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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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Brahmanism / 婆羅門敎
인도의 원시종교. 인도유럽조어로 사제를 뜻하는 bhlaghmṇ[1]에서 왔다. 바라문교(婆羅門敎)라고 하기도 한다. 힌두교의 기본배경이 되며, 불교에도 영향을 미쳤다.
원시 인도유럽인의 신화이자 인도유럽어족 계열 민족들의 신화의 공통조상이 되는 원시 인도유럽 신화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 원시 인도유럽 신화의 신 디에우스 프테르(*Dyḗws Ph₂tḗr)[2]와 웨루노스(*Wérunos)[3]가 각각 베다 신화의 드야우스와 바루나의 기원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원전 1500년 경 아리아인들이 인도에 정착한 이후 신봉되기 시작했다.
기원전 2천여년 경 이전 캅카스 일대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남아시아로 이주하던 아리아인의 직계 후손인 칼라쉬인과 누리스탄인이 베다 시대 진입 이전의 초기 형태의 브라만교를 믿고 있거나 믿었다. 이 중 누리스탄인은 이슬람교 중 시아파에 속하는 이스마일파[4]로 개종했고, 칼라쉬인들은 계속 믿는 중이다.
카스트 제도의 브라만 계급을 주축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리아인의 출생, 결혼, 장례 등 각종 의례와 제사에 대한 규정을 기록하였다. (리그베다참조)
브라만교는 베다와 우파니샤드에 기반한 종교로 우주의 긍정적인 원인인 브라만과 개인에 내재하는 아트만이라는 원리가 동일한 것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윤회 사상과 해탈에 대한 주장도 있으며, 이러한 사상들은 불교에도 영향을 미쳤다.
브라흐마나스파티 창조자설, 비슈바카르만 창조자설, 황금태아 창조신설 등이 있다.
2.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10:03:04에 나무위키 브라만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는 카스트 제도의 브라만도 마찬가지이다.[2] 원시 인도유럽 신화의 세계관 상에서 '하늘(혹은 천상)의 아버지' 혹은 '빛나는 아버지'라고 불리는 최고신이자 주신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이름이 곧 신격을 나타내는 고대 사회의 애니미즘적 신앙관 특성상, 하늘을 다스리고 통치하는 신이자 하늘 그 자체에 해당되는 신이다. 그와 동시에,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나 북유럽 신화의 티르, 로마 신화의 유피테르, 베다 신화의 드야우스의 기원이 된 것으로 여겨지는, 즉 인도유럽계통 신화에 등장하는 천공신들의 직접적 원형격으로 보여지는 신이다.[3] 원시 인도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디에우스 프테르처럼 '하늘'의 신. 관장하는 영역이 디에우스 프테르와 같은 '하늘'이다보니, 관련 학자들은 이 웨루노스라고 하는 신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신인지 논쟁중에 있으며, 이 웨루노스는 확실치는 않으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우라노스와 인도 신화의 바루나의 기원격으로 보여지는 신이며, 그와 동시에 방금 전에 서술한 우라노스와 바루나, 그리고 북유럽 신화의 오딘, 조로아스터교의 아후라 마즈다와 동일시되었다고 한다.[4] 전생의 죄를 용서받아야 한다는 환생, 윤회 비슷한 교리가 있다. 순니파 이슬람에는 환생, 윤회 관련한 교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