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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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CALL OF DUTY: BLACK OPS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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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메인
파일:트레이아크 로고.svg[[파일:트레이아크 로고 화이트.svg
보조
파일:비녹스 로고.svg[[파일:비녹스 로고 화이트.svg / 머서너리 테크놀러지
(전세대 콘솔 이식)
유통
해외
파일:액티비전 로고.svg[[파일:액티비전 로고 화이트.svg
국내
파일:H2 인터랙티브 로고.svg(PC, XBOX ONE)
[[SIEK|

파일: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로고.svg
]](PS4)
시리즈
파일:콜 오브 듀티 로고.svg[[파일:콜 오브 듀티 로고 화이트.svg
엔진
블랙 옵스 3 엔진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1]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 파일:macOS 로고.svg[[파일:macOS 로고 화이트.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2] | 파일:Xbox One 로고.svg[[파일:Xbox One 로고 화이트.svg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파일:PlayStation 3 로고 화이트.svg[A] | 파일:Xbox 360 로고.svg[A]
발매일
2015년 11월 6일
2019년 4월 4일 (macOS)
장르
FPS
관련 사이트
영문 홈페이지

1. 개요
3. 사양
4. 등장 세력 및 인물
4.1. 윈슬로 협정(Winslow Accord, WA)
4.1.1. 블랙 옵스
4.1.3. 합병 기업(Coalescence Corporation)
4.2. 나일 강 연합(Nile River Coalition, NRC)
4.3. 54 임모탈즈(54 Immortals, 54I)
4.4. 공동 방위 조약(Common Defense Pact, CDP)
4.5. 기타 세력
5. 게임플레이
6.1. Awakening(자각)
6.2. Eclipse(빛의 소멸)
6.3. Descent(급습)
6.4. Salvation(구원)
7. 평가
7.1. 코옵 캠페인
7.2. 스토리
7.2.1. 옹호
7.2.2. 비판
7.3. 멀티플레이/좀비 모드
7.4. 최적화
8. 모드
9. 여담



1. 개요[편집]




발매 트레일러
트레일러 음악: 롤링 스톤스 - Paint It Black
인트로 영상[3]

트레이아크에서 제작하고 액티비전에서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12번째 작품으로 2060년대의 먼 미래, 사이버펑크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트레이아크의 첫 8세대 콘솔 게임이며, 같은 근미래를 다룬 전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후속작이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해당 문서 참고.


3. 사양[편집]


최소 사양이 공개되었다. 사양이 구세대 퍼포먼스. 현 메인스트림급 이상으로[4] 매우 높지만, 예전에 나온 사양이라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PC 매출이 전반적으로 안 나오고 소위 통합형 PC를 지향하는 경향이 큰 현재의 시장에서는 더더욱.

물론 게임을 최소한 봐줄만한 수준의 그래픽으로 스토리를 즐기는 것이 아닌 제대로 즐기는 거라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최소 사양
OS
윈도우 7 이상 (64bit만 가능)
CPU
인텔 코어 i3-530 / AMD 패넘 II X4 810
RAM
6GB
GPU
NVIDIA GeForce GTX 470 / AMD Radeon HD 6970

권장 사양
OS
윈도우 10 (64bit만 가능)
CPU
인텔 코어 i7-4790
RAM
8GB
GPU
Full HD 해상도
NVIDIA GeForce GTX 970
Quad HD 해상도
NVIDIA GeForce GTX 980
4K UHD 해상도
NVIDIA GeForce GTX 980Ti

최소 사양은 이 게임을 돌리는 데 요구되는 최소사양이 아니라, Full HD 해상도에서 옵션 타협을 하여 돌릴 수 있는 해상도로 보는 것이 맞다. 즉 이 정도면 그럭저럭 볼만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돌릴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옵션을 올리려면 GTX960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출시 직전에 해상도별 권장 GPU를 발표했는데 멀티플레이 모드, 하이 레벨의 디테일 설정, 평균 60fps 기준으로 표기되어 있다. 다만 이건 풀옵기준이기 때문에 FHD 기준으로 970보다 낮출 소지가 충분히 있고, 싱글플레이는 멀티플레이보다 사양이 덜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옵션타협을 조건으로 할 때 R9 380이나 GTX960 정도로 충분할 듯하다. 그보다 낮은 해상도라면 R7 시리즈로도 돌릴 수 있다. 그런데 최적화 문제가 남아 있었는지 그냥 돌리려면 8GB RAM으로는 부족하고 12GB RAM 정도는 필요하다.

출시 이후, 현재 4코어 4스레드를 지원하는 인텔 i5에만 발생하는 오류가 있어서 게임중 간헐적으로(주로 메인화면)에서 프리징이 걸리는 문제가 있다. ini파일 수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정확히는 config.ini에서 WorkThread를 찾아서 4에서 2로 고치면 된다. (2016년 11월 24일 기준으로 확인해보니 config.ini파일에 workthread가 사라진 상태. 최근 패치 이후로 사라진 듯.)[출처] 즉, 게임 혼자서 네개의 코어를 독식해서 생기는 문제. (운영체제와 그래픽드라이버도 CPU를 써야 되기 때문에, 하다못해 PC보다 저런 오버헤드에 훨씬 널널한 PS4도 8개 코어 중 6개 넘게 게임이 독식하지 말 것을 제한하고 있다.) 배틀필드 4맨틀지원 관련 논란을 보면 쿼드코어에서 DX11은 JobThread[5]를 2개, 맨틀을 3개를 쓴다.[6][7] JobThread를 최대치인 4개로 쓰는건 6C6T[8] 또는 4C8T (인텔 i7처럼 쿼드코어 + HT을 통한 가상 옥타코어)부터이다. 저런 설정이 순수 쿼드코어인 i5에도 들어가는 병크를 터뜨렸으니 문제가 될 수 밖에, 11월 7일 현재 핫픽스가 나오고 14일에 추가로 퍼포먼스 패치가 이루어진 뒤로는 프레임 수치가 훨씬 안정적으로 됐다. i5 4690 , 램 8기가, GTX960 기준으로 텍스쳐 퀄리티 미디움, 필터링 미디움, 안티 없음으로 해도 전투중에는 30~40 FPS 선을 유지하며 버벅거리다 패치 후 텍스쳐, 필터링 하이, 안티 FMAA를 해도 60 FPS를 넘는다. 어찌됐건 전작들에 비해서 최적화가 아쉽긴 하다.

콘솔에서는 컷신은 30 FPS, 나머지는 60 FPS.
해상도는 PS4에서 가변 해상도를 적용, 최대 1920x1080 FHD에서 최저 1360x1080까지.
PS4 프로에서는 체커보딩에 가변 해상도를 적용, 최대 3675x2160에서 최저 2560x1800까지. 참고 영상
엑스박스 원에서도 가변 해상도를 채택, 최대 1920x1080 FHD에서 최저 1152x900까지. 컷신을 제외하면 대부분 900p 정도로 출력.
엑스박스 원 X 대응 패치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여유분의 성능을 활용해 새로운 콘솔에서는 캠페인, 멀티플레이어, 좀비 세 모드 모두 1920x1080 FHD로 구동.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참고 영상


4. 등장 세력 및 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물들의 나이는 2070년 기준이다.


4.1. 윈슬로 협정(Winslow Accord, WA)[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Winslow_Accord_Map_BO3.jpg
윈슬로 협정은 원래는 2025년경 블랙 옵스 2에서 이루어진 코르디스 디에 테러조직발 LA 드론 폭격 사태 밎 전세계 드론 해킹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국제적으로 약속한 결과였다. 승인국들은 각각 지상 중심의 메가와트 드론 방어 배터리를 설치했는데, 이는 훗날 DEAD(Directed Energy Air Defense) 시스템으로 불리게 된다. 이는 국제적인 영공을 적대적인 항공기로부터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체제 대부분이 그렇듯이 변질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첨단 군비 확장 경쟁이 심해지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자원이 부족해지면서, 윈즐로 협정은 남은 천연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구상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거대한 정치적-군사적 집단이 된다. 물론 공동 방위 조약도 만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윈즐로 협정의 힘 앞에서는 자기 방어에 급급한 수준이며, 게임 자체가 윈즐로 협정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9]

의외로 북한은 윈슬로 협정에도 공동방위조약에도 아무데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데, 일단 2065년까지 존속한 것은 확인되었다. 다만 미국과 중국이 한편이 된데다 해당 집단에 대한민국까지 가입할 정도면 북한의 가치는 아예 없다고 해도 좋은 수준이라, 대한민국이 스스로 통일을 포기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10]

이렇듯 미국이 중심이란 점과 등장인물들의 소속이란점을 생각해 봤을 때 아군 진영으로 나올 듯 했으나, 정작 확인 결과 비인도적인 실험을 통해서 까마귀라는 위험천만한 집단지성을 만드는것에 일조하거나 싱가포르를 아무런 대책없이 격벽으로 격리한채 방치해버려서 싱가포르가 범죄조직이 판치는 무법천지가 되어버리게 하는등 오히려 만악의 근원이자 숨은 흑막이라는게 드러났다.


4.1.1. 블랙 옵스[편집]


30대 중후반으로 추정. 항목 참고.

40세. 항목 참고.

51세. 항목 참고.

  • 사라 홀(Sarah Hall)
파일:external/pbs.twimg.com/CTEgxRXWwAESIO5.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atest?cb=20151203031104.png

성우는 케이티 색코프(Katee Sackhoff). 38세. 존 테일러의 팀원 중 하나로 군사 수업을 최우수로 마쳐 특수부대원으로 선택받았다고 한다. 미션 2에서 플레이어에게 DNI를 통해 다른 사람의 머릿속 정보를 빼내는 법을 가르쳐준다. 까마귀에 세뇌되어 작중에서 계속 이상 행동을 보였고, 결국 세뇌를 견디다 못해 폭주하다가 플레이어의 손에 죽는다. 사라가 가르쳐준 바로 그 기술에 당해 죽는다는게 아이러니.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 또한 까마귀에게 감염된다.

이후 후속작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블랙아웃 모드에서 블랙 옵스 3 캠페인의 주역들중에서는 처음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게 된다.[11]

  • 세바스티안 디아즈(Sebastian Diaz)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51114200413.png

성우는 레이날도 갈레고스(Reynaldo Gallegos). 존 테일러의 팀원. 히스패닉계 사이보그 병사이다. 플레이어에게 DNI로 드론 등의 기계류를 해킹하여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까마귀에 감염된 후 싱가포르 합병기업 시설에서 재회하게 되며, 헨드릭스에게 사살당한다.

  • 피터 매러티(Peter Maretti)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eter_Maretti_BO3.png

성우는 아리 카츠(Ary Katz). 역시 존 테일러 팀 소속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 플레이어에게 총기류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의 신체 자체가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DNI를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후에 까마귀에게 세뇌되어 플레이어와 헨드릭스 일행에게 저격소총을 쏘며 저항하다 플레이어에게 사살된다.


4.1.2. CIA[편집]


파일:external/wellsy.files.wordpress.com/cia-seal.jpg

테러를 방지하겠답시고 나름의 대책을 세웠는데, 라울 메넨데즈와 마찬가지로 의도만 좋았고 결과는 재앙이었다. 다행히도 그들이 세운 계획은 라울 메넨데즈의 속내를 읽을 수가 없었던[12] 데이비드 메이슨보다 훨씬 이성적인 플레이어에 의해 저지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까마귀 참고.

  • 레이첼 케인(Rachel Kane[13])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Rachel_Kane_sniper_BO3.png
성우는 레이철 킴지. 33세. 정식 소속은 CIA 요원. 실제 소속은 테일러 팀 소속 특수부대원. 초반에 까마귀의 존재를 모르던 헨드릭스는 폭심지 미션을 기점으로 이 여자를 계속 의심했으나, 그런 건 아니었고. 오히려 본인마저 까마귀에 감염되자 스스로를 끝장낼 생각(자살)을 하는 주인공을 만류하고 끝까지 걱정하는 든든한 아군이었다. 헨드릭스가 싱가포르 사태 이후 불안정하다는 사실도 알려 주었으며, 그가 이탈한 이후 플레이어와 함께 취리히의 합병기업 본부에서 무인 병기들와 끝까지 맞서 싸우지만 결국 까마귀의 함정에 빠져 감금되고, 노바 6에 노출되어 참혹하게 죽고 만다.
참고로 이 때 까마귀가 레이첼만 죽인 것은 DNI가 없어 통제가 아예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신의 실체를 이미 파악했으니 살려두기에는 너무 위험하다는 판단도 있었고, 나머지는 DNI가 있으니 통제가 가능하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까마귀가 유일하게 예상하지 못한 변수는 레이첼이 아니라, 오히려 그 내부에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까마귀 항목 참고.


4.1.3. 합병 기업(Coalescence Corporation)[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oalescence_Logo_BO3.png
게임 중 지겹게 보게 되는 합병 기업의 로고.혐짤 미션 사이 로딩에서 볼 수 있는데 이거 자체가 영상에 속해서 로딩이 끝나면 스킵이 가능하다(...)그냥 넘어가게 하면 될 것이지 굳이 띠로롱하는 소리랑 저 로고를 시청하고 있어야 했냐

스페셜리스트 리퍼의 제작사이기도 하다. 맵 Stronghold에 이 세력의 로고가 나온다. 블랙 옵스 2의 드론 폭격 사태 이후 타키투스의 대부분의 기술 등이 합병 기업에 팔려나갔으며, 합병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대다수는 타키투스의 기술에 근간을 두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의 실체는 CIA와 함께 블랙 옵스 3의 양대 만악의 근원이자 엄브렐러앱스테르고 뺨다구를 후려 갈길 희대의 막장기업이었다. 까마귀 항목 참조.[14]

이 회사의 벨소리는 이후 트레이아크가 제작한 작품들의 좀비 모드에서도 찬조출현한다.

  • 세바스티안 크루거(Sebastian Krueger)
성우는 로버트 피카르도(Robert Picardo). 50대 중후반으로 추정. 게임 초반에 두번째 미션에서 사이보그 시술을 받고 DNI를 심은 플레이어를 주목하던 양복 남자. 싱가포르에서 유세프 살림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일어난 대참사의 두 생존자 중 한명으로, 합병기업의 중역 중 한명. 처음엔 그냥 엑스트라 정도겠거니 하겠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본작의 중요한 키 퍼슨이라는 게 드러난다. 결국 마지막 순간에는 까마귀에게 감금되었고 이후 핸드릭스의 손에 죽는다. 까마귀를 인공지능의 오류라고 인식한 것으로 보이며, 까마귀가 만든 전뇌공간 속에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다가 말 그대로 사지가 분해된다. [15]

  • 유세프 살림(Yousef Salim)
69세. 성우와 모델링은 토니 아멘돌라. 크루거의 지시에 따라 까마귀를 개발한 인간. 그가 벌인 실험의 결과 적어도 수천명이 실험으로 죽었고 이후 벌어진 싱가포르 사태. 그리고 15년에 가까운[16] 기간 이 사태로 벌어진 혼란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사망 혹은 실종된 사람은 무려 30만 명이나 된다. 결국 테일러에게 모든 걸 털어놓고 즉결처분당했다.

블랙 옵스 3의 스토리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 항목 참조(스포일러 주의).


4.1.4. 이집트군[편집]


이집트군은 카이로까지 진격한 NRC에 저항하며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지만 람세스 역을 본거지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D.E.A.D 시스템으로 그저 간신히 버티고 있는 수준이다. 이후 카이로 봉기가 성공하고 윈슬로 협정의 본격적인 지원을 받아 NRC를 성공적으로 몰아낸듯.

  • 사이드 수상(Said)
이집트 수상. NRC에 포로로 잡혀 있었다.

  • 칼릴 중위(Zeyad Khalil, زياد خليل)
성우는 레데리2의 찰스 스미스, 세키로의 늑대를 맡은 노시어 달랄. 20대 초중반으로 추정. 1차 카이로 봉기의 영웅. 이집트 수상과 함께 포로로 잡혀있다. 원래 이 사람을 구출할 계획은 없었으나, 이집트 수상이 카이로 봉기의 영웅이라며 그의 구원을 요청. 블랙 옵스 팀이 그도 같이 구출한다. 이후 람세스 역에서 이집트군의 남은 병사들을 지휘하는 한편 민중과 군대를이끌어 NRC를 몰아낸 장본인이다.[17] 한편 DEAD 시스템이 없었다면 이미 이집트군은 털렸을 거라며, DEAD 시스템이 만들어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라울 메넨데즈의 공이 크다고 말했다가 헨드릭스에게 한소리 듣는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원래 눈치가 별로 없는지 좀 어리버리한 측면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량한 데다 어지간해서는 굴하지 않고 자기보다 남을 먼저 챙기는 인물이기에 민중도 그를 믿고 따랐다.


4.2. 나일 강 연합(Nile River Coalition, NRC)[편집]


이름 그대로 나일 강 일대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모인 연합체로 목표는 이름에서도 나오지만 자원이 부족해진 정세에 맞춰[18] 나일 강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주도 국가는 에티오피아. 블랙 옵스 4 루인 코믹스에 의하면 본작의 작중 시점 10년 전부터 활개를 치고 있었으며 블랙 옵스 3 시점에서 윈슬로 협정의 취약점이 노출된 틈을 타 총공격을 감행해 이집트를 탈탈 털어 먹고 수도인 카이로까지 정복했다(...). 전투에 참여한 이집트 수상과 칼릴 중위 이하 이집트 육군 대다수를 포로로 잡았으며[19], 이후 존 테일러의 정보 유출 사태로 얼씨구나 하고 이집트군의 야전 기지인 람세스 역까지 함락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로터스 타워 주민들의 민중봉기를 일으킨 이집트 정규군의 역습으로 카이로가 난장판이 되고 고위 장군마저 내던져져 줄 없는 번지점프를 당해서 탈탈 털리더니, 결과적으로 마지막에는 존 테일러가 로봇들을 폭주시켜 팀킬을 저지르고 모선까지 털어감으로써[20] 결과적으로는 테일러 일당(과 그들을 조종한 까마귀) 에게 이용만 당한 호구 신세가 되었다(...).

그 뒤에 윈즐로 협정이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서면서 막대한 사상자를 내고 패배하여 이집트에서 쫓겨나 CDP에 강제 가입된 것 같다.

  • 아바시 하킴 (Abasi Hakim)
성우는 파란 타히르(Faran Tahir). 이집트의 NRC군을 지휘하는 장군. 로터스 타워 전투당시 타워 내부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플레이어 일행이 난입과 동시에 그를 난간에 머리를 찍어버린 뒤 타워 밑으로 던져버려서 사망한다. 그리고 그의 죽음을 기점으로 로터스 타워에서 카이로 봉기가 일어난다.


4.3. 54 임모탈즈(54 Immortals, 54I)[편집]


싱가포르에서 19세기 말 중국과 인도 출신 이민자들에 의해 결성된 갱 조직으로, 하이 클래스의 사창가나 마약굴 등을 기반 삼아 수십 년간 살아남았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곳으로는 이들과 이웃하고 있는 겔랑(싱가포르의 지명) 절반이 있다고 한다(겔랑은 싱가포르 정부 허가 하에 세워진 공창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이곳을 예시로 든 듯.) 54I의 지도층은 혈통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한다. 세상이 변하면서 54I는 국제적 구호물품에 속한 식량이나 옷을 훔치는 것에서 한 발 나아가서 진보된 군사 기술로 무장한 군인들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이들의 활동은 콜걸들을 호위하여 도시 곳곳으로 보내는 것에서 SAF와 싱가포르 관리들에게 보내는 것으로 진화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윈슬로 협정의 적인 CDP가 접촉해온 걸로 봐서는 단순 갱들이 거의 군대 수준의 힘을 갖게 된 건 CDP덕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멀티플레이의 전문가 세라프가 이곳 출신이다.

장비 수준을 보면 설정집에서도 이야기가 나온 대로, 범죄조직 수준을 한참 전에 넘어선 반군(...)에 가깝다. 사복 등은 그냥 평범한 갱 조직 수준이지만 군장이나 무장 등은 거의 정규군 수준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빵빵하며 RPG나 무인로봇을 보유하고 싱가포르 경찰들을 그냥 화력으로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첫 등장부터 죄 없는 남녀의 머리를 별다른 이유도 없이 폭탄 목걸이로 날려 보내는 모습으로[* 단 이 장면 직전 플레이어와 헨드릭스가 54 이모탈은 인육 거래로도 유명하다는 대화를 하는걸로 봐서는 아마도...] ISIS보단 덜하지만 이들도 인간 말종들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이때 플레이어는 헨드릭스의 격한 사고방식도 확인하게 되는데 분노를 금치 못해 그가 달려드는 바람에 불리한 싸움에 휘말린 것이다.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으면 이때 정말 수없이 죽는다.[21] 사용 언어는 중국어이고, 본편 시점의 리더는 고 민(Goh Min), 고 시우란(Goh Xiulan) 남매인데, 조직의 규모가 거대한 것에 비해 보스란 애들이 나이가 겨우 대학생 수준인걸 봐서는 부모에게 물려받았을 공산이 커 보인다. 또한 실무자는 동생인 고 시우란으로 추정된다.

결론적으로 블랙 옵스 3에서 보여준 모습은 공전절후의 인간쓰레기 놈들. 아무리 싱가포르 참사 때 구역 주민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싱가포르 정부에게 방치되었다지만, 군대(싱가포르 방위군)야 그렇다고 쳐도 아무 상관도 없는 시민들을 보이는 족족 목매달고 태워 죽이는 시점에서 그냥 인간쓰레기 인증밖에 안 되었고, 시우란이 별 이유도 없이 무전으로 "벽으로 격리되어 보호받던 약해 빠진 놈들을 다 죽이겠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생각하는 꼴까지 글러 먹은 작자들이다.

  • 고 민(Goh Min) 굉장히 고민이 많을 것 같은 이름이다
24세. 54I의 리더. 윈슬로 협정을 예전에 사람들이 죽어나갈 때 방관한 것 때문인지 아주 증오하고 있으며, 4번째 미션 "도발(Provocation)"에서 남매가 부하들을 이끌고 헨드릭스와 플레이어를 족치러 왔을 때 숨겨뒀던 무인 로봇에 끔살 당했다. 그가 살해된 뒤 본격적으로 54I가 미쳐 돌아가면서도 여전히 체계적으로 유지되는 걸 보면 실제 리더는 고 시우란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실제로 무인 로봇이 나섰을 때 고 민은 현장에서 사살됐지만 고 시우란은 피신했을 뿐만 아니라 손목이 잘려 버려진 뒤에도 로봇 의수를 차고 나왔다.

  • 고 시우란(Goh Xiulan)
성우는 린 첸(Lynn Chen). 22세. 54I의 실질적 리더. 오빠가 살해당할 때 몸을 피한 뒤 바로 병력을 수습해 반격에 나서는데, 이걸로 보아 고 민은 바지사장에 가까웠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작중 내내 보여주는 잔혹한 행태도 고 시우란의 지시로 벌어진 일. 헨드릭스와 플레이어에게 수정펀치를 얻어맞은 뒤 손목까지 깔끔하게 절단된다.[22] 원수를 갚겠답시고 자기 측 병사들이 있는 곳을 침수시키고 복수를 하겠다면서 폭동을 일으켜 싱가포르 거리에서 시민과 군인을 안 가리는 무차별 대학살 짓거리를 했다가, 반파된 은신처에서 레이첼 케인을 구하려던 플레이어를 습격한 그 순간 플레이어에게 역으로 머리째로 붙잡혀서 그대로 불속에 처박혀 타 죽는다. 나름 거리에서 구른 인생이고 사실상 오빠를 바지사장 취급할 정도라 상대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다.

  • 대니 리(Danny Li)
성우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서 타카를 맡은 에디 신(Eddie Shin). 우리에게 익숙한 그분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54 임모탈즈 소속은 아니며, 고 남매와 같이 거래하는 딜러 중 한 명. 헨드릭스와 플레이어가 이 자를 통해 고 남매에 접근하려 했으나 고 남매에게 특수부대인걸 들켜 플랜 B로 그런트한테 고 민과 사이좋게 로봇에 의해 끔살. 헨드릭스가 군사 작전 때문에 온 것도 몰랐고 그런트한텐 임모탈 덤터기쯤으로 인식되는 등 꽤 억울하게 죽은 인물(...) 사망 후 헨드릭스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나름 서로 친구라 여겼던 지라 작전에 희생된 것을 안타까워하는 것 같다... 였지만, 사실 그 정체는 멀티플레이어 블랙마켓의 무기상이자, 스페셜리스트인 '블랙잭'으로, 로봇에게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노매드의 어빌리티인 리잭으로 부활한다(...). 이후에는 54 임모탈즈와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스페셜리스트 블랙잭으로서 용병일에 뛰어든다.

  • 마숀 린치(Marshawn Lynch)
NFL 선수인 마숀 린치가 적으로 미션 4에 아주 잠깐 등장한다. 대사는 없다. 초반에 플레이어와 핸드릭스가 시우란 패거리와 마주했을 때 54 임모탈즈 동료들과 맛깔나게 잡담하며 술을 퍼마시다가 하다가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분위기 재면서 총기를 들고 다가오는데 플레이어가 데리고 온 로봇들에게 직후 바로 리타이어. 죽지는 않고 죽어라 도망치신다. 라이브 트레일러에도 등장하는데 간지 나게 총 좀 쏴보려고 하는데 트레일러 주인공이 먼저 좀비들을 쓸고 가버린다.


4.4. 공동 방위 조약(Common Defense Pact, CDP)[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ommon_Defense_Pact_Map_BO3.jpg
최소한 2037년 이후, 유럽 연합이 붕괴되었는데 이때 러시아가 폴란드의 외채 대부분을 사들였고, 독일과 프랑스가 EU를 떠났기 때문에 이들의 빈틈을 러시아가 받아들임으로서 채웠다고 한다. 이후 공동 방위 조약이 형성되었고, 이는 다양한 유럽 국가들 간의 상호 간의 경제-군사 방위 연합으로 이들이 21세기에 끌어모은 이익들을 지키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한다.

가입국은 러시아, 폴란드, 핀란드[23], 루마니아, 불가리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알제리, 쿠바, 이란, 예멘 등 그리스와 핀란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정도를 제외하면 EU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실상 러시아 패거리라고 봐도 무방하다.[24] 앞에서 언급하듯이 서유럽국가들이 EU에서 탈퇴한 빈자리를 러시아가 채웠다고 하니 EU에 남은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가 탈퇴를 금지시키고 러시아의 우방국들을 더해서 결성한것으로 추측된다. 사실상 구소련국+독일을 제외한 동유럽 국가들로 이루어져 있어 제2의 바르샤바 조약이나 다름없다

본 게임에서는 전작의 공산군이나 SDC나 메넨데즈 패거리같은 표면적인 적 역할이나 흑막정도로 추정되었으나 정작 게임내에선 54I와 연계되었단 언급과 폭심지 미션에서 CDP 소속 병사들의 시체만 등장한게 다이며 실질적으로는 멀티플레이에서만 등장. 사실상 NRC와 54I과의 대결이 블랙 옵스 3의 주축이고 최종 보스조차도 합병기업과 CIA가 만들어낸 까마귀라는 인공지능이었다. 말만 냉전이었지 서로 대놓고 치고 박고 싸웠던 블랙옵스1의 소련군과는 달리 NRC나 54I을 사주하는등 어찌보면 이쪽이 더 냉전에 가까운거긴 하지만.

다만 NRC의 배후에 CDP가 있었고, 54I에게 무기를 지원한게 이쪽인걸 감안하면 윈즐로 협정과 간접적으로 대치하는 상태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대놓고 맞서기에는 격차가 크기 때문에 머리를 쓴 듯하다. 또한 테일러 일당을 쫒는 근본적인 이유가 윈즐로 협정에게 불리한 정보가 CDP측으로 넘어가는걸 막기 위해서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등장은 거의 없었지만 스토리적 비중은 나름 있는 셈.


4.5. 기타 세력[편집]


기타 캠페인에서 1번만 등장하거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세력들.
  • 취리히 경비대(Zurich Security Force, ZSF)
두번째 미션에서는 가상현실 전뇌공간 안에서 테러리스트들에게 털리기만 하는 야라레메카 그 자체(...)로만 등장하고, 최종미션에서 다시 한번 등장하는 세력. 스위스의 국경 헌병대이다.

  • 싱가포르 경찰(Singapore Police): 미션 6 "Vengeance"에 등장한다. 54 임모탈즈와 싸우고있으나 개털린다(...). 빨간색 베레모에 파란색 제복으로 왼쪽 가슴에 폴리스라 적혀있다. 곳곳에 교수형 되는걸로도 모자라 경찰차 뒤에서 싸우다가 RPG에 골로 간다(...). 호텔 앞은 경찰들이 가장많이 등장하는 구역인데 로봇과 방탄복 등 군사등급 장비를 갖춘 이모탈에게 그저 경찰 제복만입고 싸우다가 전원 전멸하고 만다. 블랙 옵스 2의 LAPD와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SFPD 이후 시리즈 3번째로 아군으로 등장하는 경찰이지만 SFPD보다도 도움이 안되며 LAPD보다도 처참하다.

  • 독일 국방군(Wehrmacht): 출시 전에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돌아가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많은 유저들이 추측했던 요소이다. 미션 8 "악마와 함께"에서 플레이어가 사라 홀의 DNI에 접속하여 전뇌 공간에 들어가는 구간에서 깜짝 등장하는 세력. 사실 이들이 등장하는 공간의 정체는 아르덴 대공세 당시의 바스토뉴이고, 테일러의 팀원인 사라 홀이 사관학교 시절에 치른 시험에서 상상한 바스토뉴 공방전의 이미지를 토대로 만든 공간이다. 본인 말로는 아직 햇병아리 시기에 시험으로 접한 전투라서 기억에 강렬하게 남은 듯 하며 이 공간은 해당 전투의 디테일을 끊임없이 상상해 본 결과라고 한다. 복장은 그 당시의 설상 위장복(저격수는 후드가 달린 저격수용 설상 위장복)+일반 군복바지(녹색), 슈츠슈타펠 갈색 위장복+일반 군복바지(회색) 등등 짬뽕 복색 고증을 맞췄는데, 무기까지 자세히 상상하지는 않았는지(...), 고증에 맞는 무기는 거치된 MG42막대형 수류탄 뿐이고 독일군이나 연합군이나 전부 블랙 옵스 3 시점의 현대 소총, 산탄총, 저격총만 들고 나온다(...). 인셉션 냄새
그리고 나중에 전뇌공간이 무너지면서 개판 5분전이 되기 시작할 때는 나치 좀비화 되어 등장한다(...). 버티는 시간은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특히 베테랑부터는......
덤으로 티거 2도 등장하는데, 처음 몇 대는 콜옵 1편의 향수 가득하게 대전차 로켓으로 부숴야 하지만, 마지막 티거 2는 트레일러에서 나온 것처럼 간지나는 연출로 나와놓고 미래 보행전차로 변신(...)해서 그걸 때려부숴야 한다. 다만 트레일러에서 받았던 기대와는 달리 메인 스토리 특히 레즈노프와 관련이 전혀 없이 뜬금포성 출연이라 평은 영 좋지 않다.


5. 게임플레이[편집]



5.1. 캠페인[편집]


항목 참고.


5.1.1. 명령 신경 인터페이스[편집]


항목 참고.


5.1.2. [편집]


항목 참고.


5.2. 멀티플레이[편집]


멀티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코어랑 하드코어로 나뉘어서 들어가는데 코어는 그냥 일반모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드코어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HUD가 아무것도 안나타나고 체력 회복도 불가해서 총알 한 두방에 골로간다. 세부 게임 모드로는 가장 기본적인 팀 데스매치, 점령전, 개인전, 하드포인트, 사살 확인, 데몰리션, 수색과 파괴, 캡처 더 플래그,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 온 업링크, 이번 작에서 새로 생긴 세이프가드가 있다. 의외로 트레이아크가 처음 선 보여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 부활한 모멘텀은 넘어오지 않았다. 유저들은 당연히 대개 팀 데스매치와 점령전에 모여있어서 서버가 대륙별로 나뉘는 특성상 국내 유저는 결국 저 두 모드에서 놀게 된다. 마지막으로 코어와 하드코어랑 별개로 보너스 카테고리도 있는데 여기에서는 건 게임카오스 모시핏, 머서너리 모시핏, 그라운드 워[25]를 할 수 있다. 여기서는 대부분 카오스 모시핏에 몰려있는데 이는 이 모드가 뉴크타운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후 뉴크타운은 전 유저에게 개방되어 하루종일뉴크타운만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여기서 나마 국내 유저들은 다른 모드들을 즐겨볼 수 있다.
DLC3의 발매에 맞추어 프랙쳐라는 새로운 모드를 출시하였는데 이 모드를 간단히 요약하면 사살 확인+하드포인트 정도로 보면 된다. 적을 사살하면 팔각형 모양의 데이터를 떨구는데 이것을 모아서 1분마다 바뀌는 업로드 지점으로 옮기면 점수가 오르는 형식이다. 최대 10개까지 휴대 가능하며 죽으면 모았던 데이터를 모두 떨어뜨린다. 아군이 죽었을 때 나온 데이터를 제거할 수도 있다.적을 죽였을때 파일 10개 나오면 기분좋다 그러다 죽으면...
DLC를 소지한 유저와 소지하지 않은 유저가 만날수는 없는듯 하다. 다만 서버를 서치할때 수색가능서버 숫자가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기본맵만 소지한 유저만 있는 방 숫자의 알림[26]은 하얀색 글씨로 나오고 DLC 소유자가 포함된 방의 경우는 알림이 붉은 글씨로 따로 나온다.

주말에 이벤트를 많이한다. 주로 2배 경험치와 2배 무기경험치를 실시하며 다른 모드들의 플레이도 독려하기 위하여 특정 모드 한정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외에 크립토키 2배 이벤트, 레어박스 추가증정 이벤트, 크립트키 60/COD포인트 300으로 소모가능한 특수서플라이드랍[27] 등등을 주말에 하니까 주말에 무슨 이벤트를 하는지 체크하면 도움이 된다.


5.2.1. 장비류[편집]




5.2.2. 스페셜리스트[편집]




5.2.3. 스코어스트릭[편집]




5.2.4. [편집]




5.2.5. [편집]




5.3. 좀비 모드[편집]


항목 참고.


6. DLC[편집]



6.1. Awakening(자각)[편집]




6.2. Eclipse(빛의 소멸)[편집]




6.3. Descent(급습)[편집]




6.4. Salvation(구원)[편집]




7. 평가[편집]




베테랑 난이도 기준으로 싱글플레이의 총격전이 정말 화끈하다. 1회의 전투에서 출현하는 적의 숫자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적극적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해오고 화망을 구축하고 수류탄을 던져오는데 그 난장판을 미칠듯한 총질로 맞서 돌파하는 쾌감이 정말 대단하다.

일단 메타크리틱 플레이스테이션 4판은 현재 81점 엑스박스원은 현재 83점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모양새. 대개 멀티플레이와 좀비 모드에서 점수를 먹고 들어가고 캠페인에서 점수를 깎아먹고 있다. 또한 싱글 플레이가 빠진 플레이스테이션 3 버전과 엑스박스 360 버전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 현재 둘 다 1.1을 찍고 있다.

액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가 2015년 한 해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 됐으며, 그 덕분에 시리즈 누적 판매량도 2억 5천만 장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를 떠나서, 창작 마당을 통한 모딩 등 각종 커스텀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마지막 시리즈이기 때문에 2023년 기준으로도 동접자 수는 최신작[28] 다음으로 많은 상태이다. 앞으로 이러한 모딩을 허용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새로 나오지 않는 한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29]


7.1. 코옵 캠페인[편집]


이번에 새로 추가된[30] 코옵 모드는 굉장히 호불호가 갈린다.

이부분은 코옵 플레이를 위한 레벨 구성 때문인데, 기존의 콜 오브 듀티는 적들이 총알 한두발만 맞으면 쓰러지는 인간 병사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따금씩 전차나 장갑차 같은 총알이 먹히지 않는 적도 이벤트로 등장하지만 로켓 런처 한방이면 금방 박살난다. 당연히 기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같이 혼자서도 무리없이 쓸어버릴 수 있는 적들만 배치시키면 굳이 3~4명씩 몰려다니면서 협동이랍시고 플레이 할 당위성도 사라지고 재미도 반감된다. 그 때문에 공략이 어려운 적들을 포진시켜 좀 더 강해진 화력을 요구할 필요가 있는데, 이 부분은 코옵 부분에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으나[31] 싱글플레이 시 문제가 매우 두드러지게 된다. 총알 대여섯발을 박아야 쓰러지는 양산형 로봇병사들이 거의 인간 보병수준으로 개떼같이 나오는데다 탄창 여러개를 비워야 겨우 쓰러지는 워로드, 그보다 더 거대한 4족 보행 로봇 등 혼자서 하기엔 상당히 강력한 적군들이 정말 시도때도 없이 나온다. 4족 보행 로봇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개인 화기로 무력화 시키고 미사일로 격추해야 하는 귀찮은 시스템인데, 코옵의 경우 플레이어 1, 2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 시켜주면 플레이어 3, 4가 미사일로 격추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싱글플레이는 일일이 혼자 개인화기로 무력화 시키고, 미사일을 꺼내들어 쏴주는 행동을 반복해야만 한다. 당연하지만 이 덕분에 플레이어는 금방 지치기 마련이고, 금방 질리기도 쉬워진다. 낮은 난이도임에도 적들이 마치 2인 코옵을 상정한 난이도 정도로 튀어나오는데, 그렇다고 코옵을 하면 거기에 더 많은 적들이 끼얹어진다.(...) 이런 전체적 고난이도로 인해 전작들을 편하게 즐겼던 유저들에게 반발을 사고 있다. 즉, 기존작들처럼 싱글로 하고픈 사람에게까지 이런 고난을 던져주는게 합당하냐는 이야기.

그리고 코옵을 상정한 캠페인 구성 때문에 전작들처럼 색다른 미션 구성이 없다. 예를 들어 모던 워페어의 위장완료 미션같은 사람들의 뇌리에 남는 인상적인 미션이 없다는 뜻이다. 이런 종류의 미션은 여러 명이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블랙 옵스 2에 나왔던 각종 플레이 스타일 선택을 아예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한 것 같지만 실상은 그다지 미션 맵 공간이 크지 않아 여전히 롤러코스터식 진행이고, 대부분 타이틀에서 적어도 한번은 나왔을 만한 스텔스 잠입 플레이는 없다시피 하다. 무기 로드아웃을 자유롭게 하는 건 나쁘지 않고, 자유로운 루팅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 탄약 보충상자와 로드아웃 변경 상자를 곳곳에 배치한 것 까진 좋다만 여전히 부작용은 남아있다.[32]

다만 이는 천편일률적인 레일슈터에서 벗어나려는 트레이아크의 시도로 볼 수도 있다. 사실 고갈되는 소재와 점점 식상해지는 연출로 뭔가 임팩트 있는 어트랙션을 제공하기 어려워진 게 현세대 전쟁게임의 당면과제인데, 이것을 과감하게 비틀어 아예 즐기는 게임이 아닌 도전하는 게임으로 만들어본 시도인 것. 리얼리스틱 같은 고문급 난이도를 추가한 것도 그렇고 미션을 살펴보면 각 미션마다 스코어링 과제에서부터 이런저런 내부 도전과제도 (복붙성이 있긴 하지만) 잘 마련되어 있으며, 아예 파티원을 모아서 고득점을 노려보는 웨이브 클리어식 게임모드도 존재한다. 연출보다는 게이밍에 집중했다는 것인데, 전형적인 레일슈터 게임을 또 내놓았다가 망한 고스트의 사례를 보면(...) 굳이 이에 대해서 평가절하할 문제는 아닌 듯 하다. 실제로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 많다. 차라리 코옵 캠페인을 따로 넣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 특히 나중에 출시된 모던 워페어 II는 본작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캠페인에다가 엄청나게 단단한 적병들을 떼거지 물량으로 넣어놓고는 전형적인 콜옵 캠페인들처럼 혼자서 다 상대하게 해놔서 난이도에 대한 원성이 잦았는데, 그에 비하면 트레이아크가 만들어놓은 본작 코옵 캠페인은 훨씬 더 말이 되고 합리적인 난이도 구성을 갖췄다고 재평가를 받고 있다.


7.2. 스토리[편집]


스토리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대부분 불호가 많다. 전반적으로는 '흥미로울 수 있었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캠페인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수 있었던 스토리를 이상한 스토리텔링으로 다 깨먹었다'라고 비난하는 편.


7.2.1. 옹호[편집]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측은 "블랙 옵스 3는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스토리텔링을 배제해내는 데에 성공했다"고 평가한다. 출시 전의 트레일러부터 이어 온 복잡한 주제들을 다루며 지금까지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당연시해온 '권선징악이 가능하며 유쾌하고 간단명료한 스토리라인'을 배제하는 과감한 시도를 했으며, 이를 보조하기 위해 작중에서 알게 되는 반전은 물론 메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입체적인 이야기를 구성함으로써 플레이어들에게 답했다. 당장 곧바로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제작진이 의도한 스토리가 별개로 흘러가도록 노림수가 던져진 것을 보면 스토리에 대해 제작진이 상당한 노력을 가했음이 눈에 보일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트레이아크전작에서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수많은 멀티 엔딩 중 가장 좋은 엔딩을 정설에서 쳐냄으로서 세계관이 혼돈으로 치달아가는 전초를 자연스럽게 구성해내었으며 동시에 전작의 주인공에게 이상적이지 않은, 즉 지극히 현실적인 감정을 실은 행동을 정설로 삼으면서까지 작중에서 끊임없이 언급되는 개인의 의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전작 블랙 옵스 2블랙 옵스 1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접점이 너무 없다는 지적이 있긴 하다. 물론 전작의 사건으로 인해 세계가 막장 끝판왕이 되었지만, 전작의 주인공이며 현 막장 세계관에 큰 기여를 한 데이비드 메이슨은 언급조차 안된다. 기껏해야 라울 메넨데즈 정도로, 이마저도 '라울 이새끼 개새끼!' 정도로만 넘어간다. 레즈노프는 당연히 언급되지 않으며, 전작에서 유야무야 넘어간 알렉스 메이슨의 생사도 전혀 언급 되지 않고, 발매전 타임라인 트레일러에서 사진으로 등장하시며 생존인증한 마이크 하퍼마저 안나온다. 세계가 어떻게 이렇게 변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겨우 라울 메넨데즈의 무인 드론 해킹 사건으로 인해 DEAD 시스템이 확립된 것. 이로인해 전쟁의 양상이 지상전에 주력하게 되었다는 것 정도가 전부이다. 덕분에 전작 후속 넘버링 타이틀을 달고 나왔음에도, 완전 다른 게임같다는 말이 많다. 다르게 해석하자면 모던 워페어 3가 스토리적으로 미완성된 전작들의 그림자에 덮혀 전작을 알지 못하면 이해를 할 수조차 없으며 그렇다고 전작들을 아우를 만한 훌륭한 마무리를 이끌어내지도 못했음을 떠올리면, 오히려 그 그림자들을 떨쳐내고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비평가들이 항상 요구하는 새로운 콜 오브 듀티에 대한 답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여기에 대해서 보다 현실적인 이유를 주장하는 쪽도 있는데, 이 정도로 전작들과의 접점이 없다는 것을 미루어 봤을 때 원래 이 게임은 블랙 옵스 시리즈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모종의 이유로 '블랙 옵스'라는 딱지가 붙은 채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나오게 되었고, 라울 메넨데즈에 대한 언급 또한 전작과의 연결점을 조금이라도 만들기 위해 억지로 넣었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것이 바로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이다. 설정상 리부트 이전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미래 세계관과 연동되며 등장하는 우주 함대 명칭이 태스크 포스 141이라는 건데 그 외에는 거의 접점도 언급도 없어 그냥 이스터에그 수준이라 굳이 애쓴다고 조롱 받았다. 애초에 게임 평가도 많에 안좋은지라


7.2.2. 비판[편집]


다만 블랙 옵스 3가 여태까지 스토리적 평가가 좋았던 블랙 옵스 시리즈의 마지막일 확률이 높다는 것과 여태까지 뿌려놓은 떡밥들을 회수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던것에 비해 내용이 실망스럽다는 평도 적지 않다. 원래 블랙 옵스 시리즈는 엔딩 부분이 상당히 찝찝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빅토르 레즈노프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복선이나 진엔딩으로 공인된 코르디스 디에의 폭동으로 세계가 막장으로 간다는 엔딩으로 게임이 끝나는 등. 게다가 일단 플레이 자체가 재미가 없다. 지나치게 대사가 많아 돈 안들이고 말로만 스토리 풀어나가는 노잼류 SF 영화들 같은 느낌. 미션 내에서도 지나치게 비슷한 플레이를 의미없이 반복 요구한다. 게임의 퀄리티를 떨어뜨리고 매우 짜증나는 요소들.

일단 아까 설명했듯이 트레일러로 까마귀를 컨셉으로 세뇌가 중요 키가 된다는 점과 사람의 기억 속까지 파고 들어간다는 점, 그리고 위엄돋게 등장한 티거 전차와 트레이아크의 트윗 등으로 레즈노프에 대한 떡밥을 드디어 풀어주려나보다 라고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진엔딩이 공개되자 데이비드 메이슨은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궁금증도 많았다. 그런데 정작 플레이하다 보면 지금까지 블옵1과 블옵2에서 신나게 뿌려놓은 떡밥들은 모두 맥거핀화 되어버리고 타이틀만 블랙 옵스인 새로운 스토리라는 점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욕을 먹던 모던 워페어 3도 최소한 확실하게 시리즈의 결말을 냈고 맥밀란의 행방 등 유저들이 궁금해 할 만한 소소한 떡밥들도 해소했단 것을 생각해보자.

블랙 옵스라는 타이틀을 제거해보고 생각해봐도 특유의 컷씬 끊어먹기와 설명으로 때우는 게 많다보니 감정이입이 잘 되지 않는 것도 있다. 일단 스토리의 전체적인 내용은 윈슬로 협정을 배신한 테일러 일당을 쫓는것인데 전작의 주인공의 일생의 복수의 대상이나 다름없었던 드라고비치 일당이나 초반부터 그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주인공을 농락하고 "나 나쁜 놈이오" 하는 포스를 보여줘서 플레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라울 메넨데즈와는 달리 테일러는 미션1과 미션2에 나온 동료 A였고 배신때도 케인이 그냥 테일러가 정보를 유출시키고 배신해버렸어! 잡아야해! 라는 컷씬으로 때워 버린데다 정보 유출이란것도 플레이어가 딱히 바로 긴박감을 받지 못한다. 차라리 정보유출로 인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CDP나 NRC 같은 거대한 적대세력이 윈슬로 협정을 대규모로 공격해서 초토화시켜놓는 전개로 가고 그 실시간 현장에 플레이어 일행을 투입시켜놨다면 긴장감과 테일러를 쫓아야한다는 감정이입이 가능했겠지만, 아쉽게도 전작들에서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던 것에 비해 이번작에서는 미션의 9할을 넘도록 이집트나 싱가포르 같은 곳에서 범죄조직이나 NRC하고만 놀고, 정보유출로 인한 피해가 그냥 케인이 대사 몇마디로 때우는 걸로 끝나 굉장히 실망스럽다. 즉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동기부여가 잘 안 된다는 것.

특히 중후반부에 까마귀가 등장하는 장면부터는 반전에 감화되기보다는 뜬금없는 전개에 당황하는 반응이 더 많았다. 기계와 인간의 갈등을 좀 더 부각시켜놨으면 괜찮은 보스였겠지만 모든 DNI 부착자와 기계들을 마인드 컨트롤 한다는 충공깽스러운 능력과는 달리 게임 전반에 걸쳐서 세뇌당한 사람들은 테일러 일당 4명과 주인공과 헨드릭스가 끝이었다. 초반부터 기계가 말을 안듣는다든가 아군측 DNI 부착자를 더 출연시켜서 정신이 서서히 나가는 연출을 보여주면서 복선을 꾸준히 깔거나 아니면 DNI를 부착한 병사들이 적 아군 할것없이 돌변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든지 하는 모습으로 위협할 수도 있었다.

중반부터 등장한 까마귀의 존재는 말 그대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갑자기 자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잘 살던 이집트를 공격한 NRC, 잔인한 범죄조직의 모습을 보여준 54I 등 기술의 발달과 미래시대의 도래로 막장이 된 인간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다가도 최종보스는 사실 폭주한 인공지능이었습니다! 두둥! 해버린 셈이다. 요약하자면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DNI를 첫 부착한 임무에서 테일러가 배신했다네 → 잡아야지! 싱가포르로! → 여기에 없네 이집트로! → 사실 테일러 일당은 까마귀라는 어떤 인공지능에 의해 세뇌당하고 있었다! 라는 전개에서 플레이어들은 "초반 분위기 괜찮다가 전개가 갑자기 왜 이래"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세계관의 선정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두 거대 세력간의 신경전, 쉴새없이 일어나는 폭동이나 테러, 자연 재해, 자원 부족, 혼란한 상황에 틈새를 노려서 성장하는 범죄조직들,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작은 전쟁, 기술의 과도한 발전과 더불어 생기는 인간과 기계 사이의 갈등. 조금만 손보면 흥미로운 스토리를 짜낼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게도 트레이아크의 스토리텔링 능력이 영 소재를 따라가지 못해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세계관보다는 그냥 기술 발전으로 플레이어가 날아다니면서 와장창 한다는 느낌만을 받을 수밖에 없다.

스토리의 관점이 아닌 연출적 관점에서 보면 빼도막도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트레이아크만든 싱글플레이항상 지나치게 길고 많은 컷신이 문제가 되어 왔는데, 이번에도 그 문제가 고쳐지지 않았다. 이러한 컷신의 남발로 인해 게임의 흐름을 잘라먹고 전체적인 스토리의 호흡이 늘어질 수밖에 없다. 다행히 이번작은 플레이어가 직접 컨트롤하지 않는 부분 한정으로 마우스 왼클릭을 길게 눌러 스킵할 수 있긴 하지만...그 중에도 일부 컷신은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플레이어에게 실질적으로 주어지는 플레이 시간은 줄어들었다는 것 역시 단점. 블랙 옵스 2에서도 미션 수의 문제는 있었지만 이 때는 로드아웃을 넘어 플레이어의 행동이 세상을 다르게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비교하기 미안해진다.

결론적으로 게임 발매 이전에 공개한 여러 설정이나 배경 등은 유저의 기대를 불러 일으켰으면서 그 배경에 대한 묘사를 절반도 못 해낸 캠페인 분량이나 구성에 대해서는 실망스럽단 평이 많은데, 일단 미션의 갯수부터가 10개를 간신히 넘기는데도 불구하고 게임 내내 플레이어는 90% 가량의 분량을 이집트나 싱가포르에서 다 써먹는다. 심지어 극후반부 전뇌공간 속에서 나오는 지역들은 이전 미션들의 재탕이다. 블랙 옵스 1에서는 쿠바와 베트남의 정글과 시가지, 수용소, 설산 배경의 소련과 공장지역, 선박이 나오고 블랙 옵스 2에서는 미래적인 시가지부터 앙골라의 초원, 밀림 아프가니스탄의 고원, 중동까지 세계 곳곳의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써먹었다. 그런데 블랙 옵스 3는 이걸 다시 재탕한데다 적이 몰려나오고 그걸 쓸어버리는 식의 원패턴 게임플레이까지 겹쳐져서 중반부만 지나가면 금방 질려버린다.

블랙옵스4 출시 이후 제이슨 슈라이어가 폭로를 한 바에 따르면 이미 블옵3의 캠페인 개발 당시부터 수도 없이 많은 삽질과 갈아엎음, 그리고 시간부족 등 여러 난항을 겪으면서 트레이아크의 사내 분위기가 개판이 따로 없었다고 하는데, 본작 캠페인의 완성도가 매우 애매해진 이유도 이때부터 시작되어 블옵4의 다소 초라한 성과로 이어진 트레이아크의 침체된 사내 상황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7.3. 멀티플레이/좀비 모드[편집]


사실상 이번 타이틀의 꽃. 캠페인은 호불호가 갈릴지라도 멀티플레이와 좀비 모드는 호평 일색이다. "스페셜리스트"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도입, 건스미스와 페인트샵을 이용한 커스터마이징, 게임플레이에 자연스럽게 동화된 무브먼트 시스템[33][34] 모두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시행했을 정도로 트레이아크는 이번 게임의 멀티에 대한 자신감이 강했고,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데 성공했다. 굉장히 세세한 면에도 신경을 썼는데, 예를 들면 이전 시리즈에서는 없었던 캐릭터들간의 대사가 굉장히 많아졌다. 라운드 시작전 카운트다운 동안에도 말을 하고, 팀원의 캐릭터마다 상호작용하는 대사가 전부 다 다르다. 또한 스코어스트릭을 시전할 때도 대사를 외치고, 라운드 종료시에도 각각 대사를 하고, 매치가 끝나면 1등 캐릭터가 도발을 하는데, 이 도발의 종류도 굉장히 많다. 그야말로 제작진이 작정하고 만든 셈. 게다가 패치로 더 많아졌다!

무기 밸런스의 경우 스탯적으로 다른 총에 비해 장점이 없는 총도 분명히 있지만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골고루 쓰이고 있다. 출시된지 반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퍼블릭매치에서는 여러 총이 사용되고 있다. 물론 이 점을 카모 언락 챌린지로 유도한 것도 있겠지만, 뭐 어찌됐든 결과적으로는 다양한 총들이 사용되고 있고 있다. 다만 ban/protect 시스템이 있는 해외 대회에서는 VMP와 M8A7 또는 kuda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퍽 밸런스 또한 마찬가지로 수 많은 조합들이 사용되고 있다. 딱히 다른 퍽에 비해 강하다는 성능을 가진 퍽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조합을 찾으면 된다.

다만 스페셜리스트 밸런스에서는 ripper와 purifier의 경우가 킬스코어를 따기가 쉽다는 평을 받고 있어 많은 비율로 저 둘을 이용하고 있다.[35]

좀비 모드도 마찬가지. "콜옵은 싱글 전용 게임"이라는 국내의 인식과 달리 해외에서는 오히려 좀비 모드에 대한 기대가 훨씬 높았고, 블랙 옵스 3의 좀비 모드는 그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트레이아크가 지난 몇 년간 단련한 좀비 모드의 포텐을 이번 작에서 터뜨렸다는 평이다. 좀비 모드 캠페인이 본편 캠페인보다 더 재미있고 내용도 알차다 단 한국에서는 고질적인 매칭문제로 거의 잡히지 않는다.

랜덤박스도 있다. 그동안은 대부분 도색이나 호칭 등 게임 외적인 것이었지만 랜덤박스 전용 무기가 이 작품에도 기어이 등장하고 말았다. 몇몇의 보조무기는 조금 강력하긴 한데 주무기는 대부분 약하기 때문에[36] 아직까진 게임에 심대한 밸런스 붕괴를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게 중평. 다만 얻기 위해 소모되는 크립토키가 너무 많이 든다는 게 문제다.

여담이지만 멀티플레이에서 등장한 스페셜리스트의 캐릭터성이 꽤나 다채롭고 확실한 편이여서 그런지 싱글플레이 캐릭터보다 낫다! 라는 반응도 제법 보인다.

뉴비들은 양학당하기 매우 쉬운 게임 구조다. 쓰러스터로 인해 무빙이 굉장히 난해하고 또한 사기총으로 인해 반격하기 전에 순삭당한다. 이 게임은 밀리로 바로 킬이 안 돼서(밀리 웨폰을 끼면 한 방이다) 근거리에선 VMP나 Vesper에 순삭당하고, 원거리에선 Locus나 P06같은 저격총에 골로 가버린다. 해외에선 쓰러스터로 인해 뉴비가 전멸했다고 말 할 정도로 멀티를 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위의 비판은 참으로 이상한게, 정작 콜 오브 듀티는 Skill Based Game이 아니라며 지나치게 초보자들 편의를 봐준다는 비판을 한 것 역시 그 대단한 해외 유저들이다.#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스페셜 웨폰 등으로 비난한게 언제면서 갑자기 뉴비들에게 불친절하다는 전혀 상반된 비난이 나오는 것을 보면 꽤나 우스운 이야기. 물론 실제로 블랙 옵스 3는 뉴비에게 불친절한 게임이 맞다. 쓰러스트 점프와 굉장히 빠른 게임 템포 및 반격이 쉽지 않은 무기들로 인해 뉴비들이 적응이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다만 무기 밸런스에 대해 반론하자면, PC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VMP는 중거리도 커버는 가능하다 정도지 어지간히 에이밍이 좋은게 아니라면 거의 샷건과 비슷한 거리에서 싸우는게 보통이다. 베스퍼는 블랙 옵스 2의 스콜피온 EVO를 떠올리는 무기인데 스콜피온과 비교해도 반동 조절 및 탄튐이 더 심한 편이다. 즉 장단점이 확실한 무기. 그리고 정작 중거리까지 커버가 가능한 205 Brecci 같은 샷건이 언급되지 않은 것은 다소 의아한 부분이다. Locus나 P06 같은 무기들은 원래부터 고수들 쓰라고 만든 무기이다. 애시당초 이 무기들을 들고 양학한다는 시점에서 어지간한 고인물 유저일 가능성이 높고, 이런 유저들은 MX Garand 같은 무기를 쥐어줘도 잘만 양학하는 유저들이다. 게다가 체감상 픽률은 Kuda나 KN-44 같은 누구나 써도 무난한 무기들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이런 일관되지 못한 비판의 양상은 콜오브듀티가 그만큼 방대한 범위의 유저들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막상 모던워페어II가 발매된 이후로 뉴비를 배려하기 위해 속도감을 줄인다는 의견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반쯤 개소리로 취급되는것이 현실이다. 상식적으로 캠핑이야 말로 지고한 고인물의 영역이였으며 말 그대로 뽀록 조차도 거의 허용되지 않는 철옹성이 가능한 시스템에 같은 고인물 조차 런앤건으로는 답이 없어지자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어져 버렸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캠핑에게 지옥이나 다름없던 블랙옵스3는 정작 가장 큰 문제였던 서플라이 드롭 같은 문제들은 뒤로하고 가장 재미있는 콜옵으로 재평가 받기 시작하였다.

7.4. 최적화[편집]


PC 스팀 버전의 경우 사용자 평가가 복합적으로 최적화 문제라던가 메모리 누수 문제와 i5 CPU 관련 문제[37]로 욕을 먹고 있다. 빠르게 고쳐진 i5 버그와 달리 여전히 존재하는 메모리 누수 이슈의 경우에는 16GB 정도의 램에서야 비교적 원활하게 돌릴 수 있어 8GB 수준의 램으로는 플레이 할수록 프레임 드랍을 겪을 수 있다.

최근 원인 모를 프레임 급락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최적화와는 별개로 여러 프로그램과의 충돌이 잦은데, 트레이아크 측에서 공개한 충돌되는 프로그램들(대표적으로 애프터버너)이 설치 되어 있지 않음에도 이러한 현상이 생긴다면 Image Safer나, Fasoo DRM[38][39] 같은게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자. 여러모로 한국 인터넷 환경에서는 플레이하기 쉽지 않은 게임이다.

한편, XBOX360 버전과 PS3 버전은 고스트AW의 포팅을 맡았던 하이 문 스튜디오가 아닌, 비녹스머시너리 테크놀로지[40]가 포팅하였는데, 이 전세대 콘솔 버전의 이식은 실패작으로 평가된다. 캠페인 미지원은 물론이고 모바일 게임에서 본 듯한 총기 모션들, 떨어지는 프레임과 찰흙같은 텍스쳐 등이 그 이유. 현세대와 구세대 그래픽 비교영상 덕분에 이후 비녹스가 차기작차차기작의 PC 포팅 작업을 맡았다는 발표가 났을때도 엄청난 불안을 샀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심지어 모던 워페어 리부트는 바뀐 엔진의 기술력으로만 해결됐을뿐, 근본적인 프로그래밍 실력은 변하지 않아 PC 버전의 오류는 여전하다. 이는 2020년 발매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캠페인 리마스터에서도 이어진다. 1편의 레이븐 소프트웨어가 맡은 것에 비하면 아쉬운 대목.


8. 모드[편집]


2016년 9월 28일부로 PC판에 한해 블랙옵스 3의 스팀 모드 툴 오픈 베타가 시작되었다.

모드 툴이 나오고 전작들의 무기들을 블옵 3에 이식하는 용자가 나타났다. 심지어 오버워치의 무기들까지 이식하고 있다. (영상 중 일부) 최근에는 비교적 최신작인 모던 워페어 리부트의 것까지 모션을 포함해 그대로 포팅하는 등 게리 모드같이 유저가 모드로 게임을 만들어나가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스팀 창작마당
2018년 7월 31일부터 사후 지원이 시작되었고, 나온지 제법 된 게임이 된 만큼 모드가 엄청나게 많이 쏟아져 나왔다. 대부분은 좀비 모드 맵인게 함정 후속작인 블랙 옵스 4부터는 모딩도 아예 불가능해지면서, 2022년까지도 많은 모더나 모드 사용자들이 콜옵 시리즈의 마지막 모드 공식 지원작인 본작에 잔류하는 중이다.

2021년 7월에는 아예 호러게임을 만들었다.


9. 여담[편집]


  • 본작부터 리드 플랫폼이 Xbox에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바뀌었다.

  • 트레이아크 특유의 음울함은 역시 어디 가지 않아서, 비록 군대가 아닌 범죄집단이긴 하지만 54I이 폭동 상황에서 벌이는 막장 짓들, 그리고 "흥망성쇠" 미션에서 이집트 정규군의 야전 기지인 람세스 역 계단에 붙은 수많은 이집트군 전사자들의 사진과 촛불, 추모 메시지, 꽃 등의 요소들이 산재해 있다. 또한 전작들에 비해 훨씬 잔인해져서, 캠페인에서도 극초반부터 플레이어의 양팔이 뽑혀나가는 충격적인 고어씬이 나오는 등 고어한 장면이 좀 많이 나오고, 멀티플레이에서도 폭발물 같은 데에 공격당하면 사지가 분해되어서 죽기 때문에 이런 데에 내성이 없는 사람은 플레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적으로든 아군으로든 접하게 되는 병사들 중 여군의 비율이 시리즈 역대 최다라는 특징이 있다. 시대가 시대다보니 개조와 엑소슈트 같은 과학기술을 통해 성별간의 육체적 조건을 극복할 수 있게 된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보니 일부 게임 전문 뉴스에서는 블랙 옵스 3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로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 게임이라는 기사를 쓰기도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41]

  • 타이틀 화면은 블랙옵스 3 마크를 배경으로 한 병사가[42] 블랙옵스 1의 메인 포스터와 같은 자세로 양손에 MR6를 쥔채로 앉아있는데 이를 수분간 계속 방치하면 고개를 휘젓거나 몸을 꿈틀대거나 권총을 둘러보는 등 은근히 불편해한다.

  • 좀비 타이틀 중에 욱일기가 있다. "Zaumarai"로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좀비+사무라이다.[43]

  • 일본에서는 전작인 어드밴스트 워페어를 끝으로 유통을 담당하던 스퀘어 에닉스가 손을 떼고, 대신 SCEJA가 직접 로컬라이즈 및 유통을 담당하였다. 재미있는 건 스퀘어 에닉스가 영어 음성/일어 자막과 일본어 더빙판을 별도 패키지로 출시하던 것과 달리, 처음부터 일본어 음성과 영어 음성이 모두 수록되어 있어서 스퀘어 에닉스가 했던 건 지금까지 뭐였냐는(...) 까임을 받고 있다. 스퀘어 에닉스는 당시 로컬라이즈 일정 때문에 유저들이 선호하는 자막판을 먼저 내고 그 다음에 더빙판을 출시한다는 식으로 변명했지만 자막판은 해외보다 매번 일주일 늦었는데, 이번 작품은 자막/더빙 모두 수록 상태에서 해외와 같은 날 발매되었다.

  •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미래 세계에 대두될 수 있는 모든 문제들이 요소로 쓰인 것을 알 수 있다.
    • 자원분쟁 - 이집트와 NRC간 발생한 물 전쟁
    • 빈부격차문제 - 54I가 민간인 지역에서 벌이는 잔혹행위
    • 과학기술윤리 - DNI, 까마귀
    • 환경 오염 - 싱가폴에 불어오는 슈퍼스톰

  • 오리온이라는 듣보잡 B급 FPS게임이 본작 및 다른 콜옵에 나오는 일부 총기디자인을 표절해서[44] 소송에 걸려서 스팀은 이 게임을 일시적으로 내렸다. 하지만 도로 복구되었다(...) #

  • "애교시대(Aegyo Generation)"이라고 소녀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가상의 한국 걸그룹이 있다는 설정이 있다. 단 싱글과 멀티를 통틀어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다. 아마도 개발진 중 한명이 넣은 개그성 이스터 에그인 듯. 이 세계관 인기가 상당한지 서울에서 열린 이들의 콘서트에 약 40만 명이 운집했다고 하며 당시 콘서트의 마무리는 크리스털로 만든 24미터 짜리 인조 기린 애니마트로닉스였다고(....). 이외에도 출시 전 바이럴에서는 한국 아이돌의 패션계 진출 소식도 짧게 언급되는 등, 간접적으로 한국에 대한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uwrgg2VfI1rsz1wuo3_1280.jpg
애교시대의 라이브 콘서트, 참고로 트레이아크 공식 트윗에서 포스팅된 사진이다.

  • 또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최초로 컷신을 제외한 통상적인 1인칭 플레이시에도, 모든 모드에서 배틀필드 시리즈처럼 플레이어의 다리뿐만 아니라 그림자까지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45][46]

  • 블랙 옵스 4인피니트 워페어같은 다른 미래전 배경의 콜옵 타이틀 멀티플레이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던 관계로 블랙옵스3 멀티 유저수는 꽤 오랫동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된 편이다. 모던 워페어 리부트, 블랙 옵스 콜드 워콜옵 뱅가드까지 출시된 지금이야 물론 유저 폭이 많이 줄었지만, 북미 지역에 한해서는 좀비나 멀티같이 이 게임의 호평요소를 만들어낸 모드들에는 아직도 랜덤 매칭을 돌리기엔 충분할 정도의 유저들이 잔류하고 있다.[47] 때문에 트레이아크는 2017년에도 계속된 컨텐츠 지원을 약속하였고 출처 실제로 계속된 컨텐츠 지원의 일환으로 유료 DLC로 좀비모드 맵들을 리메이크한(좀비모드 주인공4인방이 나오는맵만) 좀비크로니클을 출시했다. 이때부터 멀티에 집중하면서 후속작은 아예 멀티위주 겜으로 만들었다 심지어는 발매 후 8년이 지난 2023년에도 트레이아크 측에서 공식적으로 안티치트 도입 및 버그 수정 대규모 패치를 예고하며 사후지원을 이어나갈 정도.

  • PC판은 블랙 옵스 4부터는 구세대 기종 개발사 비녹스가 맡으면서 트레이아크가 마지막으로 제작한 PC판 콜옵 시리즈가 되었다.

  • 모든 파츠가 달라지는 본작의 확연히 진보된 총기 커스텀 시스템은 후속작인 블랙옵스 4에서 밸런스 문제는 둘째치고 외형적인 면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하였고, 모던워페어에서 궁극적인 진보를 이뤄내 현재의 콜오브듀티 총기 커스텀 시스템의 기틀을 새롭게 갖춘 시초가 되었다.

  • 블랙 옵스 콜드 워의 그래픽 에셋들 대부분은 모던 워페어 리부트의 iw8와 뼈대만 같고 블랙 옵스 3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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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최초로 "약물" 딱지가 붙었다. 트레이아크가 최초로 약빨고 만든 겜[2]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대응.[A] A B 싱글 플레이 및 "악몽" 모드 미지원.[3] 더 이상 지난 작품들 처럼 실사 영상이 안나온다. 대신 먼 미래적인 분위기로 로고가 나타나는 듯한 이펙트를 줬다. 2060년대라는 먼 미래이고 더 이상 과거와 접점이 없는 작품이라 그런 듯 하다.[4] HD 6970은 R7 265 정도의 급으로, 나름 게임을 즐기는 매니아들 사이에서나 보급형 취급을 받지 일반 PC 유저들 사이에서는 꽤 높은 수준이다. 다만 다이렉트X12를 사용할 경우 전반적인 지원 기능이 향상되기 때문에 HD 7000 이상의 카드를 갖고 있다면 이것보다 이하의 성능이라고 해도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출처] http://www.crashwiki.com/how-to-fix-call-of-duty-black-ops-iii-crash-disk-write-error-no-audio-black-screen-100-cpu-mouse-input-lag-low-fps-freezing-stuttering/, 그 외에도 VideoMemory 설정을 0.75로 고치는 등 성능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설정 수정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 3코어로 가도 별문제가 없지만 게임에서는 2/4만 지원한다,[5] 앞의 WorkThread와 비슷한 개념[6] 이 때문에 맨틀 밀어주기 의혹이 잠깐 일었으나, 오버헤드 감소로 그래픽드라이버의 CPU 사용량이 줄어든 만큼 정당한 최적화라고 해서 논란이 번지지는 않았다.[7] 참고로 단순 쓰레드 수는 멀티코어 활용에 큰 의미가 없다. 멀티코어 이전에도 이런저런 편의성을 위해 쓰레드를 분할하는 경우는 많아서, 윈도우 작업관리자를 설정해서 단순 쓰레드 수만 보면 싱글코어밖에 못 쓰는 프로그램도 쓰레드 수십개를 쓰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실제 동시 풀로드 작업을 하는 쓰레드가 몇 개인가 같은 개념이 중요해지는데 이를 WorkThread니 JobThread니 하는 것이다. 다만 이는 상식적인 수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으로, 기술적으로 정확한 얘기는 아니다.[8] AMD 투반, 또는 인텔 6코어에서 하이퍼스레딩을 끈 경우[9] CDP는 러시아가 주도하며 서유럽 국가인 영국, 독일, 프랑스가 빠진 것만으로도 구멍투성이인 반면 WA 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신 냉전을 끝낸 양강은 물론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전통적인 서유럽의 강국까지 가입했으며 이외 일본, 대한민국과 같은 아시아의 강국도 가입했다. 거기다가 신흥 강대국인 인도 또한 가입했다. 즉 세계를 지배한다고 해도 틀리지 않은 세력. 당장 현 G20 소속 국가 중 러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 멕시코를 제외한 전 국가가 윈슬로 협정에 속해있다.[10] 어쩌면 북한은 공식적으로는 무소속이지만, 공동 방위 조약과 은밀하게 협력하는 사이일 수도 있다.[11] 캠페인 등장인물 전체까지 따지자면 블랙잭 대니 리도 블랙아웃 캐릭터로써 같이 등장하게 된다.[12] 데이비드 메이슨이 라울 메넨데즈의 계획에 지속적으로 휘둘린 건 사실이지만 마지막까지 그의 계획을 완전히 몰랐다고 보기는 어렵다. 메넨데즈는 최후에 자신을 죽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대놓고 '날 순교자로 만들어다오' 라고 부탁했기 때문. 그래서 메이슨 역시 자신이 메넨데스를 죽인다면 그가 순교자가 될 것을 알았다고 보는 게 맞다. 그러나 어린 시절 트라우마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심을 결국 이기지 못하고 그를 죽인 것(진엔딩 기준)이다. 물론 작품 특성상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말은 바뀐다.[13] E3 당시 이름은 Kayne이었다.[14]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나오지만, 이놈들 연구시설과 본사에는 노바 6 가스가 있다!!![15] 하지만 스토리의 전개를 생각하면 핸드릭스의 손에 죽은 크루거는 전혀 다른, 어쩌면 두번째 미션의 크루거는 싱가포르 대참사에 휘말리지 않은 인물일 것이다.[16] 2054년 즈음에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됐고 작중 배경은 주인공이 DNI 시술을 받고 5년이 지난 뒤인 2070년이다.[17] 물론 중요한 임무 수행은 주인공 팀이 다 해먹었다.[18] 모래성 미션의 배경이자, 테일러 일당이 숨어있던 장소가 바로 물 정제 시설이었다.[19] 원래 칼레일 중위는 목표가 아니었으나, 수상이 칼레일 중위를 실패하긴 했지만 (1차) 카이로 봉기의 영웅이라면서 선전 효과를 생각하라며 필사적으로 애걸복걸한 탓에 같이 구조된다.[20] 테일러가 훔쳤던 모선은, 테일러 사후 완전히 까마귀에 잠식된 헨드릭스가 먹튀해서 취리히까지 날아갔다.[21] 거기다 주변에는 교수형 당한 시민들의 시체도 널려 있다.[22] 사실 이들의 컴퓨터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형제자매와 같이 유전자가 비슷한 사람 두 명의 손이 동시에 입력되어야 하는데, 사람은 한 명뿐인 데다가 그녀의 오빠인 민의 시체에서 팔이라도 잘라서 가져오는 걸 잊었다...[23] 핀란드는 윈슬로 협정에도 가입되어 있으므로 러시아가 모종의 압박으로 강제로 가입시킨 것 같다.[24] 그 폴란드까지도 러시아 편으로 돌아섰다![25] 9:9 모드로 비교적 큰 맵에서 다양한 모드를 즐기는 모드이다. 구세대 콘솔은 지원하지 않는다.[26] "들어갈수있는 서버 (n)개중 (n)번째를 검색중" 같은 메세지[27] 예를들면 스페셜리스트 레어복장이 거의 확정에 레어나 에픽 확률 역시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 랜덤박스 등, PS4판 2016/03기준으로 스페셜리스트 특수복장같은 특수카테고리가 중심이 되는 초특수 가챠가 주말한정으로 개방된 이벤트를 확인한 바 있다. 단 그 중심이 되는 컨텐츠에 관심없다면 오히려 기존 레어드랍 가챠가 나을수도있다. 아울러 이러한 이벤트한정 특수서플라이드랍에는 '뇌물'이라는 딱지가 붙는다(...)[28] 2023년 기준 모던워페어II[29] 현재로서는 이런 시리즈가 새로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창작마당은 스팀과 배틀넷 사이의 형평성 문제가 있고, 무엇보다 모딩은 수익성과 반대되기 때문. [30] 물론 월드 앳 워에서도 4인 코옵 시스템이 있었지만 주력으로 미는 수준은 아니었다.[31] 애초에 코옵 플레이 시 필요한 시스템이니까[32] 예를 들어, 근접전을 강요받는 구간인데 로드아웃 변경 상자가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런 곳에 저격소총을 들고 왔다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브리칭 시 반드시 1번 무장으로 바뀌어 버리는 문제도 있다. 1번 무장이 저격소총이라면 적을 다 죽이기 전 필히 피격당하게 되고, 이는 베테랑이나 리얼리스틱 모드라면 그냥 죽는다는 의미다.[33] 어드밴스드 워페어도 이와 비슷하게 날아다니기는 하지만 블랙 옵스 3가 게임에 훨씬 더 잘 녹아들었다는 평이다.[34] 전작에서 점프 부스트는 사용 즉시 엄청난 속도로 점프하기 때문에 플레이에 융화되지 못하는 느낌이 강했으나 이번작에선 점프 부스트의 속도가 낮아졌고, 꾹 누를수록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는 등 시스템 융화가 상당히 고르다는 평인데 이는 조작감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35] 후속작이 나온 16년 11월 13일 기준으로는 리퍼나 히트웨이브를 많이 고르긴 하나 리젝, 글리치 정도를 빼면 대체로 고르게 나오는 편이다.[36] 그렇다고 죄다 약하다는게 아니다. DLC로 추가된 랜덤박스 전용 무기 XMC, M14, PEACEKEEPER MK2, HLX 4, LV8 Basillisk, NX Shadowclaw 등은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밸붕 수준까진 아니다.[37] 이 문제의 경우 i5의 4스레드를 혼자서 다 잡아먹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38] 이 쪽은 게임 실행을 막기 보다는 프레임 제한을 강제로 걸어버린다. 혹시 위스퍼 모드 같은걸 사용하는게 아닌데 어느순간 부터 갑자기 프레임이 40~45 이상을 못 넘긴다면 해당 프로그램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39] Fasoo 뿐 만 아니라 여러 DRM 관련 프로그램들은 여러 게임들과 충돌을 일으키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PC에 깔리는 일이 없도록 하는것이 좋다.[40] 2010년에 세워졌으며, 데드 라이징 2의 차세대기(PS4/Xbox One) 및 PC판 이식, 갓 오브 워 3의 PS4 버전 이식 등 여러 게임들의 이식을 맡았다.[41] 콜 오브 듀티 최초의 여성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콜 오브 듀티 파이네스트 아워의 타냐 파벨로브나이고 트레이아크 게임만 봐도 블랙옵스 2의 클로에 린치가 있다. 또한 이건 플레이어블로만 한정한 것이고 단순 여성 NPC나 캐릭터들은 시리즈 내내 꾸준히 등장하고 있었다.[42] 헬멧을 보아하니 54I 출신 병사인 것 같다. 그런데 스팀에선 윈슬로 협정 병사라고 나온다. 어?아쉽게도 플레이어는 해당 헬멧을 쓸 수 없다.[43] 개발사나치 좀비같이 군국주의 미화가 아닌 희화화된 컨텐츠를 만든 경력이 있어 그렇게 반감이 크지는 않았다. 당장 이들의 전작인 월드 앳 워 캠페인 태평양 전쟁 파트에서 일본군을 갖가지 방법으로 죽이게 되는 건 물론이고 좀비 맵들에서는 일본군 좀비들이 몰려나온다.[44] 이외에도 다른 게임들의 부분 표절혐의가 깔려있다.[45] 블랙 옵스 1편 야만타우 미션의 레펠 부분에서 잠시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하반신을 볼 수 있지만 일반 1인칭 플레이시 시점을 아래로 내려 하반신을 볼 수 있는건 블랙 옵스3가 최초다. 블랙 옵스 3 이전의 콜옵 타이틀들이 대부분 리소스 절약 등을 위해 캠페인 1인칭 인게임 컷씬을 제외하고는 그러한 요소를 넣지 않아왔던 것과는 매우 대조된다. 이후 나온 다른 콜 오브 듀티 타이틀들도 적어도 멀티플레이에 한해서는 캐릭터들의 다리와 그림자를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나름대로 블랙 옵스 3가 이루어낸 콜옵의 변화들 중 하나기도 하다.[46] 여담에 여담으로 컷신 한정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신체를 보여주는것 역시도 블옵1에서 최초로 이루어졌다.[47] 이는 전작인 블랙옵스2도 마찬가지였다. 블랙옵스2 이후에 출시 된 고스트어드밴스드 워페어의 멀티플레이가 신통치 않았기에 가능했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