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베(유튜버)/비판 및 문제점

덤프버전 : r20200302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브베(유튜버)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   하위 문서: 브베(유튜버)/비판 및 문제점/방송


1. 브베에 대한 비판과 문제점
1.2. 자기 미화
1.3. 꼰대스러움과 일구이언
1.4. 잘못된 정보 전달
1.5. 책임 회피
1.6. 아예 없다시피한 반성의 태도
1.8. 지나친 자국 혐오사대주의적 태도
1.9. 완장질을 옹호하는 태도
3. 팬덤 관련 문제점
3.1. 브사모
3.2. 열사


1. 브베에 대한 비판과 문제점[편집]



1.1. 부담스러운 귀여운 척[편집]


귀여운 척이 심해서 거부감이 없는 사람은 별 문제없이 보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브베라는 이름을 언급하는 것 자체를 싫어할 정도로 호불호를 탄다. 예전에는 이렇게 귀여운 척을 하면 여성팬들을 끌어모을 수 있었는지 브베는 한 때 방송에서 여자들이 나를 보면 사귀어 보고 싶다고 한다는 허언증스러운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 이렇듯 연약하고 귀여운 컨셉은 브베의 캐릭터 특징을 살려주는 양날의 검 같은 존재였지만 2018년 이후, 브베라는 인물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기존의 귀여운 모습과 상반되는 모습들이 밝혀지면서 점점 단점이 되어가고 있다. 순수한 척, 귀여운 척과 애교를 부리다가도 기분이 상하면 시청자에게 아주 거만한 태도로 쌍욕을 퍼붓는 모습이 대조된다.

단순히 귀엽다고만 말하는 걸 넘어 SNS에 지속적으로 셀카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다. 게다가 귀여운 컨셉을 영상 안에서는 거의 일상인지 얼굴을 찌푸리거나 입을 비트는 식으로 표정 연기까지 더하지만, 사람에 따라 부담스럽게 느낄 정도로 의도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귀여운 척과 더불어 순수한 척도 만만치 않게 하는데 브베의 일상 카테고리 영상들을 찾아보면 알 수 있다. 병불허전 브탁기 SNS에 올라오는 브베 영상의 댓글 반응은 절반인데, 귀엽다는 반응과 대체 이런 인간이 뭐가 좋냐고 까는 반응이 딱 절반이지만 요즘 그의 SNS에서는 까는 반응이 거의 없다... 만 이는 페이지 내에서 댓글들을 관리해서 그렇고, 관리를 하지 않는 게시물에는 조롱이나 비난하는 댓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브베 스트리밍 채널에 올라온 '귀요미! 라는 자기가 귀엽다고 찬양하는 영상인데 마이크 가지러 가는 것도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또한 앞서 셀카와 함께 자신을 시청자들을 포함한 타 BJ들보다 순수하고 귀여우며 사랑스럽다고 여기고 있다. 방송 중에서도 자신은 잘 생긴건 아니지만 귀엽다고 본인 스스로 언급하기도 했다. 물론 인신공격은 나무위키 안이든 밖이든 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어그로 수준으로 본인 얼굴을 찬양하면서 호불호를 극심할 정도로 유발하는 것은 크리에이터로써 매우 부정적인 요소다. 물론 단순히 귀여운 척만 한다면 호불호만 갈릴 정도로 끝나겠지만, 순수함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비판받고 있다. 사실 나이가 많다고 귀여운 척이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 계속해서 쏟아지는 피드백에도 불통을 유지하며 거부감이 들 정도로 귀여운 척을 하는 게 문제다.


1.2. 자기 미화[편집]


자기 미화가 매우 심하다. 그런 특징은 브베가 방송 말고 직접 창작한 컨텐츠에서 적잖이 찾아볼 수 있다. 다른 유튜버나 창작자들이 흔히 할 수 있는 것들을 '굉장히 어려운 것이다', '큰 공을 들인 작품이다' 라는 식으로 포장을 자주 한다. 방송 중에 다른 작품, 콘텐츠들을 마음대로 평가하는 태도도 여기에서 나오는 듯 하다. 다만 사람들의 인식과는 달리 브베의 웹툰, 음악 작품 중에서 꽤 괜찮은 작품들이 의외로 많다. 브베 뮤직 중 '마음을 비우면 행복해져요' 는 조회수 130만을 돌파했고, 댓글들을 보면 '브베는 정말 싫지만 이 노래만큼은 싫어할 수 없다.'는 댓글을 간간히 볼 수 있을 정도로 퀄리티를 빼고 들어본다면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다. 다만 원본 영상 밑에 원본과 똑같은 낚시 영상의 조회수는 150만을 찍었다 '마음이 아픈 소년도 브베의 노래 중 명곡으로 뽑힌다. '마음을 비우면 행복해져요'는 단순한 노래에 병맛 넘치는 뮤비로 흥했다면, '마음이 아픈 소년'은 노래도 좋은데 브베 목소리만 빼면 가사도 정말 좋다. 다른 곡들과 다르게 2차 창작으로 리믹스 노래까지 나왔다.

브베가 '세가그못만' 시절 그린 만화 중 「그래도 다행이에요」는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브베 특유의 해맑은 느낌의 그림체에 고문관의 이야기를 담은 암울한 분위기와 욕설, 폭력이 순화 없이 그대로 나타나 군대 내 관심병사, 부조리에 대한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표현하여 호평을 받았다. 만화를 본 사람들은 자신의 군 생활 중에 겪은 부조리가 생각난다고 치를 떠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가그못만이 인터넷 방송으로 온갖 어그로를 끄는 걸 보고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2013년 이전까지 커뮤니티에서 간간히 세가그못만의 이야기가 나오고 추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몇몇 작품들은 호평받았다. 문제는 잘 나온 작품 몇 개를 제외하면 단순함을 넘어서 '대충 만들었나?' 소리가 나올 정도로 퀄리티가 조악하고, '마음을 비우면 행복해져요' 등 몇 곡 말고는 음악 쪽은 좋은 평가를 듣지 못 하고 있다. 브베 뮤직 비디오 6편 - '춤을 추며 일을 하자' 의 베스트 댓글 중 하나는 '아직은 인류가 이해할 수 없는 음악' 이다. 그나마 '마음을 비우면 행복해져요'는 노래가 흥겹고, '춤을 추며 일을 하자'는 애니메이션을 넣어서 음악이 좀 독특하게 들릴 수 있어도 밝은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다른 뮤직 비디오는 브베 본인이 등장하는 실사 비디오여서 영상에 따라 이상함을 넘어 기괴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만화와 일러스트도 마찬가지다. 브베의 그림을 보면 아주 못 그린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는 지켜야 할 이목구비와 인체 비율을 지키지 않아 잘 그린 그림이라고 보기 어렵다. 더욱이 스토리와 연출 부분이 아주, 정말 많이 부족하다. 호평받은 「그래도 다행이에요」와 다른 작품에서도 연출과 스토리라인의 한계를 볼 수 있다. 상황에 대한 설명을 캐릭터의 입을 빌려서 하는 게 아닌, 글을 빽빽하게 써서 이해도를 떨어트리게 하거나 등장인물의 행동을 글로 묘사, 시간의 흐름을 채우기 어려워 중간의 내용을 통째로 날려먹는 등 역량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카연갤에서 브베의 만화에 악플이 꽤 많이 달렸다. 가뜩이나 작화도 구린데 스토리마저 개판이니 욕을 푸짐하게 먹었다.

브베의 창작 활동이 단순 취미 정도였다면 모를까, 자신이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 수준의 실력을 가졌다고 말하고 있으며,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비판한 사람들을 자신을 깎아내릴려는 세력으로 매도하고 있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취미로 그렸다면 음악과 만화가 좋지는 않을지언정 독특한 매력을 가졌다고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 그런데 본인은 이미 만화가로 데뷔한 것처럼 그림을 잘 그린다고 자랑하고 다니면서 자신의 작품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가 문제이며 자신을 만화가로 뽑아줄 것을 바라고 있으니 문제인 것이다.

본인의 인생에 대해서도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 브베가 만든 자작곡 '인생복권'은 자수성가해서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랩으로 노래한 곡인데, 노력으로 성공했다기 보다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도네이션으로 수익을 얻어온 브베를 생각해보면 앞뒤가 맞지 않다. 그 밖에도 '브베의 눈물' 영상에서는 노래 부르다 가사가 슬프다며 우는 척하는 모습을 보였고, 브베가 만화가의 자질을 말한 영상에서는 '만화가의 애정은 돈의 영향이 크다' 라는 발언을 하였다. 브베가 실력이 있거나 만화 연재 경력이 있다면 이해라도 할 수 있는데, 만화 연재는 커녕 문하생이 업계 최종 경력인 걸 생각해보면 동의하기 어렵다. 심지어 이 문하생 경력은 근거 없는 본인의 주장이여서 신빙성은 더욱 낮아진다.[1]

언젠가부터 소수의 브사모들이 심리학 관련 서적이나 의학 관련 문서를 인용해서 브베가 이미지 관리를 하는 이유가 자기애성 성격장애 때문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브베가 요양원에 입원하고, 군 생활에 대해 말하지 못 하는 이유가 이런 류의 성격장애로 관심병사가 됐거나 인간관계에 문제가 많아 따돌림을 받아서라는 것. 페이스북으로 소통하기 좋아하는 브베가 본인 친구들의 사진을 올리지 않는 이유도 이런 따돌림으로 혼자가 되었기 때문이라는 넘겨짚기식 추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브베가 자신의 과거가 어두웠다고 언급한 만큼,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다만 어두운 과거가 있었다고 해서 도를 넘어서는 자기 미화를 용납할 수 있는 변명거리와 면죄부는 절대 안 된다.


1.3. 꼰대스러움과 일구이언[편집]


브베가 '논리, 논리' 거리니까 논리적으로 반박해준다. 일단 이런 욕받이 콘텐츠 방송 자체가 사회적으로 유해할 뿐더러, 마우스 클릭질 만으로 불로소득을 취하면서 타인의 고운시선을 바라는건 뭐지... 욕 도네이션으로 수입 빵빵하니까 그나마 유일하게 하던 춤, 노래마저도 안하겠다고 편한 방송을 선언하더니 이젠 더 열심히 앉아있기만 함. 아이디어? 노력? 이러한 최소한의 직업윤리조차 갖추지 못한 이 '짓'을 본인은 '일'이라고 정의하는데, 길가는 행인 1000명을 잡고 물어봤을 때 이걸 '일' 한다고 할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걸 그저 다른 사람들의 탓, 한국인들의 미개한 종특탓으로 돌리는데 그건 좀 아니지 싶다. 과거의 발언들까지 종합해서 판단해보면 '일본이었으면 본인이 예술가로서 인정받고 더 잘나가고, 사람들도 자길 인정 해줬을텐데' 라는 합리적인 논리역학적 추론이 가능함. 브베의 평소 모습이나 발언 등을 지켜보면 딱 아전인수, 감탄고토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른다. 끝.

브베의 발언을 반박하는 한 유저의 유튜브 댓글


전술했던 비판들은 그냥 컨셉이라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브베는 막장스러운 말과 행동에 많은 시청자들에게 악플과 해명 요구를 받는다. 그리고 그것들을 타파하기 위해 자신의 논리를 방송 중에 설명하거나 토론과 비슷한 느낌의 말다툼이 생방송 도중에 많이 일어난다. 하지만 대부분이 브베가 잘못한 것이 분명한 데다가 증거는 이미 인터넷에 빼도 박도 못하게 퍼졌으므로 브베는 반박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시청자의 충고나 비판을 모면하려고 '그런 적 없다', '그런 말하지 마라' 따위로 사과할 기미가 안 보이는 변명만 늘어놓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차단을 걸어버리는게 일상이고 논리라고 부르기 부끄러울 만한 구멍 뚫린 비유도 많이 사용한다. 정말 못 참겠다 싶은 음성 도네이션은 그냥 무시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브베는 이런 문제점이 자신에게 있는지도 모르는지 2017년 4월 4일 전화 데이트에선 본인 방송에 대한 지향점과 끊이지 않는 지각을 토론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역시나 하나같이 이해할 수 없는 답변으로 브사모들의 속만 더 끓게 되었다. 사정이 있어 늦는다고 했지만 그 사정이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는 등 나사 빠진 답변들과 질문의 요점이 뭔지도 모르는 듯한 발언들로 욕만 더 먹게 되었다. 그 와중에 웃음 포인트는 진중권 요단강 보내는 논리로 질문하는 시청자를 가볍게 찍어 눌렀다는 듯이 미소를 짓는 모습인데, 초딩꼰대식 주장으로 말미암아 어처구니가 없어진 브사모들의 머릿속과는 대조되는 장면이라 웃픈 상황이 연출됐다. 방송의 퀄리티를 올리거나 좀 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보라는 도네이션에는 손가락 까딱거리며 '어허...' 하고 끝내거나 모니터를 째려보는 장면을 보여주어 매우 꼰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저렇게 반응이라도 해주면 다행이지, 도네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무시해버리는 모습도 간간히 나왔다. 제재사유인 선정적, 폭력적인 도네이션도 아니고 브베가 자체적으로 정한 가이드라인에 위배되는 것도 아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브베에게 매우 이득이 가는 도네이션인데, 단순히 듣기 싫다고 무시해버리는 모습을 보면 순진한 모습과는 대비가 된다. 이후 9월 말에 자신이 한 약속을 단 3일만에 깨버리는 모습이 나오면서 브네바야시 베개콘으로 조롱받고 있다.


1.4. 잘못된 정보 전달[편집]


단순히 농담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다면 웃고 넘길 수 있겠지만, 잘못된 정보를 맞다는 식으로 말하곤 한다. 고흐가 일본에 갔다든지, 달 탐사에 많은 비용이 드는 건 기술적 발전이 없어서 그렇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곤 했다. 심지어 고흐가 일본에 갔다는 증거는 「반 고흐가 사랑한 우키요에展」라고 했는데, 반 고흐가 사랑을 한 우키요에라는 사람의 그림 전시회로 이해한 거다. 결국 우키요에가 당대 유럽 가들에게 영향을 준 화풍이라는 시청자들의 지적에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했다. 그나마 고흐가 일본에 갔다는 주장은 잘못된 정보라고 인정하기라도 했지, 기술적 발전이 없어서 달 탐사에 많은 비용이 든다는 정보는 잘못되었다고 번복하지 않았다. 어설프게 아는 척 + 브베 특유의 똥고집으로 터지는 시청자의 복장은 덤.

이후에는 9·11 테러 당시 세계 무역 센터는 강철로 지은 건물인데 충돌로 인해 발생한 열로 와르르 무너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거나, 멀리 있는 다른 행성들을 찍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는데 달도 작게 찍히는 걸 이해할 수 없다는 등 아예 음모론 유튜버로 전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달 표면까지 잘 보이는데?? 심지어 달 관련 음모론을 얘기하는 도중에는 "인공위성으로는 사람도 잘 보이게 찍을 수 있는데, 왜 지구에서 달을 찍으면 그렇게 작게 찍혀?"라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2] 2019년 부친상 중에도 방송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 멀미가 나면 뇌세포가 죽어서 10년은 단명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잘못된 정보라고 알려줘도 어그로로 생각하고 매니저들은 차단을 먹이며, 더 이상 얘기하지 말라며 꿋꿋이 버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여러 이유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문제는 자신이 틀렸다고 절대 인정하지 않으며, '한 마디도 안 질려고 하네' 수준으로 생각하고 자신이 맞다고 똥고집을 부리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럴 때마다 어그로가 심하게 끌리는데, 자기는 잘못 없고 시청자들이 어그로를 일으킨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심지어 브사모들도 이에 동조하니 더 고칠 생각이 없는 것이다.


1.5. 책임 회피[편집]


베개는 (옥슬이 사건) ... 일부 음원 합성.

트위치 방송 중 누군가가 옥슬이 사건과 카톡 사진 합성에 대해 물어보자 한 말.


어쩔 수 없었어.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면 좋겠어.

별풍선을 쏜 팬의 닉네임이 Ssangbu (쌍부) 여서 발음에 문제가 있다고 블랙을 준 후 항의하는 사람들을 향해 한 말.


내가 잘못한 거야? 내가 그만 두라고 한거야? 본인이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으니까 그만 둔 거 아냐?

무통보 + 잦은 지각에 매니저가 지각 좀 그만 하라고 하며 사퇴를 한 것에 대해 한 말.


또 그런 얘기 한다. 브베가 왜 그렇게 미움을 받는지 생각해 본 적 있냐구요? 내 잘못이라 그거죠? 저는 특별히 미움받을 만한 짓을 한 적이 없어요.

4월 21일 본인의 스푼 라디오에서 한 발언.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심하다 싶을 정도로 회피한다. ISIL 노래 송출 사건이나 2017년 대선 로고송 송출 사건, 방송 중 트롤 등 열사들이 악의적으로 논란거리를 만든 것에 대한 책임 회피는 있을 수 있지만, 옥슬이 사건이나 매니저 친목질 문제 등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듯이 책임 회피를 일삼아 문제가 되고 있다.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엉뚱한 사람이 블랙을 당한 것에 항의를 해도 사과는 커녕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발언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는 1.6 문단의 '아예 없다시피한 반성의 태도' 문단과 이어지는데, 논란에 대해서 '내 잘못 아니고 책임 없음'이라고 생각을 하니 '반성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열사들이 평소에 말도 안 되는 사실을 브베의 잘못으로 몰아가고 해명하고 책임지라고 몰고 가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명백이 브베가 잘못한 사실에 대해서도 책임 회피를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옥슬이 해명 영상을 보면 "어려운 시절에 반쯤 정신이 나가서 그랬다. 더 이상 그런 끔찍한 일에 대해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하거나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정지를 당한 후 윙크TV로 잠시 이적했을 때, 아프리카TV로 돌아가지 않느냐는 질문에 "비협조적인 시청자들 때문에 그렇다. 내가 뭘 잘못했기에 그렇게 비협조적인가?" 라고 말하는 걸 볼 수 있다. 아프리카TV에서 돈이 더 되는 트위치로 이적하기 위해 방송을 잠정적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힌 지 얼마 되지 않아 트위치로 가버리는 추태를 보였고, 이는 분명한 브베 본인의 과오인데 '난 잘못한 거 없다'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걸 보면 책임 회피가 너무 심한 걸 볼 수 있다.

신기하게도 정준하의 성격 테스트와 비슷하다. 일명 "어? 열받네?". '사건을 순차적으로 받아들여서 정리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나오는 결과인데, 일례로 2018년 10월 23일, 밥 먹은 거 치운다고 3시간 동안 자다 와서는 시청자들이 욕한다고 방송 종료하면서 성질을 낸 일이 있었는는데 정준하의 성격 루트를 대입해 보면 '① (말 없이 3시간 자고 왔음) 시청자들이 나한테 욕을 하네? (자각) → (중간과정 모조리 생략) → ② 어? 열받네? 오늘 방송 안 할래. 책상 부숴버리고 싶어! (결과)' 으로 이어진다. 문제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는지 아예 생각도 하지 않고, 문제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에도 알지를 못 하니 설명을 해 줘도 들어먹지 않는 게 일맥상통한다.


1.6. 아예 없다시피한 반성의 태도[편집]


자, 됐지? 이제 사과했어.

7월 2일 방송 도중 사과를 하자마자 꺼낸 말.[3]


앞서 미디어썰은 브베가 시청자들에게 욕설을 하고, 자신의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시청자에 '시X놈', 'X같은 새X'라며 싸우던 브베 결국 트위치 정지 기사 중


됐죠?

19년 3월 27일, 5만 원 청부 차단 논란에 대해 웃으면서 사과를 하며


이 문단의 설명에 앞서서 브베는 현재까지 제대로 된 반성을 하지도 않았었고,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았다.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을 한 적이 진짜 단 한번도 존재하지 않는다. 막장 컨셉의 다른 유튜버나 BJ들도 진솔한 사과 영상을 후의 행동은 둘째치더라도 올린 적이 있단 걸 생각해보면 진짜 단 한번도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았다는 진기록은 정말 경악스러운 수준이다.

거기에 적반하장식 태도도 시청자들을 어이없게 만들어 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베개를 이용한 자위행위를 하는 모습을 송출한 사건, 일명 옥슬이 사건이다. 시청자들이 옥슬이 사건을 너무 울궈먹고 계속 표면화시키는 것은 사실이고, 어느 정도는 시청자들도 책임이 있다. 또한 10년 전 일을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언급하는 것은 사이버 불링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건의 근본 원인은 브베 본인이며 옥슬이 실존 인물이기 때문에 본인이 트위터에 적은 글을 보면 불쾌감과 브베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브베는 그 이후 아프리카TV 인터뷰 이후로도 제대로 된 해명은 커녕 온갖 말 돌리기, 궤변, 그리고 적반하장식 분노로 일관해왔다. 그냥 한 번 사과하면 될 일을 이토록 질질 끄니 일각에서는 고의적인 어그로로 도네 수입원을 계속 받아먹으려고 계속 이런 식으로 반성을 안 하는 파렴치한 코스프레를 하는거라는 음모론도 있을 지경.

결국 논란이 되자 해명을 올리기는 했는데 전형적인 범죄자의 변명과 일맥상통한다. 애초에 영상이 '사과 영상' 이 아니라 '해명 영상' 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정신이 반 쯤 나갔다, '집안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며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차라리 '과거에 별풍선 벌어보겠다고 못 할 짓을 했다. 이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시청자와 이름을 외친 '옥슬' 닉네임을 사용하신 분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반성하겠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들도 제 사과 이후로 사건의 언급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한다면 부정적인 반응이 나올지언정 사과로 받아들일 수 있을텐데 제정신이 아니였다면서 계속 변명을 하는 상황에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나마 '베개딸'이라고 불리는 방송 중 성행위를 묘사한 사건에 대해선 변명이라도 하지만, 80만 원과 관련된 사건은 끝까지 자신은 그런 돈을 받은적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푼 라디오 방송에서도 '나는 80만 원 받은 적 없다'라며 누가 묻지도 않은 것을 꺼내 말해 증거가 나오더라도 죽을 때까지 자신이 결백하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9년 이후부터는 일이 커진다 싶으면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9년에 소방서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해명을 요구하자 화를 낸 사건 이후 민원이 들어와 소방서에서 연락이 온 이후 사과를 진행하기도 했다. #


1.7. 자본주의의 돼지[편집]


돈을 심하게 밝힌다. 돈 밝히는 거야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별창 수준으로 돈에 심하게 집착한다. 방송 내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소위 '욕받이'라고 하는 도네이션만 방송 내내 듣고 있다. 그나마 지금이 개선이 된 거고, 아프리카 시절에는 '브베에게 힘 실어주기'라는 컨텐츠로 매일 별풍선 현금 20만 원의 가격인 별풍선 2,000개가 모이지 않으면 게임도 하지 않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이후 트위치 - 윙크TV - 유튜브로 옮겨가면서 그나마 게임에 손을 대고 있다. 또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이래 단 일주일도 거르지 않고 자신은 하루하루의 생계가 어려운 불쌍한 사람이라는 말만을 앵무새처럼 반복해왔지만, 브베의 안티들이 지금까지 브베의 수입을 계산한 결과에 따르면,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어도 2019년 기준 브베의 수익이 일평균 약 45만 원으로 월 평견 1,350만 원, 연간 1억 3,500만원으로 생계가 어려운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대체로 동의가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아직도 '나는 하루하루의 생계가 어려운 사람이다'라는 말만을 반복하는 것은 시청자를 우롱하는 행위 내지 브베 본인의 경제관념이 바닥 수준이라는 증거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한 점은 그의 리뷰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전설의 생수 리뷰나 음식이나 제품 리뷰 영상들을 보면 모두 다 자신의 돈을 사용하지 않고 팬들의 기프티콘을 받아서 구매한 제품들로만 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브사모들은 브베가 실제로 여태 방송을 하면서 쌓아둔 돈이 없다는 의견과 열사들은 시청자를 상대로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하고 있을 뿐이라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하지만 어느 쪽으로 보아도 브베 본인은 비판을 전혀 피할 수 없다. 브베가 만일 시청자를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여태 도네이션으로 모은 돈을 쌓아두고만 있다면 시청자들을 우롱한 것이며 정말 그 많은 돈을 탕진해서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 또한 문제가 되는 상황이다.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던 시절부터 상당수에게 알려져 있는 브베의 표면적인 이미지는 '순수하고 착한 사람, 때묻지 않은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 동네 착한 형'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 되왔다. 하지만 브베의 방송을 어느 정도 시청한 유저들은 표면적인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브베의 상반된 모습에 배신감을 느끼며 안티로 돌아서는 경우가 상당하다. '알고 보면 브베는 매우 계산적이고, 수익을 취하는 쪽으로는 잔머리와 심리전이 수준급이며 순수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라는게 유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2015년 이후부터는 순수한 이미지가 아닌 영악하고 교활하며 나태한 이미지들이 표면으로 올라 왔다. 별풍선이 터지지 않자 졸리다며 방송 중 자는 척을 하며 어그로를 끌어 별풍선을 유도하는 장면부터[4] 자신의 부모를 욕하는 도네이션에도 그저 손가락 까딱거리며 "어허! 그런 말 하면 안 돼~."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한 팬들이 많다. 이후로도 2019년 들어서 브베의 부친상 중 방송, 브사모의 청부 차단 등으로 인해 실망감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1.8. 지나친 자국 혐오사대주의적 태도[편집]


후원의 댓가로 애국가를 틀어달라는데 무시하고 다른 곡을 트는 브베[5]

이전부터 브베는 일본에 우호적인 말을 조금씩 해왔다. 처음에는 현실 도피 정도의 발언으로 여기는 정도로 그쳤지만 갈수록 한국은 발 밟아도 사과 안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 않나, 영어는 우리말보다 우월하다고 하기도 했다. 정작 본인은 미국의 지배를 받은 필리핀은 영어권인데 왜 미국만큼의 성장을 보여주지 못했냐고 물었을때 대답하지 못 했다. 영어를 모국어로 인정하는 국가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같은 강대국들 말고도 상당히 많다. 과거 영국의 식민지가 워낙 많았기 때문. 이 때문에 영국의 식민지거나, 필리핀처럼 미국의 식민지였던 역사가 있는 국가들은 아예 영어를 모국어로 인정하거나, 모국어로 인정되지 않더라도 거의 모국어나 다름없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필리핀이나 인도, 가나, 남수단, 자메이카 등이 있다. 그리고 이들 국가들 중에는 여전히 중진국으로 머물러있는 국가들도 있고, 아예 내전으로 국가가 초토화되어있는 국가들도 있다. 한 마디로 역사적인 것을 생각해 보지도 않고 언어가 좋아서 잘 산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물론 언어에 있어서 우열을 가린다는 것 자체가 지극히 멍청한 발상이다. 언어는 해당 문화권을 대표하는 요소 중 하나일 뿐 어느 하나가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다. 언어자체가 각 문화권에 따라 독자적으로 발전한 산물일 뿐이기 때문이다. 영어 문법 X같은 것, 한국어 F/P, R/L 구분 못하는 것, 일본어 받침 없는 것 등등 자타공인 반박불가인 단점들이야 있긴 하지만(...) 종합적으로 어느 말이 우월하나 마나를 따지기는 매우매우 힘들고 따질 이유도 없다.

이런 사대주의적 발언이 큰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브베 스스로의 무지에서 나오는 판단력과 지식으로 그 국가가 우월한 이유를 설명하려고 하다가 결국 주관적인 잘못된 생각을 집어넣는 것이 문제다. 앞에서 예로 든 영어 발언을 보자. 처음부터 브베 본인은 직장 생활을 한 적도 없고, 게다가 외국인들과 교류를 해보거나 외국 문화에 대해 공부해 본 적이 없는데 영어권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소통하는지 설명하려 들고있다. 결국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영어는 이런 부분이 장점인데, 한국어에는 이런 부분이 없다. 그래서 한국어가 영어보다 저급하다'고 정확하게 비판하는 게 아닌 "걔네는 그렇게 한다잖아. 우리보다 나은거야."식으로 말을 하니까 논란만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외에도 브베는 '본인이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더 잘됐을 것이다' 같은 근거없는 실언을 자주 쏟아내고 있다. [6]


1.9. 완장질을 옹호하는 태도[편집]


브베의 유튜브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매니저가 되는 조건은 꾸준히 채팅창에서 활동한 브사모들 중 장기간 후원한 시청자들에 한해서 임명된다.[7] 그렇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데 굳이 무분별한 성드립, 욕설, 비난을 하지 않더라도 브베를 비판한다거나 팩트라도 자신들 기준으로 기분이 나쁘다 싶으면 차단을 먹이는 경우가 잦다. 거기다 무분별한 완장질하는 매니저를 향한 비판은 오히려 브베한테 향하는 것보다 차단 당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오히려 단순한 욕설은 채팅 금지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브베가 말하는데 반박하거나 비판을 하면 차단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아프리카TV 시절부터 팬심으로 지켜온 매니저들이 아닌 유튜브에서 새로 임명된 매니저들이 벌이는 완장질이 대부분이다.

그렇게 억울하게 차단 당한 시청자는 어쩔 수 없이 후원 메시지로 1,000원을 지불하여 차단 해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또 한 번에 풀어주지 않고 자기가 하던 얘기로 은근슬쩍 말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 보통 2~3천 원은 기본으로 빠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거기다 이런 식으로 억울하게 당한 차단이 풀린다 하더라도 사과는 일절 하지 않으며, 오히려 이걸 매니저들의 실수라고 하지 않고 오류를 해결해줬다거나 풀어줬다며 마치 매니저들이 하지도 않았는데 차단 당한 것처럼 오해를 일으키는 발언을 하며 매번 슬쩍 넘어간다. 심지어 브베 본인이 별말 없이 풀어줬다는거 자체가 명백한 실수임을 인정하는 꼴임에도[8] 이렇게 억울하게 돈을 낭비한 시청자들이 후원 메시지로 매니저들 관리를 부탁하거나 비판을 하면 매니저들은 잘못한 게 없다거나, 오히려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매니저들을 쉴드치며 피해자인 시청자가 아닌 가해자인 매니저를 옹호한다.[9] 이렇게 브베를 등에 업은 매니저들은 날이 갈수록 시청자들에게 무분별한 완장질을 행하고 있으며, 구독자는 꾸준히 늘어남에도 정작 스트리밍은 시청자 수의 변동이 거의없는 기현상의 주범이 되고있다.


2. 브베 방송의 문제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브베(유튜버)/비판 및 문제점/방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팬덤 관련 문제점[편집]


위에 열거한 브베의 수많은 문제점도 심각한데, 거기에 더해 브베와 매니저 못지 않게 시청자들 역시 문제가 많다. 브베 방송의 시청자는 브사모 아니면 안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채팅창이나 도네를 봐도 욕설이나 옹호/친목질만 보일 정도다. 문제는 이 둘 역시 브베보다 나을 게 없다는 것이다.


3.1. 브사모[편집]


'브베를 사랑하는 모임'의 약자인 브사모는 브베의 열성적인 팬을 일컫는다. 방송에서 브사모 출신 매니저들과 함께 친목질은 기본이며 무조건적으로 브베를 옹호하고, 정당한 비판마저도 들을 가치가 없는 욕으로 치부하면서 도를 넘는 완장질을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킬 캠 딜레이 현상을 이해하지 못 한 브베가 핵이라고 하자, 지연 현상 때문에 그렇다는 채팅에도 불구하고 브사모들은 "저거 무조건 핵이야!"라며 브베의 잘못된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브베를 좋아한다면 칭찬과 격려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비판받아야 할 부분도 브베를 까기 위해 억지로 만들어내는 거라고 치부하며 브베의 눈과 귀를 막는 건 바람직하지 못 하다. 심지어 브베가 상습적으로 벌이는 지각과 고질적인 문제인 컨텐츠 부재 등의 정당한 비판마저도 안티라고 비난하는걸 쉽게 볼 수 있다.

아프리카TV 시절 열혈팬 간 친목 못지 않게 브사모라 불리우는 유튜브 브베 팬들의 단합이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카카오톡은 물론 개인 SNS까지 공유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다만 브베 방송의 시청자 수가 날이 갈수록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고 있다. 보는 사람만 보는 방송이 되어가고 있지만 초극성 브사모들과 장난으로 도네이션을 소모하고 있지만 브베의 문제점을 모르는 사람들의 금전적인 화력 지원이 있어서 갱생 불가능한 방송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방송을 망치는 큰 원인 중 하나인 친목질을 방치하고 있는 브베도 문제다. 타 스트리머들은 네임드 시청자 생산을 막으려고 하고, 방송 내에서 시청자 이름을 언급하면 밴을 주거나 팬 카페에서 사용할 닉네임을 무조건 10자리 이상의 무작위 숫자로만 만들게 하는 등 친목질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브베는 아예 친목질을 권장하고 있으니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는 것 같다.


3.2. 열사[편집]


'열사'는 브베를 까거나 브베 방송 정지를 위해 욕설과 부적절한 표현이 들어간 도네이션으로 어그로를 끄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도네이션을 하면서 브베가 당황해하거나 화를 내는 걸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브베를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브사모보다도 더 싫은 적이다. 기존의 열사들은 브베의 팬에서 안티 팬으로 전향한 만큼 브베에 대한 애착을 기반으로 방송에 발전이 될 수 있는 비판들을 했지만, 현재 열사들의 음성 도네이션은 정당한 비판은 찾아보기 어렵고, 그저 동네 바보 놀리면서 재미를 느끼려고 하는 것들만 가득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이 제일 싫어한다고 주장하는 브베에게는 가장 큰 돈줄이다. 브베는 이들을 통해 수입을 얻고, 이들은 브베를 놀리면서 쾌락을 느끼다 보니 사실상 공생관계라고 봐야 할 것이다.

공격을 위해 브베에게 하는 도네이션 자체도 문제가 많다. 온갖 욕설은 기본이며 인신공격, 협박, 가족들을 모욕하는 패드립[10]섹드립,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 등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정치적 발언이나 혐오발언을 하는 것이 정상일 리 없다. 브베 방송에서의 도네이션들을 보다 보면 평범한 사람이라면 몹시 불편해지기 쉬운 말들로 차고 넘치는걸 알 수 있다. 브베 본인이 문제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비난을 넘어선 인신공격의 수준인 위의 행동들을 해도 된다는 것은 물론 아니다. 또한 브사모나 열사에서 브사모로 전향한 사람들에 대한 프락치도 문제가 되고 있다. 단순히 놀리거나 비판하는 정도가 아니라 브베 방송 채팅창이나 브사모의 개인 SNS에 들어가 협박 및 댓글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 테러를 당한 한 브사모는 이에 대해 브베 방송에서 도네이션으로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인신공격이나 협박은 지양해야 한다.

이를 지적하면 자신들은 악질 스트리머인 브베를 인터넷 방송계에서 몰아내려는 것이므로 자신들의 행동이 맞다고 주장하지만 말이 되질 않는다. 만약 이들의 주장대로 브베를 인터넷 방송계에서 몰아내려면 유튜브 및 방통위 등에 신고를 하는 등의 방법 등 납득할 수 있으며 합법적인 방법으로 진행해야지, 반인륜적이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그리고 상술한 도네이션의 내용들과 인터넷 방송계에서 몰아내는 것과는 무관하다. 애초에 욕을 한다고 방송을 그만 둘 것이였다면 진작에 그만 뒀을 것이며, 브베 당사자도 이들의 도네이션이 생계유지 수단이라고 인정하였다. 결국 브베 방송이 발전이 없다거나 브베가 문제가 있다고 욕과 패드립을 하는 것 자체가 브베 방송을 더욱 더 발전이 없게 만드는 행동이다. 안티들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자신들이 열사라고 주장하는 건 비판적인 태도로 브베에게 정당한 비판을 하는 시청자들에 대한 모욕이며 자신들의 쾌락을 위해 숭고한 척 가식을 떠는 위선자의 변명일 뿐이다.

한편 브베의 팬 채널, 즉 브베의 방송 중 하이라이트를 편집해서 업로드 하는 채널들도 이런 도네이션을 하는 안티들을 양성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열사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편집이라고 하지만, 사실 가장 자극적인 도네이션과 반응들을 모아놓은 거나 다름없어서 위에 서술한 비인간적인 도네이션들은 조금의 가감도 없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이 채널들의 목적은 브베의 말도 안되는 언행들과 그런 그를 욕하는 도네이션들의 화장실 개그를 보여주는 건데, 결국 이런 영상들을 본 사람들은 천 원 남짓한 돈이면 누구던 욕을 할 수 있는 브베의 방송으로 가서 도네이션을 하게 된다. 또한 자신들의 조회수를 올려서 수익을 얻는 것은 물론이며 브베 방송에도 사람들의 유입을 유도하는 영업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위에 서술한 열사라고 자칭하는 이들과 마찬가지로 이 클립 유튜버들은 자신의 채널의 목적이 브베의 방송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 또한 어불성설이다. 만약 브베의 방송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였다면 유튜브에 널리고 널린 저격 영상들처럼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은 편집을 하거나, 적어도 문제가 되는 도네이션들에 대해서 그들이라도 검열을 해야 했다. 하지만 그 어떤 채널에서도 그런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그저 저질 도네이션들과 필사적으로 혀놀림을 하거나 소위 '소노~극대노'로 이어지는 브베의 반응만을 올릴 뿐이다. 더욱이 일부 채널에서는 채널 멤버십을 계약해 유료 구독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 이후 유튜브 가이드라인이 강화되면서 브베 관련 영상들이 수익이 나지 않는 연령 제한 조치를 받기 시작하고, 브베의 인기가 사라지면서 클립 영상들의 조회수도 덩달아 떨어지자 아예 클립 유튜버들이 스트리밍을 켜 브베 하이라이트 영상을 틀면서 자신들이 도네이션을 받고 있다. 자신들은 브베 스트리밍을 도방하지 않으며 방송 시작 전 대기방처럼 스트리밍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도 옳은 행동인가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다.

모순적이게도 브베에게는 가장 큰 돈줄인 동시에 브사모와 더불어 방송 발전을 가로막는 적이기도 하다. 컨텐츠 없는 날로 먹는 브베 방송인지라 재미가 없어서 신규 시청자 유입이 거의 없지만, 그나마 있는 신규 시청자들마저 방송 내에서 터지는 도네이션을 보고 질려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들은 '브베 방송의 발전을 위해서' 벌이고 있는 트롤링이 지금은 방송을 갉아먹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브베 관련 문서의 사유화를 시도하고 있어 나무위키에서도 그리 달가운 존재는 아니다. 한 유저는 디시인사이드 브베 마이너 갤러리에 브베 문서의 수정 토론에 화력지원을 요청했다가 운영 방해로 영구 차단 조치를 받기도 했다. #



[1] 2019년 3월 4일, 본인도 브베가 재능이 없다는 글을 보긴 했는지 언급을 했지만, 비판을 수용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허위 사실 유포라고 발악하면서 아주 좋은 일이 있을 거라면서 불특정다수에게 협박성 발언을 하였다.[2] 인공위성의 궤도는 250KM부터 36,000KM까지 분포해 있으며, 관측 위성이나 첩보 위성은 사진을 찍을 때 200KM 정도를 유지한다. # 하지만 달은 지구와 약 370,000KM 정도 떨어져 있다. 250-36,000KM과 370,000KM을 동급으로 본다는 게 문제이며, 애초에 같은 '위성'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다고 달과 인공 위성이 같은 궤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3] 그리고 저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사과하는 논리 자체가 엄청 기괴하다. '나는 잘못을 하지 않았고 누구에게 그런 험담을 했다고 나도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지만 방송 진행을 위해 사과하겠다. 사과할테니까 이제 언급하지 말라' 는 내용인데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걸 사과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4] 차라리 아예 일어나지 않는다면 정말 잠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방송 정지 사유인 선정적인 도네이션이 터지거나 브베가 일으킨 사건사고 관련 도네이션이 터지면 벌떡 일어나서 제재를 가하는 모습을 보면서 누가 정말로 졸려서 잤다고 생각하겠는가?[5] 다만 뜬금없이 애국가를 틀어달라며 애국가를 틀지 않으니 자국을 혐오한다고 판단하는 건 무리수를 둔 행동이긴 하다.[6] 실제로 일본 니코니코 동화 생방송에도 브베처럼 취업률 낮은 현실에 '내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잘나갔을 것이다.' 등 별 희한한 망언이나 쏟아내며 동정을 요구하는 작자들이 가끔 발견되는데, 당연히 욕을 왕창 먹는다. 당연하지만, 망언이나 쏟아내며 구걸하는 사람을 좋게보는 문화권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지 멀쩡한 놈이 나가서 일해서 돈을 벌 것이지, 쓸 데 없는 소리나 한다.' 며 한심해할 뿐이다. 심지어 일본은 비판이나 비난에 상당히 민감한 문화권이기 때문에, 브베 식의 망언을 했다가는 구걸은 커녕 사회적 매장은 기본이고 심하면 현피까지 당할 수도 있다.[7] 후원이나 채팅으로 매니저를 해달라고 하면, 매번 지금은 매니저를 채용하고 있지 않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매니저가 들어온다.[8] 성드립이나 패드립등 과한 욕설로 차단을 당하면 풀어주지 않는다.[9] 이러한 태도는 방송 중 브베가 논란이 될 만한 실언을 했 을때 브베에게 비판을 했던 매니저들이 몇몇 있었는데 브베 자신은 이게 시청자들이 매니저와 자신을 이간질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자신과 매니저들의 사이를 나름대로 돈독하게 유지하기 위한 처세술로 추측된다.[10] 특히 2019년 그의 아버지가 타계한 이후 이와 관련된 발언으로 바뀌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