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2세 모노마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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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dimir II Vsevoldovich Monomakh


1. 개요[편집]


생몰년: 1053~1125년
재위 1113~1125년

키예프 루스, 류리크 왕조의 14대 대공, 동로마 제국 황제 콘스탄티노스 9세 모노마호스의 외손자로 어머니의 성을 따라 모노마크비치 가문을 개창했다. 그의 아들인 유리 돌고루키를 통해 블라디미르-수즈달 공국이 생겼고 이후 모스크바 대공국을 통해 루스 차르국으로 이어지는 류리코비치 왕가의 중시조이다. 그리고 무너져 가던 키예프 루스를 일시적으로 부흥시킨 증홍군주이기도 하다.

블라디미르-수즈달로 이어지는 유리의 후손은 1598년 단절되었고 장남 므스티슬라프 1세의 직계 후손이 샤흐프스코이 가문을 세워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2. 생애[편집]


키예프 루스의 왕자[1] 프세볼로드 와 콘스탄티누스 9세의 외동딸 아나스타샤의 장남으로 1053년 태어났다. 어머니는 46년의 루스 전쟁으로 아버지와 결혼하게된 자였고 어머니의 성이 더 고귀하였기에 어머니의 성인 모노마흐를 따랐다고 한다

1073년부터 스몰렌스크 공작을 역임하다 아버지인 프세볼로드 1세가 키예프 대공이 되자 체르니고프로 영지를 이전했고 1094년부턴 아버지의 기존 영지인 페레야 슬라프와 북부의 수즈달
로스토프도 다스리게 된다, 이후 쿠만족의 침입을 격퇴하고 루스의 단결을 위해 힘쓰다 스바토폴크2세가 사망하자, 민중의 지지를 등에 업고 1113년 키예프 대공이 된다.

이후 키예프 루스의 마지막 황금기를 꽃피우며, 어떻게든 루스를 유지하려 노력하였고 성과도 있엇으나, 결국 그가 사망한뒤 얼마 안되어 키예프 루스는 심한 내전에 빠지게 되고 공국들의 독립도 시작된다


3. 가족 관계[편집]


3번의 결혼을 했으며 첫번째 부인은 해럴드 고드윈슨 의 딸 웨식스의 기타로 므스티슬라프1세를 비롯하여 5남을 낳았다
두번째 부인은 로마의 반란자이자 디오게니스 가문의 일원이라 칭한 레온 디오예니스의 딸 마리아
그리고 유리 돌고루키의 어머니 유페미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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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4년부터 페레야슬라프 공작, 1078년 부터 루스 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