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

덤프버전 :



브리짓 존스 시리즈

파일:bridget-jones-s-diary.png

파일:Bridget-jones-the-edge-of-reason-movie-logo.png

파일:BJBaby_lg.jpg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 (2004)
''Bridget Jones: The Edge of Reason
''

파일:external/image.cine21.com/161756_poste.jpg

장르
로맨틱 코미디
감독
비번 키드런
제작
버나드 벨루
팀 베번
조나단 케이븐디쉬
에릭 펠너
오스왈드 올켄스테인
기획
리자 차신
데브라 헤이워드
각본
헬렌 필딩
앤드류 데이비스
헬렌 필딩
리처드 커티스
아담 브룩스
촬영
아드리안 비들
출연
르네 젤위거, 휴 그랜트, 콜린 퍼스
상영 시간
104분
촬영 기간
2003년 10월 6일 ~ 2004년 2월 15일
개봉일
파일:호주 국기.svg 2004년 10월 28일
파일:영국 국기.svg 2004년 11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년 11월 8일
제작사
미라맥스 필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유니버설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IP코리아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
2. 시놉시스
3. 예고편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기타



1. 개요[편집]


2004년에 개봉한 영국 영화. 전편의 주연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했으며 감독은 비번 키드론이 맡았다. 평가는 2001년에 개봉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보다 많이 떨어지지만 흥행은 성공했다.


2. 시놉시스[편집]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드디어 애인이 생긴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가 이제 연애를 시작한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바로 꿈 속에서나 나의 애인이 되어 줄 것 같은 완벽한 남자 ‘마크(콜린 퍼스)’. 그의 품에 안겨 달콤한 사랑에 푹 빠져있는 브리짓은 여전히 술과 담배를 사랑하고, 날씬함과는 거리가 먼 아줌마 몸매로 끝나지 않는 살과의 전쟁을 계속한다.

하지만 매력적인 외모에 잘 나가는 변호사인 마크에게 뻗치는 유혹의 손길.
‘얼짱’에 ‘몸짱’인 마크의 인턴은 해파리처럼 흐느적거리며 그에게 접근한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브리짓은 그녀와 마크와의 관계를 의심하고, 연애 사업은 점점 꼬이기 시작한다.

바로 이때 그녀의 눈 앞에 거부할 수 없이 매력적인 섹시 가이 ‘다니엘(휴 그랜트)’가 다시 나타난다. 못 말리는 바람둥이였던 다니엘은 이제 믿음직한 남자가 되겠다며 브리짓의 마음을 또 한번 뒤흔드는데…

‘완전 모범 남친’ 마크와 ‘초절정 바람둥이’ 다니엘 사이에서 고민하는 브리짓.
정말 사랑은 몸 따로 마음 따로 인가?


3. 예고편[편집]


}}}

}}}


4. 등장인물[편집]




5.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연인이 된 브리짓 존스와 마크 다아시는[1] 그야말로 꿀떨어지는 나날을 만끽중이다.

어느 날 마크는 브리짓에게 변호사 협회 만찬 동행을 제안하고 브리짓은 그 제안을 수락한다. 하지만 만찬 자리에서 마크는 브리짓을 챙겨주지 않고 예쁘고 날씬한 22살 동료 레베카와의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2] 이에 기분이 상한 브리짓은 마크와 말다툼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마크는 브리짓의 집 앞까지 찾아와 용서를 빌고 마크의 잘못도 있었지만 자신의 잘못도 있었던 브리짓은 마크를 용서하게 된다.[3]

마크는 화해 차원에서 브리짓에게 스키장 휴가를 제안한다. 하지만 단 둘이서 오붓하게 데이트를 하는줄 알고 수락했던 스키장엔 마크의 동료변호사들과 레베카까지 있자 브리짓은 마음이 상한다. 마크에게 자신은 스키를 잘탄다고 뻥친 쌩 초보 브리짓은 어찌어찌 하다보니 약국안에 까지 들어가게 된다. 생각해보니 생리를 안하게 된지 꽤 된 브리짓은 임신이라 생각하고 약국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구입하고 사용한다.

스키를 잘 탄다고 한 브리짓이 스키장 어느곳에도 보이지 않자 걱정된 마크는 스키장 안 호텔까지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임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브리짓을 보게 된다. 이에 마크는 연인이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애가 생긴거냐며 애가 크면 다시 가문이 대대로 다녔던 이튼 스쿨에 보낼거라며 설레발을 친다. 브리짓 역시 임신인 줄 알고 다시가문이 대대로 다녔던 이튼 스쿨은 기숙학교라서 보내지 않을 거라며 단호하게 말하면서 이튼 고등학교에 대한 험담을 하자 마크와 브리짓은 또다시 말싸움을 하게된다. 게다가 임신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오자 둘의 사이는 서먹서먹해진다. 거기다 상견례에서 마크가 결혼은 아직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며 선을 긋고, 마크가 화장실에 간 사이 브리짓은 마크에게 온 레베카의 의미심장한 음성메시지를 듣고 마크에게 이별을 고한다.

마크와 헤어진 지 5주가 지나고, 마크에게서 문자 한통 받지 못한 브리짓은 다니엘 클리버가 진행하는 나라를 여행하며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다니엘의 파트너로 뽑히게 된다. 하지만 브리짓은 바람둥이 다니엘을 믿지 못하고 절친 중 한명인 쉐저도 데려가며 태국으로 떠난다. 한편 쉐저는 제드라는 젊은 남성과 오붓한 사이까지 가게 되고, 브리짓과 제드, 쉐저 셋이서 점심을 먹다 환각버섯을 먹어 다니엘에게 망신을 당한다.

다니엘은 브리짓을 자신의 방으로 초대하여 지금까지 너를 잊은 적이 없다며 예전처럼 가깝게 지냈으면 좋겠다 말하지만, 브리짓은 내심 마크가 마음에 걸려 거절한다.

출국날, 브리짓은 쉐저가 제드에게 받은 뱀도자기를 쉐저의 캐리어의 자리가 없어 자신의 캐리어에 대신 넣어 공항으로 간다. 알고보니 그 뱀도자기 안에는 많은 양의 마약이 들어있었다. 그래서 브리짓은 억울하게 마약범으로 체포되어 옥살이를 하게된다. 다음날, 찰리 부영사가 브리짓에게 확실한 증거가 없어 운이 좋아도 10년 동안 감옥에 있어야 한다 말하자 브리짓은 슬픔을 빠진다.

며칠 후, 브리짓에게 마크가 면회 온다. 이에 브리짓은 마크가 내가 마음에 걸려서 일부로 이곳까지 온것이라 생각하지만 마크는 공적인 일로 온것이라며 브리짓의 사생활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며 선을 긋고, 일주일 후 나갈 수 있을 거라는 말만 전하고 가버린다. 그러자 브리짓은 일주일 후 감옥에서 나올수 있을거라는 말보다 마크가 자신에게 더이상 애정이 없다는 사실에 비탄해 한다.

브리짓은 자기 소지품을 같이 생활한 수감자들에게 주면서 인기를 얻고 마침내 석방되고 영국 공항에서 기자들과 부모님에 환영을 받고 집에 돌아온 후 절친들에게도 환영을 받는다. 그러던 중 마크가 브리짓의 석방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4] 뜻밖의 진실을 듣는다. 이에 브리짓은 마크가 태국에서 자신을 냉대한 것이 속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마크를 찾아 나선다.

한편 마크는 브리짓이 영국으로 돌아오기 전 브리짓이 체포됐는데, 아무렇지 않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니는 다니엘을 찾아 1편처럼 또 다시 다니엘과 주먹다짐을 하며 왜 공항에서 그녀를 보았음에도 그냥 두고 왔는지 따지면서 분수대에 빠뜨린다.

빗속을 뚫고 마크의 집에 간 브리짓은 그곳에서 레베카를 보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레베카는 레즈비언이며, 마크를 좋아하지 않고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크는 사무실에 있다는 사실 역시 알게 된다.

브리짓은 이번에도 마크가 동료 변호사들과 중요한 얘기를 나누고 있는 순간에 마크에 사무실에 들어간다. 얘기가 끝나면 말을 하겠다는 브리짓과 달리 마크의 동료 변호사들이 괜찮다 말하자 브리짓은 마크에게 억울하게 옥에 갇힌 자신을 도와주어서 고맙다며 마크만 괜찮다면 계속해서 사귀고 싶다 말을 한다. 이에 마크는 당황한듯 밖에서 말하자며 브리짓을 밖으로 데려가지만 이내 마크는 브리짓에게 결심한 듯 말한다.

파일:Bridget Jones's 2.png

Bridget Jones, will you Marry me?

브리짓 존스, 나와 결혼해줄래?


브리짓이 브리짓의 부모님 재혼식날 웨딩 부케를 몸을 던져 잡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6. 기타[편집]


  • 1편보다 르네 젤위거가 살을 상당히 많이 찌우고 나왔다. 전편도 살을 찌우긴 했지만 그냥 통통한 정도여서 별로 안 뚱뚱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 때문인 듯. 그러나 원래 르네가 근육이 많고 마른 체질이라 촬영 내내 살이 또 빠져서 유지하느라 한바탕 고생했다고 한다. 휴 그랜트는 영화 촬영 전 르네의 체중이 충분히 늘지 않았던 것이 큰 문제였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콜린은 너무 많이 늘었다고 콜린 퍼스를 깠다.[5]
  • 제작 당시에는 아니었겠지만 후속편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서 2편의 결말 이후 브리짓과 마크는 결국 또 헤어진 것이 밝혀졌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11:28:59에 나무위키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스토리가 전편에서 거의 곧바로 이어진다.[2] 딱히 마크가 일부러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브리짓이 화를 내기엔 충분한 상황이었다.[3] 여담으로 변호사 만찬에서의 퀴즈에서 '영국에서 처음으로 발매된 마돈나의 싱글은 무엇이냐' 는 질문이 있었는데 브리짓이 'Lucky star'임을 확신하며 대답하나 정답은 'Holiday' 라며 브리짓이 당황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이는 퀴즈 주체자의 잘못으로, 미국에서의 싱글발매는 홀리데이-럭키스타 순이 맞으나 영국에서의 발매는 럭키스타-홀리데이 순이 맞다. 정답을 아는 시청자들의 입장으로서는 참 억울할 뿐(...)[4] 쉐저가 마크에게 태국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자 마크가 제드를 잡기 위해 인터폴에 가서 두바이에 있는 제드를 찾고 신병인도가 힘들자 장관에게 부탁해서 사우디 대사에게 전화를 하였다. 그 후 두바이에 연금되어 있는 제드를 사우디로 강제 출국 시키고 제드를 경찰에게 넘겨 영국으로 송환했다. 그리고 방콕에 가서 브리짓을 만나 석방 시킨 것!![5] 콜린 퍼스는 전편에서 한번 싸우고 휴가 3년 동안 몸 만들기에 집중한 것 같다며 그동안 살이 너무 쪄서 할아버지랑 레슬링 하는 것 같았다고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