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렛 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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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로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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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13번
라울 차베스
(2009)

브렛 로리
(2011~2014)


저스틴 스모크
(2015)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15번
자니 곰스
(2014)

브렛 로리
(2015)


앤드류 람보
(2016)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15번
고든 베컴
(2009~2015)

브렛 로리
(2016)


애덤 엥겔
(2018~2022)




파일:Brett_Lawrie_Toronto_Blue_Jays.jpg

브렛 러셀 로리
Brett Russell Lawrie

출생
1990년 1월 18일 (34세)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랭리
국적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학력
브룩스우드 고등학교
신체
183cm / 105kg
포지션
3루수, 2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6번, MIL)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1~201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5)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6)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약한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3루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마이너 시절[편집]


200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6순위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1.7M라는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다.[1] 원래 포지션은 포수였지만 2루수로 전향한 뒤 마이너에서 착실히 팀 핵심 유망주로 성장하던 중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였던 숀 마컴이 밀워키로 트레이드되면서 반대급부로 토론토로 이적한 뒤 3루수로 포지션을 전향했다.


2.2. 토론토 블루제이스[편집]


2011년 드디어 메이저에 데뷔해 43경기 44안타 9홈런 26득점 25타점 7도루 .293 .373 .580로 짧은 기간이지만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토론토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야구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타격 뿐만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허슬 플레이로 클럽하우스에 활기를 불어넣어줬고, 게다가 캐나다 출신에 외모도 빼어난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엄청났다.

2012년 전반기에는 수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리그를 휩쓸었지만 후반기에 타격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며 125경기 135안타 11홈런 73득점 48타점 13도루 .273 .324 .405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2013년에도 부진은 계속되며 타율이 멘도사 라인을 넘나들면서 장타도 제대로 터지지 않던 중 설상가상으로 발목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최종 성적 107경기 102안타 11홈런 41득점 46타점 9도루 .254 .315 .397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보다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후안 프란시스코의 영입으로 우완 투수를 상대하는 날에는 프란시스코가 3루수로 나오고 로리는 2루수로 출장하게 됐다. 그렇게 시즌을 이어가던 중 6월 2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자니 쿠에토가 던진 공에 맞아 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고 8월에 복귀했지만 사근 부상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며 그대로 시즌을 끝마쳤다.


2.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편집]


2014년 11월 28일 조시 도널드슨을 상대로 트레이드되면서 켄달 그레이브먼, 션 놀린, 프랭클린 바레토 등의 유망주 3명과 함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이적하게 됐다.

4월 1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 전 오프시즌에 FA로 오클랜드로 떠난 캔자스시티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빌리 버틀러2014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 반지와 축하 행사를 했는데, 오랜 동료였던 알렉스 고든이 캔자스시티 모자를 씌워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에서 시리즈를 시작했다.

하지만 7회초 4:4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1루 주자였던 로리가 조시 레딕의 내야 땅볼 때 2루로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태클이 베이스가 아닌 베이스 커버를 들어간 알시데스 에스코바의 발을 향했고, 그 자리에서 주저 앉으며 바로 부상을 입으며[2] 태클 직후 오마 인판테와 말다툼을 하며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4월 18일에는 선발 투수인 요다노 벤추라가 4회초 로리의 타석 때 몸에 맞는 볼을 던지면서 다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 벤추라는 바로 퇴장당했고, 4월 19일에는 스캇 카즈미어로렌조 케인의 타석 때 빈볼을 던져 심판진이 경고로 끝내자 네드 요스트 감독과 투수 코치가 빡쳐서 핏대 세우며 항의하다 결국 퇴장을 당했다. 이후 8회초 다시 로리의 타석이 되자 켈빈 에레라가 이 모든 것의 원흉은 너라는 듯 다시 빈볼을 던졌고 또 퇴장당하면서 다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면서 장렬하게 끝났다.[3]


2.4. 시카고 화이트삭스[편집]


2015년 12월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4]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후로도 잔부상으로 인해 재계약을 못하다가 1년 $3.5M에 계약을 연장하며 커리어를 이어나갔지만 결국 2017년 3월 3일 방출당했다.

그렇게 그저 악동으로만 남고 사라져가던 그는 2019년 2월 9일 자신을 지명했던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하면서 재기에 도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6월 18일 방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수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엽기적인 시프트가 팬들과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당겨치기만 주구장창 하는 좌타자들이 나올 때면 홀로 유유히 우익수 방면으로 이동하여 타구를 기다린다.[5][6]



이런 무지막지한 수비 시프트로 인해 그는 각종 세이버메트릭스 수비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런 로리의 수비 스탯에 거품이 끼어있다고 지적하기도 하지만 이런 혼란스러운 수비적 임무를 잘 수행하며 2012년 전반기까지 bWAR 5.0을 기록하며 마이크 트라웃을 제치고 리그 1위를 기록하면서 말 그대로 수비로 모든 걸 보여줬다.[7] 다만 이 선수가 수비로 그러한 높은 war를 받을 선수인가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있었다.[8]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1
TOR
43
171
44
8
4
9
26
25
7
16
31
.293
.373
.580
.953
2.6
3.3
2012
125
536
135
26
3
11
73
48
13
33
86
.273
.324
.405
.729
1.9
4.5
2013
107
442
102
18
3
11
41
46
9
30
68
.254
.315
.397
.712
1.6
2.6
2014
70
282
64
9
0
12
27
38
0
16
47
.247
.301
.421
.722
1.6
2.3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5
OAK
149
602
146
29
3
16
64
60
5
28
144
.260
.299
.407
.706
0.9
1.7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6
CHW
94
384
87
22
0
12
35
36
7
30
109
.248
.310
.413
.723
1.1
1.2
MLB 통산
(6시즌)
588
2417
578
112
13
71
266
253
41
153
487
.261
.315
.419
.734
9.7
15.6


5. 기타[편집]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2012년 5월 2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있었던 사건이 이 선수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데, 3-1 볼카운트 상황에서 페르난도 로드니가 볼을 던지자 심판이 판정을 내리기도 전에 볼넷을 확신하며 배트를 던지고 1루로 걸어나가려고 했다. 새파랗게 젊은 선수가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한 심판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해버렸고, 이후 또 비슷한 코스의 공이 들어왔지만 심판은 이번에도 스트라이크를 선언해 삼진을 당해 결국 판정에 항의하다가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헬멧을 바닥에 던졌는데 그게 튕겨서 심판을 맞추면서 5일 출전 정지를 먹었다.[9]

    • ||
    {{{#!wiki style="margin: -5px -10px"파일:external/nationalpostsports.files.wordpress.com/0404lawrie1.jpg}}} ||
    팔의 문신이 점점 늘더니 언제부턴가 팔을 전부 덮어버렸는데, 메이저는 두발 규정이나 복장 규정 등에서 아직도 많이 보수적이기 때문에 이렇게 문신을 많이 한다던지 해서 튀는 선수들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로리의 악동적인 면도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다.

    • 누나는 캐나다 국가대표 소프트볼 선수로, 로리가 처음 데뷔했을 때 중계 방송 부스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 해외야구 갤러리에서는 득점권 상황과 비득점권 상황의 성적 차이가 엄청나다고 즐겜유저라 불렀다.


    6. 관련 문서[편집]


    [1] 다만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2008년에는 캐나다 청소년 대표팀과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으로 참가하느라 데뷔전을 치루진 못했다.[2] 이 부상으로 인해 2014년부터 이어온 에스코바의 연속 경기 출전이 중단되었다.[3] 시즌이 끝나고 트레이드 루머가 돌면서 동시에 로리가 팀 캐미스트리를 해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4] 오클랜드로는 잭 어윈과 J.B. 웬델켄이 트레이드되었다.[5] 원래는 내야진 전체가 우익수 방면으로 이동하여 2루수들이 2익수 수비를 펼치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로리가 3루수 주제에 홀로 이동하여 2익수 수비를 펼치는 것은 원래 2루수 출신이라 그런 시프트에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에 존 패럴 감독은 이런 시프트에 재미가 들렸는지 2013년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으로 옮긴 뒤에도 더스틴 페드로이아를 2익수로 쓰는 대신 3루수 윌 미들브룩스를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위치시키는 시프트를 사용했다.[6] 저런 극단적 시프트가 유행하기 시작한 2010년대 후반에서 와선 늘 보던 모습이지만 이 선수가 현역으로 뛰던 시절 2010년 초중반엔 크게 쓰지않았던 시절이었다.[7] 단 fWAR는 bWAR과 평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기간동안 fWAR 2.7을 기록했다.[8] 실제로 UZR이 극단적인 시프트가 메타가 된뒤로 선수의 실질적인 수비범위를 나타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고 스탯캐스트에서 이러한 단점을 가리기 위해 나타낸 스탯이 바로 OAA였다. 다만 아쉽게도 스탯캐스트의 적용년도는 2016년이다보니 이 선수가 크게 재미를 본 2012년의 OAA는 알수가없다. 하락세를 겪기시작한 2016년 시카고화이트삭스에서의 OAA는 -6[9] 물론 심판도 오심으로 인해 때문에 욕을 엄청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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