적의 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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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rcher_of_red.png

프로필
클래스
아처
출전
그리스 신화
지역
그리스[1]
성별

성향
중립 · 악
키 / 몸무게
166cm / 57kg
쓰리 사이즈
B78 / W59 / H75
특기
단거리 달리기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교악한 남자, 사과
이미지 컬러
심녹색
천적
룰러(잔 다르크)
무장

소환 촉매(성유물)
불명
클래스 적성
아처 / 버서커

1. 소개
2. 진명
3. 스테이터스
4. 전투력
5. 작중 행적
5.1. 원작
5.2. 애니메이션
6. 기타
6.1. 비판



1. 소개[편집]


인간의 형상을 한 아름다운 짐승
Fate/Apocrypha 1권 中

赤のアーチャー / Archer of Red

Fate/Apocrypha의 등장 서번트. 디자인 담당은 아사이 겐지, 설정 제작은 묘가야진로쿠.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알레그라 클라크.

적의 진영(시계탑)의 아처. 1인칭은 私, 주로 쓰는 2인칭은 汝. 말투는 매우 고풍스럽다. 마스터는 로트웰 벨진스키, 허나 마스터의 얼굴조차 본 적이 없으며 시로 코토미네의 명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아름다운 취록색 옷을 입은 사냥꾼. 진명은 아탈란테. 발 빠르기로 유명한 그리스 신화 최고의 여사냥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축복을 받은 소녀. 머리카락은 아무렇게나 길게 길렀으며 얼굴에는 야성미가 넘치고 눈빛에는 짐승을 연상시키는 무기질함과 날카로움이 깃들었다.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

신체 일부가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생전에 신의 저주를 받아 사자로 변했다는 전승 때문이다.[2] 전설을 반영하는 김에 아에 동물귀+꼬리 콘셉트으로 간 듯. 후각도 뛰어난 듯 하다. 이 동물귀와 꼬리는 저주의 상징, 후유증 같은 거지만 본인은 비교적 맘에 든대나.

자유롭고 호탕한 인물. 왕족 출신임에도 귀족과 같은 기품은 전혀 없지만 천박하다고 느낄 수 없는 묘한 분위기가 있다. 영령으로서의 긍지보다는 야생의 본능을 우선하기도 한다. 흑의 라이더적의 캐스터처럼 그녀도 영체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실체화해서 대지의 감촉이나 냄새를 느끼는 것을 즐기기 때문. 흙 냄새는 좋아해도 철 냄새는 싫어한다.

혹독한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살아온 탓인지 삶과 죽음에 관해 매우 냉철한 사고방식를 지닌다. 무관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누군가 눈앞에서 죽는다 해도 눈 하나 깜짝 않는다. 요컨데 약육강식. 4권에서 흑의 어새신의 안개에 휘말려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걸 보고도 "운이 나빴구나" 라고 생각만 할 뿐 도와주려 하지 않았다. 단, 어린아이가 휘말렸다면 그 즉시 도와주러 나선다.

순수한 전사이기에 적의 어새신이나 시로처럼 뭔가 음모를 꾸미는 듯한 인간을 싫어한다. 적의 어새신에게는 자신의 약한 면을 절대 보이고 싶지 않다고 하는 등 상당히 그녀를 싫어한다.


2. 진명[편집]


순결의 사냥꾼
그리스 신화의 사냥꾼. 자연의 낙원 아르카디아에서 태어났고, 말씨가 고풍스럽다. 태어나자마자 산속에 버려졌지만 여신 아르테미스의 성수 암곰이 젖을 먹여 살아남았다. 자기본위주의에다가 사생관이 야생동물 레벨인 그녀에게 있어 살기 위한 양식은 빼앗아 얻는 게 당연. 하지만 축복받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가능한 한 원조한다. 이는 자기가 받은 은혜를 아이들에게 갚기 위해서다. 그녀가 성배에게 바라는 것은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으며 자라는 세계"다.
아르카디아의 왕녀로 태어났음에도 산에 버려졌지만, 아르테미스의 가호로 살아 남았기에 그녀는 아르테미스의 열렬한 신자가 된다. 그리고 뛰어난 사냥꾼으로 성장한 아탈란테는 아르고나우타이에 동행. 또한,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에서는 으뜸가는 공훈을 세웠다. 이렇게 고향에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건 후계자가 없는 부왕이 내린 시집을 가라는 명령이었다. 그러나 여신에게 순결을 맹세한 그녀는 "나와 달리기 시합을 해서 이긴 자에게만 시집 가겠다. 패자는 죽인다"고 선언했고, 무수한 도전자를 무찔렀지만 최종적으로는 경주 중에 그녀가 동경하던 황금사과를 던져서 주우러 가게 하는 책략에 걸려서 지고 만다.

그리스 신화 최고의 여사냥꾼, 아탈란테.

アタランテ / Atalante

아탈란테를 유명하게 만든 에피소드는 3가지. 첫 번째는 이아손이 이끄는 아르고나이타이의 멤버로 뽑힌 것. 두 번째는 칼리돈의 멧돼지 퇴치. 세 번째는 구혼 소동이다. 3가지 에피소드 모두 그리 좋은 결말은 보지 못했고 특히 3번째 에피소드 때문에 남성 불신이 극에 달했다. 또, 당시 대부분의 그리스 전사들은 전투할 때엔 상대를 유린하고, 짐승을 사냥할 때에도 필요 이상으로 난폭하게 굴었기에 아탈란테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었다. 절제된 태도로 그녀를 대해 줬던, 후에 아킬레우스의 아버지가 되는 펠레우스에게만은 호감을 느꼈지만.

4권에서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불행한 과거가 있다. 아탈란테는 왕의 딸로 태어났지만 아들을 원했던 왕은 딸은 필요없다며 아탈란테를 산에 버려버렸다. 이를 가엾이 여긴 아르테미스는 그녀를 돌볼 암곰을 보내주었다. 암곰의 젖을 먹고 암곰의 보호를 받으며 아탈란테는 산에서 자라게 되었다.

그녀 이외에도 많은 아이들이 그 산에 버려졌는데, 대부분 야수에게 잡아먹히거나 굶어죽었다. 우연히 살아남은 아이도 사고능력은 짐승과 다를 바 없었고 인간 세상과 떨어져 무의미하게 살다가 무의미하게 죽었다.

그러나 운 좋게도 아탈란테는 암곰이 돌봐준 덕에 목숨을 건졌고, 어느 사냥꾼에게 발견되어 인간 세상에 들어서게 된다. 이후 타고난 재능이 개화되어 놀라운 실력을 갖게 된다.

아탈란테는 아버지에게 버림 받았을 때를 똑똑히 기억한다. 버둥거리며 필사적으로 부모님을 찾았지만 어머니는 없었고 아버지는 자신을 외면했다. 도움이 절실했지만 아무도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고 그저 공포에 허우적거리며 울며불며 버둥거렸다. 그때 생긴 마음의 상처는 죽을 때까지 아물지 않았다.

아름답게 성장하고 유명한 궁병이 되어서도 그녀는 계속 독신으로 지냈다. 친구나 동료는 있었지만, 인생을 바쳐 사랑할 만한 사람은 찾을 수 없었고, 만들려 생각한 적도 없었다.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 때 자신이 원인이 되어 싸움이 일어난 후에는 그 생각이 더욱 심화되었다.

하지만 탐험으로 높아진 명성 탓인지 아탈란테의 미모는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결국엔 아버지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아버지는 그녀와의 재회를 기뻐하며 "아무나 괜찮으니 남편을 얻고 아이를 낳아라" 라고 말했다. 딸이 아름답게 성장해서 혼인의 재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기뻐했을 뿐,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아버지는 딸을 사랑하지 않았다. 그 후 아탈란테는 조건을 걸음으로써 결혼을 피하려 했지만 책략에 넘어가 히포메네스에게 시집 가게 된다. 아무래도 남편에 대한 애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는 세계'.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부모님과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그렇게 성장한 아이들이 새로 태어난 아이들을 사랑해주는 식으로 순환되는 세상을 원한다. 그런 세계를 실현할 수 있다면 자신의 목숨도 기꺼이 내주겠다고 할 정도. 어린애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설령 그게 절대로 불가능하다 해도 끝까지 발버둥치며, 어떠한 고난과 절망이 있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이렇게 그녀가 어린아이에게 연연하는 이유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과거 때문이다. 그만큼 갓난아기일 때 버림받고 느낀 절망감이 강렬했다.

아탈란테는 그저 사랑을 받고 싶었을 뿐이다. 육욕이나 명성, 권력욕이 아닌 대가 없는 사랑을 알고 싶었을 뿐이다. 차라리 사랑 따윈 없다면 편했겠지만 이 세상에는 틀림없이 사랑이 있었다.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 그것은 대가 없는 큰 사랑이었다. 아이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부모가 있었고 아이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고도 웃는 부모가 있었다. 반면, 자식을 학대하는 부모도 있었고 아이를 쓰레기 취급하는 자도 있었다. 그건 잘못되었기에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연의 잔혹함을 알면서도 아탈란테는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는 세상을 더욱 소망한다. 성배전쟁에 참가한 이유는 성배라면 그 소원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실낱 같은 기대가 있었기 때문.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E
민첩 A
마력 B
행운 C
보구 C

그리스 신화에서 빠른 발을 자랑하는 영웅들 중 하나라는 언급답게 달리기가 매우 빠르다. 그 속도는 달리기가 보구인 적의 라이더와 동급, 흑의 아처에 의하면 적의 라이더와 함께 세계 최속이라고. 민첩 A+랭크인 케이론조차도 단순 주행 능력만으로 따진다면 그녀를 이길 수 없다.[3] Apocrypha 5권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영웅으로서의 모든 기능을 달리기에 집중하였기에'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1권에서는 흑의 버서커가 맹속도로 추격하는데도 여유롭게 도망가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고속으로 달리는 중에서도 귀신 같은 활 솜씨를 발휘. 4권에서 룰러가 감지능력으로 측정하기를 아탈란테는 1분도 안 되는 짧은 찰나만으로 도시를 빠져나갔다. 다만 이렇게 빠른 그녀도 흑의 라이더가 지닌 히포그리프의 비행 속도는 당해낼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4]

공개된 패러미터 능력치는 생각보다 많이 낮은 편이다. 아탈란테가 신화의 주연급 영웅은 아니긴 하지만, 지명도에 있어서는 그리 마이너한 인물이 아님에도 배정 능력치가 굉장히 낮은 편. B랭크 이상인 능력치는 마력과 대표능력인 민첩 뿐이다. 그나마도 민첩은 작중에서 내내 띄어주던 것과는 달리 A인데, 작중에서 스스로 적의 아처보다 느리다고 말한 케이론이 A+랭크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묘하다.[5]

민첩 이외에도 근력, 내구 스테이터스가 너무 낮게 배정됐는데, 본작이 스테이터스 측정에 좀 짜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6] 심각하게 낮다. 원전의 아탈란테는 여성임에도 아킬레우스의 아버지인 펠레우스를 완력으로 누를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셌고, 어지간한 남성 영웅들도 꺼리는 위험한 사냥, 모험 등을 수행했다. 하지만 정작 소환된 스테이터스는 달리기를 잘한다는 전승만을 부각해서인지 근력과 내구 모두 C도 아니고 DE.[7] 묘사된 체구가 가련한 타입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외견이랑 스테이터스가 따로 노는 서번트가 한둘도 아니고. 내구야 "모든 능력을 각력에 집중시켰다"라는 설정을 받아들여서 그렇다 손 치더라도, 스테이터스의 근력은 단순한 힘 이외에도 신체능력 전반을 포함한다는 설정인데, 원전이나 작중에서 묘사되는 아탈란테의 신체능력을 보면 과연 D랭크 밖에 안되는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사람 머리를 사과처럼 으깨는 근력 D의 캐스터도 있기는 하다 생전 실전경험 하나 없고 정식 영령도 아닌 어느 망령 검객의 근력이 무려 C랭크다.

또한, 활을 잘 쏘는 만큼 창도 잘 다루었는데 랜서 적성이 없다.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스킬



랭크
1공정(Single Action)에 의한 마술 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을 쫒는 애뮬릿 수준의 대마력.
D
아처로선 최하치 수준. 대마력이 없다는 현대인과 동급이다.
 




랭크
마스터 부재에서도 행동할 수 있다.
단, 보구 사용처럼 방대한 마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스터의 백업이 필요하다.
A
최고 수준의 단독행동. 그 행적상 야생의 사냥꾼에 가까워서 적성이 높은 듯.
 
■ 고유 스킬







랭크
적을 포함해 필드 위의 온갖 장애물을 뛰어넘어서 이동할 수 있다.
B
アルカディア越え
혜성질주에서 속도 기능을 제외하고 장애물 넘기 효과만을 떼어놓은 것과 동일하다.
 







랭크
적에게 선수를 쥐여주고 그 행동을 확인한 뒤에 자신이 앞질러서 행동할 수 있다.
C
追い込みの美学
적이 선수를 쳐도 그 이상으로 빠른 공격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사냥꾼을 연상하게 하는 스킬이 많은 점이 특징. 아르카디아 넘기는 숲의 사냥꾼에 걸맞은 스킬이고 몰아넣기의 미학 역시 사냥꾼이 사냥감을 공격할 때의 방식이다.

작중에서 초장거리 저격을 해낸 걸 보면 천리안 스킬 또한 있을 가능성이 높다.[8]


3.2.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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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애용하는 활, 천궁의 활(타우로폴로스)는 여신 아르테미스의 축복을 받은 활이다.
▶ Fate/Grand Order 아탈란테 마테리얼 인연레벨 5의 설명

무기는 아르테미스 여신의 축복을 받은 칠흑의 양궁 "천궁의 활 - 타우로폴로스(天穹の弓 / Ταυροπόλους)". 아르테미스가 아탈란테에게 선사해준 무기다. 타우로폴로스란 황소 살해자라고도 불리는 아르테미스의 별명이다. 활의 크기는 아탈란테의 몸집에 맞지 않게 크다.

활이라는 무기의 특성상 활시위를 길게 당길수록 위력을 늘어나며, 한계 이상으로 활시위를 당기면 위력이 증폭되어 그녀의 근력 수치를 훨씬 능가하는 파워를 화살에 담아준다. 그 속도는 음속에 이르고,[9] 그 파괴력은 흑의 세이버를 날려버리고 수십초간 전투불능으로 만들 정도. 흑의 세이버는 아머 오브 파프니르 덕분에 B랭크 이하의 공격은 무효화하고, A랭크의 공격조차도 동맥에 직격 당해도 좀 긁히고 말 정도의 방어력을 지녔다. 그런 방어력을 뚫고 흑의 세이버를 날려서 공중제비를 돌려버린 것. 그 과정에서 수 그루의 거목이 휘말렸다.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를 써서 마인으로 변하면 활의 명칭이 "암천의 활 - 타우로폴로스"로 변한다.


3.3. 보구[편집]


보구는 2개 있지만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는 애초에 사용법을 모르니 논외, 실질적인 보구는 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 하나 뿐. 아탈란테를 성실하게 운용하려는 마스터는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는 무시하고 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를 중심으로 싸워야 할 것이다. 아르테미스 여신의 신자라서 그런지 보구 전체가 아르테미스와 관련 있다.
 

진정서의 화살 편지 - 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 (訴状の矢文 / Φοίβος Καταστροφή[10])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2~50
최대포착 : 100명

수호신 아르테미스에게 하사받은 "천궁의 활"로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에게 가호를 바라는 화살 편지를 보낸다. 다음 턴에 화살 비가 쏟아지며 전체 공격을 한다. 범위 설정도 가능하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 4권의 설명

발동하면 하늘에서 셀 수 없이 많은 빛의 화살이 쏟아져 내린다. "활 시위에 화살을 메겨 발사하는 술리(術理)" 자체가 보구이며 활과 화살은 이 보구의 촉매일 뿐이다. 하늘 높이 화살 2개를 쏘아 올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에게 기도를 드리면 두 신은 적군에게 재앙을 내리는 방식으로 아탈란테에게 가호를 선사한다.

사정거리 및 공격범위로는 최강 클래스의 보구. 서번트에게는 데미지를 주기 어렵지만 공격범위가 넓어서 웬만한 졸병들을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근데 아탈란테 본인이 직접 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조준은 그다지 정확하지 않다. 그리고 공격범위가 워낙 넓은지라 집단전 시에는 아군이 휘말리지 않도록 먼저 적과 아군의 위치를 확인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공격 범위를 좁혀서 특정 상대를 집중공격하는 일점사 방식으로 쓸 수도 있다. 이 일점사 버전은 위력이 엄청 높아서 제대로 맞으면 보통 수준의 서번트는 사망, 우수한 서번트라도 빈사 상태에 빠지고 마스터가 1류 마술사라도 즉시 회복시킬 수 없다.

화살 하나만 놓고 보면 대미지는 미소하지만 막대한 양의 화살이 광범위하게 쏟아지는 거라서 내구가 낮고 민첩이 높은 타입의 서번트에게 유리하다.
 

신벌의 멧돼지 -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 (神罰の野猪 / Ἄγριος μεταμόρφωσε)
랭크 : B+
종류 : 대인(자신)보구
레인지 : 0
최대포착 : 1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전투력[편집]


그리스 신화 최고의 사냥꾼이란 이름에 걸맞게 신의 경지에 다다른 궁술을 자랑한다.[11] 한 마디로 신궁.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다양한 궁술을 구사한다. 또한 캄캄한 밤중에는 표적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검게 칠한 화살을 사용하고, 숲속에 숨어들면 적의 라이더조차 기척은 감지해도 어디에 있는지는 파악할 수 없는 등 초일류 사냥꾼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다음은 작중에서 적의 아처가 보여준 활솜씨.
  • 아처 클래스가 아니면 지각조차 할 수 없는 머나먼 곳에서, 어둡고 울창한 숲 때문에 시야가 0이나 다름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속으로 움직이는 서번트의 급소를 정확히 화살로 명중시킨다.
  • A랭크 이상의 공격이라도 B랭크만큼 삭감하는 악룡의 피갑옷을 가진 흑의 세이버를 쏴서 거목 몇 그루들을 말려들게 할 정도로 공중제비를 돌려버리고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었다. 적의 라이더는 회복하기까지 족히 10초나 20초는 걸린다고 봤다.[12]
  • 흑의 아처에게 화살이 요격당하자 화살을 3개씩 동시에 쏘면서 탄막을 펼쳤다. 물론 위력을 낮춘 탄막이라고는 해도 흑의 세이버 정도가 아니면 여전히 치명적인 위력.
  • 적이 접근하자 위력을 낮추고 장전속도를 올린 속사로 대응한다.
  • 방대한 마력을 화살에 담아 발사하면 엄청난 위력이 나온다. 직격하면 본작에서 최고의 물리방어력을 자랑하는 적의 랜서마저 상처 없이는 끝나지 않는다. 소설에선 굶주린 늑대와 같다고 묘사된다. 속도는 음속.
  • 소설에선 악랄한 독사와 같다고 묘사된 마력에 의해 조작되어 궤도가 자유롭게 휘는 화살 2발을 쏜다. 이것도 음속.

원거리 저격도 잘하지만 그녀의 진수는 접근전. 들짐승과 같은 날쎈 몸놀림을 선보인다. 상대의 두 다리 사이를 지나가며 화살을 퍼붓거나 팔에서 어깨까지 타고 올라가 목에 화살을 박아넣는 등. 위력을 낮춘 대신 스피드를 가속시켜 마치 권총과도 같은 속도로 활을 쏘아낸다. 회피능력 또한 출중해서 웬만한 공격은 야수 같은 속도로 요리조리 피해버린다. 4권에서 케이론이 맞으면 즉사하거나 크레이터가 생성되는 필살의 화살을 3연발, 그것도 등 뒤에서 쏘았는데 아탈란테는 쳐다보지조차 않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마냥 가볍게 피해냈다.

3권까지 아탈란테의 강함은 제대로 발휘되지 않았다. 적의 버서커에게 보구를 썼지만 보구 덕분에 고깃덩어리 상태에서 부활했고, 시로에게 쏜 화살은 적의 랜서에게 막혔다.[13][14] 그래서 그런지 약하지 않은데 약한 것처럼 취급받고 있었다.

하지만 4권에서부터 등장하는 그녀의 강함은 부정할 수 없는 일류 서번트. 아탈란테가 같은 아처인 케이론과 비교하면 더 약한 것처럼 인식되어있고 과거 이 문서에도 그렇게 써 있었으나 그렇다고만 볼 수는 없다.


비교하자면
  • 패러미터: 적의 아처 < 흑의 아처
흑의 아처 쪽이 패러미터에서는 우위에 있으나, 이것이 실질적인 강함과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며[15] 민첩성이 흑의 아처 쪽이 높으나 흑의 아처보다 적의 아처가 더 빠르다라는 확언이 있다.
  • 궁술의 기량: 동등
1권부터 케이론과 동급이라는 묘사가 나온다.[16] 그러나 케이론은 근접전에서도 위협적인 활을 날린다는 미칠듯한 기량과[17] 한밤에 아탈란테가 쏜 활을 쏘아 맞추는 모습마저 보여 작중 보여준 모습으론 케이론의 활 실력이 뛰어나다 생각할 수 있으나, 케이론과 아탈란테 본인도 가능하다고 확언했으므로 동등하다 볼 수 있다.
  • 아르테미스의 가호를 받은 천궁의 활 ↔ 신령 케이론의 작품인 물푸레나무 활
케이론이 만든 활은 영웅살의 창과 동급이라는 서술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보구급이다. 타우로폴리스 역시 지크프리트를 다운시키며, 최대 위력은 카르나의 황금 갑옷마저 뚫을 수 있는 보구급 공격을 날릴 수 있다.[18] 다만 지크프리트를 다운시킨 저격은 오랜 시간 활을 당겨 가능했던, 즉발이 힘든 기술이고 지크프리트가 아킬레우스와 대치중인 상황이었기에 저격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 최속을 자랑하는 준족 ↔ 다종다양한 지혜
둘다 뛰어난 궁수이나, 아틸란테는 준족으로 영령 최속을 자랑하는 신속의 영령이다. 반면 케이론은 거의 모든 스킬을 습득할 수 있으며 맨손 백병전은 물론 마술까지 섭렵한 만능의 영령이다.
  • 사냥꾼 ↔ 책사
아틸란테는 사냥꾼으로서 특화되어 있어 준족과 함께, 탐지, 추적 등 어새신 이상의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언급되었고, 반면 케이론은 영령 중에서도 탑 수준을 자랑하는 책략가로서 흑의 진영을 관리했다.
  • 연사형 보구 ↔ 암습형 보구
이 둘의 대립관계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데, 진정서의 화살 편지는 그 발수를 자랑으로하는 보구이며, 범위는 물론이고, 일점 사격을 통한 단일 대상 공격에도 뛰어나다. 반면 천갈 일사는 아무런 준비 없이 사격할 수 있는 암습형 보구로 사실상 회피불가의 사격이 가능하여 어느 쪽이 우위라고 하기 어렵다.

이처럼 두 영웅은 누가 더 우월하냐 보다는 같은 궁수이지만 그 운영법이 완전히 다른 타입의 아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백병전으로 들어가면 명백히 적의 아처의 열세. 대영웅인 적의 라이더와 호각을 이룬 흑의 아처와는 달리 적의 아처는 마인화 이전에는 룰러에게 밀렸고, 마인화 후에도 불사, 헤성주법, 아킬레우스 코스모스가 모두 없는 적의 라이더와 동귀어진 한 것을 보면 명백히 근접전은 흑의 아처의 하위호환. 아마 개인전에서는 흑의 아처가 더 우위일 수 있다는 언급도 단체전에서는 아처가 근접전으로 싸울 일이 잘 없지만 개인전에서는 근접으로 붙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5. 작중 행적[편집]



5.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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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진영에 아처로 소환되었지만 마스터를 보지도 못했다. 시로 코토미네와 적의 어새신의 협력요청에 일단 참가하고는 있지만 자신의 마스터를 볼 수조차 없는 현상황과 지령만을 내리는 시로와 어새신에게 강한 의구심을 품고 있다. 더욱이 퇴폐적인 어새신은 순수한 전사인 그녀로서는 맞지 않은 것도 있다.

적의 라이더의 적극적인 대시를 받고 있지만 사고방식이 야생에 가까운지라 그의 구애행각을 인식하지 못하고 무시에 가까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적의 버서커의 개돌을 막아보려했으나 깔끔하게 씹혔다. 물론 누가 말리더라도 말을 들을 위인은 아니지만.

결국 무모하게 돌격하는 적의 버서커를 보조하기 위해 적의 라이더와 함께 나선다. 적의 라이더가 홀로 흑의 세이버와 흑의 버서커를 상대하고 있을때 저격으로 흑의 세이버를 공격. 그동안 별다른 데미지를 입지 않던 흑의 세이버를 공중제비를 돌린채 날려버리고 수십초간 전투 불능으로 만든다. 이때의 저격은 같은 서번트도 기척을 느끼지 못할만큼 먼 거리를, 어둡고 울창한 숲에서, 고속으로 움직이는 서번트의 급소를 정확히 노린것.

흑의 버서커는 하나씩은 몰라도 이 세가지를 동시에 하는 영령은 얼마나 있을것이냐면서 경악했다. 하지만 결정타를 날리려는 때에 흑의 아처가 자신의 화살을 요격했기 때문에 끝내진 못했다.

자신의 화살이 요격당하자 그녀는 위력을 낮추는 대신 화살을 3개씩 동시에 쏘는 방식으로 바꾸어 탄막을 펼치지는데, 위력을 낮추었다고해도 흑의 세이버 정도가 아니면 여전히 치명적인 위력. 그러나 그마저도 전부 요격당하고, 그녀는 궁수가 아닌 사냥꾼으로서 제3자에게 화살이 요격당한 것에 굴욕을 느끼면서도 흑의 진영에도 자신과 동등한 궁수가 있다는 걸 알게된다.

이후 적의 버서커가 포획되자 전선에서 이탈. 자신과 대치하던 흑의 버서커를 쓰러뜨릴 자신은 있었지만 적의 버서커가 포획된 이상 작전은 실패라 판단하고 바로 도주. 달리기로 유명한 영령답게 마력방출까지 사용하면서 추격해오는 흑의 버서커를 단순한 각력만으로 따돌리고 도주에 성공한다.

2권에서 흑의 진영과의 전면전에서 보구로 선빵을 날린다. 이후 적의 랜서와 함께 흑의 랜서에 공투하지만 별 효과는 없었고 흑의 진영으로 넘어간 적의 버서커가 날뛰기 시작하자 적의 버서커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며 극딜을 퍼붓는다.[19] 하지만 적의 버서커의 회복력이 워낙 전륜한지라 쓰러뜨리진 못하고 계속계속 데미지만 중첩시켜 버서커가 과잉 회복되어 산만한 괴물이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회피가 만렙인지 그 지경이 될 때까지 딱히 다쳤다는 묘사는 없었다.

그리고 그 상황에 룰러 잔 다르크가 현장에 도착한다. 급기야 2:1 상황이 벌어지나 했더니 마스터의 지시가 내려왔는지 아처는 적의 버서커와 잔느만 현장에 남겨두고 특기인 달리기로 전장에서 내빼버린다.




적의 라이더와 함께 마스터권을 강탈한 시로 코토미네를 공격하지만 적의 랜서에게 간단히 막힌다. 나중에는 짐승의 논리로 전 마스터를 버리고[20] 시로 코토미네를 새로운 마스터로 인정한다. 그 후, 잔다르크 진영과 흑의 어새신을 감시하게 위해 혼자서 투리파스로 향한다.

도중에 리쿠도 레이카와 흑의 어새신 콤비가 도주하는 것을 발견하고 저격해 마무리. 이유는 암흑무도를 도시 전체에 걸고 어린아이들을 해치고 있어서이다. 흑의 어새신이 어린아이의 모습인 건 서번트가 전성기 모습으로 소환되니까 어린아이의 외형을 갖고 있어도 실제 연령과는 관계없다고 짐작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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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에로하다
그러나 원혼들에 씌인 후 흑의 어새신의 악몽에 휘말려들어가 그녀가 단순한 1인의 서번트가 아니라 아이들의 원혼의 집합체라는 걸 알고는 충격을 받고, 자신을 둘러싼 원혼들을 어떻게든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21] 하지만 그 후 룰러가 세례 영창으로 원혼들을 승화시키자[22] 성인이라면 마땅히 피해자를 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 적의 아처는 룰러를 위선자라 말하며 분노한다. 결국 케이론과 아스톨포의 난입에 반드시 룰러를 죽이겠다고 선언하며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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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렇다면, 네년은 성녀가 아니야......!"


최종결전일에 룰러를 노린다. 괴물이 되어서라도 쓰러뜨리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리고 둘러쌌던 원혼이 남아 있어 오른팔이 저주로 썩고 있다. 어렵지 않게 저주를 해소할 수 있지만 아이들을 거부하지 않는 그녀의 성격에 없애지 않았다고. 결국 룰러를 보자마자 달려들어가 신벌의 멧돼지를 쓰고 마인이 되어 덤벼든다.

그러나 사실 단순한 룰러에 대한 분노는 아니었던 것이, 아탈란테 본인으로서도 원혼들을 구제하는 방법은 세레 영창으로 승화시키는 것 밖에는 없다는 것을 머리속으로는 잘 이해하고 있었다.

허나 머리속으로는 이해해도 아이들을 구하겠다는 자신의 마음이 꺾이는 현실의 순간,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에 대한 한탄과 분노, 룰러에 대한 분노의 감정들이 뒤섞인 채 아이들의 저주를 해제하지도 않은 채 괴물로서 추락하자는 의미로 신벌의 멧돼지가 되었던 것.

이것은 아킬레우스의 창에 찔린 뒤, 아탈란테의 화살에 맞아 함께 소멸하였던 아킬레우스와의 마지막 대화에서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한마디로 룰러에 대한 분노 + 이럴 수밖에 없는 현실의 잔혹함에 대한 개탄 + 이런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했던 무력한 자신에 대한 분노 등이 아탈란테를 괴물로 만들었던 것이었다.

완결인 5권 룰러와 초장부터 싸운다.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로 인해 마인화되어 룰러를 궁지에 몰지만 흑의 아처를 쓰러트리고 온 적의 라이더가 룰러를 구하고 대신 적의 아처와 싸운다.[23]

적의 아처를 짝사랑하던 적의 라이더는 아처가 뭔가 이상하다는 조짐을 느꼈지만 그녀가 길을 벗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한 자신의 방심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자책하여 동귀어진을 각오하고 돌진하고 끝내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가 벗겨져 적의 아처는 제정신을 차리고 아처와 라이더는 같이 소멸한다.

5.2. 애니메이션[편집]


파일:thumb_red_archer.jpg

온다.


2쿨의 과거 묘사가 좀 더 직접적으로 되었다. 콜키스에 있던 시절 메데이아의 머리를 손질해 주는 장면이 있다.[24] 또한 아르테미스가 어린 그녀를 줍는 장면도 있다.

그녀의 최후는 원작과 같이 적의 라이더와 함께 동귀어진한다.


6. 기타[편집]


페이트 아포크리파가 온라인 게임으로 기획될 당시, 아탈란테와 잭 더 리퍼는 오타쿠 남성들을 타겟으로 구상된 서번트였다. 콘셉트은 동물귀. 정확히 말하자면 사자 귀와 사자 꼬리. 장갑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바깥은 검은색, 안쪽은 육구를 닮은 홍미색~분홍색에 가까운 채색이다. 고양잇과 동물의 발바닥을 노린 콘셉트인걸지도.

작가의 말에 따르면, 흑의 어새신과의 전투에서 전개가 끝날 때까지 죽일지 말지를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다 아이를 좋아한다는 점을 살려, 이후 성녀와 대립하는 구도로 가게 된다.

아포크리파까지 등장한 5명의 아처 중에 숲의 아처, 흑의 아처 더불어 단 셋뿐인 아처다운 아처였다. 물론 Fate/Grand Order 이후에는 아처다운 아처들이 대폭 늘어났지만.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 의하면 가슴랭킹은 아포크리파 전체 6위, 서번트 중 3위. 절대적인 둘레 자체는 납작하게 표현되는 일러스트에 비해 크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166cm의 장신이라는 점과 허리 둘레를 감안해보면 상대적으로는 절대 크다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이다. 3위라 대단해 보이지만 애초에 여성 서번트 자체가 몇 없기도 하고 바로 아래 순위의 모드레드나 흑의 버서커보다 허리 둘레와의 차이값도 작아서 의미가 없다. 피오레보다 앞에 있는 이유도 줄을 서 있는 의미를 몰라서 잔느에게 물으러 간거라고... 잔느: 에에... 큰 순서입니다. 아탈란테: 과연, 키 순서인가.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과거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으며 자라는 세계"가 소원이 됐지만, 정작 원전에서는 후에 테베를 공격한 일곱 장군 중 하나가 되는 자신의 아들 파르테노파이오스를 똑같이 산에다 버린 적이 있다.

엮이는 커플링은 노멀로는 역시 원래대로면 자기 아들 뻘인 웬 껄렁껄렁한 깡패 청년이랑 가장 많이 엮인다. 5권에서의 마지막 장면이 꽤나 팬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모양. 이전부터 아킬레우스 쪽에서 대쉬하기도 했고. 그 외에도 백합으로는 자기와 피터지게 싸웠던 성처녀씨랑도 엮이기도. 어린이들에 관한 소원을 가진 만큼 작중에서 대치한 흑의 어새신과 엮일 때도 있다. 커플링 수준은 아니지만, 2차 창작에서는 카르나와도 사이좋게 나오는 게 보통. 정확히는 카르나의 털 망토를 좋아하는 걸로 묘사되는 식.


6.1. 비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Fate/Apocrypha/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컴마테 4권에서는 유럽으로 표기.[2] 아탈란테는 아프로디테의 도움을 받은 히포메네스가 쓴, 황금 사과를 이용한 책략에 걸리는 바람에 그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러나 히포메네스는 아탈란테와 결혼한 후 자신에게 도움을 배푼 아프로디테에게 보답하는 것(혹은 제사를 지내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그들은 키벨레의 신전에서 그 짓을 했고, 이 꼴들을 보고 화가 난 아프로디테는 히포메네스와 아탈란테에게 사자로 변하는 저주를 내렸다. 하필 사자인 이유는 당시에는 사자는 숫사자가 암표범이랑 새끼를 낳는다고 보았기 때문. 즉 동물로 변해서도 영원히 부부로 지낼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실제로 사자 새끼들은 표범을 연상케 하는 무늬가 잠깐 나타났다가 자라면서 사라진다.[3] 실제로 그렇게 언급되며 이 부분은 케이론 스스로 인정했다.[4] 사실 속도만으로 보면 최소로 잡아도 1분에 10km 이상을 달리는 아탈란테가 히포그리프보다 빠르지만, 지상의 서번트들과는 다르게 공중에서 노려오는 히포그리프는 아탈란테가 속도만으로 떨쳐낼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직접 나온다. 아무리 달린다고 한들 공중에선 자신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5] 다만, 5차의 라이더의 경우처럼, 랭크에서는 떨어지더라도 평균적인 스피드나 종합적인 기동력에서 더 높은 것일 수도 있기는 하다.[6] 참전한 쟁쟁한 영웅들 중에서, 스테이터스 버프를 포함하여 근력 A랭크를 찍는 영웅이 적의 버서커 뿐이다.[7] 서번트의 스테이터스를 평가할 때, C랭크를 평균치로 놓고 평가한다. C랭크라면 보통, B랭크 이상은 우수. 즉, 아틀란테는 근력과 내구 모두 평균 이하라는 소리다.[8] 안 그래도 아처 클래스에 천리안 스킬은 당연하다고 하니, 알트리아 펜드래곤가웨인의 스킬 창에 정령의 가호가 표시되지 않은 것처럼 스킬창에 표시되지 않았을 뿐 지니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9] 웬만한 서번트라면 음속으로 이동하지는 못해도 무기를 휘두르는 것만으로 음속을 낸다.[10] 포이보스는 "빛나는 자"라는 뜻으로, 헬리오스아폴론의 별명이다. 카타스트로피는 파괴라는 뜻.[11] 헤라클레스조차 아르고 호의 동료로 있을 때 그녀와 활 솜씨를 겨뤄보고 싶었다고 평가할 정도니 말 다 한 셈. 다만 아탈란테는 최강, 무적, 만능이라 생각해 가까이 가지도 않았는 데다 여차여차 하다 보니 결국 겨뤄보지 못하고 배에서 내렸는지라 실제로 누가 더 뛰어난지는 불명. 진 아처를 보면 알겠지만 헤라클레스는 20km 거리에서 정확하게 상대방의 상반신을 날릴 수 있는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12] 하지만 그 시간 내에 흑의 버서커를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한 적의 라이더가 아무 행동도 취하지 못하는 동안 다시 일어났으니 악룡의 피갑옷을 저평가했다 볼 수도 있다.[13] 허나 이후 묘사를 보면 그녀가 화살을 약하게 쏴 준 것으로 보인다. 적의 랜서가 말하길 시로도 막고 피할 수 있는 정도였다고.[14] 이 장면은 아처의 화살이 약하다는 근거가 되어주기도 했지만 다른 묘사들와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약하게 쐈다는 게 이치에 맞는다. 애초에 야생의 사고방식을 지닌 아처는 시로가 마스터권을 가져간 것에 대해 적의 라이더 만큼 분노하지 않았다. 좀 더 정확하게 하자면 적의 라이더 만큼은 아니었지만 화나긴 마찬가지였고 시로의 도발에 대해 적의 라이더가 적의 어새신의 비늘만 뚫고 끝냈듯이 활 시위를 오래 당기거나 마력을 담는등의 강화 없이 위협용으로 쏜 것으로 보인다.[15] 패러미터가 강함의 척도가 되어주긴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다. 명백하게 스테이터스에서 밀리는 적의 랜서가 검은 세이버와 백중세인 것도 그렇고, 패러미터상의 특출남이 없는 가웨인은 최강급 영웅인 대영웅 클래스다. 본편인 Fate/stay night만 봐도 에미야와 코지로, 진 어새신등의 활약을 생각하면 스테이터스의 차이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단 걸 알 수 있다.[16] 하지만 단체전이면 몰라도 개인전에서는 케이론이 더 뛰어날지도 모른다는 암시가 나오기도 한다.[17] 그 아킬레우스 마저 이런 케이론의 실력에 공포를 느꼈다고 할 정도.[18] 작중에서 "카르나 조차 직격 당하면 상처 없이는 끝나지는 않는다" 라고 서술된다.[19] 목을 거의 뜯어내거나 보구 일점사로 두들겨도 버서커는 금방 회복해버렸다. 그녀 왈 악몽 같구나.[20] 시로 코토미네의 간계에 빠진 마스터를 "나약"하다고 평가했다.[21] 초창기부터 언급된 버림받는 아이들이 없길 바라는 그녀의 성격과 소원이 복선이었던 것이다.[22] 잭 더 리퍼의 전승의 포함된 이상 승화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고.[23] 이 당시 적의 라이더는 아킬레우스 코스모스를 흑의 라이더에게 조건부로 인도했고 흑의 아처의 최후의 일격에 의해 안드레아스 아마란토스와 민첩의 7할을 잃은 상황이었다.[24] 설정오류가 있는데, 아탈란테의 동물귀는 영령이 되면서 생긴 옵션인데 과거회상에서도 동물귀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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