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NU: carnival)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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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 carnival에 등장하는 공략 캐릭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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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 대륙에서 밖에서 온 마도 인형. 죽음의 땅으로 변모한 지역에 살고 있으며,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다. 강력한 전투 능력을 갖췄지만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속마음을 그대로 이야기한다.

상식이 부족하고 자신의 기준에 귀엽다고 여겨지는 물건을 수집하곤 한다. 각종 서적을 보는 걸 좋아하며 그것으로부터 「인간」의 지식과 감정을 습득한다.

3. 스토리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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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에서 위기에 빠진 에이트를 구해주는 것으로 첫 등장. 마물에게서 치명상을 입은 에이트를 간호한다. 그러나 상식을 책으로만 배운 탓에 여러모로 에이트를 곤란하게 한다. 계속 키스를 한다거나, 불필요할 정도로 거대한 얼음으로 찜질을 하거나, 노래 실력이 바닥을 기어가도 계속 노래를 부르거나. 왜 자신을 구해줬냐는 에이트의 질문에 블레이드는 에이트를 하슈트와 착각하여 그를 구해준 것이었다.

에이트는 이상한 방식의 간호에 싫은 듯 하지만 어느센가 과거 고아원에서 다쳤을때 병원에서 외롭게 지내던 시간을 떠올리며 결국 자신을 하슈트로 여기는 블레이드의 간호를 받게되고, 처음에는 침대에서 몸도 못겨눌 정도였고, 팔도 아팠지만 점차 나아지게 된다. 그러다 시간이 꽤 흘러 몸이 많이 호전된뒤, 식사 자리에서 자신이 에이트가 아님을 확실히 하려고 했는데 그러자 블레이드는 하슈트가 하슈트로 불리기 원하지 않다고 하여 '달링'으로 호칭을 바꾼다. 에이트는 당황하지만 책에 중요하고 친밀하며 귀여운 사람에게 쓰는 호칭이라고 했다고 답한다.[1]

에이트는 그러다 재활운동 겸해서 블레이드의 집밖을 걷던 중, 블레이드가 공사를 하는 모습을 보게되는데. 블레이드는 에이트와 같이 살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래서 방을 하나 더 만들고 있었다. 그러나 나중에라도 돌아가야만 했던 에이트는 슬쩍 하슈트 이야기를 꺼내며 그를 주인으로 모시는 거냐고 묻는다. 블레이드는 하슈트는 주인이 아니라며 자신의 가슴의 '코어'와 '임무'를 주었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원래는 다른 나라에서 하슈트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왔다가 패배했던 것으로, 그는 자신을 이기고 가슴의 코어의 색을 바꿔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임무 말고도 다른 즐거운 일들을 생각할수 있게 됐다고 한다.[2] 그 뒤로 자신을 포함해 여러 이들과 여행을 떠나며 많은 제단을 봤다고 하며 여정이 끝나자 이곳에서 기다리라는 '임무'를 줬다고 한다. 거기다 말을 들어보면 원래 블레이드가 집을 지은 곳은 멀쩡한 수풀과 초원이 있던 곳이었으나 죽음의 땅의 영향을 받아 황폐해진게 분명하다.

그렇게 에이트는 블레이드의 이야기를 듣게되었지만, 정작 중요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고민하게 된다. 에이트는 이에 방법을 바꿔 돌아가겠다는 이야기를 꺼낼 타이밍을 잡기 위해 블레이드와 식재료를 찾으러 나선다. 그런데 그때, 마물에게 습격을 받고 블레이드가 다리를 물리는 모습을 본 에이트는 크게 놀라며 상처를 보지만 블레이드는 아무렇지도 않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 시점에서야 에이트는 블레이드가 인간이 아니라 마도 인형임을 알게된다.

에이트는 블레이드가 마도 인형이기 때문에 마력을 통해 움직이며 식사도 하지 않았고, 잠에 든적도 없다는걸 이제서야 깨닫는다. 그는 가슴에 달린 보석인 '코어'가 있었기 때문에 움직일수도 있었고, 마법도 쓸수 있었던 것. 다만 분명히 '코어'는 하슈트의 권속 보석임이 분명했고, 블레이드가 하슈트의 마력으로 살아가고 있는게 맞는지 의아해한다. 블레이드는 에이트의 반응에 불안했는지 인간이 아니면 안되는 거냐며 에이트의 곁에 있을수도 없냐고 묻는다. 에이트는 그런건 상관없다며 너가 조금은 이상할 지라도 '정상'축에 속하는것 같다고 답한다.

블레이드는 처음 듣는 단어에 정상이 뭐냐고 묻는데, 에이트는 다시 생각하며 정상이니 뭐니 누가 정의할수 있는건 아니라며 깊게 생각할것 없이 블레이드가 인간이든 아니든. 자신에겐 상관없다고 한다. 블레이드는 기뻐하며 인간이 아닌 자신이 이상하지 않냐고 하나 에이트는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블레이드'라며 같이 있으면 심장이 마구 두근거린다며 같이 잘때도 마구 흥분된다며 부끄러워하고, 블레이드도 좋아하며 점차 분위기가 달아오르더니, 드디어 밀회 시간을 갖게 된다.

밀회가 끝나고 어느날, 에이트는 이젠 진짜 말할때가 됐다고 생각하던중, 케일 상태인 가르가 에이트를 찾아내고. 마물의 식사거리가 된줄 알았다는 케일의 말에 유감스럽게도 멀쩡하다고 답해준다. 자신을 잊은 줄 알았다고 한다. 케일은 악취가 겹쳐 시간이 걸렸다고 불평하던중. 블레이드가 반갑게 맞이해주러 온다.[3] 아는 사이냐고 묻자 가르 상태일때 음식 찾으러 왔다고 하지만 이상한 음식이다보니 안오게 됐다고. 블레이드는 평소대로 음식을 원하냐고 묻지만 케일은 에이트를 데리러 왔다고 하고, 블레이드는 처음듣는 소리라는 반응을 보인다. 케일은 그제야 타이밍이 틀렸음을 알게되고 에이트에게 설명을 맡기고 빠진다.

제차 묻는 블레이드에게 에이트는 아까 하려고 했다며 자신은 떠나야 한다고 한다. 자신과 함께해줄 생각이 없는 줄 알았던 블레이드는 슬퍼하고 에이트는 끝까지 들어달라며 원한다면 같이 가줬으면 한다며 하슈트의 명령이 있긴 하지만 같이 가준다면 자신은 기쁠거라며 그게 자신의 이기적인 진심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강요는 않겠다고 덧붙인다. 블레이드는 기뻐하며 곧바로 승낙하고, 짐을 싸러간다. 그와중에도 에이트가 맛있다고 했던 사워체리를 챙기려는 모습을 보이며 8장은 끝나게 된다.

4. 인물 관계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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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르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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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지만 잘 못 불렀다. 에이트는 도저히 못 들어주겠다고 평했다. 그러나 한여름의 아이돌 페스티벌 이벤트에서 열심히 연습한 결과 잘부르게 됐다.

6.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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