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리/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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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재로써의 설정
3. 네타 용어
3.1. MAD 전반
3.2. 브로리
3.3. 파라가스
3.4. 손오공
3.5. 베지터
3.6. 피콜로
3.7. 트랭크스
3.8. 기타 등장인물
4. 전설의 초 MAD 제작자들
4.1. 브로리스트 사천왕
4.2. 카타미스트 사천왕
4.3. 브로의 날
4.4. 브로브로 나츠마츠리-
4.5. 좋은 브로의 날
5. 참고 사이트


1. 개요[편집]


ブロリーMAD

드래곤볼 구극장판의 등장인물 브로리를 주제로 삼고,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를 기본 소재로 삼아 만들어지는 매드 무비 동영상 시리즈이다.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심영물 정도의 위치에 있다.[1]

여러 영상 제작자, 일명 브로리스트들이 브로리를 이용해 MAD를 만들거나, 여러가지 애니메이션에 브로리 MAD들의 캐릭터를 집어넣거나 '인력 보컬로이드화'[2]하여노래를 부르거나, 상황극을 만들던가 하며 노는 덕에[3] 단숨에 최고의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더불어 아버지 파라가스도 인기 만점. 매드에서의 인기만 따지면 부자가 오공, 베지터 일가의 인기를 초월할 정도다. 역시 전설의 초사이어인

니코니코 동화 내부에서도 2008년 경부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며, 나름 세력있는 장르 중 하나이다. MAD의 종류는 상황극 MAD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인기도 가장 높다. 반면 손그림 MAD나 리듬 게임 또는 음계 MAD도 퀄리티가 상당한 수준이지만 상황극 MAD에 비해 의외로 인기는 적은 편.

어째선지 챠케니스트 활동을 병행하는 브로리스트들도 많다.# 둘 다 주인공이 피도 눈물도 없긴 하다.

주로 쓰이는 에피소드는 상술한 대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로, 위험한 두 사람 초사이어인은 잠들지 않는다는 파라가스나 베지터 등의 인기 캐릭터들이 나오지 않는 데다가, 브로리는 카카로트 외엔 별 대사가 없던 탓에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바이오 브로리가 등장하던 다시 태어난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아예 안 쓰인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2019년 현재는 다른 MAD 계열과 마찬가지로 많은 악재들이 겹쳐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그럼에도 며칠 간격으로 꾸준히 영상이 투고되는 등 꺾이지 않는 인기를 자랑한다. 2015년 이후로는 드래곤볼 신극장판이나 드래곤볼 超, 드래곤볼 파이터즈 등에서 소재를 가져오기도 했다. 드래곤볼 슈퍼의 캐릭터 붕괴가 은근히 브로리 MAD에서 구축된 이미지들과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우스갯소리로 '제작진이 원작이 아니라 브로리 MAD만 보고 만들었다' '제작진은 브로리스트들일 것'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대놓고 브로리 오마주인 케일이 등장해서 킹리적 갓심의 영역에 이르렀다(...)

마침내 2019년 드래곤볼 超: 브로리의 개봉으로 어느 정도 소재가 생기긴 했으나, 신극장판의 브로리는 예전 브로리와 완전히 다른 캐릭터 수준으로 변모되어 브로리스트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일이 되었다. 연기 톤도 살짝 다르고, 대부분이 전투씬으로 채워져 있어 MAD로 쓸만한 소재는 생각보다 적은 편. [스포일러]

그 인기 덕에 이웃나라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편이지만 일본어를 활용해야 한다는 문제점 때문에 브로리 MAD 제작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극소수 블로거나 유투버에 의해 자막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2010년대 초반에 비해 브로리 MAD 관련 포스팅을 올리는 블로거들과 유투버들 대부분이 활동을 접거나 쉬고 있는 상태. 그나마 유튜브에는 아직 한 유투버에 의해 한국어 자막이 달린 브로리 MAD가 올라오고 있다.[4]

브로리 MAD 유행의 계보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네타 캐릭터인 올가 이츠카를 소재로 한 매드 무비 이세계 올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둘을 크로스한 MAD도 등장했다. 용병 소재로 호응을 얻는 것을 보면 그 인기가 어디 가지는 않는 듯하다.


2. 소재로써의 설정[편집]



2.1. 브로리[편집]


파일:attachment/bro1.png

"브로리─입니다."[5]

"네..."[6]

"카카롯ㅡ토오오오오오!!!!"[7]

"아버지..뭐야..? 헤아앗?!"[8]

"우선 네놈부터 피축제를 벌여주마."[9]

"하-하하하핫! 너희들이 싸울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난 이 별을 파괴할 뿐이다!"[10]

"크이익!"[11]

"혹성 샤모에서 끌고 온 노예들인가... 언젠가는 '자신들의 혹성으로 돌아가고 싶다'면서 별을 바라보고 있었지, 언젠가는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구나...!"[12]

[13]

"카카로트![14]

아들귀여우냐? 흐흐흐♡[15]

"카카로트의 아들..?"[16]

"또 한마리 버러지가 죽으러 온 건가..?![17]

"내가 괴물...? 천만에... 나는 악마다! 하, 하하하하하하하!!!!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18]

"적당히가 뭐냐?"[19]

"뭐냐..? 방금 그건.."[20]

남겨둔 거다..[21]

"얌전히 죽음을 기다렸으면 뜨거운 맛을 보지 않아도 됐을 것을…역시 사이어인이라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로군!"[22]

"어딜 가는 거냐? ...1인용 포트로 말이냐?"[23]

"죽다만 놈이!"[24]

"끝났군... 결국 쓰레기는 쓰레기인 거다."[25]

"쓰레기가... 아직도 살아 있었나...?"

"자, 와라! 여기가 네 녀석이 죽을 장소DAA☆~!!!"[26]

"흐흐흐... 그렇게 나오지 않으면 재미없지."[27]

"잘도 버텼다만 슬슬 끝낼 시간이 온 것 같구나..."[28]

"헤하하하! 잔챙이들의 파워를 아무리 흡수해봤자, 날 뛰어넘는 건 불가능해!!!"[29]

"이 내가 별의 폭발로 죽을 거라고 생각했나?"[30]

브로리보다 넘사벽으로 강한 부활의 F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터는 뭐냐?

"뭣이...? 어, 어떻게 된 놈이냐..."[31]

"☆이예이☆!"[32]

"흐흐흐흐흐... 푸☆룽"[33]

"선두를 주마!"[34]

"시끄러워! 나한테... 명령하지 마라!!"[35]

"누구냐, 너는? 죽고 싶은 거냐?!"

"아무래도 죽고 싶나 보구나?"

"그 누구도 나한테 명령하지 못해! 나는... 나의 의지로 카카로트를 쓰러뜨린다!!"

"이레이저 캐논!!!"

"스로잉 블래스터!!!!"

"...(츄릅)"[36]

"기가 높아...흘러 넘친다..."[37]

"바보같은-!!!"[38]

''쓸데없는 짓을.. 지금 편하게 해주마..!"[39]

"무슨 짓을 하는 거야, 너는?!"[40]

"기다려! 말로 하면 알 거야!!"[41]

"야아☆"

"무시☆[42]

"싫엉☆"

"이걸로 뒈져버리거라!"[43]

"나야말로 최강의 존재.... 카카로트, 네놈도 방해된다!"[44]

"프레젠트다, 하---하하하핫!!!!!"[45]

"너무 맛있잖아, 이 자식아~!!!"[46]


브로리 MAD의 메인 주인공 겸 세계관 최강자.[47] 대부분의 작품은 다른 인물들이 브로리한테 깝치다가 얻어맞는 흐름이 주가 된다. 원래는 Z전사들 공공의 적[48]이다 보니 구극장판의 묘사대로 그 엄청난 힘으로 타인들을 압도하며 모든 것을 파괴하는 파괴신[49]으로 그려지는 것이 기본적일 것 같지만, 의외로 세부적인 캐릭터성으로 들어가면 팔방미인다운 캐릭터성을 갖추고 있다. Z전사들과 뭉쳐 공동의 대상과 맞서 싸우는 동료로 그려지기도 하고, 어린 시절 원수나 다름없던 카카로트랑 아버지의 원수인 베지터의 친구로 묘사되는 것으로 모자라, 의욕이 넘치는 사고뭉치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이 부각되는 나머지 아버지인 파라가스한테 어리광 부리는 몸만 커다란 초딩 내지 가끔 산수나 국어도 모르는 천연보케[50]로 나오기도 한다. 천연계 무개념 캐릭터로 전락하는 손오공 일행과 달리 작중 최고의 개념인으로 등장해 변태스럽게 폭주하는 오공 일행한테 츳코미를 날리는 상식인적 묘사는 [51]물론, 패륜아였던 원작과 달리 의외로 효자로 나오는 MAD도 많다.[52] 한편 무조건 강하게만 묘사되는 게 아닌지라 제작자에 따라, 작품에 따라 제대로 털리는 모습도 보여 준다.

일단 기본적으로 힘만 쎈 다혈질 바보 컨셉의 캐릭터이기에 관련 태그로 영리함26(브로)[53]가 붙기도 한다. 가끔씩 영리함465(시로코)로 올라가서 건담을 조종하는 등 성우장난 개그도 간간히 쓰이기도 한다. 다만 시마다 빈의 브로리 연기는 다른 연기들과 꽤나 다르게 무거워서. 잘 알지 못하면 성우개그를 하는건지 못 알아들을 때가 가끔 있다. 당장 브로리의 게임판 목소리와 영화판 목소리의 높낮이가 매우 다를 정도니..[54] 그리고 드래곤볼 카이에서 시마다 빈이 을 맡게 되면서 신하고도 자주 엮이는데, 이 때문에 드물게 피콜로하고 퓨전하는 묘사도 나온다.

브로리 변태 소재 쪽을 보자면, '(츄릅)' 때문인지 아버지 못지않은 로리콘 변태로 묘사되거나 애 아빠인 두명의 사이어인한테 동정이라고 놀림받는 전개도 은근히 많은 편. 물론 결말은 \데데☆엔/으로 끝난다.


2.1.1. 바이오 브로리[편집]


"우워어어어어어어!!!!!!"

"카ㅡ카ㅡ롯ㅡ토오오오오!!!!!"

매드에서 불리는 애칭은 도로리.브로리의 클론이다 보니 비중이 없었지만, 어느 MAD에서 케일과 브로리가 낳은 아이라는 설정[55]을 부여하면서 브로리의 아들이자 조연급 멤버로 격상시켰다. 이 시리즈에서는 누가 브로리 클론 아니랄까봐 하는 짓이 브로리를 빼다 박았는데, 베지터를 장난감삼아 가지고 놀며 암반에 처박으면서 논다. 흉측하게 생겨서인지 손오공은 물론 베지터와 Z전사들도 혐오할 수준.


2.2. 파라가스[편집]


파일:attachment/para1.png

"찾고 있었습니다. 베지터 왕자."

"파라가스라고 합니다." (에에에에~♬)[56]

"신혹성 베지터[57]

의 왕이 되어주십사 하고 맞이하러 왔습니다."

"다시 한번, 최강의 전투민족 사이어인의 우수함을 전 우주에 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신의 손으로 최고의 우주 제국을 건설하는 겁니다!"

"전설의 초사이어인을 쓰러뜨리는 것은 베지터왕, 당신밖에 없습니다!"

"은하 곳곳에서 모인 무뢰한들이 당신의 심복으로써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들입니다. 마음껏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58]

"당신도 어떠신지~?"[59]

"잘 왔다 카카로트. 아니 손오공."

"버독의 아들이지?"

"저녁밥이라도 어떤가?"[60]

"착각하지 마라."[61]

"기를 가라앉혀라, 브로리..."

"제길... 운명의 실이 다시 엮여 버린 건가...?"[62]

"오옷~! 오오옷~!!! ㅇ... 안돼!! 그만둬, 브로리! 그 이상 기를 높이지 마!!!"

"그만둬어~!" [63]

"내일까지, 내일까지 기다려[64]

주십시오!"

"이제야 미련한 네놈도 깨달은 모양이구나, 모든 게 네 아들의 말대로다. 이~런[* 코온~나라고 발음이 늘어지는 것이 기묘함과 재수없음을 한층 더하고 있다.]최저[65]

의 별에는 아무런 미련도 없어, 내가 노리는 것은 북쪽 은하의 지구니까 말이다.FU☆AH 하핳핳하~" [66]

"베지터 행성의 왕이라니, 그런 기분이 된 모습은 웃음거리였다구."

"나와 브로리의 제국은 여어어어어(ゑゑゑゑ)[67]

엉원히 불멸이라는 것이다![68]"

"우리 부자가 얼마나 네 녀석의 아버지인 베지터왕을 증오해왔는지 모르겠지..."

"나는 그후로 베지터, 네 녀석들 부자에게 복수할 것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것이다."

"자, 죽음의 공포를 맛보면서, 브로리에게 갈기갈기 찢겨지도록 해라. FU☆FU"[69]

"컨트롤에서 벗어난 는 그저 내 발목만 잡게 될 뿐이다..."

"가엾지만 브로리.. 너도 이 별과 함께 사라지는 거다.."

"너, 와 함께 피난할 준비다!"[70]

"또어어어어오오오오옹느!.... 자신의 아들에게 살해당하게 될 줄이야... 이것도 사이어인의 숙명인가...." [71]

"어엉?"

"DOOR!?"

"슈왓토(SWAT)!?"

"에에엑!?"

"HA☆HA☆HA☆HA☆HA☆HA!! I-SO좋-았어!! 이제 혜성따윌 기다릴 필요는 없다! 지금의 네 파워로 사이어인[* 이 대사는 파라가스의 망언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https://www.youtube.com/watch?v=eM2Cx68h4Vs|브로리가 자신의 아버지 파라가스도 엄연히 사이어인이라며]] 포트에 짓눌러 구모리 혜성으로 던지거나, 태워 버리거나 장난감 삼아 놀다가 데덴으로 폭파시켜 죽이기도 한다. 아님 브로리도 사이어인인지라 파라가스와 함께 소멸당하는 경우도 있다. 어찌됐건 파라가스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Z전사들과 함께 같이 죽건 아니건 상관없이 십중팔구 구모리 혜성의 주 희생양이긴 하지만... ]을 이 세상에서 없애버려라-!!"[72]

"아~우☆"

"좋았어, 그 상태다... DON☆DON점점 다가오너라, 구모리 혜성이여! FU~HUHUHAHAHAHA~ HA~ HAHAHAHAHA~ FU~HAHAHAHA~ FU~HAHAHA~!"[73]

"웃웃우~☆"[74]

"착한 어린이 여러분. 자~알 봐두라고~♂"[75]

"살려주십시오!"[76]

"이걸로 너는 내 것♂이다. 앞으로 천천히 조교♂해서 내 말 밖에 듣지 않게 해 주지♂"[77]

"모든 것이 끝장이다."[78]

"아아 그렇군..."

"잘 봐라. 지옥에 가도 이렇게 재미있는 살육 쇼는 못 볼 거다.[79]

으~흐흐흐흐..."

"베지터, 네 죽음의 공포도 머지않아 끝난다. 고맙게 생각해라."

"얌전히 있었으면 지옥 맛을 보지 않고 끝났을 것을... 으음, 와라! 브로리!!!"[80]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81]

"스위치 온!"[82]

"카카로트보다 약한 왕자에게는 별 볼일 없습니다요!"[83]

"다음 번엔, 이대로는 끝나지 않을 거야~! ㅠㅠ"[84]

"브로리...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

"이 별도 앞으로 수시간의 목숨이다..."

"문~어~쒸~"[85]

"어른스러운 누님 좋구나~"[86]

"뎃↘도⬆ 퍼↗닛!↗샤아➡!"[87]

"파라가스波!"

"빅뱅☆펀치"

"멍청한 녀석! 마그마에도 녹지않는 보디다! 녹을까 보냐!"

"너는 정말로 머리가 나쁘구나."[88]

"싸우는 방법이라는 게 무엇인지 가르쳐주지."

"정말로 일본인은 위기관리능력이 떨어지는군!"[89]

"뭐야 저 아저씨. 어디서 나타난거냐?"[90]

"망가진 건가?"[91]

"나는 과학자에게 브로리를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게 했다."[92]

"그렇게 나는 브로리의 파워를 자유롭게 조종함으로써, 전우주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을 손에 넣은 것이다."

"당치도 않습니다! 베지터 왕, 그런 일이 있을리가 없사옵니다."[93]

"저보다 힘이 떨어지는 브로리가 초사이어인이라니…."[94]


브로리 MAD의 서브 주인공. 부성애를 지닌 좋은 아버지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추해질 때에는 바보, 변태, 마조히스트를 넘어서서 후술할 파라충까지 온갖 방식으로 추하게 묘사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구속장치를 믿고 허세를 부리다가 구속이 풀린 브로리나 베지터 일행에게 그대로 얻어맞거나[95], 1인용 우주선으로 살해당하는 게[96] 주 역할로, 심영물로 따지자면 심영[97]에 해당하는 캐릭터. 이 때문에 원작처럼 흑막으로 묘사되지 않을 때에도 트랭크스처럼 남 짜증나게 하는 역할로 자주 등장한다.[98] 이렇게 안습하게 등장하긴 해도 사실 브로리 다음가는 인기 캐릭터. 보통 아버지이(親父ィ)로 통한다.

대부분 안습하다는 점만큼은 똑같아도 브로리만큼이나 다양한 캐릭터성을 지니고 있다. 브로리가 천연보케로 등장할 때에는 브로리가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거나 바보같은 브로리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등 따뜻한 부성애를 가진 착한 아버지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브로리 이상의 바보로 등장하거나 오타쿠가 되어 애니메이션을 보고 "좋아. 그 상태다..."라고 하악대기도 한다.

그 중 가장 왜곡되는 캐릭터성은 죄다 브로리 변태 소재, 즉 R-26(브로) 작품 쪽에 속해 있는데, 문어 과학자와의 만남 후 독백을 하며 걷는 장면에서 고간이 매우 돋보이는 구도 때문에 브로리 MAD 제일의 변태로 진작에 낙인이 찍혔기 때문. 이 때문에 존댓말로 아첨을 떠는 대사들이 전부 잠재적 변태 소재로 왜곡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베지터를 꼬시는 파라가스의 과한 제스처를 하는 상반신과 이 소재가 합성되어 '날뛰는 파라가스'라는 소재가 제작되어 변태 소재가 아닌 작품에서도 널리 쓰이게 되었으며, 파라가스로 온갖 광기어린 BB들을 만드는 '레알미친파라가스소재 시리즈'라는 장르가 따로 파생되기도 했다. 이 소재에서는 파라가스로 벌레를 만들어 파라(パラ蟲)이라고 부르기도. 지금은 파라충이 애교로 보일 정도로 광기넘치는 형체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카카로트를 제외하면[99] 브로리 MAD 중에선 성우 장난이 가장 빈번하게 쓰인다. 특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7기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의 아카마미레. 파라다이스를 건설하려고 한다. 모르고 들으면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비슷하다. 그리고 마박사슬레이어,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도 자주 쓰인다. 마박사의 경우 파라가스와 연기톤이 흡사해서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성우장난인지 모르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고,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의 "넌 정말 머리가 나쁘구나"라는 대사로 브로리를 바보라고 디스하기도.


2.3. 손오공(카카로트)[편집]


파일:attachment/goku1_1.png

"후헤헤헤헷~"[100]

"미안하지만 급한 볼일이 생겨서..."[101]

"카악, 기분 나빠. 싫다 너!"[102]

"오~ 개운해졌다!"[103]

"어떻게 나에 대한 걸...! 사이어인이로구나!"

"치치, 나 배고파졌어~"

"안-돼!! 나 배고프단 말이야!"[104]

"용서못해....!! 크으으으으..... 으아아아아아!!!!!!"[105]

"절대로 이기지 않으면 안돼!"

"우와아아아아아악-!!"[106]

"이놈아, 조금은 적당히 해라!"[107]

"파워다.. 녀석을 쓰러트릴 파워다.. 파워를 나눠줘... 파워를..!!! 줘어어어어어어얽!!!!"[108]

"헷! 브로리, 놀랐다구. 너 정말로 강하구나."

"카카로트가 아냐! 나는 손오공이다!!"[109]

"자, 제2라운드를 시작해볼까?!"

"너 조금 끈질기다구~ 헤헷ㅋ"

"휴~ 죽다 살았네! 피콜로, 마침 잘 와줬구나! 선두 안 먹었으면 나 완전 죽는 줄 알았어!!"

"괜찮아.. 드래곤볼로 살려낼 수 있어." [110]

"베지터, 멀리 갈 필요 없어.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여기에 있으니까"

"파라가스, 베지터에게 알려줘라. 브로리가 그 초사이어인이라고 말이야!"

"아는 여자의 화끈화끈한 야한 사진을 보여줄테니까!"[111]

"그러고보니 나 배고파졌다!"

"오반!"[112]

"갸아아아아악!"

"그럴까~? 해보지 않으면 모르지!!!"

"우리들의 파워가 이겼다!"[113]

[114]

"싫은데~!"[115]

"지금이라면 이길 수 있다!!"

"에-네-르-기-파!!!!!!"

"너만은 절대로 용서못해!!!"

"바보! 뒤를 한번 잘 보라고!!"[116]

"그런 말 해봤자...."

"나쁘게 생각 말라구~ ㅋ"

"위험햇~!"[117]

"...이예잇! 하하핫ㅋㅋ"

"도망쳐!"[118]

"내가 악인가? 재미있군"

"누구든지 와봐라! 내가 상대해주마!"


브로리 MAD의 페이크 주인공이자 메인 빌런. 오공이 멀쩡하게 나오는 작품도 적지 않으나, "카카롯트의 얼굴을 기억 못하는 브로리"라는 작품이 나온 뒤로는 쿠즈로트(クズロット[119]), 즉 레기로트라는 캐릭터성이 정착되었다.[120]

상술한 대로 레기로트로 등장할 때에는 온갖 인간말종다운 행적을 벌이는데, 주로 어그로를 끌어놓고 오반을 자기 대신 몸빵으로 내세우거나 상황을 다른 인물에게 떠넘기고 도망치는 트러블메이커로 등장한다. 이걸 응징하는 것은 당연히 브로리지만 다른 인물들까지 입을 모아 쿠즈로트의 사악함을 디스할 정도. 이런 캐릭터성을 표현하기 위해 성우가 같은 타레스의 대사를 쓰는 것으로 모자라 본인의 원래 대사를 후술할 오공 블랙의 대사로 바꿔 쓰기까지 한다. 물론 쿠즈로트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카카로트와 오공 블랙 가릴 것 없이 둘 다 쓰레기로 나오는 경우가 월등히 많긴 하지만.

브로리한테 머리를 잡혀[121] 배를 어퍼컷으로 맞기 직전의 표정이 아헤가오와 비슷하다 보니 그 장면에 아헤롯트라는 코멘트도 가끔 달린다.

2.3.1. 버독[편집]


"이걸로 끝이다!!!"

"여긴 어디지...? 분명 나는 혹성 베지터의 폭발에 말려들어서...."삑-삑삑삑삑~

소..손나 바나나!![122]

도도도도도 도도리아! 어째서! 왜 이런 짓을..[123]

"프리저!!! 당장 처 나와라!!!!!"[124]

"쳐 죽여 버린다!"[125]


'만일 신 혹성 베지터에 버독이 찾아온다면'에서 딱 한 번 등장하였다. 드래곤볼 시작 전에서는 프리저의 데스볼에 휘말렸지만, MAD에서는 브로리, 파라가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손오공과 합동하면서 브로리를 처치한다. 그 후, 손오공과 같이 우주선에 있는 줄 알았으나, 꿋꿋이 제 갈길만을 가는데... 브로리 MAD와는 연관이 없지만 "급한 사람들을 위한 버독편"에선 "쿠즈로트"스런 복선들이 나온다.[126][127]


2.3.2. 제노오공[편집]


어떤 일본 유저가 만든 브로리 MAD에서 극후반부에 등장한 또 다른 손오공이다. 대사나 내용 등을 아시는 분 있으면 추가바람.


2.3.3. 오공 블랙[편집]


파일:20180202_193244.jpg

"드디어군. 오늘이야말로 네놈의 목숨이 끊어지는 날이다. 사이어인이여."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받아라, 나의 칼날!"

"어떠냐 이 색? 아름답지 않나? 너희들의 센스에 맞게 이름짓자면... 로제.. 그래 초사이어인 로제."

"왜 이 정도로 힘의 차이가..."

"이 어찌 비참한 모습이냐..."

"쿠페빵★"

"아름다움의 정점"

성우 개그 담당이자 쿠즈로트 못지 않은 쓰레기. 몬더그린 때문에 쿠페빵집 사장이라는 의미불명한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쪽은 대사만 채용하는 타레스와는 달리 직접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는 오공의 안티테제 역할. 오공을 악당으로 만들기 위해 타레스의 대사를 쓴다면 이 쪽은 오히려 오공 블랙을 선인으로 만들기 위해 손오공의 대사를 역수입해온다. 물론, 오공을 더더욱 쓰레기로 만들기 위해 블랙의 대사를 채용하는 쪽이 대부분. 그러나 영상 내에서 오공이 원래의 착한 이미지로 나온다면 원작처럼 사악한 악역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가끔씩 오공과 손을 잡고 악행을 일삼는 역으로 등장하기도 하나 대부분 브로리에게 당한다. 전개에 따라 타레스와도 대사를 공유한다. 알맹이인 자마스 때문에 덩달아 자마스루엑스트라 정도로 나오기도 한다.

오공 블랙이 주연으로 나올 경우 게게게의 키타로 1작의 키타로의 대사를 가져오기도 한다.


2.3.4. 타레스[편집]


파일:3c7affe299664db2e792c890dfea875b.jpg

"나와 함께 갈 생각은 없나? 우주를 마음껏 누비면서, 내키는 대로 별을 부수고,[128]

맛있는 걸 먹고 맛난 술에 취하지, 이렇게 즐거운 생활은 없다고?"[129]

"사이어인이라면 사이어인에게 어울리는 삶을 살아라."[130]

"정중히 거절하지."

"조금은 통했다…."

"뭐냐, 네놈?"

"흩어져서, 섞여라!"

"버러지처럼 바위에 처박아 버리는 거다!"[131]

"사이어인의 수치 같으니!"

"죽어-엇!!"[132]

"감히 나를,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

"결국은 하급전사, 추한 몰골이군."

"자아, 꿇어라, 무릎꿇고 목숨을 구걸하면 용서해주지."

"나한테 무릎꿇고 빈다면, 네놈의 자식과 같이 동료로 받아줄 수 있다고."

"사막으로 변한 이 행성의 한가운데에 네놈의 묘비를 세워주마."

"우리들은 몇 안되게 살아남은 사이어인 동료, 그러니 사이좋게 지내보자고....!!"

"멍청한 놈, 나를 뛰어넘을 거라 생각하나!?"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것, 그것이 사이어인이다!"

"방해하지 마라!!! 뒈지다 만 놈이!!!!!"


타레스 자체가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대사는 정말로 자주 쓰이는데, 브로리스트들이 타레스와 성우가 같은 손오공을 더욱 쓰레기같이 묘사하기 위해 대사를 가져오기 때문이다.[133]성우 개그로 손오공을 막장으로 탈바꿈시키는 역할. 타레스 자체가 등장할 때에는 손오공이랑 같이 손을 잡고 쓰레기 짓을 하거나 브로리가 손오공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자주 얻어터진다. 최근에는 오공 블랙이 등장하면서 존재감이 사라져버렸다.(...) 그러나 여전히 대사에는 타레스가 활용성이 많아 블랙은 따로 등장해놓고 타레스 대사만 따와 오공을 쓰레기화 역할을 하는 편이다.


2.4. 베지터[편집]


파일:attachment/vege1.png
맨 가운데 짤 작붕이 엄청나다

"뭐냐, 네놈들은?"

"(피식)사이어인이로군?"

"붯이!?"[134]

"좋구만?!"[135]

"그럼 당장 전설의 초사이어인을 정벌하러 간다. 뒤를 따라와라, 브로리!"

"겁쟁이는 따라 나서지 않아도 좋다! 브로리, 서둘러라!" [136]

[137]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내가 찾아서 박살내버리겠다."[138]

"나서지 말라고 했을텐데?"[139]

"하악 하악.... 전설의 초사이어인...!"[140]

"그만해!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어! 저 놈은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고!!"[141]

"도망치는거야...이길 리가 없어..."[142]

"살해당해...모두 살해당한다구...!"

"이... 이거 놔!"

"다 틀렸어. 끝장이다…!"[143]

"내가 베지터다! 챠아아아아아아아앗! 사이어인의 왕자 베지터가 상대다!!"[144]

"후오옷!?"[145]

"오~오우?!"[146]

"사이어인의! 왕자느으은!!! 이 나다아아아아아!!!!!"[147]

''보여주지, 초 엘리트 사이어인의 압도적인 파워를!"[148]

"나는 더 이상... 싸우지 않아...!"

"웃지 마! 목숨이 아깝다면 웃지 마!"[149]

"처죽이지 않은 걸 고맙게 생각해라!"

"빅뱅 어택!!!!!"[150]

"파이널 플래시!!!!!"[151]

"나는... 슈퍼 베지터다!"[152]

"카카로트, 네가 넘버원이다!"[153]

"와,왔으면 왔다고 빨리 좀 말해!"[154]

"빨리 해라! 늦어버릴지도 모른다고!!"

"아↗️아아아아아아우⬇️"[155]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해대는 거지? 증거가 어디있다는 거냐, 증거가!!"

"아, 아뇨... 이 쪽이야 말로...."

"HA★HA★HA★HA★HA★HA★HA"[156]

"하하하!!! 뭔지는 몰라도 나는 살아있다고!! 하하하하하하핫!!!!!"

"자... 잘도...!! 나의.....!!! 부르마르으으으을!!!!!!"

"사이어인을 얕보지 마라... 각오하라고!"

"어이! 이봐! 너희들! 이제 여흥은 끝이다! 자! 즐거운 빙고 대회를! 시작하자! 시작하자! BINGO! BINGO! BINGO! 즐거운 BINGO! 지구는 즐거운 곳.이.라.구.요.! 음.식.들.도.참.맛.있.지! 즐거운 BINGO! 즐거운 BINGO! YEAH!"

"어떠냐, 나랑 같이 하지 않겠나?"[157]

"자, 때려봐라. 날 한 대라도 때린다면, 그 때 유원지에 데려다 줄 수도 있다고?"

"구미 달라구!"

"빅뱅 BINGO!"

"제길...! 야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158]

"지구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지, 그거라면 어떠냐!!!!"


허세헤타레의 왕자이자 브로리의 장난감. 브로리에게 시종일관 쓰레기(쿠즈)라고 불리고 있으며, 폼생폼사 허세를 부리든[159] 운명을 피하기 위해 아첨을 떨든 "이제 끝이야"라며 좌절하든 간에 암☆반에 처박히는 처절한 운명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작중에서 보여준 헤타레성이 엄청나게 강화되어 등장하며, 허세를 떨다가 브로리에게 얻어맞고 암반에 처받히는 안습한 역할을 맏고 있다. 오죽하면 브로리가 처형을 준비하겠다며 처형용 암반까지 대령하라는 작품까지 나올 정도. 더 열폭해서 덤벼들기도 하고 브로리에게 목숨을 구걸하기도 하지만 실패하고 "다 틀렸어. 끝장이다…!"라고 좌절하는 모습옆동네 누구들이[160] 마찬가지로 가히 죽음의 5단계를 연상케 한다. 가끔 멋진 모습이 나오더라도 마지막에 다 꼬여서 망하거나 그냥 베지터의 꿈이었다던가 하는 작품이 대부분. 드래곤볼 신극장판 개봉 이후에는 그놈의 빙고 댄스와 우이스에게 아부할 때 하던 컵라면 송 때문에 개그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더더욱 강해졌으며, 최근 작품에서는 아예 대머리라고 놀림당하는 등 안 그래도 나쁜 대접을 받던 게 계속 심해지는 상황.

브로리 MAD에서의 베지터는 상술한 대로 상대(물론 일반적으로 브로리)가 너무 강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으로 모자라, 바보라서 뻘짓을 하다가 파멸을 자초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유리멘탈이라 일단 포기하고 보는 안습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베지터 팬도 분명히 존재하고, 베지터 팬이 만든 MAD에서는 베지터가 다른 MAD보다 괜찮은 역할로 등장할 때가 많다.[161]

몇몇 MAD에서는 왠지 파라가스처럼 오타쿠로 나와 애니 관련 굿즈를 들고 하악하악 거리는 모습도 보인다.


2.5. 피콜로[편집]


파일:attachment/pico1.png

"10엔!"[162]

"쿠소마아!?"[163]

"뜨옥?! 끄얽!!"[164]

"선두다, 먹어라."

"흥, 괴물 자식. 좋을 대로 해라."[165]

"무슨 잠꼬대를 하는거야! 궁상떨 여유가 있으면 싸워!"

"뭐가 사이어인의 왕자냐?!"

"어디를 도망가든 다 똑같아. 녀석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이 우주는 끝장이다!"

"이 정도로 정신이 썩어빠졌을 줄이야, 꺼져! 다시는 그 낯짝 보이지 마!"[166]

"제대로 씹으라고..."[167]

"웃기지 마라!"[168]

"걸레짝(がたがた)[169]

으로 만들어주지."

"오공! 나도 있다는 걸 잊지 말라고!"

"오반!!!!!!!!!"

"그만 하라고 했잖아--!!!!"[170]

"해... 해냈다! 발버둥쳐라, 괴로워해라!!!"[171]

"오반쨔응♥"[172]

"마관광살포!!!"

"원망할 거라면, 네 자신의 운명을 원망하거라."

"오공! 아아, 제길...!! , 오공한테 파워를 나눠주는 거다!"


10엔과 오반을 사랑하는 선두 셔틀. 브로리에게는 벌레자식(ムシケラ)이라고 불리고 있다.

등장 곡의 도입부 포코피(ポコピー)로 사랑받는 초록의 남자. 베지터만큼이나 안습했던 작중 행보처럼, 타악기 소재로 쓰이거나 브로리에게 발로 채이고 날아가는 역할을 맡고 있다. "피콜로인데 타악기"나 브로리한테 헤딩을 맞고 발로 채이고는 기탄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묘사한 "벌레자식 축구"가 피콜로의 안습함을 상징하는 태그들. 브로리에게 달려들었을 때 내지른 기합소리가 어찌나 인상깊었는지, 아예 "10엔"이라고도 불린다.

어찌나 안습하게 묘사되는지, 실제로 따져 보면 늘 무시당하지만 약방에 감초처럼 튀어나오는 트랭크스보다 비중이 낮다. 손오반이 얻어맞는 작품이라면 반드시 튀어나오긴 하지만... 건물 위에 서 있기만 하는 엑스트라로 격하당할 때도 있으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다 휘파람 소리에 기겁하고 쓰러지는 개그도 선보인다.[173] 역시 베지터처럼 작붕이 나와서 그 작화가 자주 쓰이기도.

위의 '멋대로 해라'(스키니 시로)에서 '스키'(좋아)부분만 뚝 떼어서 다른 인물들에게 고백을 하는 게이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나메크 성인은 성별이 없잖아

성우가 모 세기말의 피규어 덕후[174], 짱구 극장판 4기 핸더랜드의 대모험의 악역 스 노우맨 파[175]의 성우도 맡고 있다보니 이쪽의 대사를 따 오기도 한다. 그리고 최근, 포트거스 D. 에이스패배자 관련 성우 개그도 쓰이고 있다.


2.6. 미래 트랭크스[편집]


파일:attachment/trunks1.png

"아버지! 안됩니다, 그런 이야기에 넘어가시면!!"[[176]

"아버지! 무턱대고 그냥 가시면 위험합니다! 좀 더[177]

정보를 모으고 나서라도...."

"손오공 아저씨...?"[178]

"아버지이이이이이!!!!!"

"아버지를 신흑성 재견을 해준다는것은 전부 거짓말이예요!"[179]

"옙!!"High!![180]

"어ㅡ이!"[181]

"저런 녀석을 이대로 살려두었다간 전우주가 파괴당하고 말거야!"[182]

"아핫☆"[183]

"난 20년 후의 미래에서 찾아온, 트랭크스다!"'[184]

"20년 후의 미래에는 같은건 존재하지 않아... 왜냐하면 너는 여기서 손오공 아저씨한테 쓰러질테니까!!!!"

"너무 강해요, 너무 강하다구요, 놈들은!"[185]

"너는 한순간에 나에게 살해당한다. 알고는 있겠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186]

"갸아아아아악!"[187]

"도아랏?!"[188]

"도옥!? 가악!!"[189]

"그만둬 주세요!!! 지구가아아아ㅡ아!!!! 지구 그 자체가아아아아ㅡ아!!!!!!"[190]

"아버지! 그런 몸으로는 무리야!!"[191]

"어쩔 수 없네~"

"아아아아아아앙~!!!!!!"[192]

"꽃미남!"

"누군가 한 명을 잊어버린것 같지 않냐고!"[193]

"너,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야?! 이건 게임이라고!"

"음료수도 많이 있으니까, 원한다면 드세요."

"초사이어인은 손오공 아저씨 혼자만 있는게 아니야! 여기에도 있단 말이지.."

"모두가 힘을 합치지 않으면 절대로 이길 수 없어요!"


한없이 투명한 캐릭터이자 관심병 환자. 이후 관종 캐릭터성이 부각되면서 나르시스트눈새라는 캐릭터성이 추가로 붙었다.

지금이야 아버지만큼 안 좋은 대접을 받지만 사실 브로리 MAD 초창기만 해도 좋은 대접을 받았던 캐릭터. 파라가스가 베지터 대신 왕으로 모시려고 한 MAD도 있었고, 선역으로 나오는 일이 많았던데다 좋은 일도 많이 했던 캐릭터. 어떤 MAD에서는 아예 주인공으로 쓰이기도 했다. 하지만 초중반부에서는 사사건건 딴지거는 역할을 부여받았으며, 이 때문에 언제부터인지 나오자마자 주먹찜질로 말문이 막히거나, 아예 무시당하는 작품이 늘어났고 그 결과 트랭크스루(トランクスルー[194])라고 불리게 되었다.[195] 무시당할 때에는 반드시 "아핫☆"이라는 감탄사를 외치는 게 불문율.

위의 "거짓말이에요!"라는 대사 때문에 눈새 기믹이 붙기도 했으며, 2012년부터는 아예 무시 당하건 말건 관심을 받을 때까지 시끄럽게 떠들어대거나 자기 얼굴이 미남이라고 잘난 척을 하는 짜증나는 캐릭터[196] 짜증크스(ウザンクス[197])라는 기믹도 추가되었다. 요즘은 트랭크스루와 짜증크스가 적절히 버무려진 형태.

베지터나 손오반에 비해 브로리에게 얻어맞는 장면이 훨씬 많아서 얻어맞는 장면 또한 자주 쓰이며, 다른 극장판인 3명의 초사이어인과 인조인간의 대결에서 13호의 공격을 받고 "갸아아아아악!" 이라는 비명과 함께 얼굴이 솟구쳐 뭉개지며 날아가는 장면도 밈으로 자주 쓰인다.

이름의 뜻이 '남성용 사각 팬티'라서 브로리에게 팡츠라고 불리기도 한다.


2.7. 손오반[편집]


파일:attachment/gohan1.png

"아…… 악마땅…."[198]

"그만해!! 왜 이런 심한 짓을 하는거야!"[199]

"저렇게 황폐한 별에 나라를 세우려 하다니 무리에요..."[200]

"떼야앗-!!''

"잘한다 잘해ㅋㅋ"

"그치만, 아버지..."[201]

"아버지도 아냐!"[202]

"이 자식이!!!"[203]

"괜찮아. 우린 감시원도 뭣도 아니니까."

"우옷?! ....갸악?!"


손오공의 방패이자 피콜로 트리거. 쓰레기같은 등장 인물들의 행보에 "아... 악마다..."라고 경악하는 것과 손오반이 얻어맞을 때마다 피콜로가 달려오는 것을 빼면 이 MAD 시리즈에서 손오반의 비중은 병풍고기방패밖에 되지 않는다.

허구한 날 오공의 방패막이가 되거나 하는 것을 빼면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다. 딱 등장 분량만큼만 나오는 수준. 본편 등의 장면도 사용되고 있는 현재로선 전보다는 많이 사용된다. 어디까지나 전'보다는'.

포코피 계열 소리 MAD에서도 벽에 걸려있는 채로 등장한다. 피콜로나 브로리가 쇼타콘이 될 때도 주된 희생양. 가끔 오공의 쓰레기 짓에 "아버지도 아냐!"라는 대사를 읊기도 한다. 어쩌다가 드물게 초사이어인 2가 되어 최강이 되기도...[204]

가끔 손오공이 정상인으로 나올때는 아버지가 죽건말건 싸우기를 거부하거나, 아버지가 브로리에게 얻어터지는걸 보며 즐거워하는 패륜아가 되기도 한다.


2.8. 크리링[편집]


파일:attachment/klilin.jpg

"오나니~♪"[205]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그만두는 게 좋을 걸? 우리들 엄청 강하다고~?"

"피콜로의 로켓이 있어서 다행이네..."

"기원참!!!"

"태양권!!!"

"제트 피스톨!"

"아! 그러고 보니... 나 가라오케 도중이였지!"

"미안하다 오공.... 우리들은 여기 없는 편이 나은 것 같아...."

"왜 나만...!"


브로리 MAD 대표 가수. 일명 크리링 송(クリリンソング)으로, 모양이 비슷한 크소소소소소송(クソソソソソグ)이라고도 쓴다(...).

벛꽃놀이를 하는 곳에서 날개를 주세요를 열창하는 장면이 주로 사용된다. 중간에 파라가스의 거대 우주선이 날라오지만, 무시하고 계속 부른다. 심지어 파라가스와 베지터가 대화하는 도중에도 끝까지 부르고 있다(...). 노래의 가사 중 '코노 오오 소라니~!' 의 '소라니'가 '오나니~!'로 들리기도 해서 뜻하지 않게 시모네타를 하기도. 그리 비중이 큰 편은 아니지만 파라가스가 자기소개할때 뒤에서 항상 "에에에에에에~"하는 클라이막스를 길게 끌면서 부르던 노래가 마이크의 효과까지 합쳐져 무지막지 늘어지는 소리만큼은 거의 늘 등장한다. 이 때문에 직접 등장하지 않더라도 크리링 송만큼은 개근급 출연량을 자랑한다. 그의 노래 때문에 등장인물들과 지구가 박살나는 MAD도 존재할 정도. 퉁퉁이

그 외에도 무뢰한들에게 겁을 주다가 순간이동한 손오공의 얼굴을 실수로 때리는 것도 MAD의 재료로 사용된다. 주로 손오공이 얻어맞고 날아가 버리거나 극도로 분노해서 크리링을 날려버리는 식. R-26 MAD에서 다른 등장인물들이 변태로 나올 경우 십중팔구 아내가 꼭 표적이 되기 때문에(...)[206] 성우개그기간트 피스톨을 날리거나 분노에 찬 기원참으로 변태[207]를 응징하는 모습을 보인다.


2.9. 구모리 혜성[편집]


파일:attachment/gumo.png

막장으로 치닫는 MAD를 한 번에 끝장내는 종결자[208]로, 이른바 '약속의 시간' 내지 '약속된 결말'로 불리는 장면 중 하나 일단 종결 역할로 나올 경우 브로리나 파라가스는 물론 블루가 된 카카로트나 베지터, 심지어 파괴신이나 슈퍼 드래곤볼로 불사가 된 자마스도 1방에 소멸시킨다.. 그러나 브로리 등이 박살내서 파라가스 계획을 파토내는 경우도 많다. 또한 충돌로 인해 신 혹성 베지터의 파괴가 성공하더라도 손오공 일행이 순간이동으로 탈출하거나 브로리가 "이 내가 별의 폭발로 죽을 거라 생각한 거냐..." 등의 대사를 하며 돌아올 때도 있다. 파라가스가 구모리 혜성이 격돌하는걸 알려주지 않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Z전사들이 갑자기 충돌해 소멸당하는 MAD도 부지기수.


2.10. 1인용 포드[편집]


파일:20180202_180702.jpg
위 이미지는 멀쩡한 상태가 아니라 브로리가 구겨서 구모리 혜성으로 던져 날아가는 와중에 찍힌 것이다.

약속된 결말로 불리는 장면 중 하나. 정식 명칭은 어택볼이지만 브로리 MAD에서는 브로리의 "1인용 포드로 말이냐...?"라는 대사 때문에 언제나 1인용 포드로 불린다. 사실상 파라가스 전용 소재로, 파라가스가 안에 들어가면 십중팔구 브로리가 찌그러뜨려 던지게 된다. 던지는 척 하다가 계속 돌리기만해서 파라가스에게 멀미를 유도하거나 포드가 무거워서 브로리가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누군가가 몰래 도망치거나 해서 그 장소에 아예 포드가 없는 작품도 부지기수. 어찌됐건 캐릭터들에게 피난용 수단으로 길이길이 사랑받고 있지만,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이 아니고서야 통째로 찌그러져 죽든 안 죽든 상관없이 1인용 포드에 타는 캐릭터는 전부 죽는다. 커비로 바뀌는 MAD도 있다.

파라가스나 베지터가 탈 경우에는 브로리가 포드를 찌그러트리는 대신 기탄을 날려서 폭파시켜 죽여버리는 경우도 많다. 또한 감동물이나 파라가스가 좋은 아버지로 나오는 작품에서는 파라가스가 끝까지 브로리를 챙기기 위해 브로리용 포드를 같이 준비하거나, 어째 파라가스가 브로리 보고 피난하라며 포드를 양보하면서 반전을 안겨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브로리의 "1인용 포드로 말이냐?"가 굉장히 씁쓸하게 들린다.

드래곤볼 제노버스 2에서 처음 이동수단(플로트)을 탑승하면 클리어되는 도전과제 이름이 "1인용 포드로 말이냐?"이다.


2.11. 문어과학자[편집]


파일:attachment/tako.jpg

"이제 됐습니쟈...기를 가라앉히고 장치를 벗어주십쇼"

"파라가스님. 기를 가라앉혀 주십시오."

"컴퓨터가 출력한 데이터에 따르면 리모컨은 고장나지 않았습니쟈. 당신의 기 하나로 브로리의 힘을 가두는 것도 개방하는 것도 자유자재 입니쟈."

"리모컨은 완전히 정상입니쟈!"

"우와헤헤ㅋㅋㅋ"

"헤헤하웃?!"

"오요?"[209]

"하여튼!"

"뒤져주십쇼."[210]

"역겹습니쟈."[211]

"꺼★져."

파라가스에게 브로리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구속장치를 만들어서 준 장본인. 등장 분량은 약 30초밖에 안되는 주제에 대사의 범용성이 장난아니게 높다. 옆동네 의사양반처럼[212] 대사는 별로 없지만, 미친 존재감과 찰진 독설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당장 윗 문단만 봐도 본편에서 나온 대사보다 MAD에서 파생된 단어가 더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문어인지 낙지인지 모를 독특한 모습과 '우와헤헤'라는 희한한 비명, '~입니쟈'라는 이상한 말버릇 때문에[213] 브로리 MAD에서 새롭게 발굴되어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인기가 대단해서 아예 문어과학자가 주역이 되는 MAD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문어과학자를 자주 쓰는 브로리스트들을 타코(문어)리스트라고 따로 부를 정도.

성우는 오룡과 같은 타츠타 나오키. 타츠타 나오키오룡 외에도 드래곤볼 TVA에서 주로 노인 단역을 맡아왔기 때문에 그 음성을 소스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정도면 주연급 MAD 소재라고 할 수 있겠다. 요즘은 독설 기믹에 더해 무었이든지 창조해내는 기적의 과학자로 자주 등장한다.[214]

가끔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해서 Z전사고 브로리고 뭐고 다 때려부수는 MAD 내 최강자가 되기도 하며, 진짜 문어로 나오거나 브로리에게 깐죽대다가 타코야키나 연포탕, 돌솥 문어밥, 문어숙회 등이 되버리는 일도 있다.
북미판 한정으로 본명은 크랭이라고 하지만,[215] 일본판에는 본명에 대한 언급도 없기에 어차피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문어(タコ)[216]라고 부른다.


2.12. 베지터왕[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KingVegetaInBrolyTheLSS.png

"파라가스의 아들을, 지금 당장 이 세상에서 말살해라!"[217]

"파라가스...뭐하러 왔느냐."

"너도 함께 저세상으로 가라. 흐아앗!"

"아들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내가 용서할 수 없는건 녀석의 태도다! 우리 사이어인이 노예라도 되는 줄 착각하고 있어!"

파라가스가 베지터 말살 계획을 꾸미게 한 원흉. 본편과 같이 주로 과거회상에서만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파라가스의 변태짓의 희생양이 되거나 약올리는 파라가스를 응징하는 역할. 아주 가끔 파라가스 부자의 공격으로 수많은 사이어인들과 함께 학살을 당하기도 한다. 드래곤볼 슈퍼에서 비루스에게 굴욕을 당하며 밟히는 장면이 나와서 이것도 소재로 동원되기 시작했다.


2.13. 앙골[편집]


파일:attachment/angol1.png

"보고드립니다! 토토카마성에 슈퍼 사이어인이 나타났습니다!"[218]

"꼬맹이, 농땡이 피우지 마!"

"반항할 셈이냐!"

"아랏?!"

"죽어."

베지터에게 '토토카마성에 슈퍼 사이어인이 나타났습니다!'라는 보고 단 한마디만 한 병사.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219] 최대 규모의 드래곤볼 위키에조차 아래의 모아도 있는 항목이 얘만 없다. 게다가 사실 보고를 한 병사 자체는 앙골이 아닌 이름모를 무뢰한일 뿐이다. 앙골은 같은 유니폼을 입은 다른 키 큰 병사. 샤모에게 채찍질을 하고 호루라기를 부는, 위의 두 번째 그림의 인물이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같은 유니폼이니 전혀 구별이 안 된다. 그래서 그냥 이들을 전부 싸잡아서 '앙골즈'로 부르기도 한다.

이렇듯 본편에서는 존재감 하나 없는 단순한 무뢰한일 뿐인데.. 그런데 어째 저 문어과학자 만큼이나 범용성이 엄청나다.#2 #3[220] 하지만 일단 앙골은 대화식의 상황극 MAD에서보다는 음계 MAD에서 더 자주 쓰이는 듯하다.[221] 대사 중 '보고'의 발음은 일본어로 모오시인데 보고와 맹자 발음이 같아서 맹자와도 자주 엮인다. 맹자드립니다! 그 밖에는 상관인 파라가스에게 '죽어'라고 하거나 '반항하겠다'라면서 모아처럼 하극상을 일으키기도 하며, 유독 최강자 역할을 얻는 경우가 좀 보인다. 대표적으로 앙골로라든가. 대사를 백마스킹하고 편집해서 "죽어(시네)"라고 외치는가 하면, 대사의 끝부분인 "다"를 이어붙여서 아타타타타타를 시전하기도.


2.14. 모아[편집]


파일:attachment/moa.jpg

"서 설마…."

"네..지구에 이주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갸아아아악~!"

"파라가스 역겹."[222]

안습 + 영고+동네북+불행.

파라가스의 직속 부하. 성우는 카와즈 야스히코. 파라가스가 구모리 혜성을 관찰하며미치광이처럼 웃을 때 서..설마..라고 말하고, 혜성 충돌 후 지구에 이주하면 충성을 다하겠다고 말하는데, 어째서인지 파라가스는 '착각하지 마라.'라며 모아에게 데드 퍼니셔를 날려 죽인다. 아마 자신의 혜성충돌 계획이 누출될까봐 죽인 듯.[223] 헌데 모아의 '서..설마..'와 죽을 때 비명인 '갸아아아아아-!'가 음MAD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참고로 위의 '앙골'과 이름을 합치면 '앙골모아'가 된다. 또한 드래곤볼의 애니메이션의 천국의 대계왕성에서 머리 위에 링을 띄운 채 한 팔로 푸쉬업을 하고 있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를 두고 팬들은 '천국에서도 최선을 다해..'라며 농담을 하기도 한다.

원작에서는 위의 스샷과 같이, 왼쪽 다리가 장식에 가려서 보이지가 않는데, 결국 어느 브로리스트가 직접 왼쪽 다리를 그린 소재를 제작했다. 어떤 편에서는 베지트도 이겼다고 한다.[224]


2.15. 무뢰한들[편집]


파일:attachment/nanaz.jpg

"베지터왕 바보 만세!"

신 혹성 베지터의 궁전 앞에 파라가스가 데려다 모아놓은 베지터의 부하(?)들[225]. 앙골도 여기 소속이다. 영화 중반에 다들 로켓에 모여 어떻게든 탈출하려 했지만, 브로리가 폭주하며 사용한 블래스터 메테오가 로켓이 있던 절벽을 그대로 소멸시켜 모두 그대로 사망했다.

그리 중요한 역할은 없지만, '베지터왕 만세!'할때 만세(반자이)가 어째선지 바보(바카)라고 들리는 탓에 이들이 만세를 외칠 때마다 필연적으로 '베지터왕 바보!!'라는 댓글이 달린다. 옆동네 심영물의 학생들처럼 베지터가 안습하게 나오는 MAD에서는 아예 반말이나 욕설을 하거나 전설의 슈퍼 무뢰한이 되어 Z전사와 브로리를 박살내기도 하고 , 니코동에서는 MAD 시청자들을 '무뢰한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16. 샤모성인[편집]


파일:attachment/shamo.jpg

"할아버지!"

"우리들 농땡이 피우지 않았어!"

"샤모는 나쁘지 않아. 나의 잘못이야![226]

"그딴 거 알 게 뭐야?"[227]

"먹을 것도 제대로 안 준다고! 사이어인 같은 건 우주의 악마야!"[228]

"아니야!"[229]

"고마워!"

"저 녀석이야! 우리 별에서 날뛰었던 놈은..!"

"앗, 샤모성…."

"으갸아아아아아악---! 으아앗아아앗아앗..!!"[230]

파라가스와 브로리에 의해 노동을 하기 위해 신 혹성 베지터에 끌려온 종족. 출연은 많은 편인데, 활용 방향이 이랬다 저랬다 통일되지 않은 편이다.

  • 고향 샤모성이 브로리의 이레이저 캐논 한 방에 박살나는 모습을 허망하게 바라보는 장면.
  • 쓰레기 같은 짓을 벌이는 역할. 위의 첫 번째 대사는 일을 하다 앙골에게 채찍으로 얻어맞는 손자 샤모를 감싸는 할아버지 샤모의 눈물겨운 장면이지만 할아버지의 대사를 살짝 손봐서 '나는 나쁘지 않아. 샤모의 탓이다!'라며 떠넘기는 대사로 바꾼다든가, '우리들 농땡이 친다구!'라며 트롤링을 벌이는 등 희대의 어그로꾼으로 재탄생시키곤 한다. 먹을 것을 달라며 초샤모성인화해서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작품도 나올 정도.
    • "그딴 거 알 게 뭐야?"나 "아니야!", "사이어인따위 우주의 악마야!" 같은 대사를 연발하며 트랭크스처럼 어그로를 끌다 살해당하는 경우도 많다.
  • 그냥 배경이나 엑스트라 역할로 나오다가 브로리나 손오공에게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역할.


2.17. 샤모성[편집]


파일:attachment/deden.jpg

'\데데-엔/'

약속의 시간 & 브로리 MAD판 폭☆8
브로리는 샤모성인들이 언젠가는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늘 샤모성을 바라보고 있던 일을 얘기하며 그들 눈 앞에서 기습적으로 샤모성을 파괴해버리는 악마같은 짓을 저질렀다. 문제는 샤모성이 파괴되는 장면인데, 합성하기 쉽게 파괴되는 장면만 나오는데다가 BGM인 악마의 브로리 도입부(\데데-엔/(\デデーン/)이 합쳐진 결과 끝내주는 범용성의 MAD 소재로 재탄생했다. 구모리 혜성과 함께 막장으로 치달은 MAD를 끝낼 때 사용된다.


2.18. 계왕[편집]


파일:20180202_182836.jpg

"오공아..! 오공아! 들리느냐?!"

"오공아! 큰일났단다! 지금 당장 내 별로 와다오!!"

"먹을 거라면 내가 얼마든지 줄테니 서둘러서 오거라!!"

''젠장... 이대로 가다가는 북쪽 은하까지 엉망진창이 되어버려.."

"냙냙..!!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

"모르겠어요☆"[231]

"여보세요, 여보세요? 어라~? 전화를 안 받전화~!"

본편에서는 남쪽 은하에서 깽판치는 초사이어인을 손오공에게 막아달라고 부탁하는 역할로 등장. 본편과 같이 어떠한 적을 막아달라고 부탁하거나 아재개그를 치기도 하고, 레기로트에게 살해당하거나 레기로트가 끌고 온 자폭 직전의 셀에게 폭사당하기도 한다. 몰론 레기로트는 순간이동으로 지구로 도망간다(...). 면접중이던 손오공을 갈구다가 살해당하기도..


2.19. 면접관[편집]


파일:attachment/interviewer.jpg

''그런데…. 아버님의 취미는?"

"사모님, 남편 분은 마법사인가 뭔가신지?"


비록 대사는 짧아도 종종 성우 버프를 받아 대사의 범용성을 넓히는 역할. 치치와 오공이 오반의 입학 면접을 보러 갔을 때 등장한 면접관인데, 대사가 단 두 줄밖에 없다. 한때 이 사람이 주역인 MAD가 인기를 끌었던 적도 있다. 브로리 영화의 등장인물들을 면접한다든지, '그런데그런데' 거리면서 음MAD의 소재가 되든지 한다. 주역 MAD에서는 브로리도 발라버리는 최강자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 듯. 이런 잡캐가 순간적이지만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사실 밑에 서술된 '텐'이라는 최상급 브로리스트가 이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민 결과다. 문제는 면접관 축제 후, 얼마 안 가 이분이 행방불명되어 면접관이라는 캐릭터가 어중간한 위치로 남아버렸다는것 때문에 이후 MAD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대사는 두 줄 뿐이지만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 지금이야 유명한 중견급 성우지만 1993년 당시에는 파릇파릇한 신인이었다. 칸나 노부토시는 면접관 이외에도 앙골, 샤모성인[232], 사이어인 단역(갓 태어난 오공을 보고 "카카로트란 녀석, 전투력은 낮지만 근성 하나는 대단하군"이라는 대사를 하는 사이어인) 등, 이 작품 내에서 다양한 단역을 연기했다.


2.20. 치치[편집]


파일:20180202_191035.jpg

"오공 씨~ 오늘은 보호자 면접이 있는 중요한 날이라고. 부모가 테스트하는 거야."

"안돼, 안돼, 안돼!"[233]

"앗, 아아-악!!!"[234]

"취미는 뭐야?"

"좋아하는 말은 어떤 거야?"

"우정! 노력! 승리! 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고!"[235]

", 오반이한테 야한짓같은 거 하면 안된다?"

"오반! 봄방학이 끝나버렸어! 전부 오공씨 탓이야!"

"오공씨... 우리들 차례는 '다음번, 다음번, 다음번이라고.."[236]

"안된다고 했잖아!"


영화 본편에서는 오반의 학교 등록을 위해 손오공과 같이 면접을 보다 오공이 갑자기 가버려 당황하며, 영화의 끝에서는 너무 늦어버린 오반을 혼내지만 오공의 뒤늦은 대답에 어이가 없어서 쓰러지면서 영화가 끝난다. MAD에서는 끝부분에 등장하여 엉망진창이었던 전개를 매우 훈훈한 결말이 난 것처럼 만드는 역할을 맡곤 한다. 오공이 MAD 안에서 사고를 대판 치고 오거나 뭘 끌고 오면 쇼크로 기절해버리는 안습한 모습도 나온다. 그런 경우엔 보통 구모리 혜성 격돌 이후에 등장. 그 외에도 쓰레기가 된 오공 때문에 고생하거나 반대로 쓰레기가 된 오공을 유일하게 막을 수 있는 희망(?)으로 나오기도 한다.


2.21. 부르마[편집]


파일:20180202_191018.jpg

"뭐가 신혹성 베지터의 왕이야? 바보 아냐?"

"트랭크스..."

"농담하지 말라고!"

"자.. 잠깐! 오지마! 다가오지마요!

"흐으으으~ 그만해!"

"아저씨 오지마세요!"[237]


본편에서는 파라가스에 말에 넘어가 우주선을 타고 출발하려는 베지터를 보면서 한심하다는 듯이 말하는 것까지만 나오고 비중이 희미해서 MAD에서도 1분 이상 나오는 건 거의 없다. MAD에 나오면 주로 베지터나 파라가스, 트랭크스 등 해괴한 짓을 하는 꼴을 보며 "바보 아니냐"고 하거나 베지터가 없는 틈을 탄 파라가스가 부르마에게 들이대기도 한다.[238]


2.22. 나레이션[편집]


파일:20180202_192302.jpg

"시작하자마자 이런 결말☆ 자,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 무인편 1화 마지막 나레이션

"지구는, 봄이 한창이었다." - 브로리 극장판 마지막 나레이션

"남쪽 은하를, 초사이어인이 습격했다." - 브로리 극장판 첫 나레이션

"드래곤볼의 이야기는 이걸로 끝☆" - 드래곤볼 GT 최종화의 나레이션

세계관 최강자로 등장하는 옆 나라의 나레이션과는 달리 담백하게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담당. 가끔씩 성우장난으로 계왕이 나레이션 읆는걸로 나오기도하며, 그외 바리에이션으로 말하기도 전에 씹거나 스토리가 계왕이 부들부들하는 모습도 있다.(...)

첫번째는 막장으로 치닫은 MAD를 데덴이나 구모리 혜성 등으로 종결시킨 후 급하게 닫는 대사로 주로 나온다. 가끔 시작하자마자 막장이 나오면 "시작하자마자 이런 결말☆"이라고 한던가 종결 후 "이런 결말☆ 자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라고 하는 등의 바리에이션을 선보인다. 구모리 혜성이나 치치와는 다르게 종결이 된 후 확인사살 용도로 나오는 대사인 일이 많다. 주로 깽판난 사태를 보여주며 읊어지는 일이 잦다기보단 깽판난 사태밖에 없다. 시작하자마자 막장 전개가 벌어지다 길어봐야 1분 내에 초토화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 원래 앞부분에 있던 '시작하자마자'까지 포함해서 나온다. 결말 부분의 일본어 발음(시마츠)이 누군가를 처리하다, 죽이다와 동음이의어기 때문에 가끔 나레이션이 간섭하거나 시마츠 부분만 반복하여 조롱할 때 쓰이기도 한다.

두번째의 경우 진짜 훈훈하게 끝나는 경우에 쓰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집에 브로리를 데려오거나 해서(...) 원작처럼 치치가 기절한 뒤에 흘러나오는 식으로 쓰인다. 범용성이 굉장한 전자와는 달리 훈훈한 상황에나 어울리기 때문에 막장과 폭발이 난무하는 브로리 MAD에선 잘 쓰이진 않는 편. 하지만 그만큼 감동 스토리에서 나오면 깊은 여운을 주기도 한다.

세번째는 인트로 역할이며, 스토리의 특별한 계기가 없는 경우 넣는 평범한 나레이션이다. 대신 초사이어인에서 사이어인을 지우고 다른 주역 내지는 악역이 되는 것을 집어넣어서 인트로부터 흥미를 돋구는 역할로 쓰이기도 한다.

마지막은 첫번째와 유사한 용도로 쓰이는데, 주로 구모리 혜성 등으로 등장인물들이 한꺼번에 죽는 경우, 더 이상 드래곤볼을 진행할 수 없다는 식으로 쓰는 것. 드래곤볼 타이틀 자체를 바꾼 매드의 경우 그걸 강조하기 위해 이 나레이션을 쓰는 빈도가 높다.

2.23. 프리저[편집]


파일:20180202_183643.jpg

"하등생물놈! 죽어라!!!"

"제 전투력은 53만입니다..."

"호호호호호~ 굉장해!!! 이것 좀 보세요 자봉 씨, 도도리아 씨!! 정말로 아름다운 불꽃놀이라구요!!! 호호호호호호호~!!!!!"

"자 그럼, 슬슬 나가볼까요?"

"맘에 안든다고, 너는!"

"뭐냐... 그 적당한 설정은?"[239]

"사... 살려줘..."[240]


본편에서는 등장이 없는 대신 파라가스에게서 '프리저가 혹성 베지터를 파괴한지 30년이 지났다'고 신 혹성 베지터에 도착하자마자 언급이 되었다. MAD에 동원될 만한 소재는 없는 편이라 출연은 적은 편이다. 주로 셀처럼 전투용으로 등장하거나 아는 척 하다가 깨지는 허당 역으로 등장한다.

재미있게도 리부트된 신극장판에선 전작의 베지터의 포지션을 프리저가 그대로 이어받았다.


2.24. [편집]


파일:20180202_192047.jpg

"제기이이이이이일!!!!!!!!"

"뻥이거든☆"

자주는 아니고 간혹 보이는 편인데 개그물보단 전투용으로는 나오는 편. 셀이 나오는 이유가 브로리 극장판이 셀게임 직전이란 시기 덕분에 가능한 것. 일단, 셀게임은 멀쩡히 열었는데 베지터가 브로리를 셀 게임에 데려온다던가[241], 갑자기 파라가스가 나타나서 셀게임이 이상하게 진행된다던지 나름 고생한다. 덧붙여 요즘엔 파라가스에게도 털린다.

'브로리가 SSS단의 멤버였다면'에서도 등장하는데, 하얀 악마로 등장해서 나온다.[242] 가녀린(?) 소녀의 몸에서 굵고 거친 목소리가 나오는 게 일품. 덤으로 여기서는 자신이 마법소녀인 게 아이덴티티인 것 같다.


2.25. 야무치[편집]


파일:800px-Yamcha_found_dead-1.jpg

"내가 하게 해줘. 이쯤에서 장난은 여기까지 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

"자, 덤벼. 우리를 얕보지 마라!"

"낭아풍풍권!"

"꺼지시지, 날려버리기 전에 말이야."

시체 혹은 야라레메카

영화에는 나오지 않지만 위와 마찬가지로 잘은 보이지 않지만 간혹 보이는 편이다. 셀과 반대로 주로 개그용으로 쓰인다. 줏대없이 자기가 나서다 발리는 등... 그 밖에 엿을 날리는 장면도 주로 합성된다. 죽거나 당할 때는 높은 확률로 재배맨의 자폭에 휘말려 죽은 장면이 합성된다.


2.26. 천진반[편집]


"기공포!!!"

"부...분하다...!!"

영화에 나오지는 않지만 주로 엑스트라로 가끔 출연한다. 주로 오른팔이 잘리는 장면이 합성된다.[243]


2.27. 무천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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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크리링~! 일본제일~!!!"

"베지터!! 나도 갈거다!!!"

"얌마!! 나도 태워줘!!!"

"그런 별에다가 제국을 짓다니, 네 생각 따위 모르겠거든요!!"

"브로콜리라는 녀석, 나한테 이길 수 있을까누?!"

"마...막아야 한다~!!!"


원작에서 비중이 적었던 탓에 별 비중은 없다. 주로 브로리와 싸우려고 하다가 갑자기 가면으로 엽기 댄스를 추는 장면이 주로 쓰인다. 이걸 보는 브로리가 웃긴 나머지 빵 터지거나 귀엽다며 모에사(...)로 죽어버리기도 한다.


2.28. 오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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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오공, 안먹을 거면 조금 먹어도 될까?"

"어어어어엌!!!! 엌!!!!!"

"브로콜리가 아니라 브로리...!"[244]

"또 날아가버렸어…"[245]

"베지터 녀석, 성급한 녀석..."

무천도사 따까리

무천도사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서는 개그 캐릭터였지만 매드에서는 별 비중이 없다. 쓰일때는 주로 식사 취급당해 브로리가 입맛을 다시게 하는 정도.



2.29. 비루스[편집]




"파★괴"

"창★조"

"베개를 내놓으라고! 바보같은 것!"

베개 성애자 or 자마스의 파괴담당

신 극장판 혹은 슈퍼에서 소재를 사용하는 매드에서 출현한다.

자마스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그냥 지나가던 엑스트라나 전투씬을 위해 나오는 정도의 캐릭으로 취급된 캐릭터였지만, 자마스의 파괴씬이 큰 임팩트를 준 이후 매드에서 자마스가 등장해서 헛소리를 하면 그를 파괴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정작 자마스 본인은 다른 이유로 부활하여 별 소득을 보지 못하기도. 다른 인물에게 파괴를 쓰는 경우엔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슈퍼의 소재를 사용하면서 오공 블랙&자마스와 더붙어서 매드 출연률이 높아진 케이스.


2.30. 우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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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파괴신이 되어보지 않겠습니까?"


"파괴신 카카롯트"편에서 첫등장. 주로 먹방하며 구경하는 엑스트라로 나오거나, 비루스가 데덴해버렸을 때 브로리나 레기로트한테 파괴신 권유를 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상기한 MAD의 경우 그야말로 미친개의 목줄을 풀어주는 상황으로 이어지지만, 대부분의 경우 무시당하거나 거절당하는 일이 잦다. 아니면 파괴신이 되어도 별 다를 게 없거나.

2.31. 자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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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246]

"맞을 때마다 불사신이라는 기쁨이 흘러넘쳐!!"

"진짜로 진짜로 오공이야!"[247]

"자마스입니다...'''

마조히스트 or 관종
제2의 트랭크스

취급이 별로 좋지 않다. 캐릭터 자체의 전투력도 높지 않은 편인데다가 찌질하기 때문... 이라지만 사실 슈퍼 시점의 주연급 캐릭터들을 기준으로 잡았을때 전투력이 높지 않다는 거지 얘도 구판 브로리 정도는 씹어먹을 강자인데다가 갓난아기때 울린 찌질킹 브로리는 멋지게 나오는 걸 보면 그냥 주인공이 아니어서다 주로 허세를 부리다가 브로리, 더 나아가선 손오공의 손 한 방에 저 멀리 튕겨져 나가버린다거나 트랭크스처럼 무시당하거나 툭하면 비루스에게 파괴되는 게 주된 역할. # 가끔성우장난으로 "저격해주겠어!" 같은 걸 외치기도 한다 가끔씩 피콜로 역할을 뺏어먹는다. 오공 블랙과 포옹하거나 퓨전하는 씬 때문인지 몰라도 게이 취급 당하곤 한다.

2.32. 고와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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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런 일이!"

"너도 이리 와서 보도록 하렴."

본인이 활약하는 일은 드물고, MAD가 끝나갈 즈음 신튜브를 통해서 MAD의 미친 상황을 보고 있는 시청자로 나온다.


2.33. 케일[편집]



"네!"

"우선 네놈부터 피의 축제를 벌여주마."

"손, 오공!!!!"

''그, 그런... 나 같은게...''

브로리의 여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모습이 여성 브로리이기 때문에 주로 브로리의 여친으로 등장하는데 나아가서 둘이 결혼시켜 부부 관계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 덕에 브로리는 30살 모쏠이라는 속성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아내가 6우주 출신, 남편이 7우주 출신


2.34. 전왕[편집]



"헤에, 재미있구나 너"

"이런 세상따위, 사라져라!"

사실상 브로리 MAD 최강자 겸 종결자
출연 빈도는 적지만 MAD가 막장화로 흘러갈 때 갑툭튀하여 전원 소멸시켜서 끝내버리는 인물로 그려진다.


3. 네타 용어[편집]


브로리 MAD 팬덤은 자체적으로 진화를 겪어오며 수많은 네타와 대사를 발굴해내 소재로 정착시켜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는 니코니코 유희왕 사전처럼 관련 용어를 설명하나, 등장인물별로 구분한다.


3.1. MAD 전반[편집]


  • \데데-엔/ (\デデーン/)
브로리의 테마곡 "악마의 브로리"의 인트로. 위의 샤모 항목에서 나왔듯이 샤모성이 파괴되는 바로 그 찰나에 들리기 때문에 브로리 MAD에서는 폭발음이나 폭발 장면으로 쓰인다. 브로리의 이레이져 캐논 등의 기탄공격은 언제나 데덴을 유발한다. 또한 소리MAD에서 음에 맞춰 사용되기도 한다. 브로리 MAD에서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가장 유명한 유행어로 볼 수 있다.

  • 데데-엔 (出デーン)
데덴의 비리에이션,바로 윗 항목의 데덴-과 달리, 시작하자마자 데덴-이 일어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 보통 처음부터 카오스한 상황을 연출하거나, 수습이 불가능한 상황을 억지로 정리시켜버릴때 사용되는 일이 잦다. 내가 고자라니에서의 폭☆8같은거라 보면 된다

  • 이런 결말★ (この始末★)
등장인물 항목의 '나레이션' 참조. 만일 브로리가 지구로 보내졌다면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 전설의 슈퍼 ○○ (伝説の超○○)
브로리 관련으로, 무언가 특정 부문이 대단할때 쓰이는 용어. 섬네일이 충격적일 경우 '전설의 슈퍼 섬네일', 화질이 고화질일 경우 '전설의 슈퍼(초) 화질', 리듬감이 뛰어날 경우 '전설의 슈퍼 리듬감', '전설의 슈퍼 암반(...)'''' 등 사용폭의 바리에이션이 굉장히 넓다.

  • 소재입니다. 얼마든지 사용해 주십시오 (素材です。なんなりとお使いください)
브로리 관련 소재에 붙이는 태그. 파라가스가 브로리를 소개할 때 한 대사 '아들입니다. 얼마든지 사용해 주십시오.'를 약간 바꾼 것이다. 영화를 역재생한 것이나 BB, 편집한 대사, 성우장난에 알맞은 장면, '슈퍼☆브로리☆스테이지', '레알미친파라가스소재 시리즈'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브로의 범행 (ブロの犯行)
프로급 기술을 보유한 사람에게 붙여지는 태그인 '프로의 범행'의 브로리판. 원 네타와 동일하게 굉장한 퀄리티를 가진 작품의 태그로 붙여진다.

  • 브로리스트의 말로(ブロリストの末路)
주로 약을 거하게 빨다못해 (맛이)갈데까지 갈 정도로 미치광이 매드에 주로 붙는다. 변형으로 파라가스트의 말로, 타코리스트의 말로, 앙골리스트의 말로가 있다.

  • 브로리로이드 (ブロリロイド)
이름의 유래는 "브로리+보컬로이드"로 보인다 브로리의 음성을 합성해 노래를 부르게 하는 영상에 붙여지는 태그. 이외에도 단순히 대사를 합성해 자연스럽게 새로운 대사를 말하는 브로리를 브로리로이드라 지칭하기도한다. 노래를 부를경우 상당한 폭음을 동반한다는듯. 다만 그렇지않은 미성의 브로리로이드도 간혹가다 존재한다 대신 그럴 땐 또 너무 미성인지라 다른 로이드들비해 존재감이 얕아진다

  • R-26
성인 게시물을 뜻하는 R-18과 브로리를 뜻하는 26(브로)의 합성어. 주로 아버지의 정신나간 아들♂향연이나 건강한 성인남성들의 그렇고 그런 상황에 붙여지는 일이 많다. 주로 브로리스트의 말로가 덤으로 따라온다.

  • ↑X↓BLYRA
드래곤볼Z 초무투전2 에서 브로리와 손오공을 고를 수 있게 하는 히든 키워드. 인트로에서 입력하면 브로리의 카카로트...라는 목소리와 함께 브로리와 손오공을 고를 수 있게 된다. 주로 에너미 컨트롤러하고 엮이는 듯.

  • 카레빵주세요 (カレーパンぐださい)
아버지한테 완전히 속은 브로리라는 MAD에서 작중 브로리가 재미없는 MAD를 보고 악플을 달때 쓴 의미 없는 댓글. 어쩐지 그대로 네타화되어 퀄리티가 떨어지는 시덥잖은 MAD에 달리거나 코멘트가 많은 영상에 숨겨져(?) 있는 등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한 때 질이 낮은 신참들의 MAD에 너무 많은 카레빵 코멘트가 달리던 탓에, 한동안 브로리계에서는 카레빵 코멘트가 문제가 되는 일이 있었다.

  • 모에브로/가치브로 동화
모에브로는 이름 그대로 브로리 MAD중에서 브로리가 매우 모에하게 나오는 작품이며, 가치브로는 브로리 소재로 웃음기 없는 진지한 분위기나 감동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낼 때 쓰이는 용어이다.

  • 만약 브로(もしブロ)
브로리를 주역으로 주요등장인물과 상황극을 벌이는 MAD에 "만약 브로리가 ○○한다면(또는 였다면?)" 또는 ""만약 ○○가 브로리 였다면?"제목을 단 작품에 달아놓는 태그이다.

3.2. 브로리[편집]


  • 피축제(를 벌여주마){血祭り(にあげてやる)}
파일:DNea3JpVQAAb_sq.jpg
브로리 계의 고유명사(?)겸 브로리의 알파이자 오메가. 간단히 말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끔찍하게 죽여주마' 정도. 사전적 의미는 따로 있지만, 브로리의 경우와는 별로 관련이 없다. 니코동에서도 이미 별로 뜻은 생각하지 않고 고유명사로 사용하는 추세. 브로리를 대표하는 단어 중 하나이기도 하며 주로 선전포고, 끔살예고를 하는 대사로 쓰인다. 간혹 피축제를 떼어 쓰거나 아님 피축제를 벌여주마 끝까지 대사를 말하기도 한다. 옆동네에 비유하자면 병신을 만들어주마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 ○○리- (○○リー)
파일:20180211_232008.jpg
브로리의 말버릇으로 애용되는 어미.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하고[248], 형용사를 비롯한 많은 단어에 붙여 쓰기도 한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직접 MAD를 보며 ~리-를 찾아보도록 하자.

  • 헤아앗?! (ヘアッ?!)
파일:attachment/hea.jpg [249]
원래는 파라가스가 브로리에게 제어장치를 씌울 때 브로리가 깨서 놀라며 내지른 소리인데 주로 브로리가 당황하거나 공포에 질렸을 때 쓰인다. 백마스킹하면 아에엑!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것도 소재로 쓰인다.

  • 시로코리 (シロッコリー)
브로리와 팝티머스 시로코의 성우가 시마다 빈으로 서로 같다는 걸 이용한 브로리 용어. 비슷하게 유다리(ユダリー)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로코가 브로리의 목소리를 사용하거나 브로리가 시로코의 목소리를 사용하는 경우 둘 다에 쓰인다. 2차 창작에선 근육바보 이미지로 통하는 브로리와 달리 시로코는 지적인 이미지가 강해 '똑똑함 456(시로코)'라는 태그가 함께 붙기도한다.

  • 이것이 소문의 꽃미남 브로리(これが噂のイケメンブロリー)
파일:1481367233.jpg
2번째 극장판에서 나온 파라가스의 제어에서 완전히 벗어난 초사이어인 특유의 금발머리의 브로리를 지칭하는 용어. 금색머리 브로리만 등장하면 팬들이 이케멘이나 이케브로라는 코멘트를 달아주는 걸 볼 수 있다.

  • 현명함(영리함,똑똑함) 26(かしこさ 26)
드래곤 퀘스트에 나오는 능력치로 우리나라로 치면 지력(INT) 26이라고 놀리는 꼴. 바보같은 행동을 하는 근육머리 브로리가 나오는 영상에 주로 붙는 태그다.

  • \귀여워!/ (\カワイイ!/)
원래는 손오반을 노렸을때의 대사 "카카로트! 아들이 귀여우냐?! 흐흐흣♡"(カカロット!息子は "カワイイ"か?ふふふ!-)에서 나왔으며 주로 브로리가 귀여운 것을 봤을 때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브로리가 매우 귀엽게 행동하면 댓글로 달리기도 한다. 주로 브로리 로리라며 귀여움 강조로 사용되기도 한다.

  • 유다리(ユダリー)
위의 시로코리와 비슷한 용어. 요성의 유다와 브로리의 성우가 동일하다는 점을 이용한 용어이다. 특히 게임 매체의 브로리의 목소리는 극장판과 다른 하이톤이라 목소리도 유사하다. 시로코에 비해서 유다는 성우장난이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쓰일 경우 브로리가 나르시스트가 된다.


3.3. 파라가스[편집]


  • 다가오는 아버지의 고간 (迫り来る親父ィの股間)
파일:attachment/gogan.jpg
파라가스가 과학자와의 만남 후 독백을 하며 걷는 장면. 사이어인 특유의 고간 강조 패션 센스를 한 채로 카메라를 향해 고간을 들이대며 다가오는 아버지의 고간이 매우 돋보이는 장면이다. 고간이 매우 잘 보이기 때문에 고간을 들이대는 변태 파라가스 소재로 주로 쓰인다. 브로리 등에게 고간을 얻어맞는 경우도 많다. 가끔 과한 시모네타로 고간포를 발사하거나 전설의 초 고간을 자랑하는 아버지의 고간도 감상할 수 있다. 고간고간 고만해 미친놈아 파라가스에게는 없으면 안 될 개그 소재 중 하나. 베지터를 꼬시는 파라가스의 과한 제스쳐를 하는 상반신과 이 소재가 합성되어 '날뛰는 파라가스'가 나타나기도 했다. ('날뛰는 카비'의 패러디) 이 문단에만 고간이라는 단어가 제목 포함 15번 나왔다.

  • 흐☆흐 (FU☆FU, 腐☆腐)
파라가스의 웃음소리. 웃기거나 기분 좋아서 웃는거라기보다는 비웃음이나 허세를 부릴 때 하는 웃음이다. 역시 파라가스의 대사인 만큼 묘한 찰짐이 있어 애용된다. 일본에서는 FU☆FU 혹은 腐☆腐 라고 표기되는데, 하필 腐(썩을 부)를 쓰는 이유는 이 한자가 일본에서는 '후'로 발음되기 때문. 적절하다.

  • 슈왓토!? (シュワット!?, SWAT!?)
파라가스가 당황할 때 내뱉는 감탄사. 본편에서는 '아차!'(시맛타!)를 온두루어 버금갈 정도로 괴이하게 발음한 결과물이었다. 파라가스의 대사 답게 중독성과 적절함이 일품. 다른 애니의 비슷한 경우로는 궈렌다가 있다.

  • 아~우 (あーう)
파라가스의 후아~하하하~ 라는 괴상한 웃음소리를 백마스킹하여 만들어진 대사(?). 아~우☆대신 우~☆ 우~☆거리기도 하는 MAD도 가끔 등장한다. (이쪽은 '점점 다가오너라 구모리 혜성이여.. 우~☆ 후 후(후략)'에서 따 왔다.) 범용성이 뛰어나며 매우 기묘한 느낌을 주기에 파라가스의 아~우★함을 잘 표현해내며 덕분에 굉장히 아~우♡하게 쓰인다 아~우♥ 아~우♥하지마 이놈들아

  • DOOR!?
파라가스가 어떠한 방식으로든 데미지를 받았을 때 내뱉는 비명소리. 본편 영화에서도 3번 이상 나왔다. 트랭크스가 브로리의 어퍼컷을 맞고 날아갈때도 이 비명소리가 나온다.

  • 에에에엑? (ゑゑゑゑ?)
파라가스가 놀라거나 경악하거나 고통스러워하거나 할때 내는 소리. 대사중 "나와 브로리의 제국은, 영원불멸할 것이다~!"에서 영원(에~~~이엔)에서 매우 이상한 발음을 냈기에 앞부분만 따와서 쓴다. 단순히 "え"로 표현하기에는 그 발음이 매우 신묘하므로 "ゑ"로 표기한다(현대 일본어에선 쓰지 않는 글자로, 발음은 같다.) 여담이지만, 이 ゑ글자는 유희왕계에서도 공유한다. 왕님의 "ゑ?" 로.

  • 레알미친파라가스소재 시리즈 (マジキチパラガス素材シリーズ)
파라가스를 말 그대로 미친듯이 왜곡하고 분해하고 재조합하고 타락시켜서 온갖 괴이한 것들을 만들어내는 시리즈. 이름처럼 정말 정신이 나간듯한 광기를 맛볼 수 있는 시리즈. 파라가스로 곤충을 만드는(?!) 파라충 시리즈 라던가 범용성 높은 고간소재 등 파라가스트의 말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날뛰는 파라가스'도 이 시리즈 중 하나. 광기가 심해지면 파라가스뿐만 아니라 브로리도 휘말리게 된다..가 아니고 사실 이 소재에서 제일 휘말리기 쉬운 게 브로리다. 아무래도 다른 캐릭터보다 브로리가 파라가스와 가장 가까이 있다보니.

  • 파라가스루(パラガスルー)
파라가스와 그냥 지나감를 뜻하는 스루의 합성어. 예를 들어 파라가스가 카카로트나 베지터 등에게 당할 때 브로리의 "무시☆" 라는 대사와 함께 파라가스가 당하는 걸 방관하는 패턴이 대부분.


3.4. 손오공[편집]


  • 바보로트 (バカロット)
기존 손오공의 주된 이미지. 말 그대로 바보이며, 분위기를 못 읽고 민폐를 끼친다거나 자폭하는 소재가 많았다. 이 민폐를 끼치는 속성이 변화해서 '알면서도 어그로끈다'가 되어 정착된 것이 쿠즈로트.

  • 레기로트 (クズロット)
브로리 MAD에서 각종 쓰레기 같은 행동을 하는 손오공을 부르는 말. 현재 MAD계의 대세이다. 주로 고의적으로 어그로를 끌고 혼자 도망치거나, 동료를 희생시킨 후 쓸모없다고 디스하는 부류. 타레스에게서 대사를 따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드래곤볼 슈퍼가 나오면서 새롭게 등장한 오공 블랙의 등장으로 일각에서는 쿠즈로트를 오공 블랙으로 바꿔볼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 손오공의 인성이 돋보이는 작품 여기서 레기로트가 베지터, 트랭크스, 피콜로,파라가스 등을 카카로트라고 언급하면서 죽여놓고, 심지어 브로리보고 자신이 카카로트라고 속여서 죽이는 것이 압권이다.

3.5. 베지터[편집]


  • 쓰레기 (クズ)
베지터의 고정 호칭. 일본어로 '쿠즈'라고 발음한다. 브로리는 베지터를 베지터라고 부르는 일이 매우 적으며, 보통은 이름도 안부르고 그냥 다짜고짜 암반 래리어트를 하거나 부르더라도 쿠즈라고 부른다. 서로 사이가 좋더라도 쓰레기라는 호칭으로 부르는데 이는 브로리가 영화 본편에서 베지터를 이름으로 부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가끔가다가 들을 수 있는 베지~터!라는 대사는 게임에서 따오는데, 들어보면 영화판 목소리보다 훨씬 높은 시로코리 톤이다. 국내에선 브로리가 베지터를 호칭할 때 만은 쓰렉이라고 자막을 달기도 한다.

  • 암☆반 (岩盤)
파일:attachment/ganban.jpg
틈만 날 때마다 베지터가 꼭 쳐박히는 매우 반들반들하게 생긴 바위. 바위가 아니더라도 베지터가 날아가서 어딘가 쳐박히면 엄청나게 크고 둥근 구덩이가 생기는데 이것도 암반이라고 부른다. 최근엔 베지터가 쳐박히는 바위 뿐만 아니라 브로리가 베지터를 박아버릴 때 쓰는 래리어트 자체도 암반으로 부른다. 바위가 아닌 다른 곳에 베지터가 쳐박혀도 암반이 심심찮게 생기거나 브로리나 파라가스 등등 다른사람이 암반을 준비하는 등 베지터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며, 니코동에선 노르마 달성이라는 코멘트마저 등장하는 수준. 격투게임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 대전 해설자를 베지터로 설정하면, 캐릭터 중에 하나가 크러쉬 계열 디스트럭티브 피니시를 당해서 바위에 쳐박히는 마무리를 당할 경우, "바위에 쳐박히는 것 정도로 호들갑 떨지 마라."라고 한 마디 한다. 역시 암반 전문가[250]

  • 데왕자 (出王子)
MAD가 시작하자마자 베지터가 암반을 당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 비슷한 용어로 시작하자마자 파라가스가 나대는 것을 데아버지(出親父) 라고 한다. 유래는 동영상이 인트로만 재미있고 나머지가 따분함을 가리키는 말인 데오치(出オチ).

  • 구미 (グミ)
베지터의 기탄 연사를 부르는 말. '구미카'의 드래곤볼 구미 CM에서 베지터가 한 대사 "구미 주라구!!(グミくれよ!!)"에서 따온 말이다.. 보통 기탄 연사 후에는 패배가 기다리고 있다. 동의어로 왕자전법(王子戦法)이 있다.

  • 붯이!? (ダニィ!?)[251]
파일:attachment/dani.jpg
토토카마성에 전설의 슈퍼 사이야인이 나타났다는 병사의 보고를 듣고 놀란 베지터가 내뱉은 대사. 본래 '뭣이?!'라는 뜻의 '나니?!'여야 했지만 원어 발음은 "다~니?!"정도. '다니'는 일본어로 진드기를 뜻한다. 한국어로는 표현해내기 어렵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위에 쓰여 있는 것 처럼 "붯이!?"정도. 베지터의 당황한 듯한 몸짓과 과장된 말투로 인해 좋은 소재로 써먹히고있다. 앙골로이드 MAD의 요소 중 하나.


3.6. 피콜로[편집]


  • 버러지 / 벌레자식 (ムシケラ / 虫けら)[252]
피콜로의 고정 호칭(?). 브로리는 피콜로를 피콜로라고 부르는 일이 거의 없으며, 사실상 브로리가 피콜로를 부를 일도 거의 없다. 하지만 피콜로의 등장씬에서 브로리가 피콜로를 '버러지'라고 부른 것 때문에 이 말은 오히려 니코츄들이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일본어로 보면 '虫けら' 인데, 여기에는 '버러지'라는 관용적 뜻과 '벌레자식'이라는 문자적 의미가 동시에 있기 때문에 피콜로는 종종 '벌레'의 포지션을 얻기도 한다.

  • 포코피 (ポコピー)
피콜로가 등장할때 흐르는 전용 BGM의 인트로. 이상하게 중독성이 있으며[253], 쓸데없이 진지한 모습으로 난입하는 피콜로의 등장씬으로 MAD의 시간을 늘리기에 정말 딱 좋은 길이를 가졌다. MAD 내의 등장인물들도 이 브금만 들어도 피콜로가 나오는 걸 알아차리기도 한다. 다만 역으로 BGM이 끝나기도 전에 브로리에게 얻어맞아 강제중단 당하거나 이상한 이유로 피콜로가 털려버리는 바리에이션도 존재. 10엔과 더불어 팬들이 피콜로를 부르는 호칭으로 굳어졌다.

  • 10엔 (10円,⑩,十円 등)
피콜로의 기합소리의 몬데그린. 시도때도 외쳐대서 이미 피콜로의 별칭이 되어버린 건 물론이고 다른 등장인물도 10엔 타령하는 작품도 많다. 아예 공식 화폐 단위인 제니 대신 쓰이는데 보수나 물건값으로 10엔 사진을 넣어서 주기도 한다. 문제는 MAD 내에서도 껌값 수준.

  • 쿠소마아 (クソマア)
피콜로가 브로리에게 발로 차이면서 내뱉는 소리. 차인 후 기탄으로 날아가며 내는 소리인 '구핥!'도 있다.

  • 버러지 축구 (ムシケラサッカー)
브로리에게 발로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 피콜로를 뜻하는 용어. 가끔씩 축구X브로리MAD에서 실제로 공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레이징 블라스터에서도 이 버러지 축구는 따로 전설의 초사이어인 3 브로리의 필살기로 구현되어있는데, 공식이름은 기간틱 버스터라고 한다.

  • 피콜로인데도 타악기 (ピッコロなのに打楽器)[254]
음 MAD에서 브로리에게 미친듯이 얻어맞으며 내뱉는 비명으로 화음을 만드는 피콜로를 보고 붙여지는 태그. 주로 위의 10엔과 쿠소마아가 주류로 사용되며, 들어보면 의외로 청량한 소리가 난다 변종으로 피콜로인데도 현악기라는 태그가 존재한다.


3.7. 트랭크스[편집]


  • 트랭크스루 (トランクスルー)
트랭크스와 그냥 지나감를 뜻하는 스루의 합성어. 현재 트랭크스의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무슨 말을, 무슨 행동을 하던 브로리, 파라가스나 다른 Z전사들에게 무시당하는데 무시당할땐 아핫☆ 이라는 감탄사(?)를 내뱉는게 암묵의 룰. 계속 관심을 끌려고 하다가 빡친 브로리에 의해 결국엔 얻어맞는 경우가 많은데 아예 브로리에게 덤벼도 브로리가 상대조차 안하기도 한다. 혹 무시당하지 않더라도 결국 브로리에게 어퍼컷이나 기탄난사에 당하고 닥치고 날아가는게 역할.

  • 아핫☆ (アハッ☆) / 하앗☆ (ハアッ☆)
본래 베지터가 투지를 회복해 브로리에게 날아가는것을 보고 내뱉은 감탄사지만, 표정과 어조가 버무려져 MAD에서는 무시당할 때 내뱉는 소리가 되었다. 굳이 트랭크스가 아니라도 무시당하는 상황에서 니코츄들이 자주 코멘트로 달아준다. 발음이 좀 애매해서 이걸 '아핫' 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하앗'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통일되지는 않은 편. '하아'로 숨을 내뱉는 듯 하면서도 끝에서 숨을 들이쉬어 '핫' 같은 발음이 나기 때문에 듣기에 따라 표기가 갈리는 듯.

  • 짜증크스 (ウザンクス)
트랭크스와 짜증남(ウザい)의 합성어. 무시당하는걸 참을 수 없어서 관심병에 걸려 버둥대는 트랭크스루의 진화한 이미지로 쓰이는가하면 왕자병, 눈새짓을 하는 등 짜증나는 짓만 잔뜩해서 얻어맞는게 일인 독단적인 형태 또한 보인다. 요즘은 트랭크스루와 짜증크스가 적절히 버무려진 모습.

  • 이!! (おーーい!!)
본편에서 18호와 크리링이 2단계 셀에게 발견되었다는것을 알려주려고 트랭크스가 내지른 소리. 사용법은 많지만, 일반적으론 짜증크스가 관심이나 어그로 끄는 용도로 사용된다. 대체로 무시당하는 트랭크스가 관심을 달라며 소리지르기도 하고, 음MAD에서 노래를 할 때 쓰기도 한다.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니코동의 유저 'おーーい!!'가 닉네임이(...) 본편 영상에서 잡음을 지우고 딱 '어--이!!'만 뽑아낸 이후로부터이다.


3.8. 기타 등장인물[편집]


  • 악마 (惡魔たん)
오반의 '악..악마다..'라는 대사의 몬데그린. 악마'다'의 '다'가 '땅'으로 들리는지라 브로리스트들은 이 대사가 나오면 항상 악마땅이라고 자막을 달아준다.

  • 쿠소소소 (クソソソ)
크리링(クリリン)의 글자를 살짝 변형시킨것. 글자의 뜻은 '똥똥똥똥'혹은 '젠장장장' 사실 크리링을 욕한다기보다는 애칭으로 쓰이는 경우가 잦다.

브로리 극장판 '불타올라라!! 열전·열전·초격전'의 도입부에서 크리링이 부르던 날개를 주세요 중, '이 넓은 하늘에(この大空に-코노 오오조라니)'라는 가사의 몬데그린. 우주선의 문이 열리는 장면에 절묘하게 들리기 때문에 유명해졌다. 일부 MAD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줄창 딸○이만 외쳐대지만 무시당하거나 결국 두들겨맞고 리타이어하는 일이 잦다.

  • 우와헤헤ㅋㅋ (うわへへww)
브로리의 제어장치를 만든 문어 과학자가, 파라가스가 기계를 거칠게 다루자 그 충격으로 튕겨지며 낸 웃음소리 비슷한 괴성. 도중의 '헤헤'만 빼서 웃음소리처럼 쓰는 경우도 많다. 역재생하면 헤헤하웃?!(へへはうっ?!)이 된다.

계속해서 추가바람


4. 전설의 초 MAD 제작자들[편집]



4.1. 브로리스트 사천왕[편집]


  • 만타P(マンタP)
브로리 MAD의 개척자. 니코니코동화(γ)서비스(=2007년) 이전부터 유투브에 브로리와 아이돌마스터의 콜라보인 '브로리 프로듀서'를 투고해오던, 브로리스트계의 고참 오브 고참. 브로리의 대사들을 젖절하게 바꾸어, 본래 게임영상에 편집시켜 MAD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리-입니다','과연 ○○라고 칭찬해주고싶구나!!'정도의 대사였지만 점차 범용성이 넓어져 웬만한 단어는 다 씨부릴수 있게되었다. 현재 브로리MAD와 브로리로이드가 존재할수 있었던것도 다 이 유저의 덕.
그외에도 영화를 통채로 역재생으로 돌려, 네타 대사(야아★,아에엣!?,어른누님 등)들을 발견해내거나, 기본적인 MAD의 패턴확립, '브로리 프로듀서'[255]로 브로리계의 기초를 다진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현재 브로리스트 사천왕 중 1명으로 등재되어있다.

  • 봄의 삼관왕(春の三冠王)
'만일 브로리가 지구로 보내졌다면'의 제작자. 영상 자체는 수시로 저작권폭탄을 맞아 사라지지만, 다른 브로리스트들이 끈질기게 재업로드 한다. 내용은 드래곤볼 무인편 스토리, 다만 주인공이 오공이 아닌 브로리로 대체된다. 이제 글렀어, 전부 끝장이야...! 당시 '브로리 프로듀서' 시대였던 만타P 시대에 등장하여 이후 브로리를 다른 애니나 게임에 등장시키는 작품들의 기초를 다졌으며 특히 샤모성 폭발 장면을 최초로 MAD 소재로 이용했다는 거에 의의를 둘 수가 있다.
  • 아르데니P(アルデニP)
브로리가 키미키스를 실황플레이'(통칭:브로키스)의 제작자. 사천왕중에서 유일하게 랭킹에 올라가본 적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 katami
2008년 5월부터 듀얼리스트에서 브로리스트로 노선을 바꿔 활동을 시작하여 만타P와 더불어 팬덤을 배로 키운 브로리스트들의 위인. 다른 사천왕들과 달리 현재까지도 간간히 MAD를 투고하고 있으며, 가끔씩 커뮤한정 생방송을 열기도 한다. 한때는 여자라고 소개되어 있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로 실제로는 남자이다. 고참 브로리스트들 사이에서는 대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전설의 초야채인의 구르메 레이스 -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구르메 레이스
브로리로 도라에몽의 노래 - 도라에몽 OP
브로리로 only my railgun - fripSide only my railgun 자, 보십시오! 미사카의 뉴모델입니다! 어라, 제어가 앙대잖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브로리로 No Buts!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기 OP "No Buts!"
얀데레 여동생에게 죽도록 튀겨 생선회되는 과학자 - 얀데레 여자아이에게 죽도록 사랑받아 잠들 수 없는 CD의 노노하라 나기사가 나오는 매드. 주연은… 문어(!?)를 상대로 하는 영상.
만약 브로리가 브로리MAD를 만들었다면 정작 네타 주인공 자신이 만든 MAD는 재미 없…후오옷!?
어쩐지 프리덤한 브로리 녀석들
여러가지로 늑장인 브로리 녀석들

  • Inu
'브로리와 베지터로 면접메뉴얼', '브로리가 실황하는 드래곤퀘스트'가 대표작. 현재는 팬들의 과도한 기대와 주위에 끼치는 영향때문에, 2009년 9월에 잠적해버렸다. 구 사천왕이였으나, 잠적과함께 은퇴하고, 그 자리를 katami가 맡았다 현재는 본인은 모르지만 그동안의 공적을 기려 '브로리스트 명예회장'자리를 받았다.



4.2. 카타미스트 사천왕[편집]


  • doreiku
브로리 인기의 정점을 찍은 매드 제작자
브로리 MAD 사상 첫 밀리언 재생을 찍게 하여, 그럭저럭 했던 브로리 팬덤의 폭발을 시작한 제작자이다. 허나 이 유저가 처음 시작한게 아니다. 니코동이 처음 나왔던 2007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자세한건 만타P 항목 참조. 저런 대물이지만, 사실 katami변태다. 충분히 브로리스트 사천왕에 들어갈수 있는 스펙에도 불구하고 카타미스트 사천왕인 이유는… katami 앞에선 의미불명한 말을 연발한다는듯하다.
오우지오우지orz - 마임마임
브로리로 춤춰요 폼포코링 - 마루코는 아홉살의 OP "춤춰요 폼포코링." 브로리 MAD의 최고봉에 서있는 영상. 2014년 12월 말에 니코동 전체 영상 중 148번째로 300만 재생을 넘겼다. 자막판
치구미르베지르노 - 동방홍마향 말괄량이 연랑 어레인지곡 "치르미르치르노"
만약 피콜로가 전설의 초 나메크성인이었다면 - 본격 피콜로가 복수하는 영상. 아니… 피콜로가 브로리같이 나쁜놈이 되고… 손오공은 최악의 민폐가 된 영상. 그리고 원래 주역인 브로리와 파라가스는 공기화
표리파라가스 - 겉과 속의 러버즈.

  • 반골(反骨)
'칭송받는 브로'의 제작자. 현재는 저작권으로 인해 영상이 대부분 삭제되었기 때문에 브로리계의 활동은 뜸하다. 그리고 katami변태다.katami가 매도할때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라며 기성을 내지르며, 내지른 소리에 katami가 얼어붙으면 그걸로 또 쾌감을 느끼는 변태. 현실세계에선 꽤나 엘리트라는 듯.

  • 라파나P(らぱなP)
100만 재생을 넘긴 대표작 '만일 브로리가 저지먼트였다면'의 제작자. 그 외 브로리 MAD나 -saki-X아카기 MAD 등을 만든다. 또한 katami변태다. katami에게 매도당하는 걸 즐기며, 무시당하면 '방치플레이'라며 또 흥분한다.
브로리브로리 - 마임마임
만약 브로리가 저지먼트 였었다면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저지먼트 (항목4)

  • 무시바(むしバ)
katami로부터 유일하게 카타미스트로 인정받는 인물. 사실 위의 3명은 katami가 인정하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카타미스트란 걸 창조해내고, katami를 숭배하는, 한마디로 그냥 열성적 광팬이다. 사천왕 중에서 유일하게 여성이며, katami와 진심으로 마음이 맞는 사이이다.


4.3. 브로의 날[편집]


고로아와세를 써서 만든 기념일들. 매월 26일은 브로의 날로써 브로리스트들은 이 날을 노려서 MAD를 투고하거나 한다. 또한 2월 6일도 브로의 날.


4.4. 브로브로 나츠마츠리-[편집]


브로브로 여름축제-[256]

매년 여름마다 열리는 브로리스트들의 축제. 약 한달동안의 기간 동안 브로리스트들이 그린 일러스트나 사진들을 모집해, 영상으로 만들어 한장한장씩 넘겨가며 보여주는 슬라이드 쇼 형식의 축제. 그림의 퀄리티는 그냥 낙서 수준에서 프로 수준까지 다양하다. 그림 외에도 관련 상품을 모은 사진이나 직접 만든 브로리 굿즈,음식을 찍어올려도 괜찮으며, 참가 자격의 제한은 없음. 단, 고어나 26금19금짤은 짤린다.

기존의 주최자는 텐이였지만, 텐이 행방불명이 된 후부터는 쿠로아메나 alkali전구등이 번갈아가며 주최를 맡고있다. 이후 텐은 귀환하였지만, 주최자는 여전히 여타 브로리스트가 맡고있다. 이후, 브로브로 나츠마츠리 자체는 2018년 여름을 기해 10주년을 맞이하며 막을 내렸다.

공개적으로는 10주년을 맞이함과 함께 종료 선언이 나왔기 때문에 11회의 개최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유는 브로리스트들이 고령화와 함께 사회인이 되어, 행사를 진행시킬 주최자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라고.


4.5. 좋은 브로의 날[편집]


2012년 10월 1일부터 일본에서 저작권법 개정에 의한 '다운로드 위법화'가 일어나,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저작권자의 허락을 얻지않고서 인터넷에 업로드 된 저작물을 다운로드하는 행위를 위법화」라는것이다. 단순히 다운만 받은 사람은 보통 체포되지 않던게 이번 법률 개정으로 인해서 다운만 해도 체포된다는 것이다. 즉, 『MAD를 만듦→MAD소재는 전부 다운받은 만화에서 나옴→MAD제작자 체포』 가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덕택에 니코동은 현재 반동결상태. 뭐 하나 올리려 해도 소재(영상,노래,이미지)는 전부 어디선가 조달 해와야 하는것이고 특히 브로리계의 경우는 '극장판 영상 자체를 다운' 했기 때문에 완전히 자숙상태이다. 물론, 지금까지도 저작권법은 있었고, 업로드 된 영상들도 충분히 저작권법에 저촉되는거였으나 여태까진 토에이가 홍보 효과를 위해 그를 묵과해주었고, 덕택에 어느 선을 넘지 않는 이상 브로리스트는 자유로운 활동을 할수있었다. 하지만 다운로드 위법화로 인해, 'MAD를 투고하는것'만으로 체포되는 일이 성립되기때문에 다들 몸을 사리고있는판인 것이다. 물론 10월이 된 이후로도 영상은 꾸준히 투고되고있지만, 니코니코 대백과 브로리 항목 스레를 읽어보면 '서로 싸우고 있다.' 그 브로리스트들이 말이다.[257].

그래서 나온 대책이, 11월 26일의 '좋은 브로의 날'[258]에 「좋은브로 반역투고제」가 준비중에 있다. 이게 내용을 보면 가히 테러수준인게, 11월 26일 하루만에 브로리계열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이미지MAD/네타MAD/가치MAD/음MAD/손그림MAD/AVM/실사계영상/노래해보았다/만들어보았다/MMD/그림 스트라이트쇼 영상/소재영상/한방네타(5~10초짜리)/합작영상 등등[259]을 투고한다는 것이다. 대략봐도 저날 하루에 50개는 족히 넘게 투고될거 같은 너무나도 광범위한 조건. 역효과일지 아닐지는 몰라도, 일단 하는거 자체의 의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위법은 위법설마 투고자 5~60명을 한꺼번에 체포할수도 없을테고 결국 '하루만에 82개 투고'라는 굉장한 성과를 내며 브로리스트들의 성원속에서 종료되었다.

그 이후로도 년마다 이 투고제는 개최되고있지만, 실질적으로 홍보도 부족한데다 효과도 거의 없다. 3회째부터는 반역을 떼버리고 그냥 「좋은브로 투고제」가 된 듯.


5. 참고 사이트[편집]


브로리 MAD 종합위키(일본어) : 종합치고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위키이기에 내용이 조금 빈약하다. 참고용으로 써먹으면 좋을듯
니코니코대백과 '브로리'항목 (일본어) : 본문 내용보단 밑의 위키스레에서 많은 정보를 캐낼 수 있다
브로리 종합 커뮤니티(일본어) : 내용을 보기위해선 커뮤니티 가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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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슷한 점이있다면,폭8엔딩인데,샤모성이 폭발하는 것과,야인시대에서 영사실이 폭발하는 것과 비슷하다.[2] 생 노가다로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UTAU에 이식한다는 뜻.[3] 니코동의 '브로리' 태그가 붙은 동영상이 현재 영상개수 7800개를 달성했다![스포일러] 신극장판에서 브로리는 아버지에게 학대 당해도 아버지에 대한 효심(?)이 남아 있는 상태. 거기에 브로리는 손오공 일행 중 아무도 적대시하지 않으나 복수심에 불타는 아버지의 명령에 따랐고 이후 프리저에 의해 파라가스가 죽자 분노로 이성을 잃고 날뛰었을 뿐이다. 손오공과 베지터는 프리저와 파라가스에게 이용당하던 브로리와 의도치 않게 싸우게 되었으나 영화 말미에 와서 손오공과 브로리는 짧막하게나마 화해하게 되었다. 신극장판이 소재로 정착된다면 MAD 캐릭터의 캐릭터성에도 큰 변화를 줄 수 있을 지도 모른다.[4] 이 유투버는 한 때 브로리 MAD 자막 제작자로 등재되어 있었던 표리파라가스라는 블로거이다. 현재는 블로그는 정지되 있고 유튜브에서만 활동하는 중.[5] 브로리의 주요 등장대사. -리 부분의 독특한 장음이 포인트. あり-(아리-)같은 식으로도 쓰인다. ~입니다 역시 많이 쓰이는 편. 주로 입니다(데스)를 붙여서 브로리를 존댓말 캐릭터로 만들어버리기도 한다.[6] "위의 브로리ㅡ입니다"와 함께 매우 차분한 다운텐션의 목소리. 주로 브로리가 긍정의 답변을 할 때 쓰인다. 백마스킹하면 "야아☆"라는 대사가 되는데 브로리가 등장할 때 일종의 인삿말로 쓰인다.[7] 끝의 롯-토부분은 떼서 일종의 어미처럼 쓰인다. 예를 들면 야메루(그만두다)의 명령조인 야메로(그만둬)를 "야메롯ㅡ토오오오!" 라는 식으로 쓰인다. 그 밖에도 카카로트를 틈만나면 찾는 브로리라 여러 어조의 '카카롯토'가 존재한다. 가장 자주 쓰이는 부분은 의자에 앉아서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외치는 부분.[8] 이 사진 맨 위 가운데 부분의 표정. 파라가스가 자고있는 브로리를 덮쳐서 제어장치를 씌웠을 때 했던 대사. 주로 아버지를 부를 때 쓰이며 헤아앗은 주로 브로리가 당황할 때 주로 쓰이는데 백마스킹하면 아아엑! 이라고 들린다. 어느 쪽이든 브로리가 당황하거나 공포에 질렸을때 주로 사용된다.[9] 원문 대사는 まずお前から血祭りにあげてやる 。 번역하기 어려운 비유법 문장이고, 의역해서 '피떡으로 만들어주마', '피의 축제의 제물로 올려주마' 등 번역의 바리에이션이 많다. 원문을 최대한 살리면 '우선 (네놈으로, 또는 네놈부터)피축제를 열어주마'가 된다. 저 피축제(血祭り. 발음 : 치마츠리)는 브로리계의 고유명사(?)급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10] 맨 아래 가운데 장면으로, 주로 앞의 호쾌한 웃음소리가 많이 쓰인다. 뒤에 '파괴할 뿐이다'도 여러가지를 집어넣어 엄청난 바리에이션을 갖는다.[11] 주로 짜증나거나 화낼 때 쓰인다.[12] 샤모성인들을 동정하는 척 하며 말하는 대사. 그 후로는 이레이저 캐논을 날려 혹성 샤모를 파괴하는데, 이 때 BGM '악마 브로리'의 첫 부분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데데ㅡ엔/이다.''' 주로 베지터나 카카로트가 도망칠 때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구나.'라고 말하며 기공탄을 던지는 경우가 많다. '좋겠구나...'의 경우엔 브로리가 누군가를 부러워하거나할 때 쓰인다.[13] 참고로 영어 더빙판에서는 "하지만 그건 한낱 꿈에 불과하다!" (Look at your precious planet. I bet you wish you could back there one day. But it's just a dream!)라는 대사를 덧붙여 악마스러움이 한층 더 올라갔다.[14] 이 부분은 왠지 친근감 있게 부르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MAD에서 카카로트와 브로리가 친한 사이일 경우 주로 이 톤으로 카카로트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15] 뒤에 귀여워(카와이!)만 떼서 브로리가 귀여운 것만 보면 모에하는 상황에 쓰는 경우가 많으며, 귀엽다고 말하는 대상이 자신이 되기도 한다. 흐흐흐♡ 부분만 때어도 음흉한 변태로 만들어 버리는 덴 충분하다.[16] 브로리를 손오반에게 집착하는 쇼타콘으로 묘사할 때 쓰거나 아들의 또 다른 의미(4번 항목) 때문에 브로리로 섹드립을 칠 때 자주 쓰이는 대사. 참고로 파라가스도 비슷한 대사가 있다.[17] 피콜로가 등장하자 한 대사. 덕분의 피콜로의 니코동 별명은 (10엔)과 더불어 버러지(ムシケラ)로 굳혀진지 오래다. 일단 '버러지'에 대해서는 아래 용어 문단 참고.[18] 주로 웃음소리를 때어내서 남을 비웃는데 쓰인다. '악마다'는 주로 '어떻게 된 놈이냐' 장면에 합성해서 쓰레기짓을 하는 레기로트에게 경악하는 대사로 쓰인다.[19] 주로 '적당히' 대신 또 다른 단어를 넣어서 브로리를 아는 게 없는 저능아 바보로 만드는 데 쓰인다.[20] 오공의 정면 에네르기파를 견더내고 오공의 멱살을 잡으며 배빵을 때리기 직전에 한 대사. 주로 보라색 연기가 나오는 장면과 함께 브로리에게 공격이 통하지 않은 장면에서 자주 나오며 딴지를 걸 때도 쓰인다.[21] 주로 필살기나 마무리 일격을 날릴 때 쓰인다. 원문은 取っておき로 '특별한 데 쓰기 위해 남겨둔 것' 정도로, 실제 사용할 땐 널 위해 준비했어! 정도의 의미로 사용된다.[22] '칭찬해'만 떼서 자기가 깽판을 치고는 남에게 "칭찬해달라"는 대사로 쓰이거나, 타인의 긍정적인 면을 보고(특히 사이어인 특유의 야만성)을 보고 사이어인 대신 역시 ㅇㅇㅇ이라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로군!"이라고 쓴다. [23] 주로 아버지의 사망 플래그 회수에 쓰인다. '어딜 가는 거냐?'는 더 범용성이 넓어서 남에게 사망 플래그를 꽃아넣는 대사로 활용되는데, 도망치는 베지터와 카카로트의 앞에 나타나며 공격할 때 쓰인다.[24] 원문은 "死に損ないめ" 대사 자체도 쓰이긴 하지만, 주로 "쓰레기놈"같이 'め' 앞에 다른 대사를 섞어 쓴다. 아버지가 쓰레기 같은 행동을 할 때에 '쓰레기 아버지 놈이!' 하는 식으로 패드립을 구사하는 식.[25] 쓰레기라는 말은 호칭으로 많이 쓰인다. 대표적으로 불리는 캐릭터는 극장판에서 불렀던 대로 베지터. 애초에 극장판 본편에서 브로리가 베지터를 부른 적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베지터 전용 호칭이라는 이미지가 굳었지만, 쓰레기 짓을 하는 손오공을 후술할 "쓰레기가... 아직도 살아 있었나?"를 활용해 "쓰레기가..."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으며 쓰레기 짓을 하는 인물들에게도 어김없이 쓰인다. 여러모로 범용성이 높은 단어.[26] 주로 자신을 짜증나게 했거나 파라가스의 명령으로 누군가를 죽이려 들 때에 쓰인다. 또한 마지막의 'DA!!' 부분의 억양이 우렁차기 때문에 다른 대사에 어미마냥 붙어서 따로 사용되는 것이 특징. "피의축제DA!(치마츠리다!)"라던가.[27] 그렇게 나오지 않으면 재미 없지(소우 데나쿠챠 오모시로쿠나이)에서 "챠오☆"라는 대사가 발굴되기도 했다.[28] 주로 '온 것 같구나'를 떼어 영상을 마무리하거나, 어떤 특정 이벤트를 발생시킬 때 사용한다. 버티다의 뜻을 가진 일본어인 '頑張る(감바루)'가 '힘내다'는 뜻도 있어서 브로리가 베지터나 파라가스 등등을 응원할 때도 쓰인다.[29] 이 대사 직후 브로리는 손오공의 에네르기파를 얻어맞아 리타이어하지만, 기를 방출시키는 장면이라 그런지 "불가능해(데키누)"만 떼어서 기합마냥 자주 쓰인다.[30] 파라가스를 죽여버리고 하는 대사. 마지막 대사만 떼서 반전을 선사하는 용도로 쓰인다.[31] 자신의 주먹을 막아내고 기를 방출한 오공을 보고 하는 말. 보통 쓰레기다운 행동이나 브로리의 예상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다른 Z전사들이나 아버지를 보고 당황할 때 쓰인다. 츳코미성 대사.[32] 원작 게임 시리즈의 <드래곤볼 라이징 블래스트 2>의 브로리의 궁극 초필살기인 오메가 블라스터를 사용할때 나온 의문의 기쁨의 대사(....) 주로 브로리가 기분이 좋을 때 쓰인다. 참고로 게임에서는 "쓸 데 없는 짓을... 지금 편하게 해 주지! ☆이예이☆!" 다. 같은 발음의 한자어인 遺影로 표기하기도 하며, 라이징 블래스트 2는 2010년 게임이라 파이터즈 정도를 빼면 꽤나 최신 소스에 속하는 편. 보통은 위 사진 왼쪽 아래,데데-엔 다음 팔을 휘두르며 웃는 장면에 합성해 넣는다. 저 동작 자체가 이미 이예이☆의 상징.[33] 샤모성인들이 모여있는 구덩이(?)에 이레이져 캐논을 날릴 때 낸 기합소리. 묘하게 이 음성만 울리는 듯한 효과가 있다.[34] <드래곤볼 버스트 리미트>에서의 음성 대사. 주로 브로리가 선두(물리)를 다른 캐릭터 입에 쑤셔넣을때 쓰이곤 한다. 혹은 "주마!"부분만 잘라 쓰기도 한다.[35] '시끄러워'를 빼고 주로 사용된다.[36] 손오공이 식사할 때(레기로트 캐릭터의 특성상 브로리의 식사를 빼앗아 먹는 장면으로 마개조되는 경우가 많다.) 브로리 자신도 먹고 싶어하는 장면으로 쓰거나 브로리 변태 소재로 쓰인다. 8기 극장판에서 손오공의 킥에 맞고 입가에 묻은 피를 웃으면서 핥은 장면인데 그걸 본 오공은 후술할 "큭...기분 나빠.. 싫다 너!"를 외친다.[37] 주로 변태짓을 하거나 덕질할 때에 최애캐가 모에한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하는 대사. 브로리 일행이 오타쿠로 표현되는 MAD에서 쓰인다.[38] 8기 극장판 브로리의 최후의 단말마. 세트인 '우으옭!?'도 피격음으로 종종 쓰이며, 배드 엔딩을 맞이하거나 카카로트 등에 의해 갑작스럽게 뒤통수를 맞는 경우 쓰인다. 정작 이렇게 리타이어하고도 '그럴 거라 생각한 거냐?'라는 반전 대사와 함께 곧바로 부활하는 경우도 많지만.[39] 대부분은 Z전사들의 쓰레기같은 행동을 보다 못한 브로리가 상황을 정리할때 쓰인다. 옛날 영상에서 추출한것과 요즘 영상에서 추출한 목소리의 톤이 상당히 다른데, 요즘 영상에서 추출한 건 북두의 권의 유다나 시로코같은 목소리다.[40] 원본은 슈퍼로봇대전 Z에 나오는 지온병의 대사.(참고 링크) 시마다 빈은 슈퍼로봇대전의 일반 병사 성우로 유명하다. 주로 레기로트, 베지터, 파라가스가 깽판 칠 때 멘붕 혹은 데꿀멍 상태가 되면 가끔 사용한다. [41] 위와 마찬가지로 슈퍼로봇대전 Z에 나오는 지온병의 대사. 원본은 "기다려! 말로 하면 알거야! 교섭을!"이지만 MAD 내에선 '교섭을' 부분은 제외해서 사용한다. 주로 싸우다가 불리해지면 쓰이는데, 꽤나 최근부터 쓰이기 시작한 대사. 시간이 흐르면서 브로리의 세계관 최강자란 위상이 추락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대사.[42] 버러지(ムシケラ)의 케라 부분을 제외하여 사용. 말 그대로 무시할 때 쓰는 대사다. 주 대상은 손오공, 베지터, 트랭크스, 파라가스.[43] 원문은 "これでくたばるがいい!"[44] 인형옷 쇼에서 나온 대사이다.[45]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 초필살기인 기간틱 메테오 시전 시 대사이다.[46] 원본은 요리왕 비룡에서 나온 단역의 대사. 주로 브로리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감탄하거나 '이 자식아'만 잘라서 윽박지르는 용도로 사용된다.[47] 2016년부터 슈퍼 쪽 소재가 유입된 후엔 신급 초사이어인 변신인 이나 블루들의 파워 인플레에 못 따라가고 깝죽거리다 얻어터지는 등 묘하게 안습한 대접을 받게 되었다. 다만, 반대로 브로리가 초사이어인 갓이나 블루로 각성하거나, 심지어는 파라가스가 초사이어인 갓이나 블루가 되어 더 답이 없을 정도로 심각해지는 경우도 있긴 하다. 결국 정사로 리부트한 신 극장판에서 신극장판의 브로리가 파괴신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파워업을 한 바람에, 파워 인플레는 더더욱 노답이 될 것으로 보인다.[48] 바이오 브로리를 제외하면 구 극장판 2편과 리부트 극장판의 최종보스였다.[49] 하다못해 리부트판 정사에서는, 손오공의 "아마 비루스님보다 강할 거야"라는 대사를 통해 녹발의 초사이어인(풀파워)상태에서 파괴신 이상급 파워 보정을 받게 된다.[50] 참고로 8기 극장판 당시에 브로리는 30살이요, 10기에선 37살이었다.[51] 물론 츳코미를 날리던 브로리는 MAD 말미에 이르면 답이 없는 오공 일행을 줘팸으로 손수 정리하는 게 대부분이긴 하다..[52] 이런 MAD들 덕분에 리부트 설정에서 브로리가 효자로 바뀌었는데도 왠지 어색하지 않다는 반응도 있었다.[53] 드래곤 퀘스트에 나오는 능력치로 우리나라로 치면 지력(INT) 26이라고 놀리는 꼴.(INT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각종 RPG에 등장하는 단골 능력치지만, 한국에서 INT를 사용하는 RPG 게임 중 가장 대중적인 메이플스토리의 링크를 걸었다.)[54] 2000년대 발매된 드래곤볼Z 시리즈나 스파킹 시리즈의 브로리 목소리를 들어보면 원작과는 달리 거의 시로코나 북두의 권에 나오는 유다에 가까운 톤이다. 시마다 빈이 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원작에서와 같은 저음을 안 낸다는 이야기가 있다.[55] 여기에 Mii로 만든 브로리이자 문어과학자가 만든 인조인간이라는 설정을 가진 "쁘띠리"라는 이름으로 나와 합세해서 넷이 뭉쳐 다닌다.[56] "합니다" 부분이 크리링의 노래부르는 부분과 겹쳐서 MAD를 보다보면 자주 듣게되는 음성.[57] 원래는 '신 베지터 행성'이라고 표기하는 게 맞겠지만, MAD들이 번역되면서 이 표현이 굳어졌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한다.[58] 주로 베지터나 타인에게 브로리를 소개할 때 단골로 나온다. 이후 브로리 변태 소재에 자신의 고간을 강조하는 대사로도 쓰이게 되었다.[59] 트랭크스한테 신혹성 베지터로 가자고 권유할 때 말한 대사. 보통 이상한 행동을 저지르고 다른 등장인물이나 시청자들한테 권유할 때 쓰인다.[60] 신혹성 베지터에 도착한 오공을 보면서 한 말. 대식가라는 손오공의 특성상 그대로 쓰일 때가 많지만, 다른 인물에게도 아첨을 떨어야 하니 대사를 교체해서 쓰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많다.[61] 원래는 자신의 부하인 모아를 팀킬할 때 내뱉은 대사이지만 주로 레기로트, 브로리, 베지터 등이 이상한 생각을 하거나 자신들이 이긴 줄 알고 자만할 때 태클을 거는 대사로도 쓰인다.[62] 앞의 '제길'만 잘라서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써먹는다.[63] 이상한 짓을 하려는 등장인물을 저지할 때 주로 사용한다. 목소리 톤이나 표정이 워낙 절박한지라 개그 네타용 대사로도, 시리어스 네타용 대사로도 다채롭게 쓰인다.[64] MAD 내에서 그냥 떠나려는 베지터나 깽판치는 브로리, 손오공을 달래는 데 쓰거나 기다려(오마치데) 부분에서 'おま'만 떼서 "너(희들)"라는 말이 나오기도 전에 말문이 막힐 때, 혹은 비웃을 때(대략 "너ㅋㅋㅋ" 이런 식으로) 써 먹는다.[65] '신혹성 베지터'의 경우로 마찬가지로 역시 '최악'이라고 쓰는 것이 옳지만, 이 표현이 굳어졌기에 그대로 사용한다.[66] 이 때 나오는 내려다보는 표정을 편집해서 아헤가오(...)로 만들기도 한다.[67] 이 부분의 늘어지는 발음이 매우 신묘하고 찰지다 보니, 당황할 때의 비명 뿐만 아니라 '에' 발음이 나오는 짜깁기에는 반드시 들어간다.[68] 이 부분만 분리해서 파라가스가 설명을 끝낼 때에도 사용된다.[69] '흐흐' 주로 마지막 대사의 그 웃음소리만 떼어서 남을 비웃거나 혹은 기분이 좋을 때 자주 사용된다.[70] 1인용 포트에 타고 혼자 도망치려다 브로리가 나타나자 한 대사. 물론 이후엔 약속된 전개에 의해 희생당한다. 여기에 피난하고 만 빼서 만든 피난DA!(피난이다), 죠죠 패러디물에서 처음 나온 피난하 거다!라는 대사도 정말 자주 쓰인다.[71] 앞대사에서 브로리가 자신이 탄 포트를 찌그러뜨리자 포트와 함께 찌그러지며 하는 유언. "~의 숙명인가..."라는 대사도 범용성이 높아서 자주 쓰인다.[72] '좋았어!' 부분이나 '버려라' 부분의 '시마에!!'가 주로 사용된다.[73] 구모리 혜성이 충돌하기를 기다리면서 괴상하게 웃는 소리.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우는 소리로 들릴 정도로 하도 괴상해서 본래 목적 이외에 슬픈 기분일 때 우는 소리로 쓰이기도 한다. 심영이의 껗헣헣헣헣헣이 웃음으로 쓰이는 것과 정확히 반대[74] 괴상하게 웃는 부분을 백마스킹 할 때 들리는 음성.[75] 인형옷 쇼에서 나온 대사. 카카로트를 조교할 때 관객들한테 한 대사다. 주로 R-26 태그가 달린 MAD에서 자주 쓰이는 대사.[76] 베지터왕이 브로리를 죽이려고 결정했을 때 파라가스가 한 대사. 처절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파라가스가 도움을 요청할 때 많이 쓰인다.[77] 역시 인형옷 쇼에서 나온 대사. 파라가스 변태소재 중 하나.[78] 브로리가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되고 베지터가 절망할 때 한 대사. MAD에서는 파라가스가 궁지에 몰렸을 때 내뱉는 대사이기도 하다. 특유의 체념한 톤이 인기를 끄는 듯.[79] 역시나 범용성이 높은 대사.[80] 인형 옷 쇼에서 나온 대사.[81] 역시 인형 옷 쇼에서 나왔다. 주로 파라가스가 울면서 애원할 때 쓴다.[82] 마찬가지로 역시 인형옷쇼에서 나온 대사. 주로 기계장치를 작동시킬 때 쓰인다.[83] 이것도 역시 인형 옷 쇼에서 나온 대사. 주로 베지터가 아닌 다른 대상에게 사용하면서 '~에게는 별 볼일 없습니다요!' 같은 방식으로 편집한다.[84] 역시나 인형 옷 쇼 한정 대사. 원래는 브로리가 손오공 부자에게 쓰러지자 기겁을 하면서 브로리를 데리고 후퇴할 때 내뱉은 대사이다.[85] 문어과학자가 브로리를 컨트롤하는 리모컨이 정상이라고 말했을 적에 한 "아 그런가.."라는 말을 백마스킹한 것. 주로 문어에게 아부를 떨때 쓰인다.[86] 위의 "베지터 행성의 왕이라니" 부분을 백마스킹해서 만들어낸 대사. 이 대사를 이용해 파라가스를 변태로 만들기도 한다.[87] 파라가스 본인의 기술이며, 음성 짜집기로 만든 대사이다.[88] 강철의 연금술사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의 대사. 성우장난이다.[89] 짱구 극장판에서 나온 발언.[90]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의 동일 성우가 맡은 닥터 아카마미레의 대사[91] 망가진 거냐능...?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있다.[92] 파라가스가 과거를 회상할 때 한 대사. 문어과학자를 도라에몽급 만능으로 변모하게 만드는 대사로 "브로리를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을 빼서 온갖 장치를 만들어 낸다.[93] 주로 이 대사를 잘라서 자신이 위기에 몰릴 때 현실도피하는 대사로 만들기도 한다.[94] 이때 브로리가 매우 아니꼽다는 표정으로 파라가스를 쳐다본다. 열받을만 하다[95] 고간을 강조한 패션 때문에 그런지 가끔 브로리한테 영 좋지 않은 곳을 얻어맞기도 한다.[96] 덕분에 농구공이나 폭발 등으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97] 2018년 부터는 김두한.[98] 트랭크스의 트랭크스루처럼 '어그로를 끌던 파라가스가 무시당하는 경우'를 뜻하는 용어가 파라가스루(パラガスルー).[99] 타레스 또한 오공의 안티테제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니 손오공의 성우개그는 사실상 전부 동명이인을 돌려쓰는 셈이다.[100] 레기로트 소재 0순위. 중독성이 상당하다. 손오공이 쓰레기짓을 할때 쓰면 효과 만점.[101] 자기가 불리해지거나 동료를 버리고 도망칠 때 쓰인다.[102] 브로리가 입가에 흐른 자신의 피를 핥아 닦자 한 대사. 한때 오공이 선역으로 쓰였을 때는 등장인물들이 주로 변태짓을 할 때 사용하였으나, 요즘은 레기로트가 부각되면서 그냥 어그로를 끌 때 쓴다. 레기로트 소재 1순위.[103] 레기로트 소재 3순위. 본래는 답답한 정장을 도복으로 갈아입고 하는 대사였지만, MAD에서는 그냥 남을 두들겨팬 뒤에 하는 망언이 되었다.[104] 오룡이 음식 가져가도 되냐고 묻자 대답하는 말. 레기로트 소재 4순위. 안-돼가 '다-메다'인데 이는 '답이 없다'는 뜻도 된다.[105] 원래는 죄없는 샤모성인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는 브로리의 잔학함에 분노하면서 내뱉은 대사이지만 주로 적반하장을 할때 쓰이는 대사. 빈도는 적지만 뒤의 외침만 따로 때서 공격을 맞을 때의 비명으로 쓰이기도 한다.[106] 베지터의 "모두 살해당할 거야...!"의 바로 다음 장면인 브로리한테 날려질 때의 비명. 위 사진 중단 오른쪽 (6번 위치)에서 알 수 있듯이 당하기 직전의 안면이 매우 압권이다.[107] 참고로 본편에서 돌아오는 브로리의 대답은 "적당히가 뭐냐?" 포~히~[108] 뒤의 대사인 "줘어어어어얽!!"가 굉장히 처절하기 때문에 주로 뒤에 대사만 떼서 뭔가를 뺏을 때에 떼를 쓰는 대사로 쓰인다. (예시 : 밥 줘어어어어얽!!)[109] 주로 사용되는 패턴은 손오공 부분을 제거하고 다른 단어를 집어넣는다. 그러면서 자기는 카카로트가 아니라고 거짓말하고 내빼려고 할 때에도 쓰인다.[110] 보통 이 뒤 "그러니 안심하고 죽어랏!!"(...) 따위의 대사를 합성한다.[111] 원래는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 손오공이 노계왕신에게 오반을 도와달라는 부탁할 때 들어준다고 약속한 대가다. 아는 여자는 바로 부르마. 하지만 오반이 베지터가 그러지 않을 꺼라고 하자 비델에게 부탁해보자고 하자 오반이 안 된다며 말리는 장면이다. 그런데 이 대사도 그렇고 그런 쪽으로 왜곡되어 사용되는데 R-26물에 자주 사용된다. 또, 정말 용서가 안 될 정도의 쓰레기짓을 해 놓고는 야한 사진으로 무마하려고 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십중팔구 유언이 되겠지만(...)[112] 주로 오반을 몸빵으로 내세울 때나 자기를 대신해 브로리랑 싸우게 할려고 할 때 하는 대사로 쓰인다. 물론 십중팔구 오반이랑 사이좋게 털린다.[113] 본편에서는 브로리와의 결전에서 이길 때 썼던 대사. MAD에서는 뒷짐 지고 구경만 하다가 다 끝나니까 숟가락을 얹는 식으로 쓰인다. 혹은 브로리가 방심하고 있을 때 기습을 해서 죽인 뒤 "우리들(オラ達)"의 "들(達)"을 빼서 "내 파워가 이겼다!"라고 외치는 걸로 쓰이기도 한다.[114] 참고로,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 손오공이 브로리와의 드라마틱 피니쉬에서 대놓고 공식으로 "내 파워가 이겼다!"라고 말한다. 그럴만한게 드볼파의 드라마틱 피니시에서는 남에게 파워를 받지도 않고 그대로 본인의 힘만으로 발악하는 브로리에게 바디 블로로 마무리하며 이기니 '들'을 빼는게 오히려 자연스럽다.[115] '구미카'의 CM에서 등장한 대사. 베지터의 구미 달라고!에 답변이다. MAD에서는 어그로 끌때 쓰는 대사.[116] 주로 브로리나 파라가스에게 가끔 이 대사를 건다. 그 다음에 자신이 비겁하게 뒤에서 기습을 가하거나 피콜로같은 다른 동료가 공격해온다.[117] 위 짤의 가운데 부분 작붕이 나올 때 친 대사.[118] 원래는 오반에게 위험하니까 내뱉은 대사지만, 주로 지만 살려고 도망가는 건 기본이요 프렌드 실드를 시전하고서도 쓴다. 또한 순간이동이랑 중첩되면 그야말로.....[119] クズ: 쓰레기[120] 등장인물들이 사악한 일을 꾸미면 거의 마지막에 나타나서 범인을 알려주는 등, 초창기 MAD에서 볼수 있었던 선한 성격이 이렇게 왜곡된 데에 큰 이유는 없을 것이다. 원래 원작에서 착하고 멋진 캐릭터일수록 심하게 왜곡되는 것이 MAD의 개그 포인트이기 때문이다.[121] 영거리 에네르기파를 쏘지만 브로리가 아무 타격도 받지 않아 실패했다.[122] 브로리 mad는 아니지만 "급한 사람들을 위한 버독편"에 나온 대사[123] 역시 위에 말한 패러디 영상의 대사[124] 아들동일 성우인지라 아들놈이 '당장 처 나와라' 부분만 잘라서 써먹기도 한다.[125] 에피소드 오브 버독에서 나온 대사. MAD에서는 버독이 쓰는 모습 보다는 아들이 이 대사를 자주 써 먹는다.[126] "카카로트를 대놓고 무시"하고 무조건 자기 갈 길부터 간다.[127] 프리.. 아니 여기에선 "도도리아"에게 죽는데 그때 미래의 일을 보는데 오공과 프리저와의 만남이 아닌 "프리저가 베지터를 죽이는 미래"를 보고 웃는다.[128] 내키는 대로라고 의역됐지만, 사실 원문은 '맘에 드는 별을 부순다'는 꽤 괴상한 대사다. 사이어인 자체가 별의 경관을 즐기기보단 때려부수고 터트리는 쪽을 더 선호하는 종족이다보니 마음에 드는 별이라는 건 '부수고 싶은 별' 정도의 의미인 듯.[129] MAD에서는 주로 쿠즈로트가 다른 누군가를 현혹시켜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고 할때 쓰인다.[130] 보통 쿠즈로트가 자신의 니트짓을 전염시키려 들때 쓰인다.[131] 주로 베지터가 브로리에게 암반에 처박히기 전에 부추기는 대사로 쓰인다.[132] 레기로트의 소재 2순위. 주로 쓸모가 없어지거나 자신의 심기를 건들인 아군을 처리할 때 쓰인다.[133] 사실 드래곤볼에서 노자와 마사코가 Z, GT, 슈퍼, 외전, 극장판까지 다 합해서 무려 1인 10역을 연기했기 때문에 대사가 매우 많다. 그래서인지 성우 개그로 어지간히 돌려막기가 가능하며, 가끔 손오공의 대사로 아들의 대사를 가져와서 쓰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손오공이 MAD에서 가끔 "이 자식이!"라는 대사도 하는데 이건 아들인 손오반의 대사.[134] 오타가 아니다. '다-니?!'를 한글로 의역한 것. 자세한 사항은 저 아래의 용어 목록 참고. 간혹 으아니!?로 번역될 때도 있다.[135] 위 대사를 백마스킹해서 만든 대사. 주로 파라가스, 브로리 등의 말에 맞장구를 칠 때 쓰인다.[136] 허세를 부리는 대사지만, 정작 이 대사를 읊은 뒤로는 반드시 상황이 베지터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게 된다. 밑의 네거티브한 대사를 읊다가 암반에 처박히는 게 당연해졌을 정도.[137] 서둘러라 부분의 하야쿠시로(早くしろ)는 특유의 찰진 어감과 속도감 때문에 이 부분만 떼어서 자주 쓰인다. 그리고 이 대사의 '브로리' 발음을 잘못 들으면 로리라고 들리기도 한다[138] 위와 마찬가지로 허세를 부릴 때 쓰이는 대사. 어감을 살려서 '박살내버리겠다'라고 번역해놓았지만, 원래 대사는 "처죽여버리겠다"(ぶっ殺してやる)이다. 최근 심의 추세라면 나오기 힘든 대사. 대체로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도중에 브로리가 베지터를 암반으로 처박으면서 입을 다물게 된다.[139] 주로 '나서지 마' 부분을 나대지 말라는 뜻으로 따로 때서 쓰는 경우가 많다.[140] 주로 앞부분의 '하악 하악'만 이용하여 베지터가 망상을 하거나 덕질을 할 때 쓰인다.[141] 브로리랑 싸우는 손오공&손오반 부자와 트랭크스를 보고 말리는 말. 베지터의 유리멘탈과 헤타레성을 극대화하는 데에 쓰인다.[142] 피콜로한테 머리채를 붙잡힌 채로 브로리와 싸우는 오공을 보고 하는 말. 역시 헤타레성을 부각시킬 때에 쓰인다.[143] 멘붕할만한 상황이면 어디다 갖다붙이든 적절한 대사. 그 탓에 브로리와 무관한 곳에서도 자주 쓰인다.[144] 허세를 부릴 때 쓰는 대사. 물론 십중팔구 대체로 브로리에 의해 암반에 처박힌다.[145] 암반에 처박힐 때 내지르는 비명. 위 사진에서 알수 있듯이 암반에 처박히기 직전의 안면이 매우 압권이다.(...)[146] 위의 대사를 역재생한 대사. 비명으로 쓰이는 한편 "다~니?!"만큼이나 범용성이 높아 여기저기 쓰인다.[147] 보통 이후에 암반에 처박히거나 맞아서 날라간다.[148] 주로 허세를 부릴 때 쓰는 대사. 물론 얼마 안 되서 깔끔하게 박살나는 게 베지터의 운명이다.[149] 주로 자신의 뻘짓 때문에 비웃음을 살 때 사용된다.[150] 베지터의 허세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주로 쓰이는 기술.[151] 이것도 역시 베지터의 허세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주로 쓰이는 기술.[152] 역시나 이것도 허세를 부릴때 써먹는 대사. 누군가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 심심하면 이 대사를 써먹기도 한다.[153] 원작에선 마지막에 카카로트를 인정하며 하는 명대사였지만, 매드에서는 주로 레기로트에게 아부할때 쓰인다.[154] GT에서 수염 깎으니까 좋다는 부르마에게 어색하게 웃는 걸 치치가 빤히 쳐다보자 괜히 버럭한 장면의 대사다. GT 쪽 소재는 그다지 쓰이지 않는 편이지만 이 대사는 비교적 자주 이용되는 편.[155] Z에서 베지터가 트랭크스에게 공격당했을때 냈던 소리를 백마스킹 한 소리.[156] 셀전에서 나왔던 웃음. 그 유명한 '뻥이거든!(なんちゃって!)'의 희생양이다. 브로리 매드에서도 사용법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이렇게 웃다가 브로리가 전설화되면 표정이 얼어붙는다.[157] 이 대사로 인해 베지터를 게이(...)로 만들기도 한다.[158] 셀 전에서 완전체가 된 셀과 베지터가 싸울 때 셀이 파이널 플래시를 맞고도 살아남자 최후의 발악으로 무수한 기탄을 날릴 때의 기합으로, 기탄을 연속으로 날릴때의 영상과 함께 가져와서 주로 패배 플래그나 사망 플래그로 사용되고 있다.[159] 원작에서도 처음 등장할 때 자신이 사이어인 초 엘리트(상급전사)라며 떠벌대던 것, 이후 자존심이 높다는 설정이 붙은 것과 스스로를 사이어인의 왕자라고 칭하는 것 때문에 허세꾼이라는 캐릭터성이 붙었다. 구극장판에서 3분지터 꼴을 당했지만 여기서는 30초 정도도 되지 않아 암☆반당하는 게 일품.[160] 김두한은 2018년 중반 부터 심영 못지 않게 당하는 역할이 종종 있다.[161] 대표적으로 유명 '브로리스트'(?) 아이다포의 '만약 베지터가 좋은 녀석이었다면'에서는, 베지터가 브로리가 비뚤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온 몸으로 구르며 브로리에게 우정의 소중함을 알려주기까지 한다. 칸의 '만약 브로리가 만든 친구가 개조당했다면'에서도 브로리의 친구 폴리곤이 게노세크트로 개조된 지도 모르는 채 게노세크트와 싸우려는 브로리를 막는 역할.[162] 브로리에게 달려들었을 때 내지른 기합소리의 몬데그린.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백마스킹하면 4엔!이 된다(...).[163] 브로리한테 사커킥(10엔 축구(...))을 맞을 때 지르는 비명. 10엔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단말마다.[164] 헤딩에 이른 사커킥을 맞고 굴러 떨어지면서 내지른 단말마. 주로 굴러가는 장면을 많이 편집해서 사용한다.[165] 끝 부분만 잘라서 쓰는 경우도 적지 않다.[166] 이 때 위의 베지터 항목에 있는 베지터 역사상 최대의 작붕이 발생. 덕분에 코멘트들은 '이런 낯짝ㅋㅋㅋ', '전설의 슈퍼 작붕' 같은 것이 달린다.[167] 원본은 음식을 입에 물고 말하려는 손오공을 보고 하는 말이지만, MAD에서는 주로 선두를 주면서 하는 말이다.[168] 원본은 타레스에게 오반을 놓으라고 말하는데 타레스가 정중히 거절하겠다고 말하자 내뱉은 대사이다.[169] 가타가타[170] 원본은 극장판 4기에서 손오반이 휘파람을 불자 이 소리에 못 견뎌서 내뱉은 대사이다. MAD에서는 주로 브로리나 손오공(레기로트)이 깽판을 부릴 때 말리려고 주로 써먹는 대사.(...)[171] 원본은 극장판 4기에서 슬러그를 그로기 상태에 빠뜨리기 위해 손오반에게 휘파람을 불게하고, 이 때문에 슬러그가 괴로워하자 피콜로가 읊은 대사. [172] 오반 + ちゃん을 합친 것. 오반을 부를 때는 평범한 어조로 말하지만 'ちゃん'을 붙일 때 비교적 느린 템포로 말하기 때문에 쨔응~으로도 들린다. 주로 쇼타콘이나 오반바라기가 된 피콜로가 자주 하는 말이다.[173] 구극장판에만 국한되는 설정으로, 나메크성인은 휘파람 소리에 약하다.[174] 켄시로를 비웃는 웃음소리라던가 "여자의 변심은 무섭구만!" 혹은 "너 따위는 내 상대가 되지 못한다" 같은...[175] 주로 "네놈의 감자머리를 뽀갈내서 뇌수를 빨대로 쪽쪽 빨아버린다!?" 혹은 짱구가 주문을 틀렸을 때 비웃는 웃음소리를 따온다.[176] 원래는 파라가스의 음모를 막을려고 할때 베지터를 설득 하는 대사 MAD에서는 안됩니다 대사에서 안됩 부분에서 브로리 파라가스 한테 대사 쓰다가 브로리 파라가스 한테 얻어 맞는다.[177] 주로 이 단어만 잘라서 얻어맞을 때 적절하게 끼워넣어 M으로(...) 만들기도 한다.[178] 원본은 오공 씨. 주로 손오공의 행동에 당황했을 때 쓰인다.[179] 원래는 파라가스의 정체를 알려주는 장면 주로 다른 등장인물들이 자뻑이나 거짓말을 할 때 딴지를 걸기 위해 쓰이며, 일부러 속아주는 상황에서 눈치없이 튀어나와서 모든 걸 수포로 만들거나 날아오는 도중에 브로리에 의해 날아가버리는 묘사도 많다.[180] "폐허(하이쿄)라구요!!" 부분에서 '폐'(하이) 부분을 잘라다 썼다. 호쾌한 긍정이 일품.[181] 관심을 끌거나 등장할 때 외치는 대사로, 가히 트랭크스의 상징. 물론 깔끔하게 무시당한다. 소스 출처는 드래곤볼 Z 159화에서 인조인간 18호가 셀에게 발견되었을 때 외친 대사.[182] 주로 이 대사가 나오는 순간 높은 확률로 대사가 끝나기도 전에 스킵당하거나 '저런' 까지만 나오고 통스킵당하는(...) 경우가 많다.[183] 베지터가 마음을 다잡은 뒤 날아와서 합류할 때 외친 감탄사지만, 브로리 MAD에서는 주로 트랭크스가 무시당할 때 조건반사마냥 외치는 대사.[184] 드래곤볼Z 7기 극장판 3명의 초사이어인과 인조인간의 대결에서 인조인간 13호에게 덤비면서 하는 소리. 주로 MAD에서는 이 대사를 읊어도 다른 인물들이 깔끔하게 무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85] MAD 자기가 잘났다고 남을 무시한다 물론 자기가 무시 당하지만.[186] 갑자기 불쑥 끼어들어 관심을 끈다거나 줏대없이 말을 바꿔서 맞장구 치는 데 쓰인다.[187] 드래곤볼Z 7기 극장판 3명의 초사이어인과 인조인간의 대결에서 13호한테 공격받고 얼굴이 뭉개지며 날아갈때 비명소리.[188] 브로리에게 어퍼컷을 맞고 날라갈 때 내지른 비명 또 주로 MAD에서 브로리한테 맞을 짓 할때 쓰인다.[189] 래리어트->벽꽝. 일본어로 영상을 뜻하는 '동화'의 발음과 흡사한 게 네타거리[190] 주로 브로리나 레기로트가 폭주할 때 애원하는 대사로 쓰인다. 지구 대신 다른 무언가가 대체되는 경우도 많은 편.[191] 극장판 9탄 보자크편에서 보자크한테 당했을때 미래 트랭크스가 설득 하는 대사.[192] 아버지(父さん)를 길게 말한 대사의 끝 부분을 잘라서 만든 대사.(...) 주로 계속 무시당할 때 이 대사로 발악을 해댄다...[193] 일종의 성우장난으로 슬램덩크강백호가 한 대사에서 따온것이다.[194] スルー: 상대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슥 넘겨(Through)버림[195] 기묘하게도, 같은 성우의 캐릭터 또한 이런 기믹을 가지고 있다.[196] 잘난 척을 할 때마다 자신을 부르는 수식어가 늘어나더니, 마침내는 '전설의 슈퍼 꽃미남 최고 천재 믿음직한 너무나 강한 엄청나게 대단한 귀여운 진정한 사이어인 전사... 아니 '그 이상' 의 트랭크스' 라고 자뻑을 하기도[197] うざい: 짜증난다.[198] 원래는 그냥 '아...악마다...'이다. 일종의 몬데그린이다.[199] 주로 쿠즈로트의 쓰레기짓에 놀라는 대사로 쓰인다.[200] 무리라는 건 주로 쿠즈로트가 몸빵을 세우려할 때 반항하는 대사로 쓰인다.[201] 위 대사처럼 주로 쿠즈로트가 몸빵을 세우려는데 반항하는 대사로 쓰인다.[202] 원본은 타레스를 보고 하는 말이지만, MAD에서는 쿠즈로트화된 아버지를 보고 하는 말.[203] 원본은 극장판 10기에서 브로리에게 내뱉은 말이지만, MAD에서는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성우성우인지라 쿠즈로트가 지 말 안들을 때 구박하는 대사로 쓰인다.[204] 이 경우 주된 희생양은 쿠즈로트, 브로리, 베지터, 파라가스 등이다.[205] 코노 오오 소라니(この 大を 空にー)에서 뭉게졌다.[206] 근데 브로리 극장판의 시점은 셀 게임 이전의 시점이라 18호는 셀에게 흡수된 상태였다.[207] 주로 된 타겟은 오공(레기로트)과 파라가스.[208] 단 심영은 2019년 중반 부터 설정이 생기면서 조금식 있긴 했다.[209] 주로 누군가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쓰인다. "이제 됐습니쟈"에서 잘라 온 음성. "모오요로시이데스쟈". [210] 주로 파라가스가 지 맘에 안들때 태클거는 대사 1. 음성 짜집기로 만들어진 대사.[211] 주로 파라가스가 지 맘에 안들때 태클거는 대사 2. 역시 음성 짜집기로 만든 대사이다.[212] 엑스트라면서 MAD에서 주역급 소재가 된 점, 이상한 감탄사를 소재로 쓴다는 점, 직업이 과학 계열이라는 점, 음성 합성으로 욕쟁이로 면모한 점까지 비슷한 점이 많다.[213] '-ですじゃ'자체는 노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어투지만 한국에서는 일종의 고유명사처럼 '~입니쟈'라고 주로 번역된다. 아무래도 평어체로 번역되면 특유의 느낌을 살릴 수 없기 때문.[214] 예를 들어 프리큐어 조종머신, 전설의 슈퍼 우주선, 4차원 공간 미로 등(.....)[215] 닌자 거북이의 '크랭'의 오마주.[216] 외형도 크지만, 파라가스가 문어과학자하고 대화하는 씬을 역재생했을 때 문~어~쒸~라고 부르는 대사가 나왔기 때문에 아예 굳어버렸다. MAD에서는 파라가스가 문어과학자한테 아부할 때 주로 쓰인다.[217] 주로 이 부분의 '~을 이 세상에서 말살해라!'를 편집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218] 앙골의 알파이자 오메가, 이 대사 한 줄을 늘이고 줄이고 되감고 오려붙여 온갖 문장을 다 나불댈 수 있다. 물론 날것으로 사용해도 일품이다.[219] 아래의 면접관과 동일성우. 그래서인지 너클즈 디 에키드나, 야쿠시 카부토, 랜서(5차)의 대사를 따와서 성우개그를 하기도 한다.[220] 사실 저 대사 한 줄에 상당히 많은 음절이 들어있어서 제대로만 편집해도 꽤 다양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다.[221] 위의 '타코리스트'와 마찬가지로 앙골을 자주 쓰는 사람은 '앙골리스트'라고 불린다.[222] 파라가스라고 부르는 부분은 아기 시절 오공 브로리 대해서 사람이 파라가스를 언급한 대사다. 역겹은 "최선을 다해(이쇼오 켄메)" 부분만 잘라내 나온 몬데그린으로 발음이 역겹다의 발음과 비슷해서 나온 것이다.[223] 물론 결국은 트랭크스 때문에 전부 들통나는 바람에 사실상 무의미한 팀킬이 되고 말았다.[224] 파라가스가 브로리를 겁주려고 지어낸 이야기인 편도 이지만 베지트는 아니지만 오지터진짜 날려버리는 버전도 있다.[225] 가끔은 파라가스의 부하들도 된다.[226] 간혹 "나는 나쁘지 않아. 샤모의 잘못이야!"로 변형된다.[227] 혹은 '그딴거 알까보냐?'[228] 이 대사는 트랭크스와 오반이 쳐다보는 바로 앞에서 한다.[229] 또는 '달라!', '틀려!'[230] 브로리가 웃더니 샤모성인들이 있는 구덩이에서 기탄을 날릴 때 외친 비명.[231] 주로 오공(레기로트)이 "어느 쪽으로 가야 그 녀석과 만날 수 있어?"라고 하다가 계왕이 바로 이 대사를 내뱉는 순간, "그럼 죽어라!!!"라는 답변과 함께 끔살당하는 용도로 쓰인다.[232] 브로리의 기탄을 맞고 죽는 샤모성인들의 비명소리로 등장[233] 오공이가 취미를 강한 자랑 전투 하는거 하니깐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 말.[234] 계왕님의 통신을 듣고 가는 오공이를 보면서 놀란 말.[235] 위에 대사 처럼 2번째 대사에 바꾸 면서 하는 말.[236] 이 부분만 때서 다음의 다음의 다음의를 무한번 반복하거나 오공이 입학 시험장의 사람들을 에네르기파로 날려버린뒤 치치가 우리들 차례는 다음이라구~ 라는 MAD도 있다.[237] 위의 세 대사 모두 인형극의 대사로 파라가스에게 쫓길 때 나온 대사로 MAD에서는 주로 변태 파라가스가 부르마를 쫓다가 베지터나 급성장한 아기 트랭크스에게 처맞는 일이 대다수.[238] 이 경우 베지터나 아기 트랭크스가 급성장(...)해서 파라가스를 박살내거나 하는 게 대다수.[239] 원펀맨의 백신맨의 대사. 프리저와 백신맨의 성우가 같기에 위화감이 없다.[240] 레기로트에게 목숨을 구걸할 때 쓰인다. 당연히 레기로트의 대답은 "정중히 거절하도록 하지"라는 답변으로 돌아온다.[241] MAD "전설의 베지터"에서는 쓰레기 전투력의 베지터가 신 혹성 베지터의 왕이되기 위해 카카로트를 이용해그 후 카카로트는 밥에 독을 타 죽이려고 브로리를 날려버리려 하지만 카카로트는 역관광을 당하고 당연히 베지터 또한 얻어터진다. 궁여지책으로 베지터는 뜬금없이 가만히 있는 셀을 이용하여 브로리의 호승심을 자극하면서 셀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242] 나노하에게 와카모토 보이스를 입히는 건 AIBO VS 왕님·사장·범골·마리크 등에서 시도된 것.[243] 예를 들어 트랭크스가 제트 소드를 휘두르다가 칼날이 부러져 그 칼날이 옆에 있던 천진반의 팔에 날라가서 잘린다던가...(...)[244] 무천도사가 "브로콜리라는 녀석, 나한테 이길 수 있을까누?!"라는 말에 딴죽을 거는 대사.[245] 가끔 베지터가 mad에서 멀리 날아갔을때 쓰인다.[246] 비루스에 의해 소멸했을 때 나온 비명.[247] 자마스에게 몸을 교체당한 평행세계 손오공이 치치에게 한 대사. 주로 상황이 불리해졌을때 쓰인다. 예를 들자면 베지터에게 털리기 직전이라든지...[248] 예를 들자면 데부리- (뚱보 브로리), 겟소리- (마른 브로리), 숀보리- (기운없는 브로리) 등.[249] 초반 파라가스 회상 중 폭주하는 브로리를 잡자 놀라는 모습으로 '헤아앗?!' 자체는 이 장면에서 나온 소리는 아니지만 저 표정의 임펙트가 상당히 강렬하기 때문에 쓰이고 있다.[250] 참고로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도 암반이 등장하지만 이쪽은 반대로 브로리가 암반에 쳐박힌다. 이쪽의 원흉은 손오공.[251] 원래는 뭐라고?, 뭐?, 뭣이?.[252] 같은 말인데, 왼쪽은 발음을 그대로 써 놓은 것. '무시케라'라고 발음한다.[253] 컬트적인 인기덕에 이상하게 메탈 버전이나 8비트 버전까지 나오기 한다.(...)[254] 피콜로 이름의 어원인 악기 피콜로는 관악기이다[255] 참고로 미는 커플링은 브로리X아즈사[256] 마츠인 고로 브로리-처럼 장음을 붙여놓았다.[257] 정확히 말해서 '진짜 브로리스트'인지 아니면 단순한 '안티, 공작원'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어찌됐건 분위기가 굉장히 안좋다.[258] 고로아와세. 이이(좋은)→11, 브로→26[259] 단 게임/실황 영상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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