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하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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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팀들의 영입제안을 받았으나 자의로 호주팀에서 데뷔했다. 데뷔 시즌에는 벤치를 데웠지만 이듬해 주전으로 도약했다. 이를 눈여겨본 안익수가 성남으로 데려왔다. 하지만 한국은 시련의 땅이었다. 성남에선 교체로 8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안익수가 팀에서 물러나자 그 기회 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강원 임대도 갔다왔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한국을 떠나야만 했다.

2014년 여름에 웨스턴 시드니로 갔기 때문에 뜬금없이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