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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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1954년 출생
- 2013년 사망
- 됭케르크 출신 인물
- 프랑스의 축구선수
- 프랑스의 축구감독
-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RSC 안데를레흐트/은퇴, 이적
- 발랑시엔 FC/은퇴, 이적
- LOSC 릴/은퇴, 이적
- OGC 니스/은퇴, 이적
- LOSC 릴/역대 감독
- 발랑시엔 FC/역대 감독
- 알 아인 FC/역대 감독
- 알 가라파 SC/역대 감독
- 알 이티하드 FC/역대 감독
- 알 와슬 FC/역대 감독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참가 감독
- 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참가 감독
-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참가 감독
- 폐암으로 죽은 인물
- 1973년 데뷔
- 1987년 은퇴
- 축구감독
1. 개요[편집]
프랑스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2년에 알 와슬 FC 감독을 맡았다.
2002년 5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월드컵 개막전에서 지난 대회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꺾고, 일명 '세네갈 쇼크'를 일으킨 명장. 그 월드컵에서 세네갈 대표팀을 이끌고 사상 첫 8강에 진출시켰다. 하지만 2013년 폐암이 대장까지 전이되면서 세상을 떠났다.
2. 감독 경력[편집]
메추는 감독 생활을 시작한 1988년부터 1992년까지 AS 보베 와즈, 1992년부터 1993년까지 릴 OSC, 1993년부터 1994년까지 발랑시엔 FC, 1995년부터 1998년까지 CS 스당 아르덴, 1998년부터 1999년까지 ASOA 발랑스의 감독을 맡았다. 이 후에는 주로 아프리카권과 중동권 팀들을 맡았다.
2000년 기니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잠시 맡으며 아프리카에 발을 내딛은 메추 감독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후 200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세네갈을 결승까지 끌어올렸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FIFA 월드컵 본선에 첫 출전한 세네갈을 8강에 진출시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에는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 FC의 감독을 맡았고, 2003년에는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UAE 1부 리그 2연패 등을 이루었다.
2002년, 패션모델 출신의 세네갈 여인과 결혼해 주목을 받았다. [2]
2004년 5월, 움베르투 코엘류의 후임을 찾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직 제안을 받고 수락했으나 연봉과 소속팀에 대한 위약금 문제로 인해 부임이 무산되었다. 기사(영상) 인터뷰 모습처럼 계약이 무산되기 전 메추는 히딩크를 뛰어넘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며 부임하기를 고대했다.[3]
그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카타르의 알 가라파 SC, 2006년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 FC,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았으며,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2012년, 디에고 마라도나의 경질로 공석이 된 알 와슬 FC 감독에 취임했으나, 폐암 발병으로 사임하였다. 이후 암이 대장까지 전이되면서 2013년 10월 15일, 향년 59세로 사망했다.
사후 장례는 고향인 됭케르크에서 치루어지고, 세네갈로 옮겨져 이슬람식 장례가 한번 더 치러졌다. 세네갈 대통령과 2002년 당시 상당수 맴버가 참석했으니 사실상 국장. 식민지배한 국가 입장에서 과거 피지배자인 세네갈을 이끌어 현재의 세네갈 축구의 위상을 끌어 올렸으므로 세네갈내에서는 어쩌면 히딩크를 넘는 입지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3. 둘러보기[편집]
[1] 대한민국에서는 '브루노 메추'로 알려져 있지만, 발음대로 쓰면 '브뤼노 메취'이다.[2] 참고로 메추의 부인은 메추 사후 현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에르베 르나르와 결혼했다.[3] 이후 대한민국 대표팀의 행보를 돌이켜보면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한 게 못내 아쉬울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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