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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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역사
4. 규칙
4.1. 기본 규칙
4.2. 세부 규칙
4.3. 게임 내 규칙
4.4. 추가 규칙
4.5. 딜러 규칙
5. 기타 규칙
6. 카드 카운팅에 대하여
7. 앱으로 즐기기
8. 파생 게임
8.1. 폰툰(Pontoon)
8.2. 세테 에 메쪼(7½, Sette e mezzo)
8.3. 농장 (La Ferme)
8.4. 크빗레흐(קווטלך, Kvitlech, Quitlok)
8.5. 가구판
8.6. 퀸즈(Quinze)
8.7. 삽팀뿐(10½)
8.8. 나크시(Naqsh)



1. 개요[편집]


플레잉 카드[1]로 즐길 수 있는 카지노 게임류의 일종이다. 21에 가까이 만들면 이기는 게임이다.

전 세계 어느 카지노를 가더라도 무조건 있는 게임이며 바카라와 함께 카지노에서 가장 인기있고 많은 테이블이 있는 게임이다.


2. 특징[편집]


딜러에게 카드를 한장씩 받아 21에 가까운 수를 만드는 사람이 이기며 21을 초과하면 지는 게임. 기본 룰은 간단하지만, 딜러와 하는 카드 게임 중에서는 실력에 따른 승률 편차가 상당히 크다.[2] 밑에서 서술할 룰들을 플레이어에게 가장 최선의 전략만 선택하여[3] 플레이 했을 때 이론상의 승률은 세부 룰에 따라 다르지만 44%~49.5%[4]이며 평균적으로는 49%[5]내외이다. 44%에 가까운 경우는 서렌더 불가, 스플릿 후 더블 다운 금지, 블랙잭시 1.2배 등 플레이어한테 유리한 세부 룰을 거의 적용 안 한 경우[6]이며 49.5%는 카지노가 불리해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세부 룰을 적용해 주었을 경우[7]에 해당한다.

실제로 여러 세부 규칙들은 상황에 따라 플레이어가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규칙이다. 딜러는 8, 8이 나오더라도 스플릿 할 권한 없이 16으로 게임을 진행해야 되고 처음 두 카드의 합이 10이나 11이 나오더라도 더블 다운을 할 권한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각종 룰을 카지노가 허용해도 환수율이 100% 미만으로 나오는 이유는 플레이어가 버스트 되면 딜러가 무조건 이긴다는 점이 크기 때문이다.

세부 규칙에 따라 다르지만 1덱 핸드셔플, 서렌더 허용, AA 스플릿 후 또 A가 나왔을 시 다시 스플릿 허용, 모든 경우에 더블다운 허용 등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규칙을 모두 적용하면 플레이어 환수율이 100%를 넘겨버리기 때문에 이론상 게임이 누적될 수록 카지노는 굉장한 손해를 보게 된다. 만약 1000원 게임 한 판 할 때마다 카지노의 기대수익이 -20원이면[8] 플레이어 개인별로는 이득 보는 플레이어도 있고 손해 보는 플레이어도 있겠지만 카지노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는 플레이어들에게 손해 보는 구도로 흘러간다[9] 그래서 저 모든 세부 룰을 적용하는 자비로운 카지노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장 2덱 핸드셔플을 하는 유럽 카지노에서는 서렌더를 허용하지 않고, 서렌더를 허용하는 홍콩의 카지노에서는 덱을 여러 개(6덱이나 8덱) 사용한다. 세부 룰은 카지노마다 다르므로 카지노에 방문하기 전에 룰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블랙잭이 승률이 50%에 가까워 카드 게임 중에서는 할만하다는 말도 있지만 애초에 세부 규칙은 플레이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카지노가 미리 정해 놓고 시작하기 때문에 승률과 환수율을 어떻게 할지는 카지노 마음대로이다. 상황을 말하자면 반대로 딜러에게 유리한 규칙만 모두 적용하고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규칙을 모두 금지시킬 경우를 생각해 보면 된다. 딜러가 소프트 17에서 히트,[10] 딜러 블랙잭 시 플레이어 패배,[11] 플레이어 10 또는 11에서만 더블 다운 가능,[12] 플레이어 스플릿 1회만 허용, 스플릿 후 더블 다운 금지, 플레이어 A 스플릿 금지, 서렌더 금지, A-10 블랙잭 인정 안함,[13] 8덱 사용[14] 등등 딜러에게 유리한 룰만 잔뜩 적용시키면 플레이어에게 많이 불리해진다. 특히 라스베가스의 카지노 중 최소 베팅액이 낮은 곳은 블랙잭일 때 배당이 1.5배가 아닌 1.2배만 주는 흉악한 룰[15]을 사용하는 곳도 존재한다.

블랙잭은 최소 베팅과 최대 베팅의 배율 차이가 다른 게임보다 적은 편인데, 이는 승률이 50퍼센트에 가까워서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몇 판만 큰 돈을 걸어서 승리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카지노가 손해 보는 상황을 줄이고자 블랙잭을 여러 번 오래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블랙잭은 스플릿, 더블다운 등 플레이 중 나름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첫 베팅에서 플레이어의 패가 아주 좋고 딜러의 패가 불리하면 스플릿에 더블다운까지 써서 한번에 많은 칩을 걸어볼 수 있다. 여기서 한 번 대박나고 플레이어가 일어나 버리면 카지노는 결과적으로 큰 손해가 된다. 카지노에게 유리하게 세팅된 환수율은 어디까지나 게임을 오래 즐길수록 수렴하기 때문이다.

소액 베팅으로 일정 상한을 정해 놓고 평정심을 가지고 일정한 판단 기준으로 계속해서 게임하면 카지노 분위기도 즐기면서 오랜 시간 즐길 수도 있는 게임이다. 이는 카드게임 한정이고, 카지노 전체로 따지면 룰렛이 자리 알박기에는 최고다.[16] 반대로 얼마 자리에 못 있다가 가장 일어나기 쉬운 것은 슬롯머신이다.[17]

다른 카지노 게임에 비하면 플레이어가 결정할 수 있는 점이 많다는 요인 때문에 그 점을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 큰 인기를 끈다. 사실상 배팅액 조절 이외엔 운이 전부인 대부분의 다른 카지노 게임들과 다르게 기초 전략(Basic strategy)을 외워서 최선으로 플레이 하면 카지노에서 플레이어에게 기댓값이 좋은 게임이다. 본인이 머리가 좋다면 간단한 카드 카운팅도 도전해봐도 좋다.[18] 대신 기초 전략에서 크게 벗어난 플레이를 하면[19]기댓값이 매우 떨어진다. 바카라,룰렛,다이사이,슬롯 등의 다른 카지노 게임들은 사실상 베팅액 조절 이외엔 전부 운에 맡겨놓는 수준의 게임이다.


3. 역사[편집]


1400년대에는 31(Trente-et-un, Thirty-One)이라는 카드 게임이 있었는데, Gargantua 또는 본 에이스(Bone Ace)으로도 불려졌다. 이 게임은 3장부터 시작하여 31에 닿는 게임이다. 세부 규칙에 따라 A를 11로 치지 않거나, 하트 A[20]가 있는 31을 높게 치기도 했었다. 31을 히터(hitter)라고 하며 2배의 배당을 받는다. 다른 모양의 같은 세 카드 혹은 그림 카드 세 장은 30½점으로 인정되었다.

그러다가 프랑스에서 21(Vingt-et-un, Twenty-One, Veintiuna)이라는 기준을 낮춘, 오늘날의 블랙잭과 닮은 게임이 나왔다. 스페이드 A 와 클럽/스페이드 J가 나오면 2:1 또는 3:2의 비율로 받았는데, 이것이 블랙잭의 시초이다.

그 외에도 21에서 파생된 두 사람이서 하는 15(Quinze)라는 게임도 있었는데, A를 1로만 쳤다.

기록상으로는 18세기 영국에서는 남성들과 고위층들이 콘트락트 브리지을 즐기고 있었을 때 여성들과 저위층들은 블랙잭을 자주 즐겼다고 한다.

한편 21이 미국에 들어오자 블랙잭으로 발전되었고, 크랩스 다음으로 잘 알려진 카지노 도박으로 자리잡게 되어 곧이어 1인자 자리까지 오르더니, 지금까지도 그 자리를 여전히 지키고 있다.[21]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망하기 일보 직전인 FedEx사장이 자기 전 재산을 걸고 이 게임을 했는데 무려 5.4배의 돈을 따갔다. 그리고 투자자의 투자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고 결국 회사까지도 대박났다.

여담으로 예전 라스베가스에서는 블랙잭 승자에게 'Winner winner chicken dinner'[22]라고 했다고 한다.


4. 규칙[편집]



4.1. 기본 규칙[편집]


룰은 먼저 베팅 금액을 정한다. 배당율은 건 금액만큼을 받는 게 기본. 100원을 걸어 이기면 200원을 받고[23] 지면 건 금액인 100원을 잃는다.

카드의 숫자 계산은 카드에 써 있는 숫자 그대로. 이 숫자를 더해서 21을 만들면 되는 간단한 게임이다. K, Q, J는 10에 해당하며, A는 1 혹은 11 어느 쪽으로도 계산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카지노에서는 1로만 적용한다든지 11로만 적용한다든지 카지노에 따라 다양한 룰을 적용하고 있으니 반드시 하기 전에 확인할 것.[24]

카드 두 장을 기본적으로 지급받게 되며, 카드 숫자를 합쳐 가능한 21에 가깝게 만들면 이기는 게임. 처음 받은 2장 합쳐 21이 나오는 경우 블랙잭이 되며[25] 21이 되지 않았을 경우 원한다면 얼마든지 카드를 계속 뽑을 수 있다. 하지만 카드 숫자의 합이 21을 초과하게 되는 순간 '버스트'라고 하며 딜러의 결과에 관계없이 플레이어가 패배한다.[26]

더블다운 서렌더 같은 추가적인 룰들이 있으니 해당 카지노의 규칙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27]


4.2. 세부 규칙[편집]


카드의 합이 21점 또는 21점에 가장 가깝게 만들면 승리하며, 21을 초과하면 패배한다. 사용하는 카드는 사적인 게임에서는 조커를 제외한 52장을, 카지노에서는 여러 벌(보통 6벌)을 사용하며, 참가하는 인원은 2~8명이다.

숫자 카드인 2~9는 그 숫자대로 점수를 세고, K·Q·J,10은 10점으로 계산한다. 특이하게 A는 1점 또는 11점 둘 중의 하나로 계산하는데, 플레이어가 유리한 쪽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카드다[28]

게임 방법은 다음과 같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플레이어들은 카드를 받기 전에 걸고 싶은 액수의 돈을 건다. 딜러는 플레이어들에게 각각 2장의 카드를 배부한다. 딜러도 2장의 카드를 받아, 1번째 카드를 비공개해 둔 것 이외에는 모든 참가자의 카드는 공개된다.[29]

처음 2장의 카드가 에이스와 10(J·Q·K를 포함)으로 21점이 된 것을 '블랙잭'이라고 하며, 베팅액의 1.5배를 얻는다. 딜러가 블랙잭이라면 같은 블랙잭을 가진 사람 이외의 플레이어는 전부 패배하며 베팅액을 잃는다. 딜러와 참가자가 동시에 블랙잭인 경우에는 푸시(Push)라 하여 무승부가 된다. 이 경우엔 플레이어는 얻는 건 없고 자신이 베팅한 금액만 돌려받는다.[30]

참가자들은 블랙잭이 아닌 경우, 합계가 21점에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해 딜러로부터 카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가 카드는 합계가 21이 되거나, 초과하지 않는 한 제한없이 몇 장이라도 요구할 수 있다.(예: K와 3을 받아 13점인 경우에 1장을 받아 그 카드가 2라면 15점이 되고, 다시 1장을 더 받아 그것이 6이라면 합계 21점이 된다.)

한편 카드를 더 받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카드를 더 받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면, Q와 9을 받아 19점인 경우에 1장을 더 추가하면 21점을 초과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카드를 더 받지 않고 멈출 수 있다. 17~20점이면 딜러의 카드가 무엇이든 안 받는 게 더 유리하다.[31] 그러나 아주 조심스러운 사람들은 13~16점,[32]심지어는 12점에서 더 받지 않는 사람도 있다.[33]

딜러는 참가자들의 추가카드 받기가 모두 끝난 뒤에 정해진 규칙에 따라 카드를 더 받을 것인지를 결정한다. 딜러는 가진 카드의 합계가 16점 이하이면 반드시 1장을 더 받아야 하고, 17점 이상이면 카드를 더 받지 않고 멈춘다. 이때 A가 11로 계산된 17(즉 7로도 17로도 둘 다 쓸 수 있는 경우)일 때를 소프트 17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카지노에 따라 히트를 하는 경우, 스테이를 하는 경우 둘 다 존재한다. 반드시 확인하자. 스테이를 하는 경우가 플레이어한테 약간 더 유리한 룰이다[34]

과거에는 17 스탠드에 더해 16 드로우를 추가로 적용한 카지노도 있었는데, 이것은 딜러가 16일 때 무승부를 만족하면 딜러가 히트를 더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딜러에게 유리한 룰이다. 다만 이 룰을 적용할 경우 딜러가 다수의 플레이어와 플레이할 때 플레이 도중에 결과를 정산해야 하는 문제가 생겨서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드물게 볼 수 있는 룰로, 딜러의 스테이 기준이 17이 아닌 16인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론상 약간 카지노에 불리한 룰이지만 반대로 흔히 알려진 블랙잭 기초 전략을 무력화 시키는 장점도 있어서 쓰이는 경우도 있다.

4.3. 게임 내 규칙[편집]


힛(Hit)
처음 2장의 상태에서 카드를 더 뽑는 것을 Hit이라고 한다. 제스처로는 검지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톡 내려주면 된다. 21이 되지 않는 한 얼마든지 원하는 만큼 카드를 뽑을 수 있다. 반면 카드의 수 합산이 21이 넘으면 그 즉시 지게 되므로 뽑아서 높은 숫자를 만들되 얼마나 욕심을 부리지 않고 적당한 때에 멈추느냐가 블랙잭의 실력. 이 경우는 자신만이 아니라 딜러에게도 해당되어, 자신의 숫자가 낮더라도 딜러는 17 이상이 되기 전까지는 무조건 카드를 더 받아야 하기 때문에(일명 Dealer's hit rule) 21을 넘긴 경우 딜러 버스트가 되어 딜러를 제외한 버스트 되지 않은 모든 플레이어의 승리가 된다. 내가 이기지 않아도 딜러가 지면 이기는 게임[35]

스탠드, 스테이(Stand, Stay)
카드를 더 뽑지 않고 차례를 마치는 것을 스탠드, 혹은 스테이라고 부른다. 제스처로는 손등이 위로 보이게 해서 손목 스냅을 이용해 테이블을 한번 훑어주는 모션을 취한다. 카드의 합이 21을 초과하여 버스트가 되는 상황이 나오지 않는 이상 언제든 멈출 수 있다.

스플릿(Split)
처음 받은 2장의 카드가 같은 숫자일 경우, 패를 두 개로 나누어 게임을 동시에 두 번 할 수 있다. 이후 또 똑같은 숫자가 나오면 계속해서 스플릿해서 진행 할 수 있다. 제스처로는 검지와 중지를 테이블에 향하여 친 후 손가락을 떼면서 패를 나누는 듯한 모션을 취하는 것.[36] 그리고 전략적으로 스플릿은 아무 때나 하는 게 아니고 대부분 (7,7) (8,8) (9,9) (A,A) 에만 한다.[37] 스플릿은 자기의 패를 2개로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스플릿을 할 경우에는 베팅했던 금액과 똑같은 금액을 다른쪽 카드에 걸어야 한다. 아래의 예시대로라면 난 1000원을 베팅했는데 8,8이 나오고 스플릿을 하려 한다면 현재 베팅한 1000원은 한쪽 8로 가고 다른 한쪽 8에 다시 1000원을 베팅해야 한다.

예를 들면 내가 8,8 이 나온 경우 16으로 계산하지 않고
8
8
의 두 개의 게임으로 나눠서 새로 할 수 있다. 블랙잭은 기본이 카드를 두 장 받는 것이므로 각각 한 장씩 더 받게 된다. 스플릿은 A를 제외하고는 3번까지 가능하다[38] 즉 4개의 게임으로 나누는 것까지 가능하다. A 같은 경우는 카지노마다 룰이 다른데, 대부분은 딱 1번만 스플릿할 수 있고, 추가 카드를 한 장만 받을 수 있다.

참고로 A,A를 스플릿해서 A,10이 나왔어도 블랙잭처럼 1.5배를 주는 것은 아니고 일반 21로 간주해서 1배만 준다.[39]딜러가 블랙잭이 나온 경우 플레이어는 패하게 되고, 딜러의 숫자 합이 블랙잭이 아닌 일반 21일 경우 무승부로 인정되어 베팅 금액을 다시 돌려준다.

A 스플릿의 경우에는 물론 두개 다 이겨서 돈을 따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둘 중에 하나만 2번째 카드로 10(JQK)이 나와도 최소한 본전은 할 가능성이 높기에, 그리고 소프트 12로 진행할 경우 그닥 좋은 패가 아니기에 딜러의 카드에 상관없이 무조건 한다.

8 스플릿의 경우에는 스플릿을 하지 않고 16으로 진행하면 매우 불리한 카드여서, 딜러 카드가 2~6일 경우 유리한 상황을 만듦과 동시에 베팅액을 추가할 수 있어서 딜러의 카드에 상관없이 한다.

7 스플릿의 경우에는 딜러 카드가 2~7일 경우에만 진행하며 8,9,10,A 일 경우에는 승률이 매우 낮으므로 하지 않는다.

9 스플릿의 경우에는 딜러 카드가 2~6 과 8~9인 경우에 진행한다. 10이나 A인 경우 승률이 매우 낮으므로 하지 않으며 7인 경우에는 그대로 스테이하면 18로 승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므로 무리하게 스플릿하지 않고 스테이한다.

더블다운(Double Down)
돈을 두 배로 거는 것. 본래 합이 21이 넘지 않는 한 무제한으로 뽑을 수 있는 카드를 이후 단 하나만 더 받는 조건으로 돈을 두 배로 걸 수 있다. 제스처로는 베팅금을 더 걸면서 검지와 중지 손가락 두개를 테이블을 향하여 톡 친다. 일반적으로는 두 장을 합쳐서 한 10이나 11일 경우에 더블다운을 하는 전략이 좋다.[40] 좀 더 확률을 높이자면 딜러가 버스트할 확률이 높은 상황 + 내 패가 10,11 정도면 더블을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확률상 숫자 10에 해당하는 10,J,Q,K가 나올 확률이 제일 높기 때문이고 설사 이 녀석들이 나오지 않는다 해도 딜러가 버스트 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버스트(Bust)
카드 총합이 21을 넘는 경우. 플레이어가 버스트 당하면 이후 경기 진행에 상관없이 바로 패배가 확정되어 배팅액을 잃는다. 즉 12에서 10을 뽑아 22가 되는 사고로도 버스트되어 패배한다. 이는 플레이어뿐 아니라 딜러에게도 해당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꼬인 패[41]를 갖고 있다고 해서 그 판에 대해 아예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규칙이기도 하다. 특히 딜러는 매장 내에서 정한 '언더 오버'[42] 수치로 인해 언더 아래의 숫자인 패일 경우 반드시 뽑아야 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카드를 넘기는 순간에는 땀을 쥐게 된다. 딜러가 버스트 당하면 그 시점까지 살아있던 다른 플레이어들은 갖고 있는 패에 상관없이 승리하기에 이미 죽은[43] 플레이어는 자신의 머리를 잡는다.

블랙잭(Blackjack)
블랙잭에서 가장 좋은 패. A 한장과 10에 해당하는 패(10,J,Q,K)로 21을 이루는 경우 베팅 금액의 1.5배를 돌려준다. 원래 이기는 룰대로 두 배로 이기는 경우도 있다.[44] 딜러도 블랙잭이 아닌 이상 무조건적인 승리. A 혹은 10에 해당하는 패를 스플릿 해서 진행한 경우 A + 10의 조합이 나오더라도 블랙잭으로 인정하지 않고 일반 21로 간주한다. 스플릿후21 블랙잭 인정은 플레이어에게 굉장히 이로운 규칙이라서 카지노 측에서 적용시키기 꺼리는 규칙이라고 하나, 일부 카지노에서는 블랙잭으로 적용해주는 자비를 베푸는 카지노도 있다고 한다.


4.4. 추가 규칙[편집]


인슈어런스(Insurance)
딜러의 오픈된 카드가 스페이드 A일 경우, 딜러가 블랙잭이 나올 가능성에 대비해 보험을 들어두는 것을 말한다. 건 금액의 절반(절반은 상한일 뿐이고 절반 이하를 지불하는 것도 가능하다.)을 인셔런스로 지불하게 되며 만약 딜러가 블랙잭일 경우 보험금의 2배를 보험수당으로 지불한다. 물론 기존의 베팅금은 딜러가 가져가게 되므로 인셔런스 성공시 본전 회수가 된다. 베팅금이 100원일 경우 보험금은 50원해서 총 150원을 소모하게 되며, 베팅금 100원은 잃고 보험금 50원은 승리해 50원의 2배인 100원을 벌면 총 150원으로 처음과 동일한 본전치기가 된다. 만약 딜러가 블랙잭이 아닐 경우엔 보험으로 걸어둔 금액을 잃게 된다.

인슈어런스를 본전 회수의 관점에서 생각을 하니 내 패가 19나 20일때는 걸어봄 직 하다고 나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 내 패랑 상관없이 인슈어런스는 별로 좋은 베팅이 아니다. 딜러 에이스는 공개된 상황이므로 결국 숨겨져 있는 카드가 10인지 아닌지에 베팅을 하는 셈인데 이미 나와있는 카드는 비중이 워낙 미미하니 무시하고 비복원추출로 가정하면 A 부터 K까지 13종의 카드 중에 10의값을 가지는 카드는 4장, 확률은 얼추 4/13으로 1/3이 약간 못된다. 그런데 이겼을 시 배당은 본전 포함 3배만 주므로 기댓값은 12/13, 결국 1/13만큼 손해보는 장사이다. 이를 하우스 엣지로 환산하면 약 8%가 되며 원래 블랙잭의 하우스 엣지인 0.4%에 비해 20배나 불리한 도박인 것이다. 블랙잭 상황에 해당되는 이븐머니도 마찬가지인데 이븐머니도 본질적으로는 인슈어런스랑 동일한 도박이기 때문이다. 물론 카드 카운팅을 했거나 1덱 게임을 하는데 10이 한 장도 안보이는 등 10이 나올 확률이 1/3보다 높은 특수한 경우라면 내 패가 15나 16 같은 개패라도 인슈어런스를 하는 게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

푸시(Push)
플레이어와 딜러가 무승부인 경우이다. 머나먼 과거에는 동점일 경우 플레이어가 이기는 것이 규칙이었지만, 카지노측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 비기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딜러와 플레이어의 총합이 같을 경우 베팅금을 그대로 다시 돌려 받는다. 하지만, 블랙잭은 총합 21과는 다른 개념으로 블랙잭이 21보다 높은 가치이다. 딜러가 플레이어들로부터 원금을 걷어갈 때 푸시인 경우 딜러가 손마디로 테이블을 1~2회 두드리면서 푸시임을 플레이어에게 상기시켜준다.

이븐 머니(Even Money)
플레이어가 블랙잭이 나오고, 딜러의 보여진 패가 스페이드 A인 경우 딜러가 블랙잭이 나온 플레이어에게 이븐머니를 물어본다. 베팅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승리수당으로 받고 게임을 종료할 것인지, 아니면 블랙잭의 효과(1.5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게임을 계속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선택을 하는 것. 이븐머니를 선택할 경우 딜러의 블랙잭 여부와 상관없이 바로 1배의 승리수당을 받고 해당 플레이어의 게임을 종료, 이븐머니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한다. 게임을 진행한 후 딜러가 블랙잭일 경우 Push로 그냥 비겨버리고, 딜러가 블랙잭이 아닌 경우에는 일반적인 블랙잭처럼 1.5배의 수당을 받는다. 그런데 말로는 '이븐머니' 라고 거창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이븐머니를 선택하는 것은 인셔런스를 택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쉬운 이해를 위해 내가 1000원을 걸어서 블랙잭이 나왔는데 인슈어런스를 선택하는 상황을 가정해보자.

  • 인슈어런스했는데 딜러가 블랙잭인 경우 - 인슈어런스로 1500원을 받는데 여기서 500원은 내가 인슈어런스 걸었던 금액이므로 1000원이 이익이다.
  • 인슈어런스했는데 딜러가 블랙잭이 아닌 경우 - 블랙잭(1.5배)으로 1500원을 따지만 인슈어런스로 지불한 500원은 딜러에게 회수되므로 1000원이 이익이다.

결국 어느 경우든 인슈어런스시 1000원을 획득하므로 이븐머니를 택하는 것은 인슈어런스를 고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다만 일반적인 인슈어런스는 많이 선택하지 않는데 비해 이븐머니는 선택률이 꽤나 높다. 얼핏 봤을 때 블랙잭 나왔는데 한 푼도 못 따면(이븐머니 안 했는데 딜러도 블랙잭 나와서 비기면) 기분 잡치니까...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이렇게 간단하지 않다. 실질적인 기대값이 다르기 때문인데, 이븐머니는 오로지 딜러가 블랙잭인지 아닌지에만 기대면 되지만, 인슈어런스는 딜러가 블랙잭이 아닐지라도 본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이기기가 힘들다. 딜러가 버스트가 나올 확률이 매우 낮아지는 것은 물론 높은 값을 가져가기에 유리해진다. 즉 어차피 질 게임이라고 치고 건 만큼을 잃고 넘어가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플레이어가 많다.

인슈어런스와 마찬가지로 이븐머니를 선택하면 기대값이 1000원이지만, 이븐머니를 선택하지 않으면 기대값이 0*4/13+1500*9/13=약 1038원 으로 더 높다. 그러니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븐머니 하지 않는 것이 이익이다.

서렌더(Surrender)
이름 그대로 해당 판을 포기하는 것. 플레이어가 게임을 포기하고, 베팅액의 절반을 돌려 받는 규칙이다. 게임을 포기하여 베팅금을 덜 잃게 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딜러가 블랙잭을 터뜨릴 경우에는 서렌더고 뭐고 선언권 자체가 없어지게 되기에 그대로 패배한다.[45]플레이어만의 특권이기 때문에 서렌더 룰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다.

4.5. 딜러 규칙[편집]


딜러는 플레이어의 패를 보고 히트할지 스테이할지를 자의적으로 결정할 수 없고, 미리 정해진 규칙에 따라 플레이해야 한다. 무조건 기계적으로 플레이하게 만들어, 딜러의 주관적인 게임 개입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16 이하면 무조건 히트, 17 이상이면 무조건 스테이.[46]

  • 플레이어가 15에서 스테이했고, 딜러는 16일 때 - 딜러가 스테이하면 플레이어를 이길 수 있는 상황이지만, 딜러는 의무적으로 버스트의 위험을 감수하고 무조건 히트해야 한다.
  • 플레이어가 18에서 스테이했고, 딜러는 17일 때 - 딜러가 히트를 해서 A~4 의 카드가 나오면 비기거나 이길 수 있다. 하지만, 딜러는 히트할 수 없고, 스테이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딜러는 스플릿, 더블다운, 서렌더, 인셔런스 등을 할 수 없다. 이것들은 플레이어를 위한 규칙이다.

딜러는 버스트 되지 않는 한, A 는 11로 카운트한다. 예를 들어 A-6 이라면 17이 되며, 딜러 규칙에 의해서 무조건 스테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일부 카지노에서는 딜러가 소프트 17, 즉 A-6의 경우에도 히트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Hit soft 17, 혹은 줄여서 h17 이라고 한다. 플레이 하기 전 알아볼 것.[47]

딜러가 블랙잭인 경우 미국 룰에서는 플레이어가 블랙잭이 아닌 이상 무조건 딜러의 승리이며 플레이어는 배팅금액을 잃는다. 딜러의 앞면 카드가 10, J, Q, K, A인 경우 딜러가 뒷면의 패를 살짝 확인해본다. 유럽 룰에서는 딜러의 블랙잭을 무시하고 21로 계산한다.

단, No-peek rule/No Hole Card 룰이라고 하여 재미를 위해 딜러의 오픈 패가 10 또는 A일때 블랙잭을 확인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하면 플레이어들은 딜러가 블랙잭일때 스플릿 또는 더블 다운으로 레이즈를 할 수 있으므로, 카지노의 수익률이 살짝 올라간다.[48]51 Worldwide Games의 블랙잭도 이 룰을 사용한다. 이 흉악한 룰에서는 본인의 패가 11이여도 딜러의 카드가 10이나 A일 경우 더블다운을 하는 대신 히트를 하는 것이 이론상 옳은 플레이다.

5. 기타 규칙[편집]


실전에서는 보통 사용되지 않는 규칙들이며, 친선 게임이나 컴퓨터 게임 등에서 사용되는 규칙들이다. 컴퓨터 게임에서는 보통 아래와 같은 패에서는 더 높은 배당을 지급한다. 그냥 재미로 알아 두면 좋다.

원아이드잭(One-eyed jack)
스페이드J 와 하트J 는 얼굴이 옆면으로 되어 있어서 눈이 한쪽만 보인다. 그래서, 이 2장의 카드를 원아이드잭이라 부른다.[49] 원아이드잭과 같은 무늬의 A 가 조합된 블랙잭은 더 등급이 높은 블랙잭으로 취급한다.

777
7 세장으로 21을 만드는 경우, 블랙잭과 동등 또는 그 이상의 등급으로 인정한다.(강원랜드에서 아주 가끔 777로 21을 만드는 경우 따로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하곤 한다.) 다만 7,7은 스플릿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굉장히 보기 힘든 편이다.

파이브 카드 찰리(Five card Charlie)
3장을 히트해서 패가 5장이 되는 것을 의미하며, 버스트가 되지 않아야 한다. 이때 적용되는 규칙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떤 것이든 플레이어에게 유리하다. 호주의 멜버른에 있는 '크라운 카지노'에서는 이 룰이 적용된다.
아래 n-카드 찰리 규칙 규칙 참고.

식스 카드 찰리(Six card Charlie)
4장을 히트해서 패가 6장이 되는 것을 의미하며, 역시 버스트가 되지 않아야 한다. 파이브카드 찰리는 생각보다 자주 나오기에, 좀더 조건을 강화해서 6장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이다.

n-카드 찰리 규칙
  • 플레이어가 5장(or 6장)이 되는 경우, 숫자에 관계 없이 일반 21과 블랙잭의 사이 족보로 간주한다. 딜러가 블랙잭이 아니라면 딜러의 패와 상관없이 플레이어가 이기고, 딜러가 블랙잭일 경우는 딜러가 승리한다.
  • 반대로, 딜러가 5장(or 6장)이 되는 경우, 버스트된 것으로 간주하여, 플레이어도 버스트되지 않는 한 무조건 플레이어가 승리한다.[50]
  • 일부 비디오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5장 이상일 경우, 카드 수에 따라 2배씩 계속 배당이 증가하기도 한다. 5장이면 2배, 6장이면 4배, 7장이면 8배의 배당을 지급한다.[51] 단, 이 경우는 무조건 승리하는 것은 아니며, 숫자합으로 딜러를 이겨야 한다.

딜러 무제한 스테이 규칙
딜러는 자신의 숫자의 합이 플레이어보다 유리하면 언제든지 스테이할 수 있고 불리한 경우 언제든지 카드를 더 받을 수 있는 사기적인 규칙.[52] 일부 비디오게임에 적용되어 있다.


6. 카드 카운팅에 대하여[편집]



카드 카운팅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음에 뽑힐 카드가 어떤 카드가 나올지를 머리로 계산하는 것을 뜻한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높은 숫자(특히 10에 해당되는 카드 10, J, Q, K[53])가 많이 나올수록, 플레이어가 훨씬 더 유리해진다. 즉 덱에 남아있는 높은 숫자의 비중이 크다면 더 많이 거는 쪽이 좋다는 얘기. 이것이 곧 카드카운팅의 근간이 되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블랙잭의 기본 전략은 보이지 않는 카드는 10이라고 가정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도 그럴 것이 13장의 카드 중 무려 4장 (10,J,Q,K)이 10이고 꼭 10은 아니더라도 10에 거의 근접한 8이나 9, 11로도 계산할 수 있는 A까지 포함하면 13가지중 7가지로 무려 절반 이상이기 때문이다. 10~11에서 더블다운을 하는 것이나 딜러의 카드가 5나 6일 때 보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것, 내 패가 16일 때 딜러 업카드가 7이상이면 버스트될 확률이 높음을 감수하고라도 힛을 하라는 등의 기본 전략이 모두 여기서 출발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미 사용된 카드를 계산해본 결과 남은 카드 중에 10의 비중이 정상보다 훨씬 높다는 결과가 나오면 기본 전략을 적용했을 때 승률이 그만큼 올라간다. 반대로 앞에 10이나 A가 거의 대부분 빠지고 난 다음에는 블랙잭을 기대하기도 그만큼 어려워지고[54] 기본 전략도 잘 맞지 않게 되니 그만큼 불리해진다.

웬만한 천재가 아니고서야 일일이 어떤 카드가 빠져나갔는지 기억하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빠져나갈수록 불리해지는 10과 A는 한장당 -1, 2부터 6까지 낮은 카드는 +1하는 식으로 점수화해서 한 장씩 빠질 때마다 점수를 더하고 뺀 다음에 '남은 카드는 +4이니 그만큼 유리해졌구나!' 하는 식으로 적용한다. 이는 아주 간단한 기초적인 카드 카운팅 기술의 설명이고 이를 응용해서 각 카드별로 중요도를 달리해 +1, +0.5같은 점수를 부여하여 계산하는 보다 복잡하고 정교한 방식들도 있으며 심지어 일부 굇수들을 서너 가지 카운팅 기술을 동시에 적용해 더욱 정확한 계산을 추구하기도 한다.

카드 카운팅을 해서 상황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베팅을 늘리고 불리한 상황에서는 베팅을 줄이든지 한 타임 쉰다고 그러든지 하여 피하는 식으로 베팅 조절만 해도 승률을 1~2%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데, 이게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원래 블랙잭 승률(엄밀히 말하면 기댓값)이 49% 이상이기 때문에 이를 1%만 올릴 수 있어도 50%가 넘어간다! 카지노가 원래 1% 남짓의 하우스 엣지를 바탕으로 이익을 내는 곳이라는 걸 생각하면 카지노 입장에서 이는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다. 카지노 측에서 이를 얼마나 중대한 문제로 생각했는지는 그후의 대응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먼저 1덱의 카드로 플레이하는 게 정석이었던 블랙잭이 2덱, 4덱, 6덱, 심지어는 8덱까지 늘어났고[55] 카운팅을 완전히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자동셔플 기계가 소개되자마자 1대당 3천만원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속도로 보급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아직도 라스베가스 등지에는 1덱 핸드셔플을 하는 블랙잭이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닌데 이런 곳들도 남의 카드는 보이지 않게 덮어서 주는 등 카운팅을 막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다른 세부 룰 들이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게 적용되어 있는 편이다.

카드 카운팅이라는 기술을 이용하면 플레이어 쪽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참고로 카드 카운팅이 흔히 단순한 사기술로 여겨지곤 하는데,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실제로 카드 카운팅은 확률과 통계를 철저하게 이용하여 각 게임마다 플레이어의 승률을 계산, 이를 베팅에 적용하는 단순하면서도 수학적인 기술이다. 이 카드 카운팅이 카지노의 게임 중 블랙잭에만 사용되는 이유는 바로 그 게임의 내용이 다음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시행이 아닌) 도박은 블랙잭뿐이기 때문이다.[56]

어찌 보면 사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카지노 입장에서는 게이머가 카드 카운팅을 했는지 안했는지 증명이 불가능하다. 네바다를 위시한 주요 카지노 관광지의 법과 판례 중에 카운팅을 사기 행위로 분류하는 곳은 없다. 다만 도박은 양자 합의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법에 기대어 카지노 측에서 카드 카운팅 의심자에게 카지노 입장을 거부할 뿐이다. 심지어 카지노에 가서 '나 카운팅 했소'라고 자백하더라도, 자백 이외의 증거는 존재할 수 없고, 기껏해야 쫒겨나기는 할지언정 범죄자로 체포되거나 고소될 일은 전혀 없다.

실제로 과거 라스베가스의 카지노를 노리고 이 카드 카운팅 기술로 많은 돈을 벌어들이던 '블랙잭 팀'들이 존재했으며[57], 이러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소설이나 영화도 존재한다. 21, MIT 천재들의 라스베이거스 무너뜨리기 등. 사실 21 이라는 영화 자체가 원작이 MIT 천재들의 라스베이거스 무너뜨리기라는 논픽션에 근간한 소설이니 둘은 같은 이야기다.

이 MIT 팀들이 카드 카운팅을 그만두게 된 것에 대해서는 작 중에도 나오지만, 라스베가스 업체들의 감시나 그런 것보다도 그냥 돈이 안 돼서 관둔 게 크다. 얘네들이 평균적으로 1인당 1년에 번 돈을 계산하니 2만 5천 달러. 한국 돈으로 연봉이 3천만원 정도밖에 안 되는 돈을 버는데 계속 할 리가 있나. 원래 카드 카운팅으로 변하는 확률은 잘 해봐야 1%니 100번 해서 1번 더 이긴다는 소리. 카드 카운팅은 영화나 소설처럼 계산만 하면 뻥뻥 이기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한창 때에는 인당 십만 달러 가까운 돈을 벌던 때도 있다고 하니, 어느 정도는 카지노의 견제가 먹혔다는 해석도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작 중에서 드러나듯이, 이 MIT 카드 카운팅 팀을 사실은 카지노 차원에서 후원하고 있었다. 이들을 전설처럼 알려지게 하고, 카드 카운팅 기술을 널리 퍼뜨림으로써 사람들에게 블랙잭은 잘만 하면 돈을 왕창 벌어주는 것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 한 마디로, 카드 카운팅 팀 자체가 라스베가스의 홍보 전략의 일환이었다는 것이다. 카드 카운팅 팀 인원들의 대다수가 돈도 돈이지만 기성 세력에 대한 반항심이 카드 카운팅 팀에 자원한 중요 참여 동기 중 하나였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카지노의 손 위에서 놀아난 셈.

예전에는 카지노가 플레이어를 쫓아내는 기준은 사실 돈을 수상할 정도로 왕창 버는 플레이어로, 카드 카운팅 자체는 사기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쫓아내고 보는 식이었다고. 요즘은 안 쫓아낸다. 많이 이기면 많이 이길수록 더 도박을 하러 올 테니까. 소문이 퍼지면 몰려드는 것은 고객이다. 1명이 단 하루만에 한 방으로 100만 달러를 벌어도 그 카지노의 전체 매출액에 비하면 0.01%도 안 된다. 다만 기구를 활용해 카드 카운팅을 하는 고객은 쫓아내는 약관을 가진 경우도 있다.

또한 카드 카운팅은 한 게임에서 사용된 카드를 핸드 셔플링처럼 바로 다시 쓰지 않는 이상 셔플을 기계가 하든 딜러가 하든 거의 무관하다. 카드 카운팅을 막으려면 서로 섞이지 않게[58] 2벌의 카드를 기계에 물려 놓으면 그만이고, 대부분의 현대 블랙잭 카드 서플링 머신들은 이렇게 심리스 셔플링(Seamless Shuffling)이 가능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심한 경우는 셔플링 머신이 카드를 6벌 까지 돌리는 경우도 많다. 심한 경우가 아니라 마카오에선 거의 다 끊임없이 셔플링을 한다.

오프라인과 다르게 현재는 웹에서 온라인 서비스 되고 있는 카지노가 많은데, 거기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카운팅 프로그램들도 존재한다. 오프라인에서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지만, 온라인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나오는 카드를 카운팅을 할 수 있어, 이러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카운팅을 하는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버전, 유료사용 버젼 등이 있다.

파일:blackjack.png

외국산 프로그램과 다르게 유료이지만 국산 프로그램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kp 시스템 카운팅 프로그램이 있다.

7. 앱으로 즐기기[편집]


피망 뉴베가스, 윈조이 포커, 한게임 포커 등 에서 블랙잭을 서비스한다. 소프트 17 히트, 6덱 사용 등 대부분의 카지노에서 설정된 세부 규칙을 따르며, 여기에 상위 테이블로 갈수록 최소, 최대 베팅 금액이 높아지는 대신 플레이어를 유리하게 하는 세부 규칙을 추가해준다.

게임머니를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무료재화로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blackjack 이라고 치면 많은 무료앱 및 블랙잭 전략 관련 앱들이 나온다.

8. 파생 게임[편집]



8.1. 폰툰(Pontoon)[편집]


영국의 많은 카지노에서 하는 블랙잭의 변형 게임이다. 이름 자체는 프랑스어 Vingt-et-un(21)에서 유래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숫자 "10" 카드를 모두 덱에서 제외했다는 점이다.(J, Q, K는 그대로)
이렇게 10카드를 제외할 경우 딜러의 버스트 확률이 낮아지므로 플레이어가 불리해진다.

또한 폰툰의 경우 플레이어가 21을 만들면 딜러의 패에 관계 없이 돈을 받고 게임에서 OUT된다. 즉 승리하게 된다.
블랙잭은 21을 만들더라도 딜러가 블랙잭이 나오면 배팅액을 잃게 되는 데에 반해 유리한 룰이라 할 수 있다.

차이가 있다면 역이 있다는 것인데, 순위는 블랙잭(Pontoon)> 파이브 카드 찰리(Five card Charlie)[59] > 3장 이상의 21점 > 20점 이하의 손패이다.

파이브 카드 찰리나 블랙잭으로 이긴 사람은 건 돈의 2배를 받는다. 이는 딜러도 마찬가지.

블랙잭이 나올 때에만 카드를 섞는다.

가장 큰 차이점은 카드를 더 받는 경우, 원한다면 카드 갯수만큼 베팅액을 더 늘릴 수 있다.
  • 처음에 카드를 살 때에는 베팅액과 베팅액의 2배 사이 정도의 금액을 옆에 둔다.
  • 그 이후에 카드를 살 때에는 베팅액과 카드를 산 금액 사이의 금액을 옆에 둔다.
일부 카지노의 경우 더블다운 후에 또 다시 더블다운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ex) 9에서 더블다운한 경우 2가 나와 11이 되었을 때 11인 상태에서 배팅액 만큼 내고 다시 더블다운할 수 있다.

8.2. 세테 에 메쪼(7½, Sette e mezzo)[편집]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전통 놀이로, 라틴식 플레잉 카드로 한다.

  • 각 사람 앞에 1장씩 나눈다. A~7은 전부 제 값대로, 그림 카드는 ½으로 계산한다.
    • 다이아몬드 K[60]는 1~7의 값을 가진다.
  • 비기는 경우, 딜러가 이긴다.
  • 두 장으로 7½을 가지고 이기면 베팅액의 2배를 따고, 딜러가 된다.
  • 7 두 장을 가지고 이기면 3배를 따고, 딜러가 된다. 유일하게 7½를 넘고도 이기는 손패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멕시코에서는 Siete Loco(직역하면 7에 닿다), 프랑스에서는 52장 일반 덱으로 하는 온즈에데미(11½, Onze et demie)라는 게임도 있다.


8.3. 농장 (La Ferme)[편집]


프랑스 중세 시기 때에, 도박을 즐기던 세금 징수원들을 '농부'라고 부르고, 금고를 '농장'이라고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에서 유래했다.

카드 한 벌에서 8과 다이아몬드, 클로버, 스페이드의 6을 버린다.

게임 진행은 블랙잭과 같으나, 한 사람 앞에 한 장씩 나누는 것과 목표 수가 16인 것이 차이이다.

이 게임에서 최고의 조합은 '하트 6과 10의 값을 가진 카드'이다.

이긴 사람은 판돈만 가진다. 16을 가지고 이긴 사람은 판돈과 딜러(farmer)가 된다. 그리고 버스트한 사람은 '자신의 카드 값-16'에 해당하는 점수만큼 딜러에게 낸다.


8.4. 크빗레흐(קווטלך, Kvitlech, Quitlok)[편집]


하누카 때 즐기는 유대교 전통의 카드 게임이며, 중세 유럽 때에 유래했다. 이름 자체는 이디시어로 '쪽지들'을 의미한다.
오늘날 이걸 하는 사람은 극소수지만 이스라엘에서도 부림절 때 예시바(토라 연구소)에서 이 놀이를 한다고 전해진다..

인원은 4명에서 8명 까지이나, 5~7명이 적당하다.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41Azi21DgvL.jpg
사진은 퀼티(Quiliti)라고 하는 퀴트록에 사용되는 놀이 카드들이다. 플레잉 카드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1부터 12까지의 숫자가 적혀진 카드가 각각 두 장씩, 총 24장이 있다. 그리고 2와 11의 숫자는 테두리가 있는데, 이는 나중에 후술한다.
(일반 플레잉 카드로 가지고 하는 경우는 한 색깔의 A~12(Q)을 골라내되, 2와 11(J)의 다른 색깔의 카드를 골라내서 해도 된다.)
처음의 카드들은 각 카드마다 마카비 전쟁에서 승리한 31명의 왕/장군들이 그려져 있었으나, 지금은 카드 갯수가 24장으로 줄어들었다.

규칙은 블랙잭이나 폰툰처럼 21을 넘으면 안되는 것까지는 같으나, 다음의 차이가 있다:

  • 게임 진행은 각 판마다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교대된다.
  • 동점일 경우에는 항상 딜러의 승.
  • 12는 12 또는 9로 취급한다.
  • 처음에 받는 카드가 11이면 그 카드를 거부 하고, 그 다음 카드를 받을 수 있다.

  • 처음에는 남의 카드는 보이지 않게 한 장씩 나눠준다.
  • 카드를 받는 방식으로는, 카드를 보이게 해서 받는 것과(blot), 돈을 더 걸고 카드를 받기로 하는 방식이다(bet).

  • 첫 두 장이 테두리가 있는 카드(2 또는 11)이면 21로 쳐준다.
  • 21이 되면 즉시 이를 보이고, 바로 돈을 딴다.

  • 딜러는 네번째 판부터 배부된 첫 카드가 4 또는 7인 경우에는, 다른 카드를 받기 전에 해당 카드를 보여주고 다른 사람에게 자기 자리를 넘길 수 있다. 그러지 않고도 자금이 모두 떨어질 때까지 해도 된다.


8.5. 가구판[편집]


진주잡기, 가귀대기, 가귀노름, 가구진주치기 혹은 가구라고도 한다. 여기서 가귀는 순우리말로 5끗을 의미한다.
가구(假九)는 갑오, 즉 9끗을 얻는 것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 혹은 가구선인(駕龜仙人) '가'는 말 또는 천자가 타는 수레, 9는 거북 즉 신구낙서를 가진 신선. 즉 천지개벽을 맡은 진주)의 음차다.
### 태극도무극진경 2장 51절에 3차 마방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

3명이서 하는데, 한 사람이 딜러가 되어 네 목의 40장 투전목을 섞어서 2명이서 1장씩 나눠준다. 15점이 한도 점수이며, 넘으면 진다.

동점일 경우에는 후자가 우선이다.

다섯끗 석 장으로 15끗을 내는 것을 ‘대방신주’라고 한다.


8.6. 퀸즈(Quinze)[편집]


두 사람이서 하는 17세기의 프랑스 카드게임으로, 52장 덱을 쓰며, 15점이 한도 점수이다.

8.7. 삽팀뿐(10½)[편집]


삽팀뿐은 "십과 반"을 광동어로 읽은 것이다.

마작패 152패(삭수+통수+만수+자패+꽃패 8패)를 각자 38개씩 두 줄로 나누어 쌓는다. 그 이후에는 주사위 2개를 굴러 개패할 곳을 결정한다. 그런 다음, 그 배패하기 시작하는 산에 위치한 사람이 주사위 2개를 또 굴러 개패할 곳을 정한다.

배패는 남가(선의 왼편) 부터 1패씩만 받는다. 자패/꽃패는 ½점으로 취급한다. 한 사람당 1개의 패씩 받는다.
최대 3패까지 받을 수 있으며, 점수의 합이 5 이하이면 무조건 패를 가져가야 한다.

동풍패(東)가 나오면 그 즉시 판돈을 바로 챙기고, 그 패를 타패한다.
10½이 나오고 이기면, 선에게 판돈의 2배(혹은 4배)를 받는다.

출처


8.8. 나크시(Naqsh)[편집]


원래는 간지파라는 인도의 전통 카드로 했으나[61], 요즘은 플레잉 카드에서 J(혹은 Q)를 빼고 한다.[62]

여러 명이 할 수 있으나 5~7명이 적당한 인원이며, 6명이 최적이다.

게임의 진행은 반시계방향이며, 1장부터 시작한다.

왕(R/K)은 12, 총리(V/Q 또는 J)는 11로 간주하며 한도 점수는 17이다.

변형 게임으로 한도 점수가 21인 게임이 있다. 이때 카드는 2장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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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벌로 하는 경우는 재미로 하는 경우 이외에는 거의 없고 최소 4벌 이상의 여러벌의 덱을 사용한다.[2] 다른 카지노 게임들(바카라, 룰렛,다이사이, 크랩스 등)도 몇가지 선택지가 있지만 사실상 베팅 이후에는 운에만 맡겨 놓은 수준이다.[3] 더블 다운, 스플릿, 서렌더 등.[4] 하우스 엣지 12%~1%[5] 하우스 엣지 2%[6] 마카오나 라스베가스 같은 곳에 위치한, 일부 흉악한 대규모 카지노의 최소, 최대 베팅 한도가 낮은 테이블이 주로 해당.[7] 최소, 최대 베팅 한도가 높은 VIP 테이블이 주로 해당. 일반 테이블과 달리 베팅액이 크기 때문에 작은 하우스 엣지로도 카지노에 큰 수익이 된다.[8] 플레이어 환수율이 102%인,즉 승률이 51%인 규칙을 뜻한다.[9] 물론 이론상 최선의 플레이를 모든 사람들이 하지는 않으므로 게임에서는 손해가 나지는 않겠지만 이익 역시 거의 나지 않기에 인건비 및 카지노 유지비 때문에 적자가 날 것이다.[10] 소프트17 히트 룰이 딜러가 18~21이 될 가능성을 늘려서 딜러의 승률이 올라간다.[11] 유럽 룰에서는 딜러 블랙잭 시 블랙잭을 무시하고 21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 룰이면 플레이어가 블랙잭이 아니고 인셔런스 룰이 없거나 인셔런스를 하지 않았다면 딜러 블랙잭시 바로 패배한다. 보통 미국식 룰이 더 많다.[12] 플레이어 카드에 A가 있을때 혹은 플레이어가 9인데 딜러가 3~6일 때 더블다운을 거는 것을 금지해서 플레이어가 유리한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이익을 보는 경우를 막는 룰이다.[13] A-J, Q, K 조합만 블랙잭으로 인정하고 A-10은 일반 21로 취급한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블랙잭 배당도 못받고 딜러와 무승부 가능성도 있으니 이래저래 손해가 되는 룰이다. 딜러 또한 마찬가지지만 딜러 21이면 딜러는 적어도 무승부이고 사실상 필승이다.[14] 덱을 적게 쓸 수록 플레이어에게 유리하다. 덱이 적으면 카드카운팅까지는 아니라도 대략적으로 자신의 유불리를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 베팅액 조절에 대한 정보에 도움이 됨.[15] 만약 테이블에 3 to 2가 아닌 6 to 5라고 써있으면 이 룰에 해당한다.[16] 판당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시각/청각적인 즐거움도 있어서 카지노 초심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17] 카지노 게임 중 환수율이 가장 낮은(92~97%) 게임 중 하나이다. 특히 한국의 강원랜드는 슬롯머신 중에서도 환수율이 심각하게 낮은 편이기로(92% 이하)소문나 있다.[18] 단 매 판 종료 후 자동 셔플을 실시하는 경우 이는 전혀 무의미하다.[19] 5.5 10.10 스플릿/9~11이 아닌데 더블다운/딜러가 7~A인데 16 이하의 숫자로 스탠드 등이 대표적이다.[20] 다이아몬드 A를 쳐주는 곳도 있었는데 이를 본 에이스(bone ace)라고 한다.[21] 카지노에 따라 블랙잭과 바카라 중 어느 게임이 더 사람이 많은지는 다르다. 보통 동양의 카지노는 바카라가 조금 더 인기가 많은 편.[22] 그 유명한 배그의 1등 문구이며, 그 이유는 블랙잭 기본 금액을 걸고 게임을 하여 이기면 식당에 파는 치킨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23] 즉 처음에 건 원금 100원을 생각하면 100원의 수익[24] 1이나 11 중 하나로만 적용할 경우 플레이어에게 매우 불리한 규칙이 된다. 이럴 경우 승률이 45%를 넘기기도 힘드니 차라리 바카라나 룰렛 같은 게임을 하는 것을 추천.[25] A와 10, K, Q, J. 단, 일부 카지노는 A와 10의 조합은 블랙잭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냥 21로만 인정하는 룰을 사용하기도 한다.[26] 설령 딜러 또한 버스트가 되어도 무승부가 아닌 플레이어의 패배다.[27] 세부 규칙 문단에도 써있지만 대부분의 세부 룰은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룰이다.[28] A가 가장 유리한 카드이며 10•J•Q•K 같이 값이 10으로 계산되는 카드들이 그 다음으로 유리하다. 그 다음으로 9>8>7순서로 유리하며 이 셋은 중간 수준의 카드이다. 2~6은 받았을때 불리한 카드이다. 특히 5,6은 좋은 숫자를 메이드하기도 힘든 매우 불리한 카드이다. 그나마 2는 3~6에 비하면 덜 불리한 편이다. 카드의 좋은 순서는 A>>10(J.Q.K)>9>8>7>2>3>4>5>6[29] 일부 유럽식 룰에서는 딜러는 카드 1장만 받고 플레이어들의 모든 플레이가 끝난 후 2번째 카드를 받으며 딜러 카드 전개를 시작한다.[30] 여기도 세부 룰로 딜러의 오픈 카드가 A인 경우 이븐 머니(Even Money), 즉 딜러의 블랙잭 여부와 관계 없이 블랙잭 1.5배가 아닌 단순 승리 1배만 받는 걸 선택할 수 있기도 하다. 다만 10이 표준보다 기형적으로 많이 덱에 남아있는 상황이 아니면 이븐 머니는 무조건 이론상 손해인 선택이므로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31] 다만 A를 11로 카운트한 17~18인 경우 딜러의 오픈 카드가 9,10,A인 경우 한장 더 받는것이 정석이다.[32] 프로 플레이어들의 경우 이런 경향이 강하다. 딜러의 카드가 2~6인 경우 이 경우 카드를 받지 않는것이 정석이다. 7~A라면 카드를 더 받는 것이 정석이다.[33] 딜러의 카드가 4,5,6이라면 12점에서 더 받지 않는것이 정석이다. 이외의 카드는 모두 한장 더 받아야 한다.[34] 히트를 하는 룰의 경우 적은 확률로 버스트가 될 수도 있지만 18~21같은 더 높은 메이드를 만들 확률이 높아서 오히려 플레이어에게 조금 더 불리한 룰이다.[35] 그래서 딜러의 숫자가 2~6이라 버스트 확률이 높은 경우에는 플레이어들은 12~16의 숫자에서도 스탠드를 하기도 한다.[36] 블랙잭 용어는 기본적으로 딜러들이 다 알기 때문에 '스플릿'이라고 말만 해도 상관없다. 그러면 딜러가 확인 차 자기 손가락으로 스플릿 제스쳐를 취하면 맞다고 고개 한 번 끄덕거려주면 만사 오케이.[37] 5.5나 10.10 같은 걸 스플릿 하면 다른 플레이어들의 눈총을 살 수 있다. 특히 강원랜드에선 그자리에서 현피가 난다. 8,8/A,A의 경우 딜러의 핸드에 상관없이 다 스플릿하며 9,9와 7,7의 경우 일부 경우에 한하여 스플릿한다.[38] 이 또한 카지노 따라 차이가 있다[39] 대부분의 카지노에서 A,A를 스플릿 했을 경우에는 다음 카드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한 장만 더 받게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또 A가 나와 A, A,A상황이 되더라도 A,A를 스플릿 할 수 없는데 이를 허용하면 카지노측 승률이 엄청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허용하지 않는다. 10.10을 스플릿했는데 A가 나와 21이 된 경우 역시도 대부분 블랙잭이 아닌 그저 21로 취급한다.[40] 플레이어의 패가 11일 경우 무조건 더블다운을 하는 것이 유리하고 10일 경우 딜러의 패가 10이나 A가 아니면 더블다운을 하면 유리하다. 9일 경우에는 딜러의 패가 3~6이면 더블다운을 하면 유리하다.[41] 메이드하지 못한 12~16을 의미.[42] 거의 17이지만 아주 드물게 16[43] 버스트되거나 서렌더한 플레이어들[44] 라스베가스의 일부 카지노들은 1.5배가 아닌 1.2배만 주는 경우도 있다. BLACKJACK PAYS 3TO2가 1.5배를 돌려준다는 의미이고 BLACKJACK PAYS 6TO5라고 적혀 있으면 1.2배만 준다는 뜻인데 미니멈 베팅이 적은 테이블은 이 룰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45] 매우 자비로운 카지노의 경우 딜러가 10이나 A여서 블랙잭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서렌더의 기회를 주는 혜자스러운 룰을 적용하기도 한다.[46] 이 기준이 15 이하면 히트, 16 이상이면 무조건 스테이인 룰을 적용하는 곳도 드물게 있다. 카지노의 엣지가 아주 소폭 줄어들지만 대신 베이직 표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47] 이렇게 A,6에서 힛을 하는 게 하우스 엣지를 0.22%P가량 더 높여준다.[48] 0.11%P정도 올라간다. 이 룰을 적용하면 1000원을 걸었을 때 1.1원 정도의 추가 손실이 예상된다는 뜻이다.[49] 원아이드잭은 포커에서 종종 와일드카드로 쓰인다. 이 때문에 타짜(만화) 3부의 제목으로도 쓰였다. 또한, 다이아몬드K 도 옆면이며, 이 세 장을 one-eyed royals라고 부른다.[50] 참고로, 딜러가 4장의 카드를 받고 그 합이 16 이하면, 딜러 규칙에 의해서 무조건 히트를 해야 하는데, 5이하가 나오면 파이브 카드 찰리가 되고, 6이상이면 버스트가 된다. 즉, 어느 경우이건 플레이어가 무조건 이긴다.[51] 로또 확률이지만, AAAA2222333이 들어온다면(버스트되지 않는 가장 긴 조합. 근데 21이다.) 2^7^ = 128 배의 배당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래봤자 게임머니[52] 예를 들면, 플레이어가 14로 스테이를 했는데 딜러가 15라면 정통 룰에서는 딜러는 무조건 카드를 받아야 하지만 이 룰을 적용하는 경우 딜러는 스테이하고 플레이어를 이긴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18로 스테이를 했는데 딜러가 17이라면 정통 룰에서는 딜러는 카드를 더 받을 수 없고 패배 확정이지만 이 룰을 적용하는 경우 딜러는 카드를 더 받을 수 있고 이 때 2~4사이의 카드를 받게 되면 플레이어를 이긴다. 실제 카지노에 이런 쓰레기같은 룰을 적용하면 사실상 강도라고 봐야한다. 플레이어가 승리시 2.5배를 줘야 밸런스가 맞는 수준..[53] 플레잉 카드 한 벌의 30.8%을 차지한다. 이론적으로는 적어도 한 게임당 하나씩은 나올 정도로 꽤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소리다.[54] 블랙잭은 딜러가 블랙잭이면 잃을 때는 본전만 잃지만 플레이어는 1.5배를 받을 수 있는 아주 유리한 규칙이므로 플레이어나 딜러 상관없이 블랙잭이 나올 확률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플레이어에게 불리하다.[55] 카드 덱 수가 많아지면 카운팅이 그만큼 어려워진다. 52장 중에 한 장 빠지는 것과 312장 중에 한 장 빠지는 것이 확률에 미치는 영향은 그만큼 차이가 있으니까[56] 바카라도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그 영향이 너무 미미해서(승률을 0.3%까지밖에 못끌어올린다.) 이것으로 이익을 얻는 것이 불가능하다.[57] 카지노측의 의심을 덜고 카드카운팅으로 이익을 크게 내기 위해서는 팀 플레이는 필수였다.[58] 섞이면 게임의 룰이 깨지니까.[59] 파이브,카드 트릭(Five Card Trick)이라고도 한다.[60] 일부 지역은 하트 Q[61] 지역에 띠라서는 헷갈리기 쉽다는 칼 모양 하나를 빼고 하기도 한다.[62] 곳곳에 띠라서는 모양 하나(주로 스페이드)를 빼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