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볼

덤프버전 :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파일:icon0099_f00_s0.png 0099 킹크랩
파일:icon0100_f00_s0.png 파일:icon0100_f01_s0.png 0100 찌리리공
파일:icon0101_f00_s0.png 파일:icon0101_f01_s0.png 0101 붐볼
파일:icon0102_f00_s0.png 0102 아라리
지역 도감 나열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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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도감
파일:킹크랩 도트.png 099 킹크랩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0MS.png 100 찌리리공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1MS.png 101 붐볼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2MS.png 102 아라리
성도도감
파일:레어코일 도트.png 120 레어코일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0MS.png 121 찌리리공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1MS.png 122 붐볼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90MS.png 123 에이팜
호연도감(ORAS)
파일:자포코일 도트.png 086 자포코일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0MS.png 087 찌리리공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1MS.png 088 붐볼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13MS.png 089 볼비트
마운틴칼로스도감
파일:자포코일 도트.png 071 자포코일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0MS.png 072 찌리리공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1MS.png 073 붐볼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568MS.png 074 깨봉이
히스이도감
파일:attachment/Pokemon_icon_476.png 191 대코파스
파일:100HMS.png 192 찌리리공
파일:101HMS.png 193 붐볼
파일:attachment/Pokemon_icon_479.png 194 로토무
팔데아도감
본토
파일:591MS.png 206 뽀록나
파일:100MS.png 207 찌리리공
파일:101MS.png 208 붐볼
파일:81MS.png 209 코일


1. 정보
2. 소개
2.1. 리전폼
2.1.1. 왕 포켓몬
3. 포획 및 스토리
4. 대전
4.1. 원종
4.2. 리전 폼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7. 삽화
7.1. 국가별 명칭



1. 정보[편집]



파일:100 찌리리공.png
파일:101 붐볼.png
찌리리공
붐볼
파일:100 찌리리공(히스이의 모습).png
파일:101 붐볼(히스이의 모습).png
찌리리공 (히스이의 모습)
붐볼 (히스이의 모습)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100_f00_s0.png파일:icon0100_f01_s0.png
찌리리공
ビリリダマ(비리리다마)
Voltorb
전국: 0100
성도: 121
호연: 084RSE / 087ORAS
마운틴칼로스: 072
히스이: 192
팔데아: 207본토






파일:icon0101_f00_s0.png파일:icon0101_f01_s0.png
붐볼
マルマイン(마루마인)
Electrode
전국: 0101
성도: 122
호연: 085RSE / 088ORAS
마운틴칼로스: 073
히스이: 193
팔데아: 208본토

특성(숨겨진 특성은 *)
방음
이 특성을 가진 포켓몬은 소리를 사용하는 기술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정전기
직접공격을 한 상대를 30%의 확률로 마비시킨다.
*유폭
이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직접공격 기술로 기절하면
기술을 사용한 상대포켓몬에게 최대 HP의 1/4 만큼 대미지를 준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100 찌리리공
볼 포켓몬
0.5m
10.4kg
190
구체 포켓몬
13.0kg
0101 붐볼
볼 포켓몬
1.2m
66.6kg
60
구체 포켓몬
71.0kg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무성
광물
20
1,000,000

진화
진화

0100 찌리리공
레벨 30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electrode.gif
0101 붐볼
파일:100찌리리공(히스이).gif
0100 찌리리공
파일:리프의돌.png
리프의돌


0101 붐볼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파일:icon0100_f00_s0.png
찌리리공
파일:icon0101_f00_s0.png
붐볼




















-
파일:icon0100_f01_s0.png
찌리리공
파일:icon0101_f01_s0.png
붐볼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100_f00_s0.png파일:icon0100_f01_s0.png
찌리리공
40
30
50
55
55
100
330
파일:icon0101_f00_s0.png파일:icon0101_f01_s0.png
붐볼
60
50
70
80
80
150
490

울음소리
파일:icon0100_f00_s0.png파일:icon0100_f01_s0.png
찌리리공

파일:icon0101_f00_s0.png파일:icon0101_f01_s0.png
붐볼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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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100_f00_s0.png
0100 찌리리공
레드/그린/FR
정체불명의 생물. 싫은소리를 내거나 갑자기 자폭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블루/LG
발전소 등에 나타난다. 몬스터볼로 착각하고 만졌다가 감전되는 사람이 많다.
Y
바이올렛
피카츄
몬스터볼과 똑 닮은 이유는 보호색을 위해서라고 일컬어지지만 의외로 간단히 자폭한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굴러서 이동하기 때문에 지면이 울퉁불퉁하면 충격으로 폭발해 버린다.
스칼렛
은/SS
몬스터볼이 팔리기 시작했을 때와 같은 시기에 발견되었다. 뭔가 관계가 있다고 전해진다.
X
크리스탈
몸의 성분을 조사해보니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는 물질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루비/OR
몬스터볼을 만드는 회사에서 처음 발견됐다는 점과
생김새가 비슷한 점의 관련성은 아직도 수수께끼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작은 충격에도 바로 폭발한다.
몬스터볼에 강력한 전류를 가했을 때 태어났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에메랄드
어째선지 몬스터볼과 비슷하게 생겼다.
약간의 충격으로 대폭발해 버리기 때문에 베테랑 트레이너도 신중히 취급한다.
DPPt/BDSP
몬스터볼과 똑 닮았다. 잘못해서 만지면 감전되거나 때로는 폭발하므로 위험하다.
BW/BW2
파일:icon0100_f01_s0.png
0100 찌리리공(히스이의 모습)
PLA
몬스터볼을 닮은 수수께끼의 포켓몬.
흥분하면 배 속에 비축해 둔 전류를 방출하며 크게 웃는다.
포켓몬 GO
파일:icon0101_f00_s0.png
0101 붐볼
레드/그린/FR
약간에 자극에도 반응하여 폭발한다. 폭탄공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두려움의 대상이다.
X
바이올렛
블루/LG
방대한 전기 에너지를 모아뒀으며 자그만 충격으로 대폭발을 일으킨다.
피카츄
조금이라도 충격을 받으면 체내의 전기 에너지가 넘쳐서 폭발해 버린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대량의 전기 에너지를 지니고 있어서 한가해지면 폭발을 하며 놀기 때문에 위험하다.
은/SS
넘칠 정도의 전기에너지를 체내에 모으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폭발한다.
Y
크리스탈
전기 에너지를 모을수록 고속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그 만큼 폭발하기 쉽다.
스칼렛
루비/OR
공기 중의 전기 에너지를 먹는다. 번개가 치는 날에는
전기를 너무 먹은 붐볼이 이곳저곳에서 대폭발한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전기에 끌리는 성질을 지녔다.
주로 발전소에 모여서 막 만들어진 전기를 먹어버리는 말썽꾼이다.
에메랄드
발전소에서 대량 발생한다.
전기를 먹어치우기 때문에 인근 마을에서는 대정전이 일어나 큰 소동이 벌어진다.
DPPt/BDSP
전기 에너지를 너무 모아서 팽팽히 부풀어오른 붐볼이 바람에 날려오는 경우가 있다.
BW/BW2
파일:icon0101_f01_s0.png
0101 붐볼(히스이의 모습)
PLA
신기하게도 표면의 조직이 규토리의 성분과 매우 흡사하다.
화가 났을 때 방출하는 전류는 벼락이 20번 떨어진 것에 필적한다.
포켓몬 GO


전용기
클로로블라스트리전폼

2. 소개[편집]


몬스터볼을 똑 닮은 포켓몬이다. 진화 전인 찌리리공의 경우 배색마저 몬스터볼이며, 그 때문인지 1세대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찌리리공이나 붐볼이 아이템으로 위장하고 있고 집으려 하면 강제 배틀이 시작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미믹 포켓몬의 원조. 3세대[1] 이후 버전에서는 그냥 대놓고 포켓몬의 모습으로 나오면서 등장이 없었고, 5세대에서는 깜놀버슬과 뽀록나가 똑같은 전술을 시전한다. 그러다가 6세대 ORAS와 7세대 USUM에서 아이템으로 위장한 모습으로 다시 나오면서 오랜만에 유저들을 속였다. 쓰러뜨리기 쉬울 것 같지만, 빠른 스피드로 대폭발해서 플레이어를 골탕먹인 뒤 유유히 사라진다.

매체를 막론하고 주인공이나 아군측이 쓰는 경우는 별로 없고,[2] 가끔 엑스트라로나 겨우 나오지만 그나마도 자폭 한 번 하고 퇴장하는 낮은 비중이었으나, w에서 현란한 스피드로 지우의 팬텀을 쓰러뜨리는 제대로된 전투장면이 나왔다. 포켓몬스터 스페셜의 마티스의 경우 여러 마리의 붐볼을 자폭을 이용한 비상탈출용으로 몸에 지니고 있으며, 크기가 도감 설명에 등기된 신장보다 작거나 비슷하고, 또 개체마다 서로 다르다. 여기서도 역시 전투에 나서지는 않는다. 이상하게도 오렌지제도 편의 마지막 화에서는 토게피가 찌리리공과 노는 장면이 나온다.

한가해지면 폭발하면서 자기들끼리 놀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한다. 마침 게임상에서도 자폭대폭발을 자력기로 익힌다. 가끔 전기 에너지를 너무 모아 팽팽해지면 바람을 타고 날아오기도 한다는데, 이 때문인지 자력기 목록에 전자부유가 있다.

자폭이나 대폭발이 쓰고나서 자신도 리타이어하는 위험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도감설명이나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을 보면 자폭하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특이한 녀석들임을 알 수 있다. 아예 이녀석들이 자폭하는 것 자체를 오히려 좋아하는 듯.

찌리리공은 50cm, 붐볼은 120cm나 된다. 몬스터볼과 비슷한 크기이겠거니 했다가 실제 크기를 알고 놀라는 팬들이 많다. 무게 또한 각각 10kg, 66kg에 달한다. 아마 개체에 따라서 몬스터볼로 잘못 볼 만큼 소형인 놈들이 있는 듯.

이로치는 슈퍼볼처럼 파란색이다.

1세대 포켓몬들 중에서는 드물게도, 진화하면서 오히려 외관이 순해지는 포켓몬이다. 아래의 얼굴을 뒤바꾼 사진과 비교해보자.
파일:캡슐몬스터.jpg

2.1. 리전폼[편집]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과거 시대라는 설정에 맞추어서 몬스터볼도 구형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설정에 맞춰서인지 미진화체인 찌리리공도 해당 게임의 몬스터볼 형태와 유사해보이는 모습의 히스이 리전폼이 공개되었다.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원종과 달리 눈웃음을 짓고 있다. 진화체인 붐볼은 반대로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으로 입모양이 달라지고 눈 주위는 도끼눈 모양으로 파여 있다.[3]

타입은 전기/풀으로 커트폼 로토무와 동일하다. 풀 타입이 붙은 이유는 당시 몬스터볼이 목재를 사용했기 때문인 듯. 공개된 이미지를 봐도 찌리리공의 하단 절반이 나무 재질처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눈웃음 짓고 있는 기본 모습에서도 알 수 있지만 설정상 언제나 기분 좋은 상태라고 한다. 단, 기분이 고조되면 구멍에서 씨앗을 발사하거나 방전을 해 주변에 피해를 주기도 해서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선 골칫거리 취급을 당하고 일시적으로 구멍이 막혀 쫒겨나는 일이 많다고 한다.

레벨업을 하면 진화하는 일반 폼과 달리 진화의돌을 써야 진화한다.[4]

사족으로 스칼렛 바이올렛에서 온전히 진화시킬 수 있는 히스이 리전폼 포켓몬은, 아직까진 붐볼과 조로아크, 윈디 등 해당 버전 내에서도 진화 조건을 채울 수 있는 포켓몬 뿐이다.[5]

2.1.1. 왕 포켓몬[편집]




왕 포켓몬

동굴의 왕
붐볼
(Lv.46)
타입:

기술배치 :
전기자석파
에너지볼
10만볼트
번개


동굴의 왕 붐볼 등장!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마에바 히로미츠

전투! 왕/여왕 포켓몬(진정환)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이치노세 고

전투! 왕/여왕 포켓몬(진정환, 메뉴)[B]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이치노세 고

전투! 왕/여왕 포켓몬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이치노세 고

전투! 왕/여왕 포켓몬(메뉴)[B]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이치노세 고

전투! 왕/여왕 포켓몬(기회)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이치노세 고

전투! 왕/여왕 포켓몬(기회, 메뉴)[B]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A]
이치노세 고

스토리상 4번째로 상대해야 하는 왕 포켓몬. 동굴의 왕으로 우두머리 붐볼이 등장한다. 지금까지 상대해온 왕 포켓몬들과 달리 일반 찌리리공을 떨어트려 폭발시키는 패턴과 더불어 사라지지 않는 전기 유도탄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6] 이 유도탄은 구르기로도 지울 수 없고, 플레이어가 직접 피격당하거나 붐볼이 대폭발 패턴을 쓰기 전까지는 계속 남아 끈질기게 추적해오기 때문에 앞의 3마리와는 달리 진정환만으로 이기는게 거의 불가능하고, 배틀 찬스로 인한 스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냥 무조건 도망치다가 대폭발 패턴을 피한 직후 배틀 찬스를 노리는 것이 공략 방법이다.

초반에는 속도가 느린 노란 탄을 쏜다. 노란 탄을 쏜 뒤에는 찌리리공을 떨어트리는 패턴을 난사한뒤 노란탄을 하나 더 발사한다. 3번째 탄은 발사한 뒤 플레이어한테 도약하는 패턴이 추가, 4번째 탄은 도약 후 붐볼이 굴러다니며 제한시간 동안 사정거리에 있으면 맞게 되는 대폭발을 충전한다. 그 후 붐볼은 기절하여 포켓몬을 꺼내 싸우는 형식이다. 후반에는 플레이어와 이동속도가 거의 비슷한 파란탄을 쏘기 때문에 대폭발을 쓰기 전에 딜타임을 보기 더더욱 어렵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붐볼 본체가 직접 대폭발을 쓰려고 플레이어를 쫓아 굴러다니는데, 유도탄도 그대로 남아있는데다 터지기 직전까지 주인공을 추격하고 폭발 범위가 넓어서 무조건 도망만 쳐야 한다. 폭발한 후에는 배틀 찬스가 생기며 유도탄도 이때를 기점으로 사라진다. 배틀에서는 번개와 전기자석파를 사용해서 마비를 유도하는데, 전기를 받겠다고 땅 타입을 내보내면 에너지볼에 끔살당한다. 스피드도 굉장히 빨라서 빠르다는 포켓몬들조차 선공을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상성도 불꽃 타입이 없으면 까다로운 편이라 전반적으로 4번째에 걸맞게 난이도가 가장 높은 왕 중 하나. 무리하게 전투 중 진정환을 던지지 않고, 대폭발이 끝난후 포켓몬 배틀로 쓰러트린뒤 진정환을 던지는 형태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최대한 빨리 끝내고 싶다면, 진정환 사거리까지 접근한 뒤 노란 유도탄이 다가올 때 유도탄을 좌우로 회피하길 반복하면서 진정환을 1~2발씩 박아넣으면 된다. 물론 시야를 바닥에도 충분히 둬서 찌리리공 폭발도 피해야 한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사용 불가
사유
자력으로 배울 수 있는 고위력 자속기가 없음[7]
대체안
물, 비행타입 저격[8]

스토리에서도 종종 만나보면서 느낄 수 있었겠지만 야생이나 트레이너의 붐볼은 전기기술을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법한게 2세대까지는 자력으로 전기기술 자체를 배우지 않는다. 끽해야 3세대에 들어와서 스파크를 배우면서 사정이 나아지는가 했지만, 물리와 특수가 분화된 4세대에서부턴 자력으로 배우는 특수 전기기술은 물리인 스파크보다 위력이 낮은 50짜리 차지빔이 끝. 그래도 루비/사파이어에선 5번째 체육관을 격파한 이유 파도타기를 받고 암페어의 퀘스트를 공략하면 10만볼트 기술머신을 줘서,[9] 그걸 사용하면 그만이다. 리메이크에서는 저 퀘스트가 없어지고, 대신 암페어를 관장전에서 이기면 위력 70짜리 볼트체인지를 주는데 위력은 나쁘진 않지만 기술 사용이후 교체라 애매한 감이 있다

관동지방(RGBY)에서는 10번 도로와 무인발전소에서 찌리리공과 붐볼을 포획할 수 있다. 단, 피카츄 버젼에서는 무인발전소에만 해당된다. 찌리리공은 아이템으로 위장한 채로도 나오고 그냥 돌아다녀도 나오지만, 붐볼은 아이템으로 위장한 개체만 잡을 수 있다. 파레/리그에서는 1세대와 같은 곳에서,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피카츄버전과 같은 곳에서 포획할 수 있다. 잡자마자 마티스를 이기고 받는 10만볼트 기술머신을 달아주는게 좋다.

성도지방(GSC)에서는 로켓단 아지트에 떡하니 심볼 인카운터로 붐볼이 있어 잡을 수 있다. 자폭이 짜증난다면 담청시티에서 크랩과 교환하는 방법(찌리리공)도 있다. 4세대 리메이크인 하골소실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포획할 수 있다.

3세대에서는 뉴보라에서 포획할 수 있다. 여기서도 관동지방 무인발전소처럼 미믹 노릇을 하고 있다. 마침 뉴보라에서 암페어의 부탁을 들어주면 10만볼트 기술머신을 주므로 바로 달아주면 좋으며, 다음 체육관이 은송이라 파비코리를 빼고는 모두 전기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 여덟번째 체육관도 물타입이라 메깅만 빼면 다 공략이 된다. 밀로틱은 특방이 높지만 약점도 안찔리고 적당한 위력의 특수기를 못버틸 정도로 허약하진 않으므로 두 번 공격하면 된다.
리메이크인 오루/알사에서는 뉴보라와 110번도로 풀숲에서 출몰한다. 다만, 뉴보라 출입과 10만볼트 입수시기가 그란돈/가이오가 조우 후로 밀렸다.

4세대 DPPt에선 218번도로에서 대량발생으로 등장하고, 5세대에선 야생에선 나오지 않는다.

6세대에서는 14년 만에 관동/성도 외 지역도감에 실렸다. 사파리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진화형인 붐볼만이 황폐해진 호텔에서 튀어나오는데, 스피드도 높은데다가 높은 확률로 자폭하기 때문에 포획이 어려운 편이다. 포획률은 낮지 않고 운이 좋으면 여러 턴이 지나도 자폭하지 않고 잡을 수도 있지만 첫 턴에 일단 수면부터 걸어야 하는데 스피드가 높아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비슷한 케이스로 꼬마돌과 데구리가 있지만 이들은 6세대에서는 일단 포획률부터 붐볼의 2배고, 스피드도 낮고, 결정적으로 13번 도로에서 바위깨기로 등장하는데 이때 레벨은 20대 후반이기 때문에 레벨 31이나 돼서 배울 수 있는 자폭이 없다.[10]

7세대에서는 야생으로 나오지 않고 레인보우로켓단의 성에서 3마리가 아이템으로 위장한 채로 나온다. 이것은 울트라볼로 붐볼을 잡을 수 있는 몇 안 되는[11] 기회이므로, 원한다면 앞에서 저장[12]하고 포획하는 것이 좋다. 동료부르기는 불가능하므로 숨겨진 특성을 가진 개체는 얻을 수 없다.

소드실드에선 잘렸다,

레알세에서는 리전 폼만 천관산 기슭에서 등장하는데, 시기가 애매한데다 조우 전에 전기, 풀 양면으로 대체제를 구할 수 있어서 스토리 채용이 어려운 편이라, 150의 스피드를 제외하곤 내새울 점이 없는 예능용 포켓몬에 가깝다.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복귀했는데, 레알세를 제외하면 6세대 이후로 9년 만에 도감에 실렸다. 가까이 다가가면 자폭해서 디스폰되기 때문에, 터지기 전에 배틀을 걸어야 한다. 단, 색이 다른 개체는 필드에서 조우해도 자폭하지 않는다! #

4. 대전[편집]



4.1. 원종[편집]


빠른 스피드를 통해 상대에게 난감함을 쥐어주는 포켓몬으로, 스피드가 쥬피썬더보다 20 더 빠르며, 그래서 비전설 전기타입 중에서 속도가 1위이다.[13] 이 수치를 웃도는 포켓몬은 얼마 없다. 비전설 비메가진화 포켓몬 중에서는 기껏해야 아이스크뿐이며, 메가진화까지 포함해도 동수치인 후딘, 프테라뿐. 7세대에서는 아예 150으로 상향돼서 메가후딘/메가프테라와 동급이 되었다.[14] 그러나 다른 능력치는 절망적이다. 내구는 좋다고 볼 수 없고, 공격은 특공이 좀 더 높긴 하지만 그 높다는 것이 80이다. 수치만 따지자면 버터플보다도 낮다.

우선 주요 공격기로는 10만볼트이나 일렉트릭볼을 넣고 전자파 후 일렉볼이라는 콤보도 가능하나, 속이기 + 볼부비부비 + 일렉트릭볼이 가능한 라이츄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미러코트를 배우기 때문에 기띠를 달고 특수어태커들에게 반격을 날리는 것도 가능하고, 빛의장막을 깔 수도 있다. 의외로 상대 특수공격을 2랭크 내리는 괴전파도 배우고, 상대 물리 어태커에 대한 대비책으로 속임수도 배운다. 애매한 결정력 때문인지 레이팅 매치에서는 잘 안 보이는 포켓몬이지만, 나름대로 특수 어태커들에겐 강한 포켓몬이고 기술폭이 시궁창급은 아니라 통수급 성능은 낼 수 있다.

특성인 방음으로 인해 소리 기술을 받지 않으므로 4세대 당시 유행했던 4대타출동 + 야타비열매 콤보도 잘 안 끊기고 더블배틀 메이저인 짜랑고우거브레이징소울비트메가가디안하이퍼보이스에 면역이며, 또다른 특성인 정전기와 숨겨진 특성인 유폭은 상대가 접촉기를 써야지만 발동되는 제한적 상황에서만 강한 특성이지만, 붐볼은 어차피 스피드 하나만 보고 쓰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딱히 특성이 엇나갔다고 고민하지는 않아도 된다.

이 높은 스피드를 살려 비팟의 스타터로서 활용된 적이 있었다. 기합의 띠를 차고 비바라기 후 적절한 상대는 번개로 구워주고 불리하면 대폭발로 동귀어진하는 것인데, 5세대에서는 이마저 숨특 왕구리의 해금으로 유명무실해졌고, 대폭발의 너프도 뼈아프다.

그외에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싫은소리, 전기자석파, 뽐내기, 맹독, 도발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길도 있다. 특히 도발은 쥬피썬더와의 최고 차별점으로 쥬피썬더의 아성에서 붐볼을 지켜준 고마운 기술이기도 하다. 참고로 NPC기로 선공기인 기습을 배우기 때문에, 킬가르도야습으로 결단내기 전에 선제권을 빼앗을 수 있다. 다만 다른 Npc에게 배우는 포켓몬들처럼 4세대에서 데려와야 한다.

첫 등장한 1세대에서는 모든 포켓몬 중에 최속으로 사용하는 10만볼트대폭발로 악명을 떨쳤다. 지금 보면 견제폭도 좁은데 그게 뭔 대수냐고 할만하지만, 급소가 터질 확률이 스피드 종족치를 512로 나눈 값이었던 당시 급소 시스템 덕분에 수치 이상의 화력을 내는게 가능했으며 운용도 편리한 나름 강캐였다. 쥬피썬더와 함께 전기 2강으로 대표되던 시절이다. 다만 물리공격 수치가 심각하게 낮은 탓에 급소가 터져도 어지간히 내구가 좋은 포켓몬들도 대폭발에 한방에 가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 특수치 등 전반적으로 스탯이 좋던 쥬피썬더에 밀릴 것이라 생각이 들기 쉽지만 니드킹 같은 쥬피썬더가 불리한 포켓몬에 대폭발로 발악이 가능하던, 벽깔고 퇴장하기가 가능했다는 점으로 차별화가 되었다.

2세대에서는 어태커로서의 입지는 사라졌고 전기자석파, 빛의장막, 리플렉터[15]를 최속으로 깔고 대폭발로 퇴장하는 서포터 타입이 유행이었다. 하지만 최강의 어태커 굵은뼈 텅구리, 파괴의유전자 켄타로스 등에게 턴 낭비없이 장막을 깔고 상대 고스핏 포켓몬들에게는 먼저 마비를 뿌릴 수 있었기에 오히려 1세대보다도 자주 채용되었다.

6세대에서는 더블배틀에서 신규 기술인 플라스마샤워 or 송전을 받으면 자속 대폭발이 사용 가능하다. 붐볼의 공격 종족값은 낮지만 구애머리띠를 착용하고 지를 경우 더블 or 트리플 배틀에서 무려 결정력 63000의 흉악한 발악기가 사용가능하다.

7세대에서는 리전 폼 딱구리가 싱글에서도 일렉트릭스킨에 힘입은 전기 타입 대폭발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붐볼만의 아이덴티티는 아니게 됐다. 스피드가 더 빠르다는 장점은 있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점. 그 외에도 카푸꼬꼬꼭이 초스핏 + 도발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붐볼에게서 빼앗아갔다. 하지만 붐볼이 더 스피드가 빠르고 미러코트속임수를 배운다는 장점도 있다.

여담이지만 나름대로 공이라고 구르기자이로볼, 일렉트릭볼을 배운다. 이전까지는 일렉트릭볼의 최속 사용자였지만 8세대 왕관의설원 DLC에서 등장한 레지에레키에게 밀렸다.


4.2. 리전 폼[편집]


타입은 커트로토무와 동일한 전기/풀로, 이 조합은 상성 조합이 좋은 편이다. 전기의 유일한 약점인 땅을 풀이 상쇄하고, 풀의 약점인 비행을 전기가 상쇄하여 약점은 독/벌레/얼음/불 4개에다 4배 약점은 없다. 더하여 물/풀/강철을 반감하고 전기는 1/4로 풀타입 치고는 매우 준수한 방어 상성이 된다. 공격적으로도 제법 훌륭한데, 거의 모든 물 타입을 상대로 결전병기처럼 쓸 수 있다.

실전에서 쓰이는 물 타입들은 내구가 좋거나, 다른 타입과 조합되어 전기나 풀 중 하나는 1배로 완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히스이 붐볼은 이런 상대들을 싹다 무시하고 자속으로 때릴 수 있다. 대짱이, 트리토돈, 누오, 메깅, 갸라도스, 패리퍼 등은 붐볼에게 뭘 맞아도 무조건 죽을 것이며, 물/드래곤인 킹드라, 펄기아 등도 어쨌든 1배로는 때릴 수 있으므로 턴 싸움만 잘 하거나 기합의띠를 이용하면 맞딜을 이길 수도 있다. 거기다가 수많은 전기 타입들이 잠재-얼음을 뺏겼다고 징징댈 때 땅타입 앞에서 두려워할 이유도 별로 없다. 단순 방어상성만 따지면 원종의 단일 전기가 낫지만, 선봉 기점마련 역할로 하마돈이나 대짱이등 땅타입이 자주 사용되는 걸 생각하면 풀타입의 추가는 그렇게까지 단점은 아니다.

종족값과 특성은 원종과 동일하며, 기술폭도 풀 타입이 추가되면서 각종 풀 타입 기술[16]을 배우게 됐다는 점만 빼면 거의 동일하다. 차이점이라면, 벽 기술 중 원종은 빛의장막을, 리전폼은 리플렉터만을 배운다는 것과 원종이 배우는 괴전파와 미러코트를 리전폼은 배우지 못한다는 것.

풀 타입이 붙어 기술폭이 늘어난 것은 좋지만, 서브웨폰으로 쓸 만한 기술은 여전히 속임수 빼곤 아예 없다. 전기와 풀을 모두 반감하는 드래곤이나, 전기와 풀을 모두 1배로 받으면서 내구가 좋은 포켓몬들 상대로는 뚫어내거나 기점을 잡는 방법도 그닥 없다. 그나마 테라버스트가 있어서 테라스탈 타입이 전기/풀이 아니라면 타점을 넓힐 수는 있으나, 80의 낮은 특공으로는 유의미한 데미지는 기대하기 힘들다.

타입이 겹치는 서포터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악재인데, 일단 타입부터 같은 커트로토무가 있다. 레알세 당시까지만 해도 히스이 붐볼은 커트로토무에게 화력과 범용성 둘다 밀리기에 하위호환으로 취급받았다. 때문에 그대로 나온다면 커트로토무에 밀렸겠지만, 다행히 9세대로 오면서 전용기 클로로블라스트가 위력이 150으로 상향됐고, 풀 기술이 리프스톰 원톨인 커트로토무와는 달리 이쪽은 기가드레인이나 에너지볼, 거기에 씨뿌리기와 고민씨를 배우게 됐기에 차별화에 성공하였다.

또 포켓몬 홈이 풀릴 때 같이 입국할 레지에레키는 히스이 붐볼과 역할이 거의 비슷하기에 레지에레키와의 비교 역시 피할 수 없다. 레지에레키는 히스이 붐볼은 하지 못하는 리플렉터/빛의장막 쌍벽을 까는게 가능한데다 스피드도 히스이 붐볼을 압도하는 200이다. 심지어 특성의 효과 덕에 레지에레키가 날리는 10만볼트가 히스이 붐볼이 날리는 클로로블라스트보다 더 강하기까지 하다.[17] 만약 DLC로 엘풍도 입국한다면 경쟁자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 된다. 엘풍은 히스이 붐볼보다 변화기 기술폭이 더 좋으며, 특성이 짓궂은마음이라 히스이 붐볼이 무슨 수를 쓰건 변화기에 한해선 엘풍보다 빨리 움직일 수 없다.

하지만 이쪽만의 장점이 있기에 저 둘과도 차별화가 가능하다. 일단 레지에레키는 순수 전기라 땅 타입 상대로는 테라스탈 후 테라버스트 쓰는거 아닌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레지에레키와는 달리 이쪽은 풀 타입이 있기에 땅 타입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한 레지에레키가 못 배우는 씨뿌리기/고민씨/속임수/도발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엘풍의 경우 악 타입 상대로는 변화기기가 완전히 틀어막히며, 풀보정 기준 결정력이 20022밖에 안되는 문포스나 날려야 한다.[18] 하지만 히스이 붐볼은 악 타입 상대로 변화기가 막히지 않는데다, 결정적으로 도발을 배우는 짓궂은마음 포켓몬을 제외한다면 원종과 더불어 전 포켓몬 중 가장 빠른 도발 사용자라는 큰 장점이 존재한다. 고스트 타입이 메이저한 현 환경에서 속임수를 배우는 것도 큰 장점.

종합적으로 커트로토무/엘풍/레지에레키라는 강력한 경쟁자들이 존재하지만, 차별화가 될 요소가 명백히 존재하기에 안 쓰일 이유는 없다. 특히 히스이 붐볼은 선봉으로 활약하기 좋은 포켓몬이다. 전기자석파/고민씨/씨뿌리기로 상대를 교란시키며, 속임수로 메이저한 고스트 타입 포켓몬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고속 도발로 상대 깔짝/막이 포켓몬을 기능 정지시켜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기술폭이 넓지가 않은만큼 읽히기도 쉽고, 내구가 종잇장이라 비자속 기술에도 위험하기에 사용자의 컨트롤 여부가 중요한 포켓몬이라 할 수 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무인편에서 그래스랜드 포켓몬 레이싱 편에서 등장. 트레이너가 붐볼의 위에 올라타 발로 데굴데굴 굴리는 방식으로 이동한다. 경주중에 내리막길에서 엄청나게 데굴데굴 구르면서 그 가속력으로 순식간에 선두를 차지했는데 중간에 로켓단의 함정에 빠져서 트레이너와 사이좋게 리타이어하였다. 동시에 대폭발로 지우를 비롯한 몇몇 선수를 리타이어시켜버리는 민폐를 저질러버렸다. 지우와 포니타는 뒤쳐져있던 피카츄의 전기충격에 정신을 차렸다.

포켓몬스터 애니 오렌지제도편에서 진화 전 개체인 찌리리공과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작중에서 섬 전체가 찌리리공과 붐볼의 개체수가 증가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 줄거리이며, 이 외에도 개체 특성상 폭발하는 성질 때문에 토게피가 한 찌리리공과 노는 모습에 일행이 겁을 먹기도 하지만, 나중에 둘 다 정이들었는지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토게피는 울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국내판에서는 귀여운 목소리를 내지만 영문판에서는 로보트 목소리를 내는 게 압권.

성도리그편에서는 찌리리공이 지우의 킹크랩이 리그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오박사의 포켓몬 강좌에서 오박사가 자고 있는 찌리리공을 만지자 찌리리공이 잠에서 깨고 폭발한 뒤 둘 다 껌둥이로 만든 뒤 웃는다. 붐볼은 오박사가 만지자 빠직 마크와 함께 폭발한 뒤 둘 다 약간 껌둥이로 만든 뒤 웃는다.

포켓몬스터 AG에서는 수박밭 주인이 일종의 밭 지키미 용도로 한 마리 키우고 있는데 수박 모양으로 도색해서 위장하고 있다가 서리꾼이 나타나면 폭발해서 제압한다.수박 안 상해요? 이 수박밭 주인이 나온 편에서 한지우나무지기기관총을 습득한다.

포켓몬스터 W 에서는 갈색체육관에서 체육관 관장 대리를 하고 있는 비스케스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한지우와의 대결에서 라이츄의 후속주자로 나와 전자부유와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지우의 팬텀을 쓰러트리는 활약을 하나, 지우의 피카츄에게 패배한다. 특성은 유폭. 기술배치는 방전 / 전자부유[19] / 구르기.

포켓몬스터 W 81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이로치인 찌리리공이 등장한다. 파란색 포켓몬을 좋아하는 아벨이 찌리리공을 껴안는 바람에 놀란 찌리리공이 대폭발을 하고 사진관에서 블루터스가 또다시 껴안는 바람에 또 대폭발을 해버렸다.


5.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편집]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아예 폭발 함정 아이콘이 찌리리공 내지 붐볼이다. 찌리리공은 '자폭 함정'으로 3×3이며 붐볼은 '대폭발 함정'으로 5×5다. 둘 다 대미지는 같으며 비가 오거나 습기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방에 있다면 작동하지 않는다.

불가사의 던전 내에서 붐볼 자체의 성능은 공격적이라고 볼 수 있다. 방전은 못 배우지만 10만볼트는 배우고, 자폭과 대폭발을 사용해도 바로 죽지 않고 체력을 깎아먺는 정도로만 변했기 때문에 체력 회복 아이템이 받쳐준다면야 몬스터 하우스 등에 걸렸을 때 능숙하게 위기탈출을 할 수 있다. 물론 아이템까지 싹 사라지는 건 각오해야 한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비가 오거나 습기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방에 있다면 쓸 수 없다는 것도 문제. 탐험대에서는 지능스킬 C타입[20]에 속하는 만큼 더더욱 공격적인 특성이 강화되었다. 한편 속도 능력치가 사라졌고, 마그나 게이트 이후에 등장한 일렉트릭볼은 배속 상태일 때 공격력이 강해지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정작 고속이동록커트 둘 다 못 배우기 때문에 그 빠른 속도를 통한 장점을 살릴 수 없게 되었다. 대신 역으로 느려졌을 때 자이로볼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지만, 어차피 비자속에 초 불가사의 던전이 아닌 한 강철 타입의 공격 상성이 워낙 형편없어 채용할 이유는 없다.

하늘의 탐험대에서 추가된 전용 아이템은 두 개로, '볼스카프'는 자폭/대폭발로 자신이 입는 대미지를 줄여주며 '전기팔찌'는 땅 속성의 공격을 무효로 하고 흡수해 유일한 약점을 없애준다.

탐험대 시리즈에서는 소닉붐을 처음부터 지닌데다 레벨업으로 중복습득까지 가능해서 레벨 초기화 속성이 있는 던전에서 메이저로 손꼽힌다.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드디어 자력으로 방전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충전-방전 조합이 가능해졌다.

탐험대 한정으로는 진화체 공통으로 무성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어눌한 슴돠체를 쓴다.

5.3. 포켓몬 GO[편집]


포켓몬 GO에서는 최대 CP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많이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또한 쥬피썬더, 전룡, 썬더볼트 등이 최대 CP도 더 높으면서 습득하기도 쉬워 평가는 박하다.

기술로는 노말 어택으로 스파크볼트체인지, 스페셜 어택으로 방전, 10만볼트, 파괴광선, 속임수를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몸통박치기도 배웠으나 레거시 무브가 되었다.

슈퍼리그에서 에레브에 이은 전기타입 2위에 등극하였다. 문제는 전기타입 1위인 에레브가 종합순위 113위일 정도로 슈퍼리그엔 전기타입이 발 붙일 자리가 없다는 것... 붐볼은 130위이다. 차징이 빠른 방전으로 마릴리를 비롯한 물타입을 카운터치고 속임수로 에스퍼를 저격할수 있는 만능 카운터처럼 보이지만 지나치게 낮은 내구도가 발목을 잡는다.

2020 필라델피아 사파리존 이벤트를 통해 색이 다른 모습이 해금되었다.

2022년 1월 30일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의 발매를 기념해 찌리리공 히스이지방 리전 폼과 관련 리서치가 최초로 등장했으며, 2022년 2월 18일 볼 이벤트로 히스이 붐볼까지 모두 구현되었다. 히스이 붐볼의 기술배치는 노말 어택으로 몸통박치기/전기쇼크, 스페셜 어택으로 스피드스타/와일드볼트/에너지볼이다.

5.4.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편집]


몬스터볼에서 튀어나오는 포켓몬으로 고정 출연 중으로, 나오자마자 깜박깜박 불이 들어오면서 터지려고 하면서 자폭 카운트를 시작한다. 가끔 터지려다가 말고 잠깐 벙벙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아차 하는 순간 다시 터지므로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 노랑시티 스테이지에서는 도트로된 붐볼이 간간히 튀어나와 터지기도 한다.


6. 기타[편집]


4세대 스프라이트만 보면 떠다니는 것 같아서 부유가 왜 없냐는 얘기가 있었지만[21], 6세대 그래픽만 봐도 바닥에서 굴러다니고 있다.

포켓몬스터 SPECIAL의 스토리담당 쿠사카 히데노리의 오너캐이기도 하다.

파일:qvnaV.png
해외에서는 버려진 고우스트가 몬스터볼에 갇혀서 찌리리공이 됐다는 설도 있다.

혹은 포켓몬이 몬스터볼에 들어간 지 오랜 시간이 지나면 포켓몬 자체가 몬스터볼과 결합하여 찌리리공이 된다는 설도 있다. 도감설명에는 찌리리공이 몬스터볼이 나온 것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다는 것과 자연에서 발견될 수 없는 물질로 구성되었다는 것 등등 관련이 있는 듯한 설명이 존재한다.

https://twitter.com/DrLavaYT/status/1219650750583721984 이런 썰도 있다. 찌리리공의 모티브는 일본 전설 중 오래된 물건이 100년 지나면 영이 깃들어 요괴가 된다는 츠쿠모가미 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것. 몬스터볼에 고우스트든 뭐든 무언가 깃들어서 찌리리공이 되었다는 설정이 있었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 찌리리공의 도감 번호가 마침 100번인 것은 이 츠쿠모가미 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로 확실히 그럴듯한 이야기다.

본편보다 신오 지방이 히스이 지방이라 불리던 과거 시절인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선 과거라는 시대에 맞추어서 구형 몬스터볼의 외형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중 몬스터볼은 은하단이 개발한지 얼마 안된 물건으로 묘사되는 데다 그걸 닮은 찌리리공의 진화형인 붐볼이 존재한다는 것과 작중 등장인물들이 숭배하는 신오님의 피를 계승한 왕 중 하나로 등장한다는 것이 좀 이상하다는 의견이 있다.[22] 심지어 작중 단 한번 갈 수 있는 신오신전, 이후 창기둥이라 불리는 장소엔 다른 9마리와 함께 붐볼의 석상이 존재하고 있다. 이를 보아 붐볼 계열은 몬스터볼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존재한 포켓몬임을 알 수 있다.[23]

다만 애초에 전혀 없던 생물이 몬스터볼이 생긴다고 갑자기 신종으로 등장하는 것도 이상하기에, 원래부터 히스이에 자생하던 포켓몬은 맞으나 몬스터볼과 닮은 것은 우연이었고, 이후 몬스터볼이 점점 보편화, 현대화됨에 따라 모습이 바뀜은 물론 타 지방으로 퍼져나갔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아르세우스의 도감에서는 몬스터볼과 닮은 이유를 라벤박사가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본작의 찌리리공은 전작들 특유의 미믹 기믹도 전혀 없다. 이 경우 직구리처럼 리전 폼쪽이 원종이라 볼 수 있다. 어떻게든 끼워붙이기 나름이긴 하지만.

울음소리가 마치 폭발음 같다. 이쯤 되면 얘 정체성은 그야말로 확정. 찌리리공의 울음소리는 "까망베르"라는 몬데그린으로 들린다는 점이 일본에서는 나름 네타 요소이다.

진화 전 포켓몬인 찌리리공은 찌리리공 뒤집기로 악명 높다.

튀어올라라! 잉어킹에서는 아이템을 줍는 이벤트에서 일정 확률로 아이템으로 위장한 찌리리공이 등장한다. 등장시 대폭발로 잉어킹을 강제은퇴 시켜버린다.

해외에서는 폴란드볼을 연상하는 일이 많은데, 찌리리공의 색 배치는 폴란드볼과 같으며,[24] 붐볼은 폴란드 국기의 색 배치와 같다.

7. 삽화[편집]


레드·그린·블루·피카츄
파일:100Voltorb_RB.png
파일:100Voltorb_RG.png
찌리리공
파일:101Electrode_RB.png
파일:101Electrode_RG.png
붐볼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100 찌리리공 dex.png
파일:101 붐볼 dex.png
찌리리공
붐볼


7.1. 국가별 명칭[편집]


언어
이름
유래
한국어
찌리리공
의성어 찌릿찌릿 + 공
일본어
ビリリダマ
의성어 ビリビリ + 玉(구)
영어
Voltorb
Volt(볼트) + Orb(구체)

언어
이름
유래
한국어
붐볼
의성어 Boom + Ball(공)
일본어
マルマイン
丸(공) + Mine(지뢰)
영어
Electrode[25]
Electric(전기의) + Explode(폭발)



[1] 리메이크인 ORAS 포함[2] 게임과 스페셜에서 수호가 쓴다.[3] 다만 폭주에서 풀려난 이후에는 붐볼도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4] 참고로 알로라 고지, 가라르 불비달마도 원종은 레벨업 진화인데, 리전 폼 진화는 진화의돌이 필요하다.[5] 신비록장침바루의 경우, 데이터상으로는 저승갓숭과 같은 방식으로 진화하는 걸로 되어있지만 해당 방식은 2023년 6월 4일 기준으로 아직 적용되지 않고 있다. 히스이 미끄래곤은 히스이 미끄네일로 진화한 이후엔 스칼렛 바이올렛에서도 히스이 미끄래곤으로 진화가 가능하긴 하다.[A] A B C D E F G 그가 작곡한 신오 전투! 야생 포켓몬 원곡.[B] A B C 가방, 포켓몬, 배틀 상황 등이 열렸을 때.[6] 배틀에 들어가기 전 동백이 끊임없이 움직이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조언하는데 이 패턴에 대한 말이다.[7] 5세대부턴 특수기면서 붐볼의 높은 스피드를 살릴 수 있는 일렉트릭볼을 배우나 전기자석파가 자력기에 없어 위력이 제한된다. 6세대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데, 40레벨 언저리에 방전을 습득해서 미묘하긴 하나 붐볼을 잡을 시점엔 시트론을 격파한 시점이므로 기술머신 10만볼트로 커버 가능하다.[8] 물타입은 특방이 높은 포켓몬이 꽤 돼서 레벨이나 기타 보정이 있어야 좋고 비행타입은 방어가 부실한 포켓몬이 좀 되니 상대적으로 수월하다[9] 이후 픽업과 재배틀로 돈을 벌어 10만볼트 기술머신을 코인으로 받으면 그만이다.[10] 붐볼은 자폭을 레벨 35에 배우며 호텔에서 등장하는 레벨은 37 ~ 38정도라 당연히 배우고 있다.[11] 9세대에서도 야생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유일한 기회는 아니지만, 9세대에서 울트라볼의 입수 난이도를 생각하면 7세대에서 잡는 것이 훨씬 더 편하다.[12] 대폭발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특성이 습기인 포켓몬을 데려가면 좋다.[13] 전설/메가진화까지 포함한 전기 타입 최속 포켓몬은 아예 전 포켓몬 최속레지에레키이다.[14] 하지만 수치 상향 이후 스피드 종족값이 정확히 140인 포켓몬은 없다.[15] 1세대산 한정. 3세대 이후로는 버추얼 콘솔이나 LPLE를 제외하면 배우지 못한다.[16] 공격이 50밖에 안되므로 물리 기술을 제외하고 본다면, 9세대로 오면서 위력이 150으로, 같은 효과를 지닌 철제광선보다 10 높은 위력을 지니게 된 전용기 클로로블라스트를 필두로 저리가루, 에너지볼, 그래스필드, 솔라빔, 기가드레인, 리프스톰, 풀묶기, 씨뿌리기, 고민씨를 배울 수 있다. 다만 붐볼은 이미 전기자석파를 배우기 때문에 굳이 저리가루를 채용할 이유는 적다. 독가루를 쓸 것 같지도 않게 생겼고 150의 스피드를 지닌 놈한테 수면가루를 줄 순 없으니(...) 저리가루라도 준 것 같다.[17] 성격 보정 없이 252 기준 히스이 붐볼의 클로로블라스트는 29700, 레지에레키의 10만볼트는 30780으로 레지에레키의 10만볼트가 근소하게 더 높다.[18] 특히 고스트 타입이 강세를 보이면서 악 타입이 많이 늘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이는 꽤나 큰 단점이다. 당장 1시즌이 시작되고 좀 지나면서 오롱털이 어태커로 사용되기 시작한 걸 보면 더더욱. 오롱털은 적어도 공격이 120이라 어태커로 사용 가능한데, 엘풍은 특공이 77밖에 안 돼서 이게 안 되기에 더욱 큰 단점이다.[19] 보통 전자부유와는 다르게, 자신만이 아니라 필드를 띄우는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공중에 발판을 만들어 붐볼의 스피드를 살리는 움직임을 할 수 있다. 전기타입을 메인 타입으로 삼는 체육관 특성상 땅타입 기술을 대책이라고 들고 오는 도전자들에 대한 대책이라고.[20] 썬더, 렌트라, 에레키블과 같은 그룹이다.[21] 특히 4~5세대 도감 설명에는 전기를 너무 모아 팽팽해질 경우 바람에 날려오는 경우도 있다는 설명이 있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기 쉬웠다.[22] 이 포켓몬들은 바로 과거 아르세우스와 싸웠다는 영웅과 함께한 포켓몬들이다.[23] 비슷한 포켓몬으로 마기아나가 있다. 마기아나는 500년 전에 만들어진 인공 포켓몬으로, 히스이의 몬스터볼이 탄생하기 한참 전 부터 태어난 포켓몬이다. 그럼에도 마기아나가 구 모양으로 변형한 모습은 어디봐도 몬스터볼 모양이며, "500년 전의 색상"에서 아예 현대의 포켓몬볼같이 빨강, 흰색의 배색으로 되어있었다.[24] 원래 폴란드의 국기는 위가 하얀색, 아래가 빨간색인데, 폴란드볼을 다룰 땐 폴란드를 암묵적으로 위를 빨간색, 아래를 하얀색으로 그린다.[25] 공교롭게도 Electrode는 전극을 뜻하는 실존하는 단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