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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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실물 카드
4. 기타



1. 개요[편집]


라브니카로의 귀환에서 첫등장한 플레인즈워커이다. 상징하는 컬러는 BG 골가리컬러.


2. 스토리[편집]




2.1. 라브니카로의 귀환[편집]


라브니카의 대표적인 천덕꾸러기 + 잉여들이자, 라브니카의 가난한자와 거지들에게 식량을 공급하고 죽으면 식량으로 만드는.. 공공의 멸시대상인 골가리 무리의 상위인물이다보니, BG칼라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악인이라고 할만한 인물은 아니었으나. 아조리우스의 대량 체포영장에 의해 다수의 골가리 무리들과 함께 체포되고, 골가리 무리들의 구출 시도가 들켜 아조리우스의 경비원들로부터 죽을때까지 처맞고서 플레인즈워커로 각성하고 + 라브니카에 사는 이상 길드의 정치질에 자신과 길드인 골가리의 무리들의 삶이 얼마나 쉽게 망가질 수 있는지를 깨달았으며 + 또한 세상에는 죽는게 싼 자들이 있다는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후 그녀 나름의 정의를 위하여, 특히나 아조리우스에 대한 피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추종자들을 비밀리에 모집하였고 궁극기 그들은 반란자, 아조리우스의 경비, 중재자들을 죽였다.

암살자들로 인해 브라스카는 골가리의 그림자, 실체하지 않는 어떤 도시 전설이나 현대 괴담 같은걸로 여겨질 정도였으며. 어쌔신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그녀 자신은 그녀의 본명이 드러나고 신분이 드러나 길드의 정치질에 찍히지 않기위해서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으며 암살 대상도 매우 조심스럽게 선택하고, 일단 선택된 암살대상은 매우 빠르고 비밀스럽게 죽인다. 방법은 아마도 고르곤 답게 석화마법으로 추정되지만 Killing Glare 일러스트 -3일 지도.. 어쟀든 일단 암살대상을 죽이면 바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여 알리바이 제작 그녀의 취미인 공예와 예술품 제작에 몰두한다.. 즉 석상으로 쓸 희생자를 찾아서 석상으로 만들어서 전리품으로 가지고 온다.

이렇듯이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어 골가리 무리가 위험에 빠지는것을 극도로 신경쓰고 있고, 그것은 여태껏 성공적이기였기에 보이지 않는 자(The Unseen)라는 이명이 붙어서 등장하였다. 다만...


2.2. 제이스 vs 브라스카[편집]


여태껏 자신을 골가리의 언더시티 밑에서 마치 존재하지 않는 자처럼 잘 숨겨왔던 브라스카였으나 제이스 벨레렌를 자신의 권역하에 끌어들이기 위하여 협박,폭행,살해 등 여러가지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하였고, 그 결과 제이스를 골가리의 일단 언더시티로 끌어들이는데는 성공하였으나 제이스의 협조를 얻지는 못했다. [1]

이어 제이스가 언더시티로부터 탈출에 성공하면서 라브니카에서의 그녀의 존재가 완연히 드러나고 말았다. 다시금 그녀가 그림자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 보이는 자 브라스카

참고로, 의외로 골가리의 길드장인 자라드도 상당히 싫어하는 듯.


2.3. 익살란[편집]


라브니카에서 시간을 보내던 브라스카는 "명상의 차원"이라는 곳에 오라는 초대장을 받고, 그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해보이는 플레인즈워커를 만난다. 그는 익살란이라는 차원에 있는 뭔가를 찾아준다면 그녀를 골가리의 길드장으로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브라스카는 그 제안을 수락하여 그 물건을 찾게 도와줄 마법구동 나침반과 물건을 찾았을 때 그의 하수인을 호출할 주문 그리고 항해에 필요한 지식을 받아 익살란으로 가게 된다. 그렇게 익살란에서 선원을 모아 해적질을 하던 중, 니콜 볼라스한테 탈탈 털려서 멘탈이 아작이 나고 기억까지 잃어버린 제이스 벨레렌을 만나게 된다. [2] 처음엔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그가 라브니카의 살아있는 길드팩트가 아니라 그저 기억을 잃은 남자임을 깨닫고는 적당히 다음 항구에 내려주려고 했다. 그러다 흡혈귀 군단과 벌인 전투에서 제이스가 보여준 능력을 높이 사 그를 선원으로 받아 함께하게 된다. 그렇게 모험을 함께하며 가까운 사이가 된 둘은 마침내 목표인 황금 도시 오라즈카를 발견하지만, 제이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제이스는 그 충격으로 기억을 되찾기 시작한다. 이를 본 브라스카는 제이스가 라브니카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해내어 그 동안 쌓아온 우정이 끝장날 거라 생각해 절망한다.

제이스는 결국 기억을 되찾지만, 브라스카는 라브니카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하고 제이스와 화해한다. 그 후 제이스와 함께 오라즈카에서 불멸의 태양을 지키던 법집행자, 아조르와 대면하고, 니콜 볼라스와 불멸의 태양의 정체와 진정한 목적 그리고 자신이 철저히 이용당했다는 것[3]을 알게 된 브라스카는 낙담한다. 하지만 브라스카는 자신이 익살란에서 제이스와 만나 함께한 기억을 지워 서로의 안전을 도모하고 차후 이 기억을 되돌려 결정적 순간에 볼라스를 배신하겠다는 대담한 계획을 제이스에게 제안한다. 그런 짓은 못하겠다고 거부하던 제이스는 그녀의 결의와 신뢰를 보고 동의하고, 자신과 관련된 익살란에서의 기억을 봉하고 위장한 다음 특정 동작으로 되돌아오도록 조치해둔다. 기억 조작이 끝나고 정신을 차린 브라스카는 볼라스가 찾던 물건, 불멸의 태양을 테제렛에게 인계하고 자신도 라브니카로 돌아간다. 브라스카는 라브니카로 귀환하자마자 볼라스의 호출을 받아 명상의 차원에 방문하고, 그녀의 기억을 면밀히 검토한 후 만족한 볼라스는 브라스카에게 자라드가 수감된 위치를 알려주며 길드장 취임을 축하해준다.


2.4. 라브니카의 길드[편집]


기억 조작 탓에 여전히 니콜 볼라스의 협력자인 상태. 자라드를 죽여버리고, 망자의 군대(Erstwhile)와 크라울 종족의 도움을 받아 골가리의 길드장이 되었다. 기존 기득권층이었던 데브카린 엘프들은 이를 못마땅해하는 듯. 또한, 길드 정상 회담을 열어 다가오는 위협에 맞서 10길드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발언을 한 이스페리아를 살해한다.


2.5.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편집]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제이스와 커플이 되고, 라브니카에서 꽁냥대고 있었지만, 피렉시아 공격대로 발탁되어 피렉시아에 잠입했다가, 피렉시안 플레인즈워커로 타락하고 말았다.

엘레쉬 노른이 피렉시아에 설치한 차원방벽으로 혼자 낙오되어 피렉시아 6계층으로 가버린 브라스카는, 피렉시아 투기장으로 끌려가 피렉시안들에게 공격받다가 내부에 Glistening Oil이 침범당했고, 고통스러워 하면서 제이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것을 정신마법으로 들은 제이스는 고통스러워하다가 브라스카를 구하기위해 막무가내로 피렉시아 투기장에 들어갔지만, 브라스카는 이미 피렉시아화되어 제이스를 붙잡고 그에게 기름을 감염시킨다.

달콤쌉싸름한 한 순간, 제이스는 자신의 사랑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것이 브라스카가 원하는 것이었으니, 그녀가 속삭이기를, "피렉시아의 영광을 위하여."




3. 실물 카드[편집]


라브니카로의 귀환 - 보이지 않는 자 브라스카
익살란 - 유물 사냥꾼 브라스카
라브니카의 길드 - 골가리 여왕, 브라스카
플레인즈워커 전쟁 - 무리의 실력자, 브라스카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 - 배신의 독침, 브라스카

4. 기타[편집]


라브니카 출신이라 그런지 제이스 벨레렌하고 많이 엮였고 익살란에선 두 플레인즈워커의 멋진 캐미를 보여주었다. 추후 니콜 볼라스와 관문수호대의 재전투때 그녀의 재등장 및 조력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저드 공식 텀블러에서 발표한 만약 플레인즈워커들이 그들의 삶에 지쳐서 플레인즈워커를 때려치고 현대에 태어났다면 선택했을 직업 리스트에서의 브라스카가 선택한 직업은, 무서우면서 최첨단의 유행을 달리는 메이크 업 + 헤어 아티스트. 어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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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브라스카로서는 자신의 과거를 전부 털어놓기도 힘들고, 또한 제이스가 아무래도 자신들보다는 아조리우스와 가깝다고 생각하며 약소 길드인 골가리를 상대로 자칫하면 어떤 일을 벌일지 두려웠기 때문에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보다는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할수 밖에 없었고, 제이스 입장에서도 살인과 협박을 반복적으로하는 암살자를 믿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 익살란 스토리 중 묘사되는 바로는 브라스카와 제이스 모두 그 때 솔직히 터놓고 대화를 해봤었으면 어땠을까.. 하며 아쉬워 하기도 했다.[2] 제이스를 만났을때 굉장히 여유로운 듯이 왜왔냐고 묻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쫄아있었다(...).[3] 브라스카는 자신의 종족을 위해 나름 노력을 하고 있었으나, 그런 것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필요가 없어지면 자신을 주저없이 버릴 볼라스의 정체를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