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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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란덴부르크 변경백국(Mark Brandenburg) 또는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Kurfürstentum Brandenburg)은 오늘날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브란덴부르크[1]에 있던 신성 로마 제국의 선제후국이다.
2. 역사[편집]
본래 안할트의 아스카니아 가문이 동방식민운동 과정에서 개척했던 브란덴부르크는 1320년 브란덴부르크계 아스카니아 가문의 대가 끊기며 무주공석이 되었다가 독일왕 루트비히 4세에 의해 바이에른계 비텔스바흐 가문에게 넘어갔다. 그래서 1356년 금인칙서 발표 당시에는 바이에른계 비텔스바흐 가문이 통치했으나 이 지역의 황제 선출권을 탐낸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이자 보헤미아 국왕 카를 4세가 사위인 오토 7세[2]를 협박하여 빼앗아 자신의 아들인 벤첼에게 주면서 룩셈부르크 가문의 영토가 되었다.
1415년 지기스문트가 독일왕 선거에서 자신의 선출을 도왔던 뉘른베르크 성주 프리드리히 6세에 대한 보답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을 수여하면서 호엔촐레른 가문이 다스리기 시작했다. 1618년부터 같은 가문의 프로이센 공국과 동군연합하여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Brandenburg-Preußen)이 되었고, 1701년 프로이센 왕국으로 승격되었다.
3. 역대 선제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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