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 허니웰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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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 허니웰 주니어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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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45번
오스틴 프루이트
(2019)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
(2021)


타지 브래들리
(20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45번
루크 보이트
(2022)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
(2023)


챈들러 시글
(2023)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46번
마크 페이튼
(2022)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
(2023)


타일러 네이퀸
(2023)



파일:파드리스허니웰.jpg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
Brent Honeywell Jr.

본명
브렌트 리 허니웰 주니어
Brent Lee Honeywell Jr.
출생
1995년 3월 31일 (28세)
조지아주 칸스빌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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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학력
프랭클린 카운티 고등학교 - 월터스 스테이트 커뮤니티 칼리지
신체
188cm / 82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4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72번, TB)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 (20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3)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3)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탬파베이 레이스[편집]



파일:Honeywell_Jr_2019.jpg


2014년 드래프트 2라운드에 탬파베이에 지명되었고, 지명 첫 해 루키리그에서 33이닝 동안 1점대 초반 ERA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15년에 싱글A와 하이싱글A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뒤 2016년 하이싱글A에서 시즌을 출발해 더블A로 콜업, 두 팀에서 연이어 2점대 초반의 ERA를 기록했고, 특히 더블A에서 10경기 59⅓이닝 2승 1패 ERA 2.28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서서히 이름을 알려갔다.

2017년에는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딱 한경기 던지고 4월 트리플A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여 2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올스타전 MVP까지 거머쥐게된다. 2017년 총 성적은 24경기 123⅔이닝 12승 8패 ERA 3.64 FIP 2.84, 특히나 K/9이 11을 넘는데 BB/9는 2점대 초반에 머물러 볼삼비가 5에 다다르는 아름다운 세부스탯을 보여줬다. 2018년 시즌을 앞두고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랭킹 14위에 랭크되며 기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나 그동안 메이저 리그에서 보기 드물었던 스크류볼을 구사하는 선수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2018년 2월 23일 라이브 타격연습에 참여해서 공을 8~10개를 던지다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트레이너와 함께 나갔고, 정밀검진 결과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임이 밝혀지면서 토미 존 수술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적잖은 팬들이 스크류볼의 영향일 거라 생각하는 중. 때문에 부상에서 복귀하고 나서도 스크류볼을 구사할 수 있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후 본인 인스타에 피칭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복귀단계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그리고 1년을 통으로 쉬었음에도 2019 유망주 순위에서 BA 23위, MLB.com 28위에 올랐다. 부상 이전의 모습만 어느정도 보여준다면 2019 시즌 중에는 메이저에서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불펜피칭 도중 팔꿈치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며 2019 시즌도 모습을 보기 어려울 듯 하다. 게다가 2020년에는 척골 수술까지 하며 토미존-골절-척골 수술을 3년 연속으로 당하는 불운을 겪게 되었다. 아직 데뷔도 못한 상태.


2.1.1. 2021 시즌[편집]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가 블레이크 스넬을 트레이드하고 찰리 모튼과의 재계약도 포기하면서 값싼 선발 자원을 긁어모으는 상황이라, 허니웰에게 본격적으로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여느 때보다 높다. 겨울에 팔꿈치쪽 웃자란 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받았는데, 구단 측 설명으로는 투구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용도라서 2021 정규시즌을 뛰는데 영향은 없다고 한다. 스프링 트레이닝 도중 마이너 옵션을 통해 올 시즌도 마이너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3월 22일 스프링 트레이닝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면서 1,281일만에 타 팀을 상대로 마운드에 올랐다.

4월 10일 크리스 아처가 오른 팔뚝에 불편함을 느껴 IL에 등재되자 대체자로 콜업되며, 드디어 빅 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동시에 다음날 양키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 오프너로 예고되며 빅 리그 데뷔전이 예고되었다. 참고로 앞서 언급한 보스턴과의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를 제외한 메이저+마이너리그 공식전만 따지면 2017년 9월 19일 트리플A 더럼 불스 소속으로 트리플A 챔피언십 경기에 등판한 이래 1,301일만의 공식전 등판이다. 그리고 경기 당일 2이닝 21구 2K 퍼펙트라는 좋은 피칭으로 성공적인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 오프너 등판으로 허니웰은 탬파베이 역사상 두번째로 양키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을 통해 데뷔전을 치른 선수로 기록되었다.[1]

이후 마이너로 되돌아갔고, 마이너에서는 한동안 불펜으로 등판하다가 7월 말부터 다시 선발로 보직을 변경했다. 2021년에는 빅 리그에서는 더 등판하지 못하며 데뷔시즌 빅리그 등판은 3경기로 마감했다.


2.2.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편집]



파일:허니웰.jpg


2021년 11월 19일, 40인 로스터 정리를 위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현금 트레이드되었다. 이로서 한때 레이스의 탑 유망주였던 허니웰은 연이은 부상으로 잠재력을 꽃피우지 못하고 아쉽게 팀을 떠나게 되었다. 팬들도 아쉬움을 느끼며 가서 잘 하라는 반응.


2.2.1. 2022 시즌[편집]



파일:애슬레틱스허니웰.jpg


스프링캠프에서 같은 하위선발 후보인 A.J. 퍽, 폴 블랙번, 달튼 제프리스와 함께 불펜 피칭을 가졌는데, 마크 캇세이 감독은 허니웰의 구위가 상당히 좋았다는 평을 남겼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면 정규시즌에서 선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3월 18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선발 등판하였으나 1회부터 조 아델에게 투런포를 헌납하여 어렵게 출발했고, 결국 2⅓이닝 7피안타 3자책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한 채 3회에 마운드를 폴 블랙번에게 넘겨주었다. 볼넷은 없었으나 상당히 많은 안타와 장타를 내주며 많은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3월 2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두 점 앞선 6회 제이크 르모인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2사 이후 볼넷 - 안타 - 홈런을 내주며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고, 오스틴 알렌의 도루저지로 겨우 이닝을 끝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으나 선두타자 맷 카펜터에게 2루타를 맞은 후 땅볼 두 개로 또 실점했다. 이후 8회 마운드를 그랜트 홈즈에게 넘겼다. 현재까지 시범경기 4⅓이닝 7실점, ERA 14.54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3월 28일 팔꿈치 통증으로 훈련을 전면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적 후 단 두 경기만에 부상이 도진 것. MRI 및 CT 촬영 후 치료 계획을 정할 것이라고 한다. 결국 개막 전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8월 말 복귀해 AAA에서 리햅 등판을 가졌으나 8⅔이닝 15피안타 10자책으로 매우 부진했고, 결국 빅리그 등판을 갖지 못하고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편집]


윈터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며 2023년 1월 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년 72만 5천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 로스터에 포함되면 72만 5천 달러, 포함되지 못하면 2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스플릿 계약이다.

4월 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회 1아웃에 닉 마르티네스를 구원등판했다. 2이닝동안 피안타나 피홈런 없이 2볼넷 탈삼진 3개로 추가실점을 막아서 팀이 1점차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고 본인의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4월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마이클 와카를 구원등판하고 2이닝동안 추가실점을 막아 팀이 2점차로 승리했다.

5월 7일 다저스전에서 연장전에 등판해 2사 이후 마이클 부시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았고 이어서 제임스 아웃맨에게 쐐기 투런포를 내주면서 1이닝 3실점 2자책에 그쳤다. 팀 타선도 1회말 2득점이 전부가 되고 기회를 전부 다 놓치면서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36경기 46⅔이닝 2승 4패 3홀드 ERA 4.05 WHIP 1.371 fWAR -0.3 bWAR 0.1의 기록을 남기고 8월 2일 트레이드 마감기한 이후 로스터 정리 과정에서 DFA되었다.

2.4. 시카고 화이트삭스[편집]


이후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

4경기에 등판해 5⅔이닝 7실점 ERA 11.12를 기록하고 8월 23일 DFA되었고 이후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다.

시즌 후 FA 신분이 되었다.

3. 피칭 스타일[편집]




평균 93-94mph, 최대 98mph의 포심 패스트볼과 함께, 약 87mph 정도의 구속을 보이는 슬라이더, 84~85mph 정도에서 형성되는 체인지업, 그리고 역회전 커브볼이라고 불리우는 스크류볼을 구사한다.

가장 눈에 띄는 구종은 당연히 스크류볼. 허니웰의 스크류볼을 잘 보면 커브볼이랑 떨어지는 낙차는 비슷하지만 공이 휘어지는 방향이 다르다. 원래 우완투수가 커브볼을 던지면 종무브먼트가 강한 커브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왼쪽으로 휘어 들어가지만, 스크류볼은 오른쪽으로 휘어 나간다. 이 스크류볼은 유망주 시절 20-80 스케일에서 매체에 따라 60~70점까지 받는 구종인데, 빅 리그에 비교 대상 자체가 없다보니 '빅 리그에 와봐야 알 것이다', '마구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다만 스크류볼러라 그런지[2] 연이은 부상으로 2년간 재활한 뒤에도 스크류볼을 구사할지는 미지수. 일단 빅리그 데뷔전에서는 한 차례 스크류볼을 구사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파일:MLB 로고.svg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의 역대 MLB 기록
연도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21
TB
3
0
0
0
1
4⅓
8.31
5
2
3
0
4
1.846
52
-0.2
-0.2
연도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23
SD/CHW
40
2
4
0
4
52⅓
4.82
53
10
23
5
45
1.452
87
-0.4
-0.0
MLB 통산
(2시즌)
43
2
4
0
5
56⅔
5.08
58
12
26
5
49
1.482
82
-0.7
-0.2

5. 여담[편집]


  • 아버지 브렌트 허니웰 시니어도 야구 선수로 활동한 전적이 있다. 시니어는 1988년부터 야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아들과는 달리 좌완투수였다. 다만 메이저 입성이 코앞인 아들과 달리 아버지는 1990년 하이싱글A를 마지막으로 야구를 그만두었다. 참고로 시니어는 친척에게 스크류볼을 배워서 써먹었고, 그 친척은 주니어에게도 스크류볼을 전수해줬는데, 그 친척이라는 사람이 다름아닌 역사상 최고의 스크류볼러 마이크 마셜이다.#

6. 관련 문서[편집]


[1] 첫 번째는 블레이크 스넬. 2016년 4월 23일 양키스 원정에서 선발 등판해 데뷔전을 치렀다. 스넬은 이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수확하지 못했다.[2] 대표적인 스크류볼러 칼 허벨은 팔이 뒤틀리는 부상을 입은 바 있으며, 좀 더 후대의 투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는 부상으로 커리어를 말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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