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키

1.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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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リキ

펜네임인 브리키는 양철[1]판(tin plate) 또는 양철 인형을 가리키는 것이다. 과거 픽시브에 40대라고 써있었고 자칭 '100m를 걸으면 숨이 가빠지는 나이'라지만 정확한 연령은 불명. 일단 동인 이벤트에서 실물을 본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정도 연령의 아저씨라고 한다.

2008년 중반부터 전파녀와 청춘남의 일러스트를 그리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라이트 노벨 삽화를 그리고 있다. 여성을 귀엽고 동글동글하게 그리며 아랫입술을 분홍빛으로 자주 강조한다. 선을 화려하게 잘 쓰기보다 채색의 투명한 질감을 강조하여 깔끔한 분위기로 칠하는 편. 그런 이유로 흑백 삽화는 상대적으로 약한편이고 팬선이 명확한 그림체를 선호하는 사람에겐 호불호가 갈린다. 주로 10대 여성 캐릭터를 잘 그리기 때문에 남성 팬 비율이 높다. 실제로 작품 내용이 어떻든 브리키가 원화를 맡았기 때문에 작품을 사는 팬들도 있는 듯하다. 때문에 라이트 노벨 삽화가 중에서 탑 레벨의 인기를 누려서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일러스트레이터 부분에서 2011년 2위, 2012년 1위, 2013년 2위를 차지하였다.

동인 활동은 동방 프로젝트의 합동지나 어레인지 앨범 자켓에 참가하고 있는 정도. 트윈테일 동맹이 마음에 들었는지 키타시라카와 치유리, 카와시로 니토리, 덤으로 오노즈카 코마치 등을 많이 그렸었다. pixiv에서도 동방 프로젝트의 팬아트를 그리는 등으로 활동했으나 프로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 하면서 계정을 삭제한 상태.

동방프로젝트의 2차창작 출신 작가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원작주의의 동프빠에게는 동방을 발판삼아서 상업데뷔했다고 비난 받고, 동프까한테는 동프 출신이라고 비난 받는다. 히로인의 눈매가 비슷비슷해서인지 도장이라고 비난 받기도 하지만[2] 캐릭터 디자인에서 머리색을 다르게 하거나 눈매를 세세히 조정하는 것으로 '도장은 도장이지만 괜찮은 도장'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2011년대 들어 자신이 삽화를 맡은 두 라이트 노벨이 애니화된 이후로 팬들의 찬양이 좀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이에 반감을 가진 안티들도 많이 생겨났는데, 일부는 니시마타 아오이에 버금가는 도장 찍기 장인으로 몰아세우기도 한다. 반면 작가 본인의 원화 작업과는 별 관계가 없는 나친적 애니판의 스샷이나 그 작품을 담당했던 애니메이터가 참여한[3] 에로게 아오리오에 나오는 장면을 예로 들면서 억지로 까내리기 할 정도. 분명히 짚고 넘어갈건 브리키는 아오리오는 물론 나친적 애니판 제작에 전혀 관여 하지 않았다.[4] 그 때문인지 애니판 2기인 나는 친구가 적다 NEXT엔 브리키의 원화의 반영에 신경을 썼다고. 하지만 브리키는 도장 의혹 말고도 퐁칸⑧ 마냥 인물의 원근이나 비례등에서 그림에 은근히 실수가 잦은 편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까방권을 가진 작가는 아니다. 판단은 보는 사람의 몫인 셈.

2013년 화집이 발매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무기한 연기되었다. 또한 나는 친구가 적다 NEXT의 블루레이의 발매도 2권부터 연기되고, 특전으로 제공되던 일러스트들도 브리키가 아니라 애니메이션 디자인으로 변경되면서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팬들의 의구심을 증가시키고 있다.[5]

2014년 6월 발매된 나친적 10권에서 브리키의 흑백삽화가 모두 빠지고, '힘듭니다'라는 말이 들어가 있어서 정말 무슨 일이 난 게 아닌지 걱정되는 상황. #

나친적 1권부터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에 동네를 걷기만 해도 숨이 차다에서 점점 심해지더니 누워서 숨쉬는 것도 힘들다는 수준까지 나왔었다. 컨셉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시다 스나오처럼 몸상태가 진지하게 안 좋았던 경우도 있었고 미디어 믹스와 관련상품 진행 상황이 점점 진짜로 추정되는 상황. 사실 출판 회사에서 이익율이 높은 관련상품을 안 찍는다는 시점에서 브리키의 병 아니면 출판관련 문제로 추정되던 상황이라 아무래도 진짜일 듯.

2015년 8월 발매된 나는 친구가 적다 11권에선 '건강해졌습니다'란 코멘트와 함께 컬러 삽화 3개, 흑백 삽화 10개가 들어갔다.

그림체가 일러스트레이터 Hisasi와 유사한 면이 있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주역 4인방을 그려서 인증하기도 했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7권 발매 축하겸 부록으로 시라이 쿠로코를 그렸는데, 정발판에서 부리키로 표기했다.[6]

대한민국에서는 키시다 메루와 많이 비교되는 듯하다. 대체로 취향차가 있긴 하지만 둘 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고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괜한 구석을 트집 잡히는 등의 충돌은 없는 편. 참고로 둘은 2011년 들어 자신이 맡은 일러스트를 원안으로 한 2작품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7]

1.1. 작품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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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애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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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엔드카드
•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엔드카드
• 전파녀와 청춘남
• 나는 친구가 적다
• 니세모노가타리 - 엔드카드
• 소드 아트 온라인 - 엔드카드
• 샤인 포스트 - 캐릭터 원안
• 잔잔한 내일로부터 - 캐릭터 원안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 엔드카드

1.1.2. 소설 표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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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파녀와 청춘남
• 魔界探偵 冥王星O ウォーキングのW
• 도마뱀의 왕
• 나는 친구가 적다
• 츤프리 사랑하는 공주님(ツンプリ 愛してお姫様) - 성인용 라노베. 츤프리 사랑스런 공주님, 츤프리 사랑해줘 공주님 등으로도 불린다. 2015년 12월에 성인OVA화가 되었다.[8]
  여담으로 메리골드의 복귀작이고 작화도 2015년 핑크 파인애플이 자주 사용하던 그 그림체로 메리골드의 특유의 그림체가 아닌 브리키 그림체로 애니화가 되었다. 작화 퀄리티는 좋은편. 이부분에서 너무 특이한 케이스다. 이미 메이저 애니화가 될 정도로 인기많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밑바닥에 진출한 경우는 이 분이 유일할듯...
  2017년 2월 27일 맨즈노블에서 새침데기 프린세스란 이름으로 국내 정발되었다.
• 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 - 전격문고에서 주최하는 제22회 전격소설대상 금상 작품. 일본에서는 17권까지 출시,
• 退魔教師希彩 羞虐の学園
• 전투기 소녀 크로니클 (戦闘機少女クロニクル)

2. 코드기아스 시리즈에서 브리타니아 제국인들을 낮춰 부른 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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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기아스 시리즈의 등장 국가인 브리타니아 제국인들을 식민지 피지배층이 낮춰부르는 말. 어원은 브리타니아+양키인듯.

• 용례 - 타마키: 이 브리키 자식!!!

현실의 양키 정도의 어감이 아닐까. 본인들을 억압하는 나라에 대한 증오심이 담겨 있기에 좀 더 난폭한 의미가 담겨 있을 듯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