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하운드(Apex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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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레전드 시즌별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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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loodhoundea.png
블러드하운드[1]
Bloodhound[2]

칭호
테크놀러지 추적자
(Technological Tracker)
본명
블러드훈더
(Blódhundr)
나이
40
1. 개요
2. 배경
3. 기술
3.1. 패시브 - 리콘 (Recon)
3.2. 패시브 - 추적기 (Tracker)
3.3. 전술 - 신의 눈 (Eye of the Allfather)
3.4. 얼티밋 스킬 - 사냥의 야수 (Beast of the Hunt)
4. 영웅무기
5. 장점
6. 단점
7. 성능
7.1. 패치노트
8. 피니셔
9. 팁
10. 기타
10.1. 성별에 관하여



1. 개요[편집]



블러드하운드는 프론티어 사상 최고의 사냥꾼들 중 하나이지만, 그의 정체는 베일에 감춰져 있습니다.


“Ahead, we taka victory and slátra.”

가자, 우리가 살육하고, 승리하리.[3]

블러드하운드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명이다. 성우는 알레그라 클라크(Allegra Clark)[4] / 키노시타 사야카 / 정유미[5][6]

2. 배경[편집]


파일:apex-concept-art-wallpaper-bloodhound.jpg.adapt.crop16x9.1455w.jpg

Bloodhound is known across the Outlands as one of the greatest game hunters the Frontier has ever seen – and that’s about all anyone knows. Their identity is a mystery wrapped in layers of rumors: they are fabulously wealthy, a bloodthirsty murderer, a Goliath whisperer, a former slave, half bat, and a dozen other things depending on who’s doing the whispering.

"블러드하운드"는 아웃랜드를 통틀어 프론티어 사상 최고의 사냥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모두가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이 사냥꾼의 정체는 엄청난 대부호, 피에 굶주린 살인자, 골리앗과 통하는 자, 전직 노예, 박쥐 혼혈, 외에도 이 속삭임의 주체만 다를 뿐인 수십 개의 소문들의 장막으로 가려진 수수께끼이다.

All anyone truly knows is that Bloodhound is a force to be reckoned with in the Apex Games. Bloodhound’s unparalleled tracking skills are a boon to any team they join, helping them root out hidden opponents and tracking the enemy’s movements. Calling on Earth’s Old Norse Gods to guide them, Bloodhound believes that destiny is a path that has already been laid out, eventually carrying all to their death. But with that knowledge comes strength, because until that day comes, Bloodhound knows they can’t be stopped.

모두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블러드하운드는 에이펙스 게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블러드하운드의 각기 다른 추적 기술들은 그가 참여하는 어떤 팀에도 유용하며, 팀이 숨은 적들을 찾아내고 적들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걸 도와준다. 지구의 옛 북유럽 신들이 그를 이끌어주길 바라며, 블러드하운드는 운명이란 이미 정해져있는 것이고, 결국에는 운명이 그들을 죽음으로 인도하리라고 믿는다. 하지만 블러드하운드는 그 사실을 앎으로서 오히려 강해진다. 왜냐하면 그 날이 오기 전까지는, 무엇도 그를 막을 수 없단 걸 알기 때문이다.


  • 블러드하운드의 지칭어가 they 인건 블러드하운드의 성별이 남자나 여자로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서 그렇다. 여기서 They는 성별 중립적인 단수 표현이므로 한국어로는 "그"로 해석된다. [7][8]


한국 시간으로 2020년 4월 5일에 공개된 올드 웨이즈 이벤트 트레일러에서 블러드하운드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원래 블러드하운드는 세상의 끝 맵의 배경 행성인 탈로스의 거주민이었는데, 냉각 타워가 폭발하는 사고로 인하여 생긴 눈폭풍으로 가족을 잃고 삼촌인 아르투르에게 거두어졌다. 아르투르와 부족원들은 탈로스가 파괴된 이유를 첨단 기계 그 자체로 여겨 기술을 배척하고 옛 방식(=Old Ways)의 북유럽 사냥꾼의 모습으로 회귀하여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 날 블러드하운드가 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시험을 치르고자 아르투르가 건네준 도끼를 들고[9]탈로스 행성의 야수를 사냥하러 나오게 되었는데, 사냥감을 찾으러 들어간 굴에서 우연히 발견한 차지 라이플로 탈로스에서 가장 강한 야수[10]를 쓰러트리는 데 성공하게 되었다. 블러드하운드는 차지 라이플을 땅 속에 묻어 숨겨두고 전리품으로 야수의 떨어진 뿔을 아르투르에게 가져다줬으나 화약 냄새차지 라이플은 화약 추진 방식보다는 레이저를 쏘는 것 같던데 이온 냄새라도 맡았나 보지로 옛 방식이 아닌 아닌 총, 즉 기계를 이용하여 야수를 잡았다는 것을 알고 블러드하운드를 인정하지 않았고, 블러드하운드는 다루는 법만 안다면 기계 그 자체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며 반박했지만 결국 쫓겨나고 만다.

그런데 때마침 죽은 줄 알았던 야수가 마을을 습격해왔고, 블러드하운드가 야수를 막기 위해 숨겨뒀던 차지 라이플을 다시 꺼내 쓰려다 야수의 공격에 총이 망가져 버렸고, 소리를 듣고 뛰쳐나온 아르투르가 블러드하운드를 지키기 위해 야수와 맞서다가 대신 공격받아 치명상을 입고 만다. 뒤늦게 합류한 다른 부족원들의 협공과 블러드하운드의 재치로 부서진 차지 라이플의 과열된 코어를 던져 터뜨려 겨우 야수를 몰아냈고, 죽어가던 아르투르는 그것을 보고 생각을 바꿔 블러드하운드를 부족원으로 인정한다.

자기에게 아버지나 다름없던 아르투르의 죽음으로 분노한 블러드하운드는 야수의 핏자국을 뒤쫓아 소굴로 들어갔다가 오히려 자기가 위험에 빠지는데, 근처에 있던 까마귀의 조언(?)으로[11] 시설 벽에 있던 냉각 파이프를 깨뜨려[12] 야수를 얼려 버리고 자신은 근처에 있던 방독면을 주워 써서 동사하는 것을 피하여[13] 결국 얼어붙은 야수의 머리를 도끼로 내리쳐 끝장을 낸다. 마지막에 아르투르의 장례식에서 그의 유품이었던 사냥감의 머리뼈를 모자처럼 쓰면서 트레일러는 끝나게 된다.

이전에 EA에서 블러드하운드의 성 정체성이 논 바이너리라는 발언이 있었는데, 올드 웨이즈 트레일러에서도 중성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변조되지 않은 목소리도 변성기가 오지 않은 어린아이의 목소리인데다 얼굴마저 옥테인마냥 모자와 고글로 가리고 있어 원래 모습을 가늠하기가 힘들다. 트레일러 극초반부에서 유아기 시절이 잠시 나오지만 그마저도 뒷모습만을 보여주었다.

시즌 10의 스토리 이벤트에 따르면 블러드하운드의 부모님의 죽음은 블러드하운드에게 책임이 어느정도 있다는듯한 묘사가 있다.

이후 블러드하운드의 마을에 "부운" 이라는 이방인이 찾아오게 된다. 부운은 이색적인 사냥감을 찾아다니는 숙련된 헌터였으며, 처음에는 단순히 지나가던 차였으나 블러드하운드가 여러 번 부탁한 끝에 함께 사냥을 나가게 된다. 부운의 사냥감은 "óséður" (오셰우루, 보이지 않는 것) 라는 비밀스런 야수였으며,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아 추적이 어려웠다. 문명의 힘을 받아들이게 된 블러드하운드는 각종 부품을 모아 "태크니-소나" (Q스킬) 를 제작해 오셰우루가 남기는 미약한 체열을 추적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눈이 맞았는지 둘은 애인 사이가 된다.

긴 추적 끝에 둘은 끝내 오셰우루를 발견하게 되나, 야수는 굴에서 겨울잠을 자는 중이었다. 무방비 상태의 사냥감을 죽이는 것은 불명예스러우니 블러드하운드는 돌아가서 봄에 다시 찾아오기를 원했으나, 부운은 사실 이국적인 외래 동물을 생포해서 경매에 넘기는 밀렵꾼이었다. 충격적인 사실을 들은 블러드하운드는 부운과 크게 싸웠으며, 다음 날 아침 일어나니 부운은 이미 떠나고 없었다.

행상인을 협박해서 부운의 행선지를 알아낸 블러드하운드는 생애 처음으로 모행성인 탈로스를 떠나 썬더돔이 있는 킹스 캐년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관중들에게 생포한 오셰우루를 보여주는 부운을 발견하고, 그를 제지하기 위해 다가갔으나 갑자기 오셰우루가 케이지를 열고 탈출해 그 자리에서 부운을 반으로 찢어 죽이고 만다. 사상의 충돌로 험하게 헤어진 둘이었지만 여전히 감정은 남아 있었기 때문에, 블러드하운드는 불명예스럽게 죽은 부운이 발할라로 승천할 수 있도록 신성한 전투에서 하늘의 아버지[14]에게 부운의 이름을 빌어 영광을 바치기로 마음먹는다.

마침 썬더돔은 아웃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오랜 전통의 혈투장이었고, 멀지 않은 미래에 킹스 캐년은 에이펙스 토너먼트의 아레나로 탈바꿈이 된다. 자연스럽게 블러드하운드 또한 전투 실력을 쌓아 예선전을 통과해 레전드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상기한 온갖 루머들이 퍼진 듯 하다.


3. 기술[편집]



3.1. 패시브 - 리콘 (Recon)[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lass_Recon.png
조사 비컨을 스캔하면 짧은 시간 동안 모든 적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맵에 무작위로 배치된 12개의 조사 비컨이 맵과 근처 시야각 안에 표시된다. 조사 비컨은 리콘 레전드만 스캔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비컨은 지붕 위나 옥상 등 올라가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다.

비컨의 단말 부분에 다가가 상호작용 키를 누르고 있으면 약 4초 동안 스캔하며 이 동안에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고 피해를 받으면 캔슬된다. 성공시 “핑” 하는 소리와 함께 팀 모두의 지도에 적의 위치가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이 소리는 주위의 모든 플레이어가 들을 수 있으니 스캔이 끝나면 빠르게 자리를 뜨는 것이 좋다. 다음 링의 정보를 알고 있으면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조사 비컨을 다시 스캔할 수 없다.


3.2. 패시브 - 추적기 (Tracker)[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Bloodhound_Skill_Tracker.png
적이 행방의 단서를 남깁니다.
흰색 까마귀가 나타나 전장으로 안내하고 능력을 충전해 줄지도 모릅니다.

"누군가가 여길 지나갔다."

"최근에 누군가가 여길 지나갔다."

16시즌 기준으로 블러드하운드는 두 종류의 패시브 스킬을 갖고 있다.

첫 번째 패시브는 1분 30초 이내의 적들의 흔적을 초단위로 시야에 띄워주는 형태의 능력이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자칼의 특수능력의 상위호환급 능력이라고 보면 될듯. 다만 그 간격이 궁극기 만큼 촘촘하지는 않고, 1분 30초가 지나면 흔적이 사라지기 때문에 전투중에 도주한 적을 쫓아갈 때를 제외하고는 적을 "추적"하기는 힘들다. 물론 새로운 지역에 진입할 때 이곳에 누군가가 있었는지 정도를 유추하기에는 충분하다. 흔적에도 핑을 찍어 아군에게 알릴 수 있기 때문에 핑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 캐릭터 자체가 정찰에 특화된만큼 이런 흔적들을 볼때마다 아군에게 핑을 찍어주거나 음성 대화로 말해주면 아군도 이에 맞춰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다.

흔적 아이콘은 최근에 생긴 흔적일수록 색깔이 붉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흰색으로 변한다. 또한 흔적 근처에는 까마귀 떼가 앉아있어서[15] 어느 정도 되는 거리에서도 대략적으로 흔적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블러드하운드의 패시브로 알 수 있는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 발자국과 슬라이딩 흔적
  • 문을 연 흔적과 문을 파괴한 흔적
  • 적이 피해를 입거나 죽은 흔적
  • 아이템과 무기를 집어든 흔적
  • 총알을 소진해 비어버린 탄창의 흔적
  • 장애물을 뛰어넘은 흔적
  • 착지한 흔적
  • 지브롤터의 전술스킬 보호의 을 사용한 흔적
  • 짚라인을 사용한 흔적
  • 레이스의 궁극기 차원균열 포탈의 흔적
  • 세열수류탄의 핀을 뽑은 흔적
  • 회복아이템을 사용해 부상을 치료한 흔적
  • 케어패키지를 개봉한 흔적
  • 방갈로르의 스모크 런처를 사용한 흔적
  • 호라이즌의 중력 리프트를 사용한 흔적
  • 발키리의 VTOL 제트를 사용한 흔적
  • 시어의 관심 집중,전시를 사용한 흔적

두 번째 패시브는 "흰색 까마귀"라는 능력. 주변에 적이 없을 때, 혹은 얼티밋 스킬을 사용했을 때 생성되며 전술 스킬로 스캔하거나 상호작용할 시 가장 가까운 적에게 날아간다.[16] 상호작용을 하게 되면 얼티밋 스킬을 25%만큼 회복시켜주며, 전술 스킬로 스캔했을 때 적이 없었다면 스킬 쿨다운이 즉시 돌아오고 적이 탐지되었다면 25%만큼 감소하는 효과를 받는다.

흰색 까마귀는 가장 가까운 적 방향과 대략적인 거리를 알려주므로[17] 해당 방향과 있는 적과 싸울 준비가 안 되어 있을 경우 전투를 피할 수 있고, 반대로 싸울 준비가 충분하다면 적을 빠르게 찾아 유리한 자리에서 싸울 수 있는 선택지를 준다.


  • 패치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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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2 업데이트 때 흔적의 지속 시간이 60초에서 90초로 증가하고 에너지탄 화기의 흔적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던 점이 수정되는 상향을 받았다.

    2021년 9월 15일 에볼루션 업데이트로 흔적에 핑을 찍을 시 해당 흔적의 시간 또한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대사에는 뜨지 않으나, 킬 피드 쪽 알림에 정확히 몇 초 전 흔적인지 나온다.

    시즌 16 업데이트로 "흰색 까마귀"라는 추가 패시브를 얻었다.


3.3. 전술 - 신의 눈 (Eye of the Allfather)[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Bloodhound_Skill_Eye_of_the_Allfather.png
앞쪽에 있는 모든 구조물에서 잠시 동안 적, 트랩, 단서를 드러냅니다.

"해당 지역을 스캔 중."

"주변을 파악하는 중이다."

"제 시야에 축복을!" [18]

"신이시여 제게 눈을 주소서." [19]

음파 탐지를 이용해 블러드하운드 전방의 넓은 범위를 스캔해서 적들과 적이 남긴 흔적, 적의 함정들을 표시해준다.[20] 쿨타임은 25초, 범위안에 적이 없다면 상단에 적 없음이라는 문구가 뜨고, 적이 있다면 감지된 적의 수를 알려주고 포착된 적의 실루엣이 자신을 포함한 아군 분대원에게 주황색으로 표시된다.

대신 스캔할 때 주황색 이펙트가 적에게도 보이니 괜히 적을 탐색할 목적으로 썼다가 적에게도 나의 존재를 광고하는 셈이 된다. 아닌 게 아니라 범위가 워낙 넓어[21] 멀리서부터 주황색 구가 퍼져나가는 이펙트를 볼 수 있으므로 넓은 도시 지형, 개활지에서 잘못 사용한다면 오히려 어그로를 거하게 끌게 된다.

그리고 시전 시 손등의 기계를 작동시키는 모션이 있는데, 딜레이가 1.8초로 은근 길어 잘못 사용했다가 적이 코앞에 있다면 선공권을 내 줄 위험성도 있다. 모션이 끝나고 다시 무기를 드는 딜레이까지 생각해보면 거의 2초 넘게 무방비 상태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전술 스킬을 사용해야 할 타이밍은 분명 근처에 적들이 있는데 정확히 어느 곳에 위치하는지 파악이 되지 않았을 때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패시브와 사플로 대강 색적을 하고 이쯤에 있겠다 싶을 때 사용하는 것.[22] 혹은 실루엣이 4초 동안 실시간으로 위치를 알려주기에 궁극기가 준비되지 않았을 때 방갈로르 연막이나 코스틱의 가스를 카운터치는 용도 또한 적당하다.

적 블러드하운드에게 스캔당했을 경우 UI에 "음파 탐지"라는 경고문이 생긴다. 그렇기에 적이 눈치를 못챘을 때 몰래 기습을 간다던가 도망쳐야하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 패치노트
    접기/펼치기
    출시 직후에는 형태가 사뭇 달랐는데, 탐지 범위가 고작 25m 범위밖에 되지 않았고, 실루엣이 실시간으로 적을 따라다니는 것이 아닌 찍힌 당시의 위치만 보여주는 형태였다. 그렇기에 구체가 퍼져나가는 이펙트 때문에 적이 블러드하운드의 위치를 역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리스크와 더불어 오히려 남아 있는 실루엣이 적을 보는 데 방해까지 되었는지라(...) 도리어 안 쓰는 게 낫다는 평가가 많았을 정도.

    시즌 2 업데이트 때 1.5초 동안 실루엣이 적을 따라가고 범위가 90도에서 110도로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시즌 3 업데이트 때 시전 모션의 속도가 33% 빨라지고 즉각적으로 적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상향을 받았다. 그 덕분에 전술 스킬을 쓰다가 딜레이 때문에 선공권을 빼앗기는 일이 줄어들었다.

    한국 시간으로 3월 4일자에 진행된 시스템 오버라이드 업데이트로 적지 않은 상향을 받았다, 탐색 범위가 기존보다 3배로 늘어 무려 전방 75m 범위에 있는 적들까지 탐색이 가능하며 실루엣 지속 시간도 3초로 2배로 늘어났다, 그 대신 선딜레이도 0.4초에서 0.8초로 소폭 늘어났기 때문에 사용에 좀 더 유의해야 한다.

    시즌 5 업데이트에서 추가로 상향을 받았는데, 쿨타임이 35초에서 25초로 10초나 줄어들었고, 실루엣의 지속시간도 3초에서 4초로 증가하였다. 거듭된 상향 덕분에 이제는 25초마다 아군의 시야에 4초동안 광역 디지털 스레트 기능을 제공하는 스킬로 자리를 잡았다. 덕분에 연막을 쓰는 방갈로르와 가스 트랩을 까는 코스틱이 있을 때 블러드하운드가 팀원으로 있다면 연막에 있는 적을 상대하기 상당히 편해졌다.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전술 스킬만으로 어시스트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도록 변경되었다.

    2021년 6월 30일 제네시스 업데이트로 포착된 실루엣의 지속 시간이 4초에서 3초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시즌 16 업데이트로 스캔 시 적의 실루엣은 1초만 표시되도록 변경되었다. (적 중앙의 마름모는 그대로 3초간 표시됨)


3.4. 얼티밋 스킬 - 사냥의 야수 (Beast of the Hunt)[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Bloodhound_Skill_Beast_of_the_Hunt.png
궁극의 사냥꾼으로 변신합니다. 흰색 까마귀를 이용하고 감각을 강화하여 흔적을 확인하고 빠르게 움직입니다.
녹다운 시 지속시간이 연장됩니다.

"신을 믿어라." [23]

"자연의 힘을 불러낸다."

"나는 (블로스 훈더다! / 피로 육신을 씻어낸다!)"

쿨타임은 3분이다. 사용 시 약간의 스킬 사용시간 이후 화면이 흑백으로 변하고 이동 속도가 30% 증가하며 시야에 보이는 적들을 빨간 색으로 표시해준다. 적의 이동경로 또한 빨간 발자국으로 표시해주며 모든 흔적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코스틱의 가스나 방갈로르의 연막 안에서도 궁을 켜면 시야 방해 없이 볼 수 있어서 아군으로 조합하면 궁합이 좋고, 적으로 만나더라도 상대하기 편하다.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지속 시간 중에도 얼티밋 스킬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시전 시 약간의 딜레이가 존재하는데, 이 동안 아무 행동도 불가능한 무방비 상태라는 것. 거기다 궁극기를 사용할 시 우렁찬 포효를 내지르기에 적들에게 들킨다는 단점도 있다. 그러므로 아군과 함께 들어가기 전에 미리 쓰는거 보단 함께 선제 공격을 한 후 사용하는게 더 좋다.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보고 아군과 거리가 너무 떨어졌거나 자기장 밖에 있을 때 빨리 합류하기 위해 쓰는 경우도 간혹 있다.

여담으로 사냥의 야수를 활성화할 경우 블러드하운드의 고글 속의 안광이 붉게 빛난다. 피니셔를 할때도 유지되기에 궁극기를 활성화 한 상태로 피니셔를 시도할 경우 상당히 호러스러운 블러드하운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얼티밋 발동 시 패시브 스킬인 흰색 까마귀가 근처에 있는 적 방향으로 날아간다. 해당 흰색 까마귀도 상호작용이나 스캔 시 얼티밋과 전술 스킬의 쿨다운을 줄여 주므로, 웬만해서는 얼티밋을 쓰기 전에는 전술 스킬은 남겨 놓도록 하자.

그 외에도 적을 녹다운이 아닌 완전히 사살 시 즉시 전술 스킬의 쿨다운이 돌아오고 궁극기 게이지가 25%추가 회복된다. 궁극시 시전시 등장하는 까마귀를 스캔시 회복하는 25%와는 별개이기에 실력이 된다면 궁극기 사용후 50%부터 궁극기가 재충전 되어 얼티밋 촉진제 하나를 사용시 곧바로 다음 교전에도 궁극기가 돌아와있다.

  • 패치노트
    접기/펼치기
    출시 직후에는 오로지 이동 속도 증가 및 적을 빨간색으로 강조하는 효과만 있었다. 하지만 당시 블러드하운드의 전술 스킬은 문제점이 많았기에 사실상 얼티밋 스킬 하나만 보고 쓰는 느낌이 강했다.

    시즌 3 업데이트 때 시전 모션이 30% 빨라지고 이동 속도 증가량이 25%에서 30%로 늘었으며, 시야각의 변화가 삭제되어 조준이 난해해지는 문제점이 해결되는 상향을 받았다.

    시즌 4 업데이트로 활성화 도중 적을 다운시켰을 시 지속 시간이 5초 늘어나는 기능이 추가되는 상향을 받았다.

    시즌 6 업데이트로 꽤나 큰 상향을 받았다. 기본 얼티밋 스킬 자체도 적 녹다운 시 지속 시간 증가량이 남은 시간에 따라 유동적으로 늘어나도록 변경되었고[1] 발동 도중 전술 스킬과 연계할 수 있도록 쿨다운이 6초로 줄고 선딜레이도 1.8초에서 0.9초로 절반으로 줄어든다! 사실상 얼티밋 발동 도중에는 시야 싸움에서 엄청난 우위를 가져가는 셈이다.

    업데이트 이후 블러드하운드의 색적 능력이 너무 강해진 바람에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6일 에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얼티밋 발동 중 전술 스킬의 쿨다운이 6초에서 8초로 증가하였고, 적 녹다운 시 지속 시간 증가량이 최대 15초에서 10초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2021년 6월 30일 제네시스 업데이트로 기본 지속 시간이 35초에서 30초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2]

    시즌 16 업데이트로 적 처치 시에도 지속 시간이 증가하지 않으며, 더 이상 전술 스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 대신 발동 시 흰색 까마귀가 즉시 소환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또한 궁극기 사용 중 적을 사살시 즉시 전술 스킬의 쿨타임이 돌아오고 궁극기 게이지 25%를 추가로 얻는다.

4. 영웅무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레이븐의 부리(Apex 레전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장점[편집]


  • 압도적인 위치 추적 능력
    • 적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패시브 스킬 덕분에 블러드하운드는 최근에 적이 있던 곳을 찾아낸다면 곧바로 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추적이 가능하다. 그렇게 추적을 계속하다가 흔적이 점점 선명해지거나 발소리가 들리는 등 정말 근처에 적이 있겠다 싶을 때 의심이 가는 위치에다가 전술 스킨으로 스캔을 한 번 해 주면 금상첨화.
흔적의 방향이 어디인지 감이 잘 안 잡힌다면 아예 흔적 근처에서 전술 스킬을 시전해줘도 된다. 전술 스킬 사용 시 범위 안에 있는 흔적을 전부 다 보여주기 때문.
시즌 16 클래스 패치 이후 멀리서는 비컨을 스캔해 가까운 적 분대를 기습하고, 적을 발견후엔 궁극기와 까마귀 스캔, 그리고 킬을 통해 궁극기 게이지 50%를 다시 채우고, 이후 얼티밋 촉진제 하나만 사용하면 짧은 시간내에 다시 근처의 적 분대를 찾아나서는 유지력 또한 생겼다.

  • 가장 써먹기 쉬운 탐지 계열 전술 스킬
    • 드론을 띄워 정찰하는 동안 본체가 위험한 크립토, 패시브로 적들의 위치를 대강 파악한 후 브리핑을 해 주거나 아니면 그 자리에 범위가 좁고 선딜레이가 긴 전술 스킬을 맞춰야 하는 시어, 강하 상황이 아니면 스캔 기능이 발동하지 않는 발키리, 패시브가 탐지라기보다는 정보 표시에 가까운 밴티지와 달리 블러드하운드의 전술 스킬은 사용하기도 편하고, 말 그대로 탐지에 특화되어 있다. 적이 있을 법한 방향에 버튼만 한 번 눌러주면 근처 범위의 적을 찍어주기 때문에 정보전에서 가장 간편하게 적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다.


6. 단점[편집]


  • 오로지 탐지에만 치중된 스킬셋
    • 탐지 능력 자체는 압도적인 블러드하운드지만,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탐지 이외에는 한타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이 사실상 없다. 크립토는 EMP로 실드 피해 및 감전 CC기를 먹일 수 있고, 시어는 전술 스킬의 적중 난이도가 적잖이 높은 대신 적중 시 회복 및 회생 방해 + 짧은 침묵 효과 + 체력 표시라는 압도적인 디메리트를 부여한다. 하지만 블러드하운드는 탐지가 끝나면 적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가 없어 위치를 드러내게 한 뒤로는 순전히 본인의 피지컬과 센스로 밀어붙혀서 때려잡아야한다. 블러드하운드가 아예 생초보 유저들에겐 조금 힘든 첫번째 이유.

  • 스킬 발동 시 자신의 위치가 발각됨
    • 전술 스킬은 발동 시 주황색 구체 형태의 이팩트가 대놓고 보이고, 얼티밋 발동 직후와 발동 도중에는 특유의 함성과 거친 숨소리가 시끄럽게 들린다. 이 때문에 잠입 시나 팀원을 잃고 구석에 숨어든 상황에서는 섣불리 스킬을 썼다가 상대방에게 자신의 위치를 대놓고 광고하는 꼴이 되어 버린다. 때문에 보통 적의 뒤통수를 노리려는 잠입 상황에서는 시끄러운 난전이 아닌 이상 스킬을 아끼고 있다가 공격이 시작되면 그 때부터 활용하도록 하자.

  • 얼티밋이 없을 경우 별로인 생존력
    • 얼티밋 스킬에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붙어는 있지만, 얼티밋이 없다면 블러드하운드는 그냥 뚜벅이다. 그렇다고 블러드하운드가 물린 상황에서 단순히 얼티밋 스킬을 도주기로만 쓰자니 쿨다운도 짧은 편은 아닌데다 포기해야 하는 요소가 수두룩하기에 상당히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사냥의 야수가 아니라 도주의 야수가 되어버린다

7. 성능[편집]


적의 위치를 보여준다는 간단하고 강력한 유틸 덕분에 팀에 하나 있으면 정보전이 편해지는 캐릭터. 이후 출시된 정보전 캐릭터들은 정보전 수행 중에 본체가 취약해지거나 하늘을 날고있어야 해서 자신의 위치와 목적지를 광고하게 되거나 안정적인 정보 획득이 제한되는지라 포텐셜이 어디에 쏠리지 않으며 대응폭이 넓은 블러드하운드가 많이 쓰이게 된다.

정찰형에 특화되어 적을 색적, 위치 확인, 추적에 몰빵되어 있으며 캐릭터의 컨셉 자체가 추적자이기에 플레이어는 정찰병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입할 때에나 이동할 때, 흔적으로 적의 위치를 가늠하고 팀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여 정보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전투를 개시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한창 전투중이라면 궁극기를 키고 확실한 색적과 압도적인 기동력을 바탕으로 침투와 교란을 목표로 싸울 수도 있다. 이 게임에서 배틀로얄에서 가장 흔한 전략인 '존버'를 할 수 없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다.

하지만 모든 스킬이 정찰에 집중되어 있어 막상 색적을 해서 전투가 벌어졌을때엔 도움이 되는 스킬이 이속을 올려주는 궁극기 하나뿐이라, 전투는 스킬 도움없이 자신의 에임실력 하나만으로 굉장히 정직한 전투를 해야한다. 아무리 정보력이 좋다고한들 적을 눕힐 사격실력이 떨어지면 무용지물. 덕분에 궁극기 의존도가 매우 높은데, 쿨타임은 짧지 않은 편이라 막 쓰는건 금물. 거기에 정보를 일방적으로 획득하는 것도 아닌데 스캔 당한 쪽도 펄스를 보고 어디서 사용했는지 대략적인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습에 충분한 대응이 가능하다. 그러면서도 궁극기의 선딜이 은근히 긴 편이라 궁극기 타이밍을 너무 재다간 발동되기도 전에 집중포화를 당해 눕는 경우가 허다하고 역으로 너무 일찍 사용해서 어느 방향에서 오는지 충분히 대응할 시간을 주고 막상 진입전 적의 위치를 몰라 당하는 문제도 있다. 각이다 싶으면 미리 써주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파일럿의 눈치와 에임실력같은 '기본기'가 중요한 캐릭터.

개활지실내나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수있는 패시브와 액티브에 궁극기도 기본 스펙을 강화시켜주는것이라. 맵 상성을 덜타고 범용성이 상당히 좋다. 포지션을 잘 잡아야하는 방갈로르나 라이프라인과는 다르게 엄폐물 뒤에서 스캔한뒤 닥돌하거나 중거리에서 제압사격을하면서 꾸준히 스캔만 돌려도 팀 기여도가 높아 운용도 매우 쉽다.


7.1. 패치노트[편집]


출시 초기에는 패시브인 더블 타임의 사기성 덕분에[24] 1티어로 평가받던 방갈로르 밑으로 2티어로 자주 꼽히는 캐릭터였다. 특히 방갈로르의 연막을 궁극기의 탐색으로 카운터 칠 수 있고, 반대로 아군에 방갈로르가 있다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다만 시즌 1부터 평가가 박해졌는데, 방갈로르의 패시브의 너프와 페스파인더의 히트박스 보정 이후 방갈로르가 전방 포지션을 잡는 일이 줄어들어 연막을 무조건 뚫어야 할 이유도 사라졌으며 유저들의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블러드하운드 없이도 사플과 해당 지역의 루팅 여부로 색적이 가능해졌고 패시브와 전술 스킬이 한타 도중에는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것이 그 이유다.[25] 그렇기에 사실상 궁극기의 이속 증가와 투시 능력 하나만으로 싸움을 이어나가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궁극기가 없는 시간동안 아무 스킬도 없이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궁극기가 없는 블러드하운드는 존재감이 매우 떨어진다.

그래서 가면 갈수록 간지에 혹해 철없는 뉴비 또는 초보자들이나 픽하는 레전드라는 악명이 붙어가고 있다. 렌쿼드에서 만나는 뉴비 블러드하운드 유저들은 흔적만 찾다가 사플을 못 해서 급습을 당하거나 대놓고 전술 스킬을 써서 적들에게 나 여기 있소 하고 광고를 해댄다던지 궁극기를 쓰고 속도감에 취해버려 무작정 달려가다가 혼자 돌출되어 적 분대 셋한테 집중포화를 맞고 허우적대다가 사망하는 등 인식이 옥테인과 비슷할 정도로 최악 수준.

그래도 5등 안에 들고자 존버하는 유저들이 많은 엘리트 큐에서는 활용 가치가 꽤나 있다. 건물이나 구석에 숨어 존버하다가 색적하는 상대방의 후방을 급습하려는 존버 유저들을 블러드하운드의 능력들로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 그래도 교전 자체에서의 무능력함은 여전해서 플레이어의 피지컬로 때워야 한다지만...

시즌 2 업데이트로 패시브 스킬의 지속시간이 50% 증가했고, 전술 스킬의 탐색 범위 증가 및 적들을 추적하는 기능이 추가되는 상향을 받았다.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오히려 쓰지 않는 게 좋다고 평가받았던 전술 스킬이 추적 기능으로 꽤나 한타에 도움이 될만한 스킬이 되어 궁극기가 없을 때 취약해지는 문제점으로부터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다만 엘리트 큐 모드와 달리 현 랭크전에서의 존버는 단순히 숨어있기만 하는 것이 아닌 왓슨이나 코스틱으로 아예 대놓고 진지를 차리고 버팅기는 플레이가 대부분이기에 존버 카운터용으로 쓰기에는 아쉬울 따름.

시즌 3 업데이트 때도 추가적인 상향을 받았는데, 전술 스킬과 얼티밋 스킬의 시전 딜레이가 공통적으로 감소하였고 전술 스킬은 즉각적으로 적의 위치를 알려주며, 얼티밋 스킬은 이동 속도가 추가적으로 증가하고 시야각의 변화가 삭제되어 조준이 더 용이해지게 되었다.

시즌 4 업데이트로 얼티밋 스킬이 활성화된 도중 적들을 다운시키면 지속 시간이 5초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그 후 한국 시간으로 3월 4일에 진행된 시스템 오버라이드 이벤트 업데이트에서도 전술 스킬의 범위가 3배인 75m로, 지속 시간 또한 2배로 크게 증가하여 멀리서부터 정확한 색적이 가능해지는 상향을 추가적으로 받았다.

이것도 부족하다 생각되었는지 시즌 5 업데이트에서는 전술 스킬의 쿨타임이 10초 줄어들고, 지속시간이 4초로 기존보다 더 늘어났다.

시즌 5까지 꾸준한 상향이 겹치고 겹쳐 이제는 단순한 초보자용 레전드가 아닌 정보전에서 이득을 먼저 챙겨가는 준수한 레전드로 평가가 많이 개선되었다. 25초마다 합법(...) ESP를 시전 가능하기에 이제는 전과 달리 오히려 얼티밋보다 전술 스킬이 핵심이라는 의견도 보일 정도.

시즌 5 랭크 게임의 두 번째 스플릿부터 미국 서버 쪽 랭크 게임에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맵이 세상의 끝이기 때문에 엄폐물이 적어 포지셔닝이 조금만 삐끗하더라도 위험한지라 크립토를 쓸 때도 드론으로 한 번 시야를 체크하고 교전 및 위치 이동을 하는 일이 잦았는데, 아예 EMP 대신 스킬셋이 전부 시야 확보에 특화된 블러드하운드를 기용하는 모습.

분명 평가가 많이 개선되었음에도 시즌 6 업데이트에서 상향을 받았다. 정찰형 레전드 모두 조사 비컨을 통해 다음 링의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얼티밋 스킬 사용 도중 적을 다운시켰을 때 지속 시간 증가량이 5초에서 (남은 시간에 따라)5~15초로, 전술 스킬 또한 얼티밋 스킬을 쓴 동안에는 쿨타임이 25초에서 6초로, 사용 시간은 1.8초에서 0.9초로 대폭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생체드론이제는 얼티밋 스킬 발동 도중에는 블러드하운드한테서 숨는다는 생각은 못 할 수준.

결국 블러드하운드가 너무 강해졌다는 의견이 많았는지라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6일 에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얼티밋 스킬 발동 도중 전술 스킬의 쿨다운이 6초에서 8초로 늘어나고, 적 녹다운 시 지속 시간 증가량이 최대 15초에서 10초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7시즌 기준으로 지브롤터 다음가는 필수픽으로 자리잡고 있다. 상위 티어 게임일수록 적들의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들어가야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는데, 전술 스킬 덕에 즉각적으로 위치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 거기다가 상향받았던 얼티밋 스킬까지 합치면 도망치는 적 또한 놓치지 않고 재압이 가능하다.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전술 스킬이 스캔 하나만으로 어시스트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도록 변경되었다. 개발진들의 말로는 그간 랭크 게임에서 블러드하운드의 픽률이 높았던 이유 중 하나가 전술 스킬 스캔만으로도 어시스트 점수를 긁어가는 일이 편해서였다며 블러드하운드 유저들도 웬만하면 스캔 말고도 직접 교전에 참여해서 점수를 획득하도록 유도하고자 패치를 적용했다고 한다.

시즌 9 에서도 여전히 필수픽의 위상을 과시하고있다. 유일하게 빠른 색적이 가능하면서 궁 덕분에 교전 기여도도 높으며 패시브를 통한 동선 추측까지 가능해 지브롤터와 함께 운영의 핵심이 되는 캐릭으로 상위권 게임이나 대회에서는 지브롤터와 같이 1티어 자리를 유지하는 중.

때문에 2021년 6월 30일 제네시스 업데이트로 추가적인 하향을 받았다. 전술 스킬의 실루엣 유지 시간이 4초에서 3초로 줄어들었으며, 얼티밋 스킬의 기본 지속 시간도 35초에서 30초로 줄어들었다.

시즌 10 출시 직후에 당시 신캐였던 시어에 밀려 찬밥 취급을 받은 적이 있었다. 단순히 색적과 추적에만 특화되어 있는 블러드하운드와는 다르게 시어의 경우 색적도 무난하면서 패시브를 통해 월핵에 가까운 정도로 실시간으로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다 당시 Q에 달려 있던 디버프 효과가 워낙에 다양했기에[26] 단순 한타 장악력은 시어가 압도적인 상위호환이었기 때문. 다행히도 핫픽스 이후로 시어의 파괴력이 주춤해지자 색적 능력에서는 블러드하운드가 더 앞서기에 정찰군 레전드 1티어의 자리를 되찾았다.

2021년 9월 15일 에볼루션 업데이트로 패시브 스킬의 흔적에 핑을 찍을 시 아군에게도 몇 초 전 흔적인지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13시즌부터 시어가 수비적인 플레이 상대로 효율이 더 높다는 재발견이 이뤄지자 또다시 블러드하운드에 대한 평가가 박해진 감이 없잖아 있다. 그래도 시어의 스킬의 파괴력이 출시 직후처럼 압도적이지 않아 단순 탐지 능력에서는 블러드하운드가 앞서 10시즌 당시보다는 어느 정도 자리를 양분한 셈.

문제는 대회에서의 입지. 발키리와 시어에 밀려 블러드하운드는 제대로 밀려나고야 말았다. 블러드하운드의 스킬셋은 패시브의 추적 능력과 얼티밋의 기동력을 살려 패주하거나 미처 대비를 완료하지 못한 적을 잡으러 다닐 때 효율이 극대화되는데, 공방이나 에매한 티어대의 랭크 게임에서는 순회공연을 벌이며 킬을 주워담을 수 있으나, 대회나 스크림에서는 미리 자리를 잡고 대치를 하거나 우회 및 돌파가 더 우선시되는지라 블러드하운드의 장점을 살리기가 힘들 수밖에 없다.

그래도 자유로운 브리핑이 제한되는 솔로 큐에서는 블러드하운드의 기용 가치가 아주 낮지만도 않다. 시어는 핑이나 보이스 체팅으로도 적의 위치를 꾸준히 알려주기가 힘든데, 블러드하운드는 버튼 한 번으로 즉발 + 실시간으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보니 소통이 모자라더라도 적의 위치를 아군한테 곧바로 보여줄 수가 있다.

다행인지 15시즌부터는 방갈로르가 재평가를 받고 인기가 오르자 블러드하운드 또한 반사 이익을 받고 있다. 샷건류 무장이 무시 못 할 하향을 받고 근접전 메타가 샷건에서 SMG로 옮겨갔는데, 방갈로르는 디지털 스레드만 있다면 SMG 활용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 특히 이전부터 방갈로르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던 블러드하운드였기에 방갈로르+블러드하운드 조합이 기존의 시어 기반 조합을 밀어내고 메타픽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갈로르가 시어의 공격 타이밍을 얼티밋 스킬로 한 번 받아낼 수 있으며,[27] 반대로 시어 측에 공격을 들어갈 때 방갈로르의 연막과 함께 블러드하운드의 얼티밋으로 일방적인 투시 공격을 감행하는 형태.

16시즌 개발사의 스캔 메타 죽이기 선언에 힘입어 대대적으로 패치를 받았다. 전술 스킬 및 얼티밋이 기존의 플레이스타일을 저격하는 하향을 받았다.

전술 스킬의 경우 탐지 시 실루엣이 단 1초만 뜨도록 조정을 받았다. 나머지 3초 동안은 시어의 얼티밋과 비슷하게 마름모 모양의 마커만 뜨는 형태. 추가로 더 이상 얼티밋 스킬이 전술 스킬의 선딜레이와 쿨다운을 줄여 주지 않는다.

얼티밋 스킬은 상술한 전술 스킬 버프가 사라졌으며, 적 녹다운 시 지속 시간 증가 효과가 사라졌다.

이렇게만 보면 일방적인 하향만 받은 듯 싶지만, 말 그대로 하향만 받은 시어와 달리 블러드하운드는 "흰색 까마귀"라는 독특한 추가 패시브를 보상 개념으로 받았다. 근처에 적이 없을 시 생성되며, 까마귀에 다가가 전술 스킬로 스캔하거나 상호작용 시 적이 있는 방향으로 날아가는 동시에 얼티밋 스킬을 25%만큼 체워준다. 전술 스킬을 사용한 경우에는 적이 근처에 없었다면 스킬을 그대로 돌려받고, 적이 탐지되었다면 25% 쿨다운 감소 효과가 적용된다. 그 외에도 얼티밋 발동 직후나 얼티밋 발동 중 적을 사살했을 경우에도 흰색 까마귀가 나타나 근처 적 방향으로 날아간다. 해당 까마귀 또한 스캔이나 상호작용 시 얼티밋의 쿨다운을 줄여 주는 효과가 있어 잘만 활용하면 패치 이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얼티밋을 난사할 수가 있다.

기존 스킬셋의 하향은 뼈아프긴 하지만, 그만큼 유틸성 넘치는 추가 패시브 덕에 말 그대로 "색적"에 더욱 특화된 스킬셋을 갖추어 전반적으로는 호평을 받는 중.

8. 피니셔[편집]


  • 불스아이 컴뱃 나이프를 들고 희생자를 바라본후,거꾸로 잡고 나이프를 던진다.

  • 깔끔한 처치 희생자의 뒤에서 칼로 2번 찔러죽인다.

  • 명예로운 죽음 희생자의 복부를 찌르고 쓰러뜨린 후,총을 쥐어주고 경례를 한다.[28]


9. 팁[편집]


  • 블러드하운드는 패시브나 전술 스킬이 모두 정찰에 특화되어 있는만큼 궁극기를 빼면 직접적으로 전투가 시작되었을 때 도움이 되는 스킬이 전무하다. 따라서 에임이나 회피 기동 등 플레이어의 순수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므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패시브는 1분 30초 이내의 적의 흔적을 찾아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흔적이 사라진다. 흔적을 발견하면 오래되었든 최근이든 핑을 찍거나 아군에게 음성 대화로 알려줘야 아군이 이에 맞춰 대응을 할 수 있으니 사소한 흔적이라도 수상하다 싶으면 핑을 찍는 버릇을 들이자.

  • 전술 스킬은 아군에게 적이나 함정의 위치를 알려주지만 스캔 이팩트가 워낙 커 적에게도 보이고, 스캔당했을 경우에도 적에게도 경고문이 뜨기 때문에 쿨타임 됐다고 마구 쓰면 오히려 자신의 위치를 적에게 광고하는 꼴이 된다. 스킬만 맹신하다가 역관광 당할 수 있으므로 전술 스킬을 사용할 땐 반드시 적재적소에서만 쓰자.

  • 만약 근접전에서 적이 푸시를 감행하는 타이밍에 전술 스킬로 위치를 파악했다면, 아예 실루엣에다 에임을 갖다대고 기다려보자. 적이 구체의 위치를 봤다고 할 지라도 블러드하운드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코너를 돌자마자 선공권을 잡고 프리딜을 먹여줄 수 있다.
    • 반대로 생각한다면 적 블러드하운드에게 탐지당했을 경우 무작정 돌격하는 일은 최대한 피해야만 한다. 전술 스킬로 탐지한 실루엣은 블러드하운드뿐만 아니라 같은 분대원 또한 볼 수 있기에 대놓고 들어갔다가 실루엣을 보고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을 수 있기 때문. 그렇기에 탐지당한 쪽에서는 지속 시간 3초가 다 될 때까지 한타를 붙어주려 하지 않을 것이고, 반대로 하운드 측에서는 탐지한 적을 공격하러 가거나 위협하여 물러나게 하는 등 스캔 타이밍에 최대한 이득을 보는 식으로 전략을 짜게 된다.

  • 궁극기를 사용하면 적의 모든 흔적을 볼 수 있고 적의 위치 또한 실시간으로 빨갛게 보이기 때문에 아군에게 적의 위치를 알려주거나 역으로 상대를 기습하기 좋다. 다만 시전 시간이 약간 길고 적은 자신에게 가까이 접근한 블러드하운드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적과의 교전이 시작된 상황에서 쓰기보단 도주, 혹은 숨은 적을 추적하거나 아니면 자신과 분대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한 적을 기습하는 용도로 미리 쓰고 교전을 벌여야 효율이 좋다. 물론 어디까지나 기습할 때 효율이 좋을 뿐이지, 상황에 따라선 교전 직전 미리 켜는 것도 좋다. 적이 어지간히 멀리 있지 않는 이상 빨갛게 강조되어 못 볼 수가 없고, 맞딜에서 패배하고 도망간 적이 재정비를 하기도 전에 발자국을 따라서 확인사살까지 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상술했듯이 "충"이 되기 쉬운 레전드지만 의외로 초보부터 최상위권까지 실력을 크게 타지 않고 무난하다는 평을 받는다. 블러드하운드의 색적능력은 심플하면서 직관적임에도 팀에게 공유된다는 장점 하나로 똑같이 상황판단 안되는 초보 랜덤 팀원들에게 간접적으로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다. 초보때는 물론이며 중,상위티어로 갈수록 블러드하운드가 공유해주는 정보, 특히 주변에 발각되지 않으면서도 공유할 수 있는 패시브 덕에 적의 위치나 움직임을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티어를 가리지 않고 환영받는 픽이다.

10. 기타[편집]


  • 전용 근접무기는 레이븐의 부리로, 끄트머리가 까마귀 머리 모양으로 장식된 손도끼다.
  • 영어 억양이 매우 섹시하다는 평이 있다. 미국식도 영국식도 아닌 특유의 악센트가 그 이유로 꼽히는데, 1인칭과 종종 섞어 쓰는 아이슬란드어 어휘를 보면 아이슬란드 억양이란 것을 알 수 있다. (bloth=blood , vinna=victory, bloth-hoondor=bloodhound, slatra=slaughter, taka=take) 한국어에서는 최대한 비슷하게 번역을 하려고 고어(古語)를 사용하였다.(We taka victory and slatra : 우린 살육하고 승리하리.)
  • 데리고 다니는 까마귀의 이름이 "아르투르"인데, 이는 올드 웨이즈 시네마틱 영상에서 나온 블러드하운드의 삼촌과 같은 이름이다. 아무래도 그를 추모하기 위해 까마귀에게 같은 이름을 지어준 모양.
  • 배틀로얄임에도 대사가 다양한 특징을 가진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블러드하운드로 플레이를 하고 있으면 자주 '신', '은혜', '축복' 등의 단어를 듣게 된다. 신앙심이 무척이나 깊은 것인지 자신의 실력뿐만 아니라 팀원의 활약에도 신을 운운하는 모습을 보인다.[29] 대사중에서 오딘을 언급하는 점이나 까마귀를 날리는 것, 신앙심이 깊은 사냥꾼이라는 아이덴티티에서 북유럽 신화를 충실히 설정에 반영한 것을 알 수 있다.
  • 종일 신타령을 하는지라 꽉 막힌 광신도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의외로 농담도 잘 던지고[30] 개그스러운 장면도 많이 보여준다.
  • 블러드하운드의 외형은 타이탄폴 1 설정집에서 폐기된 캐릭터를 재활용한 것이며, 게임 시작 화면과 홍보 이미지에서 L-STAR를 들고 있었다. 정작 엘스타는 게임 초기에 없었고 시즌 2에 추가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선호하는 무기는 저격소총 계열인듯 한데, 인게임 포즈에도 저격총을 들고있는 모습이 여러 있고 볼트액션 저격소총인 센티넬에 신호를 보내면 다른 총들과 달리 "재밌는 총이지"[31]하고 한마디 더 덧붙인다.
  • 올드 웨이즈 트레일러에서는 후반에 냉각 가스로 인해 온 피부가 갈라지고 망가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때문인지 온몸을 꽁꽁 싸매고 있어 맨살이 드러나는 부분이 거의 없다.
  • 올림푸스 맵에서 로바와 같은 팀이면 상호작용 대사로 바닥을 못 보겠다고 말하면서 긴장하거나 설정집에서는 배멀미가 있다고 하는 등 의외인 면이 있다.
  • 패스파인더 퀘스트에 따르면 에이펙스 게임의 참가 동기는 솔레이스 행성의 썬더돔[32] 경기에서 어이없게 죽은 친구 부운의 명복을 빌어주기 위해서라고 하며 신들에게 자신의 승리를 제물로 바쳐 "부운"이 발할라로 갈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부운이라는 남자는 단순한 친구를 넘어 블러드하운드의 첫사랑이었으며[33] 로드 화면 '혼돈과 사랑'에서 블러드하운드가 부운에게 바치는 가슴 절절한 시를 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설정집을 통해 블러드하운드의 부모가 IMC 직원이었으며 블러드하운드의 어머니는 미라지의 어머니와 함께 일했다는 사실, 부모님이 탈로스 행성의 냉각 타워에서 연구 중 타워 폭발로 죽고[34] 삼촌의 손에 거두어져 과학 기술을 거부하고 옛 방식으로 살아가는 삶을 지냈던 점이 언급된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술을 거부하던 블러드하운드의 일족이 그나마 전기로 불을 켜는 등 최소한의 기술을 사용하는데에는 블러드하운드의 역할이 크다.
  •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시점과 어린 시절의 신체적 나이를 미루어 보면 대략 20대후반 - 30대 초반으로 결론이 나온다.
  • 레딧 유저의 추측에 따르면 궁극기가 실제 북유럽의 전사들이 썼었던 것처럼 일종의 고양효과를 내는 마약과 Hud에 조립된 붉은 표식기능과 열감지경의 조합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사람의 폭력성을 증가시키는 마약이 진짜로 나와서 이젠 거짓이라고 할 수도 없다.가스 마스크에 호스가 달려있는 것도 의심스럽고. 적들의 흔적에 자기만 보이는 까마귀가 보이는 것을 환각의 일종이라 보면 신빙성 있는 추측이다. 개발진들은 별다른 언급을 하고 있지 않지만, 스팀팩 기믹이 타이탄폴 시리즈에서도 있기는 했다. 이 기믹을 타이탄폴에서 그대로 따왔다고 가정할경우, 확실히 도핑한 것이 된다. 그리고 궁이 꺼지는 적군 블러드하운드의 소리를 들으면 궁이 다 꺼질때 진공관에서 '취이잉'하고 전류가 빠지는 소리가 나는데 자기가 쓸때는 궁이 켜질때와 꺼질때 표효하는 소리가 나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기계소리가 나는걸 보면 도핑+장비 조합일 가능성이 높은 편.
  • 퓨즈를 만난 이후로 퓨즈와 자주 엮이는데 만화 등에서 한 팀으로 움직이는가 하면 인게임에서 퓨즈-블러드하운드 간의 전용 상호작용 대사가 추가되기도 하였으며 시즌9 후일담 만화를 보면 블러드하운드 쪽에서 엉덩이에 건배[37]라고 말할 정도로 마음 놓고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며[38] 시즌 12에 매드 매기가 게임에 추가되자 영 못믿을 사람이라면서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퓨즈와 블러드하운드 간의 추가된 대사랑 겹쳐서 삼각관계처럼 묘사된다.
    • 14시즌 인게임 스토리에서는 실제로 서로에게 연심이 있는 듯 하다. 밴티지가 퓨즈와 하운드를 보며 "친구 이상의 로멘틱한 사이 같다" 라고 이야기하자[35] 둘은 당황한 듯 그런 사이 아니라고 둘러댔는데, 서로 얼굴까지 빨개졌으며[36] 퓨즈 또한 독백으로 "진짜로 친구로만 생각하는 사이면 어쩌나" 라는 투의 걱정까지 한다. 결국 둘은 같이 사냥을 나간 날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 시즌 10의 상호작용 대사 등에서 신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상의 끝의 배경이자 고향인 탈로스 행성이 IMC에 의해 두 번이나 개작살이 난 상황인데, 블러드하운드에게는 신이 이 행패를 방관하는 것으로 느껴지는 탓인 듯하다.
  • 일본 코시가야시의 한 논밭에서 벼에 색칠을 하는 식으로 논밭 위에 블러드하운드를 그려놓았다. EA 재팬 공식 기획이다.

10.1. 성별에 관하여[편집]


  • 공식적으로 캐릭터의 성정체성이 논바이너리로, 현대 관점에서 성소수자에 속한다. [39][40] 목소리를 변조한 여성이 성우를 맡았지만 성별을 포함해 프로필 정보 중 정체에 대해서 아무 것도 확실하지 않은데, 트레일러 등에서 그를 'He'나 'She'가 아닌 'They'라고 지칭하고, 모델링도 전통적인 젠더룰과는 다른 옷을 입은 모습이다. 논-바이너리는 자신의 젠더를 숨기거나 다른 이들이 모른다는 뜻이 아니라, 스스로가 자신의 젠더를 남성이나 여성, 즉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않고 정체화한 것이다. 즉 팀 포트리스의 파이로처럼 그냥 플레이어가 보기에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는 것과는 다르다.

파일:블하남자다.jpg
  • 블러드하운드의 정신적 성별과는 별개로 신체적 성별에 대해 이리저리 추측하는 의견도 가끔 보인다. 예를 들어 블러드하운드의 모델링을 통해 몸집이 슬렌더한 남성인 점[41], 키가 181cm인 점을 통해 신체가 남성이라는 주장, 성우가 여성이고 첫사랑 부운이 남자였다는 점을 통해 여성이라는 주장 등이 있다. 하지만 신체 개조가 흔하고 시뮬라크럼 등이 존재하는 미래 세계관에서는 성별 상관없이 큰 신체를 가질 가능성이 있고, 남남 동성애도 충분히 가능한 점, 여성 성우가 남자 캐릭터 더빙을 맡을 때도 있다는 점[42]을 고려할 때 추측은 명확한 근거 없이 끝나는 편이다. 서양에서는 신체적 여성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면서도 동시에 "남성도 여성도 아닌 논바이너리다.", "They는 They다."라고 언급하는 등 신체적 성별에 관한 추측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데 #1, #2, #3 이는 인게임내에서 블러드하운드의 해당 설정이 크게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잘 자리잡았기 때문에 유저들도 받아들인게 크다.[43]
  • 여하튼 논바이너리 성별 덕에 2차 창작의 블러드하운드의 성별은 작가마다 자유롭게 묘사된다. 보통 성우가 여성임을 감안해서 여성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고, 남성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고, 쉬메일, 히피메일, 양성구유 내지 후타나리, 조금 비틀어서 외계종이나 아예 이종(...) 등으로 마개조 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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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냥개[2] 캐릭터 소개와 인 게임 대사 등에서 블러드하운드 본인은 자신을 아이슬란드어인 'Bloth Hoondr(Blóðhundur)'로 칭한다.[3] 공식 번역[4] 여성 성우이며 인 게임에선 목소리가 변조되었다.[5] 출처[6] 한국 더빙은 거의 느낌이 비슷하지만 변조가 많이 된 편이 아니라 여성의 목소리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원판과 거의 비슷하다는 평도 있고 연기가 어색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다는 평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린다. 근데 실제로 들어보면 한국 더빙도 영어 더빙이랑 톤이나 연기억양은 비슷한 편이 맞다. 원본 블하 특유의 기계음 변조가 없어서 생소하게 느껴질 뿐. 피치를 올리면 오버워치의 소전 목소리 비슷한 톤이 난다.[7] 그와 그녀를 따로 구분하는 것은 번역체가 남긴 잔재이며, 현재는 '그'라는 표현이 통상적으로 남자를 표현할 때 쓰이나 원래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쓰였다. 자세한 내용은 3인칭 항목 참조.[8] 일본도 오래 전엔 남녀 구분 없이 '그(彼)'를 썼었다. 하지만 블러드하운드의 지칭어는 그녀(彼女)로 번역되었다.[9] 블러드하운드 전용 근접 무기인 '레이븐의 부리'와 동일한 도끼다.[10] 개요 항목에 있는 일러스트와 비슷하게 생긴 야수다.[11] 인 게임에서 블러드하운드가 데리고 다니는 까마귀로 보인다, 트레일러 초반부에서도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12] 야수의 소굴이 버려진 냉각 시설 중 한 곳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13] 이때 냉각물질을 들이켰는지 블러드하운드의 목소리가 변조된다, 인게임에서 목소리가 알아듣기 힘들게 변조되어 있는 것도 이때의 부상 때문인 듯.[14] Allfather. 북유럽 신화에 기반했으므로 모티브는 오딘.[15] 다른 팀원들에게는 보이지 않으며 블러드하운드 본인만 볼 수 있다.[16] 시야 기준으로는 가장 가까운 루트로 안내해주며, 맵 기준으로는 직선 방향으로 알려준다.[17] 흰색 까마귀와 상호작용했을 경우 맵에 적 방향을 향해서 〉 표시가 여러 개 띄워진다. 멀 경우 이 표시가 많이 넓지만, 반대로 촘촘할 경우 적과의 거리가 가깝다고 알려준다.[18] 영어 원문은 Bless me the sight.[19] 영어 원문은 All-father give me the sight. 여기서 올파더는 오딘을 가리킨다. 원문이 eye가 아니고 sight인만큼 "신이시여 내 눈을 밝히소서"가 훨씬 자연스럽다. [20] 이는 전작 타이탄폴 2에 등장하는 "맵핵" 부스트와 동일한 기술이다.[21] 대략 맵 상의 작은 건축물들 서넛은 커버 가능한 범위다.[22] 대강 아군이 아닌 발소리가 들릴 때 바로 써 주면 최소한 1인분은 한다.[23] I am blothhoondr!
I bathe in the bloth
Calling upon nature strength
Trust in the allfather.
[24] 당시에는 이속 증가량이 40%나 되었다. 지금의 옥테인의 자극제 사용 시 달리는 속도와 동일한 수준.[25] 특히 당시 전술 스킬은 스캔 시 실루엣이 적을 따라가지 않고 스캔 직후의 모습만 보여주기에 잘못 사용하면 적에게 자기 위치만 알려주고 자신은 오히려 실루엣 효과 때문에 시야가 가려지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26] 피해량 10, 순간 섬광 효과와 화면 흔들림, 소생/회복 및 상호작용 캔슬, 1초 침묵[27] 시어의 공격 타이밍은 딜 교환을 이겼을 때 전술 스킬과 얼티밋으로 정비 타이밍과 숨을 곳을 차단하고 들어가는 형태인데, 방갈로르가 이 때 얼티밋 스킬을 사용해서 공습 투사체로 진입 자체를 막으면 시어 측은 상대방의 정비 타이밍 내내 손만 빨고 지켜볼 수밖에 없다.[28] 불스아이나 깔끔한 처치와 다르게 엎드리는 모션이 있고 움직이기때문에 맞추기 어렵다. 한편 깔끔한 처치는 캔슬을 중간에 시켜서 무한으로 찔러죽이는 인성질이 가능하다. 또한 시전시 적의 시야를 뒤로 돌려놓기 때문에 피니셔를 시전하는 척 하다 취소하고 반대편을 보는 적을 바로 총기로 처치하고 바로 실드를 갈아입는 전술 또한 가능하다.[29] 그 외에도 피니셔 중엔 상대를 죽이고 예를 갖춰 상대의 무기를 몸에 눕혀주는 피니셔도 존재해 마치 노련한 사냥꾼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30] 퓨즈를 향해 신이 당신의 검을 이끌어주길이라고 축복하는데 퓨즈에 맞춰서 아니면 수류탄이라고 해야되냐고 묻는데 퓨즈가 자긴 그렇게 까탈스럽지 않다며 받아친다.[31] 영문판 기준으로는 "Intersting weapon"[32] 킹스 캐년의 그 썬더돔이 맞으며 에이펙스 게임이 열리기 전에는 IMC 주관으로 썬더돔에서 일종의 투기장 같은 경기가 벌어지고 있었다고 나온다. 블리스크 또한 이 썬더돔 경기에 나왔다고.[33] 시즌 9에서는 직접적으로 내사랑 부운이라고 말하는 대사가 인게임에 추가되었다.[34] 이 지역이 현 시점에서 에이펙스 경기장으로 재활용 되는 세상의 끝 맵이다.[35] 정확히는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밴티지에게 블러드하운드가 자신과 퓨즈를 예시로 들자 밴티지가 "내가 이야기하는 건 절친한 우정이지, 너희 같은 로멘틱한 관계가 아니다"라고 받아친다.[36] 하운드는 가면 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았겠지만, 밴티지의 블러핑으로 들통나버리고 만다.[37] 성적인 의미는 아니고 시즌8 발매 트레일러에서 퓨즈가 코스틱의 엉덩이를 때린뒤 블러드하운드의 엉덩이를 때리다가 저지당한걸 의식하고 말한 것이다. 당사자인 퓨즈는 이말을 듣고 "지금 엉덩이에 건배한거냐? 너 어디 고장이라도 난 거냐?"하면서 미친듯이 웃는다. [38] 물론 자기도 부끄러운지 퓨즈가 미친듯이 웃어대자 잘못 들은 것이라며 대충 넘어간다.[39] 커뮤니티 매니져 Jay Frechette가 “non-binary, or at least non-specified, in terms of gender.” 라고 언급한다. 게임 출시 당시 지브롤터와 함께 두 성소수자로 홍보되곤 했다.[40] 지속적인 논란으로 인해 공식 트위터에서 논바이너리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41] 다만 기존 모델링이 아닌 다른 모델링에서는 여성적인 특징이 더 많이 보인다. [42] 대표적으로 해외에선 바트 심슨, 국내에선 신짱구가 있다. 다만 보통은 어린 남자애들을 맡지 성인 남성을 맡는경우는 드물긴 하다.[43] 실제로 위에 언급된 글에서도 "신경안쓴다"라는 댓글이 추천을 받아 상단에 올라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