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3rd/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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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1.1. 천명
1.1.1. 천명 본부
1.1.2. 극동 지부
1.1.3. 오세아니아 지부
1.1.3.1. 웬디
1.1.4. 설랑 소대
1.1.4.1. 세실리아 샤니아트
1.1.4.2. 패트릭 하이스미스
1.1.4.3. 청 리셰
1.1.4.4. 살로메 요카난
1.1.4.5. 슈브 니구라스
1.1.5. 불멸의 칼날
1.1.6. 설련 소대
1.1.6.1. 안나 샤니아트
1.1.7. 서아시아 지부
1.2. 네겐트로피
1.2.1. 웰트 조이스
1.2.3. 라이덴 료마
1.2.4. 아인슈타인
1.2.5. 테슬라
1.2.6. 슈뢰딩거
1.2.7. 쿠쿠리아
1.2.8. 클론 웰트
1.2.12. 신 말
1.3. 요르문간드
1.4. 태허산
1.4.1. 정위 선인
1.4.2. 복희, 여와
1.4.3. 복희의 서
1.4.4. 태허칠검
1.4.4.1. 린차오위
1.5. 구 천명
1.5.1. 아포칼립스 가문
1.5.1.1. 니콜라스 아포칼립스
1.5.1.2. 마르셸 아포칼립스
1.5.2. 카스라나 가문
1.5.2.1. 프란시스 카스라나
1.5.3. 샤니아트 가문
1.5.3.1. 사브리나 샤니아트
1.5.3.2. 엘리노어 샤니아트
1.5.3.3. 리사 샤니아트
1.5.4. 성 미카엘 수도원
1.5.5. 그 외
1.5.5.1. 빅토르
1.6. 기타
1.6.1. 희헌원
1.6.3. 야에 린
1.6.6. 지크프리트 카스라나
1.6.7. 라그나 로드브록
1.6.8. 루이스
1.6.9. 의식의 율자
1.6.10. 지배의 율자
1.6.11. 침식의 율자
1.6.12. 공
1.6.13. 비타
1.6.14. 고탑의 현자
1.6.15. 모리아티
1.7. 불을 쫓는 나방
2. 붕괴후서
3. 2부
3.1. 드림시커
3.2. 세나디아
3.3. 코랄리 6626 플랑크
3.4. 에르데쉬 헬리아
3.5. 송작
4. 함장 유니버스
4.1. 함장 측
4.2. 제레
4.2.2. 히메코
4.3. 사공 측
4.4. 기타
5. 이세계 여행기


1. 1부[편집]



1.1. 천명[편집]



1.1.1. 천명 본부[편집]



1.1.1.1. 오토 아포칼립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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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앰버[편집]

파일:붕괴3rd앰버.png
파일:Honkai Amber 2.jpg
파일:붕괴3인게임앰버.jpg
코믹스
맨얼굴
인게임

Amber / 琥珀[1]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무라 유카리

천명 본부의 참모. 금색 바이저를 쓰고 등에 금색 에너지 망토를 걸친 복장을 하고 있다.

카렌 카스라나를 매우 닮은 외모[2]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공식 만화 월영편에서 등장했을 때엔 오토에게 있는 진짜 키아나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본편 이전의 2차 붕괴 시점인 2000년도에서도 그 모습 그대로 등장하면서 다른 인물임이 확정되었다. 26챕터에서 밝혀지길, 원래는 코드네임 A-303으로 테레사 이전에 제조된 클론체이다.[3] 성우가 같은 것은 그 때문인 듯.

제2차 붕괴편에서는 죽음의 의사 율자를 상대하기 위해 참전 했다. 당시 양 팔이 잘렸으나 단면으로 혈액 대신 전선이 튀어나오고 눈이 카메라 렌즈처럼 되어있으며 오토에게 극적으로 구조된 이후 부품을 교체하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 보아 테레사랑은 달리 신체가 어느 정도 기계로 되어있는 모양이다.[4]

주로 오토를 보좌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2차 붕괴 당시 출전한 모습을 통해 행정이나 지휘 외에도 중요한 업무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주교와 함께 테레사에게 세실리아의 전사 보고를 조작하여 알려준 장본인 중 하나.

현재 시점을 다룬 공식 만화 뱀의 장에서도 여전히 천명 본부에서 참모로서 지휘하고 있다. 이때 발키리들에게 받은 보고는 사하라 사막에서의 이상 반응[5] 조사 명령을 수행했지만 소득이 없었고, 심판급 붕괴수 치우를 관리하던 봉황 소대의 연락 두절과 치우의 유체가 실종된 보고[6]였다.

"앰버-자술" 원문
"… 이상. 라이덴 메이가 번개의 율자로 각성하고, 요르문간드에 합류한 일에 대한 보고서였습니다." 보고서를 들은 오토 님은 차갑게 웃으셨다. 나는 조용히 다음 지시를 기다렸다.
"앰버." 오토 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나?"
"라이덴 메이의 각성으로 정복의 보석이 공간의 율자의 체내에서 사라졌으니, 완벽히 율자의 힘을 장악하지 못한 K423의 입장에서 체내의 부담이 줄어든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는 대답했다.
"음." 오토 님은 손에 있는 포도주잔을 흔들며 가볍게 콧소리를 내셨다.
"앰버, K423의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토 님이 말씀하셨다.
"그렇게 K423이 좋다면 한동안 네겐트로피가 그녀를 돌보게 둬라. 그것보다 난 더 큰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나는 오토 님에게 최종 확인을 했다.
"'그것'의 수속 서류를 준비해라."
"그것이라면?"
"앰버." 오토 님은 포도주잔을 응시했다. "잊지 말거라, 천명의 S급 발키리는 듀란달과 리타만이 아니란 걸."

챕터17 시점에서 자신의 자술 기록이 있었다. 오토의 실험을 여전히 감독하고 있으며, K423을 민감하게 경계하는 것을 보면 실험 감독 뿐만 아니라 후환을 염려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은 주교의 명령대로 K423은 방치하고, 다음 계획으로 제3 S급 발키리의 수속 서류를 준비한다. 이것은 500여년간 봉인되었던 이소상의 복귀였다.

오토 아포칼립스의 은퇴 선언 이후 차기 천명주교가 된 테레사를 따른다. 천명 밖으로 돌던 테레사보다 천명 인물들에게 명망있고 더 유명한것이 특징. 테레사를 돕기위해 오토의 생각을 추측하여 몇가지 대비책의 제안을 한다. 이것까지 오토가 읽고 있을거라고 예상은 하면서도 안하는것보다는 나을것이라는데, 제약의 율자 대비 실험 같은건 크게 도움이 되기는 했다. 테레사의 생일 편지를 보면 테레사 본인은 앰버를 여동생, 즉 자매로 생각하고 있다.

1.1.1.3. 이소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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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나가미츠[편집]

파일:붕괴 나가미츠.jpg
Nagamitsu / 长光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세가와 레나

본명은 엘리자베스 마크 스미스로 25챕터 EX에 처음으로 등장한 천명의 과학자이다.

직책은 '성 1504•나가미츠 17세 연구소'의 소장으로 본명 보다는 도공 나가미츠의 이름을 계승해 나가미츠라고 불린다. 나가미츠 17세 연구소의 시초는 1504년 도공 나가미츠가 세운 공방으로 이후 설계국에서 연구소로 총 16번의 변화가 존재했으며, 나가미츠라는 이름은 연구소가 계승하면서 명성이 쌓인 것일 뿐 마크 스미스가 정식으로 계승한 이름은 아니다.

나가미츠라고 불리게 된 시초는 본편 5년 전 비쥬얼 노벨 듀란달 베타 직후로, 당시 귀환한 어린 시절 듀란달이 이를 이름으로 착각한 실수를 정정하지 않으면서 불리게 되었다.[7] 이후 이를 연구소와 주변의 사람들이 따라 부르게 되면서 나가미츠라는 이름이 정착되었다.[8]

네겐트로피 소속 테슬라와 아인슈타인에 버금가는 천재로 천명을 대표하는 과학자로 등장한다. 오토를 존경하지는 않지만, 오토의 "계획"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기도 하면서 진심으로 인류를 수호하려는 듀란달을 은연 중 도와주는 인물이다.[9] 오토의 혼강 신체와 양자의 바다를 연구하기 위한 송수신 장치 게니우스를 제작한 인물로 그 외에도 오토의 관심 밖 실험을 대신하기도 한다.[10]

숫자에 상당히 민감한 인물로, 어린 시절 듀란달의 모험 이야기를 들으며 친해진 이후에는 17이라는 숫자를 설명해 준다면서 정17각형이 자와 컴퍼스로 작도가 가능한지 강제로 설명해 주었으며[11], 216이라는 숫자를 6의 세제곱이라고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토보다는 선인이나 연구에 큰 관심이 있고 남들을 사용하는데 거리낌이 없어 극동지부 멤버들이 오토를 막기위해 오자 적당히 구슬려서 자신을 돕게 만드는 모습을 보인다.

오토 다음으로 테레사가 차기 주교가되어 자신을 지원하자 그녀를 적당히 돕다가 오토의 실험을 피할수 있게 미리 준비한 안전한 어딘가로 혼자서 빠져나간다.

1.1.2. 극동 지부[편집]



1.1.2.1. 테레사 아포칼립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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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무라타 히메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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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키아나 카스라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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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라이덴 메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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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브로냐 자이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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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후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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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아이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이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3. 오세아니아 지부[편집]


뉴질랜드에 위치한 지부.


1.1.3.1. 웬디[편집]

파일:bh3wendy.png
파일:4th_lawmaker.png
Wendy / 温蒂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노아[12] / 파일:일본 국기.svg 마에카와 료코[13]

챕터 3에 등장. 다리에 갈망의 보석이라는 바람의 율자 코어를 심어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발키리를 만드려는 계획의 실험체였으나 결국 실패하여 반불구가 된 인물로, 천명에 반발심을 갖고 있어 결국 폭주해 제4 율자가 되었다.

제4 율자라고 해도 한 번에 광인이 된다거나 붕괴수가 되는게 아닌 어디까지나 본래 웬디로서 자아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14][15] 이전에도 자신에게 공감해주고 잘 대해주는 브로냐[16]의 설득에 귀순할 뻔했지만 쿠쿠리아가 브로냐를 다시 해킹하며, 은폐 중 이던 네겐트로피 기갑 부대와 함께 기습해 납치했다. 이후 챕터 4에서 브로냐가 스스로 식물인간이 되면서 쿠쿠리아에게 항명하자, 강경책으로 기갑병기인 "MSR-7 데우스"를 조종하기 위해 웬디의 갈망의 보석을 적출하면서 사망하게 되었다.

명색이 율자라면서 당시 B랭크 발키리였던 키아나와 메이, 브로냐를 제압하지 못했으며, 끝내 네겐트로피에 기갑부대에게 포획당해 다른 율자들에 비해 전투력이 크게 저평가된다.[17] 이는 당시 율자로 막 각성한 상태라 힘의 사용이 익숙치 않았고, 브로냐의 존재로 인해 인간성이 아직 남아있던 이유가 복합적으로 얽힌 까닭으로 챕터6에서 과거 2차 붕괴 당시에도[18] 제2율자 시린이 4가지 율자 코어를 획득한 이후 힘을 완전히 합치지 못한 불안전한 상황인 까닭에 S급 발키리인 세실리아나 지크프리드의 비장의 수단을 통해 토벌할 수 있었다는 언급으로 미루어 볼때 웬디 역시 막 각성한 상태였고, 오랜 기간 육체가 약화되었던 탓에 제대로 힘을 끌어내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차기 S랭크 발키리 후보라는 타이틀과 이후 등장한 율자들의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전투력이 좀 심각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이는 작품 외적으로 보면 쉽게 설명이 되는데, 게임 초반 당시 율자의 설정이 애매했으며, S랭크 발키리의 수준[19]역시 명확한 설정이 존재하지 않았던 까닭으로 보인다.

브로냐에게 남긴 유언은 "저는 브로냐 언니가 저를 공격했던 게 자의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는 언니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전해주세요."

프롤로그 만화에서 포키를 물고 붕괴수를 이끄며 토네이도로 도시를 초토화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의상이나 인상은 본편과 유사하지만 머리 스타일이 약간 다르다.

원신에선 호요버스 특유의 스타 시스템의 일환으로 외형, 능력, 이름이 비슷한 벤티가 등장한다.

1.1.4. 설랑 소대[편집]


오토 대주교가 직속으로 창설한 당시 최정예 엘리트 부대. 제왕급 이상 붕괴수의 격퇴와 예방을 목표로 하였으며 소대장인 세실리아는 S급, 소대원들은 모두 A급 발키리로 구성되어 있다.
1998년 세실리아의 임신으로 해산했으며 제2차 붕괴 때 전원이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다.

2챕터에서 히메코가 테레사와의 대화를 통해 설랑소대라는 이름만 나오지 않았을 뿐 A급 발키리의 대부분을 말해 주며 떡밥을 깐다. 테레사 왈, 세실리아를 제외하고 모두 조금 별난 사람들이라고. 각 발키리들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하위 문단 참조.


1.1.4.1. 세실리아 샤니아트[편집]

세실리아 성흔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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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세실리아 샤니아트(상).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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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 샤니아트(상)
세실리아 샤니아트(중)
세실리아 샤니아트(하)
파일:세실리아 드레스(상).png


세실리아 드레스



파일:崩壊3rd公式PV ver.1.6「真夏の邂逅」メインストーリー再開 - YouTube (720p).mp4_000046562.png

Cecilia Schariac / 塞西莉亚·沙尼亚特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푸멍뤄웨이 / 파일:일본 국기.svg 코바야시 유우

키아나 카스라나의 어머니이자 수백 년에 한 번 나올 정도로 강했다는 전설의 S급 발키리. 성녀를 담당하는 샤니아트 가문의 일원으로 지크프리트와의 결혼 후 카스라나로 성을 바꿨지만 천명 조직 내의 일부에서는 여전히 결혼 전의 성으로 부르는 모양.

지크프리트와의 첫 만남은 공식 만화 2차 붕괴편에 자세히 그러진다. 오토 주교의 명령에 따라 율자 살해자에 대한 무기를 옮기던 도중 제1 율자 웰트 양과 조우하게 되면서 전투가 벌어지지만, 기절한 상태로 하늘에서 떨어지며 낙오된 세실리아를 우연히 지크가 받게 된다.[20] 천명의 눈을 피하던 지크는 세실리아의 보호를 겸해 데리고 가게 되어 지크의 방에서 깨어나게 된다. 천명 S급 발키리인 세실리아는 즉시, 본부로 귀환을 해야 했지만, 자유를 경험 시켜 주고 싶었던 지크의 호의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발키리가 아닌 일반인으로서의 삶을 경험하면서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근방을 수색하던 네겐트로피와 천명에게 적발되면서 지크가 제압당하게 되고 이별하게 된다. 이후 세실리아를 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카스라나 가문으로 돌아간 지그프리트는 천명에서 2년간 수련을 쌓게 되면서 오토에게 허락받게 되어 재회하고 결혼하게 된다.

초반 등장한 배경 설정에 따르면, 제2차 붕괴가 발생한 14년 전 시베리아에서 제2 율자 시린에 단독 토벌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순간 함께 전술 미사일을 맞고 동귀 어진해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친우였던 테레사가 오토에게 반기를 들고 키아나를 데리고 천명에서 도망쳤으나 세실리아의 뜻에 따라 발키리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한 교육 기관인 성 프레야 학원의 설립과 테레사가 교장이 되는 조건으로 되돌아온 것으로 등장한다.

본편에서의 첫 등장은 메인 5챕터로 2차 붕괴 당시의 기록으로 등장한다. 브로냐의 치료를 위해 키아나가 테레사랑 같이 천명 본부 지하 자료실에 침입 하게 되는데, 기록들 사이에서 세실리아에 대한 정보를 발견하게 되어 정보가 기록된 가상 공간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등장한다. 제2차 붕괴를 배경으로 하는 가상 공간의 기록 속에서 세실리아는 키아나와 함께 제2 율자를 쫓아 바빌론 연구실로 들어간다.[21]

키아나의 합류한 이후 제2 율자에 대한 토벌이 지연되자 오토에게서 미사일을 발사할 거라는 경고가 오게 되고 세실리아는 엘리베이터를 가동시키기 위해 키아나를 지하의 제어실로 보낸다. 하지만 지하는 제어실이 아니라 미사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세이프 룸이였으며, 키아나를 살리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뒤늦게 안 키아나가 상층부로 향하지만 세실리아는 이미 살해당한 뒤였다.

절망한 키아나는 가상 공간의 시간을 되돌려 세실리아와의 합류를 서두르며, 세실리아를 도와 제2 율자를 쫓아내는데 성공하게 된다. 이후 도망친 율자를 쫓으면서 바빌론 연구 기관이 단순 의료 연구 기관이 아니라 수 많은 소녀들을 납치해와 몸에 붕괴능을 심는 등의 인체실험을 자행한 곳임을 알게 된다. 세실리아는 인류를 지키기 위해 대신 고통받는 발키리들이 아름다운 추억이라도 가질 수 있도록 학교를 세우고 싶다고 다짐하게 되면서, 마지막 일격을 가하기 전에 실험실의 희생자인 시린에게 작별의 인사를 하며 키아나와 함께 제2 율자를 처리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본편에서의 기록된 제2차 붕괴와 세실리아의 정보는 모두 조작된 거짓이였다.

공식 만화 제2차 붕괴편이 연재되면서, 당시 스토리가 자세하게 등장하는데, 2차 붕괴가 발발할 당시 세실리아는 지크프리와의 결혼 이후 키아나를 출산한지 얼마 안 됐을 당시로 일선에서 어느 정도 물러난 상태였다. 오토의 임무를 통해 테레사가 바빌론 실험실을 찾아가게 되면서 지크프리트가 호위로 참가하게 되지만, 세실리아는 키아나를 돌보며 평범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실리아는 시린에 대한 제2차 토벌이 시베리라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복귀해 소대의 대장으로 참가하게 된다. 수색을 위해 시베리아 일대의 붕괴수를 토벌하며, 시린의 행방을 찾던 중 우도진의 깃털을 입수한 시린에게 납치되어 환상에 갇히고 만다. 우도진의 환상 속에서 율자의 토벌이 끝나고 붕괴가 사라진 세상에서 지크프리트와 평범한 가정을 이룬 것으로 등장한다. 본편 수준으로 성장한 키아나와 화목하게 사는 모습에 시린이 질투를 느껴 눈 앞에 등장하지만, 시린의 존재에 당황하는 지크와는 달리 자연스래 딸로 받아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화가 난 시린을 달래주기 위해 함께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자기도 하며, 옷을 보러 쇼핑을 가는 등 시린에게 따스함을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오래 환상에 있으면, 위험하다 여긴 웰트가 지크프리트의 앞에 나타나는 순간 현실의 베나레스가 지크프리트가 남긴 상처로 인해 니구라스에게 토벌 된 것을 감지한 시린이 분노로 폭주하게 되면서 웰트와 함께 지크를 보호한다. 세실리아의 빠른 상황 판단으로 그동안 환각에 빠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 시린은 배신감에 세실리아를 공격하지만 웰트의 도움으로 환각에서 빠져 나오는데 성공한다.[22]

현실로 복귀한 세실리아는 배신감에 휩싸인 시린에 타겟이 되어버려 얼마 못 가 시린의 무한 회랑에 다시 갇히게 된다. 다른 회랑에 갇힌 지크프리트가 양자 얽힘을 통해 케벤에게 암시를 받아 샤마시의 불꽃을 이용해 무한 회랑을 파괴하고 탈출 하면서 시린과 전투를 벌인다. 카스라나의 힘을 각성한 지크가 시린을 제압하고 죽음의 율자 코어와 세실리아가 갇혀 있는 회랑을 탈취해 구출되지만, 시린이 기절하면서 코어를 제어하지 못해 율자 코어가 폭주하면서 시린을 중심으로 붕괴능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회랑에서 벗어난 세실리아는 시베리아의 붕괴능 전염과 시린의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백화흑연을 통해 샤니아트의 성혈을 뽑아낸다. 성혈은 시린을 둘러싼 붕괴능을 중화 시키는 것을 넘어 시베리아 전역의 붕괴능을 중화 시켰으며, 그 순간 지크프리트가 겁멸의 제0 정격 출력을 통해 코어의 폭주를 저지한다. 그 결과 세실리아는 과다출혈로 죽어가고 지크프리트도 생명 반응이 매우 약해져 있는 상황이었는데, 카스라나의 힘을 위협이라 여긴 오토가 율자의 확실한 토벌과 천명의 업적을 위해 핵미사일을 발사하게 되면서 죽음을 예감한 세실리아는 백화흑연을 통해 지크프리트를 보호하고 마지막 순간 시린을 품에 껴안고 생을 마감하게 된다.[23]

세실리아의 사망 이후 시린의 토벌 과정에 참가한 테레사의 기억을 의태 우도진을 통해 오토가 조작하며, 엠버에게 천명의 기록 조작을 지시하는 것을 통해 2차 붕괴가 끝이 나면서 기존의 등장한 세실리아의 업적과 최후가 거짓으로 끝이난다.[24]

그 과정에서 떡밥이 다수 전개 되었는데, 시작의 3가문에 속하는 샤니아트 가문의 일원인 세실리아가 특수한 시술을 받아 본부에 얽매여 있다는 점이다. 카스라나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샤니아트의 성흔에 대해서 관련 언급이 전무하며, 별개로 붕괴능을 중화 시킬수 있는 성혈을 보유하고 있다는 언급이 등장하게 된다.

공홈 4컷 만화에서는 남편과 딸을 위해 요리를 해 왔더니 신농과 탈의실 레슬링(...)을 찍고 있는 남편을 보고 웃는 얼굴 그대로 백화흑연을 들고 조져버리려고(...) 하는 걸 시구레 키라가 말렸다.#[25]

9챕터의 오토의 연구기록에 따르면 율자 킬러, 또는 성혈이라고 불리는 계획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공식만화 제2차 붕괴에서 드러난 샤니아트의 성혈의 능력은 붕괴능을 순식간에 소멸시키는 것으로, 백화흑연과 함께라면 어떤 율자라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혈이라는 글자대로 세실리아가 가진 샤니아트의 성혈이란 즉 자신의 피라서, 대량으로 사용하면 과다출혈로 죽는다.

15챕터에서 같은 샤니아트 일족인 "설련 소대"의 소대장 A급 발키리 "안나 샤니아트"가 등장하게 되지만, 세실리아와의 관련성은 등장하지 않았다.

1.1.4.2. 패트릭 하이스미스[편집]

파일:붕3패트릭.png

천명 정보부 소속의 A급 발키리.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3개의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설랑소대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팀을 이끌며 붕괴외 관련된 자연적인 현상들을 해결했다.

호탕한 성격과 달리 치밀한 두뇌파. 테레사와 친한 듯 보이며 2000년에 2차붕괴를 막기 위해 같이 파견됐었다.

다루는 무기는 중화기, 그 중에서도 화신기관총. 인 게임에도 있으며 양 팔에 끼고 쌍으로 난사하고 다닌다.

제2차붕괴 만화에서 등장. 시린을 막다가 팔이 절단됐으며 네겐트로피 측의 스파이였다는 게 밝혀진다. 이후 시린이 달로 가자 아인슈타인이 감시 역을 맡기고 바빌론 탑 근처에 머무르다 시린이 달에서 내려오자 요카난과 니구라스를 위해 길을 터주다가 붕괴수에게 사망.

칭호는 천재.


1.1.4.3. 청 리셰[편집]

파일:붕3청리셰.jpg
Cheng Lixue / 程立雪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진나[26] / 파일:일본 국기.svg 아오키 루리코

정위 선인의 마지막 제자로 후카를 닮은 파란 머리의 날카로운 인상을 한 소녀로 대리 지휘관 역의 A급 발키리이다. 세실리아가 부재였을 동안 설랑소대[27]원을 지휘했던 듯 보이며 2차붕괴 2차전 때는 지휘관을 맡았다. A급 발키리 중 최강이라는 칭호와는 반대로 작중에선 전투력 측정기로서의 모습만을 보여준다.[28]

어린 시절 부터 후카와 함께 태허산에서 지낸 사제 관계로 태허산의 정위로서 육성한 마지막 제자에 해당한다.[29] 후카의 제자이지만 태허권법이 아닌 한손검을 사용하며, 주 무장은 신의 열쇠 중 하나인 약수를 쓰고 있다.[30] 약수는 과거 이이가 발현 시킨 헌원검의 일종으로 물을 다루는 능력이 있으며, 그래서인지 의사 화염의 율자를 상대로 출전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된 행적은 공식만화 2차 붕괴편으로 당시 천명의 A급 발키리로 등장한다. A급 발키리인 만큼 소대의 지휘관 중 한명으로 등장하지만, 후카의 제자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개별적으로도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린의 율자 각성 이후 시린 휘하의 의사 율자를 상대 하기 위한 활동 부대 중 단독으로 토벌을 진행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사 화염 율자를 상대로 전투에 돌입하지만, 약수로 만들어낸 토네이도는 5000도 가까이 되는 화염에 증발해 버리는 걸 넘어 약수 또한 고온을 견디지 못하고 박살나는 등 한 순간에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1] [32]

시린 2차 토벌에서는 지휘관으로 참가하며, 별동대로 활동한 후카, 오토와 함께 시린에게 맞선다. A급 발키리로서는 큰 전력이 되지 못하자 청 리세를 보호하기 위해 참전한 후카에게 약수를 빌려주는 것으로 퇴장한다.[33] 이후 후카가 약수를 통해 시린을 압도하며, 빈틈을 노려 우도진과 태허검신을 활용해 시린을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오토의 목적을 위해 시간이 허비되어 태허검신으로 붕괴의 의지와의 연결을 끊어버리는 것을 끝으로 토벌 자체는 실패하게 된다. 우도진의 부작용으로 정신을 잃은 후카를 오토에게 맡긴 뒤 후카가 대피할 시간을 위해 시린에게 맞서다 시린의 창에 복부가 관통당해 사망하고 만다.

"당신과 함께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인 것 같아요..."

챕터 22 단편 애니메이션 [도진]에서 후카의 기억 속에서 청 리셰가 전사하던 당시의 모습이 나온다.

별명은 서리 검객. 이유는 차갑고 말수가 적어서라고 하나 사실은 말은 자주 하고 싶어 한다. 목소리가 별로인데다 자꾸 더듬어서 자연히 말을 아끼게 되고, 말을 아끼니까 익숙치 않아서 말 할 때 습관이 나와 또 더듬고, 더듬는 게 싫어서 말을 또 아끼고...의 반복.


1.1.4.4. 살로메 요카난[편집]

파일:붕3살로메.jpg

파란 원색의 옷과 베레모를 쓴 흑발의 키 작은 소녀. 역시 A급 발키리이며 니구라스와 친구 사이. 쌍을 맺어 다니고 니구라스가 부족한 판단력 부분을 채워 준다.

무기는 12개의 톱날. 성격은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의외로 덜렁거리는 성격으로 매달 아파트 한 채 값이 드는 톱날을 평지에 넘어져서 깨부수고 다녔다고 테레사가 언급한다.

스토리 초반, 히메코와 테레사와의 대화에서 히메코가 살로메라면 학원에 흑백 사진으로 걸려 있는 분이냐며 말하는 것으로 이미 사망이 확정돼 있었다.

결국 만화에서 니구라스와 함께 바빌론 탑의 일반인을 구출하다 베나레스의 공격을 막으며 희생, 그렇게 일반인을 무사히 대피시키는 데 성공하고 사망한다.

칭호는 소멸자. 하지만 이후 퍼펙트 콘서트 이벤트에서는 세례자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시구레 키라의 성흔 기억파편에 의하면 발키리가 되기 전에는 댄싱 머신으로 불리던 유명인이었다고. 원래 아이돌이 되려했던 키라에게 자신들이 지금 받고 있는게 발키리 선발이라는 사실을 말하지않아 그녀가 발키리가 되는데 기여한 1등공신이기도 하다.

1.1.4.5. 슈브 니구라스[편집]

파일:붕3니구라스.jpg

적발에 키가 큰 상어이빨의 소녀. 살로메와 친구 사이로 끝 부분이 나선형인 창을 다룬다.

앞뒤 안 가리는 모자란 성격까진 아니나 저돌적인 성격으로 니구라스가 돌진하려고 하면 요카난이 상황을 설명해 주며 막는다.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는 사이.

샤마시의 심판으로 상처가 남은 베나레스를 고주파 절단도로 공격하여 쓰러트리지만 힘이 다하여 사망한다. 이때 죽은 친구 살로메의 환영을 보게 된다.

비주얼 노벨 듀란달 베타에 따르면 몇 번 사망하여도 부활하였다고 하며 이는 그녀의 몸을 숙주로 삼은 생명체 "니구라스"의 자가수리세포가 손상된 조직을 대체하여 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한다. 제2차 붕괴에서 그녀의 신체가 완전히 무너지고, 니구라스는 키라의 몸에 결합하여 양자 세계로 전이하였다.

칭호는 혼돈의 사자. 한글판 제2차 붕괴편 29화부터는 '니콜라스'로 오역되었고, 퍼펙트 콘서트 이벤트에서도 마찬가지로 니콜라스·슈브로 언급된다.


1.1.4.6. 시구레 키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시구레 키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5. 불멸의 칼날[편집]



1.1.5.1. 듀란달(비앙카 아타지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듀란달(붕괴3r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5.2. 리타 로스바이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리타 로스바이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5.3. 알비트[편집]

파일:Alvitr_Stella_Mythos_story.jpg
Alvitr / 亚尔薇特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즈인[34]/ 파일:일본 국기.svg 이치노세 카나

불멸의 칼날 제3분대 기술자 발키리. 분대 내에서 '유틸리티 맨' 이라는 명망을 떨치고 있었다. 이름의 어원은 북유럽 신화의 발키리 헤르뵈르 알비트. 외형은 불멸의 칼날 파괴자(돌격병)가 투구를 벗은 모습이다. 첫 등장은 챕터13.

천명이 K-423 생포를 목적으로 신성의약 시찰을 위해 파견한 리타 휘하의 원정대원 중 한명이다. 시찰이 끝나고 신성의약에서 인계받은 붕괴 에너지 누출 관련 의료 기록[35]을 조사한다.

조사를 하면서 부대장인 리타와의 만담을 나눈다. 자신을 포함해서 천명본부의 모든 발키리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리타 부대장을 존경하면서, 비밀 임무를 주로 수행하는 부대장과 같이 임무를 수행할 기회를 염원하고 있었다. 이에 리타는 부대장이라 격식 차리지 않고 이름으로 불러도 된다고 하자, 듀란달 대장의 레이저 광선에 뒤통수를 맞는다며 부담스러워 한다. 이를 들은 리타가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전하겠다 하자 알비트는 긴장한다

자료를 조사한 결과, 수여러 붕괴 재해 현장에서 피해자들이 소녀와 붕괴수와 전투를 목격한 것을 진단 결과 PTSD이라 하지만 K-423이 맞다고 확신한다.[36] K-423이 붕괴수 재해 현장에 주로 나타나는 단서를 찾아내고 이틀 뒤, 붕괴수 재해가 일어나자 리타를 필두로 바로 출격한다. 이때, 처치한 망자의 몸에서 붉은 반점처럼 보이는 성흔을 목격하지만 K-423의 생포가 우선이기에 조사를 멈춘다.

키아나와 조우한 리타가 가져온 천명표 약물 주사기를 조사하여, 본래 백신이였지만 붕괴 에너지 저항력 활성제로 개조된 상태였다. 또한 작전중 보았던 망자의 몸에서 성흔을 목격했다고 다시 보고한다.[37] 이에 리타는 신성의약에 잠입하기로 결정한다. 조항 위반이라 말리고 철수를 권장하지만, 시간이 지나 단서를 놓치는 것을 바라볼 수는 없었다. 심층부로 잠입한 리타가 긴장한 듯한 생체 신호를 감지하며 당황하다가, 잠입이 발각되어 자신을 포함한 모든 원정대원들을 출격한다. 하지만 불멸의 칼날의 명색이 허무하게, HSN-B46 혈청 최루가스에 무력화되 전멸하고 만다.

다행이도 잠입했던 키아나에게 발견되어 구출되지만, 공간의 율자를 정면에서 목격하여 오지 말라고 적대하다 키아나가 겨우 진정시켜준다.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다가, 리타 부대장이 위험한 것을 기억하고 율자인 키아나에게 구출을 부탁한다. 자신의 목숨보다 부대장의 안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던 충신.

챕터14에서 리타의 무전에 반응하여 부대장의 생존에 기뻐하고, 공간의 율자가 자신과 부대장을 포함한 대원들을 구해준 것에 의문을 가지고 본부와 통신이 교란되고 있다 보고하고 다시 조우한다. 정황상 구출되고 생존자들과 천궁시 어딘가에 숨어있던 중이였다. 여전히 리타가 요르문간드를 저지할 계획을 세우자, 이미 실패한 상황에서 듀란달 대장이 올때까지 기다리자며 권장한다. 리타는 알비트의 말대로 실패를 인정하지만, 듀란달이 도착한다 한들 너무 늦으면 수천만 명의 희생되기에 책임을 지고 끝내야 된다고 말한다. 이에 알비트는 감동하면서 혈청가스로 무력화된 리타에게 조심해 달라고 부탁한다.

챕터18에서 불멸의 칼날 전대와 산호섬으로 출격했다. 제5율자의 숙주가 되어버린 발키리 안나의 프로필을 듀란달의 허가로 요르문간드에 전달한다. 또한 요르문간드의 간부인 아울의 진짜 정체, 과거 안나가 구조했던 "천톈우"라 불러왔던 남자의 프로필도 두 지휘관에게 전해주었다.

챕터19에서 리타와 대원들이 율자와 아울에게 전멸한 상황에서, 후방에서 활약했는지 용케 생존한 상태였다. 듀란달이 단독으로 연합군과 율자를 토벌하는 동안, 전군 지휘권을 받아 부상당한 리타를 후송하여 퇴각해 산호섬을 탈출했다.

챕터 26에서는 수잔나와 페어로 보물찾기를 하는 등 근무 중 업무 외 활동을 벌이며 플레이어에게 자주 도움을 요청한다.


1.1.5.4. 스탠[편집]

파일:붕괴 스탠.jpg

듀란달의 애완 고양이

첫 등장은 공식만화 안개성의 휴일 통해 공개되었다. 과거 자칼이 실험하던 요르문간드의 실험체 붕괴수로, 실험을 통해 붕괴능에 대한 높은 저항과 인간에 준하는 지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붕괴수로서의 강함은 S급 발키리인 리타가 월혼 수트를 입은 상태에서도 호각으로 전투가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원본이 길고양이인만큼 인조 붕괴수로 변신하기 위해선 붕괴능 결정이 박힌 특수한 장치가 필요하며, 별도의 리미트 역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38]

자칼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후 후퇴하는 과정에서 맨몸의 듀란달이 날린 가벼운 손짓 한방에 벽에 박혀 패배한 뒤 생존을 위해 귀여움을 어필하며 항복, 듀란달의 맘에 들어 그대로 주워가면서 자연스레 천명으로 전향했다.[39]

스토리에서 공식적으로 등장은 없지만 여러 이벤트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1.1.6. 설련 소대[편집]



1.1.6.1. 안나 샤니아트[편집]

파일:안나 샤니아트.jpg

Ana Schariac / 安娜·沙尼亚特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천팅팅[40]/ 파일:일본 국기.svg 토요사키 아키[41]

설련 소대의 소대장이자 천명 A급 발키리, 샤니아트 일족이다. 제5 율자 강림 직전까지 설련 소대를 이끌고 동남아시아 산호섬에 주둔했던 지휘관이다.

제5차 붕괴의 원흉인 제5 율자의 숙주로 선택된 발키리. 천명에서 불멸의 칼날 전대를 파견하어 조사한 결과, 당시 오세아니아 지부와 연락을 하던 도중 붕괴에 침식되어 안나는 율자로 각성하고 말았다. 붕괴의 침식이 진행되는 와중 소대원들에게 경고를 하면서 저항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자신의 손으로 휘하 발키리를 전원 살해하게 되고 자신을 얼려서 봉인했다. 천명에서는 안나의 코드네임을 '얼음의 율자'로 지칭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율자의 강림을 인지한 천명의 불멸의 칼날과 동맹을 맺은 요르문간드 공격대가 파견되어 제5 율자 토벌을 목적으로 안나와 첫 교전을 벌이게 된다. 요르문간드에서는 살아있는 율자 코어의 확보를 위해 안나를 제3 신의 열쇠로 저격한 뒤 황천의 지팡이로 억제하려 하지만, 아울의 배신으로 실패하게 되고 안나 샤니아트는 도망쳐 추격을 벌이게 된다.

율자 토벌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이후 듀란달까지 합류하면서 제압당하나 싶었지만, 안나의 부서진 가면 속 얼굴을 보고 순간 키아나가 떠오른 메이가 주저하자 아울이 그 틈을 노리고 가로막는다. 이후 눈보라를 일으켜 시야를 가리고 아울과 도망친다. 탈출하는 도중 천명 방어선을 구축하던 부대장 리타와 교전하게 되어 돌파에 성공한다.

아울에 도움으로 도망치던 중 안나는 율자의 침식 속에 한 순간 의식을 되찾는다. 하지만 침식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에 죽음을 직감하고 아울에게 자신을 죽여서 이 고통을 끝내달라고 하였지만, 망설이는 아울의 모습에 추격을 온 메이에게 죽여 달라 요청한다. 하지만 메이의 사례를 들어 죽음을 막으려는 아울과 생포가 목적이던 메이의 망설임으로, 결국 안나가 율자로 완전히 강림되어 의식이 소멸하고 아울을 얼음 결정으로 찔러 살해하고 만다.

안나의 의해 사망하게 된 아울은 이후 이 관경을 지켜본 붕괴의 의지의 마음에 들어 별의 율자로 각성하게 된다. 아울은 붕괴의 침식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생전 안나와 여동생 천톈문의 연관성을 보게 되는데, 그 영상 속에는 PTSD에 걸려 아울의 여동생이 건물 파편 속에 깔려 죽어가는 장면을 보고도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안나에 대한 증오감을 보이면서도 사랑을 이야기 하는 아울에게 별의 율자 코어를 넘겨받아 안나는 얼음-유성의 율자로 각성하여 산호섬을 완전히 파괴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안나 샤니아트는 샤니아트 가문의 피의 특수성으로 붕괴의 침식을 견디는 와중에 코어를 전달 받은 부작용으로 이성을 잃어 폭주 하게 된다. 우주에서도 관측이 가능할 만큼 높은 위험성에 메이와 듀란달은 빠른 토벌을 위해 협력을 하게 되고, 이후 황천의 지팡이를 모방한 번개의 율자의 일격에 토벌 되어 사망하게 된다.

그렇게 산호섬에서 사망하게 된 안나는 이후 발키리로서의 헌신과 마지막까지 저항을 한 의지가 인정받아 듀란달과 불멸의 칼날 발키리에 의해 간략한 장례식과 함께 산호섬에 무덤이 조성되어 아울과 같이 안장된다.

여담으로 붕괴수 "서리 전차수" 천명 파일에서 안나가 산호섬에 상주하는 이상 만날 일이 없겠다고 언급한다. 정작 자기 자신이 얼음의 율자가 되어 산호섬에 서리 붕괴수들이 창궐하게 되니 아이러니.


1.1.7. 서아시아 지부[편집]


안개성의 휴가에서 첫 등장한 지부. 프롤로그에서 엘리트소대로 소개되며 정식 명칭은 "포스딘 소대". 비장한 각오로 두바이에 등장한 제왕급 붕괴수를 상대하려고 하였으나, 듀란달이 한방컷으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뻘쭘하게 복귀하는 그 소대다. 인게임에는 등장하지 않았다가. 4.2 V 적군 정보 업데이트에서 적군에 대한 댓글로 인게임에서 등장하였다.

  • 대장: 마티스
  • 부대장: 소피아


1.1.7.1. 수잔나 마나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수잔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네겐트로피[편집]



1.2.1. 웰트 조이스[편집]


파일:에덴의별2.jpg
Welt Joyce / 瓦尔特·乔伊斯

1952년 베를린에서 일어난 제1차 붕괴 때 율자로 각성한 제1 율자(이치의 율자).

다만 붕괴사건 이후 기억을 잃고[42] 천명의 연구소에서 3년가량 실험체로 있다가 아인슈타인과 테슬라가 소속된 천명 제42 연구소에서 조수로 일하게 된다. 이때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웰트(Welt)라는 이름을 받고, 훗날 해외에 나갈때 조이스라는 성을 갖게 된다. 드물게도 남성인 율자이며[43] 정신이 붕괴의 의지에 잡아 먹히지 않아 인류에게 적대적이지도 않다. 이는 원래 몸의 주인인 "칼 구스타프"의 영향이 큰 듯. 안티 엔트로피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웰트가 자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율자화 한 후 붕괴로 죽은 30만명의 사람들의 영혼을 율자코어에 새겼으며, 그 30만명의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서 붕괴의 의지[44]의 지배를 이겨낸 것이었다. 기억을 잃은것도 타인의 영혼을 새기면서 생긴 부작용이다. 다만 율자코어에 의해 변형된 육체 자체는 본능적으로 인류멸망을 원하고 있다고.

비주얼 노벨 안티 엔트로피에선 아인슈타인, 테슬라와 함께 붕괴의 비밀에 관해 찾아다니다 오토의 계획을 알게 되고, 종반부엔 오토와의 싸움 후 큰 상처를 입고[45], 웰트 일행을 향해 오토가 발사한 붕괴분열 미사일을 무리해서 막아내게 된다. 이후 다른 적성자인 요아힘에게 이치의 율자코어를 넘기고[46] 힘이 다해 사망한다.

멋진 모습으로 자주 등장하지만 안티 엔트로피에서의 성격은 둔감+쑥맥인 전형전인 초식남계 미연시 남주형 성격이다. 아인슈타인과 테슬라에게 은근히 대쉬받으나 잘 알아채지도 못하고 그러면서 열심히 자각하지도 않고 플래그를 꽂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람이 많이 꼬이는 편. 동성에게도 은근히 호감을 많이 샀다.

현재 능력을 보인 율자들 중 약한 편인데[47], 이유는 율자는 문명 발달에 맞춰 뒤에 등장하는 율자일수록 능력이 더욱 강화되는 경향이 존재하는 반면 제1 율자는 초기에 등장한데다 스스로 인류문명을 멸망시킨다는 시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2.2. 웰트 양[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웰트 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3. 라이덴 료마[편집]


파일:라이덴 료마.jpg
Raiden Ryoma / 雷电龙马 / 雷電龍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키무라 스바루

각종 무기의 설명문, 만화 등으로 등장한 메이의 아버지이자 거대 군수 기업 MEI 사의 전 총수.

붕괴 관련 단체 네겐트로피 단체 미국 지부의 간부급이었지만, 2013년 쿠쿠리아의 음모로 사기횡령 누명을 쓰고 체포당해 수감 되었다. 이후 12챕터에서 쿠쿠리아의 계획이 저지당하고 투옥됨으로서 풀려난 상태이다.

첫 등장은 공식 만화 제2차 붕괴편 21화로 미국 네겐트로피 지부에서 아라하토를 타고 우주로 날아가려는 웰트와 지크프리트를 배웅해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뱀의 장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쿠쿠리아가 씌운 누명이 풀린 이후 네겐트로피의 기지를 운영하면서 지크프리트를 관리 중인 상태이다. 진단 결과 현재 사용하는 억제제는 실패작으로 효과가 거의 없지만, 아직은 통제 가능한 상태라 박사들이 다음 치료제를 완성할때까지 그의 상태를 지켜 보고 있는 중이라 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운송팀으로 위장한 요르문간드가[48] 습격해 지크프리트가 침입자를 상대하며, 피신한다. 이후 행적은 불명.

타향편에서 추가로 등장했는데, 외계인의 존재를 찾고 있던 대학생 시절 히메코가 외계인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는 블로그에 올라온 아라하토 사진을 보고 외계인에 대한 흔적을 찾으러 뉴멕시코로 떠나자 그것을 확인한 웰트에 의해 아라하토 관련 포스터를 제작해 위장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49]

지크프리트와 료마는 서로 면식이 있는 사이라 2차 창작인 4컷만화에서는 백합꽃을 피우는 딸들을 보고 같이 한탄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메이 생일 이벤트에서는 메이와 같은 머리칼 색과 장발로 묘사된다.

비전투요원처럼 보이는 행적과는 별개로 라이덴 가문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검술[50]의 달인인 동시에 메이의 검술 스승으로 뛰어난 전투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수 기업의 총수이지만, 직접적인 무기 제작 능력 역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로 여러 무기 제작에 그가 직접 설계하거나 관여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라이덴 료마 아래 ME사에서 제작한 몇 자루의 태도들이 등장하는데, 인게임 상에 등장하는 문구를 보면 한순간이 나마 율자에 필적하는 파괴력을 내뿜을 수 있는 무기조차 제작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율자에 대해서도 비살상 제압을 전제한 무기를 개발한 흔적이 있는 등 율자에 대적 가능한 무기를 창조할 수 있으며, 직접 다룰 전제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다양한 방면에서의 먼치킨이다.

그가 만들었다는 무기의 설정을 보면 무기 자체에 붕괴의 힘을 담아 일반인도 스스로를 망자와 붕괴수로부터 지킬수 있는 길을 개척하려 했다.[51] 인간이 붕괴의 힘을 다스려 수호한다는 천명 기관의 모토보다는 인간의 희생 없이 로봇이란 인류 문명의 힘으로 붕괴에 상대하려 했던 네겐트로피와 유사한 사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붕괴능 자체를 이용하는 걸 부정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1.2.4. 아인슈타인[편집]


파일:붕괴 아인슈타인.jp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친즈이[52]/ 파일:일본 국기.svg 사이가 미츠키

네겐트로피의 과학자로 테슬라의 동기, 자타공인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모티브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풀네임은 "리제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53] 상대성 이론의 그 위인이 맞다. 보이시한 여성의 외모지만 의외로 역사적 사실을 잘 녹여내는건지 비슷한 곱슬 올백머리[54]에 성흔에서도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표정을 표현했으며, (상)성흔은 맨해튼 프로젝트를 보고 표정을 잃는 모습[55]과 (하)성흔의 메롱 표정까지 있다. 현실에서는 이론 물리학의 천재지만 어째 로봇 조수들까지 있다.

외전 만화에선 주로 테슬라, 웰트와 함께 콤비를 이룬다. 네겐트로피 창립시절(1950년대)부터 겉모습이 변하지 않고있다.[56]

인게임 메인스토리에서는 테레사의 성프레이야 학원 일행들과 함께 키아나를 구하기 위해 천명본부를 공격하며 율자로 각성한 키아나, 제2 율자를 막기 위해 최후의 카드로 월광왕좌를 준비한 것도 본인.

10챕터에서도 주역으로 등장하여, 해연성의 쿠쿠리아에게 증원군 요청을 받고 양동작전을 하기로 결정한다. 테슬라와 메이를 헬리오스로 출격시킨 뒤 남은 테레사와 브로냐를 이끌고 히페리온을 해연성으로 출격시킨다. 쿠쿠리아와 대면하면서 신경전을 벌이며, 그녀가 갈망의 보석은 해연성에 떨어졌다 하자 양자의 바다에 진입할 준비를 한다. 준비하는 도중 아인슈타인은 쿠쿠리아의 수상함을 느끼고 로봇을 해연성에 잠입시키나, 발각되어 누군가에게 저격당한다. 그 자리에서 납치되어 남아있던 일행들은 아인슈타인의 행적을 알 수 없었다.

12챕터에서 재등장, 납치범의 정체는 그레이 서펜트로 아인슈타인을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생포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내 누군가를 만나는데 그 정체는 먼 과거에 실종되었던 슈뢰딩거. 그녀는 자신이 양자의 바다에서 겪은 일들을 설명하면서 아인슈타인을 몰래 석방시켜 다시 일행에 합류시킨다. 합류하자마자 그레이 서펜트는 토벌된 상태였고 쿠쿠리아는 요르문간드에서 다시 네겐트로피로 돌아왔다. 아인슈타인은 그녀에게 즉시 전군 통제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쿠쿠리아를 감금하고, 슈뢰딩거의 도움으로 브로냐를 찾아내 해연의 눈을 가동시켜 구출해낸다.

에필로그에서는 테레사와 함께 해연성으로 침공한 천명 부대를 격퇴해냈고, 입원중인 브로냐에게 분기탱천한 상태로 등장해 다른 사람들의 자리를 비우고 면담을 한다. 브로냐가 갈망의 보석 회수와 뱀 토벌을 실패한 것에 침울해하자, 동시에 자기 자신과 테슬라/웰트/쿠쿠리아를 포함한 어른들이 책임을 질 것이니 그녀를 격려하고 감금한 쿠쿠리아와의 면회를 허가한다.

이후로는 극동지부가 네겐트로피와 함께할때마다 연합 세력의 브레인으로 테슬라와 콤비로 함께한다. 진행중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대강의 짐작을 테슬라나 웰트, 테레사보다 먼저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아예 증거가 없거나 현상이 터지지 않는한 얘기를 안 하려는 과학자 입장에서의 모습을 보인다.

붕괴후서 시점에서도 생존해서 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여전히 테슬라와 함께 활동하는지 테레사가 묶어서 언급하며 브로냐를 비롯한 부대원들을 지원해준다.

1.2.5. 테슬라[편집]


파일:붕괴 테슬라.jp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러샤오통 / 파일:일본 국기.svg 타케타츠 아야나

네겐트로피 과학자로 아인슈타인과 동기, 자칭 네겐트로피 최고의 천재이자 아이돌. 모티브는 교류전기와 테슬라 코일의 니콜라 테슬라. 풀네임은 "프레데리카 니콜라 테슬라". 본 위인이 기계공학자인 만큼 기계에 능통하며 대부분 네겐트로피의 로봇 기술은 테슬라로부터 나왔다고 한다. 거기에 테슬라 성흔 대부분은 유명세에 맞게 뇌전능력을 올려주는 성능이다.

적발의 트윈테일에 로리 캐릭터로 노림수가 상당히 많은 캐릭터. 게다가 새하얀 팬티스타킹을 신고 다닌다. 인게임 이벤트 내외적으로 제작진의 푸쉬를 많이 받는 듯. 거기에 츤데레적인 성격...도 있지만 사실상 데레는 빠진 성격으로 모든 면에서 상당히 드세다. 붕괴국기 이벤트에서 나오는 대사를 봐서는 자신의 빈약한 몸이라 부르면 발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 여자 캐릭터들에게서 백합 농장을 차리는 게임답게 아인슈타인과의 백합도 은근히 자주 나오는 편.

선호하는 음식은 초콜릿 같은 단 음식으로, 숙소에서 히메코와의 상호작용 중 "빨간 머리는 애주가네"라고 얘기하는 등 술도 싫어하진 않는 듯. 본심이 술에 취하면 다른 사람에게 앙탈부리는 식으로 표현된다.

현실에서 아인슈타인과 테슬라가 무슨 상관이냐 싶지만 두 사람 모두 역사적으로 천재로 인정받아서 그런건지 천재 콤비 캐릭터를 만들어보고 싶었는 듯. 이론물리학의 대가인 아인슈타인과 기계공학의 대가인 테슬라의 조합으로 붕괴 3rd 세계관의 과학기술이 잘 나타나는 콤비가 나온다.

테슬라제 기갑은 빨갛게 도색되어 있다.[57] 안티 엔트로피 소설이 나오기 전인, 지금은 폐기된 공식 사이트 설정에서부터 언급된다.

인게임 메인스토리에서는 8장 천명 본부 침공에서 아인슈타인과 등장하여 네겐트로피의 기갑부대를 통솔한다. 히메코와 동행하여 배리어를 해제하지만, 추격대인 리타에게 이스칸달이 박살나고 후카한테 히메코가 제압된다. 둘은 즉결처형을 당하려다, 후카가 무조건 생포를 명령하여 리타한테 끌려가 수용소에 갇힌다. 이때 리타가 장인정신으로[58] 생포하는 바람에 테슬라는 변태 메이드라 부르면서 리타 공포증이 생겨버렸다.

9장에서 리타가 대피한 사이, 히메코와 우연히 조우하여 구출되어 함께 움직이며 오토의 실험계획을 보고 신살의 창을 만들기로 결정 히메코를 최하층으로 보내준다. 그녀느 실험장면을 보여줄수 없다며 혼잣말을 한뒤 자신의 오른쪽팔을 망자화시켰다. 실험 데이터는 있지만 입증하지 않으면 써먹을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며, 망자화가 진행 중인 팔에 신살의 창을 주입하여 자신이 망자나 붕괴수가 되거나 팔이 터져버리거나 하는 암울한 생각을 한 뒤 멀쩡해진 팔을 보며 신살의 창이 완성되었음을 확인한다.[59]

10챕터에서는 쿠쿠리아의 증원군 요청을 듣고 메이와 팀을 구성해 키아나를 추격하기 위해 헬리오스에 탑승해 출격한다.

붕괴후서에서는 여전히 아인슈타인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웰트 양과 부부 사이라고 강력하게 추측되는데, 캐롤이 조이스가 양자임을 알고는 갈색 머리와 붉은 머리 사이에서 나올 머리가 아니다라고 하는데 웰트 양과 관계 있을 빨간 머리의 여자는 여태까지 1명 뿐이다.[60]

1.2.6. 슈뢰딩거[편집]


파일:붕3슈뢰딩거.pn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류즈샤오 / 파일:일본 국기.svg 한 메구미

과거 테슬라와 아인슈타인과 동기였던 네겐트로피의 과학자. 모티브는 슈뢰딩거 방정식슈뢰딩거의 고양이에르빈 슈뢰딩거. 풀네임은 "에르빈 르안나 슈뢰딩거". 갈색 산발머리의 나선형 단명헤어 여성으로 차분한 성격에 말끝마다 나노데스를 붙인다. 네겐트로피 내에서 고양이과 동물 학살자(!!!)로 알려진 것처럼 고양이에 강력한 집착력을 가지고 있으며, 양자 역학의 일인자로 알려져 있다.[61]

인게임 12챕터에서 등장. 요르문간드에 의해 감금된 아인슈타인의 앞에서 나타나는데, 이때 얼굴의 왼쪽 반과 묶은머리가 파괴된 상태였다. 그 이유는 신체의 물리적인 안정성을 잃고 양자화가 되어버린 상태였다. 동시에 아인슈타인을 포함한 네겐트로피가 그녀를 찾으려 했지만, 슈뢰딩거는 양자의 바다 바닥에 떨어진 상태였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지만 오히려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표식을 잃은 상태였다. 하지만 브로냐가 양자의 바다로 진입하기 위해 해연의 눈을 가동시킨 틈에 탈출에 성공하였다.

슈뢰딩거는 오랜 세월이 지난 현실에서 유이하게 아는 아인슈타인과 만담을 나눈다. 그녀는 양자의 바다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에너지, 즉 갈망의 보석을 감지했지만 그곳에는 접근조차 불가능했던 것을 알려주며, 상황을 설명해 달라는 아인슈타인에게 걸어가면서 이야기하자며 쿠쿠리아에게 배신당하고 감금당하고 있던 아인슈타인을 석방한다. 이 후, 자신의 능력을 써서[62] 양자의 바다에 표류된 브로냐를 찾아 아인슈타인과 교신하여 구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적군 정보 업데이트에서 네겐트로피 측 기갑에 코멘트를 단 것을 보아 현재 복귀하여 히페리온에 소속된 것으로 보인다.[63] 또한 창공시 사태 이후 테슬라와 아인슈타인의 녹음기록에 따르면 웰트를 중심으로 한 네겐트로피 긴급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언급된다.

의외로 듀란달과의 인연도 깊은 편이다. 양자의 바다 표류시기에 거품세계로 날아온 어린 듀란달과 리타를 지원하였다. 이후로도 그녀가 관리하던 거품세계에서 우연인지 몰라도 슈뢰딩거는 동료로써 자주 등장하였다. 네겐트로피로서 죽음을 각오하고 오토를 막아세웠던 과거와, 정작 그 남자의 오른팔인 듀란달의 조언자가 된 현실이 우연 치고는 아이러니하다. 현재로서는 슈뢰딩거 자체가 등장이 드문 편이지만 풀리지 않은 듀란달과의 떡밥이 남아있다.

1.2.7. 쿠쿠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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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붕괴 쿠쿠리아.jpg
Cocolia / 可可利亚 / カカリア[64]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저우솨이[65]/ 파일:일본 국기.svg 카토 미사

네겐트로피 소속 간부 중 한명으로 그 정체는 거대 군수 기업 ME사의 현 총수이자 네겐트로피의 간부 중 한명으로 집행관에 해당한다. ME사에 사장이던 라이덴 료마를 뇌물 수수 혐의로 누명에 빠뜨렸으며, 이후 네겐트로피의 수장이 없는 상황에서 ME사를 통해 네겐트로피를 장악하는데 성공한 인물이다.

본편 메인스토리에서의 첫 등장은 챕터 2로 당시 쿠쿠리아는 목소리로만 등장했다. 이후 챕터 4에서 웬디의 납치와 함께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쿠쿠리아는 등장과 동시에 브로냐를 조종해 라이덴 메이와 키아나를 공격 하도록 지시했으며, 웬디에게서 율자 코어를 적출 하는 시간을 벌도록 했다.

챕터 10에서 히페리온에 원군을 요청하며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다. 쿠쿠리아는 히페리온과 아인슈타인에게 갈망의 보석을 안전하게 수송해 주기를 부탁한다. 이에 키아나의 수색과 갈망의 보석 문제를 동시에 해결 하기 위해 히페리온의 팀이 둘로 나누어지게 되고, 쿠쿠리아는 해연성 근처 야영지로 아린 자매를 보내 보석을 찾으러 온 히페리온 일행을 해연성으로 초대한다.

쿠쿠리아를 찾아온 히페리온 일행은 천명으로 부터 갈망의 보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석을 요구하나, 실제론 히페리온 일행을 천명을 막을 방패로 사용하려 한 쿠쿠리아는 갈망의 보석은 해연성을 통해 양자의 바다로 흘러갔으니 찾아보라고 말하며 신경을 긁으몉 히페리온 일행이 해연성 내부를 자유롭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권한을 해제해 준다.[66]

테레사와 아인박사가 따로 해연성 내부를 수색하는 사이 브로냐는 아린 자매가 방해하지 못하도록 놀아 주는 역할을 맡아 고아원의 근황을 전해 듣고는 아이들의 묘비가 있는 섬으로 안내 받기도 한다.[67] 쿠쿠리아는 섬을 둘러보던 브로냐에게 접근해 해연성에 좀 더 머물 것을 부탁하지만, 이전 바이오칩으로 브로냐를 조종한 일로 결국 브로냐에게 절연 당해 버린다.

그러던 도중 양자의 바다로 통하는 해연의 눈이 열리게 되면서 해연성에 대규모 붕괴수가 침공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해연의 눈을 닫기 위해 테레사가 해연성으로 들어가게 되고 브로냐도 따라서 들어가려 하자, 이미 해연성을 버리기로 결심한 쿠쿠리아는 도망가기를 권유한다. 하지만 이미 마음을 다잡은 브로냐의 모습에 쿠쿠리아는 기갑 부대로 막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브로냐에 의해 기갑 부대를 전멸당하며 브로냐가 해연성으로 가는 모습만 바라보게 된다. 결국 해연성에게 간 브로냐의 지원하기 위해 아린 자래를 보내며, 양자의 바다에는 접근하지 말을 남긴다. 이후 그레이 서펜트로부터 훌륭한 파트너라는 비꼬는 말을 들으며 브로냐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챕터 12에서 요르문간드와의 관계가 밝혀지는데, 쿠쿠리아는 그레이 서펜트와 계약 관계 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쿠쿠리아가 과거에 한 실험 중에서는 구 문명 융합 전사들을 생성한 실험과 유사한 실험이 존재했는데, 이 실험에 데이터와 네겐트로피의 정보 일부를 넘기는 것을 대가로 고아원 출신 아이들의 안전과 양자의 바다에 갇힌 제레의 구출을 보장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브로냐가 독단적으로 해연의 눈에 뛰어들어 휘말리는 일이 발생하자 기존 거래에 위반 된다는 점을 그레이 서펜트한테 주장한다. 하지만 그레이 서펜트로 부터 오히려 눈 앞에서 두 양녀를 잃자 쿠쿠리아는 분노해 그레이 서펜트와 결탁을 끊고 그를 권총으로 협박한다.[68] 하지만 숨어있던 다른 그레이 서펜트의 기습으로 쿠쿠리아는 오히려 마취제를 맞고 제압 당하게 된다.

이후 요르문간드의 인질로 쓰여져, 릴리아가 아슈빈으로 변이한 그레이 서펜트 둘에게 먹히는 걸 눈앞에서 지켜보게 되자, 부상을 입은 상태로 적어도 로잘리아라도 구하기 위해서 기갑병기를 보내 지원하게 되며, 그동안 대립해 온 테레사에게 투항하며 로잘리아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테레사는 "전부 구한다."로 작전을 세우고 로잘리아를 도와서 릴리아를 둘 다 구하는데 성공, 이후 실종되었다가 모습을 드러낸 아인슈타인의 부탁에 해연성의 전군 통제권을 넘기고 치료를 위해 물러난다.

해연성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지금까지 쌓아온 죄에 대한 책임으로 스스로 네겐트로피에 투항하여 구속 된다.[69] 네겐트로피 본부가 있는 솔트레이크 기지로 수용되기 전에 브로냐와 마지막 대화를 하게 되며 죄를 뉘우치는 모습으로 인해 브로냐에게 용서를 받으며 서로의 앙금을 풀게 된다.

쿠쿠리아의 과거는 공식 만화를 통해 등장한다. 공식 만화 제2차 붕괴편에 따르면, 과거 제2차 붕괴가 발생할 당시 쿠쿠리아는 러시아군 상위로, 시베리아 B-17 군사 보급소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당시 쿠쿠리아는 보급소의 물자를 훔쳐 밀매하는 범인을 찾는 도중 자신의 상관이던 알렉세이 대령을 현장에서 체포하게 된다.

알렉세이 대령은 군 상층부의 뜻에 따라 밀매를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쿠쿠리아에게 묵인해 줄 것을 요구하지만, 이를 거절한 쿠쿠리아는 알렉세이를 체포해 군사 법원으로 끌고 간다. 하지만 알렉세이가 말한 군 상층부는 군사 법정의 이반 소장 이었기에, 오히려 군사 법원의 내통으로 알렉세이는 무죄를 받고 쿠쿠리아가 구속되게 된다.

당시 쿠쿠리아는 고아 출신으로 군에 들어온 이후 모든 봉급을 고아원에 기부해 보내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알렉세이는 쿠쿠리아의 협조를 얻는 대신 감옥에서 꺼내 주기 위해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쿠쿠리아는 나라가 부패했기에 고아원이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생각해 알렉세이를 비난하게 되고 알렉세이는 군인의 봉급으로는 8월에 태어날 딸과 자신의 부인 알렉산드라를 풍족하게 부양할 수 없어 무기 밀매에 가담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말하며, 쿠쿠리아에게 제안을 남긴다.

쿠쿠리아는 대령의 부패에 실망하지만, 직후 찾아온 갑작스런 붕괴수의 습격에 감옥이 파괴 된다. 쿠쿠리아는 붕괴수의 눈을 피해 도망을 가던 도중 잔해에 깔려 죽어가는 알렉세이 대령을 발견하게 되고, 알렉세이 대령으로 부터 아내를 부탁하는 말을 전해 듣는다. 쿠쿠리아는 대령의 차키와 권총을 탈취하고는 탈출을 시도하지만, 알렉세이의 차에 탑승하고 있던 알렉세이 대령의 부인을 발견 한다.

급박한 상황이었던 쿠쿠리아는 빠르게 탈출하기 위해 알렉세이 부인한테 남편이 죽었다는 것만 이야기 해주며 총으로 협박하고는 그대로 차를 타고 시베리아에서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자동차의 기름이 다 떨어져 얼마 못가 쿠쿠리어는 차를 포기하고 알렉세이 부인과 탈출을 시도하지만, 붕괴수에 포위 당해 죽기 직전 세실리아의 수색 부대에 발견 되어 가까스로 보호를 받아 생존하는데 성공한다.

이후의 행적은 공식만화 감해편에 등장하는데, 쿠쿠리아는 제2차 붕괴 이후 군에 복귀하여 특수부대로 복무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제2차 붕괴의 여파로 내전이 발생하게 되자, 다수의 전쟁 고아들이 생기게 되고 일부는 군에 납치당해 소년병으로 키워지게 되었다. 쿠쿠리아는 이 사실을 알게된 이후 상위의 직위로 군을 떠나게 되고 네겐트로피의 지원을 통해 레아 고아원을 설립하게 된다.[70]

쿠쿠리아의 고아원은 제2차 붕괴와 내전의 여파로 생긴 고아들을 위한 고아원으로 설립 되었는데, 때문에 다수의 아이들이 붕괴능에 적성을 보유하고 있었다. 쿠쿠리아는 붕괴능을 인위적으로 주입해 수은을 다루는 연습부터, 붕괴능을 인간의 인체에 안착시키는 X-10 실험까지 붕괴능을 다룰 수 있는 아이들을 양성하는 역할을 맡았다.[71]

이런 쿠쿠리아의 고아원은 실험을 제외하고는 운영 자체는 매우 이상적으로 한 것으로 언급된다. 쿠쿠리아에게 제압당해 고아원에 들어온 브로냐는 쿠쿠리아가 이상적인 어머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또한, X-10 실험의 경우 다수의 후보군을 정해 두고 사전에 실험의 목적과 위험성을 설명해 주고는 자원을 통해서만 실시했으며, 제레의 실험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아이들을 희생 할 수 없어 실험을 중단하게 되었다.[72][73]

감해편 에필로그에 따르면, 브로냐의 실험 이후 X-10 실험은 결과적으로 성공으로 끝이 나게 되었으며, 쿠쿠리아는 이후 브로냐와 함께 양자화한 제레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행동 했던 것으로 나온다. 그 과정에서 네겐트로피 간부 중 한명인 ME사의 사장 라이덴 료마의 딸,라이덴 메이에게 각성된 자연 성흔이 봉인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쿠쿠리아는 마지막 희망으로 메이의 성흔 에너지를 분리하기 위해 창공시에 제3차 붕괴를 일으키고는 브로냐에게 회수를 맡기면서 본편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리메이크 이전 메인 스토리 초반부에서는 극동 지부와 대립하며, 목적을 위해 브로냐를 이용하는 등 과격한 행적으로 네겐트로피를 악역으로 보이게한 일등 공신이였다. 하지만 해연성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자 초반 스토리 부분이 일부 리메이크가 되면서 쿠쿠리아의 이미지도 마찬가지로 변화시키는 시도가 존재했다.

1.2.8. 클론 웰트[편집]


파일:클론 웰트.jpg

쿠쿠리아가 만든 웰트 조이스의 클론으로, 여러명이 있다. 웰트 양이 천명의 교사로 위장하여 자리를 비운 사이, 쿠쿠리아가 네겐트로피를 장악하기 위해 세운 꼭두각시지만 천명과 싸우는 행동대장 역할을 맡기도 했다. 나중에 웰트 양에 의해 사망.

남은 클론 중 어린 클론은 나중에 붕괴후서에서 웰트의 양아들 조이스가 된다.

1.2.9. 로잘리아 아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로잘리아 아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10. 릴리아 아린[편집]





1.2.11. 제레 발레리[편집]





1.2.12. 신 말[편집]


파일:bh3xing.png
Sin Mal / 杏·玛尔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샤오N[74]/ 파일:일본 국기.svg 우에사카 스미레

외전 헌원편, 치우편에 등장. 네겐트로피의 집행관. 보쿠 소녀로 보이시한 외모나 복장 때문에 오해를 자주 받지만 엄연한 여자다. 브로냐와 마찬가지로 쿠쿠리아의 고아원에서 병기로서 자랐다. 외전에서는 헌원검을 들고 철수하는 키아나 일행을 막아선다. 치우의 내부에 같이 갇히고 난 뒤엔 탈출을 위해 키아나 일행과 협력. 브로냐를 어릴 적부터 좋아했지만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고 일부러 괴롭히거나 못된 짓을 하는 어린애 같은 성격의 츤데레로, 네겐트로피의 로봇에 타고 싶어하는 키아나에게 브로냐의 팬티를 가져오면 태워주겠다며 딜을 걸기도 하고, 키아나에게 수정을 바치며 브로냐의 정보를 묻기도 한다. 브로냐가 조금 치켜세워 주자 바로 들떠서 자신이 조종하는 네겐트로피의 로봇들을 큰 인심 쓰는 척 하며 전투에 지원군으로 보내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미션 달성에 방해만 되고 파괴도 할 수 없어서 골칫거리.

그러나 만화 감해편에서는 츤데레와는 거리가 먼 악랄한 모습으로만 나온다. 제레를 보호해주던 브로냐를 계단에서 밀친 뒤 짓밟아 다리를 골절시킨 걸 시작으로, 브로냐를 더 이상 다치게 하지 말라는 제레에겐 둘을 함께 박살내줄테니 함께 지옥으로 꺼지라며, 성흔을 보고 이러니 부모가 널 버리는 게 당연하다는 등 온갖 모욕을 가하다가 성흔의 힘을 사용하기로 결심한 제레의 정신공격에 당해 기절했다.[75]그런데 게임 내 치우편에서선 자신이 반드시 제레를 먼저 부활시키겠다는 등 과거와는 딴판인 모습을 보였다.

메인 스토리에선 비중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해연성 챕터에서도 같은 고아원 일동으로 짧게 언급만 되었고, 제레와 브로냐의 과거 회상을 다루는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로 출연하지는 못하였다.

외전 치우편, 함단 매트릭스의 버프 구입 메뉴에서 종종 볼 수 있었으나, 컨텐츠 개편 후에는 연대기 헌원편을 제외하고는 실 등장이 전혀 없는[76] 잊혀진 캐릭터. 엄연히 붕괴학원 2 시절에서 붕괴3rd로 넘어오는 데 성공한 캐릭터이지만 1부에서는 메인 스토리에 끼어들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2부에서나 등장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1.3. 요르문간드[편집]



1.3.1. 케빈 카스라나[편집]




1.3.2. 그레이 서펜트[편집]


파일:붕3서펜트.pn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류이짜 / 파일:일본 국기.svg 아와즈 타카츠구

챕터 9-EX1에서 첫 등장한 인물로 오른손에는 우산을 들고 얼굴에는 철가면을 쓴 천궁시의 정보상. 계급상으로 본다면 요르문간드의 간부이지만, 몸이 여러개인지 죽더라도 곳곳에서 출몰하는 기행을 보인다.

대붕괴 4개월 후 천궁시에서 발견된 공간의 율자의 사진을 베포한 장본인으로 단순한 정보상이 아닌 천궁시 전체의 정보를 손바닥 안에 쥐고 있었다. 천명과 네겐트로피 양쪽에서 그에게 접근하는데 사전에 만나기로 한 테레사쪽이 아닌 리타가 먼저 접근을 했고 '정보를 넘기면 강력한 동맹과 이곳을 안전하게 떠나게해주겠다'는 제안에 '천명에 동등한 동맹이 있는', '자신의 정보로 목숨을 거래하는건 상도덕에 어긋난다' 그리고 "자신에게 죽음은 다음 거래의 시작일 뿐이다. 요르문간드는 죽음에 굴복하지 않는 생물이야, 알겠느냐?"라는 말을 한 뒤 리타에게 살해당하고 죽으면서 "지금부터... 넌 요르문간드의 눈 안에 들어왔다..."라는 말을 남기며 사망하고 그의 기계안구를 강탈당한다. 그리고 그의 정보가 담긴 사이보그 소녀를 둘러싸고 테레사측과 리타의 경쟁 끝에 리타가 그의 기계안구를 이용해서 사이보그 소녀의 데이터를 독점하고 포맷시킨다.

하지만 뒤이은 챕터 9-EX2에서 그레이 서펜트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네겐트로피-성 프레이야 동맹이 쿠쿠리아와 통신하던 히페리온 호에 통신을 걸어외 천궁시에서 못한 거래를 마저하자는데 당연히 테레사 일행은 죽었던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그것에 '서펜트는 죽음에 굴복하지 않는 생물'이라며 지옥에 있더라도 계악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거래를 마저한다. 문제는 테레사 일행이 사이보그 소녀를 가지고있어서 자신은 정보를 넘겼으니 자신도 대가로 원하는 걸 가져가겠다면서 사이보그 소녀를 이용해서 히페리온 호를 해킹, 방어 시스탬을 해제시키고 정박시켜 자신의 기갑부대로 공격해온다.

다만 기갑부대는 페이크이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작업을 하던 중 자신을 막으려는 브로냐를 그너의 기억을 이용하여 정신을 흔들어놓는다. 그리고는 과거에 묶여있지 말고 요르문간드의 눈이 되어 그의 사람이 되라고 제안한다. 그리고 브로냐가 이를 거절하자 스위치의 기억으로 끝낼려하나 브로냐에게 후카가 남겨 둔 깃털로 인해 실패한다. 이후 그가 노리던 것이 밝혀지는데 바로 네겐트로피의 양자의 바다 연구기록이다. 중요한 점은 그 기록에서 요르문간드가 나온다는 점.

챕터 10에서 해연성의 아인슈타인을 저격했던 존재가 바로 그레이 서펜트였다. 또한 브로냐와 테레사가 쿠쿠리아의 포위망을 뚫고 해연성으로 진입할 때 등장하는데, 이때 쿠쿠리아와 밀약을 맺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를 나누며 '훌륭한' 어머니라며 비웃는다.

챕터 12에서도 등장할 때, 쿠쿠리아와 밀약 내용이 드러났다. 해연의 눈으로 양자의 바다를 열어 동포들을 구하기 위해 갈망의 보석을 거래하고, 그 조건으로 제레 발레리를 현실에 강림시킬 것을 약속했다. 다시 현재 시점에서 쿠쿠리아는 무관한 브로냐가 해연의 눈에 휩슬린건 거래에 어긋난다 하자, 그레이 서펜트는 원래 아인슈타인이 가는건 맞지만 쿠쿠리아의 저열한 보안 능력을 역으로 지적한다. 또한 양자의 바다 자체가 마음대로 나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며 쿠쿠리아와의 거래 또한 흐지부지하게 만들어 버렸다. 머리끝까지 분노한 쿠쿠리아는 그레이 서펜트에게 권총협박을 하지만, 그는 끝까지 쿠쿠리아를 비웃으면서 매복하고 있던 또다른 그레이 서펜트가 등장해서 저격한다. 이로서 그레이 서펜트는 한 개체가 아닌 여러 개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파일:아슈빈서펜트.png

두 명의 그레이 서펜트는 일부러 쿠쿠리아의 숨통을 끊지 않고 기다리다 테레사 일행이 나타나자, 요르문간드 과학자 '자칼'이 개발한 약물을 자신에게 투약하여 자신의 의식을 온전히 유지한 붕괴수 아슈빈으로 변이하였다. 변이된 아슈빈은 로잘리아에게 쿠쿠리아를 모독하여 도발하고, 도발에 넘어간 로잘리아를 삼키려고 하지만 릴리아가 대신 걸려들어 삼켜버렸다. 하지만 황혼기사·월황을 가동시킨 테레사와 로잘리아의 분투로 인해 아슈빈은 토벌된다. 죽어가면서 그는 테레사에게 지금은 패배를 인정하지만 마지막 승자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폭사한다.[77]

챕터 13 프롤로그에서도 요르문간드의 성지에서 주존의 부름을 받고 "파멸과 신생"이라는 주문을 외치며 케빈 카스라나를 영접한다. 영접하면서 그는 현 시대가 주존의 계획에 모든 조건을 갖추었고, "샤마시의 대검"을 그에게 바치게 된다.

챕터 14에서 레이븐, 즉 시올라의 과거 회상에서 드러나며, 그녀를 요르문간드의 멤버로 만든 장본인인 것이 드러났다. 이때 그녀가 백화의 축복을 받은것을 알며, 적자생존의 법칙을 논하면서 시올라의 오빠의 희생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라며 거두어간다.

챕터 16에서 천명 비무르 실험실 시점에서 레이븐과 통신하며, 도망치는 키아나는 사살할 필요가 없으니 풀어주는게 더 유리하다고 명령한다. 또한 천명 주교 오토와의 거래는 반대가 많지만, 주존의 뜻대로라면 문제없다고 레이븐의 불만을 잠재운다. 잠시 뒤, 그의 웃음소리와 함께 거래가 주존의 거래가 성공되었다고 기뻐한다.

이후, 레이븐이 무조건 키아나를 사살하려다 실패했다는 사실을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 분노한 그레이 서펜트는 레이븐을 명령불복종으로 협박하지만, 오히려 레이븐이 공간의 율자가 "우화"할 힘을 찾았다며 당당하게 말한다.

챕터 18 이벤트에서 언급되며 메이가 요르문간드의 여간부가 된 것을 좋게 안보는 중이다. 일단 분위기상으로는 엄연히 주존의 판단이라서 완벽하게 믿고는 있지만, 미래의 요르문간드가 키아나를 위협한다면 분명 메이가 내부의 적이 되기에 반감을 품는 중이다.

왕세낙토 스토리에서 퓨전솔저 중 한명인 뫼비우스와 함께 등장하며 전 문명 퓨전 솔저와 모종의 연관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실제로 뫼비우스의 실험으로 탄생한 존재이며, 본래는 실패작으로 취급되어 폐기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자리를 비웠던 뫼비우스가 되돌아왔을 때, 대부분이 붕괴해있던 육체를 조금씩 복구하면서 생의 의지를 보여주었고 이에 뫼비우스도 폐기하려던 계획을 거두고 완전히 재생할 때 까지 내버려두었다.[78] 이후 실질적으로 요르문간드를 설립한 것이 그레이 서펜트. '요르문간드'라는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 본래는 뫼비우스를 수장으로 올릴 생각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케빈이 주존이 되었다고 한다. 뫼비우스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챕터 30에서는 레이븐과 특별한 관계인 개체가 등장했다. 일단 각 개체별로 '그레이 서펜트'라는 인격은 공유하지만, 개체별로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하며 해당 개체는 레이븐을 요르문간드에 들어오도록 도와준 적이 있다고 언급된다.[79]


1.3.3. 레이븐(나타샤 시올라)[편집]





1.3.4. 자칼[편집]


파일:붕3자칼.jp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쉐이위엔 /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무라 치에

요르문간드의 간부. 이름 그대로 자칼 가면을 쓴 웨이브 헤어 여성. 본명은 클레오 히파티아. 레이븐과 같이 첫 등장은 13챕터이다. 오랜 시간 붕괴수와 망자 생체 실험을 통해 연구하여 수많은 합성괴수들을 만들어온 매드 사이언티스트이자[80], 신성의약의 사장[81]이자 레이븐의 상관으로 보인다. 다만 후술하듯이 어지간히도 맛이 간 윤리관과 악행으로 요르문간드 내에서도 악명이 자자하며 자신의 주관과 감정을 자제하는 편인 천명 측의 리타나 같은 요르문간드 소속의 부하인 레이븐이 혐오감을 제대로 표출할 정도로 악랄한 성격의 악당임을 보여준다.

13챕터에서 신주에서 천명이 신성의약 시찰을 오는 것을 걱정하며 레이븐에게 신성의약의 보안을 맡기면서, 자신의 실험을 감추면서 만약 천명을 상대할 때가 오면 자신의 선물[82]을 사용하라고 맡긴다. 물론 리타와 같은 발키리를 포함한 인질을 생포해서, 실험 샘플로 쓰고 싶어한다고 레이븐에게 생포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실험이 끝나면 레이븐의 신분을 위장시켜 천명이 찾지 못하게 약속한다. 레이븐이 민간인 실험에 대해 망설일 때, 자칼은 쓸데없는 것에 동정심을 갖지 말고 천명을 멸망시키고 요르문간드에서 자신의 의무만 다하면 그녀와 그녀의 사람들을 지킬수 있을 꺼라 꼬드긴다.

자칼의 실험은 천명에서 사용하는 인공 성흔이 아닌 인간 유전자 안에서 성흔을 활성화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대다수는 죽거나 망자가 되어버렸지만, 생존자는 붕괴에서 살아남을 능력을 가지게 된다. 그 실험을 하기 위해서 천궁시를 포함한 도시의 시민들을 타겟으로 삼은 것이다. 당연히 이를 알게 된 리타는 "미쳤군요!", 키아나는 "오토보다 더 미친 놈들이잖아."라며 분노한다. 그 키아나조차 인정한 오토보다 미친년

리타와 키아나의 공작으로 공업구가 박살나자, 시체를 찾지 못했다는 레이븐의 보고를 듣고 둘의 생존을 눈치챈다. 동시에 10시간 내에 천명 주력부대가 도착하기 전에 만회할 기회를 레이븐에게 주면서 실패하면 각오할 것을 경고한다.

14챕터에서 가면속 본모습이 드러나면서 등장, 여전히 실험을 주도하면서 레이븐을 신나게 쪼인트를 무전으로 까고 있다. 실험에 커다란 걸림돌인 공간의 율자를 붙잡으라고 레이븐에게 명령하지만, 제2차붕괴 당시의 율자와 같다면 불가능하다고 거부한다. 그러자 한시간 전 전투 기록에서 신생 율자가 생각만큼 강력하지 않을 가능성과, 천명에서 율자를 세 명의 S급 발키리로 몇시간 만에 제압한 프로파간다를 증거로 층분히 제압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믿지 못하는 레이븐에게 오토를 발키리만 믿는 겁쟁이라 까면서 퇴역이 눈앞인 발키리에게 엄청난 슈트를 장착시켜 공간의 율자를 격퇴한 게 더 가능성있다는 농담을 하는건 덤 마지막으로 레이븐에게 천궁시만큼 성흔 계획에 적합한 곳이 없고, 주존이 바라보고 있는 한 물러설 수 없다 경고한다.

잠시 뒤, 키아나를 제압한 레이븐에게 자신의 가설이 맞았다고 자축하면서 실험실로 데려오라고 한다. 후환을 남기지 말라고 그녀가 조언하자, 자칼은 연구욕을 보이며 율자를 해부할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라며 무조건 생포하라고 레이븐을 재촉한다. 돌아와서 치료받는 레이븐에게 여전히 자신의 콧대를 높이자, 그녀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자각좀 하라고 재차 조언한다. 당연히 자칼은 조직에서 "전례없는" 살아있는 율자 실험에 들떠있었고, 아마 주존이였다면 율자보는 순간 겁멸로 반갈죽을 냈을 테니까 이해못하는 레이븐에게 트래시 토크를 내뱉으면서 인류 공통의 운명인 붕괴가 가져온 고통만을 기억하라며 쪼인트를 깐다. 동시에 2시간 뒤 성흔 계획을 시작하도록 레이븐을 지휘하며, 율자 실험을 시작한다.

키아나에게 실험을 하면서, 재생되는 율자의 신체에 감탄함과 동시에 아직 말을 할 수 있는 그녀를 조롱한다. 그녀가 천궁시의 실험에서 살아남을 확률을 묻자, 결과가 나와봐야 알수 있다고 알려준다. 실험을 주도하면서 감탄하다가 키아나가 자기 시험지처럼 산술에서 소수점이라도 틀렸냐면서 망자를 제외하고는 왜 성흔이 없냐고 도발하자, 기니피그 따위에다 개미 녀석이라고 욕하면서 자신의 실험 과정을 증명하면서 계속 고문을 건다.

마지막으로 키아나가 붕괴 에너지를 방사시킬 위치를 묻자, 이제서야 질문이 많다면서 해부 실험을 준비한다. 그때, 갑자기 키아나는 웃음을 지으며 실험 캡슐을 박살내어 탈출한다. 실험과 고문도 통하지 않았던 상황이기에 자칼은 당황한다. 결국 레이븐의 염려대로 공간의 율자 키아나를 풀어버리는 실책을 저지르고 만다.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넌 곧 알게 될꺼라며 협박하지만 끝내 모니터가 박살나 통신이 끊어진다.

15챕터에서 짤막하게 등장. 성흔 계획이 공중분해되고 공간의 율자를 천명한테 빼앗기지만, 천궁시에서 요르문간드 수뇌부들을 퇴각시키고 증거인멸에 성공했다. 동시에 천명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듀란달을 출격했음을 확인했고, 자칼도 공간의 율자가 폭파 당시 "우화"를 진행중인 사실 또한 알아냈다. 이 모든 사실을 주존인 케빈한테 보고하자, 내가 직접 해결하겠다고 응답하였다.

18챕터에서 번개의 율자 메이의 힘을 테스트 해보고 이후 레이븐과 메이에게 대 율자용 병기인 '황천의 지팡이'를 보여준다. 자칼의 보고서에 따르면 번개의 율자가 상당한 전력에는 긍정적이지만, 엄연히 그녀의 목적이 오직 키아나인 것을 알기에 탐탁치 않게 여기는 중이다. 필요하다면 주존을 대신해 자신이 숙청할 것을 청원하면서, 번개의 율자 연구를 위한 실험도 청원하는 것을 보면 메이를 불안 요소로 판단하는 중이다.

21챕터에서 회색머리를 한 소속불명의 침입자가 케빈을 상대한다는 사실을 알자, 주존을 피로하게 한다는 이유로 각종 전투병기를 이용해 사전에 막아대지만 속수무책이였다. 결국 애를 쓰는 사이 케빈이 직접 나타나 자칼은 무시하고 침입자와 즉시 대면한다. 케빈이 자칼에 대해서 말하길, 지휘는 몰라도 재능은 확실히 인정하고 있다.

공식 만화 뱀의 장에서 레이븐과 같이 지크프리트가 은거한 기지를 습격한다.

공식 만화 안개 도시의 휴일에서 영국에 원정을 나온 리타를 포함한 발키리들을 생매장할 예정이였지만, 이를 간파한 천명 대주교 오토한테 역관광을 당할 위기에서 레이븐의 도움으로 목숨만 건지고 탈출한다. 이 후 제2 신의 열쇠를 도굴당하는 것을 1% 케빈 카스라나의 복제품에게 맡기지만, 천명이 우세하여 빼앗기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요르문간드의 간부라 그런지 자칼도 과거의 낙원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그때 뫼비우스의 기억체에게 현실 이야기를 해준 모양. 이후 뫼비우스가 초조함을 보이더니 과거의 낙원에서 후계자들이 사라지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한다.


1.3.5. 아울[편집]


파일:붕괴아울.jp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위동[83]/ 파일:일본 국기.svg 호시 소이치로

요르문간드의 남성 간부. 일어판 이름은 밤 올빼미를 뜻하는 후쿠로. 본명은 천톈우(陈天武).

18챕터에서 첫 등장. 제5율자 강림 당시 레이븐과 메이와 함께 공격대로 파견된 간부이다. 하지만 둘과는 달리 천명 공격대 불멸의 칼날과 대면하지 않고 도시 내부에서 뒤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요르문간드가 표면 세계에 숨겨놓은 날카로운 어금니라고 하며, 특기는 정보 수집과 잠입 작전.

본격적인 율자와 첫 번째 교전 때 황천의 지팡이로 무장하여 무력화시킨다. 하지만 엄연히 막강한 율자는 이를 뚫고 사라져, 아울은 작전을 세우고 토벌할 것을 권유한다. 그러던 도중, 메이가 지나가듯이 그녀가 붕괴에 저항하고 있다라는 말을 듣고 아울이 잠깐 동요했다. 교전 후, 아울은 홀로 "시간이 얼마 없는 것 같네…"라는 독백을 남긴다.

아울이 요르문간드의 간부가 된 경위는 레이븐이 그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과거 붕괴 재난으로 인해 침식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었으며, 자신을 치료할 방법을 찾아 지하 세계까지 발을 들여놓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천권회의 경호원으로 고용되어 재능과 특기를 살려 한 자리를 차지하고 고향에 발발한 붕괴의 진상을 비밀리에 조사한다. 이때 레이븐과 싸움 끝에 패배했지만, 목에 칼을 들이밀어도 안색의 변화 하나 없는 그에게 흥미를 느껴 입단시켰다고 한다. 당연히 그 천권회는 레이븐에게 멸망한 상태이다. 레이븐 입장에서는 아울이 게으르긴 해도 능력은 확실하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전우로서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울은 붕괴에 내성이 없고 성흔도 보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2년 전 살아남기 위해 신체의 74%를 기계로 개조한 사이보그이다. 죽음의 운명을 피할 수 없었지만 수명은 효과적으로 연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공격대가 율자를 찾아내 두 번째 교전을 벌이자 아울은 다시 황천의 지팡이를 이용한 함정을 준비한다. 하지만 계획과는 달리 함정은 메이를 무력화시키고 율자의 공격을 허용했다. 게다가 아울 본인은 수상한 낌새를 느낀 레이븐을 저격하고, 제3 신의 열쇠를 강탈한 채로 도주했다.[84] 그 사이에 천명 측에선 알비트가 간부 아울의 신원을 밝혀낸 결과, 2년 전 안나 샤니아트에게 구조된 남성으로 밝혀졌다. 즉, 아울의 정체는 발키리 안나의 연인이였던 천톈우였다.

아울은 얼음의 율자가 되어버린 안나 샤니아트 앞에 홀로 나타났다. 여전히 율자가 된 안나는 고통스러워하지만, 아울은 그녀가 포기하지 않았기에 자신을 떠올려서 붕괴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고 격려한다. 하지만 그 사이에 추격한 메이와 듀란달이 나타나며 적대하게 된다. 배신감에 분노한 둘 앞에서 아울은 자신의 배신을 인정하지만, 안나를 붕괴의 구속에서 해방시키고 다시 인간으로 되돌릴 것을 맹세한다.

치열한 사투 끝에 안나가 메이에게 패배하지만, 아울은 자신의 몸을 던져 죽일 거면 날 먼저 죽이라며 협박한다. 협박에 메이가 망설이는 사이 보다 못한 듀란달이 직접 대응하자, 안나의 율자 코어에서 커다란 폭풍이 폭발해 전장을 덮쳤다. 이후, 아울과 안나는 걸어나갈 힘만 남은 채로 도망쳐 사라졌다.

과거 시점 2015년 마닐라, 붕괴 재난이 일어났을 당시 가족을 모두 잃고 발키리 안나에 의해 유일하게 살아남게 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왔을 때 율자가 되어버린 안나를 부축하며 메이와 듀란달을 힘겹게 따돌리고 있었다.

탈출하던 도중 둘은 천명 방어선과 지휘관 리타와 마주치게 되었다. 단번에 율자와 배신자를 알아챈 리타에게 그녀는 괴물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괴성만을 지르는 안나에게 공격으로 답하였다. 하지만 상대는 율자였기에 리타를 포함한 방어선이 무너지고, 아울은 "미안." 한 마디만 남기고 사라졌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안나와 아울은 메이에게 따라잡혔으며 마지막으로 몸의 주도권을 잡은 안나는 다시 이성을 잃기 전에 아울에게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한다. 아울이 망설이자 이번에는 메이에게 부탁하였으나 아울이 이를 막으며 다시 실패, 끝내 율자에게 완전히 자아가 침식되어 아울을 뒤에서 얼음 결정으로 찔러 관통시키고 만다. 치명상을 입어 죽어가는 상황에서 아울의 정신은 허수 세계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안나가 자신의 죽어가는 어린 여동생을 구하지 못한 채로 도망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안나에 대한 배신감으로 극도로 분노한 아울은 별의 율자로 각성하지만, 그녀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 안나가 메이게게 패하여 잠시 무력화 된 사이 블랙홀로 만든 공간 속에서 그녀와 다시 만나 자신의 몫까지 살아주길 부탁하며 율자 코어를 건네주고 사망한다.

결전 끝에 메이와 듀란달의 총공에 안나가 토벌되자 정신공간 속에서 다시 나타나 자신들을 이긴 메이를 축하해주며 안나에게 모든 것이 끝났으니 함께 가자고 말하고, 이를 받아들인 안나와 함께 소멸한다. 결국 요르문간드의 철칙대로 배신자로 낙인찍혀 영구제명이 되어버렸지만 그나마 레이븐이 메이와 자신이 아니면 기억에서 사라질 것이니 인도적으로 명복을 빌어줬다. 이후 발키리들이 안나와 아울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둘이 가지고 있던 하트 모양 펜던트를 완성시켜 묘비 위에 걸어준다. 별의 율자 코어는 메이가 회수.


1.3.6. 레빗(미스텔 샤니아트)[편집]





1.4. 태허산[편집]



1.4.1. 정위 선인[편집]




1.4.2. 복희, 여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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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쯔쑤지우웨[85](여와), 두밍야[86](복희) / 파일:일본 국기.svg 아사쿠라 모모

인게임 성흔으로 먼저 추가된 고대 중국(기원전 2717년)의 수호자 자매. 후카 외전인 잊혀진 사람에서 자세한 스토리가 드러난다.

여동생인 여와는 검은 무늬에 활발한 성격의 붉은 뱀, 복희가 언니이고 푸른 무늬에 냉철한 성격의 하얀 뱀.

정위와 함께 구 문명의 생존자들이었지만 후카와는 달리 융합 전사가 아니라 불로는 아니다. 작중 시점에서는 당연히 한참전에 고인. 여하튼 이때문에 새로운 문명을 꾸며갈 사람들을 위해 이것저것 준비를 해놓는다. 신화를 만들고 인류가 거주할만한 장소를 물색하며 문명 발달을 위한 기반을 닦으며 먼 미래의 문명이 발견했을때 활용하도록 구 문명의 잔해(구체)를 남기는 등, 흔히 신화에 전해지는 창조주와 같은 활동을 한다. 실제로 오토 대주교가 여와와 복희의 이름을 듣고는 전설속의 인물들이라고 언급하기도.

여기까지 보면 완벽초인인가 싶겠지만, 복희는 곧 자신들이 있는 지역의 땅값이 오를 것이라며 미리 사둬야 한다(...)는 나름 현실주의자[87]에, 여와는 애니메이션과 피규어 등의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골수매니아(...)다.

치령 시절 후카의 빈약한 체형을 정위처럼 글래머하게 만들어 퍼뜨린 사람이 여와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설로 만들면 후카의 체형으로는 금방 인기가 식는다고 해서 대중이 좋아할 만한 요소로 자신만의 정위의 모습으로 변형시켰다.[88] 하긴 인게임에서 후카의 취급을 보면... 정위 성흔에서 이 왜곡된 후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언니인 복희가 아니라 동생인 여와가 요리 및 집안살림을 맡고 있다. 본부 숙소 테마중 선경선각의 세부 스토리를 보면 여와는 복희가 집안 살림을 한다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이 직접 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 있다. 후카에게도 오래 살 거면서 요리도 못하면 안 된다면서 가르쳐 주었고, 지금의 후카는 직접적으로는 기억하지 못하나 단편으로는 기억하고 있다. 또한 대형 가구중 하나인 바둑 의자의 스토리를 보면, 여와 복희 서로 오락으로 바둑을 두었지만 매번 복희가 압승하자 혼자 둘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 있다. 이를 보면 복희가 여와보다 머리가 더 좋은 것을 볼 수 있다(...).

개그 캐릭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둘 모두 구 문명의 생존자로서 후카와 깊은 인연을 가진 몇 안되는 인물들이었다. 수천년을 더 살아갈 후카와 달리 얼마 못가 생명이 끝날터라 미안한 마음으로 자신들의 신념을 남기는 등 현재 후카의 사상에 기반이 된 인물들이다. 위의 개그적인 요소들 역시도 결국은 홀로 남을 후카를 위한 행동들이었다. 그 외에 자신들이 죽고난 뒤 후카를 위로해주기 위해 자신들의 기술을 담아 복희의 서[89]를 만들었고 이는 게임에서 인형으로 구현되어있다.

복희와 여와는 자신들의 기억력과 기술력으로 신주의 문명을 급속도로 발전시킨다. 그러던 와중 그에 대한 변수로 치우라는 강력한 붕괴수가 나타났고, 복희와 여와는 신농, 헌원과 함께 이에 맞서다가 사망한다. 당시 후카는 그 장소에 당장 없었기에 그들을 구하지 못했고, 21챕터에서 추가로 언급되기로는 사실 후카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으면 복희나 여와는 모두 살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녀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목숨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지키기위해 자신들을 희생했고, 뒤늦게 도착한 후카 역시 복희와 여와가 소중하지만 그녀들의 뜻을 따라 더 많은 인류의 행복을 위해 평범한 사람들을 구하는데 더 우선시하다보니 결국 둘은 희생한것. 이에 통칭 흑카는 후카에게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보다 왜 평민들을 먼저 챙겼냐고 질책하기도 했다.

왕세낙토 스토리에서 구 문명 시절 퓨전솔저 중 한명인 뫼비우스 의 연구소 출신이었다는게 밝혀졌다. 클라인과도 꽤나 친분을 유지했으며 뫼비우스와도 딱히 사이가 나쁘진 않았던듯.

이벤트에서는 각각 보키여와와로 불러진다. 오히려 팬들 사이에서는 복희잇(...)이라는 흠좀무한 이름으로 불린다고. 결국 이는 공식화되어 기묘한 표류 이벤트에서 그 별명으로 등장했다.

중국인 캐릭터임에도 후카가 외모와 성격에서 비판을 받는 와중에 오히려 같은 중국인 복희여와 자매는 그 여파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후카가 두 자매와 비교해도 외모와 성격만으로도 탈락인데다 현 문명에서 오토의 끄나풀로 역변한 것과 대조된다. 추후에 MEI 박사가 후카를 단순한 장기말처럼 생각하고 우도진을 넘긴 케빈 다음가는 냉혈한으로 밝혀지자, 자매는 후카를 위한 인도적인 이유로 박사에게 항명하여 구 문명 최후의 양심으로 격상한 상태다. 세실리아와 더불어 이미 죽은 인물들 중에서 거의 현자급 인물이다.

1.4.3. 복희의 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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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희와 여와가 현 문명에서 제작한 무장 인형이다. 복희의 외형을 바탕으로 여와의 성격과 유사하게 제작된 인형으로, 융합 전사인 후카와는 달리 평범한 인간인 둘이 긴 시간을 홀로 지낼 후카를 걱정하며 제작하였다. 후카를 부를 때의 호칭은 돌부처.

치우가 봉인된 이후, 후카가 현 문명에서 정위 선인으로 활동할 당시 곁을 자켜준 동반자였다. 구동 이후 1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주 지역을 함께 돌아 다니며 선인의 전설을 만든 장본인이다.[90] 점차 구동을 위한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어 수면 시간이 늘어나더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후카와 함께 신주 축제를 구경하는 것으로 정지한다.

복희의 서와 후카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에너지만 다시금 확보 가능하면 구동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왔으며, 37챕터에서 의식의 율자를 통해 후카가 복희의 서와 함께 신주 지역에 머물고 있다는 언급으로 1.5부에서 다시금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1.4.4. 태허칠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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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정위 선인의 가르침을 받은 일곱 명의 제자. 후카가 정위 선인으로 활동하던 당시 신주 주변의 망자를 토벌하는 과정에서 고아가 된 아이들을 직접 수양한 제자들이다. 후카의 도움으로 붕괴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들이지만, 망자로 변한 부모를 처리한게 후카라는 점에서 부모를 죽인 원수에 해당하는 애증의 관계로 묘사된다.

후카의 선인 시절과 태허칠검을 다루는 비쥬얼노벨 신주절검록이 연재 중단된 만큼 태허칠검의 결말은 등장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500여년의 시간이 흐른 본편에서는 고인으로 언급된다. 다만, 현재까지 확실하게 사망이 언급된 인물은 7번째 제자인 진소의 뿐이다.[92]

  • 2번째 제자 소미(苏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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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 비녀머리의 중년 여성. 겉보기와 달리 음험한 타입으로, 후카를 죽이는 계획을 짠 것도 그녀의 소행이다. 3살 때 제자로 들어왔으며 이 때부터 총명함을 보였으나 부모의 원수이기도 한 후카에게 복수심을 갖고 있었고 태허산을 벗어나는 꿈을 꾸고 있었다. 그럼에도 소질이 린차오위보다 뛰어났고 똑부러지는 성격으로 13살이 되어 태허산의 관리를 맡고 있었다.[93] 6제자인 마언경과는 불륜 관계이다. 신주 절검록에서 후카의 시체가 사라진것을 누구보다 빨리 알았지만 그것을 다른 제자들에게 알리진 않았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후에도 계속 후카의 생존 가능성을 고려하며 그 흔적을 찾아 다녔다고. 후카가 부활했다는 것을 알자 바로 다시 그녀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원수에 가까운 임조우-린챠오위를 만나 진소의가 이미 죽었음을 전하며 후카를 다시 죽일 계획을 세운다. 20챕터에서 마언경과 함께 정위 선인에게도 기다릴 사람이 생겼다며 안심하고 사라진다. 의식의 율자가 만든 환상이긴 하지만 그녀가 파악한 기억과 깃털을 매개체로 한만큼 이것 자체는 소미의 진심일 가능성이 높다. 27챕터에서 후카의 독백 이후 진소의가 후카에게 내일을 모르신다고 얘기하자 '내일'을 누가 알겠냐며 더 지켜보자는 말을 한다.

  • 3번째 제자 강완혜(江婉兮)/4번째 제자 강완여(江婉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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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머리로 강완혜는 단명머리, 강완여는 말총머리의 쌍둥이 자매. 후카가 염세라를 죽이고 둘을 거두었다. 이후 강완여가 망자화가 진행되어 후카가 거리낌 없이 강완여를 처리하려 하자 이에 반발해 일곱 제자는 후카를 죽이게 된다. 20챕터에서 키아나에게 감사를 표하며 살아야 할 사람을 살리는 것이 더욱 어렵다고 말하며 사라진다. 27챕터에서는 과거의 자신들, 태허칠검을 마음속에 새겨두겠다는 후카의 독백에 일곱째-진소의처럼 변한 거 같다며 그녀에게도 선인이지만 이름이 있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 5번째 제자 정능상(程凌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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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 비녀머리의 중년 여성. 신주절검록의 주인공인 이소상의 스승이다. 태허칠검중 가장 강했다고 전해지며 사부인 후카의 경지에 가장 가까운 제자였다고 불린다. 강완혜, 강완여와 같이 후카에게 거둬졌는데 당시 나이는 2살, 능상을 거둘 때 후카는 HIMEKO에게 발견되었던 시절의 자신을 떠올리게 된다. 어릴때는 감정의 변화가 컸으나 13살때 태허의 경지에 이르고 신온을 연마하면서 무감정해졌다고 한다.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과 달리 성격은 착했다고 하나 후카를 배신할 때 고작 15살의 나이임에도 마무리를 지은 행적도 있는 등 복잡한 인물. 무감정한 인물임에도 후카의 존재는 컸는지 후카와 관련된 얘기라고 마언경이 소식을 전하려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도 보인다. 20챕터에서 불타버린 우도진의 깃털에서 고개를 저어 사라졌다는 언급만 나온다. 21챕터에서 추가로 언급되는데 500년전 천명과 동방의 전쟁에 참가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쟁 자체를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고. 이때 의식의 율자는 후카의 기억을 돌이켜보며 이 능상만큼은 괴물같은 수준이었다고 고평가 했다. 능상은 성흔 각성자인 만큼 케빈이 생각한 성흔 계획에 완벽히 일치하는 인물이었다.[94] 후카와 의식의 율자의 대화를 통해 능상 역시 인간이기에 500년이란 시간이 흐른 만큼 사망했을 거라는 이야기가 등장했다.[95] 27챕터에서는 후카의 독백과 다른 제자들의 얘기를 듣더니 "재밌다" 는 말만 남긴다.

  • 6번째 제자 마언경(马彦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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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색 장발머리의 댄디 남성. 5살에 문파에 들었고 제자 중 제일 나이가 어리다. 나이가 어려 사실상 소미와 임조우가 돌보았는데 소미가 자유분방한 성품으로 자주 자리를 비우는 만큼 임조우의 손에서 자란 일이 많았으나 어릴 때부터 소미에게 연심을 품고 있었다. 후카가 죽은 2년 뒤 린차오위와 태허검파를 만들고 결혼하여 부장문이 되었지만 소미와 불륜을 저지른다. 러시아인 혼혈이며 어릴 때는 외모가 인형처럼 단정하고 품행도 얌전해서 다른 제자들보다 여성스러웠다고 하나, 임조우와 결혼하면서부터 돌연 성품이 광포하게 바뀐다.[96] 이 때 마언경이란 이름을 버리고 마비마(马非马)로 바꾸게 된다.[97] 능상의 제자이자 진소의의 딸인 이소상을 공격해 이기나, 이후 허공만장으로 샤마시의 대검을 든 오토와 싸워 승부를 보지 못한다. 직후 능상의 집에까지 찾아오나 능상에게 말그대로 완패하고, 정위 선인에 대한 소식을 전한다. 20챕터에서 소미와 함께 마지막에 정위 선인이 기다린다며 키아나와 브로냐를 보낸다. 27챕터에서는 후카의 독백을 듣고는 과거를 버리는 김에 내일로 오라는 말 같다고 소미에게 말한다.

  • 7번째 제자 진소의(秦素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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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발 비녀머리의 중년 여성, 이소상의 어머니. 8살에 입문하였으며 능상과 동갑이다. 후카를 살해하는데 소극적이었고 성격도 소심한 편. 이 때문에 사매들과 후카에게 의존했으며 특히 후카에게 광적으로 의존한다. 제자들이 모의하여 후카를 죽이고 태허산을 불태울때 이미 후회하고 있었으며 동시에 2번째 제자인 소미를 두려워했다. 외부 세상을 두려워했고 그 모든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후카의 시체를 빼돌린다. 어릴때부터 후카-선인의 곁에 있다면 아무것도 걱정할것 없다는 자신만의 이유 때문에 시체만이라도 자신 곁에 두어서 모든 두려움을 피하고 싶었다고. 이런면을 보면 후카를 사부나 부모 이상으로 하나의 신앙과 같은 존재로 여겼음을 알 수 있다. 신주 절검록에선 등장하기는 하나 그녀보다는 그녀의 딸인 이소상이 더 중요시 된다. 후카의 경지에 이르게 하기 위해 이소상을 어릴때부터 무술의 길로 인도했다. 그러나 5살이 될때까지 큰 발전이 없자 그녀를 제자 중 최고 경지인 능상에게 맡긴다. 이후 부활한 후카를 만나고, 직후 화재에 휩싸이고 본인은 죽었다는 얘기가 언급된다. 두번째 제자인 소미는 후카에 의해 죽었다고 판단하여 린챠오위를 찾아갔지만, 후카는 헌원검의 행방만 묻고 떠났다고 내용이 나온다. 다른 제자들 역시 이러한 행각은 정위 선인의 성격답지 않다며 다른 세력이 있지 않을까 추측한다. 27챕터에서는 후카의 선택이 더 먼 과거는 잊어버리고, 현재를 잡았지만 미래를 모르는게 마치 자신과 같다고 얘기한다.

1.4.4.1. 린차오위[편집]

파일: 임조우.jpg
파일: 중년 임조우.jpg
젊은 시절(메인 스토리)
중년 시절(신주절검록)

林朝雨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수쯔우[98]/ 파일:일본 국기.svg 오리카사 후미코

정위 선인의 첫번째 제자로 후카에게 거둬질 당시 6살이었으며 후카가 태허검파를 만들 당시 18세로 태허칠검 중 제일 나이가 많다. 거둬진 후 30년 동안이나 후카와 함께했으며, 사매들에게 불린 이름은 사저지만 사실상 다른 제자들의 어머니이자 선생님 역할까지 도맡아 했다.[99] 후카를 살해한 뒤에는 마언경과 태허검파를 세우고 1478년에 혼인한다.

신주절검록에서 나온 모습은 흑발과 백발이 섞인 비녀머리의 중년 여성이지만, 젊은 시절에는 얌전하고 다정한 성품으로 등장한다. 후카가 죽은 뒤에는 40대임에도 젊은 미모를 유지하는 소미를 질투해 쌀쌀맞은 태도를 보여주며, 남편이자 부장문인 마언경이 바깥으로 쏘다니는 까닭에 속을 썩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50대 생일에 문파들을 불러 용서를 구하기도 하고 후카가 부활했단 소식에 두려워하기도 하는 등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본편에서의 등장은 20챕터로 젊은 시절 모습으로 등장해 태허산의 유일한 수호자로 남아 키아나와 브로냐를 맞이해 준다. 자신이 모르는 정위 선인의 모습을 전해 들으며, 놀라는 모습과 함께 키아나한테 필요한 태허권법을 자세히 설명해주면서 풀지 못하는 우도진의 깃털을 해제해주는 등 친절하게 맞이해주지만 막바지에 그녀와 태허산은 후카의 모습을 한 제8율자의 환상이였던 것이 밝혀졌다. 실제로 그녀가 생존해있는지는 불명이나 일단 키아나와 브로냐가 머물렀던 태허 산은 의식의 율자가 현실에 덧씌워낸 태허산이기에 이미 고인일 가능성이 크다.

27챕터에서 후카가 이소상과 맞서던 중 다시 등장한다. 후카가 이소상의 심온을 파훼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의식과 신체를 분리해 시간의 흐름을 늦추게 되자, 후카는 지수의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현재 검심이 존재하지 않아 지수를 형상화 하는 것이 불가능한 후카는 얼마안가 형상화된 지수가 자신의 것이 아닌 린차오위의 지수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되며, 기존의 키아나 일행과 만난 린차오위 역시 환상이 아니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100]

후카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린차오위는 500년 전의 일은 이미 지나간 일이며, 후카도 곧 흙으로 돌아갈거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후카가 고안한 심온은 막는 것이 불가능하며, 같은 심온으로 대적하는 것은 가능할 지라도 이미 부숴진 검심을 다시 세울 시간이 후카한테는 없지 않냐 물어본다. 후카는 심온의 본질이 사용자의 진기를 조작하고 늘려 형태를 잡았을 뿐, 본질적으로는 붕괴능이기에 막거나 흘리거나 사라지게 할 방법이 있다면 이론적으로는 막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린차오위는 검심이 없는 후카가 심온의 일격을 막으려는 것에 놀라며, 심온의 형태를 이루는 붕괴능은 막는 것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무형의 공격은 우도진이 존재하지 않는 후카가 어쩌지 못할 거라며 걱정한다. 후카는 그렇기 때문에 린차오위를 만나게 된 것이며, 검심을 파훼하기 위해서는 린차오위와 이별해야 한다고 말한다. 린차오위는 후카가 이전과 같이 과거를 거리낌 없이 희생하려 하는 것에 실망하고는 과거를 버리기로 결정한 것이냐 말하며, 부탁을 거절하려 한다.[101]

후카는 린차오위의 말을 부정하며 이전과 같이 어쩔수 없이 과거를 희생해 기억을 연료로 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현재의 후카는 기억이 사라졌을 지라도 불타버린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 흔적을 남기게 된다는 것을 알며, 이는 화로서도, 정위로서도, 후카로서도 서로 이어져 지금의 자신으로 오는 길이 된다 말한다. 그렇기에 이 결정은 운명이 아닌 후카 스스로 선택한 길이며, 오늘의 승리를 위해 과거와 경험을 사용하는 것이라 밝힌다.[102]

이 말을 들은 린차오위는 사부의 결정을 막는 것은 제자의 도리가 아니며 막는 것도 불가능하지만, 과거 정위 선인 시절이었다면 듣지 못했을 말을 들었다며 기쁜 일이라 말한다. 후카가 과거를 안고 미래로 향하면 지금과 내일이 이어지는 것처럼 과거도 지금과 이어지는 것이 시간의 놀라움이라 하자 린차오위는 마지막으로 자신들, 태허칠검도 그런 존재로 바라봐주었나 물어본다. 후카는 머릿 속에 남은 것들이 그저 인격의 조각에 불과더라도 그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절대 잊고 싶지 않았다 밝히자 린차오위는 제자인 자신들을 어떻게 여겼던 것인지 듣고는 만족하여 마지막 인사를 남기며 사라진다.

이후 후카가 과거를 안고 미래로 가겠다며 다시금 독백하자 다른 태허칠검의 인격들이 후카를 보고 한마디씩 말을 이어 하자 린차오위가 그럼에도 수많은 곡경 끝에 사부는 진정한 자신을 찾으셨다고 언급하며 태허칠검의 모습이 불타 사라지고는 이소상의 심온도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1.5. 구 천명[편집]



1.5.1. 아포칼립스 가문[편집]



1.5.1.1. 니콜라스 아포칼립스[편집]

500년 전 천명의 대주교로 오토 아포칼립스의 아버지이다. 오토 이외의 아들로 페르난도, 파비앙, 딸로는 장녀 한명과[103] 리사 샤니아트가 있었다. 아포칼립스 가문의 당주였으며, 천명의 대'노인', '연로한 아버지'라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나이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

천명 내에서 큰 권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위협이 되는 연로회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언급된다. 다른 시작의 세 가문인 카스라나 가문과 샤니아트 가문이 권력에 큰 욕심을 보이지 않으며 점차 두 가문의 힘이 약해지는 것의 영향으로 아포칼립스 가문 역시 영향력이 천명 내에서 줄어드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 했으며, 다른 가문과 혈연을 통해 시작의 세 가문을 아포칼립스 가문 휘하로 통합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104]

권력욕과는 반대로 집권 초기부터 흑사병이 유행하던 시절까지 민간인의 고통에 신경쓰며 구호 물자가 제대로 분배되는지 직접 확인하는 등 바람직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흑사병을 이겨내기 위한 약을 개발하도록 오토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며, 이후로는 지장어혼이 봉인된 상자를 발견하고는 그 비밀을 풀어 활용하면 붕괴에 완벽히 승리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을 개발 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우선적으로 밀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05]

기본적인 성격은 상당히 냉혹하며, 계산적인 성격으로 이는 자식들에게도 해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니콜라스가 자식들 중 페르난도를 가장 아꼈던 이유부터가 후계자로 가장 이상적이라는 사유였으며, 동방 원정 과정에서 사망하자 슬퍼하기는 커녕 페르난도만 살아있었다면 원정의 실패도 큰 타격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남인 파비앙에 대해서는 뼛속까지 카스라나 라며 탐탁치 않는 모습을 제외하고는 큰 언급조차 없으며, 오토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 연약하고 정이 많은 모습으로 아포칼립스 가문의 낙오자로 낙인을 찍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흑사병 치료제를 개발한 능력과 누구보다 자신을 닮은 듯 권몰술수에 능한 모습만큼은 인정하기도 했다.

카스라나 가문에 대해서 탐탐찮게 여기는 태도를 보였지만 예외적으로 프란시스 카스라나에 대해서는 그럭저럭 긍정적으로 언급한다.

연로한 나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대주교 자리에서 내려올 필요가 있게 되자 오토를 다음 후계자로 선택하면서도 자신의 손자이자 페르난도의 아들인 마르셸을 함께 언급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오토에게 거래를 제안하기도 했다. 카스라나 가문의 장악을 위해 당시 감옥에 갇힌 카렌의 생존과 천명 주교의 자리를 걸고 카렌과 혼인하도록 오토를 압박하기도 한다.[106] 그 이전 가문회의에서 오토에게 자리를 물려주겠다고 선언한다거나 카렌이 오토와의 혼인을 거부했음에도 오토에게 주교직을 넘기겠다고 한 것으로 봐서는 사실상 오토를 내정하고도 마지막 순간까지 목적을 위해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자리를 물려주기 전에 리사에게 독살당했다.[107]

1.5.1.2. 마르셸 아포칼립스[편집]

페르난도 아포칼립스의 아들. 오토 아포칼립스에게는 조카이며 니콜라스 아포칼립스가 죽은 다음 고모인 리사 샤니아트의 주도하에 226대 주교가 되었다. 집권 과정에서는 리사의 영향력이 컸으나 집권 이후 삼대 가문의 가주를 겸임하고 1479년에는 의회를 해산하는 등 본인의 권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 1491년에 천명의 주도권을 두고 벌어진 내전에서 패배하고 죽은것으로 보인다.

1.5.2. 카스라나 가문[편집]



1.5.2.1. 프란시스 카스라나[편집]

카렌 카스라나의 아버지로 1431년 생이다. 1466년에 붕괴수의[108] 싸움에서 사마시의 심판을 사용해서 붕괴수를 쓰려뜨렸지만 본인도 전사했다. 형제로는 동생인 루카가 있으나 니콜라스의 평에 따르면 별 볼일 없는 인물이라고 하며 자녀가 없다. 카렌 이외에도 5명의 자녀가 더 있었지만 니콜라스가 후계자가 없다고 이야기한걸 보면 전부 카렌보다 먼저 죽은 것으로 보인다.[109] 다만 첫째가 자녀 3명을 남겨서 대가 끊어지는것은 면했다. 니콜라스가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보는 카스라나가의 인물이다. 오토가 어릴 적 카렌과 함께 붕괴수의 공격에 위험에 처한적이 있었는데 순식간에 붕괴수를 처지하고 나서는 "내가 지켜줄테니 여기에 있으렴." 이라고 말했는데 오토는 멀리서 본 뒷모습이 마치 신과 같아 영원히 지켜줄것만 같았다고.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니콜라스가 프란시스가 살아있었다면 의회가 자신들에게 간섭하게 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야기로 보면 정치적인 능력도 그럭저럭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니콜라스가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두 사람도 의외로 잘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지금까지 공개된 두 사람의 성품을 보면 전혀 안 어울릴것 같기는 하다.[110]

여담으로 얼굴은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복장이나 헤어스타일이 지크프리드 카스라나와 비슷하게 나왔다. 그리고 오토가 카렌에게 뺨을 맞는 원인 제공자(?)로 첫번쨰는 프란시스의 장례식에서 오토는 카렌이 슬퍼하는 것을 보고싶지 않다고 부활시키려고 하다가 카렌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뺨을 맞았고 10년 뒤에 감옥에 갇힌 카렌을 설득하다가[111] 프란시스로 고인드립(?)을 치는 바람에 또 뺨을 맞았다(...). 카렌이 어릴때 항상 간지럽혀서 깨웠는데 한번은 그러다 카렌이 울어버리는 바람에 부인한테 집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고 한다(...).


1.5.2.2. 카렌 카스라나[편집]



1.5.3. 샤니아트 가문[편집]



1.5.3.1. 사브리나 샤니아트[편집]

니콜라스의 아내이자 오토의 어머니. 남편과 함께 천명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니콜라스가 권좌에서 물러날 때 함께 물러날 예정이었다. 니콜라스 사후 행적은 알 수 없으나 어떤식으로든 권력을 잃어버린건 분명하다. 니콜라스는 오토의 총명함은 사브리나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고 했다.

1.5.3.2. 엘리노어 샤니아트[편집]

흑사병으로 죽어가던 도중 오토의 치료제로 살아났고 그 은혜를 갚기 위해서 발키리가 되었다. 엘리노어 샤니아트라는 이름은 오토에게 받은 이름이며 이전의 이름은 불명.

이때 오토에게 살려줘서 감사하다고 했는데 정작 오토는 이제야 카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이후샤니아트 가문에 입양되어 샤니아트라는 성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받았다. 전투방식은 여러자루의 칼을 손가락 사이사이에 끼워서 사용하는 방식이며 나중에 백화흑연을 사용하는 모습도 나온다.

카렌을 대장으로 별로 미덥지 못하게 여기는지 빅토르 저택에 침투한 괴도를 수사하면서 카렌에게 철 좀 들라고 갈구거나 오토가 왜 그렇게 카렌을 아끼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른 발키리 2명과 함께 빅토르 저택의 지하실에 침입한 카렌을 발견하고 부상을 입힌 다음 마무리하려고 하다가 오토에게 제지당하고 시무룩해 한다.

다른 발키리 두명이 카렌을 연행한 다음 해맑은 표정으로 오토에게 손은 괜찮은지 물어보지만 오토는 쓰러져있었다. 붕괴상자 실험 도중 침식되어 카렌에게 제압당하고 그 와중에 카렌을 공격하려고 하지만 오토가 쏜 사마시의 심판에 맞아서 실패하고 카렌의 유다의 서약에 맞아서 사망. 이후 시체는 오토의 실험재료가 되었다.

여담으로 게임상에 공개된 가계도에 오토의 모친이 사브리나 샤니아트로 되어있고 양녀 중에 엘리노어라는 이름이 있었는데 27장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동일인물임이 확정되었다.

1.5.3.3. 리사 샤니아트[편집]

오토 아포칼립스의 누나.[112] 니콜라스가 오토에게 주교직을 물려주겠다고 선언하자 니콜라스를 살해하고 조카인 마르셸을 부추겨 권력을 잡았다. 니콜라스가 죽은 이후 오토와의 대화에서 니콜라스를 '짜증나는 영감탱이'라고 지칭하는 것을 보면 사이가 나빴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10여년간 공포통치를 하다가 이를 견디지 못한 사람들이 봉기를 일으켰고 본인과 마르셸이 중심이 된 천명 본부와 오토를 중심으로 한 집단간의 내전이 벌어졌고 여기서 패배하면서 내전이 끝난 1491년에 마르셸과 함께 죽은것으로 보인다.

26장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카렌 카스라나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한다. 오토가 네(리사)가 카렌에게 정성스럽게 죽음을 설계해줬다거나 다른 사람은 용서해도 리사와 자신은 카렌을 죽인 장본인이라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27장에서 추가로 나온 내용에 따르면 니콜라스가 독살된 다음 오토가 리사에게 주교 자리를 넘보지 않을테니 카렌의 사형을 철회하고[113] 자신과 카렌이 떠나는걸 보장해줄것을 요청하지만 전임 주교가 내린 중요한 결정을 신임 주교가 철회하는건 주교의 위신의 문제라는 핑계를 대면서 거부하고 다른 방법을 부추긴다. 구체적으로 뭘 했는지는 나오지 않으나 리사가 오토가 마을에 붕괴수를 풀도록 유도해서 카렌이 붕괴수를 막다가 죽게 되는 것을 계획한듯 하다.[114] 계획의 목적 자체는 카렌을 죽이는게 아니라 오토의 행동이 카렌의 죽음의 원인이 되게 만들어 오토의 멘탈을 박살내는게 목적인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이 사건이 후 오토가 어느 섬에 수도원을 차리고 거기 틀어박히다시피 했고 리사가 실권을 장악했다.


1.5.4. 성 미카엘 수도원[편집]


오토 아포칼립스가 어느 섬에 설립했던 특수한 고아들을[115] 입양하는 수도원이며 오토는 여기서 공부를 가르치거나 농사를 지었다. 어느 수도원 학생의 일기에 따르면 오토는 다른곳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물건들을 많이 발명했지만 발명가라고 부르면 싫어했다고 한다.[116] 수도원의 학생중 28명이 천명 내전에 참전했고 3명이 전사했다.
  • 프란체스카, 알레시아 : 오토벨라가 언급한 3명의 전사자 중 2명.

1.5.4.1. 오토벨라[편집]

천명의 신주 침공이 실패로 끝나고 유럽으로 돌아오던 카렌과 오토가 발견해서 데리고 온 고아이며 벨라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오토가 상당히 잘 대해줬기 때문에 벨라 또한 오토를 존경해서 자신의 이름 앞에 오토를 붙이기도 했다. 수도원의 반장이었으며 천명내전에서 성 미카엘 수도원 학생들로 구성된 부대를 지휘했다. 백화흑연 사용자였으나 그 성능을 온전하게 끌어내지는 못했다. 그래도 오토와 관련된 다른 백화흑연 사용자들(엘리노어, 르안나, 세실리아)과 달리 험한 꼴은 안보고 1543년에 편안하게 세상을 떠났다. 사망 당시 나이가 최소로 잡아도 68세였으나 시대를 감안하면 확실히 천수를 누리고 간 셈.

코로스텐에 있는 성 1491 광장의 이름을 붙인게 오토벨라 본인이라고 한다. 1491년에 (구) 천명을 쓰러뜨린것을 기념한 명명이라고. 미래의 백화흑연 사용자를 위해서 특별한 선물을 남겨두었다. 테슬라의 언급으로는 이 메세지의 수신자는 르안나 브르겐티아라고.

1.5.4.2. 사샤[편집]

어느 꽃집의 딸. 인물 자체는 딱히 특별한게 없지만 빅토르의 부하들이 납치하는 장면을 카렌이 목격하고 이를 따라가다가 빅토르 저택 지하실의 비밀을 발견하고 오토가 비인도적인 실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후 엘리노어에게 제압당한 카렌과 함께 잠시 갇혔지만 오토가 힘을 써서 풀려난다. 카렌 사후 오토가 운영하던 성 미카엘 수도원에서 지내다가 천명 내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했고 오토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서 백화흑연까지 사용하지만 결국 살리지 못했다. 오토는 이에 대해서 그녀를 지켜주고 자유를 주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카렌에게 사과한다. 오토의 이런 모습을 본 듀란달은 사샤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토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건 처음 본다며 아주 중요한 사람인거 같다고 추측했다.


1.5.5. 그 외[편집]



1.5.5.1. 빅토르[편집]

천명 관계자. 면죄부를 강매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나름 지위가 있는 인물이나 오토에게는 꼼짝 못하는 것을 보면 오토보다는 지위가 낮은것으로 보인다. 괴도 카렌에게 금화를 털리고 주교에게 범인을 찾았다고 말하지만 오토의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지 말라는 말에 더 이상 말을 못한다거나 카렌에게 손모가지를 날려버리겠다는 협박을 듣는 등 취급이 영 좋지 못하다. 본인 저택의 지하실에서 오토의 실험에 협력하고 있었다.


1.6. 기타[편집]



1.6.1. 희헌원[편집]


파일:bh3xuanyuan.pn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린스, 진통(흑화) / 파일:일본 국기.svg 나나세 아미

5천년 전 어떤 신을 모시던 헌원족의 족장의 딸이었으나, 헌원족은 괴물의 침략으로 멸망당하고 그 와중에 족장이 희헌원[117]만은 대피시켜 살아남았고 아이러니하게 도피 과정에서 성흔이 새겨져 힘을 얻게 되었다. 단 자신 혼자 도망친 것과 부족이 멸족당했다는 것 때문에 감정을 감추며 헌원족처럼 괴물에게 침략받는 부족들을 구원하고 다녔고, 이들을 뭉쳐서 하나의 거대 부족으로 만들고 본인이 황제로 군림했다. 신농과 정위는 이런 부족 통일 과정에서 만난 것.

이후 치우와의 전투를 승리하고 자신을 매개체로 그를 봉인했으나 오랜시간 그 힘을 버티지 못하다가 본편 시점에서 흑화해버려(통칭 흑헌원) 헌원에 대해 추적하던 히메코일행과 충돌하고 그녀들에게 토벌되어 성불했다. 성불하는 회상에서 여와와 복희, 신농을 떠올리며 드디어 그들을 만날 수 있어서 고맙다고 하며, 히메코 일행은 역으로 자신을 희생해 5천년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한다.

후카 외전인 잊혀진 기억에서 스토리 최종보스로 다시 등장한다. 본인은 아니고 후카의 과거에 대한 미련이 형상을 갖춘 것. 정위로 지내고 헌원, 신농, 여와와 복희와 지내던 시기를 강조하며 후카가 잊어버린건 다른 무엇도 아닌 후카 자신이라는 것을 역설한다.

희헌원 본인, 흑헌원, 신농, 정위 모두 인게임에서 성흔으로 존재하며 각각에게서 모티브를 따와 제작했다는 설정의 무기들도 있다. 외전 치우편과 함단 매트릭스의 버프 구입 메뉴에 가끔 등장.

모티프는 삼황오제 중 하나인 헌원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판에서는 이름이 개명되어 희린으로 변했다.[118]


1.6.2. 야에 사쿠라[편집]





1.6.3. 야에 린[편집]


파일:Rin_Gratitude_Arc.jp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쯔쑤지우웨[119] / 파일:일본 국기.svg 사쿠라 아야네

야에 사쿠라의 여동생. 구문명처럼 현문명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동생이 되었다.

야에 마을은 긴 시간동안 비가 내리질 않아서 힘든 시기가 몇 번이나 있었고, 그럴 때마다 야에 마을은 사람을 제물을 바쳐 왔는데 마을 사람들과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 제물이 되어 사망한다.

1.6.4. 시린[편집]





1.6.5. 베나레스[편집]





1.6.6. 지크프리트 카스라나[편집]


파일:SiegFried.png

Siegfried Kaslana / 齐格飞·卡斯兰娜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펑보[120] / 파일:일본 국기.svg 세키 토모카즈

첫 등장은 메인 챕터 5장으로 현 카스라나 가문의 당주이자 키아나의 아버지이다. 14년 전 2차 붕괴 당시 세실리아의 죽음을 통해 천명 기관에 실망하여 키아나를 데리고 천명 기관을 나오게 되며 이후 15살이 된 키아나를 두고 행방불명되어 무언가 목적을 가지고 도피 생활을 계속한다.[121] 카스라나 가문 고유의 뛰어난 건카타 전투 능력[122]을 가진 실력자로 S급 발키리에 준하는 전투 능력을 가졌으며 7번째 신의 열쇠인 샤마시의 심판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각종 무기 제작 재능을 지녔으며 키아나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준 인물.

인게임에서는 세실리아와 마찬가지로 성흔을 통해 모습을 볼 수 있다. 테레사와는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는 악우 관계로, 5장에서 키아나를 갓 태어난 1살로밖에 알지 못하는 과거의 테레사에게 미래의 키아나가 자신이 지크프리트의 딸이라고 하자 테레사는 '이 뺀질이 자식이 어디가서 또 사고 쳤구나' 하고 즉시 왜곡해서 납득했으며, 인게임 챕터 4에서는 지크프리트가 엄청난 호색한이었다고 깐다. 지크프리트의 호색한 면모의 실상은 시구레 키라가 천명 내에 퍼트린 루머라는 인게임 언급도 있으며, 공식 만화 2차 붕괴에서는 세실리아에 대한 엄청난 순정남으로 묘사됐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시구레가 지크프리트를 질투해서 악의적인 헛소문을 낸 거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온다.[123]

제대로 된 행적은 공식 만화 제2차 붕괴편을 통해 등장하며, 웰트와 함께 2차 붕괴 스토리의 주인공이라 평가받는다. 제2 율자가 등장한 이후 바빌론 실험실 의문의 실종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 나온 테레사를 보조하는 역할로 출전한다. 동시에 율자의 등장을 예견한 네겐트로피의 수장과 조우하며 일시적인 협정을 맺는 모습을 보여준다. 바빌론 실험실을 조사하던 와중 제2 율자의 등장을 공식적으로 발견하게 되고 율자에 의해 부상 당한 테레사를 대피시킨다. 이후 웰트에 의한 1차 율자 토벌이 가면을 쓴 삐에로의 방해로 인해 실패로 끝나며, 위험에 빠진 웰트를 도와주기 위해 삐에로를 가로 막는다.

율자 토벌이 실패로 끝나고 달로 도피해 붕괴의 신으로부터 코어를 추가로 전달받아 더욱 강력해진 제2 율자 시린의 도발과 붕괴능을 봉인하는 기술이 존재할 혼강 샘플을 획득하기 위해 웰트와 함께 아라하토를 타고 달로 원정을 나선다. 그 과정에서 웰트와 긴 시간 대화를 통해 단순한 협력을 넘어 전우 이상의 절친한 친우로 발전하게 된다. 달에 도착한 후 웰트가 시린의 시야를 끄는 사이 혼강 샘플을 획득하며, 웰트의 부탁을 이행해 플랜 B에 따라 혼자서 지구로 귀환한다.[124]

웰트의 희생을 통해 지크프리트가 채취해온 혼강 샘플을 네겐트로피에 전달했으며, 이후 내부에서 카스라나의 DNA를 통해서만 해석 할수있는 데이터가 무더기로 발견되어 네겐트로피의 조사에 추가적으로 협력한다. 혼강과의 연결을 통해 구문명 종언의 율자와의 전투를 관측하게 되며, 월광왕좌의 데이터를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전투 영상에서 샤마시의 심판을 아무런 이상 없이 사용하는 카스라나 인물과 유사한 남성의 존재에 대한 의문으로 다시금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하며, 양자 얽힘을 통해 케빈 카스라나와 조우해 파르바티 유전자가 활성화 된다.

카스라나는 구문명 붕괴수 파르바티의 유전자를 이식받은 퓨전솔져[125] 케빈 카스라나의 피가 흐르고 있는데 비활성화된 유전자의 힘을 각성하면 붕괴수로 변할 위험이 있는 대신 샤마시의 심판을 다룰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126] 이후 능력의 위험성을 전해 들으며 네겐트로피가 기존에 확보한 초변인자 활성제를 제공받게 된다.

혼강의 조사가 끝난 이후 제2 율자의 2차 토벌 전투에 참가하기 위해 천명으로 복귀한 지크는 짧은 휴식시간 딸 키아나의 자는 모습을 확인한 다음 시베리아로 향한다.[127] 시베리아 수색 북방 부대의 지휘를 맡아 시베리아 내 존재하는 붕괴수를 섬멸하면서 율자를 수색하던 중 의사 율자로 변한 베나레스를 조우하게 되고 전투에 들어간다. 그 과정에서 샤마시의 심판을 해방하기 위해 초변인자 활성제를 한개 사용하게 되며, 단 한번의 참격으로 체력이 전부 방전 되었지만 베나레스의 날개를 불태우며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게 된다.

베나레스를 토벌 하기 직전 우도진의 깃털을 한개 획득한 시린에 의해 다른 장소에 존재하던 세실리아와 함께 아공간 속으로 빨려들어가며, 우도진을 통해 2차 붕괴 이후 붕괴가 존재하지 않는 평범한 세상에 대한 환상을 보게 된다.[128] 우도진의 환상 속에서 둘째 딸로 등장하는 시린의 존재에 의문을 품었지만, 세실리아의 보조에 의해 의심을 거두며 단락한 가족 생활을 보낸다.

하지만 시린의 의식에 숨어 이 상황을 지켜보고는 현실의 위험성을 상기시켜주는 웰트에 의해 종종 파르바티 유전자의 힘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순간 현실에서 베나레스가 시구레 키라와 니구라스의 협공에 의해 베나레스의 의사 율자 코어가 박살 난 것을 감지한 시린에 의해 갑작스런 공격을 받게 되고, 지크 부부가 제2 율자 토벌의 희망이라 여긴 웰트의 판단 하에 아라하토를 개조한 프로토타입 월광 왕좌를 통해 시린 속 정복의 코어를 분리하는데 성공하며, 환상이 깨지고 현실로 복귀한다.

현실로 복귀한 지크프리트는 테레사, 세실리아와 함께 집결해 시린을 조우하나 세실리아의 따스함이 속임수였다 느낀 시린이 창조한 무한 회랑에 빠지게 된다. 회랑 내부에서 탈출구를 찾던 지크는 카스라나의 유전자를 이용한 양자 얽힘을 통해 케빈 카스라나와 연결되며, 케빈으로부터 회랑에서 빠져나갈 방법과 율자 토벌에 대한 암시에 걸린다.

두 번째 초변인자 활성제를 이용해 파르바티 유전자를 재 활성화 시킨 지크는 몸이 붕괴수로 변화하기 시작하며 무한 회랑을 공략하는데 성공한다. 회랑에서 빠져 나왔으나 머릿 속에 퍼지는 케빈의 암시로 붕괴에 대한 적의에 가득차 샤마시의 심판을 연사하며, 당황한 시린을 압도하기 시작한다. 연속적인 정격 출력의 사용으로 붕괴능이 감소하자 이를 우습게 본 시린이 소환한 붕괴수를 역으로 섭취하는 것을 통해 붕괴능을 충전시켜 정격 출력을 통해 시린의 팔을 절단 시켜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정밀 보석과 또 하나의 무한 회랑을 뜯어내는데 성공하며, 율자 코어를 강탈당한 충격으로 시린이 의식을 잃으면서 무한 회랑에서 세실리아가 해방되는 것을 통해 지크 역시 케빈의 암시가 풀리며 정신을 차리는데 성공한다.

동시에 제어를 잃은 율자 코어가 폭주해 시린을 중심으로 방대한 붕괴능과 아공의 구조물이 쏟아져 나온다. 이후 월광왕좌 속 남아있던 웰트의 도움을 통해 아공의 구조물을 막으며 웰트로부터 폭주를 막을 조언과 세실리아의 희생으로 폭주가 약해진 순간 샤마시의 겁멸 형태를 해방하는데 성공하며 제0 정격 출력, 천화발검을 통해 시린의 율자의 힘을 봉인해 토벌하는데, 성공한다.[129]

하지만 샤마시를 난사하며 율자조차 압도하는 정체불명의 힘을 위협이라 판단한 오토에 의해 모든 통신이 단절되며, 대외적인 율자 토벌의 마무리라는 명목으로 시베리아에 핵미사일이 떨어지고 세실리아의 백화흑연을 통해 정신을 잃은 채로 가까스로 살아남는다.[130]

살아남은 지크프리트는 행방불명 상태가 되어 웰트의 코어를 아인슈타인에게 돌려준 후, 네겐트로피로의 이적을 제안하는 아인의 말을 딸 키아나가 기다리고 있어 돌아가야 한다며 거절한 후 사라진다.

공식만화 [네겐트로피 침입]편을 통해 2차 붕괴 이후 지크의 행적이 등장한다. 2차 붕괴 이후 K-423을 천명 실험실에서 구출한 지크프리트는 딸로서 부족함 없이 풍요를 채워 주었으나, 단 한순간도 웃지 않으며 K-423의 생일에는 언제나 슬픔에 빠진 상태로 술에 취해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다친 사람들을 구하는 사명을 이야기하면서 처음으로 웃는 지크의 모습을 본 K-423은 카스라나의 전사를 동경하게 되고 지크프리트가 큰 부상을 입고 잠든 순간 붕괴수 등장 소식에 몰래 샤마시의 심판을 훔쳐 붕괴수를 토벌하러 나간다.

하지만 처음 본 붕괴수의 강함에 도리어 위기에 빠지게 된 순간 달려온 지크가 등장해 구해주며 K-423의 진심을 전해 듣고는 스스로의 태도를 사죄하며 K-423한테 키아나라는 이름을 생일 선물로 전해준다.[131] 이후 키아나를 위해 손수 요리를 해주며, 함께 싸우기도 하는 등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지만 그로부터 1년 뒤 율자로 각성한 키아나를 막기 위해 샤마시의 심판을 해방한 것으로 왼쪽 팔을 희생하고는, 키아나를 남기고 떠나버렸다.

메인 챕터 25에서 K-423 구출 당시의 상황이 등장하는데, K-423구출 당시 지크프리드는 진짜 키아나와 함께 K-423을 구하려고 했으나[132] 모종의 이유로 진짜 키아나와 생이별 하게 되며, K-423만 구한 것으로 밝혀졌다.[133]

또한, 당시 천명과 네겐트로피는 율자에 대한 위험성으로 각각 선봉대를 출격시켜 K-423를 찾고 있었고 결국 천명의 돌격대에게 K-423가 발견되고 만다. 갑작스런 돌격대의 출현에 K-423이 두려움에 빠지자 그걸 재료삼아 율자 인격이 각성해버렸고 각성한 공간의 율자는 당시 자리를 비웠던 무라타 히메코를 제외한 모든 대원을 몰살한다. 그 직후 지크프리트가 샤마시의 심판을 해방했으나, 딸로서 받아들인 키아나의 존재로 인해 토벌을 포기하고는 한쪽 팔을 희생하는 것을 통해 율자 인격을 저지한다.

그 뒤 지크프리트는 자기가 키아나 곁에 있으면 시린의 기억을 자극시켜 또 다시 율자로 각성할 수 있다는 위험성과 키아나의 의식 자체를 집어삼킬 우려로 인해 키아나의 곁을 떠나게 된다. 이 때 키아나에게 쭉 같이 있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그래도 아빠가 널 사랑한다는 건 기억해달라고 용서를 구하며, 카스라나 가의 전사들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다른 사람을 지킨다는 말과 함께 넌 내 딸이니 나보다 더 뛰어나게 될 것이라 믿는다는 격려와 함께 그녀에게 지지말라는 말을 남긴다.[134] 한편 홀로 남겨진 키아나는 자취를 감춘 지크프리트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라이덴 메이, 브로냐 자이칙을 만나게 되고 그 뒤로는 본편으로 이어진다.

챕터 12 시점을 다루는 공식 만화 뱀의 장에서 재등장, 붕괴수 유전자의 침식을 막을 방법을 찾기 위해 네겐트로피의 기지에 머무르며 라이덴 료마에게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등장한다. 아직은 통제 가능한 상태지만 억제제가 효과가 없을 정도로 붕괴수 유전자의 침식이 진행되어 기지를 떠날 수 없었으며, 키아나를 도울 수 없는 현 상황에 애통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운송팀으로 위장한 정체불명의 조직이 습격했다는 소식을 들으나, 그때 케빈 카스라나의 귀환을 감지하며 그 영향으로 격한 통증과 함께 다시금 붕괴수가 섞인 모습으로 변이되어 요르문간드의 침입을 알아차린다. 료마를 피신시킨 뒤 요르문간드의 두 간부인 레이븐과 자칼에게 맞선다.

챕터 13에서 그레이 서펜트가 요르문간드의 수장이자 머나먼 조상인 케빈 카스라나에게 샤마시의 대검을 바치는 걸 보면 패배한 듯 하지만, 생사는 불명이나 공식 만화 내에선 지크프리트를 포로로 잡았는지 수장에게 중요한 자인 걸 알아 선처했다고 주장한다.[135] 이후로는 그래도 반인간모습으로 네겐트로피 시설에서 오도가도 못하던 모습에서 더 박살이 나버렸으니 계속 치료만 하고 있나 아예 정상적인 출연이 없다.

결국 28챕터에서 카스라나 성흔과 허수공간이 얽혀있는 곳에서 붙잡혀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거기로 끌려간 듀란달이 깊은 곳에 있는 지크프리트를 발견하지만 홀로는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키아나랑 같이 우리의 아버지를 구하러 다시 오겠다고 다짐한다.

붕괴3rd 공식 4컷 만화에선 필요 이상으로 사이가 좋은 딸들을 보고 료마와 같이 담배를 태우기도 하며(...) 키아나의 백련 슈트를 빨래하는 가정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그 슈트를 입고 귀척을 하는 등 여러모로 깨는 모습으로 나온다.참고로 이 코스프레와 귀척은 딸내미한테 들키고 경멸의 눈빛을 받고 만다 그 외 에피소드에선 신농과 같이 락커룸에서 레슬링을 하다가 아내가 그걸 목격하고는 백화흑연으로 둘을 말살하려고 시도한다(....).

평소에는 샤마시의 심판을 가정용 토치처럼 쓴다 카더라 그러라고 물려준 신의 열쇠가 아닐텐데


1.6.7. 라그나 로드브록[편집]


Ragna Lothbrok / 拉格纳·罗德布洛克

듀란달과 리타의 스승, 무라타 히메코가 소속된 돌격대의 지휘관 발키리로 알려져 있다. 생몰년도는 1985 - 2010.

자세한 활약은 불명이나, A급 발키리로 돌격대의 대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었다. 라그나 휘하의 부대는 중형 대검을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부대로 전투의 지형을 개척하며, 아군의 방패가 되는 등 최전방 돌격 부대였다.

무라타 히메코가 천명 기관에 속해 있을 당시 노력을 통해 도달한 부대인 만큼 설랑소대 다음가는 최정예 부대로 추정되며, 소속 부대원 전부 라그나의 단련에 혀를 두를 만큼 부대 내에서도 높은 전투력과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강인한 모습과는 반대로 상냥하고 올곧은 마음의 소유자로 언급되기도 하는데, 듀란달 베타에 따르면 돌격대 활동 도중에도 듀란달이 속한 고아원에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에 나서 아이들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한 것으로 묘사된다. 인류를 위한다는 발키리의 이념을 직접적으로 실천하는 삶을 통해 듀란달이 발키리가 되기를 마음을 먹는 계기가 되었다.

최후의 작전 당시 모종의 강대한 존재에 의해 히메코를 제외한 라그나와 휘하 발키리는 전원 전사했다. 히메코는 라그나 사후 그녀의 검[136]을 물려받으면서 그녀가 죽은 이유를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메인스토리 25챕터에서 공간의 율자가 역병의 보석에 기록된 히메코의 기억을 일부 스캔하며 최후의 작전이 무엇인지와 함께 자세히 언급된다. 당시 행방불명된 율자의 숙주를 되찾기 위한[137] 돌격대의 대장으로 참전했으며, 그 과정에서 폭주한 K-423를 제압하나 어린 소녀라는 이유로 망설이는 도중 공격당해 그 자리에서 라그나를 포함한 돌격대가 전멸했음이 밝혀졌다.

사후 유일한 생존자인 히메코가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라그나의 유언이 담긴 손편지가 발견되고, 이는 히메코가 성 프레이야 학원으로 소속을 옮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스토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138]

현재 시점에서는 천명에 시신이 안장되어 듀란달과 리타가 주기적으로 성묘를 하고 있다. 다만 두 발키리가 스승인 라그나를 죽인 범인을 알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바이킹 전사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1.6.8. 루이스[편집]


제2차붕괴 당시 천명 B급 발키리. 흑인으로 근육질 몸매를 가졌지만 엄연히 여성 발키리이다.

붕괴후서에서는 공식적으로 퇴역한 발키리이며, 캐롤 페퍼의 어머니로 현재까지도 정정하신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9. 의식의 율자[편집]





1.6.10. 지배의 율자[편집]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쉬샹, 무페이(인형) / 파일:일본 국기.svg 히가 료스케, 타네자키 아츠미(인형)



1.6.11. 침식의 율자[편집]





1.6.12. 공[편집]



1.6.13. 비타[편집]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카사 요코

1.6.14. 고탑의 현자[편집]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하라 마이

1.6.15. 모리아티[편집]



1.7. 불을 쫓는 나방[편집]



1.7.1. MEI[편집]


파일:e5b01871f16845.png

현 문명의 메이와 닮은 사람. 중국어로는 梅.[139]

창공시에서 전학온 케빈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 동기였다. 케빈은 전학 온 첫날부터 그녀에게 반했고 짝사랑 하고 있었으나 MEI는 공부 외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노력했다. 이후 케빈의 노력에 MEI 역시 점차 마음을 열어가며 둘 사이는 점차 가까워져, 붕괴 사건이 없었다면 두 사람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겠으나,[140] 창공시에 제3차 붕괴가 발생하면서 평온한 일상이 깨지게 된다.

붕괴로 인해 인해 창공시가 피괴가 되고 이에 케빈의 도움으로 함께 쉘터로 피난을 가던 도중 MEI의 수색과 보호를 위해 찾아온 검은 복장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검은 복장의 사람들은 반 년 전 MEI가 발표한 양자역학 관련 논문을 토대로 수백 년 만에 나올 천재라고 판단하여 깊은 관심을 보이며, 붕괴에 대항하기 위한 인류의 과학자 신분으로 UN 산하 조직 불을 쫓는 나방에[141] 소속 되어 달라 부탁하게 된다. MEI와 헤어지기 싫었던 케빈 역시 입대를 자원하면서 둘은 불을 쫓는 나방의 소속이 된다.[142]

이후 불을 쫓는 나방에서 붕괴능을 활용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연구를 하면서 붕괴에 맞서 싸운다. 신의 열쇠, 성흔, 혼강, 성유물, 퓨전 솔저, 월광왕좌 역시 그녀의 작품이다. 당연하지만 이렇게 -사기적으로- 유능했던 만큼 붕괴의 의지 역시 그녀를 집중적으로 노렸으나, 전부 막아내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자랑했다.

공개된 그녀의 업적을 나열한다면,
  • 제7율자 토벌 당시 최초의 융합 전사[143]를 탄생, 10 율자 토벌 이후 융합 전사 혈청의 보급형 제작에 성공[144]
  • 10율자 토벌 당시 공백의 열쇠를 통해 토벌작전에 참가[145]
  • 12율자의 바이러스에 핵 발사대흘 포함해 시스팀 전체가 점령당한 상황에서 12 율자의 위치를 특정해 봉인을 하는데 성공한다.
  • 종언의 율자 결전 당시 월광왕좌를 제작하여 달에 일부나마 붕괴의 신을 봉인하고 성흔을 남겨 후대의 사람들이 직접 붕괴에 맞서 싸울 수 있게 하였으며 여러 자료들을 혼강을 이용해 남겨 후대에게 지식을 전달한다.[146]
  • 죽기 전 케빈의 유전자와 자신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훗날 카스라나 가문의 시조가 될 시험관 아기를 두고 갔다. 카스라나 가문은 이후 현 문명 최강의 전사 가문으로 붕괴로부터 인류를 수호하는 역할을 맡아 몇천 년이 넘도록 인류의 창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줬다.[147]

결과적으로 13번의 붕괴를 막아내는 동안 그녀는 붕괴의 의지와 허수공간에 대한 가설을 바탕으로 붕괴의 신에 대해서 일부나마 이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붕괴를 없앨 무기로 월광왕좌의 생성과 이론상 율자 코어와 유사한 성흔을 제작하는 업적을 남겼다.[148]

이후 MEI 박사는 그동안 계속된 과로와 공백의 열쇠의 후유증에 의하여 결국 사망하고 만다. MEI의 사인은 붕괴 에너지 침식으로 인한 녹내장으로 비밀리에 수의 도움을 받아 약물로 연명하다가 생명의 한계에 이르러 숨을 거두었다. 이때 MEI는 케빈의 생존에 기뻐하지만 재회를 못하는 것을 슬퍼하면서, 자신의 아이와 함께 동면에 들어갈 전사에게 S.A.V.E 계획을 남겨두었다.[149] 이중 모든 계획이 실패했을 경우 최후의 계획으로 발동하게 될 계획이 "성흔 계획"이며, 성흔 계획이 조기 실행될 경우를 대비해 비밀리에 수에게 유언장으로"감찰자 계획"을 남겨두었다.[150]

다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MEI 박사 역시 다수의 비판점이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퓨전 솔저 혈청의 프로토타입 제작 당시 10번째 신의 열쇠 헌원검의 실험이라는 명목으로 자원을 받아 비밀리에 생체 실험을 실시했으며, 후카를 포함한 여러 전사들을 안전책과 사전 설명 없이 제왕급 붕괴수가 존재하는 전장에 단신으로 투입시켜 융합 전사로 각성시키기 위한 버림패로 쓰는 모습이 묘사되었다.[151] 이런 점 때문에 MEI를 영입했던 뫼비우스도 그녀의 방침을 감정이 배제된 철저한 이성의 산물로 규정하며 자신보다 더한 존재라 언급할 정도.[152]

MEI가 설계한 "성흔 계획"으로 인하여, 케빈은 걷잡을 수 없이 타락하였고 그를 추종하는 요르문간드 광신도들로 인해 현 문명이 초토화될 상황과 함께 게임의 분위기조차 급변하는 점이 묘사되었다.[153] 불씨 계획의 책임자인 후카에게는 우도진으로 스스로 기억을 소거하여 종국에는 인간성을 상실하고 붕괴에 맞서는 병기로 전락하게 만들었으며, 이는 복희와 여와가 MEI 박사의 행적을 비난하고 명령 거부를 결심할 정도로 케빈과 수를 대할 때와는 다른 냉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54]

그럼에도 현재까지 붕괴3rd 최고의 천재로, 작중 사용되는 모든 무기는 사실상 MEI 박사가 쌓아놓은 것을 쓰고 있거나 복제하는 것에 불과하다. 심지어 그 똑똑한 오토 조차도 이 MEI의 지력에 발끝조차 못 미칠 정도.[155] 현 문명이 쌓은 과학력을 따위로 만들 정도로 엄청난 물건들을 만들어냈으며 이중 현대까지 남아있는 것은 대부분은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14번의 붕괴를 겪었음에도 젊은 모습 그대로인데, 융합 전사들과 같은 기타 수술을 받은 적은 전무하며 이는 구 문명 당시 짧은 시간에 율자의 강림이 가속화 되었기 때문이다.[156][157]

이후 32챕터에서 거품세계에 등장하는데 종언에게 이길 방법을 찾기 위해 세계를 고정하여 프로메테우스와 함께 고독한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나긋나긋한 태도로 키아나, 메이, 브로냐를 도와주지만 원래부터 허약체질이었는데 공백의 열쇠를 사용한 부작용 때문에 조금만 오래 걸어도 가쁜 숨을 쉬거나 계속 머리가 빠지는 게 고민이라고 말할 정도로 몸 상태는 좋지 않다. 그래도 의식의 율자를 말로 구워삶거나 자신이 하는 일에 많은 감정은 무익하며 수많은 희생을 숫자로 치부할 줄도 알아야 한다며 냉혹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걸 보면 영락없는 MEI 본인. 하지만 세 사람을 진심으로 도와주며 붕괴에 이기기 위해 사람들이 바라는 완벽한 이성을 연기해야했다는 발언과 케빈과 했던 약속[158]을 지키기 위해 극소수의 확률도 불사하고 허수공간과 연결하는 걸 보면 인간적인 면도 많이 보여주는 편.[159] 하지만 아쉽게도 이에 실패하여 거품세계의 MEI 박사는 사라지고 대신 프로메테우스가 그녀의 유지를 전해주게 된다.

1.7.2. HIMEKO[편집]


파일:구문명Himeko.jpg

화(후카)의 은인이자 직속 상사로 구 문명 제7율자이다. 현 문명의 히메코와 닮았지만 다른 사람이다. 중국어론 卑弥呼라고 표기한다.[160]

화가 불을 쫓는 나방에 입대할 3차 붕괴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이미 제5 소대의 대장으로 최전선에서 활약을 했으며, 민간인의 구조와 수송에도 참가한 것으로 등장한다.

화와의 첫 만남은 제3차 붕괴로, 당시 붕괴로 인해 괴멸된 창해시에서 붕괴수로 부터 도망쳐 한 골목에 있던 것을 발견해 구조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었다.[161] 이후 학원과 고향을 전부 잃어버리게 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화가 입단하자 자신의 부대에 배치해 함께 싸운 것으로 언급된다.

후카의 회상에 따르면 현대의 히메코처럼 굉장히 좋은 사람으로 등장한다. 붕괴에서 구조한 생존자들을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여 안정이 될때까지 카운셀링을 제공해 주었으며, 지원 프로그램의 안내와 지원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불을 쫓는 나방에서 대장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율자 토벌 후 무도회에 부대 전원을 반드시 끌고가 참가 했으며, 화의 드레스는 손수 골라주었다. 또한, 억지로라도 스테이지에서 함께 춤을 추게 했는데, 이는 모두 부하들의 멘탈 케어의 일종으로 율자의 토벌 후 희생된 동료와 끝없는 전투의 피로로 사기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해 고통을 망각 시키기 위함으로 등장한다.[162][163]

이렇듯 선망 받은 불을 쫓는 나방 소속 전사 였으나, 붕괴의 침식으로 갑작스래 제7 율자가 되어 버렸다. 율자가 된 뒤에는 휘하 5소대를 태워 죽이고 화 홀로 생존하여 몸을 피하게 된다. 순식간에 호주를 불바다로 만들었으며, 유럽 전역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나온다. 기존의 율자와는 비교조차 못할 만큼 강력한 모습에 당시 문명의 힘만으로는 토벌이 불가능 하다 판단되어 MEI 박사의 지시 하에 퓨전 솔저 계획이 발표 되었다. 이후 첫 지원자로 붕괴수 파르바티의 유전자를 주입받은 케빈에 의해서 토벌된다.[164][165]

HIMEKO로 부터 받은 영향은 토벌 이후로도 이어졌는데. 율자 각성과 토벌까지의 과정 중 제5 소대는 화를 제외하고 전멸 당했으며, 유일한 생존자인 화는 마녀의 동반자라는 이명으로 따돌림을 당하며 부대를 전전한 것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HIMEKO가 율자가 된 이유를 밝히겠다는 이념 하나로 끝까지 남아 지배의 열쇠 양산화 실험에 까지 참가하게 되고 생사의 순간 다시금 의지를 되새기면서 화는 퓨전 솔저로 각성 하게 되었다.


1.7.3. 린[편집]


파일:RIN_Secret_of_the_God_Keys.jpg

구 문명의 융합 전사였던 사쿠라의 여동생으로, 정체는 구 문명 제12 율자이다.

율자로 처음 판명이 났을 당시는 제약의 참극 당시로, 율자로 추정되는 의문의 에너지를 추적하는 엘리시아로 부터 그 존재를 인정받아 율자로 분류 되었다. 린은 구 문명 율자 중 가장 독특한 율자 였는데, 율자로 판명이 났을 당시부터 율자의 에너지 반응을 보이긴 했으나 율자의 능력과 인격이 각성하지 않은 채인 평범한 소녀였다.

하지만, 율자의 에너지를 보유한 만큼 언제 각성할 지 모를 위험성으로 MEI 박사에 의해 불을 쫓는 나방 속 지하 시설에 구속 당하게 되며, 상태를 관찰 하게 된다. 당시 린이 수감된 지하 감옥은 병사들에게 감시를 당하지만 율자에 대한 증오와 각성에 대해 두려워한 병사들에게 결국 살해당하고 만다.[166]

린의 사망과 동시에 제12 율자는 본격적으로 침식의 율자로 각성하게 되면서 생물과 무생물을 가리지 않고 침식 시키게 되었다.[167] 이후 시설내 시스템을 차례대로 장악하며, 기지 내 병사들은 망자로 변이시키고는 무장 시스템을 작동 시켜 기지 밖에 존재하던 수백명의 생존자들을 전멸 시키게 되었다. 결국 케빈과 후카를 필두로 MEI 박사가 만들어둔 함정에 빠져, 작은 혼강 상자로 봉인당하게 된다.

1.7.3.1. 비옥환[편집]

파일:비옥환.jp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노아 / 파일:일본 국기.svg 이자와 시오리

오픈월드 벚꽃색 윤회에서 보스 몬스터로 등장했었다. 1.8 버전에서 업데이트 된 오픈월드 외전 상자 속 악마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그 정체는 상자 속 악마(붕괴의 의지)이자 구 문명의 제12율자인 침식의 율자 린. 작은 상자에 봉인당하고 인간에 대한 증오만 남은 채로 수만년이 흐르고 그녀가 봉인된 상자를 500년 전의 천명기관이 발굴한다. 천명기관이 악용하려는 것을 카렌이 가지고 도주, 야에 마을로 도착하게 된다. 여동생을 잃었던 상처로 마음의 어둠을 품고 있던 사쿠라에게 풀려나 마을에 붕괴현상을 일으키고 비옥환과 사쿠라를 조종하여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카렌에게 봉인당한다.

500년 후 봉인이 풀리고, 사쿠라가 과거를 극복하고 각성함과 함께 12율자는 인간 시절의 인격과 여우 요괴 비옥환이 뒤섞여 다시 태어난다.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채로 사쿠라를 만나고 사쿠라를 언니로 부른다. 사쿠라에게 비옥환이라는 이름을 받고 사쿠라와 함께 남은 붕괴의 의지를 쫓아 천수각으로 향한다. 점점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이 저질렀던 일들에 괴로워하지만 마지막엔 사쿠라에게 용서받는다. 마지막엔 남은 붕괴의 의지를 제압하고 율자에 대항할 수 있는 무기인 신의 열쇠 지장어혼을 완성한다.[168] 사쿠라에게 침식의 율자의 힘이 담긴 이 무기를 이용하면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야기하려는 순간 가면을 쓴 카렌이 나타나 지장어혼을 들고 도주. 이후 이야기는 멀티 레이드 천수혼각에서 계속. 사실 사쿠라는 처음 본 순간 정체를 어느 정도 눈치챘었다. 일부러 비옥환이라는 이름을 주고 함께 행동하면서 지켜본 결과 원래는 착한 아이였다는 걸 알게 되고 비옥환을 용서한다.

3.6 버전에 추가되는 신캐 야에 카스미[169]의 스킬 사용시 비옥환 보스버전의 그림자가 나온다.

함장 유니버스의 이벤트인 기묘한 표류에서는 비어()환으로 나온다. 사쿠라 왈 맛있는 식재료. 이후 키아나의 생일 이벤트로 열린 요리이벤트에선 스토리상에서 자기가 언급한대로 요리가 되어버렸다. 요리이름은 크리스피 비옥환으로 요리설명도 '언니, 아직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오픈월드에서 소환수 기능이 되어 발키리와 함께 전투하거나 탐색, 암살, 순간이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1.7.4. 프로메테우스[편집]





1.7.5. 퓨전 솔저(융합 전사)[편집]



1.7.5.1. 엘리시아[편집]



1.7.5.1.1. 엘프 엘리[편집]

파일:Eif.Elly.png

엘리시아를 모델로 한 무장 인형이며 기동어는 '사랑하는 엘리시아'다.

자신을 요정나라에서 온 요정, 엘프라고 칭하며 원본의 성격을 그대로 빼다박은 것이 특징.

이 기체를 포함해 13기가 생산되었지만 받아준 건 에덴과 아포니아 뿐이었다고 한다.

원본인 엘리시아랑 판박이인 성격이지만 타자기에 종이가 걸리자 지팡이로 때려서 고장을 내거나 자기도 용어를 다 기억하지 못해서 그때마다 바뀌고, 잠긴 문서실의 문을 열지 못해서 노숙을 하는 등 엘리시아와 달리 다소 백치미가 있다.

1.7.5.2. 아포니아[편집]



1.7.5.3. 에덴[편집]



1.7.5.4. 빌브이[편집]



1.7.5.5. 칼파스[편집]



1.7.5.6. [편집]



1.7.5.7. 사쿠라[편집]



1.7.5.8. 코스마[편집]



1.7.5.9. 뫼비우스[편집]



1.7.5.9.1. 클라인[편집]

파일:붕괴3rd클라인.pn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스쓰 / 파일:일본 국기.svg 오카사키 미호

"너는 자유로운 생명, 자유로운 사상, 자유로운 [클라인]이야. 스스로의 이야기를 써가도록 해. 이건... 내가 네게 주는 축복이니까." - 뫼비우스


고양이 귀가 달린 안대를 한 녹색머리 소녀. 뫼비우스의 조수다. 꼬리처럼 생긴 부분에 녹색 액체가 들어 있다.

클라인 본인은 과거의 낙원 속 기억체가 아닌 메이와 같이 현문명에 존재하고 있는 무장인형이라고 발언했으며, 현 문명 스토리 라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무장 인형이 되었다.[170]

모델은 뫼비우스의 전 조수이자 복희와 여와의 선배인 클라인. 원본이 되는 클라인은 붕괴로 인한 피해자 중 한 명으로 이에 대한 공포를 잊고자 지독할 정도로 일에 몰두하는 성격으로 언급된다.[171] 이런 성격으로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뫼비우스의 유일한 이해자이며, 서로 의지하던 인물이다.[172] 클라인은 조수로서의 업무를 제외하고도 뫼비우스의 온갖 투정을 들어주며, 뫼비우스에게 잔소리를 하는 등 뫼비우스와는 매우 긴밀한 관계성을 보여준다.[173][174]

하지만, 붕괴에 대한 공포가 원동력 이였던 만큼 지배의 율자가 강림하면서 클라인은 지배의 율자 중 한명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175] 지배의 율자 중 하나가 된 클라인은 눈 앞에 있었던 뫼비우스를 살해하고 말았으며, 당시 실험실 근처에 있던 융합 전사 수가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와 클라인을 제압하게 된다.[176] 클라인이 수에게 제압된 사이 융합 전사의 능력으로 부활한 뫼비우스는 갑작스런 부활에 능력이 폭주하게 되고 부활에 소모된 막대한 붕괴능을 회복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주변에 있는 붕괴능을 수색하여, 무력화된 클라인은 붕괴능 회복 수단으로 판단되어 잡아 먹히고 만다.[177]

클라인 사후 시체는 지배의 율자에 관련된 조사에 사용되었는데 여와의 설득에도 복희와 여와만 보내고 본인은 사람이 죽고 나면 뭣도 아니라면서 불참하게 된다. 하지만 클라인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었던 뫼비우스는 조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클라인의 외형을 참고해서 무장인형 클라인을 제작하게 된다.[178]

무장 인형 클라인은 뫼비우스를 도와 클라인이 하던 업무를 계속 하게 되고 종언의 율자와의 전투 이후 뫼비우스는 클라인을 무한한 가능성의 일부로 무한이라 평가를 한다. 이후 현 문명에서는 에덴으로 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은 뫼비우스를 대신해서 낙원 속의 유지보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1부 스토리가 끝난 후엔 달에서 붕괴능을 조율 중인 키아나와 교류관계를 맺으며 식량 조달등의 지원을 하고 있고 메이가 키아나에게 잔소리를 하는 바에 따르면 키아나에게 인스턴트 식품 위주의 간편 음식만을 조달해서 메이가 못마땅해하고 있다고 한다.

1.7.5.10. 그리세오[편집]



1.7.5.11. 파르도 필리스[편집]




2. 붕괴후서[편집]



2.1. 천명[편집]


붕괴의 대부분이 달에 봉인된 이후 개편되어, 기존의 세력이 크게 변화해 천명 단일로 통일된 모습을 보여준다.

천명의 현임 주교는 테레사 아포칼립스이며, 그 외에도 테슬라와 아인슈타인 등 네겐트로피의 주역들 역시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언급 된다. 극동지부의 공식 명칭은 "신(新) 성 프레이야 학원". 이 외에도 확인된 생존자는 단독으로 활동중인 웰트 양과 아들 조이스, 은퇴한 발키리이자 캐롤 페퍼의 어머니 루이스까지는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소대는 총 4개의 소대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 천명에서 부대명에 따라 구분이 되는 것과는 달리 소대를 통해 구분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소대원이나 소대장에 대해서는 분명한 언급이 존재하지 않지만, 붕괴후서 시즌 1 메이와의 대화를 통해 각 소대의 특징을 알 수 있다.

  • 제1 소대장: 같이 싸운 적은 있지만, 같이 지낸 시간은 짧았거든.
    • 추정인물: 전투원 인물은 확실하나, 메이와 접점이 거의 없는 것을 제외하면 소재 불명.
    • 후보: 리타[179], 레이븐[180], 이소상[181], 기타 별개의 신규 캐릭터.
    • 특이사항: 과거 전출되기 전 주인공은 제1 소대원에 소속되었다.

  • 제2 소대장: 어떤 의미로 아주 위험해. 하지만… 사실 엄청 귀여운 사람이지.
    • 추정인물: 특이하거나 위험해 보이지만 속은 그 반대의 매력을 지닌 인물.
    • 후보: 제레[182] [183], 레이븐[184]
    • 특이사항: 무소속 신분 브로냐 자이칙이 제2 소대장 대리로 등장.

  • 제4 소대장: 내 관점에서 보면, 아주… 강해. 대장으로서 아주 믿음직하지.
    • 추정인물: 메이마저 인정할 정도로 세계관 내에서 최강자에 해당되는 인물.
    • 후보: 듀란달[185], 리타, 후카[186], 이소상
    • 특이사항: 제4 소대는 작중 원인불명의 연락 두절 상태이다.

세인트 파운틴 사태를 관찰한 결과 천명 내에서는 최대한 빠르게 움직여 기회를 잡고 적의 목적과 실력에 대해 알아내기를 원하는 "단기전", 적이 과거와 다르니 병력이 충분히 모인 후 움직여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는 "장기전"로 의견이 갈렸다. 이에 테레사 아포칼립스는 주교의 명령에 따라 연락 두절 상태인 제4 소대를 제외한 1소대와 2소대를 즉시 세인트 파운틴으로 파견 명령을 내렸으나 합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고, 단기전이 더 필요하다 여긴 3소대가 속전속결로 작전을 수행하게 되면서 2소대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소대들은 작중 등장하지 않았다.

2.1.1. 제3소대[편집]



2.1.1.1. 아담[편집]



2.1.1.2. 라이덴 메이[편집]



2.1.1.3. 캐롤 페퍼[편집]



2.1.2. 제2소대[편집]



2.1.2.1. 브로냐 자이칙[편집]



2.1.2.2. 티미도 큐트[편집]



2.1.2.3. 라일 클로디[편집]

파일:라일 클로드.jp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린징 / 파일:일본 국기.svg 테라시마 타쿠마

희박한 수준이지만, 붕괴능 적성을 보유하고 있어 천명 소대에 입단한 남자 대원.

일반 발키리와 비교해서도 떨어지는 아담보다 더욱 낮은 수준으로 뛰어난 전술 판단과 저격 능력을 인정 받아 2소대에 정예 멤버로 정식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한다.[187] 아담이 성 프레이야 학원으로 가기 전까지 같은 훈련 프로그램을 받아 친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레이븐이 운영하는 고아원 출신이라고 한다. 이후 본편 챕터 32에서 어린 시절 모습으로 등장. 라일은 여기서 제레의 조언을 듣고 대단한 사람을 앞에 세우고 나는 뒤에서 엄호하겠다.라는 결심을 하여 훗날 붕괴후서에서 저격수가 된 것으로 보인다.

메인 시점인 유년 시절엔 다소 니힐하고 건방진 말투의 꼬맹이로 등장하지만 붕괴후서 시점에서는 쾌활하고 경박한 모습을 보인다. 1부 이후 보드카 자매가 레이븐의 고아원에서 선생 노릇을 하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에게 감화된 것으로 보인다.[188]

2.2. 기타[편집]



2.2.1. 웰트 양[편집]




2.2.2. 조프리 양[편집]


파일:조프리.jpg

웰트 조이스의 클론으로 웰트 양의 양아들. 풀네임은 조프리·조이스·양. 웰트는 조이스라고 부른다.

미아로 있다가 3소대에게 구출된다. 이후 웰트 양과 집으로 돌아가던 중, 허공만장과 마주했고 그를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제1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2.2.3. 허공만장[편집]





3. 2부[편집]



3.1. 드림시커[편집]



3.2. 세나디아[편집]



3.3. 코랄리 6626 플랑크[편집]


아인슈타인 박사의 양녀. 소속은 네겐트로피.

3.4. 에르데쉬 헬리아[편집]


천명의 A급 발키리.

3.5. 송작[편집]



4. 함장 유니버스[편집]


파일:F5T-zMVbIAABOH5.jpg
본편 메인 스토리를 제외한 이벤트 [함장의 기묘한 모험]을 통해 등장하는 등장인물들.[189]

평행세계 설정을 활용하여 전개하는 방식을 통해 본편 이상으로 붕괴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는 존재들로 다수의 거품 우주 출신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작중 두대의 히페리온 호가 등장하며(본편 우주에 등장하는 히페리온까지 합하면 총 세대다), 한쪽은 함장이란 인물을 주축으로 한 그룹, 한쪽은 사공이란 인물을 주축으로 한 그룹으로 나뉘어 서로 대립하고 있다.


4.1. 함장 측[편집]



4.1.1. 함장[편집]


성별 불명[190], 연령 불명의 캐릭터로 본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 본인.[191]

정사 스토리라인과는 다른 평행세계 기반의 이벤트 스토리 함장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이쪽의 공식적인 직함은 히페리온의 함장이다. 초기 설정은 히페리온은 무라타 히메코가 지휘하고 있었으나, 대붕괴 사태로 상황이 급박해짐에 따라 히메코 본인은 현장으로 전향하고 함장이 지휘권을 이어받았다는 설정이다.

플레이어의 분신이지만 공식적으로든, 함장 본인의 말이든 메인 스토리에 개입하는 요소는 없고, 서비스 초반 구체적인 설정은 모두 2차 창작으로만 등장했다. 남성인지 여성인지도 애매해 호감도 시스템으로 이성애자인 히메코의 사랑을 받아 남성으로 추정되지만, 동시에 레즈비언으로 추측되는 키아나와 메이, 테레사와 카렌, 사쿠라로부터도 애정을 받기 때문이다. 이런 요소 때문에 남자가 아닌 여자로 보는 경항도 있지만, 공식 4컷 만화에서는 주로 적색 단발에 살구색 피부를 가진 흑안 남자로 그려지며, 공식/기타 매체에서 표현되는 함장도 보통 이 디자인을 따른다.[192]

이벤트의 선택지에 따라선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말하는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고, 상대가 곤란해 할 일을 숨기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선택지 외로 묘사되는 내용을 종합하면 기본적으로 일하기 싫어하고, 월급을 신경 쓰며, 만화나 게임을 좋아하죠죠밈에 빠삭한는 사회 초년생 회사원 같은 언행을 보이는 인물.[193] 명백히 연상인 히메코와 상급자인 테레사를 제외하고는 친근한 친구나 선배에 가까운 태도로 접한다.[194]

메인 스토리의 경우 직접적으로 함장이 등장하는 일은 존재하지 않으며, 스토리의 시점은 키아나 일행을 중심으로 플레이어블 발키리들이 주도하도록 진행되어 함장의 존재에 대해 각종 의문이 존재했다. 이는 설정이 본격적으로 정립되기 시작한 대붕괴 이후 네겐트로피로 소속이 변경된 히페리온의 접근 제한을 함장이 아닌 S급 발키리이자 성 프레이야 학원의 학원장인 테레사 아포칼립스가 아인슈타인한테 확대해 주는 모습이 등장해 본편 메인 스토리에서 함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야한다. 실제로 이벤트에서 함장 본인 입으로 메인스토리에도 못나온다고 공인한 상황.

다만 이벤트에서는 명실상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메인 스토리에도 못나오는 주제라고 공인을 한 상황이다. 개별 스토리에 해당하는 붕괴3rd의 이벤트 스토리가 양자의 바다를 여행하고 있다는 함장의 기묘한 모험을 통해 함장 유니버스라는 이름 아래 모여있다.[195] 초반 외전의 설정이 명확히 잡히지 않았을 당시 오토가 함장을 시뮬레이터에 넣어 실험을 한다거나, 양자 영역에 있는 제레를 감지한다거나, 이전 이벤트의 일을 희미하게 기억한다거나 하는 등의 등장인물로서의 존재로만 등장했다면, SP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양자의 바다와 허수의 나무와 연관된 주요 설정이 가닥을 잡히기 시작하면서 이벤트들이 함장을 구심점으로 모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함장은 양자의 바다를 표류하며 자신도 모르게 다른 거품 세계의 인물한테 빙의되거나 이벤트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그 외에도 자신의 의지로 양자의 바다 속 거품 우주를 이동하기도 한다. 양자의 바다를 표류하는 명확한 목적은 아직 추정하는 단계로 스스로도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지만, 그 과정 사이에 양자의 바다 속이나 거품 우주에서 오갈 곳 없는 인물들을 위한 안식처 역할로 히페리온을 제공해 함께 여행하는 중이다. 일단은 스스로를 세계를 관찰하고 그것을 기록하는 사람일 뿐이라 여긴다. 붉은 달이 질때 에필로그쯤에 다른 함선에 있다고하는 테테(테슬라zero)의 말을 보아 함장과 사공말고도 다른 함장이 또 있다고 추측할수 있다.

2.6버전. 이곳에서 초옹이에게 피를 빨리게 되는 등 본격적인 스토리라인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이때 초옹이에게 피를 빨릴 때 제복 차림이었고, 남자의 모습이었다.
  • 윈터 랩소디
한국 기준 19년 2월에 진행된 이벤트. 발키리들과 함께 제레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에 빨려들어감으로서 제레의 게임을 뒤흔들어 놓는 변수가 되고, 이벤트 엔딩에서 제레가 함장은 대체 누구이며, 왜 발키리들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묻는다.
  • 기묘한 표류 (윈터 랩소디 2)[196]
여기서부터 함장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스토리라인의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에서 함장은 열사병에 걸려(?!) 사막 유적의 괴수들을 삥 뜯는 모습 등의 약빤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함장의 붕괴능 신체내부 내성이 낮은 것도 보여줬다. 이곳에서는 함장이 둘로 나눠졌다고. 이때 율등어에게 맞서 싸우던 초옹이에게 도끼로 자신에게 상처를 내서 그 피를 수혈하는 살신성인적인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1주년 이벤트 세계관과 기묘한 표류 중 함장의 세계관이 연동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존칭어를 쓰는 황제 테레사인 삭야관성이 등장하는데 함장이 처음에 무언가에서 소원을 빌때 어딘가로 빨려들어가자 그를 구하기 위해 같이 뛰어들어 결말 부근에서 기다리고 있던것을 알수 있다.
  • 붕괴전기
한국 기준 19년 5월 중순에 시작된 이벤트로 아예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거해서 어딘가에서 날아가서 현실 도피한답시고 자기를 깨우는 아린 쌍둥이를 무시하고 자는 척하더니 마지못해 일어난 뒤엔 대놓고 메인 스토리에는 등장도 못하는 장외 주인공이면서 이세계에 날려가 미소녀 캐릭터에게 깨워지는 불치병에 걸렸다는 제4의 벽을 깨는 드립까지 친다. 각 진영별로 엔딩을 보는것을 반복하더니 아린 자매가 먼저 소원을 빈것이 원흉인것을 알아채고 이것을 제거한다.
  • 산화의 전설
3.6버전 첫 SP캐릭터 야에 카스미 출시와 연관된 이벤트로 사공이란 존재가 등장한다. 해당 세계와 연관된 깊은 부분을 알고 있으면서도 외도 육법을 회수 하려 카스미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카스미를 양자의 바다 속 히페리온으로 데려와 함께 떠나는 모습이 등장해 함장으로 추정되었다.[197]
  • 붕괴전기 zero
3.9버전 이벤트로 붕괴전기랑 전개 방식은 같다. 제국의 3세력으로 나뉘어서 많은 거점을 먹으면 되는 내용으로 어디 진영이냐에 따라 보이는 스토리 진행이 다르다. 삭야관성의 배웅을 받아 히페리온에서 과거로 날아온 함장은 적당한 엑스트라 남성에게 의식 투영하여 tesla-zero와 함께 과거의 삭야관성을 보호한다. 그녀에게 자객양반으로 불리면서 끝내 재앙을 봉인하는것을 돕고 인형은 남겨두고 미래로 떠나게된다. 이때 제국의 영원한 번영을 빈 삭야관성과 리타는 각각 황제와 총리로 일하라고 불노장생을 부여받았으며 삭야관성은 제국을 통일하고는 해저신전에서 재앙을 봉인한다. 이후 천년이 지나 붕괴전기 시점이 된다. 삭야관성이 법진을 그려 tesla-zero를 재기동하려 했더니 이때 이전 이벤트에서 날아온 보드카 걸스 쌍둥이들이 그 자리에 떨어진다. 그리고 신전의 골렘에게 소원을 빌면서 붕괴전기가 발생한다.
  • 별과 네가 사라진 날
4.0 버전 삭야관성 메인 스토리 라인의 최후반으로 이전 함장 유니버스의 이벤트들이 스토리 시작부근에서 회상으로 다 지나간다. 무인도에서 성현왕 테레사(삭야관성)을 만나 히페리온으로 돌려보내겠다는 말을 듣고 정신을 차려보니 생각지도 못한 붕괴전기의 세계로 돌아왔다. 맞이한것은 도피중인 아이돌 테레사였으나 공명이 소원을 들어준건데 왜 있는지 모르겠다는 함장말을 듣고는 그럴리가 없다며 분노한다. 그러다가 둘은 병사에게 잡혀서 궁으로 끌려간다. 거기서 기다리던건 성형왕 테레사(삭야관성)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폭군이었고 붕괴전기에서 만난 다른 세력을 초토화 시키고 영웅왕과 해적왕을 노리개로 부리다가 죽이며 테레사는 날개 자른 공작새로 부리고 있었다. 함장보다 삼개월전 도착한 삭야관성은 무인도에 날아가있던 3년간 봉인되있던 재앙 화두가 깨어나는것을 막지 못해 날뛰고 있는 시점으로 날아온다. 대재앙이 황제국을 초토화 시킬때 다른 두곳에 원군 요청을 했으나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시간을 벌기위해 리타가 죽었고 이걸 믿지 못한 아이돌 테레사는 리타에게 노래를 들려준다고만 하자 미쳐버린 왕은 위에 있으면 안된다고 직접 왕위에서 내리고는 감금 후 자기가 왕으로 복권한 것이다. 두 왕이 서로 상잔하게 즐긴것은 리타의 죽음을 복수한것. 그리고 죽은 두왕의 설계를 알았지만 그녀 자신도 술에 들어있던 독을 먹고 자살하는 것으로 리타의 죽음에 책임을 질 자들에 대한 복수를 완수한다. 그리고 붕괴전기zero의 일을 이야기 하며 그녀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tesla-zero를 연구하다가 아린자매와 함장을 이세계로 소환시킨것이라 고백한다. 그리고 진의 변화로 3년간 함께 무인도에 박혀있다가 과거의 그가 함장인것을 파악한것이다. 함장은 진의 변화로 무인도에 날아갈때 꼬여버려서 둘로 나뉘더니 3년을 텀으로 두번 떨어졌다가 합쳐져서 테레사와 재회한것이다. 그녀는 철권양반(tesla-zero)은 자기 방에 있고 머나먼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을 기억한다며, 유언으로 제국와 리타와 자신을 구해달라는 말을 남기자 함장은 붕괴전기 세계에 계속 남아있던 tesla를 충전하여 시간을 이동하며 사태를 해결하려 한다.
그러나 함장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무수히 시간을 과거로 옮길때마다 삭야관성은 무조건 죽었다. 문제가 된 지원군 요청은 전령이 암습되어 양 국에 전달되지 못했고 간신히 이걸 해결하면 다른 일이 터지며 더 일찍 재앙을 재봉인하고 축제를 벌이거나 데이트를 하면 갑자기 암살자가 날뛰었다. 원인은 함장이 소원을 빌때 윈터 랩소디 시점의 이세계로 날아가자 그를 도와준다고 같이 이세계로 잠깐 빠져나갔다가 3년을 표류하다가 자기 세계로 돌아올때 봉인중이던 화두가 깨어나 해저 제단을 부수고 탈출하면서 세계를 수호하고 소원을 들어주고 유지시키던 골렘도 같이 파괴된 시점이었고 그로서 발생한 시간 모순을 세계의지가 절대 용납하지 않은 것이다. 세계가 허용하지 않으니 무슨짓을 해도 어딘가에서 튀어나온 인물들에게 황당하게 삭야관성이 죽고 세계선이 꼬이는 현상이 반복되는것. 직접적으로 시간(시공간선)을 되돌리거나 세계를 강제로 굴복시킬 순 없었으니 이에 삭야관성은 편지를 리타에게 남기고는 황제위를 놓고 자기 세계를 떠나 히페리온에 합류한다. 그리고 붕괴전기 zero 및 로즈마리의 사건으로 이어진다.
  • 로즈마리의 꽃말
4.2버전 로스트 로즈마리 캐릭터 예고에서 함장이 양자의 바다를 여행 중이라는 설정을 공식적으로 이야기 했다. 이벤트 스토리 속 세계들은 양자의 바다 속 평행세계들이며, 함장은 그 세계를 여행하는 중이라 한다. 이후 진행된 4.2 이벤트 스토리는 주인공인 아서 코난 도일로 의식 투영을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과도한 의식 투영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잊어 리타가 함장을 구하기 위해 벌인 사건이라고 한다. 이벤트 마지막 리타의 면식이 있는듯한 언급과 함께 기존 발렌타인 이벤트에 입은 복장으로 로스트 로즈마리와 같은 세계의 인물로 추정되는 떡밥을 던졌다. 또한 로즈마리와 같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활용도와 이해도 면에서 떨어지는 모습도 보여주는등 다양한 떡밥을 남겼다.[198]
  • 신세기
붕괴3rd의 첫 콜라보 이벤트로 에반게리온 콜라보가 등장했다. 이벤트에는 등장하지 못했지만, 추후 아스카를 발견 하기 전 삭야관성과 로즈마리의 언급을 통해 다른 거품 우주로 다이빙을 했다고 한다. 다만, 이번에는 스스로의 의지로 다이브를 했다고... 이벤트 결말부 히페리온에 발견되어 탑승하였다.
  • 빛을 가두는 미궁:천궁
아무래도 이야기 자체가 브라우니와 함께 함장 유니버스에 대한 떡밥에 중점이 맞추어져 있다보니 마찬가지로 이벤트 본편에는 등장하지 못했다. 다만, 이벤트 이후 언급을 통하면, 동화 작가로 다이브한 것으로 추정된다.[199] 여기서 브로니는 세계를 떠라 히페리온을 발견 및 해킹하여 탔다가 공명에게 곤란에 쳐한 함장을 구하는 데에 협력하라는 조건 하에 히페리온 호에 동승할 것을 허락받는다. 공명과 로즈마리는 함장 취향에 대한 정보를 놓고 서로를 견제중이다.
  • 여름 해변 놀이공원
모종의 이유로 기억을 잃은 채 제레[200]와 함께 붕괴수 트레이너 대회에 참가한다. 처음에는 아무런 의심 없이 이벤트를 즐기지만 로즈마리와 브로니, 카스미의 개입을 통해 점점 상황에 대한 의구심[201]을 품다가 이 모든 것이 허상임을 깨닫고는 제레를 데리고 히페리온 호에 탑승하려고 한다. 그러나 제레는 누군가를 기다려야 한다는 이유[202]로 함장 몰래 탑승을 거부하게 되고, 결국 제레를 놓친 채 꿈의 세계에서 로즈마리와 브로니[203]가 지켜보고 있는 현실로 돌아온다. 정신을 차린 함장에게 로즈마리가 제레 또한 무사하지만 아직 꿈 속에서 나오길 거부하고 있다고 전하며, 함장은 브로니와 로즈마리에게 '그녀'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204]
  • 붕괴 구조 일지
붕괴3rd를 즐기는 플레이어 본인으로 등장. "붕괴3rd" 게임 자체가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공격을 받아 게임 파일이 깨지거나 변조되는 건 물론이요 로그아웃이 안 되거나 지형 효과가 제거되는 등 오류/버그 천지로 바뀌게 되면서 게임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 붉은 달이 질 때
함장과 사공이 이벤트 마지막 챕터에서 만나게 된다. 월하가 사라지면서 함장앞에 나타나다가 사라지고 함장은 그 뒤르 쫓다가 히페리온과 비슷한 함에 올라타게 된다. 내부는 히페리온보다 엉망진창이지만 익숙한 느낌이라고한다. 사공은 카스미와 델타에게 약물을 주입해 함장측일행과 싸우게 만든다. 카스미와 델타를 제압한 후 함장과 사공은 서로 마주치게 된다.
여기서 함장과 사공의 정체에 대해 나오는데, 함장은 사공이 걷지않었던 길을 걸은, 과거나 미래가 아닌 아예 길의 선택을 다르게 한 사공이 함장이라고한다. 사공이 많은 거품세계를 넘나들고 성격이 변하면서 어느순간 사공의 분리된 의식이 바로 함장.
월하가 함장과 함께 돌아온 뒤, 이미 무수한 시간을 겪고 억지로 몸을 움직이고 있던 사공은 함장에게 카스미와 델타를 떠넘기듯 부탁한다.[205]
사건정리이후 리타에게 사공부터 있었던 일을 듣기도하고, 공명과는 새로합류한 일행의 일이라던가,시린과 공원에서 놀거나, 브라우니와 여행에 관해 이야기하고, 카렌과 히메코가 고민을 들으면서 합류한다는 말도 듣고, 카스미와 델타의 고뇌와 울분을 듣고 풀어주기도 한다.

4.1.2. 월하[편집]




4.1.3. 공명[편집]




4.1.4. 리타[편집]




4.1.5. 브라우니[편집]




4.2. 제레[편집]


붕괴 여름 이벤트 '여름 해변 놀이공원'에 등장하는 제레.

이벤트 내내 함장과 함께 트레이너 대회에 참가해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해당 이벤트의 세계는 제레가 만들어낸 꿈과 유사한 거품 우주로 함장은 제레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다이브를 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제레를 구하는 과정에서 익숙한 존재에 대한 파장이 느껴져 함장마저 갇히고 말았으며, 그것을 구출하기 위해 관성에 부탁을 받은 브라우니와 로즈마리의 협력으로 함장과 함께 탈출하는 도중 스스로의 의지로 거품 우주에 남기를 선택한다. 깨어난 함장을 맞이하는 로즈마리의 대사를 통해 제레 역시 다이브 중인 상황으로 이벤트 이전부터 함장의 히페리온 호에 탑승해 있던 상태인 것이 확인 됐다.[206]

4.2.1. 카렌[편집]




4.2.2. 히메코[편집]


월화초옹 이벤트인 뜨거운 밤의 꿈에 처음 등장한 히메코.

붉은 달이 질때의 히메코는 거품세계가 여러개 합쳐서 나타난 존재였지만 수사를 하면서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4.3. 사공 측[편집]



4.3.1. 사공[편집]



4.3.2. 야에 카스미[편집]




4.3.3. 델타[편집]




4.4. 기타[편집]



4.4.1. 아스카[편집]




5. 이세계 여행기[편집]


이세계 여행기는 원신 콜라보 이벤트로, 작중 설정은 거품 우주의 천명 엔터테인먼트와 E.T.Studio의 합작 협력하여 천명이 제작한 작품이다. 즉 원작 원신과는 관련이 없다.


5.1. 페이몬[편집]


작중 여행자 역인 로잘리아의 가이드로 등장.


5.2. 각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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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잘리아가 기원을 통해 소환한 옆나라 리월 사람. 본래 로잘리아와 페이몬이 수상해서 다시 리월로 돌아가려 했으나 페이몬이 무서운 녀석이 몬드를 공격하려 하니 도와달라고 하고 다음 타겟이 리월일지도 모른다는 거짓말에 속아 동료가 된다.


5.3. 피슬[편집]





5.4. 클레[편집]


파일:illust_90455141_20220422_194023.png

테레사지만 원신의 클레 역으로 등장. 이름 표기도 클레다. 몬드를 공격하려는 마룡(드발린 포지션의 베나레스)을 처치하려 했지만 실패한다. 단장이라는 사람을 언급하는 것을 보아 등장하진 않지만 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1] 참고로 일어 보이스에서는 코하쿠라고 부른다.[2] 카스라나 가문을 닮았다고 할 만큼 키아나와 카렌과 유사한 외모이다.[3] 연대기 영원한 추억 편에서 테레사가 죽이지 않은 바로 그 클론체.[4] 신체적 성장을 못하는 테레사와 같이 비슈누 인자가 들어간 채로 탄생했음에도 성인의 신체를 가지고 있는 것도 기계적 신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5] 챕터 11 시점에서 해연성에서의 양자의 바다가 열렸을 당시 에너지 파동이였다.[6] 훗날 요르문간드의 소행으로 밝혀졌다.[7] 엘리자베스 마크 스미스한테 이름은 흔하디 흔한 유럽식 이름일 뿐, 큰 의미가 없어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이 따분해 듀란달의 착각을 정정하지 않았다.[8] 일단 본인은 흔한 이름인 만큼 본부에 있는 3명의 엘리자베스와 6명의 스미스와 구분하기 위해서 이지 않을까 하고 추측 하기도 했다.[9] 듀란달을 통해 거품 우주를 허수의 나무와 연결이 가능할지에 대한 실험을 오토와 함께 구상했다. 오토는 이 기술이 인류를 구하기 위한 최중요 기술이라는 점에서 확보에 대한 열망을 들어냈지만, 자신의 계획에는 그리 중요한 기술이 아니기에 통신이 불가능한 만큼 시간이 지채되어 듀란달이 위험할 수 있다 판단될 경우 상황을 무시하고 귀환 시킬 것을 나가미츠에게 지시했다. 그러면서 나가미츠가 듀란달을 도와주는한 상황은 비관적이지 않다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0] 나가미츠는 연구에만 큰 관심이 있는 천재일 뿐, 정상인이라 오토가 맡기는 일을 '오토님이라는 작자'가 자신한테 떠넘기고 있다고 생각한다.[11] 결론만 말하자면 가능하다.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가 증명했다.[12] 같은 제작사의 게임 붕괴: 스타레일Mar. 7th, 원신디오나를 담당.[13]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콜레이를 담당.[14] 구문명 율자의 경우 자아가 변한것 처럼 보인다는 묘사가 있으나 현 문명에 등장하는 율자의 경우 자아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15] 메이는 율자의 인격과 육체를 함께 공유하고 있었으나 이후 율자의 인격은 메이의 과격한 인격이였단 내용이 등장했으며, 안나의 경우 붕괴에 의한 자아 침식이 존재 해도 어느정도 자아를 유지하기도 했다.[16] 웬디라는 캐릭터는 외모는 물론 실험의 부작용 및 다리의 불편함 등 제레 발레리와 많이 닮았다. 그레서 민트맛 제레라고도 불린다. 거기에 브로냐 본인도 인체 실험의 피험자였던 만큼 공감도 많이 되었다.[17] 제2 율자는 압도적인 힘으로 천명을 멸망 직전까지 몰고갔으며, 무엇보다 공식 애니메이션에서 웬디를 상대한 기갑부대랑은 비교도 하기 힘들만큼 많은 기갑을 한 순간 전멸 시켜버리는 위용을 보여주었다. 제3율자는 창공시를 통째로 증발시켜 버릴뻔 했으며, 율자로 완전히 각성한 이후 제2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키아나와의 교전 및 제5 율자를 토벌하는 모습을 보여주였다. 또한 율자랑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약하다는 의사율자만 해도 S랭크 발키리인 테레사 아포칼립스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갔으며, 또한, 제12율자의 의사 율자인 야에 사쿠라는 천명 역대 최강의 발키리 일각에 이름을 올리는 카렌 카스라나조차 겨우 봉인했을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는 등 다른 율자들과 비교해 초라한 모습을 보여준다.[18] 다만, 챕터6의 배경이 된 과거는 시린이 자신의 기억을 재구성해서 보여준 환상이며 천명의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2차 붕괴는 조작 된 것으로 밝혀졌다.[19] S랭크의 발키리는 현재 기준 듀란달, 리타, 이소상, 전직으로 테레사가 있으며 가장 빨리 등장한 테레사도 바람의 율자 등장 후 한참 뒤에 등장했는데 그 중 단독으로 율자와 싸울 수 있다고 평가받는 천명 최강의 듀란달은 중국섭 기준으로 무려 3년 뒤에 업데이트 되었다. 그에 반해 웬디는 게임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등장했으며 심지어 초반 3챕터 보스이기 때문에 율자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파워도 패턴도 모두 약하게 측정될 수밖에 없다. S급와 비교해 후보라는 타이틀만 보아도 율자화 이후 아무리 패널티를 붙여도 B급 수준이던 키아나와 메이를 제압하지 못하는건 아주 심각한 수준으로 사실상 이때 S급 발키리와 율자의 힘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다는 반증만 된다.[20] 지크는 카스라나 가문에서 도망친 후 사설 탐정으로 활동하며, 붕괴수를 천명 부대보다 먼저 토벌한 현상금으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근처에서 전차급 붕괴수를 단독으로 토벌하고 나고 있었다.[21] 오락을 좋아하는 일면을 보이는데, 오토가 발키리 훈련용으로 만든 게임들의 오토가 세웠던 기록을 전부 갈아치우자 오토에게 계정 밴을 당했다고 한다.[22] 천명 기관에서 우도진의 환각을 극복하는 훈련을 통해 우도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시린에게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환각에 빠진 듯 행동 했다. 세실리아의 노력에 순간 마음을 연 시린은 이 사실을 알자 반대로 다른 사람들 처럼 자신을 속인 세실리아의 모습에 큰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다.[23] 시린에게 ich liebe dich라는 말을 남기며 마지막 순간만큼은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사죄의 말을 남기며 사망한다.[24] 테레사가 성 프레이야 학원을 설립한 이유 역시 시린이 당한 실험실을 보고 사죄의 의미를 담아 아이들의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움직였을 뿐, 세실리아와의 연관성도 사라졌다.[25] 붕괴학원2에서 시구레 키라는 세실리아와 전우이며 어린 키아나의 훈련을 세실리아의 부탁으로 돕는 등 스토리에 비교적 자주 등장하지만, 붕괴3에선 세실리아 팬클럽 1호 회원으로 2차 붕괴 이후 양자의 바다에 표류하게 되어 버려 본편에서의 등장은 25-ex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26]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요이미야를 담당.[27] 세실리아의 임신으로 공식적으로는 해체였긴 했다.[28] 청년 때의 지크프리트가 천명으로 회수당한 세실리아를 다시 보기 위해 오토가 내건 조건 중 마지막이 A급 발키리를 상대로 전부 승리하는 것이며, 마지막 대련 상대가 리셰와의 대련이였던 만큼 당시 A급 발키리 로서는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등장한다.[29] 후카와는 큰 대화가 없는 차가운 관계였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의 관계로 묘사된다. 청 리셰는 손수 만든 국수를 같이 먹는게 꿈일만큼 부모에 가까운 존재 였으며, 후카한테는 태허 칠검에 배신 당한 이후 500여년만의 자의로 키워낸 제자였기에 훨씬 감정이 깊은 상대였다. 그래서인지 청 리셰가 위험할때 마다 등장하며, 2차 붕괴 전선에 까지 참가해 율자 토벌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2차 붕괴 이후 기억을 잃고 나서도 청 리세의 빈자리에 쓸쓸한 감정을 느끼며, 22챕터에서 청 리세가 시린에게 죽는 장면을 떠올리며 독백한 것에서 보이듯 리세의 죽음을 매우 슬퍼했던 모양.[30] 세실리아와 지크프리트의 첫 만남이었던 1990년대 중반 정도엔 그냥 검이었으나 2000년에는 상술한 이이의 검을 다룬다.[31] 헌원검의 특성인지 약수의 특성인지는 모르나 이후 파손되었을 약수를 다시 들고 나왔다.[32] 실제 약수는 파손된 것이 맞고,시린과 싸울 때 사용된 약수는 우도진의 환상 공간에 존재하는 약수이다. [33] 시린이 아가사의 불꽃보다 3배나 강한 불꽃으로 공격했음에도 후카는 약수의 능력으로 무효화시키고 그대로 시린을 찌르기까지 했다. 신의 열쇠 중 하나인 만큼 무기 자체는 충분히 우수한 무기지만, 사용자인 청 리셰가 미숙해서 무기의 성능을 끌어내지 못한 것을 여가 없이 보여주었다.[34]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유라시뇨라를 담당.[35] 신성의약이 제2차 붕괴 이후부터 운영해온 기업인 만큼 방대한 기록을 가졌으며, 이 중에서 대붕괴 당시와 그 이후 4개월 시점인 현재부터 5개월간의 기록을 제공받았다.[36] 하지만 K-423과 일치한 물리적 증거인 의료기록과 구매기록, 심지어는 감시 카메라도 정보가 없었다. 이에 리타는 알비트의 단서를 근거로 그레이 서펜트의 정보 암시장에서 K-423을 찾아낸다.[37] 리타가 심각하게 바라보자 당황하며 덜렁대는 자신이지만 확실하다고 주장한다. 그 가능성은 발키리를 망자로 만들었거나, 일반인에게 성흔 이식 실험을 했다는 점이다.[38] 안개성의 휴일 7화에서 듀란달을 직면해 목걸이가 파괴된 이후 변신이 풀려버린 것을 통해 알수있다.[39] 듀란달은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그 무력때문에 평범한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해 도망치는 것으로 안개성의 휴일 만화에 등장한다. 스탠은 자칼의 실험을 통해 높은 상황 판단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도망보다는 순종을 택하는 모습을 보여줘 듀란달의 맘에 들어 목숨을 건진 것.[40]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모나를 담당.[41]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나비아를 담당.[42] 이때 기억을 잃었음에도 아주 많은 언어를 알고 있었다 하는데, 정황상 율자로서의 능력인 것으로 보인다.[43] 2대 웰트나 별의 율자, 그리고 붕괴후서의 아담처럼 드물게나마 남성도 붕괴능에 내성을 지니는 경우는 있다.[44] 그런데 이 의지라는것의 모습이 어린 오토의 모습을 하고 있다.[45] 중간에 흑연에 찔려 한번 사망하나, 슈뢰딩거가 백화흑연의 정격출력으로 소생시킨다.[46] 굳이 요아힘을 고른 이유는 요아힘이 자신처럼 붕괴능에 내성이 있는 체질이라는 것을 알아서 그런 것이다.[47] 단적으로 1율자 웰트 조이스와 2율자 시린을 비교해보면 둘 다 힘을 소진한 상태에서 핵폭탄을 막은 적이 있는데, 1율자는 막다 죽었지만 2율자는 1율자보다 파괴력이 더 큰 핵임에도 막아내고 힘을 많이 소진하기는 했지만 살아있었고 이후 멀쩡하게 회복했다. 무엇보다 2율자는 허수결계가 몸을 덮고있어서 웬만한 공격에 내성이 있어 웰트처럼 기습으로 무력하게 살해당할 가능성도 낮다.[48] 요르문간드의 레이븐과 자칼로 지크프리트가 소유한 신의 열쇠 샤마시의 심판을 탈취하기 위해 습격했으며, 순간 요르문간드의 수장 케빈이 복귀한 걸 직감적으로 알아차린 지크프리트가 대피시킨다.[49] 일반인들의 혼란을 방지해 붕괴 관련 소식을 전면적으로 비공개로 조작하고 통제하고 있어 아라하토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 역시 극비 사항이였다. 아라하토의 모습을 보러 온 외계인 마니아들은 전부 기억 소거 장치로 기억을 제거했다고.[50] 사카모토 료마도 이 검술을 쓴다.[51] 놀랍게도 라이덴 료마의 시도는 구 문명의 MEI박사와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신의 열쇠가 무기 자체에 붕괴의 힘이 담겼다는 점에서 료마의 시도는 양산화가 가능한 인공적인 신의 열쇠를 창조하려 했다 볼 수 있으며, 이는 붕괴능을 다루는 율자 코어와 유사한 성흔을 제작한 MEI박사와 유사한 행보이다.[52] 같은 제작사 게임 원신에서 신학을 담당.[53] '리제를'이라는 이름은 아인슈타인의 요절한 장녀에게서 따온 걸로 보인다.[54] 그래서 테슬라 박사가 부르는 애칭(?)이 '둥지머리'[55] 아마 원자폭탄이 떨어진 이후 '내가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1905년의 공식을 찢어버렸을 것이다.'라고 한탄할 때의 모습인 것 같다.[56] 이것은 테슬라도 마찬가지이다. 네겐트로피 외전에서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오토의 습격으로 일행이 위험해지자 슈뢰딩거가 백화흑연을 사용해 테슬라와 아인슈타인을 살려냈고 이에 영향을 받아 늙지않는 몸이 되었다.[57] 대표적인 기갑으로 이스칸달은 테슬라의 파괴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듯이 아이덴디티가 굉장하다. "정밀조준은 쓸데없는 것이다, 보이는 것을 모두 파괴해버린다. 이것보다 효과 있는 작전이 존재할 리 없다." 실제로 천픈월드에서 이스킨달은 히메코가 주는 공격력이나 체력이나 엄총나게 높은 마지막 미션 보스들을(물리면역으로 니오는 카렌 제외) 차지 한두방안에 컷을 내는 괴랄한 성능을 발휘한다. 일반 미션들도 분단위로 넘어가기전에 깨는개 가능하다.[58] 실크 스카프로 입을 막고 밧줄로 의자에다가 장인정신으로 리본묶음을 해놓았다. 밧줄 끝부분에다가 향수를 뿌린 것은 덤.[59] 위의 사진이 바로 그 장면[60] 공식 만화에서 웰트 양이 죽었다고 생각했을때 오열하기도 했고 끝까지 그를 말리려 했었다.[61]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의 슈뢰딩거는 양자역학을 혐오하였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도 양자역학에선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그렇지 본래는 양자역학을 까기 위해서 만들어졌다.[62] 해연의 눈으로 양자의 바다에 직접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63] 작성된 시점은 17챕터와 18챕터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즉 코멘트를 남긴 사람 중 안나 샤니아트와 아울이 있으며 동시에 제레와 브로냐 뿐만 아니라 키아나까지 함께 의견을 남기고 있기 때문이다.[64] 희한하게도 언어별로 ㅋ 다음의 모음이 전부 다르게 번역됐다.[65]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레이저를 담당.[66] 히페리온 일행은 갈망의 보석만을 갖고 떠나는 것으로 천명의 목표를 자신들로 한정 시키려 했으나, 쿠쿠리아는 천명이 해연성을 공격하지 않을 거란 보장이 없었던 만큼 갈망의 보석을 양자의 바다에 흘러 보냈다 도발한다.[67] 대붕괴의 여파로 아린 자매와 같이 전투가 가능한 아이들은 다들 사망하고 말았으며, 천명으로 부터 도망가느라 제대로 된 장례를 치르지 못해 해연성에서 떨어져 나온 섬에 쿠쿠리아가 직접 묘비를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또한, 아직은 어린 아이들은 신말의 보호 하에 고아원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68] 이때 그레이 서펜트가 본질은 쿠쿠리아에게 너의 본질은 누군가를 이용하려는 자신들의 본질과 같다고 하며 흔들려 하지만 브로냐에게 절연당했던 때를 떠올리고는 자신은 다르다며 이를 부정했다.[69] 지금까지 쌓아온 쿠쿠리아의 죄는 요르문간드의 내통과 기밀 유출(해연의 눈), 조직원 상해(아인슈타인 상해), 불법 실험 강행(제3차 붕괴 실험), 살인죄(웬디 살해), 뇌물 수수(ME사 장악)로 X-10 실험을 포함해 존재한다.[70] 설정 붕괴가 아닌 이상, 소위->중위->상위->대위의 순인 계급에서 대위가 아닌 소위로 전역을 했다는 점에서 제2차 붕괴 이후 쿠쿠리아는 계급이 한 단계 낮추어 진 것으로 보인다.[71] 제2차 붕괴 이후 시베리아에는 붕괴능 오염이 심각하게 이루어 지게 되었는데, 쿠쿠리아는 붕괴능을 인체에 안착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고아원의 아이들이 제2차 붕괴와 같은 일이 발생 하더라도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네겐트로피의 협력하에 실험을 실시했다.[72] 브로냐의 x-10 실험은 브로냐가 칼로 자살을 시도하며 협박을 했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브로냐의 자살이 협박의 재료가 되었다는 점에서 쿠쿠리아가 얼마나 아이들을 아꼈는지 알 수 있다. 때문에 본래 x-10 실험은 제레를 마지막으로 중단이 되어야 했으며, 쿠쿠리아는 가장 오래 돌봐온 제레가 처음에는 적성 판정에서 떨어지자 안도하기도 했다.[73] 오히려 이런 실험으로 인해 쿠쿠리아는 더욱 진심으로 사랑해 주었던 것으로 나온다. 고아원에 모든 아이들은 고아원에 처음 온 날을 생일로 정해 성대하게 파티를 열어주며, 아이들의 생일에는 쿠쿠리아가 직접 만든 드레스와 옷을 선물로 주었을 만큼 아이들을 누구보다 챙겨 주었다는 언급이 등장한다.[74]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향릉카미사토 아야카를 담당.[75] 게다가 이 일로 인해 제레의 두 번째 인격에게 제대로 밉상으로 눈도장이 찍혀 높은 계단에서 신을 밀쳐 크게 다치게 해 브로냐에게 했던 짓을 되갚아주고 이후로도 식사시간마다 사천요리에나 쓸 법한 매운 향신료를 신의 식사와 바꿔치기하는 식고문을 하는 등 죽여달라고 빌게 만들 정도로 보복을 당한다.[76] 상술했듯 해연성에서도 거의 언급만 된 수준이다.[77] 물론 이대로 사망한 것은 아니다. 작중에서 보여주듯이 여러 개체 중 하나가 사망한 것.[78] 도와주진 않았다. 어디까지나 기회를 준 것 뿐이라고.[79] 그레이 서펜트 개체 중에서도 해당 개체만이 레이븐과 꽤 친분이 있으며, 과거에도 여러 번 파트너로서 일한 적이 있다고 한다.[80] 그레이 서펜트가 아슈빈으로 변이시킨 약물의 제작자이기도 하다.[81] 공업구 행정 건물이 이집트풍과 피라미드 모양이기 때문에 그녀의 취향인 것이 알려졌다.[82] 천명에서 제작된 생물체 내 붕괴 에너지를 빠르게 비활성화되어 몸 밖으로 발산되는 HSN-B46 혈청을 개조한 최루가스.[83]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타르탈리아를 담당.[84] 하지만 레이븐이 사전에 보안 장치를 설치했기 때문에 자신이 아니면 정격 출력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85]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닐루를 담당.[86]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응광야에 미코를 담당.[87] 자기들은 그렇게 오래 살 게 아니라서 상관없지만 후카는 오래도록 살 거면 돈이 있어야 할 것 아니겠냐고 하면서 눈에 위안(¥)이 박혀 있다(...).[88] 여와가 대놓고 정위(후카)에게 '그런 불쌍한 체형이라면 인기가 없을걸세' 라고 일침을 날린다...거기에 맞장구 치면서 웃는 오토에게 다마레조용히 하라고 하는 후카가 개그 포인트.[89] 하지만 이 역시 에너지원이 한계가 있어 1천년을 함께하고는 멈춘다. 언급을 보면 기술이 발전하면 다시 작동시킬수 있다고 한다.[90] 치우 사건 이후 후카는 신주 지역을 돌며, 비밀리에 망자를 처리하고 다니는 일에 집중 하였는데, 후카가 평범하게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원했던 복희의 서는 매번 인근 마을에 들러 후카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으로 선인의 전설을 퍼트려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91] 27챕터에서 약간 수정이 가해진 버전으로, 이전 버전은 다음과 같다. 파일:태허칠검.jpg 소미와 능상, 강완혜와 강완여의 위치는 동일하나 좌측의 진소의 옆에 이소상 같던 캐릭터가 삭제되고 후카 뒤에 마언경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추가되었다. [92] 21챕터에서 태허칠검은 과거의 일이며, 후카의 제자 중 가장 뛰어났던 능상 역시 단순한 인간일 뿐이라는 후카와 의식의 율자 사이의 대화를 통해 일단은 고인이라는 점을 알 수 있으나 이소상의 등장으로 인해 현재 자세한 것은 신주 절검록의 추가적인 공개나 언급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태허 칠검의 결말 역시 미완결인 상황이다.[93] 하산이 허락된 건 임조우와 소미 뿐이었는데 임조우는 수제자에 나이가 가장 많았고 동행하는 일이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후카가 소미를 얼마나 신임했는지 알 수 있다.[94] 때문에 의식의 율자는 능상의 사례를 케빈이 알고 있는가 물어보았으며, 후카가 긍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의식의 율자는 케빈이 확신을 가지는 이유가 능상의 사례라는 점에서 납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95] 26챕터에서 신주절검록의 주인공인 이소상의 생존이 등장하면서 능상도 살아있다는 카더라가 존재한다. 다만 공식 내용은 아니며, 주로 유출이나 추측이 나오는 외국 커뮤니티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사실의 진위여부나 실제 등장 여부 자체가 모두 불분명 하기에 단순한 재미나 추측으로만 받아들이는게 좋다.[96] 산 위에 있을때는 얌전하지만 산만 내려오면 성격이 바뀌어 말을 몰아 수많은 싸움을 벌여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조우는 자기 생일날 문파들을 불러 마언경에게 벌주를 주고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태허검파가 돕겠다며 마언경을 감싸줄 정도였다.[97] 이름의 뜻은 말은 말이 아니라는 뜻으로 억지논리를 비유해서 이르는 백마비마란 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98] 같은 제작사 게임 원신에서 연비를 담당.[99] 소미는 조우보다 15살 연하이며 강완혜, 강완여는 16살,마언경과는 22살, 능상과 소미하고는 17살 차이가 난다.[100] 이는 22챕터에서 의식의 율자가 이미 밝힌 내용으로, 태허산의 환상을 만든 이유를 물어보자 의식의 율자는 실제 태허산을 환상으로 덧씌워 키아나 일행에 맞춰 약간의 조정만 했을 뿐이며, 린차오위 역시 마침 머릿 속에 봉인 되어 있던 기억과 인격이 온전한 린차오위를 연출을 위해 일시적으로 형상화 했을 뿐이라 밝힌바 있다.[101] 린차오위의 말에 따르면 현재를 지키기 위해 수없이 과거를 희생하는 후카는 수없이 현재를 망가트려, 과거로 돌아가고자하는 오토와 양극단에 존재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승리를 위해 오토와 대립하는 거면 가볍게 목숨을 내놓기에는 부족하다고.[102] 이 대화는 기존의 사명이라는 이유로 단지 미래를 위해 과거를 희생하던 정위선인에서, 이제는 자신의 선택으로 스스로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과거와 경험을 사용하는 후카가 되었다는 점에서 후카는 물론 정위선인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본 린차오위에게도 큰 의미를 갖는다.[103] 어린 나이에 전쟁터에서 죽었다고 오토가 언급한다.[104] 니콜라스부터 스스로의 결혼을 통해 샤니아트 가문과 혈연을 맺는데 성공 했으며, 이후 오토와 카렌의 혼인을 통해서 카스라나 가문과 혈연을 맺으려는 시도도 있었다. 다만, 성녀에 해당하는 샤니아트와는 달리 전사를 표방해 신념을 중요시했던 카스라나 가문과는 성향 차이로 끝내 혈연을 맺는데 실패했다. 초기 설정이 들어있는 붕괴 교실에는 오토와 카렌의 약혼이 프란시스가 살아 있을 적에 합의된 일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폐기된 설정인지는 불명.[105] 오토와 협력하여 생체실험을 진행하던 빅토르라는 신부가 자신의 집에 들어와 재산을 훔쳐간 범인을 알아냈다고 하는데 그런 일을 따위로 취급하고는 상자의 비밀을 풀라고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물론 이건 오토가 카렌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부터 말을 잘라먹은것도 있기는 하다.[106] 이때 오토가 카렌에게 마음이 있다는걸 알고 있어서 그런지 너한테도 좋은 이야기 아니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카렌의 심정을 아는 오토의 입장에서는 전혀 기쁘지 않았다.[107] 본래 계획으로는 카렌 사형 이후 은퇴할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카렌보다 먼저 죽었다.[108] 생긴건 제왕급 붕괴수인듯.[109] 가계도 상으로는 1453년에 태어난 카렌이 막내로 묘사되어 있는데 이 경우 프란시스는 1448년 이전에는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가 된다.[110] 다만 프란시스는 오토와 카렌이 어릴적에 죽어서 니콜라스와 달리 정치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전혀 묘사된바가 없다는건 감안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걸 감안하더라도 오토를 가문의 낙오자 취급한 니콜라스보다는 프란시스의 인성이 좋은건 분명하지만.[111] 빅토르의 집으로 끌려간 샤샤라는 여자아이를 구출하려고 들어갔다가 다른 발키리들에게 공격받았다.[112] 성이 샤니아트인 이유는 샤니아트 가와 혼인을 맺으며 성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편이나 자녀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113] 이때 리사는 카렌은 내일이면 흔들거리는 밧줄 아래 영원히 깨어나지 못할 시체가 될 거지만 본인이 원한 일 아니냐며 조롱한다.[114] 이에 대하여 허공만장은 자기가 판 별의별 함정에는 한번도 안걸리는 놈이 자기 누나가 삽 하나 던져줬더니 알아서 무덤을 팠다고 깠고 오토는 이에 대해서 그때 리사를 믿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는 식으로 둘러댄다.[115] 성흔 각성자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116] 사실 싫어했다기 보다는 카렌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켜서 괴로한것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카렌과 처음 만난날 생애 처음으로 들은 칭찬이 위대한 발명가가 될거라는 것이었고 처형 전날 카렌이 오토에게 작별의 말로 남긴것도 "고마워, 나의 위대한 발명가." 였으니 그 단어를 들으면 카렌이 떠오를 수 밖에 없다.[117] 중국 삼국 시대의 견희, 초한지의 우희처럼 헌원족의 아가씨라는 이름에서 희헌원으로 부른 것으로 추정. 즉 본명은 저게 아니거나 이름 자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이름이 없을 만한 원시 시대이기도 했고.[118] 다른 역사적 인물인 제갈 공명 및 중국 신화의 인물들 이름이 모두 변했다.#[119]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닐루를 담당.[120] 호무천왕, 야에 마을 촌장과 중복. 붕괴3rd의 중국어 더빙 감독으로 붕괴: 스타레일에서 웰트 및 원신에서 종려드발린을 담당.[121] 붕괴3rd의 주인공 키아나 카스라나, 즉 K-423의 정체가 시린 본인이었음이 밝혀졌는데, 지크프리트는 이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후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자신의 존재가 시린의 기억을 자극시켜 키아나의 율자 각성을 촉발 시킬수 있다는 위험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도피를 택하게 되었다.[122] 양 팔이 멀쩡한 성흔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현재 시점에서는 본인은 어릴 적 키아나의 폭주의 휘말려 한 팔을 잃은 바람에 외팔이 신세다.[123] 지크프리트는 어린 시절 본 애니메이션 아라하토를 동경해 모험을 하는 용사가 되고 싶은 마음과 가문의 속박이 싫어 수년간 도피 생활을 했으면서도 세실리아의 재회 한가지 만을 위해 모든 도피 생활을 청산하고 천명 기관에 소속되어 단기간 S급에 준하는 실력 향상을 보일 정도의 순정파와 노력파로 등장한다. 호색한이란 말도 타인의 언급로만 나올 뿐 정작 본인이 그런 행동을 보인 적은 없다.[124] 플랜 B는 시린의 힘이 방대할 경우 지크프리트가 혼강을 채집한 이후 혼자서 달로 귀환을 하는 선택지로 정식으로 코어를 획득한 율자가 아닌 웰트로서는 장시간 전투가 불가능해 지크프리트한테 비밀로 했을 뿐 처음부터 블랙홀을 통해 시간을 벌 생각을 했다는 점에서 유일한 계획이였다.[125] 붕괴수의 인자를 주입받아 인간 이상의 힘을 손에 넣은 전사. 이후 과거의 낙원에서는 융합전사로 번역되어 나온다.[126] 아인슈타인은 파르바티의 유전자가 장기간 전해져 내려오며 비 활성화 되어있다 추측 했으나, 실제로는 카스라나가의 선조에 해당하는 실험관 베이비의 유전자를 MEI박사가 미리 조정해 비활성화 시킨 것이다.[127] 스토리에 등장하는 K-423 키아나 카스라나가 아닌 지크와 헤어지기 전 진짜 키아나이다.[128] 환상 속 지크프리트의 직업은 천명 엔터테인먼트의 전설적인 프로듀서로 붕괴 학원을 성공 시킨 이후 붕괴 3rd의 런칭을 준비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3D액션이 가능한 모바일의 스펙의 발전을 게임 출시 시기에 맞춰 예상하며, 조이스틱과 핸드폰의 기술적 차이 등 붕괴3rd가 탄생 했을 당시 미호요 측의 고민을 은연 중 보여주고 있다.[129] 케빈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겁멸 형태를 해방하는데 성공한 카스라나의 인물이 되었다.[130] 시베리아 전역에 퍼진 붕괴능을 중화시키기 위해 샤니아트가의 성혈을 남용한 대가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음을 직감한 세실리아가 백화흑연을 이용해 지크를 보호하며, 시린의 곁에서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는 것을 통해 지크는 세실리아를 지키는데 실패하게 된다.[131] k-423을 구조한 실험체가 아닌 딸로 인정해 주는 장면이지만, 동시에 친딸과 이별하면서도 K-423을 원망하지 않고 또 하나의 키아나로 받아주는 지크프리트의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132] 이 때 K-423을 본 진짜 키아나가 K-423을 '동생'으로 칭한다.[133] 네겐트로피 칩입편이 공개된 서비스 초반 K-423을 직접 구출한 지크가 왜 K-423을 처음부터 보살피지 않고 절망에 빠져있었는지 한순간 설명해 주는 부분이다.[134] 비록 지크프리트는 키아나의 앞에서만 자취를 감추었지만, 키아나가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변을 맴돌며 다음 행선지에 대한 표시와 도움을 남겼고 이는 키아나 스스로도 언급한다. 훨씬 전에 나온 공식 만화 월영 편에서도 키아나의 임무 도중 등장해 후카한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을 통해 추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당시 후카의 정체를 몰랐던 게 화근이였지만.[135] S급 발키리에 준하는 실력에, 카스라나의 힘에 각성하면 율자조차 때려잡는 지크프리트가 고작 자칼과 레이븐에게 제압된 모습에 의문을 표하는 유저도 존재하나, 지크프리트는 한쪽 팔을 잃고 몸 상태도 붕괴수 유전자의 침식으로 인해 악화되어 전투력이 급감한 반면 레이븐은 요르문간드 전문 전투 간부 중 한명으로 S급 발키리와 경합이 가능한 수준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니 이상한 부분은 아니다.[136] 태생 3성 무기인 "초중량 검·이무기" 다. 라그나 본인의 스펙이 엄청났는지 히메코의 흐룽그니르와 대조된다.[137] 정확히는 테러리스트 지크프리트에 의해 강탈된 K-423.[138] 라그나는 유언을 통해 신념을 가지고 하는 일은 무엇이든 의미 없는 일이 아니며, 아름다운 것과 아름다워 질 것, 중요하다 여기는 것을 지키면 토양과 양분이 되더라도 자그만한 씨앗은 언젠가 계승되어 온 세상에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꽃도 다시 그것을 찾아낼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당시 히메코는 이 말에 뜻을 깨닫지 못했지만, 월식 슈트를 입은 순간 라그나의 유언이 이해되기 시작하며 키아나를 위한 희생을 택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다.[139] 중국어로 메이라고 읽으며 매화라는 뜻이다. 현 문명의 메이는 芽衣라고 쓰며 일본 이름이라 중국어 발음도 야희에 가깝다.[140] 여담으로 이때 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에서 MEI가 읽고 있는 책이 그리피스의 양자역학 교재로 실재로 있는 책이다.[141] 영문명은 파이어모스[142] 후일 과거의 낙원에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당시 생명 공학에 1인자였던 뫼비우스가 MEI가 기재한 논문에 관심을 느끼고 MEI가 참석한 학회에 출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생명 공학의 1인자였던, 뫼비우스를 존경하던 MEI로부터 직접 질문도 받고 짧은 면담을 나누는 것을 통해 그 당시부터 MEI의 가입을 사전에 추천한 것으로 밝혀졌다.[143] CM-001 케빈 카스라나.[144] 최초의 융합 전사인 케빈은 파르바티의 유전자를 이식시켜 안정화 시키는 방법을 사용했으나, 10 율자 토벌 이후 혈청 형태로 불특정 다수가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초기 퓨전솔저들은 이런저런 부작용이 있어서 케빈은 제어할 수 없는 냉기를 발산하게 되고, 엘리시아나 사쿠라는 신체가 변형되는 등 다양한 특징이 있다. 게다가 완전기억능력을 얻게 된 화의 예시처럼 후기 융합 전사라고 해도 붕괴수 인자에 따라 부작용 자체는 전반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뫼비우스처럼 디메리트라고 보기에는 강점도 확실한 부작용도 있는 등, 융합 전사를 만드는 메타모르피 수술의 영향은 개인차가 극심했던 모양.[145] 공백의 열쇠를 사용해 3개의 율자 코어를 사용해 전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46] 이후 MEI 박사가 남긴 성흔과 유물들을 토대로 천명이 설립되었으며, 독자적인 발전을 통해 인류를 수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47] 28챕터에 따르면 카스라나의 비정상적인 사명과 정의감은 케빈 카스라나의 영향으로 혈통을 통해 전승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인류를 짊어지게 된 케빈 카스라나의 결정에 따라 공유되는 성흔 속 허수 공간을 바탕으로 케빈이 가진 구원 각인에 대한 어느 정도의 영향으로 밝혀졌다.[148] 결과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여 패배하고 말았으나, 이때 출력 부족으로 격침된 월광왕자가 종언의 율자에게 대미지를 입히며, 붕괴능의 일부를 달에 봉인해 구 문명 전사들이 생존할 시간을 벌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시간만 충분했다면, 붕괴에 이길수 있는 수단을 그 당시 이미 완성시킨 것으로 MEI 박사의 천재성을 알수있다.[149] "Stigma성흔"/"Arc방주"/"Voyage항사"/"Ember불씨" 계획으로 불씨 계획은 구 문명에 지식을 인류에게 전달해 붕괴에 맞설 힘을 기르는 계획이며, 방주 계획은 탐사선으로 인류가 살 수 있는 행성을 찾는 계획, 항사 계획은 제2의 신의 열쇠를 통해 붕괴에 승리할 수 있는 확실한 루트를 찾는 과정이다.[150] 성흔 계획의 정체는 CYP-630이라는 혈청과 붕괴 에너지 결정체를 이용해 의도적으로 조작된 인간의 유전자 내에 성흔을 강제로 발현시켜 붕괴에서 살아남을 능력을 갖추는 계획이였다. 하지만 이 시련에서 견디지 못한 사람들은 죽게 되는 것도 문제지만, 현 문명을 완전히 멸망시킬 정도로 극소수만 생존이 가능하다. MEI는 케빈이 잘못된 길로 가 조기에 성흔 계획을 실행할 경우 역시 대비해 수에게 안전 장치로서 유언장으로 남긴 것이 감찰자 계획이다. 감찰자 계획은 케빈이 성흔 계획을 억지로 발동시킬 경우 케빈을 양자에 바다에 가두어 현 인류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버는 계획이다.[151] 과거의 낙원 속 회상을 보면 혈청 제작 이전의 융합 전사 수술은 부대와 민간에서 자발적인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는데 지원하지 않은 병사들까지 혈청을 이용해 각성을 꾀했다는 점에서 구 문명이 얼마나 극악한 상황이었는지를 보여준다. 허나 이런 과격한 방침들이 후카조차 MEI의 행적에 적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조직의 분열이 일어나는데 영향을 끼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152] 성흔계획 챕터에서도 뫼비우스는 문명보다 인류의 가능성을 높이 치지만 MEI는 인류를 문명의 초석으로 생각하며 자신이 인류가 아닌 문명의 편이라고 언급한다. 이런 점이 고위층이나 불을 쫓는 나방의 일부 인원들에게 반발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이며 엘리시아도 MEI를 대단하게 여기며 딱히 싫어하진 않지만 MEI가 붕괴에 맞서는 과정에서 만회할 수 없는 잘못이나 돌이킬 수 없는 희생이 있었다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153] 스토리 초반 주역인 극동지부의 맴버가 일부 이탈했으며, 일부는 실험체로서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또한 그들의 계획을 위해선 율자 코어가 필요한 상황이라 최악의 경우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154] 다만 본래 불씨 계획의 책임자는 에덴이였으며, 동면 이전 갑작스래 화에게 계획이 이전 되었기에 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다.[155] 오토는 MEI가 남긴 정보들을 대부분 이해할 수 없는 정보라고 생각했으며, 그 정보 중 일부만으로도 영생을 누리고 있다.[156] 과거의 낙원에서 엘리시아의 언급에 따르면 불을 쫓는 나방에서 25년간 근무하면 황금색 기념 메달을 받기로 했었는데, 그전에 조직이 버티지 못해서 아무도 못 받았다고 한다.[157] 현 문명도 초반 보석 때문에 가려지지만, 점차 붕괴의 간격이 짧아지고 있다. 실제로 3차 붕괴 이후로 율자가 등장하는 시간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으로 제5율자, 제8율자, 제9율자의 강림 순서는 인게임 상 일주일이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발생하였다. 구 문명 역시 율자를 격파할수록 점점 더 강력하고 빠른 주기로 등장했다는 언급이 존재한다.[158] 둘 중 한 명이 종언 후에도 살아남는다면 매년 오늘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자고 약속했다. 거품우주가 종언의 파멸에 의해 탄생했다면 거품 우주의 자신들도 약속을 기억할 것이며 살아남은 한쪽이 이곳에서 다른 세계의 한쪽과 고독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였는데 이 때문에 MEI는 고유세계의 케빈과 재회하기 위해 40일 뒤로 예정된 융합을 통제하기 시작한 것이다.[159] 의식의 율자가 처음 MEI랑 마주했을 때 그녀에게서 절망의 감정을 느꼈다는 묘사나 이 세계에선 계산은 프로메테우스가 하고 창의력을 MEI가 담당했다는 묘사를 보면 MEI의 감성적인 측면이 거품세계로 넘어간 걸수도 있다.[160] 그대로 히메코라고 읽으며 현 문명의 히메코는 姫子.[161] 20챕터에서 화(후카)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공항에서 붕괴로 인해 비행기가 추락하는 모습과 도시 전역에 울리는 경보 소리에 친구를 구하기 위해 학원으로 돌아 간 것으로 등장한다. 추후 붕괴수와 싸우는 도중 도망친 것으로 보인다.[162] HIMEKO의 말버릇이 '망각은 몸에 좋은 쓴 약' 이였다고 한다. 이유 없는 망각은 존재하지 않으며, 사람은 망각을 통해 고통을 덜고 행복을 찾아가는 거라는 말을 화에게 해주었다. 퓨전 솔저가 된 후카는 기억을 망각하지 못해 우도진을 사용해서까지 분리 한 것을 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사이다.[163] HIMEKO의 토벌 이후 이어진 율자의 등장으로 불을 쫓는 나방 내에 사기가 떨어지자 화는 HIMEKO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 하게 된다.[164] 화가 에덴을 구출한 뒤 다시 HIMEKO에게 가려했는데 케빈의 냉기로 순식간에 화재가 꺼졌다고 한다. 다만 토벌되는 순간에 정신이 돌아와 후카를 알아보며 웃는 얼굴로 말을 해줬다는 언급을 보면 화가 달려올 때까진 숨이 붙어 있었던 모양이다.[165] 무슨 연유인지 현 문명의 제1 율자 '웰트 조이스'의 꿈에 나타났지만, 그의 언급으로는 매우 비합리적인 이유로 인류를 증오했다고 한다. 붕괴에 의해 율자 인격을 주입당했던 모양.[166] 당시 불을 쫓는 나방에서는 제약의 참극 이후 영웅 제도 문제와 살아 남은 영웅들의 연계로 린을 감시할 병사가 부족했었던 것으로 등장한다. 아포니아는 율자를 겁낼 병사들을 위해 어떤 상황에서든 붕괴와 맞서는 걸 포기하지 말라는 계율을 걸어 주었지만, 계율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작용하면서 이 일을 촉발한 것으로 묘사된다.[167] 제12 율자의 능력은 육체가 죽은 후 일종의 바이러스가 되어 주변 모든 것을 침식하는 것으로, 살해당하지만 않았어도 율자 각성이 대폭 늦춰 질 수 있는 율자였다.[168] 13개의 신의 열쇠 중에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졌다. 이유는 구 문명에서 비옥환이 제12 율자로 각성했을 때 MEI 박사는 함정을 파서 검은 상자에 봉인했는데 신의 열쇠를 만들려면 비옥환이 인류에 대한 적대감을 버려야 했다. 그러나 멸망 전까지도 비옥환이 인류에 대한 적대감을 버리지 않았지만 번외편에서 사쿠라에게 용서받고 더 이상 인류를 미워하지 않자 검은 상자는 명령대로 지장어혼을 완성했다. 자세한 건 공식만화 지장어혼 편 참고.[169] 사쿠라를 빼닮은 외모에 무기는 쌍도로 정확히는 메이, 사쿠라와 마찬가지로 태도 캐릭터지만 장착한 무기가 두개가 되어 양손에 하나씩 들린다. 모션이 닌자인지라 닌자 사쿠라라고도 불린다. SP 발키리 시스템에 대한 평가는 나쁜 가운데 야에 카스미 캐릭터 자체도 사쿠라와 다를게 없는 외모도 그렇고 작중 포지션을 상상하기 힘들기에 평가는 갈리고 있지만 워낙 스킨이 예뻐서인지 반응이 그렇게 나쁜 건 아니다.[170] 현 문명에서 처음으로 활동한 무장 인형은 '복희의 서'이지만, 복희의 서는 본편 타임라인 기준 수 백년 전에 활동을 정지하여 본편 스토리 라인에 최초로 등장한 무장인형은 클라인이 되었다.[171] 복희가 말하길 단 한번도 지각한적이 없었다 말하지만, 대부분 실험실에서 철야를 했던 만큼 심각하게 몰두했던 거로 언급된다. 여와에게 밀크티를 받아먹고 행복해하는 성격이라고 한다.[172] 과거 뫼비우스의 실험실에는 다수의 사람이 존재했지만, 뫼비우스에게 공포를 품고 있었으며 뫼비우스의 조수였던 복희와 여와 역시 뫼비우스의 행동에 공포와 의문을 표하면서 후카의 개조 이후 결별한 것으로 묘사된다.[173] 뫼비우스는 타인의 시선을 신경을 쓰지는 않았지만, 껄끄럽지 않은 것은 아니였기에 거북한 회의를 클라인에게 자기 대신 나가달라고 아양을 떤다던지. 자는 척하면서 클라인이 복희랑 여와에게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지켜보는 등 다채롭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74] 뫼비우스의 실험실 규칙 중 지각한 사람은 전원에게 밀크티를 돌린다는 것이 있는데, 복희와 여와는 뫼비우스가 밀크티를 좋아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했으나 클라인 사후 뫼비우스는 밀크티를 좋아하지 않았으며, 밀크티를 좋아했던 것은 클라인이였던 것으로 언급된다.[175] 지배의 율자 중에 불을 쫓는 나방의 간부도 있었다는 설정이 존재하는데, 불을 쫓는 나방에서 아모르와 클라인이 지배의 율자가 되어 버렸다고 하며, 뫼비우스의 업무를 대신 해주던 클라인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176] 전투형 융합전사가 아닌 수가 무리 없이 클라인을 제압했다는 점에서 뫼비우스가 클라인에게 얼마나 마음을 허락하고 있었는지 함께 언급된다.[177] 회상을 보면 폭주하는 뫼비우스를 정신 감응으로 대응하던 수는 뫼비우스의 기억 속에서 클라인이 뫼비우스에게 어떠한 의미인지를 알게 되고 수가 클라인을 살해했다는 조작된 내용으로 이후의 사건은 모두 비밀리에 은폐를 하게 된다. 클라인을 제압하지 않았다면 뫼비우스가 노렸을 사람은 수였기에 수는 클라인을 제압한 것을 자신의 죄라 생각해 후회하며, 뫼비우스도 어느 정도 사건의 진실을 아는 모습을 보여준다.[178] 복희는 무장 인형을 만든다고 클라인이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말하고 뫼비우스도 이를 긍정하면서 외형만 참고했다고 말하지만, 곧장 자기 일을 찾아해매는 무장인형 클라인의 모습에 단순히 외형만이 아닌 인격마저 복제한 수준에 복희는 경악하게 된다.[179] 라이덴 메이와는 천궁시에서 요르문간드와의 전투를 위해 협업한 과거가 존재한다. 요르문간드로 이적한 뒤에는 얼음의 율자 토벌 때 잠깐 마주쳤다.[180] 요르문간드에 속한 뒤 율자 토벌과 함께 한동안 같이 임무를 수행했다.[181] 가장 유력한 후보. S급 발키리인 만큼 전투원에 해당하며, 500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현재에 적응하기 위해 천명 소속으로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32챕터에서 극동지부와 합류한 것으로 메이와 안면이 있으나 여행을 즐기는 만큼 접점이 거의 없는 편이다.[182]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이중인격이라는 점에서 가장 설명에 부합하긴 하나 제레와 메이가 본편에서 단 한번도 마주한 적이 없다는 허점도 있다. 물론, 이 허점은 붕괴후서가 붕괴3rd의 본편이 끝난 시점으로부터 8년 후의 미래이다보니 추후의 스토리에 따라 접점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는 편이며 메인 챕터 32에서 만나게 되었으나, 챕터 39 이후 제레가 둘(원본 제레와 검은 제레)로 분리되었기에, 가능성은 다소 떨어졌다.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며 점점 가능성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데, 하필이면 원본 제레에게 사망플래그까지 발생해 점점 제레가 제2 소대장일 가능성이 하락하고 있다.[183] 흑제레일 가능성 또한 존재하는데, 2 소대장이라고 하면 필요하다면 한없이 냉정하고 잔혹해지는 점, 백제레에게 항상 툴툴거리면서도 결국은 챙겨주는 츤데레 같은 성격 등 여전히 설명에 부합하는 부분이 많기에 현재로선 최유력 후보이지만, 애시당초 흑제레였다면 제레가 두명인 탓에 그녀들이라고 칭했어야 앞뒤가 맞기에 여전히 가능성은 미약한편.[184] 제2 소대장의 대리로 참여한 브로냐 자이칙이 레이븐의 고아원을 자주 방문한다는 언급과 함께, 브로냐의 천명 프로필을 통해 제2 소대가 수색 전문 부대로 나온 만큼 해당 임무에 능했던 레이븐의 가능성이 높다. 또한 2소대원인 라일의 대사를 통해 공이를 언급하였고 레이븐이 운영하는 고아원 출신이라는 점이 밝혀져서 레이븐과의 연관성이 생겼다.[185] 가장 유력한 후보로 듀란달에 대한 메이의 평가로 본편에서도 언급되었다. 이후 38장 스토리에서 수잔나가 모종의 이유로 인해 '일어날 수도 있는 8년 후의 미래'를 보게 되는데, 듀란달, 리타, 알비트와 함께 조사임무로 세인트 파운틴에 파견되었다가 적의 공격으로 인해 뿔뿔히 흩어졌다는 내용이 나온다. 4소대장이 듀란달일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는 묘사.[186] 혹은 의식의 율자.[187] 티미도와 동기로 보이는 모습으로 보아 아담 보다는 후배에 해당한다.[188] 1.5부나 퍼펙트 콘서트 이벤트를 보면 1부 때보다 많이 가벼워진 모습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189] 외전 이벤트 초반에는 함장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타이틀을 통해 전개가 된 이야기가 추후 하나의 유니버스로 묶이게 되면서, '함장 유니버스'라 지칭된다.[190] 삭야관성, 로즈마리, 월하의 호감을 사고 있다는 점, 그 외 언행에서 성별은 남성으로 추정.[191] 하지만 최종장 때 함장이라는 이명의 플레이어는 현실의 관찰자로 나왔기에 아예 독립된 캐릭터다.[192] 지금은 개편된 구 본부에서 볼 수 있었던 짧은 이벤트에서는 선택지에 따라서 여자로 묘사되기도 했었다.[193] 2차 창작에서는 일반적으로 10~20대 정도의 남성으로 보고 있다. 히메코의 호감도가 1~2단계일 때 콕콕 찔러주면 히메코가 "어린애에겐 흥미 없어."라고 말하는 걸 보아 27살인 히메코에 비하면 20대 초중반 정도로 서브 컬처 모바일 게임의 메인 타겟층인 20대 초년생의 모습을 담고 있다.[194] 선택지에 따라 갈린다곤 해도 그 안에서 서술되는 내용들을 보면 죠죠밈을 포함하여 덕력의 내공이 상당하고 드립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군인답게 발키리들 만큼은 아니라도 전투 훈련도 받고 있으며, 카스라나 가문의 건카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양. 인게임 이벤트엔 붕괴능에 오염된 물을 마시고 붕괴 중독(?)에 걸리는 씬이 있는데, 이때 발키리들처럼 성흔을 이식받지 않아 붕괴 내성을 가지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외부에서 율자와 대면하거나 붕괴 현상 등에 노출되었을 때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을 보면 겉은 강할지도 모르며 붕괴능이 알파선과 비슷할지도 모른다.[195] 이벤트 스토리 자체는 함장의 기묘한 모험으로 이벤트 세계를 여행하며 겪은 함장의 기록이라는 이름이지만, 그 배경이 되는 양자의 바다 안 거품 우주는 함장 유니버스라 불린다.[196] 이벤트 중 전투 스테이지가 윈터 랩소디로 되어 있다.[197] 브라우니 출시 이벤트 빛을 가두는 미궁:천둥편에서 해당 함선은 함장의 기묘한 모험 속 히페리온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델타가 속한 세계의 의문의 남자로 부터 거두어 진 것으로 이후 카스미는 그를 도와 양자의 바다 속 에테르 결정체를 수거 중인 것으로 추정 된다.[198] 로스트 로즈마리 역시 양자의 바다를 여행하며, 로즈마리 사건의 진정한 흑막으로 타인의 의식을 교환 할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의식 투영 능력은 이에 파생된 능력으로 보이며, 로즈마리의 경우 능력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등 이해도 역시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다.[199] 함장과 유사하게 별 사이를 여행을 하며 세계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자라는 작가의 인터뷰가 등장해 함장이 유력하나 산화의 전설과 마찬가지로 다른 히페리온의 인물일 가능성도 존재한다.[200] 메인 스토리의 캐릭터가 거품 세계의 여러 게스트로 등장하는 건 여러 차례 있었으나 이 제레는 정식으로 함장의 히페리온 호에 동승하고 있는 제레이다. 따라서 본편의 제레와는 별개의 인물로 추정된다.[201] 이벤트 내에 아린 자매도 나오는데, 분명 릴리아가 옆에 있음에도 로잘리아가 쌍검을 사용한다. 함장과 제레 뿐만 아니라 델타까지 말려들었다는 암시. 로잘리아는 스토리 중반에 종적을 감추며, 함장이 제정신을 차린 이후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이는 카스미도 동일.[202] 정황상 흑제레로 추정된다.[203] 함장과의 첫대면. 지난 이벤트 스토리에서 공명에게 스카웃 받았다고 함장에게 자기소개를 한다.[204] 그녀가 누구인지는 유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나 사라져버린 흑제레나 월하초옹이 유력한 상황.[205] 다만 이 장면에서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미리녹음한 녹음기를 목에 걸고 틀어놓고 함교난간에 기댄채로 사망한것.[206] 함장 유니버스로 명확히 판명이 난 것들 중 제레가 등장하는 스토리는 윈터 렙소디와 델타 출시 이벤트 붕괴 모험담이 있지만, 어느 것도 제레의 히페리온 탑승을 명확히 보여준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제레의 탑승 시점 역시 하나의 떡밥을 남기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