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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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은드르 · 2 린델뢰프 파일:부상 아이콘.svg · 4 암라바트 · 5 매과이어 파일:부상 아이콘.svg · 6 마르티네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 7 마운트 파일:부상 아이콘.svg · 8 B. 페르난데스 (C)
9 마르시알 파일:부상 아이콘.svg · 10 래시포드 · 11 호일룬 · 12 말라시아 파일:부상 아이콘.svg · 14 에릭센 · 15 레길론 · 16 아마드 · 17 가르나초
18 카세미루 (3C) 파일:부상 아이콘.svg · 19 R. 바란 (VC) · 20 달로트 · 21 안토니 · 22 히튼 · 23 · 24 오나나 · 25 산초 · 28 펠리스트리
29 완비사카 · 34 판더베이크 · 35 에반스 · 37 마이누 · 39 맥토미니 · 46 한니발
파일:UEFA NED.png 에릭 텐하흐
* 본 문서는 간략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역임 직책


스포르팅 CP 주장

나니
(2018~2019)

브루노 페르난데스
(2019~2020)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20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주장

해리 매과이어
(2020~2023)

브루노 페르난데스
(2023~)


현직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수상 이력




파일:8브페.pn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 8

C

브루노 페르난데스
Bruno Fernandes

본명
브루누 미겔 보르즈스 페르난드스[1]
Bruno Miguel Borges Fernandes
출생
1994년 9월 8일 (29세)
포르투현 마이아
국적
[[포르투갈|

포르투갈
display: none; display: 포르투갈"
행정구
]]

신체
179cm / 체중 69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주발
오른발
등번호
포르투갈 대표팀 - 8번, 11번, 16번
스포르팅 CP - 8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8번[2], 18번[3][4]
소속
유스
FC 인페스타 (2002~2004)
보아비스타 FC (2004~2012)
→ ADR 파스텔레이라 (2005~2010 / 임대)
프로
노바라 칼초 (2012~2013)
우디네세 칼초 (2013~2016)
UC 삼프도리아 (2016~2017)
스포르팅 CP (2017~20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0~ )
국가대표
63경기 19골[5] (포르투갈 / 2017~ )
후원사
나이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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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브루노에 대한 말, 말, 말
8. 여담
9. 같이보기



1. 개요[편집]


포르투갈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을 맡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브루노 페르난데스/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포르투갈 연령별 U-19, U-20, U-21을 포함해 2016년 포르투갈 U-23 대표팀에 소집되어 2016 리우 올림픽에서 8강에 올랐으며, 2017년 8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페로 제도와 헝가리전을 앞두고 피찌의 부상으로 인한 대체 선수로 성인 대표팀에 첫 소집되었으나, 경기에는 뛰지 못했다. 이후 11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마누엘 페르난데스와 교체하여 A매치에 데뷔했다.


3.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편집]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 포르투갈 대표팀 최종 명단에 들어갔고, 6월 7일 알제리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첫 골을 기록했다. 월드컵 조별리그 스페인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3.2. UEFA 유로 2020[편집]



3.2.1. 예선[편집]


2019년 11월 17일 UEFA 유로 2020 예선 룩셈부르크 전에서 선제골을 앞두고 펼쳐진 마지막 평가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완승을 이끌었다.

3.2.2. 본선[편집]


유로 2020 본선에선 클럽에서의 활약상에 비해 아쉽게 마무리되었다. 감독 페르난도 산토스의 전술과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6] 등도 큰 비판을 받고 있지만 혹사에 가까운 기용으로 지난 1년간 클럽과 국가대표를 합쳐 84경기를 뛴 탓에 본인의 폼이 떨어진 것도 분명히 있다.

조별예선 1, 2차전에서 매우 부진했고 조별리그 3차전 프랑스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프랑스전에서 후반 막판에 페널티박스 안에서 킹슬리 코망을 넘어뜨린 이후에[7] 코망에게 일어나라고 화내며 소리치는 모습이 잡혀서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다.[8] 겨우겨우 16강에 진출했지만, 우승후보 벨기에에 밀려 16강에서 탈락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벤치에서 시작하여 후반 55분 투입되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부족했다. 후반 막판에 패스 옵션이 있는데도 골대를 한참 빗나가는 어이없는 중거리슛을 날리며 기회를 날려버렸다.

유로에서 부진했는데도 키패스 경기 당 1.5개, 찬스 생성 총 6회로 팀 내 1등을 기록하는 등 기록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9] 중원에서 상대적으로 패스의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혹사의 영향인지 패스 정확도가 떨어졌다. 키패스 기록은 많지만 경기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못했다. 현재 같이 비판받고 있는 선수들 중 베르나르두 실바는 기대치에 한참 미달하는 활약을 하긴 했으나 어시스트의 기점이 된 좋은 패스를 보여주기도 했고, 디오구 조타는 경기력도 좋지 않은데 골 기회마저 여러 번 걷어찬 탓에 강한 비판을 받았다. 브루노 본인도 이러한 논란에서 완전히 자유롭기란 어려울 것이다.

다만 선수 하나가 못하면 그 선수가 문제지만 팀 전체가 못하면 감독 문제일 확률이 높은데, 이번 대회에서 포르투갈은 초호화 구성원들로 이뤄졌음에도 호날두헤나투 산체스 정도를 제외하면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가 전무하다. 바로 직전 시즌 리그 최고의 선수상을 받은 후벵 디아스 역시도 전혀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포르투갈은 선수 개인의 폼을 논하기 전에 감독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결론적으로, 피로로 인한 컨디션 난조와 본인 특유의 과감한 플레이스타일, 지나치게 수비지향적인 감독의 성향이 겹쳐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낳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팀 동료와는 반대로 클럽보다는 국대에서 실력발휘를 못 한 케이스가 되었다. 유로에서 활약하지 못한 것에[10]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지만, 워낙 혹사를 심하게 당한지라 이번 기회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길 바라는 팬들도 많다.[11]


3.3.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3.3.1. 예선[편집]


2021년 3월 25일, 아제르바이잔과의 예선 1차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주앙 무티뉴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3월 28일, 세르비아전은 91분을 소화한 후 주앙 팔리냐와 교체되었고, 이 경기에서 받은 경고로 인해 31일 룩셈부르크전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9월 2일, 아일랜드와의 4차전은 62분 주앙 마리우와 교체되어 빠졌다. 9월 5일, 카타르와의 친선전, 59분에 주앙 무티뉴와 교체로 들어가서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9월 8일, 아제르바이잔전은 선발 출전했다. 베실바의 선제골을 환상적인 패스로 어시스트하고, 안드레 실바의 추가골 과정에서도 멋진 크로스를 디오구 조타가 실바에게 연결한 것이 골이 되었다. 무티뉴와 팔리냐가 교체아웃되는 와중에 미드필더 중 유일하게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막판에는 관중 4명이 난입해 브페와 셀카를 찍고 유유히 도망갔는데 보안요원이 어떠한 제재도 하지 않아[12] 당혹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10월 10일, 카타르와의 친선전에선 벤치에서 출발했다가 70분대에 교체투입됐다.

10월 13일, 룩셈부르크전은 선발 출전했다. 전반 18분, 베실바의 패스를 어려운 각도에서 골로 연결했고, 이후 코너킥으로 주앙 팔리냐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11월 14일 세르비아전에서는 64분에 베실바를 대신하여 들어갔으나, 엄청나게 부진하였고[13]유로 2020 이후로 중요한 경기에서는 벤치멤버가 되었는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14][15]

그러나 3월 30일 열린 북마케도니아와의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는 두 골을 직접 터뜨리며 팀의 본선 진출을 이끌었고, MVP에 올랐다.

3.3.2. 본선[편집]


월드컵 본선 직전에 펼쳐진 나이지리아전에서는 전반전만 소화하며 멀티골을 기록하였고,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가나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전 주앙 펠릭스하파엘 레앙의 골을 어시스트해 2도움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우루과이와의 2차전에서는 선제골과 PK 추가골로 2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 및 2연승과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두경기만에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재미있게도 그동안 클럽에서의 활약에 비해 국대에서 매우 부진했는데 2021년 중반부터 현재까지 클럽에서의 폼이 절대 좋았다고만은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최근 국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탯뿐만이 아니라 가나전, 우루과이전 모두 팀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였다. 3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결장하자 그 영향이 여실히 드러나기도 했다.[16]

16강 스위스 전에서도 성실한 압박과 키패스를 바탕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1도움도 기록하며 6대1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이렇듯 출장한 3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해 대회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활약을 펼쳤고 현재 포르투갈의 에이스는 자신임을 확고히 했다. 16강까지 sofascore 기준 평점 8.43을 받으며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여담으로 단일 월드컵 대회 5 공격포인트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1966년 에우제비우(10개)와 호세 토레스(6개)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8강 모로코전에서는 초반에는 좋은 프리킥 등 괜찮은 출발을 하였으나 모로코의 선수를 맞고 급작스럽게 굴절된 볼에 터치 미스를 일으켜 그 후 이어진 상황에서 디오구 코스타의 공중볼 판단 미스까지 겹쳐 유세프 엔네시리에게 헤딩 선제골을 허용하며 꼬이기 시작했다. 이후 전반 막판에 골대를 맞추는 아슬아슬한 슛같은 크로스가 나왔지만, 직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다이빙이 유력함에도 PK가 선언되지 않자 전반 종료 이후 다른 팀원들과 함께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브루노 이전에 오타비우가 박스안에서 넘어지거나 베르나르두 실바가 라인 근처에서 드리블을 치다 몸싸움에 밀려 볼을 빼앗기는 등의 상황이 이어져서인지 흥분한 듯했다.

이후로도 좋은 기회를 두어번 만들기는 했으나 역으로 좋은 중거리 찬스를 놓치기도 하였고 감정에 휘말린 좋지 않은 판단도 나왔다. 포르투갈은 경기 내내 롱볼만 때리며 답답한 경기를 하다가 결국 야신 부누의 대활약과 아까운 슈팅들로 인해 0대1로 패배하며 8강에서 짐을 싸게 된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페페와 함께 왜 월드컵에 포르투갈 심판이 없고 우리 경기에 아르헨티나 심판을 배정해서 불리하게 하냐면서[17] # # 팀 관계자들이 말리는데도 저런 인터뷰를 해서 많은 팬들의 빈축을 샀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 월드컵 전체를 통틀어도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감정에 휘말린 발언으로 좋지 않은 마무리가 되었다.


3.4. 2022-23 UEFA 네이션스 리그[편집]


6월 3일, 첫 경기 스페인전부터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팀에 마이너스가 되는 경기력을 일관했다.

다음 경기인 스위스전은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체코전은 11일간 4경기라는 말도 안되는 일정으로 인해 로테이션이 돌려져서 벤치에서 시작했다 후반 중반에 교체 투입되었다.

스위스 원정전에서는 또 최악의 모습으로 턴오버를 남발하는 모습을 보이다 후반에 교체되었다. 교체되고 나간 이후에 후반 막판에 스위스 수비수가 좀 쉽게 밀려 넘어지고 파울이 선언되자 흥분해서 스위스 벤치에 "F*** you"를 외치는 모습이 찍혔고 포르투갈 코치들이 말려야 했다.

9월 25일, 체코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국대 5경기만의 공격포인트이다. 여담이지만 이 경기에서 호날두가 1도움, 디오구 달로트는 2골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들이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다.

6라운드 스페인전은 팀 전체가 부진한 가운데 본인도 같이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88분에 알바로 모라타에게 실점하며 조 1위 수성은 실패했다.


3.5. UEFA 유로 2024[편집]



3.5.1. 예선[편집]


예선 2차전 룩셈부르크 원정에서 1도움을 올리며 6-0 완승에 기여했다.

예선 3차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3-0 완승에 기여했다. 그동안 클럽에서의 활약에 비해 국대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카타르 월드컵을 기점으로 포르투갈의 본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선 5차전 슬로바키아 원정에서 슬로바키아가 몸싸움을 다수 걸며 덤비는 축구를 시전하여 포르투갈이 고생하며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던 와중에 개인능력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예선 6차전 룩셈부르크전 무려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9-0 대승을 이끌었다.

7차전 슬로바키아전도 2도움을 기록하며 3:2 승리에 기여했다.

8차전 보스니아전, 부분 로테가 돌아갔음에도 선발출전했다. 곤살루 이나시우의 로빙 스루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득점했고, 땅볼 크로스로 주앙 칸셀루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유로 예선에서 8경기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폼을 보이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박스 투 박스 중앙 미드필더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10번 롤이나 메짤라, 국대에서는 측면 미드필더윙어로도 종종 출전했다. 2019-20 시즌 스포르팅에서는 주로 메짤라 역할을 맡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이후에는 거의 10번 롤을 맡는다.

일단 최대 장점은 역시 공격력. 강한 오른발 킥력을 바탕으로 직접 골을 노릴 수 있으며, 실제로 득점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박스 안으로의 쇄도하는 데에도 능숙하거니와 중거리 슛도 강력하다. 그래서 공격수만큼 많은 골을 넣은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와 비교되기도 한다. 득점 방식에서도 한 가지 패턴에만 의존하지 않고 헤딩, 중거리 슛, 직접 프리킥, 페널티 킥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페널티 킥을 찰 때는 차기 직전에 점프를 뛴 뒤 차서 골키퍼의 타이밍을 빼앗는, 조르지뉴와 비슷한 점핑 스텝을 주로 사용한다. 통산 40회 이상 PK에 성공한 현역 선수 중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성공률이 90%를 넘는 선수이다. 2021년 11월 기준으로 46번의 PK 중 42번을 성공시켜 91.3%의 성공률로 현역 선수들 중 PK 성공률 1위를 달리고 있다.[18] 종종 페널티 킥만 잘 넣는 선수라고 비판받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페널티 킥 득점을 빼도 공격포인트 생산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2020-21 시즌 페널티 킥 득점을 제외하고 15골 17도움을 기록했는데 미드필더로서는 충분히 훌륭한 기록이다. 맨유는 속도와 드리블이 좋은 공격수들이 많아 페널티 킥 획득이 많은 팀인데, 브루노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확실한 페널티 킥 키커가 없어 한 경기에 페널티 킥을 두 번이나 실축하는 경우도 있었다. 페널티 킥은 가장 확실한 득점 기회이므로 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수가 생겼다는 것은 팀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이득.

찬스 메이킹도 수준급이다. 기본적으로 기회가 찾아오면 패스든 슛이든 과감하게 시도하며, 공간이 보인다 싶을 때 전진패스나 공격 템포를 살리는 원터치 패스로 공격을 빠르게 이어나간다. 공을 질질 끌지 않고 빠르게 처리하는 편. 이러한 과감한 플레이는 브루노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골과 어시스트를 비슷한 비율로 어마무시하게 쌓을 수 있는 원동력으로 평가받는다. 이 때문에 눈에 보이는 패스 성공률은 낮은 편이지만,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자주 만들어내기 때문에 현 소속팀인 맨유의 팬들은 낮은 패스 성공률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공격 포인트를 무섭게 생산할 때도 성공률 자체는 낮았기 때문. 오히려 전방으로 패스를 수급하는 능력은 팀 내 최고 수준이다. 22-23 시즌에는 브루노가 공을 전방으로 넘겨주고, 이를 마커스 래시포드가 캐치하여 공격으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플레이 메이킹 및 탈압박 능력은 클래스 대비 평범한 수준이다. 22-23 시즌 텐하흐 체제에서 발전했다는 평이 있지만 여전히 경기의 템포를 조율하고 빌드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레벨은 아니다. [19]

전체적인 실력 면에서 장점으로까지 볼 수는 없지만 수비력 또한 결코 나쁘지 않다. 오히려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매우 좋은 수준이며, 특히 활동량이 우수해서 2선과 3선을 오가며 공격과 수비에 모두 가담한다. 수비 실력 자체가 뛰어나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그 가담 능력과 압박 범위는 가공할 수준이다. 그리고 축구선수로서 커리어 내내 최고의 장점으로 평가받을 만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부상을 거의 당하지 않는 강철몸이라는 것이다. 맨유에 온 뒤로는 단 한번의 부상도 없이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잡아 대부분의 경기에 늘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2023년 1월 기준으로 맨유 이적 후 경기를 결장한 것은 2022년 4월 질병으로 단 2일 빠진 것이 전부이며, 커리어 전체를 따져도 2019년 3월 다리 부상으로 10일 결장한 것과 2017년 1월 감기로 2일을 빠진 것이 유일한 부상 이력이다. 이는 플레이스타일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활동량이 굉장히 많고 압박 역시 타이트하게 하지만 기본적으로 공격을 할 때 드리블로 올라가는 것보다는 공을 받는 순간 빠른 판단으로 패스 전개를 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즉 본인이 공을 많이 소유하지 않고 받자마자 패스를 시도하기에 순간적으로 근육에 무리가 갈 일이 별로 없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왕성한 활동량과 많은 경기 횟수로 인한 체력적인 한계로 골골대는 경우는 있어도, 근육이나 뼈 부상을 입는 일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력 자체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애초에 빠른 주력이 요구되는 플레이스타일이 아니다.

단점으로는 다혈질적인 성격에서 나오는 불필요한 카드 수집과 더티 플레이, 다이빙과 할리우드 액션 등이 있다. 경기 중 쉽게 흥분하는 성향은 프로 선수로서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20] 특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침착함을 잃고 심판에게 불필요하게 항의하거나, 전술을 무시하고 혼자 전방 압박을 하며 체력을 낭비하기도 하며 스스로 경기력을 잃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로코 전에서 불필요한 항의로 방해를 끼치기도 했다. 또한 팀이 밀리거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평정심을 잃는 경우가 꽤 있어서, 불필요한 중거리슛이나 부정확한 패스로 팀의 공격 흐름을 끊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이러한 성향은 21-22 시즌이 특히 심했으며, 공격 포인트는 준수했으나 전반적인 경기력은 매우 좋지 않았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날에는 경기 내내 썩은 표정이나 짜증 섞인 제스처, 동료를 향한 플레이 지적 등으로 팀 동료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실제 선수들의 사기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와 별개로, 팬들이 보기에 좋지 못한 행동들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동료들과 경기 중 언쟁을 벌이기도 하며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면 팀워크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스포르팅에서 뛰던 시절에는 한번 퇴장을 당한 적이 있는데, 경기장에서 나가서 터널로 들어가는 도중에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욕설을 퍼부으며 라커룸 문을 발로 차 박살낸 적도 있다. 맨유에 와서는 기본적으로 본인이 기록하는 공격 포인트와 존재감이 너무 압도적이라 덜 부각되었지만, 선수단 모두가 함께 부진한 21-22 시즌에는 이러한 단점이 많이 부각되었다.

그러나 2022-23 시즌 사실상 주장의 역할을 하면서[21] 조금씩 나아지더니[22] 2023-24 시즌 정식 주장으로 임명된 이후로는 상술한 플레이 외적인 문제가 크게 줄어 더 이상 단점이라 보기 힘들 정도로 얌전해졌다. 오히려 주장으로서의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면 부족하지 과거처럼 경기가 안 풀린다고[23] 크게 짜증을 내거나 하는 일은 없다.

다만 과거 폴 포그바처럼 경기가 안 풀릴 때 본인이 앞장서서 경기를 던져버리는 경향은 분명히 있다. 경기가 안 풀리기 시작하면 패스미스나 성급한 패스, 판단 미스 등이 크게 증가하는 편이다.

그리고 신장에 비해 체중이 상당히 적은 편이라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프리미어 리그의 장신 수비수, 미드필더와의 경합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여있는 편이다.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중앙 미드필더로 뛰는 선수라는 사실을 감안해도 패스 성공률이 상당히 저조하다. 특히 경기가 안 풀릴 때 너무 모험적인 패스를 시도하다가 턴오버를 많이 범하는 편인데, 이는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하기 위해 도전적인 패스를 즐긴 탓도 있다. 가장 우수한 활약을 펼쳤던 2019-20, 2020-21 시즌에도 70% 초반의 낮은 패스성공률을 기록했다. 21-22 시즌에는 스탯상으로 패스 성공률 자체는 조금 더 높아지긴 했는데 모험적인 패스와, "도대체 뭘 보고 패스하냐"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정말 불필요한 패스의 경계를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상당했다. 모험적인 패스 시도와 불필요한 턴오버 문제로 인해 잘하는 날에는 세계에서도 탑으로 꼽힐 만한 패스를 보이는데, 못하는 날에는 경기를 던지는 건가 싶을 정도로 처참한 패스 성공률과 턴오버, 공격권 반납 등 안 좋은 면이 계속 눈에 띄는 편이다. 바로 이 점 때문에 그가 찬스메이커로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플레이메이커로는 뭔가 아쉬운 소리를 듣는 것이다. 특히나 시즌별로 동료들이 온탕과 냉탕을 오고가는 맨유에서는 동료들이 단체로 부진하면 브루노가 뭔가를 혼자 해내야하기 때문에 이런 중거리슛과 스루패스 남발이 심해지고, 그걸 또 동료들이 못 받아먹고, 그러면 또 브루노가 뭘 해야하니 다시 무리한 킥을 남발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곤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턴오버가 잦은 데에는 상술한 장점인 왕성한 활동량도 원인이 된다. 경기 중 전방 압박부터 수비 가담까지 적극적으로 하는데, 21-22 시즌까지는 이러한 활동량이 공격을 전개할 때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했다. 하도 압박을 자주 하고 활동량이 많다보니 정작 공격 상황에서 체력이 떨어져 부정확한 패스나 드리블이 남발하는 것. 턴오버 역시 체력이 부족해 뛰지를 못하고, 뛰지 못하는 대신 어쩔 수 없이 부정확한 전진 패스가 나오거나 턴오버 후 백패스를 하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공 소유권을 넘겨주거나 오히려 팀이 역습을 당하는 데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21-22 시즌까지는 프레드와 맥토미니가 이러한 브루노를 보좌하여 수비에 집중했는데, 문제는 둘 모두 수비적인 부분이 좋지 못해 브루노가 수비하러 내려오는 상황은 여전했다는 것이다. 21-22 시즌 브루노의 폼이 좋았던 경기를 보면 전부 공격에만 집중할 때였다. 그만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가담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경기력이 좋지 않은 아이러니한 상황이었던 것.

종합하면 플레이 스타일에서 장단점이 뚜렷한 선수. 엄청난 활동량과 찬스 메이킹 능력, 강철몸이라는 장점으로 잘할 때는 시즌 내내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지만, 잘 풀리지 않는 날에는 불필요한 파울과 카드 수집, 무분별한 전진 패스 남발, 더티 플레이로 팀에 피해를 끼치게 된다. 볼 운반과 경기 조율을 해줄 수 있는 인원이 있을때 그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유형이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 FIFA FIFPro 월드 XI 2군[24]: 2020
  • FIFA 월드컵 도움왕: 2022
  •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21-22
  • UEFA 네이션스 리그 토너먼트의 팀: 2018-19
  • UEFA 유로파 리그 득점왕: 2019-20
  •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7-18, 2019-20, 2020-21
  •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선수: 2017-18, 2018-19
  • 프리메이라 리가 올해의 팀: 2017-18, 2018-19
  • 프리메이라 리가 이달의 선수: 2017년 8월ㆍ9월, 2018년 4월ㆍ12월, 2019년 2월ㆍ3월ㆍ4월
  • 프리메이라 리가 이달의 영플레이어: 2017년 8월ㆍ9월ㆍ10월ㆍ11월, 2018년 2월ㆍ4월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20년 2월ㆍ6월ㆍ11월ㆍ12월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2020년 6월, 2021년 2월, 2023년 9월
  • PFA 올해의 팀: 2020-21
  • PFA 팬 선정 이달의 선수: 2020년 2월ㆍ6월ㆍ7월
  • FA컵 올해의 팀: 2020-21
  • 포르투갈 올해의 축구 선수: 2020
  • 스포르팅 올해의 선수: 2018, 2019
  •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 2019-20, 2020-2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골 : 2020-21
  • ESM 올해의 팀: 2020-21
  • FSA 올해의 선수: 2020


6. 브루노에 대한 말, 말, 말[편집]


브루노는 나를 화나게 한다. 젊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친다. 훌륭한 양발 사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안토니오 디 나탈레[25]


그는 주변 선수들의 활약을 이끌어내는 훌륭한 선수다. 맨유의 키플레이어는 브루노다.

파트리스 에브라


브루노는 스콜스와 비슷한 타입이다. 불 같이 열정적이며, 지는 걸 싫어한다. 등번호도 같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나는 맨체스터 시티에 대해 말하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한 명의 선수가 팀을 하나로 묶는 다비드 실바가 생각난다. 우리도 그와 같은 선수인 페르난데스를 찾았다. 그는 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나보다 낫다. 그는 나와 다르다. 그는 나보다 많은 골을 넣고 나보다 많은 골 찬스를 창조해낸다.

폴 스콜스


페르난데스는 창의성, 위험을 무릅쓰는 방식, 패스, 예술성 등 모든 것을 다 갖췄다.

리오 퍼디난드


브루노는 의심없이 맨유의 레전드가 될 것이다.

디오구 달로트


뛰어난 미드필더가 되고 싶은 선수들에게 브루노의 플레이를 연구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가 중거리 슛을 시도할 때 어떻게 공을 치는지 봐야 한다. 또 공격 지역에서 공간을 찾는 것과 방향 전환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중략) 브루노는 공을 잡으면 지체 없이 다음 동작을 이어간다. 어떻게 하면 즉각적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고민하거나 직접 슈팅 타이밍을 잡는다. 첼시 구단 최다 득점자인 램파드 역시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였다.

제이미 레드냅


호날두 이후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

알렉스 퍼거슨



7. WAG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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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갑 소꿉친구인 안나 피뉴에게 고등학생 시절 고백했고,[26] 교제하다가 임신을 확인하자 2017년 6월에 결혼했다고 한다. 첫아이인 딸은 2017년생이며 2020년 9월에는 아들이 태어났다.


8. 여담[편집]


  • 취미로는 맛있는 음식 먹기, TV 또는 영화 보기, 축구 경기 관람 등이 있다고 한다.

  • 브루노의 오른팔에는 숫자 8이 새겨져있다. 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위한 마음이다. 잠깐의 축구선수 생활을 지냈던 브루노의 아버지는 당시 8번 유니폼을 입었는데, 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 타투를 새겼다고 한다. 브루노가 인터뷰에서 맨유행이 확정되었을 때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다고 인터뷰하고, 아직도 경기에 대한 피드백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등번호 8번을 매우 선호한다. 스포르팅에서는 8번을 달고 뛰었고, 국가대표팀에서도 8번을 달고 있으며, 맨유에서는 후안 마타가 이미 8번을 차지하고 있어 18번을 달았는데 여전히 욕심이 있는지 2020-21 시즌 종료 후 마타가 1년 재계약에 성공하자 8번은 1년 후에 달아야겠다는 농담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아니나 다를까 2021-22 시즌 종료 후 마타가 팀을 떠나자 공석이 된 8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하였다.

  • 800억이라는 거액의 이적료와 옵션 포함 약 7년에 해당하는 계약기간을 감안하면 주급을 좀 더 높게 부를만도 한데, 확실히 돈 욕심이 없는 선수인듯 하다. 실제로 훈련장에 갈때 미니를 타고 온다고 한다. 페르난데스의 주급은 18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구단 8위다.

  • 맨유 이적 이후 제일 먼저 친해진 선수는 디오구 달로트이다. 아무래도 같은 포르투갈 국적의 선수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보다 심리적 거리감이 가까웠던 듯. 달로트뿐만 아니라 달로트의 가족도 페르난데스를 식사에 초대하는 등 맨체스터 적응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 자기관리가 매우 훌륭한 선수이기도 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음주와 흡연 등 몸에 해로운 것은 일절 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언어 능력도 뛰어나서 영국 적응에도 큰 어려움이 없어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첫 인터뷰를 영어로 진행했는데, 완벽에 가까운 영어 실력을 보여주었다.[27] 또한 세리에 A에서도 뛴 적이 있어서 포그바와 대화할 때에는 이탈리아어로 대화했다고 한다.

  • 눈물이 많은 편이다. 2019-20 시즌 스포르팅에서의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를 소화한 후 떠날 것을 직감하고 눈물을 흘렸다.[28] 그리고 겨울에 맨유로 이적하기 전 스포르팅 구단과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려 팬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 맨유 입단 후 약 1년 간 다이버 기질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자제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신 자신의 어이없는 패스미스 등으로 인한 어이없는 턴오버 이후 불필요한 동료탓이나 심판탓, 다이빙 등이 2021-22 시즌 즈음부터 더욱 심해져서[29] 오히려 더 좋지 않은 경기태도를 보이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리는 타입이다 보니[30] 맨유 팬들에겐 엄청난 지지를 받으나 비 맨유 팬들에게는 비호감으로 EPL에서 거의 톱을 달린다.

  • 골 세레모니로 양손으로 귀를 덮는 세레모니를 하는데, 근원은 자신의 딸이 삐지면 "아빠 말 안들을거야"라고 하면서 손으로 귀를 막은 동작에서 나왔다고 한다.[31] 정작 처음 했을 땐 딸이 못 봐서 집에 와서 한마디 들었다고 한다. 아들이 태어나면서 한손은 귀를 막으며 딸을, 한손은 엄지를 빠는 세레모니로 아들을 위한 세레모니를 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 스위스 네슬레의 초콜릿 시리얼인 'Chocapic'의 매니아로 알려졌다. 활약의 비결이 수 년간 이 시리얼을 섭취한 결과라는 이야기도 있다.

  • 포르투갈 리그 시절부터 풋볼매니저 가성비 좋은 선수로 유명했으며, 포르투갈 리그 후반기와 맨유 입성 이후에는 생각보다는 높지 않은 어빌 대비 엄청난 스텟을 찍는 선수로 유명하다. AI가 대충 공미에 놓고 돌려도 리그 최고 평점을 밥먹듯 기록하며 유저가 잡으면 세트피스를 몰빵해 줄 경우 리그 20-20은 쉽게 해낸다.

  • 2021-22 시즌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4-1로 진 후, 솔샤르를 향한 많은 비난에 대해, "모든 사람들의 잘못이며, 코치, 한 선수가 아닌 모두의 잘못이다"라고 좋은 인터뷰 자세를 보여줬다. 그런데 저 인터뷰와는 별개로 이날 맨유 팬들과는 경기에서 진 후에 팬들과 계속 고함치며 말싸움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고[32] 이 모습이 여러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고 프레드가 말려야 했다.

  • 경기장 내 동료들에게 성질을 부리지만 라커룸이나 바깥에서는 영향력이 확실한 유형이다. 선수들 하나하나 일일히 챙겨주는 스타일이라고.


9. 같이보기[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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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3-24시즌 스쿼드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2린델뢰프.png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5매과이어.png


파일:6리챠.png

1
2
4
5
6
알타이 바이은드르
Altay Bayındır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 GK
1998.04.14
2023~2027
빅토르 린델뢰프
Victor Lindelöf

파일:스웨덴 국기.svg | DF
1996.08.21
2023~2024
소피앙 암라바트
Sofyan Amrabat

파일:모로코 국기.svg | MF
1996.08.21
2023~2024
해리 매과이어
Harry Maguir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3.03.05
2019~2025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Lisandro Martínez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DF
1998.01.18
2022~2027

파일:7마운트.png


파일:8브페.png


파일:9마샬.png


파일:10래시.png


파일:회일룬.png

7
8 (C)
9
10
11
메이슨 마운트
Mason Mount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1999.01.10
2023~2028
브루노 페르난데스
Bruno Fernandes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MF
1994.09.08
2020~2027
앙토니 마르시알
Anthony Martial

파일:프랑스 국기.svg | FW
1995.12.05
2015~2024
마커스 래시포드
Marcus Rashford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7.10.31
2016~2028
라스무스 호일룬
Rasmus Højlund

파일:덴마크 국기.svg | FW
2003.02.04
2023~2028

파일:p222690(22-23).png


파일:14에릭센.png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amad_2223.png


파일:49가르나초.png

12
14
15
16
17
타이럴 말라시아
Tyrell Malacia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DF
1999.08.17
2022~2026
크리스티안 에릭센
Christian Eriksen

파일:덴마크 국기.svg | MF
1992.02.14
2022~2025
세르히오 레길론
Sergio Reguilón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96.12.16
2023~2024
아마드 디알로
Amad Diallo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 MF
2002.07.11
2020~2025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Alejandro Garnacho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FW
2004.07.01
2022~2028

파일:18카제미루.png


파일:p90152(22-23).png


파일:20달로.png


파일:21안토니.png


파일:22히튼.png

18 (3C)
19 (VC)
20
21
22
카세미루
Casemiro

파일:브라질 국기.svg | MF
1992.02.23
2022~2026
라파엘 바란
Raphaël Varane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1993.04.25
2021~2025
디오구 달로트
Diogo Dalot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DF
1999.03.18
2018~2028
안토니
Antony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2000.02.24
2022~2027
톰 히튼
Tom Heat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GK
1986.04.15
2021~2024

파일:23쇼.png


파일:24오나나.png


파일:25산초.png


파일:28펠리스트리.png


파일:29완비사카.png

23
24
25
28
29
루크 쇼
Luke Sha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5.07.12
2014~2027
안드레 오나나
André Onana

파일:카메룬 국기.svg | GK
1996.04.02
2023~2028
제이든 산초
Jadon Sancho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2000.03.25
2021~2026
파쿤도 펠리스트리
Facundo Pellistri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 MF
2001.12.20
2021~2025
아론 완비사카
Aaron Wan-Bissaka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7.11.26
2019~2024

파일:34반더벸.png


파일:에반스2324.png


파일:ZA_Headshots_AcademyPlayers_031301694180509340_remastered.jpg


파일:39맥토미니.png


파일:p465527.png

34
35
37
39
46
도니 판더베이크
Donny van de Beek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MF
1997.04.18
2020~2025
조니 에반스
Jonny Evans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 DF
1988.01.03
2023~2024
코비 마이누
Kobbie Mainoo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5.04.19
2022~2027
스콧 맥토미니
Scott McTominay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MF
1996.12.08
2017~2025
한니발 메브리
Hannibal Mejbri

파일:튀니지 국기.svg | MF
2003.01.21
2022~2024
구단 정보
회장: 조엘 글레이저, 에이브럼 글레이저 / 감독: 에릭 텐하흐 /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
출처: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크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9월 5일
*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각주]



파일: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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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등번호
이름
생년월일
출장

소속 클럽
GK
1
후이 파트리시우
(Rui Patrício)
1988년 2월 15일 (36세)
107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S 로마
12
주제 사
(José Sá)
1993년 1월 7일 (31세)
0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2
디오구 코스타
(Diogo Costa)
1999년 9월 19일 (23세)
18
0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FC 포르투
DF
2
넬송 세메두
(Nélson Semedo)
1993년 11월 16일 (30세)
27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3
안토니우 실바
(António Silva)
2003년 10월 31일 (20세)
6
0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SL 벤피카
4
후벵 디아스
(Rúben Dias)
1997년 5월 14일 (26세)
52
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맨체스터 시티 FC
13
다닐루 페레이라
(Danilo Pereira)
1991년 9월 9일 (32세)
70
2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생제르맹 FC
14
곤살루 이나시우
(Gonçalo Inácio)
2001년 8월 25일 (22세)
4
2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스포르팅 CP
19
디오구 달로트
(Diogo Dalot)
1999년 3월 18일 (25세)
16
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
주앙 칸셀루
(João Cancelo)
1994년 5월 27일 (29세)
48
9
파일:스페인 국기.svg FC 바르셀로나
-
토티 고메스
(Toti Gomes)
1999년 1월 16일 (25세)
0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MF
5
주앙 네베스
(João Neves)
2004년 9월 27일 (19세)
1
0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SL 벤피카
6
주앙 팔리냐
(João Palhinha)
1995년 7월 9일 (28세)
23
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풀럼 FC
8
브루노 페르난데스
(Bruno Fernandes)
1994년 9월 8일 (29세)
61
1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6
오타비우
(Otávio)
1995년 2월 9일 (29세)
18
3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알 나스르 FC
18
후벵 네베스
(Rúben Neves)
1997년 3월 13일 (27세)
44
0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알 힐랄 SFC
23
비티냐
(Vitinha)
2000년 2월 13일 (24세)
12
0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생제르맹 FC
FW
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일:주장 아이콘.svg
(Cristiano Ronaldo)
1985년 2월 5일 (39세)
203
127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알 나스르 FC
9
곤살루 하무스
(Gonçalo Ramos)
2001년 6월 20일 (22세)
9
7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생제르맹 FC
10
베르나르두 실바
(Bernardo Silva)
1994년 8월 10일 (29세)
85
1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맨체스터 시티 FC
11
주앙 펠릭스
(João Felix)
1999년 11월 10일 (24세)
34
7
파일:스페인 국기.svg FC 바르셀로나
15
페드루 네투
(Pedro Neto)
2000년 3월 9일 (24세)
5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17
하파엘 레앙
(Rafael Leão)
1999년 6월 10일 (24세)
23
3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C 밀란
21
디오구 조타
(Diogo Jota)
1996년 12월 4일 (27세)
35
1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버풀 FC
일정
UEFA 유로 2024 예선
2023년 11월 17일(금)
원정
파일:리히텐슈타인 국기.svg 리히텐슈타인
2023년 11월 20일(월)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아이슬란드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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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르투갈어 표기법에 따르면 어말에 있는 o는 우로 표기해 Bruno는 브루누로 표기한다. 또한 포르투갈어 이름 Fernandes는 포르투갈식 포르투갈어일 경우 ‘페르난드스’, 브라질식 포르투갈어일 경우 구개음화로 인해 ‘페르난지스’로 표기한다. 물론 페르난드스라는 표기도 어말자음군이 용인되지 않는 한국어 특성에 맞게 표기한 것이고 실제 발음은 꽤나 다르다. 유럽 포르투갈어는 브라질 포르투갈어와 비교할 때 모음의 생략이 매우 빈번하기 때문이다. 선수 본인이 직접 발음하는 자신의 이름[2] 22/23시즌 ~ [3] 19/20시즌 ~ 21/22시즌[4] 팀 동료였던 후안 마타가 떠나기 전까지는 18번을 달다가 마타가 떠난 22/23 시즌에 8번으로 변경했다.[5] 2023년 11월 20일 기준[6] 투볼란치에 다닐루 페레이라윌리엄 카르발류 두 수비형 미드필더를 함께 두다 보니 3선에서의 빌드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그러다보니 페르난데스가 밑으로 내려올 수 밖에 없어 공격 영향력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건 페르난데스 뿐 아니라 베르나르두와 같은 다른 2선에도 영향을 미쳐서 하나같이 공격이 잘 풀리지 않게 되었다.[7] 페널티킥을 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명백한 파울 플레이였다.[8] 물론 대회 내내 경기력도 심하게 안좋았으니 더 비판받았다.[9] 스탯의 함정이기도 하다. 경기를 본 사람들이라면 정말 눈에 계속 띄게 못한 것을 놓칠 수가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진했다. 일단 헤나투 산체스가 대신 선발로 들어가고 나서부터 팀의 경기력 자체가 비교도 안될 수준으로 나아졌다. 그리고 교체로 들어온 순간 다시 팀의 경기력이 노답으로 돌아갔다...[10] 포르투갈 국대팬들은 페르난두 산투스를 그렇게 비난해도 브루노를 빼고 헤나투 산체스를 선발로 넣은 것 하나만큼만은 칭찬했다.[11] 후에 21-22 시즌 경기력 부진의 시작이 아니었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사실 20-21 시즌 중후반부터 굉장히 부진했다.[12] 관중이 난입해서 한참을 머물렀는데 아예 필드 위로 들어오지도 않았다.[13] 10명이서 축구하냐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다.[14] 맨유팬들이라면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국대 중요한 경기들마다 정말 환장할 수준의 경기력들을 보여서 포르투갈 국대 팬들중에 페르난두 산투스보고 아예 선발하지 말거나 아니면 제발 벤치에만 박아둬라 이런 사람들이 꽤나 있다.[15] 이후 북마케도니아와의 플레이오프에서 2골을 넣어서 잠깐 영웅이 되긴 했으나 그동안 하도 국대에서 부진했었다 보니 포르투갈에서의 기대치는 사실 그렇게 높지 않다.[16] 선발 대부분이 벤치 멤버였음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17] 사실 후반 추가시간의 모로코 공격수의 두번째 옐로카드가 석연찮은 구석이 컸던 것과 패널티 박스 안에서 벌어진 일에 딱히 논란이 생길 부분이 없음을 생각하면 음모론 수준의 발언이었다.[18] 2위는 90.3%의 성공률을 기록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19] 요즘은 플레이 메이킹과 찬스 메이킹을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메수트 외질이나 케빈 더 브라위너, 브루노처럼 날카로운 킬패스로 어시스트를 노리는 것을 찬스 메이킹, 다비드 실바루카 모드리치, 지네딘 지단처럼 전체적인 팀의 공간을 조율하고 공격을 조립하며 팀의 플레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플레이 메이킹이라 하는 것이 맞다. 물론 더 브라위너, 외질 모두 플레이 메이킹도 잘 하는 선수들이지만 아무래도 실바나 모드리치같은 선수들보다는 비교적 그 능력이 떨어지는 편. 브루노는 전형적인 찬스메이커에 가까운 선수다.[20] 브루노는 EPL에 데뷔한 2020년 초부터 2년 반 동안 리그에서 dissent(심판에게 항의, 말대답 등)로 받은 경고 수가 1위인데, 그 횟수가 2위인 선수와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런 불필요한 경고들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상대 팀 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21] 실제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완전히 벤치로 밀려났고 시즌 막판엔 거의 전력 외 선수 취급을 받았다.[22] 리버풀전 7대0 대참사와 같은 몇몇 경기에선 감정 컨트롤을 못 하는 모습이 보였다.[23] 특히 시즌 초반 맨유의 성적이 처참할 정도로 바닥을 찍어 사실상 매 경기가 소위 안 풀리는 경기였는데도 그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24] 미드필더 4위[25] 2013년, 우디네세 칼초 시절.[26] 같은 학교에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27] 사실 포르투갈은 역사적으로 영국과 관련이 많으며 스페인이나 프랑스와는 다르게 영어교육을 활발히 시키는 국가 중 하나다. 직전 시즌에 영입된 달롯만 봐도 영어로 입단 인터뷰를 진행했다.[28] 당시에는 맨유 뿐만이 아니라 리버풀, 울버햄튼, 토트넘과의 링크도 있었다. 하지만 리버풀, 토트넘은 그의 단점들(턴오버, 중거리슛 남발, 감정조절 문제 등) 때문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아서 이적할 때는 사실상 맨유 하나만이 스포르팅의 협상 파트너였다.[29] 사실 맨유 입단 때부터 있긴 했는데 2021-22 시즌에 워낙 부진해서 더 나쁘게 인식되고 있다.[30] 공격포인트를 매우 잘 올리는 선수인 것은 확실하나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듯이 경기가 잘 안 풀리면 무리한 패스나 중거리슛을 남발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자주 보이는 다이빙이나 동료들에게 지적질하는 듯한 모습들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비호감 요소가 된다.[31]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딸은 아빠의 다리를 붙잡고 나가지 말라고 하는 영상으로 유명하다.[32] 감독만 탓하지 말고 모두를 탓하라고 팬들에게 고함쳤다. 말하는 모습과 표정은 누가 봐도 언쟁이었다. 경기에서 져서 감정이 격해질 수는 있었지만 부주장으로써 바람직한 행동은 결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