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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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짐승친구들의 등장동물. 유수민의 사촌 동생 유잼민이 기르는 유황앵무.
욕을 매우 잘 하며, 앵무새답게 상대방의 목소리를 똑같이 성대모사 할 수 있다. 성격은 그야말로 이중인격 그 자체. 사람 앞에서만 귀신같이 천사처럼 행동하고 반대로 사람이 없으면 악마로 돌변한다. 다만, 이는 짐승친구들이 먼저 시비를 걸어서 그런 거고 짐승친구들 외에는 욕을 하는 모습은 일절 보이지 않은 거 보면 만약 이들이 시비를 걸지 않았다면 모를 일이다.
시즌 1 8화, 유수민이 땅땅이의 이름을 짓기 위해 방문한 사이트에서 브리트니 점례라는 이름이 잠시 언급된 적이 있다.[4] 여기서 이름을 따 온 것.
2. 작중 행적[편집]
2.1. 3기[편집]
2.1.1. 10화: 욕쟁이 앵무새[편집]
2020년 12월 12일, 이 작품에서 처음 등장했다.
사촌동생 가족이 1박 2일 여행을 가는 바람에 잠시 유수민의 집에서 살게 된다. 오자마자 짐승친구들, 특히 땅땅이는 이름을 놀리거나 닥치고 조용히 지내다 가라고 시비건다. 수민 앞에서는 괜찮다며 착한 모습을 보이지만 수민이 사라지고 나면 오만가지 육두문자를 쏟아 붓는다.[5][6]
이후 짐승친구들이 올라오지 못하는 장롱 위로 올라가서 땅땅이와 김현식에게 계속해서 욕을 하고 약올리며 본성을 드러냈다. 사실 땅땅이야 괜히 먼저 시비를 계속 걸었으니 할 말 없지만,[7] 욕 좀 한다고 나름 감탄하는 김현식에게까지 괜히 약올리고 니 엄마 고양이라는 천인공노할 말을 내뱉다 제대로 찍힌다. 물론 본인은 몰랐지만 따지고 보면 엄마에 대해 아픈 과거가 있는 현식에게는 진짜 빡돌 수밖에 없는 발언이다.[8] 이렇게 자기 친구들을 약올리는 브리트니 점례의 모습을 보고 화난 슘댱이가 자기 친구들을 욕하는 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브리트니 점례는 슘댱이에게 "뭐야 저 쥐새낀? 너무 쬐깐해서 있는 줄도 몰랐잖어?"라는 말을 한다. 결국 제대로 열받은 슘당이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울먹이면서 바보...멍청이...똥개! 등 자기 딴에서는 최선의 욕이었겠지만 욕이라기에는 유치할 정도의 말로 브리트니 점례에 덤벼들었으나, 점례는 "확 그냥 씨발 벗겨서 밀가루 묻혀가지고 튀겨먹어블라 이 씨발놈의 개좆같은 쥐새끼가!''라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의 욕을 해서 슘댱이는 오죽 충격을 엄청 먹었는지 땀을 삐질삐질 흘리다가(동공지진은 덤) 그 자리에서 그대로 거품 물고 기절해 버렸다.[9][10]
장롱에 있어서 당장은 안전한지라 욕으로 자신을 이길 수 없다며 기고만장했으나, 장롱에 올라온 새대갈에 의해 놀라서 장롱에서 떨어져 머리에 큰 부상을 입는다. 결국 빡칠대로 빡친 현식이와 땅땅이의 합동 공격에 처참하게 박살났고 중성화 수술을 시키자는 새대갈의 한 마디로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당했다.
해당 영상
2.1.2. 16화: 도플갱어[편집]
2021년 2월 20일 영상에서 등장. 새대갈로 변장해 잠입해 자신이 진짜 새대갈이라고 어필했지만 진짜 새대갈을 귀신같이 알아본 짐승친구들한테 또 당해 창문 밖으로 떨궈진다. 그러면서 오늘은 이렇게 물러나지만 언젠가 복수하리라 선포하며 재등장을 예고했다. 다만 브리트니 점례라는 것까지는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제대로 속이는 데 성공했다면 어떤 방식으로 복수했을지는 불명.
해당 영상
2.1.3. 43화: 욕쟁이 앵무새 vs 짐승친구들[편집]
2021년 9월 18일, 43화 '추석특집 욕쟁이 앵무새 vs 짐승친구들'편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주인과 함께 유수민 할머니댁에 방문했다가 유수민이 맡길데가 없어서 데려온 짐승친구들과 재회했다. 그리고 유수민 할아버지가 동물들에게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쫓아내겠다고 경고하는 걸 듣고는 짐승친구들 목소리를 흉내내[11] 누명을 씌워 쫓겨나게 만들었다.
이에 뚜껑이 열린 짐승친구들은 새대갈을 여장시켜 유혹했는데...[12][13] 점례는 새대갈의 여장에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해당 영상
2.1.4. 57화: 크리스마스 파티[편집]
2021년 12월 25일 영상으로, 창문에 앉아 여장한 새대갈을 그리워한다. 5분 38초쯤 부터 등장.
해당 영상
2.2. 5기[편집]
2.2.1. 1화: 설날 특집! 잼민이 vs 짐승친구들[편집]
2023년 2월 11일 영상으로, 설날 특집 잼민이 vs 짐승친구들 편에서 잼민이 어깨에 있는걸로 오랜만에 등장. 유잼민과 짐승친구들의 세뱃돈 대결을 한다. 별다른 활약은 없지만 작가진에서 잊지 않은 것을 보여준다. 근데 영상이 설날이 한참 지나고 올라온건 함정.
해당 영상
2.2.2. 31화: 새대갈 살인사건[편집]
2023년 8월 26일 영상으로, 유수민이 다슬이와 여행 가는 것을 보고 몰래 따라 들어와 그들을 기절시키고 고자로 만들려고 했다. 새대갈로 위장하고 진짜 새대갈부터 기절시키려고 했으나 새대갈의 방귀 냄새가 너무 독해서 새대갈로 위장한 모습 그대로 기절하고 만다. 이후 정체가 탄로나고 자신이 복수 때문에 범행을 계획했다고 자백한다. 이후 경찰들에게 체포당한다.
2.3. 기타 작품[편집]
2.3.1. 짤툰 매드무비: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편집]
2021년 12월 26일 영상으로, 51초쯤 부터 나온다.
해당 영상
2.3.2. 짧툰: 우영우 인사법을 배운 땅땅이[편집]
2022년 8월 7일 쇼츠 영상에 나온다. 우영우 인사법을 하는 땅땅이에게 욕을 한다.
해당 영상
2.3.3. 내연동물[편집]
'짐승 여자친구들' 편에서 노란색 브릿지의 백발에 날카로운 눈매를 한 꽃미남으로 등장. 인간 여성으로 나온 새대갈에게 대쉬하는데 새대갈이 이를 받아준다. 하지만 미소녀 땅땅이에게 머리를 맞고 기절한다. 이후 짐승친구들이 원래 세계로 돌아왔을 때 본래의 앵무새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새대갈을 비롯한 짐승친구들에게 욕을 하고 새대갈 또한 브리트니 점례에게 "누구세요?"라고 말한다.
3. 여담[편집]
- 행적들을 보다시피 의미있는 빌런이 아닌 반동인물이나 개그캐 수준으로나 등장하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머리는 나름 써서 도플갱어 에피에서 새대갈로 위장해 복수할 계획을 세우거나 명절 에피에서 성대모사로 나름 복수하긴 했다. 명절 에피에서는 복수해놓고 완전히 마음놓고 짐친들 앞에서 대놓고 비웃어서 다시 역으로 복수당하는 빌미를 제공하질 않나 여장한 새대갈에게 진심으로 반해서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치밀하지 못하고 허술하다.
- 직접 조지는 건 현식과 땅땅이지만 브리트니 점례가 제대로 당하는 건 의도치 않던 의도하던 전부 새대갈이 한 몫 했다. 첫 등장때는 갑자기 나타나 놀래켜 떨어뜨렸고 중성화 수술을 시키질 않나 도플갱어에서는 새대갈로 위장했다가 실패, 명절 에피에서는 여장한 새대갈한테 한눈팔아서 또 당했다. 새대갈 살인사건 편에서도 화장실에 가던 새대갈을 먼저 기절시킨 뒤 복수하려다 본인이 새대갈 방귀 냄새에 기절하는 바람에 복수에 실패한다.
- 따지고 보면 얘가 고자가 된 직접적인 원인은 다친 얘를 중성화 수술 시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멍청하게 그대로 따른 유수민인데 정작 유수민에 대해서는 적대하거나 복수하려는 묘사가 전혀 없다. 다만 새대갈 살인사건 편에서 유수민이 다슬과 여행갈 때 몰래 따라가서 기절시킨 다음 고자로 만들려고 했던 것으로 보아 그동안은 기회가 없어서 복수를 못했거나 뒤늦게나마 유수민에게도 복수할 계획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1] 새대갈과 동년배거나 그보다 한두살 정도 더 적을수도 있다.[2] 코카투 중에서도 미디움 코카투나 그레이트 코카투로 추정된다.[3] 유수민의 사촌동생[4] 당시 땅땅이는 해당 댓글을 쓴 사람을 꼭 조지겠다고 하여 다른 이름이 된 것이다.[5] 물론 짐승친구들이 먼저 시비를 걸었으니 얘를 나쁘다고만 볼 수 없다. 다만, 땅땅이나 김현식은 그렇다 쳐도 오히려 칭찬한 슘당이한테까지 굳이 온갖 육두문자를 내뱉은 것으로 봐선, 본래 성격도 그리 좋지는 않은 듯 하다.[6] 땅땅이가 조용히 찌그러지라 시비걸자 바로 "좆까"라고 일갈하고 이어서 "디질라고, 니 얼굴이 더 븅딱같애, 이 좆만한 땅딸보 새끼, 때려버릴라" 등 거침없이 폭언과 욕을 퍼부었다. 물론 유수민이 오자마자 "따랑해용"을 연발하며 태세전환은 덤. 덕분에 땅땅이는 멘탈이 나가 "야 이 개찌발럼아!"라면서 버로우탄다.[7] 이쪽은 유수민이 나가기 전부터 지속적으로 시비를 걸어왔는지라 자업자득이다. 초면부터 이름이 븅딱같다느니, 금발태닝 양아치라느니, 유수민이 나가고 나서는 아예 닥치고 조용히 있다 가라면서 뻐큐까지 날리면서 시비를 거는 등, 점례의 성격이 문제가 아니라 누구라도 욕이 안 나오는게 이상할 정도다.[8] 원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단순한 장난이라 여겼지만 3기에서 '현식이가 말을 안하는 이유'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 안 좋은 의미로 재평가를 받았다. 이 에피소드는 짐승친구들 1기에서도 다루었던 적이 있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이 에피소드를 접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디씨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에 아직 그대로 있으니 거기서 보기를 추천한다.해당 편 1해당 편2[9] 이후 슘댱이는 수민에게 점례가 했던 말을 일러바칠 때 너무나도 담담하게 똑같은 어조로 말한다.[10] 1, 2기에서는 슘댱이도 욕도 잘하고 성질 긁어대는 말도 잘 했다. 3기에서 너무 착한 모습이 강조되어 욕을 아예 할 줄도 모르는 것 마냥 묘사된 것.[11] 김현식은 말을 안 하기 때문에 개 짖는 소리를 따라했다.[12]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서 짱구 아빠가 여장한 모습을 패러디했다.[13] 이때 새대갈의 몰골이 얼마나 OME스러웠는지 다른 짐승친구들의 역겨워하는 표정이 가히 예술이다.[14] 이것도 짱구에 나오는 우리마 쿠리요 패러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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