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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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브라이언 마이클 스탠
(Brian Michael Stann)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출생지
훗사, 도쿄
거주지
밀턴, 조지아
생년월일
1980년 9월 24일 (43세)
종합격투기 전적
18전 12승 6패

9KO, 1SUB, 2판정

2KO, 2SUB, 2판정
체격
185cm / 93kg / 188cm
링네임
All-American
주요 타이틀
WEC 6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4. 파이팅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전 미국의 군인,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1980년 일본 도쿄도 훗사시에 있는 주일미군기지인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태어났다. 두살때 부모가 이혼하게 되고 양육권은 어머니가 가져가고 어머니 손에 키워지게 된다. 그 후 펜실베이나로 이주해 그 곳에서 성장했다.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했다고 한다.

1999년 미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해 2003년 해병 소위로 임관했다.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으며 중위시절인 미 해병 2사단 3대대 2소대장으로 2005년 벌어진 알카임전투[1]에서 교량을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고 6일간 전차와 항공지원을 받으며 소대원 42명이 아무런 피해도 없이 사수하고 IED공격으로 파괴된 전차 승무원 4명을 모두 구출했다. 이런 영웅적인 활약으로 은성훈장을 수여받았다.

해병대측에선 해병대의 롤 모델로 홍보를 했으며 조지아주 콴티코 베이스에서 미 해병대 격투 프로그램을 단련하고 파워리프팅과 미식축구를 하며 체력을 키워나갔다.

종합격투기는 현역시절이던 2006년부터 시작했으며 1전을 치른 후 WEC에 입성해 도합 5연승을 거뒀고 덕 마셜과의 타이틀전에 승리해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하지만 대위로 전역하고 3개월 뒤에 스티브 캔트웰에게 패배해 타이틀을 뺏기고 만다.

얼마뒤 UFC와 계약했고 UFN 16[2]에 참전할 예정이였으나 훈련중 다리부상으로 이탈했다.

UFC 97에서 크지스토프 소진스키와 맞붙었다. 1라운드 테이크다운 당한 후 소진스키가 하프가드에서 기무라 락을 시도했고 버티려했지만 사이드 마운트를 점령하고 쎄게걸어버리자 탭을 치며 서브미션패 당했다. 당시 선수소개에 그래플링 베이스라고 했고 나름 준비를 했으나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UFC Fight Night 19에서 WEC에서 패배를 안겨준 스티브 캔트웰과 2차전을 대부분의 라운드를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리벤지에 성공했다.[3]

TUF 10 Finale에서 로드니 월리스를 상대했다.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UFC 109에서 필 데이비스와 상대했다. 경기 내내 데이비스의 테이크다운과 상위압박에 무기력하게 당하며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데이비스전 패배이후 미들급으로 체급을 하향했다. UFC on Versus 2에서 마이크 마센지오를 상대했다. 경기 초반부터 진흙탕싸움으로 접전을 벌이다 1라운드 중반 트라이앵글 초크를 캐치해 마센지오의 탭을 받아내며 커리어 유일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UFC 125에서 크리스 리벤과 코메인이벤트로 맞붙었다. 평소와 다르게 인앤아웃 파이팅으로 리벤에게 유효타를 먹이다가 뒤로 빠지면서 훅카운터로 넉다운을 얻어냈고 케이지에서 바디샷으로 두번째 넉다운, 바디샷이후 니킥으로 세번째 넉다운을 얻어냈고 후속 파운딩으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둔다.

UFC 130에서 반더레이 실바와 맞붙을 예정이였다. 하지만 실바가 거절했고 대타로 온 조르지 산티아고와 맞붙었다. 1라운드부터 접전이였으나 2라운드 스탠의 빠른 훅연타로 TKO승을 거두게 된다.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UFC 136에서 차엘 소넨과 맞붙었다. 소넨에게 테이크다운이후 파운딩을 맞다가 2라운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탭을 치게 된다.

UFC on Fuel TV 2에서 알레시오 사카라와 맞붙었다. 클린치 상황에서 니킥으로 넉다운을 얻어내고 파운딩을 쏟아붇고 있었다. 그런데 스탠이 상대가 아무런 대응을 못하고 있는데 왜 레프리에게 안 멈추냐는 제스쳐를 취하자 그제서야 심판이 스탑선언을 하고 TKO승을 거둔다. 이런 행동은 팬들과 미디어, 선수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팀메이트인 존 존스, 대표인 데이나 화이트도 스탠의 이런 신사적인 행동에 칭찬했다.

UFC on Fox 4에서 헥터 롬바드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스탠이 오른쪽 어깨부상으로 인해 이탈하며 경기가 취소되었다.

UFC 152에서 마이클 비스핑과 맞붙었다. 비스핑의 앞손을 활용한 인앤아웃 파이팅을 파훼하지 못하며 29-28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2013년 3월 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on Fuel TV 8에서 반더레이 실바와 맞붙게 되었다. 경기 초반부터 서로가 넉다운을 주고받는 맹렬한 난타전을 벌였다. 2라운드부터 반더레이는 아웃파이팅을 하기 시작했고 들어오면 맞받아친다는 점을 간파하고 갑자기 양훅을 던져 스탠을 넉다운시키고 후속파운딩으로 넉아웃시켰다. 인터뷰에서 반더레이를 우상을 삼고 종합격투기의 꿈을 키웠는데 이렇게 만나 패배했지만 난타전을 할수있어서 좋은 경험이였다고 인터뷰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경기 후 4개월 뒤 아리엘 헬와니와의 인터뷰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Fox Sports에서 애널리스트와 해설가로 일하다가 2017년 Fox Sports를 떠나 부동산 경영에 힘쓰고 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완력과 한방을 앞세워 상대를 압박하다가 케이지로 몰면 기습적으로 뒷손부터 휘두르며 들어가서 난타전을 거는 스타일의 선수. 핸드스피드가 꽤 빨라서 난타전이라면 안꿀리는 반더레이 실바도 케이지를 넓게쓰는 전략을 택했고 초반에 넉다운을 여러번 허용했다. 더티복싱도 잘하며 상대가 들어오지 않으면 레그킥을 주로 활용한다. 맷집과 정신력도 상당해서 반더레이 실바에게 2번이나 넉다운 당했지만 바로 일어나 난타전을 걸었다. 그래도 리벤전에선 인앤아웃 파이팅으로 경기에서 유리하게 가져간 적이 있다.

단점은 그라운드 하위로 가게되면 대처가 상당히 떨어졌다. 소진스키에겐 기무라로 소넨에겐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패배했다. 그리고 안면 훅위주의 타격이 대부분이라 타격이 단순하고 난전시 가드가 내려와있고 머리도 뻣뻣해 정타를 많이 허용한다. 상대가 들어오면 무조건 받아쳐야하는 성향이 있어서 실바전에서 맞받아치려하다가 넉아웃당하고 말았다.


5. 여담[편집]


슬하에 3명의 딸이 있다.

2010년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든적이 있다.

군인시절 책임감이 막중한 사람이였고 부하들의 신망도 높았다고 한다. 전쟁에서 큰 장애를 얻은 부하와의 인터뷰에서 작전에서 크게 다쳤어도 스탠을 원망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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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5년 5월 8일에서 5월 19일까지 보급선 확보를 위해 알카임시에서 벌어진 전투. 미 해병 2사단 2연대가 알카에다군과 맞붙었으며 공병대가 교량을 건설하는동안 치열한 교전이 일어났으며 교량설치가 완료되자 반란군이 후퇴했다. 반란군은 최소 125명이 전사했고 39명이 포로로 잡혔다. 반면 미군은 9명이 전사했으며 4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의 대부분은 IED에 의한것이다.[2] 노스캐롤라이나의 부대원들위한 위문 대회였다.[3] 스탠의 커리어 첫 판정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