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매지션

Dynamix의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Black : Magnam 문서 참고하십시오.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에 대한 내용은 블랙 매지션(유희왕/카드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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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일반 몬스터 카드. 푸른 눈의 백룡과 더불어 시리즈를 대표하는 몬스터 중 하나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주인공 무토오 유우기의 에이스 몬스터. 성우는 코지마 카즈나리 / 장호비(판도라판), 박서진(시공을 초월한 우정).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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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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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래 사용자는 무토우 유우기의 할아버지인 무토우 스고로쿠였다. 스고로쿠가 카이바 세토와의 듀얼에서 패배할 때 유우기에게 자신의 덱을 물려주었고, 이 덱을 어둠의 유우기가 사용하면서 그의 주력 카드가 되었다.



지금은 말이 필요 없는 유희왕을 대표하는 카드 중 하나지만, 사실 원작에서는 이 카드가 처음부터 에이스로 등장한 게 아니었다. 첫 등장이었던 카이바와의 매직 & 위저드 2차전도 그냥 엑조디아가 나올 때까지의 시간 벌이용이라 심판자를 파괴하기 위해 나오자마자 3번째의 푸른 눈의 백룡에게 박살 났고, 딱히 특별한 역할이 부여될 예정은 아니었는지 중년 마도사 같은 외형이었다.

초기 유우기의 최강 카드는 데몬 소환이었고, 이후 듀얼리스트 킹덤에서도 초반까지는 에이스는 쭉 데몬 소환이 맡았으며 블랙 매지션은 적당히 등장하면서 얼굴 도장만 찍어주는 정도였다가[4] 미궁 형제 전부터 죽음의 매직박스나 매지컬 실크햇 등 보조 카드들을 받더니, 카이바 전에서부터 실질적인 준 에이스로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비중이 상승하였다. 완전히 에이스로서 입지를 굳힌 것은 마지막 페가수스와의 결전.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가 등장하며 처음으로 대활약했다. 듀얼리스트 킹덤 첫 시합 상대자였던 인섹트 하가가 블랙 매지션을 보고 "블랙 매지션이라……! 네 히든 카드 중 하나겠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 등 일단 유우기 덱의 강력한 카드 중 하나로 취급받기는 했다. 그러나 이 때도 아무리 잘춰져봐야 데몬 소환과 투탑 에이스 정도의 위치였다.

그런데 이렇게 데몬 소환과 에이스 입지를 나누던 블랙 매지션이 배틀 시티 편에서는 주인공의 대표 레어 카드가 되고, 뜬금없이 다른 블랙 매지션 사용자가 등장해 누가 진짜 블랙 매지션 사용자인지 가리자고 하니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카드 게임이 메인이 되고, 카이바가 메인 라이벌로 캐릭터가 변경되자, 카이바의 간판 몬스터였던 푸른 눈의 백룡과 대칭될 미형 에이스가 필요해서 이렇게 바꾼 듯 보인다. 마침 공격력도 괜찮고, 무엇보다 이름이 블랙 매지션이니 푸른 눈의 백룡과 라이벌 관계를 세우기 좋았을 것이다. 데몬 소환이 주인공 에이스라기엔 지나치게 악역스러운 비주얼인 것도 있고.

유희왕(TVA)에서는 '다크 위저드'로 엑스트라 남학생이 가지고 있었으나 카이바에게 빼앗긴 카드로만 나오지만, 참고로 원작 초기에는 레벨 6이었다. 배틀 시티부터는 애니메이션과 동일하게 레벨 7이 되었다.

애니판에서는 초반부터 혼의 카드로서 밀어주고, 시간의 마술사와의 콤보와 같은 연계 요소, 파라오의 수호자와 같은 떡밥 요소를 추가하여 원작에서 뜬금없이 에이스화가 된 서사와 과정을 좀 더 자연스럽게 바꾸었다.

공격명은 '블랙 매직(黒・魔・導(ブラック・マジック / Dark Magic)'. 확산하는 파동과의 연계 시에도 공격명은 그대로다. 애니판 블랙 매지션 걸과의 합동 공격명은 '더블 블랙 매직(ダブル・ブラック・マジック / Double Black Magic)'[5],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는 '블랙 트윈 버스트(黒・魔・導・連・弾(ブラックツインバースト / Dark Magic Twin Burst)'[6], 신극장판에서는 '더블 매지션즈 어택(ダブル・マジシャンズ・アタック / Double Magician's Attack)'.[7]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까지 합세하면 '트리플 블랙 매직(トリプル・ブラック・マジック / Triple Black Magic)'. 디멘션 매직과 블랙 매지션 걸과의 필살기는 '블랙 버닝 매직(黒・爆・裂・破・魔・導(ブラック・バーニング・マジック / Dark Burning Magic)'''.



원작에선 전기 계열 공격 마법으로 표현되었지만, 애니에서는 비범하게 손바닥을 내지르더니 갑자기 화면이 흔들리고 색상이 반전되면서 상대가 산산조각 나 사라지는 공격으로 변경되었다.[8] 1부 후반부터는 원작처럼 그냥 단순히 지팡이에서 기공탄이 나가는 모습도 묘사된다.[9] 기공탄 연출은 후속작인 GX[10]에서도 동일하다. ZEXAL[11]에서는 보라색 번개를 날린다.

그 밖에도 파이널 어택을 날리기 전 검지손가락을 흔들며 혀를 차는 도발 제스처도 블랙 매지션의 특징이다.[12]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의 컬러링이 다르다. 생김새는 같지만 애니는 살구색 피부에 보라색 머리, 보라색 갑옷인 반면 원작은 하늘색 피부에 금발, 파란색 갑옷이다. 토에이판은 원작의 컬러링을 채용했다. 체구도 다른데 원작에서는 장신으로 묘사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근육질이다.[13] 이후 원작 풀컬러판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컬러링으로 반영했다. 참고로 판도라 버전은 구릿빛 피부에 은발, 적색 갑옷이며 이후 추가된 DSOD에서는 창백한 피부에 백발, 흑백 갑옷으로 등장해 같은 몬스터면서 색이 4가지나 되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2.2. 반다이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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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컬렉터즈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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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부록으로 발매된 카드 중 하나. 다른 OCG로 발매된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이 일러스트가 그대로 OCG용 일러스트로 적용되었다.

2.4. 유희왕 듀얼몬스터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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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1에서부터 등장.

2.5. OC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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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효율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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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마법사족 몬스터 중에서 공격력 / 수비력 모두 최고 클래스. 하지만 레벨이 7이라 몬스터 2장을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되는 일반 몬스터라고 취급당하기 쉽다. 아래 항목에 적혀 있는 여러 서포트가 나와주지 않았으면 굴리기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카드 연계보단 개개의 능력치가 중요했던 굿 스터프 시절엔 똑같이 릴리스 2장을 먹는다면 같은 일반 몬스터 중에선 푸른 눈의 백룡, 어둠 속성/마법사족이라는 조건도 코스모 퀸 등의 공격력이 더 높은 카드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이후 블랙 매지션 자체를 서포트하는 카드가 나오기 이전엔 효율이 낮은 카드였다.[15]

하지만 일반 몬스터라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한다. 본격적인 블랙 매지션의 지원이 나오기 전에는 소환사의 스킬-고대의 룰 콤보를 사용할 수 있고, 추억의 그네, 침묵하는 사자, 소생 혼, 정통한 혈통 등에 대응하므로 보다 빠른 전개가 가능했다.

그리고 속성과 종족이 각각 메이저인 어둠 속성 / 마법사족이라서 수많은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빛과 어둠의 세례, 디멘션 매직, 확산하는 파동 등. 작정하고 덱을 짜면 어느 정도 강한 덱을 짜는 것도 가능하다.

2.5.2. 일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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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일러스트가 11종류로, 유희왕 OCG 내에서 가장 많은 일러스트가 존재하는 카드다.[16]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것은 일반판인데, 이 일러스트 버전은 처음 1, 2기에만 등장하고 이후 비기너즈판 일러스트로만 쭉 복각되고 있다. 국내에는 도입 초기에만 있던 스타터 덱에서만 등장해 높은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나중에는 밀레니엄 덱에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15주년 기념으로 2014년에 복각되어 출시 당일부터 상품 자체가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참고로 블랙 매지션은 2021년 8월 이전까지는 8종류의 일러스트를 가진 카드였고 이와 동일한 숫자의 일러스트를 가진 유일한 카드는 푸른 눈의 백룡이었다. 그러나 배틀 오브 카오스 응모권 이벤트로 새로운 스페셜판 일러스트[17]가 탄생하여 9종류가 되어 푸른 눈의 백룡보다 일러스트 수가 많아졌다. 물론 유우기가 사용한 검은 옷 입은 블랙 매지션을 기준으로 하면 여전히 푸른 눈의 백룡과 똑같다. 하지만 히스토리 아카이브 컬렉션에 수록된 푸른 눈의 백룡의 신규 일러스트가 공개됨에 따라 다시 공동 1위가 되었다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콜라보로 새로운 일러스트를 받게 되어 다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 일반판[18]
  원작 8권 30페이지의 구도를 사용했다. 단, 시선 처리는 원작과는 달리 정면을 향하고 있다.

• EX-R 스타터 세트 동봉판[19]
  원작 11권 140페이지의 구도를 사용했다.

• 듀얼리스트 레거시 복각판[20]
  원작 19권 27페이지의 구도를 사용했다.
  [21]
  현 세대 게임인 유희왕 듀얼링크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유희왕 크로스 듀얼에서는 기본 수록 버전 카드로 사용 중인 일러스트다. 마스터 듀얼에선 라이브 2D 연출이 존재한다. 이는 석판 버전의 푸른 눈의 백룡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 프리미엄 팩 4 동봉판[22]
  통칭 판도라판. 나머지 카드들과 달리 아예 카드 번호부터 다르다. 단 이건 내수판 한정. 한국판은 카드번호가 다른 블랙 매지션과 똑같다. 그러나 한국판도 듀얼리스트 팩 배틀 시티 편부터는 코드 번호가 일본판과 같이 다른 블랙 매지션들과 다르게 나온다.

• 주간 소년 점프 동봉판

• 최강 점프 동봉판[23]
  원작 38권 154페이지의 구도를 사용했다. 원작과는 달리 시선 처리가 측면을 향하도록 그려져 있다.
  [24]
  마스터 듀얼에서 블랙 매지션의 어나더 일러스트로 수록됐으며 Live 2D도 적용됐다.

• 코코이찌방야[25]
  일본의 카레 전문점. 한국에도 점포가 있지만 일본 점포 한정이다. 이벤트 당시 일본에 있는 가게에서 1,000엔 이상을 결제하면 이 카드를 증정해 줬다.
  콜라보레이션판[26]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에서 이 일러스트로 출연했다.

• 20th ANNIVERSARY DUELIST BOX

• 배틀 오브 카오스 응모권 이벤트[27]
  원작 5권 109페이지의 구도를 사용했다. 원작 첫 등장 일러스트이자 반다이판에서 사용된 일러스트이다. 다만 원작 및 반다이판과는 달리 뺨 부분의 짙은 검은선이 사라지면서 외모가 좀 젊어졌다는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 유저들의 애칭은 엄준식 블매. 소장용으로 매우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실전용으로 쓰는 경우는 많이 없다.
  [28]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유희왕 세븐즈 월드가 추가되면서 해당 일러스트의 블랙 매지션을 배포하였다.

•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콜라보판[29]
  콜라보 카드 특성상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 발매되지 않은 유일한 일러스트. 1차 콜라보 때 인게임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선착순으로 교환하여 얻을 수 있는 팩에 들어있었다. 노멀 및 노멀 패러렐 레어 사양으로 존재. 파워프로 콜라보 카드와 프로텍터가 이후 게임에 실장되긴 했지만 이 일러스트는 증원과 함께 원본 일러스트가 있는 탓인지 발매는 고사하고 실장되지 못하였다.

2.5.3. 위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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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활약 이외에도 유희왕 OCG의 첫 시작을 장식한 유서 깊은 카드이다. 볼륨 1에서 등장한 최초의 OCG 카드들 중 하나이며, 암흑 기사 가이아와 더불어 최초의 울트라 레어 카드이다. 한 달 뒤 스타터 박스에서 푸른 눈의 백룡이 등장하기 전까지 최강의 카드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30]

푸른 눈의 백룡, 블랙 매지션 걸, 죽은 자의 소생, 욕망의 항아리, 엑조디아와 함께 유희왕을 모르는 사람들도 한번쯤은 보았을만한 캐릭터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

2.5.4. 카드군화에 따른 영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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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이오스의 눈으로 인해 카드군이 되었다. 아예 이름 전체가 통체로 카드군인 특이한 사례지만, 다른 초기 삼인방의 에이스 카드인 붉은 눈이나 푸른 눈과 다르게 티마이오스의 눈를 제외하면 별다른 카드군용 서포트 카드가 나오질 않고 있다. 심지어 신극장판에서 유우기가 쓰는 것은 매지션 걸 카드군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더 다크 일루전에서 발매된 블랙 매지션 서포트는 "블랙 매지션"이라는 카드군이 아닌 "블랙 매지션" 1장만을 위한 서포트로 발매되었다. 아무래도 Dark Magician of Chaos와 Skilled Dark Magician, 이 2장의 흑마술사(Dark Magician) 때문에 "블랙 매지션" 카드군 지원이 꼬인 듯.

2.5.5. 성능 및 범용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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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단일 마법사족 몬스터치고는 충분히 고타점이었기에 순수 블랙 매지션 덱은 아니더라도 카오스/마법사족 굿 스터프 및 빛과 어둠의 세례를 넣은 혼돈의 흑마술사 덱에서 꽤나 사용되었다. 이외에도 블랙 매지션 덱은 아니지만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이 출시된 후 금지 전까지는 붉은 눈의 흑룡과 함께 소재용으로 불려가기도 했다.

블랙 매지션 지원 카드가 그리 우수하지 않았을 때는 블랙 파라딘 테마 덱 혹은 환상의 흑마도사 비트 다운 형태로 운용되었다. 이후 더 다크 일루전에서 출시된 마도진을 비롯한 본격적인 지원 카드를 받고 혼-진을 이용하는 현재의 운영형 덱으로 완성되었다. 누적된 지원 덕분에 블랙 매지션 덱의 컨셉과 자체적인 덱 성능은 비티어덱 치고는 준수한 편.

블랙 매지션 덱에 대한 자세한 서술은 블랙 매지션(유희왕/카드군) 문서를 참조.

2.5.6. 그 외 취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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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는 묘하게 입지가 좁다. 라이벌 백룡에게는 있는 전용 무비가 없기 때문. 일단 3에서는 블랙 매지션 걸이 상급 덱에서 블랙 매지션이 들어간 덱을 사용하며, 4 이후로는 '메이 키타키'라는 아가씨 NPC가 블랙 매지션을 사용한다. 하급 덱은 블랙 파라딘 덱, 상급 덱은 마법족의 마을을 이용하는 봉쇄 덱으로, 어느 쪽이든 왕궁의 포고령까지 쓰는지라 제대로 걸리면 꽤 무서워진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전용 무비가 존재한다. 유우기 버전과 판도라 버전의 소환씬이 다르다. 덧붙여 2009 이후의 작품에서는 D휠 정비소 직원들이 블랙 매지션 의상을 입고 있는 것이 전통.

(벽지)

전설의 듀얼킹과 함께, 수많은 싸움에서 승리해온 마도사.

그 활약은 그가 그리는 마도진처럼 퇴색되지 않고, 영원히 빛날 것이다.

(아이콘)

흑마도의 힘을 자유롭게 다루는 마술사가 그려진 아이콘.

고대로부터의 맹세와 인연은, 환상이 아닌 확실한 것으로 계승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메이트)

전설의 듀얼킹이 가장 신뢰하는 심복.

그가 곁에 서는 것만으로, 승리로의 활로가 열린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액세서리 플레이버 텍스트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황금경 엘드리치, 트로이메어 유니콘과 함께 소환 연출을 2개 받았다. 또한 1주년 기념으로 제자인 블랙 매지션 걸과 함께 마스터 듀얼 내 최초로 전용 피니시 공격 연출을 받았다. 마치 자신의 공격인 흑·마·도(블랙 매직)를 생각나게 하는 이펙트가 호평.

2.6. 러시 듀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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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블랙 매지션(유희왕 러시 듀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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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유희왕(TV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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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목마른 부르짖음』(渇いた叫び)에서 카이바의 미노타우르스와 싸우는 장면으로 등장. Death-T5편에선 잘렸으며(빛의 봉인검이 2턴으로 축소되고 심판자를 소환하는 장면도 잘렸다.) 3편에서 다크 위저드라는 이름으로 카드로만 등장했다.

3.2. 유희왕(극장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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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가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하자, 어둠의 유우기가 블랙 매지션을 소환하고 매지컬 실크햇으로 숨겼다. 카이바가 오른쪽을 공격했지만, 파괴된 실크햇 안에 있던 것은 함정카드 '어둠 십자성의 저주(闇・十字星の呪縛)'[31]였고 함정에 걸려든 푸른 눈의 백룡은 공격력이 떨어져 블랙 매지션으로 쓰러트리지만 카이바는 푸른눈의 백룡이 3체라며 다른 푸른 눈의 백룡으로 블랙 매지션을 공격한다.

3.3. 듀얼리스트 킹덤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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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 세토가 무토우 스고로쿠의 푸른 눈의 백룡을 찢고 한 무토우 유우기와의 듀얼. 이때 카이바의 심판자를 간지 폭풍의 일격으로 날려버렸지만, 바로 다음 턴 등장한 푸른 눈의 백룡에게 맞아 일격사한다. 2번째는 페가수스와의 비디오 듀얼에서 등장하여 성스러운 인형을 격파하는 활약을 보이나, 환술사 노페이스+환혹의 눈 콤보로 조종당하여 엘프 검사를 공격해 버림으로써 유우기의 라이프를 깎아버린다. 이후 인섹터 하가와의 대결에서 성방의 미끼로 나왔다가 몬스터 회수로 덱으로 돌아가는 등, 출연은 꽤 많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육망성의 저주, 매지컬 실크햇으로 가짜 카이바의 푸른 눈의 백룡을 날려버리고,[32][33] 미궁형제와의 듀얼에서 미궁을 돌파하는 데 성공하여 시프트 체인지로 블랙 데몬즈 드래곤과 자리를 바꿈으로써 듀얼을 승리로 이끌고, 죽음의 매직박스와 조합되어 카이바와의 2차전에서 활약하는 등 점차 에이스로서의 입지를 다지나 중간에 쿠자크 마이의 유혹의 섀도우에 당하기도 한다. 그래도 DM 오리지널 에피소드 한정으로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듀얼에서 검은 옷의 대현자로 진화하여 듀얼을 승리로 이끌고, 페가수스 J. 크로포드와의 대결에선 마인드 셔플 덕에 실크햇 속에서 안전히 주인을 방어해 주고, 마지막엔 무토우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빛과 어둠이 만든 최상급 마술사,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의 제물로서 피니시를 날리는 데 공헌한다.

그리고 카드로선 아니지만, DM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선 샤디가 어둠의 유우기의 마음속에 들어갔을 때 석판이 가득한 방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가로막기도 한다. 다행히 무토우 유우기의 부탁으로 물러나고, 이때 샤디는 "왕의 수호를 담당하는 블랙 매지션이 따르다니... 설마, 이 소년은...!" 이라고 하면서 이즈음부터 어둠의 유우기의 과거가, 그리고 블랙 매지션과의 관계가 얼핏 드러난다.

애니판 한정 또한 빅5의 함정이었던 게임 속 세계에서도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기도 하고, 오토기 류지와의 D.D.M에서도 최강의 몬스터로서 역전의 카드가 된다. 묘한 듀얼이 있기도 했지만 대체로 듀얼리스트 킹덤 후반부터 에이스 카드로서 자리 잡았다.

덧붙여서 원작에서는 이 시점까지만 해도 레벨 6이었다.

3.4. 배틀 시티 본선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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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오리지널 한정으로 오랜만에 듀얼로서 재등장했던 밴디트 키스[34]와의 듀얼에서는 매지컬 실크햇과 같이 나왔다가 매직 재머 때문에 실크햇이 날아가고 성방으로 공격을 피하나 싶지만 신의 심판으로 무효화되고 제라에게 바로 사망.[35] 그 후로는 파라오의 석판에서 모습을 비춘다든가 유우기의 레어 카드 명단에 올라와 있다든가 하는 게 다였다가, 판도라와의 대결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이때 판도라가 사용한 붉은 블랙 매지션이 유우기의 마하드와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 생김새나 성우도 다르다.[36]


여기서 카드 테두리를 잘라 카드 순서를 바꾼 판도라를 단죄하기 위해 유우기가 카드 파괴와 세뇌-브레인 컨트롤- 콤보로 등장해 직공을 날려 응징하고, 이 듀얼 자체가 블랙 매지션 vs 블랙 매지션이라 각종 마함 카드가 수두룩하게 등장해 1:1 대결을 펼친다.[37] 그러다 판도라의 악몽의 십자가에 묶여 주인이 흑마도에 직공을 당하는 걸 보면서 괴로워하다, 판도라가 피니셔로 사용한 엑토플라즈머로 끝나려는 걸 스스로를 희생해 방패가 되어 파괴당한다.[38] 악몽의 십자가 때부터 블랙 매지션 쪽에 자주 카메라가 비춰주는지라 이 부분이 꽤나 찡한 편이다.[39] 말 그대로 블랙 매지션을 위한 화.[40] 마지막에는 그의 제자인 블랙 매지션 걸이 등장하여 스승의 복수를 함으로써 듀얼을 승리로 장식한다.[41]

참고로 애니판 한정으로 이 듀얼 시작 전, 어둠의 유우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덱 셔플을 하고 바로 블랙 매지션을 뽑아 판도라에게 보여주는 능력을 선보인다. 원하는 카드를 마음대로 뽑는 건 DM의 마지막에서나 가능했지만, 블랙 매지션을 뽑는 것만큼은 이때부터도 가능했던 듯.

3.5. 노아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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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편에서 덱 마스터로 등장하나 싶더니 크리보가 대뜸 튀어나와서 자리를 뺏긴다. 이때 나온 대사가 앗! 틀려! 크리보가 멋대로...![42]

그러나 바로 다음 마자키 안즈의 주역 에피소드에서 블랙 매지션 걸의 덱 마스터 효과로 현자의 보석을 뽑고 발동하여 판도라 에피소드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다. 안즈가 덱을 잘못짜는 바람에 안즈의 덱엔 블랙 매지션이 없는데 스스로 그 부름에 응해서 유우기 덱에서 빠져 나와 그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제자와 더블 블랙 매직 합동 공격으로 오오타키 슈조의 덱 마스터를 파괴해 승리를 가져다주고 퇴장.

빅5와의 대결에서는 유우기의 덱 마스터로서 등장. 113화에 특수 소환되어서 화염의 검사와 융합해 블랙 플레어 나이트가 되어 파이브 갓 드래곤에 일부러 전투를 걸어 파괴, 미라지 나이트를 소환해 파이브 갓 드래곤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턴이 끝나고 나서 원래대로 돌아오자 버서크 데드 드래곤에 의해 파괴될 위험에 처한 걸 매지컬 실크햇과 덱 마스터 능력[43]으로 보호, 죠노우치 카츠야가 기사의 칭호와 화염의 검사의 공격력을 나눠주면서 블랙 매지션즈 나이트가 되어 버서크 데드 드래곤을 파괴하고 승리를 가져다준다.[44]

하지만 이렇게 연속적으로 피니셔 역할을 맡은 탓인지 카이바 노아와의 결전에선 직접 공격을 날리는 성과를 거두지만, 바로 다음 턴 야마타 드래곤에게 박살. 흑마족 부활의 관으로 부활해 블랙 매지션 걸,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와 함께 흑마술사 3중신이라는 이름과 함께 트리플 블랙 매직을 날렸지만, 함정에 걸려 블랙 매지션 걸이 그걸 맞아 파괴당하고 본인은 마음의 변화에 뺏겨서 소환 제물이 된다.

3.6. 배틀 시티 결선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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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와의 배틀 시티 4강전에선 사그라드는 생명으로 묘지에 갔다가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 푸른 눈의 백룡 앞을 가로막아 3천 년 전의 결투를 재현하는 듯하다가, 공격 선언했다가 카이바의 함정에 걸려 수비 표시인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때렸다가 라이프 포인트를 날려 먹는다. 그러나 바로 다음 카이바의 공격을 함정 카드 매직 실린더[45]를 통해 역으로 드래곤의 제왕을 날려버리며 되갚아 주고 버스터 블레이더와 융합해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이 되어 융합 해제 - 확산하는 파동 콤보로 피니셔를 장식한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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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크 이슈타르와의 결승전 역시 마찬가지. 제자와 함께 디멘션 매직으로 등장, 블랙 버닝 매직으로 라의 익신룡을 격파하여 사실상의 피니셔 역할을 맡는다.[47]

전체적으로 배틀 시티 편에서는 에이스로서의 입지가 높아졌다. 듀얼리스트 킹덤 편과는 달리 데몬 소환, 암흑 기사 가이아가 완전 공기 수준으로 전락해 버렸고, 신의 카드인 오시리스의 천공룡은 등장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반면에[48] 블랙 매지션은 전체적으로 어둠의 유우기와 듀얼 내적, 외적으로 많이 연결된 모습을 보여준다. 마무리를 장식한 것만 4번이고, 무토우 유우기가 말한 어둠의 유우기와 가장 닮은 카드, 이름 없는 파라오의 소환 몬스터까지 배틀 시티 8강~노아 편 초반까지의 공백이 있어도 이 정도면 충분히 완벽한 에이스 카드 그 자체.

3.7. 도마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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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분명 유우기의 에이스 몬스터인데도 제자보다 유독 취급이 별로다.

그리모와의 듀얼에서도 흑마족 부활의 관으로 등장하지만, 나오자마자 파괴당하면서 퇴장한다.

라펠과의 1차전에서도 나오자마자 오리컬코스의 결계로 인해 주인과 함께 타락한 모습을 보이고[49], 중강갑 거북에 태워져 사출되었다.[50]

그러다가 라펠과의 2차전에서 흑마술의 커튼으로 소환, 공격이 한번 빗나가긴 해도 그 후에 초전자 터틀, 매지컬 실크햇으로 턴을 버티다 티마이오스와 융합해 애뮤릿 드래곤이 되어 가디언 에아토스를 날려버리는 성과를 거둔다. 그러나 직후 소환된 가디언 데스사이스에게 파괴당한다. 이후 지속 마법 황천천륜의 효과로 부활하지만 다시 가디언 데스사이스에게 파괴된다.

오리컬코스의 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데몬 소환과 함께 소환되었으나 별다른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고 파괴된다.

3.8. KC 그랑프리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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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웡과의 배틀에서 등장. 드래곤 레이디한테 썰렸으나 죽은 자의 환생으로 덱으로 돌아가고 숙련된 흑마술사로 인해 특수 소환된 다음, 버스터 블레이더와 융합해서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을 소환하여 피니시를 날렸다. 최종 결전인 레온 윌슨과의 듀얼에도 등장했다. 마지막에 덱이 1장 남았을 때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하고 확산하는 파동과 네크로맨시로 연계를 날려 듀얼의 승리를 가져다준다.

3.9. 왕의 기억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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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전생은 3천년 전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와 여섯 신관 중 하나인 마하드였음이 밝혀진다. 마하드가 부리는 정령(카)는 '환상의 마술사'로, '환상의 속박'이라는 특수 능력이 있는 등 신관들의 마물 중에서도 강력한 마물이었다.

도적왕 바쿠라가 왕궁에 쳐들어왔을 때도 이를 상대하는 마하드가 소환해 냈으며, 마하드와 바쿠라의 1:1 대결에서는 마하드의 헤카(마력과 비슷하다)를 받아 초반에 디어바운드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바쿠라가 피라미드의 함정을 이용하여 움직임을 봉쇄하고 날린 나선파동을 맞아버려, 결국 더 이상 이길 방법이 없다고 판단한 마하드가 스스로를 희생한 끝에 영혼을 옮기고 현재의 모습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결투의 의식 후반부에 흑마술의 커튼으로 어둠의 유우기가 소환.[51] 아무래도 원작 및 DM에서의 마지막 등장이 되는지라 끈끈한 관계를 보여주는데,


참고로 위 대사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만 등장했다. 원작 코믹스에는 따로 추가 대사는 없다.

나오자마자 마슈마론을 마법 공격으로 격파[52]하고, 파괴룡 간드라의 효과를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으로 회피하여[53] 무토우 유우기를 몰아붙인다. DM 애니에서는 듀얼 내용이 길어진 만큼 활약도 늘어났다. 비술서를 받아 데몬 소환을 날려버리고, 사우전드 나이프로 마슈마론 격파, 커스 오브 드래곤도 날려버리면서 단숨에 상황을 역전, 비장의 카드로서 활약한다. 더군다나 블랙 스피어, 블랙 일루전 같은 블랙 매지션 전용 카드들이 아낌없이 투입되면서 그야말로 결전병기로 내세워진다.

마지막 직접 공격을 날리려 할 때 무토우 유우기는 매지션즈 서클로 사일런트 매지션을 소환하지만 어둠의 유우기도 블랙 매지션 걸을 소환, 매지션즈 크로스로 공격력을 3000까지 끌어올려 공격을 선언하나, 하늘의 선물[54]의 발동으로 사일런트 매지션의 공격력이 3500까지 상승하여 제자와 함께 파괴당한다.[55]

3.10.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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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초반에서는 5화에서 쇼가 괴담으로 갖고 싶은 카드의 모습을 비추는 호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할 때 나온다.

듀얼 아카데미아에 기증된 유우기의 레플리카 덱을 훔친 카구라자카가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 흑마족 부활의 관의 효과로 자신의 환상수왕 가젤과 쥬다이의 다크 캐터펄터를 제물로 바쳐 부활했다.

이후 쥬다이가 영웅 출현의 효과로 엘리멘틀 히어로 에지맨을 특수 소환해 내자 빛과 어둠의 세례가 발동되어 혼돈의 흑마술사를 특수 소환하기 위한 제물이 되었다.

오시리스 레드 기숙사에서 개최한 코스프레 듀얼의 홍보 포스터로 한 컷 등장하기도 했다.

본편 최후의 듀얼인 유우키 쥬다이 vs 무토우 유우기와의 듀얼에서도 당연히 유우기가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첫 턴부터 홀리 엘프를 디멘션 매직으로 제물로 바친 뒤 특수 소환되었다. 그리고 쥬다이의 에이스 카드인 엘리맨틀 히어로 네오스와 전투를 벌여 파괴되었다.

3.11.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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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 극장판에서는 마스터인 어둠의 유우기와 함께 출연.[56] 성우는 마하드와 같은 코지마 카즈나리(小嶋一成). 한국판에서는 박서진.

이때 드로우 묘사는 타카하시 카즈키가 직접 감수했다고 한다(유희왕 GX 코믹스 후기).

파일:Dark_Magician_Girl_Movie_2.png

유세이의 마법 카드 '희망의 전생'의 효과로 2턴 뒤 덱에서 패로 더해지고 고대의 룰로 "와라! 나의 최강의 심복 블랙 매지션!"이라는 주인의 부름에 응해 특수 소환되었다. 성우가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제자와 말도 주고받는다. 그리고 쥬다이로부터는 "블매 나왔다!"라는 환대까지 받는다.[57] 유우기의 에이스 몬스터답게 유세이는 물론이고, 패러독스도 알고 있었던 듯하다. 소환되는 것을 보고 "역시 블랙 매지션인가."라고 말한다.

흑마도연탄의 효과로 공격력이 4500으로 상승해서 제자와 함께 Sin 패러독스 드래곤을 파괴하여 패러독스에게 처음으로 전투 대미지를 주었고, 막판에는 블랙 스파이럴 포스[58]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공격력을 10000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 후에는 네오스, 스타더스트와 함께 일격을 날리며 듀얼 종료.

3.12. 유희왕 ZEX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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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쿠모 유마 vs 미사와 로쿠쥬로의 수련 듀얼에서 '스태추 블랙 매지션'이라는 카드로 등장. 유마의 필드에 스태추 블랙 매지션 걸과 함께 배치되어 있었으며, 유마가 발동한 필드 마법 B2존의 효과로 블랙 매지션의 모습으로 돌아와 로쿠쥬로의 붉은 눈의 목룡을 전투로 파괴했지만, 다음 턴에 로쿠쥬로의 푸른 눈의 목룡의 공격에 자신도 파괴되었다.

이때 유마는 공격을 받기 전 자신의 정신이 블랙 매지션에게 옮겨가고, 유마의 본래 몸은 목상으로 바뀌어있는 환상을 겪었다. 이후 로쿠쥬로의 듀얼암에서 다른 전설급 몬스터들과 함께 이 몬스터의 목상이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3.13.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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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6124708705911.jpg



어둠의 유우기가 성불한 이후 무토우 유우기가 이를 물려받아 다시 유우기의 에이스 카드로 돌아왔다. 용갑의 색상이 원작과 DM의 색상이였던 보라색 용갑이 아닌 어두운 남색의 갑옷을 착용하고 있고, 근육이 강조된다.[59] V점프 16년 2월호에 공개된 설정화를 보면 코코이찌방야 콜라보판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느낌이 매우 다르기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새로운 블랙 매지션군 카드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그냥 블랙 매지션. 굳이 따지자면 어두운 색감 때문에 어둠의 마법신관이나 극장판과 동시기에 출시한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전과 유사하게 보인다.

극장판 첫 듀얼인 카이바 세토 VS 어둠의 유우기 전에서 흑마술의 베일로 등장, 사우전드 나이프로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파괴하려 하지만 대역의 암흑의 효과로 무효가 된다. 이후 타임 체인으로 전투 파괴에 버티고 자신과 진궁푸를 묶은 채로 침묵하고 있다가, 디멘션 매직으로 등장한 블랙 매지션 걸과 함께 다이렉트 어택을 날리려 하나, 카이바가 타임 체인을 파괴해 해방된 진궁푸에게 막히게 된다. 마지막엔 블랙 매지션 걸과 함께 디멘션 리플렉터의 특수 소환 조건으로 제외되어 카이바에게 4500의 데미지를 주려고 하나, 인핸스드 카운터의 효과로 무효가 되고 결국 유우기는 패배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 종료.

이후 카이바 세토와 무토우 유우기의 듀얼에서 다크 호라이즌의 효과로 소환되어 메타모르 클레이 포트리스와 함께 푸른 눈의 백룡을 격파한다. 이후 등장한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에게 파괴당하지만 마지막에 파이널 기아스로 부활에서 카이바에게 직공을 날려 승부를 결정짓는 활약을 한다.[60] 당시 카이바의 필드에 있던 리버스 카드 한 장이 남아있었고, 카이바의 라이프가 100까지 떨어진 상태에서 듀얼이 중지된다.[61]

4. 모형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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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블랙 매지션/피규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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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에서만 이름이 다른데 Black Magician으로 번역하게 되면 인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어 Dark Magician으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영미권은 모국어인 블랙홀을 다크홀로 번역하기도 해서 번역의 기준을 이해할 수가 없는 편이다. 비슷하게 붉은 눈의 흑룡도 Red-Eyes B. Dragon으로 검열되다가 최근에 와서야 Black이라는 단어가 통과되었다.[62]

이후의 주역 에이스 카드들과 다른 면들이 있는데 우선 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답게 희귀한 레어 카드지만 역대 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 중 유일하게 세상에 1장밖에 없는 카드가 아니다. DM~5D's 세계관 내에서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유우기의 블매를 제외한 다른 카드로는 판도라의 3장[63], GX의 듀얼 아카데미아가 보관 중인 레플리카 덱의 1장이 있다. 간접적인 것까지 포함하면 5D'S에서 엑스트라가 사용한, 블랙 매지션을 소재로 요구하는 몬스터 흑마도의 집행관이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대놓고 4장만 만들어지고 생산이 중단됐다는 설정의 푸른 눈의 백룡과 달리 이쪽은 카드 자체는 그냥 레어한 카드일 뿐이라, 소수라고 해도 생산량이 얼마든지 있어도 이상할 건 없다.

역대 주인공 에이스 몬스터들 중에서 얼마 안되는 인간형 몬스터임과 동시에 현재로서는 유일한 미형 에이스 몬스터에 해당한다.

블랙 매지션의 테마 음악은 청량한 기타 반주와 봉고의 흥겨운 리듬으로 DM 애니메이션 안에서도 대표적인 명곡으로 손꼽힌다.

이 카드의 상징성이 높은 편 인지라, 어떤 인간형 마법사족 몬스터들은 이 카드의 것과 비슷한 고깔모자를 쓴다.[64]

유희왕 크로스 듀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필 아이콘에도 블랙 매지션이 있다. 다른 주인공 캐릭터들의 에이스 카드와 마찬가지로 샵에서 메달로 교환할 수 있다.


공식 굿즈로 발매된 유루☆기☆오~(ゆる☆ぎ☆お~) 버전 일러스트.

5.1. 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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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오오오오오오!

마하드가 아크나딘의 사념에 씌인 세토와의 결투에서, 백룡과의 숙명의 전투는 커녕 소환되자마자 백룡의 공격에 당하자 파괴당하면서 내뱉은 단말마. 작붕 표정에 뜬금없는 단말마 때문에 희대의 짤방이 되었고, 줄기차게 패러디에 써먹히게 되었다.

이 대사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것은 한국에서 '유희왕 4분 요약'으로 잘 알려져 있는 DM 막장 요약 MAD '사도 ATM의 전력 로드(邪道ATMの全力ロード)'의 공이 크다. 어둠의 유우기 VS 판도라 전에서 이 단말마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웃음을 자아냈기 때문. 상세한 과정은 다음과 같다.


이후 "파라오오오오오오오!"는 블랙 매지션이 섬광에 휩싸여 파괴당할 때마다 언급되는 불후의 명대사가 되었다.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 Sin 트루스 드래곤에게 파괴당할 때도 붙은 코멘트. 이후 작품에서 징하게 나오고 징하게 파괴되는 일명 '과로사' 요원들인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스피드 워리어, 고고고 골렘도 사정이 비슷하다. 재밌는 점은 현실의 블랙 매지션 덱 또한, 영원의 혼 등으로 끈질기게 블랙 매지션을 부활시켜 어드밴티지 차이를 늘리는 과로사 지향 덱이라는 것.

6. 관련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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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블랙 매지션(유희왕/카드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