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나이트

1. 개요[편집]

---

ブルー・ナイト
라이트 노벨 액셀 월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카이지 탕.

순색칠왕 중 한 명으로 거대 레기온 레오니즈(Leonid)를 이끄는 레기온 마스터. 마유즈미 타쿠무가 네가 네뷸러스로 이적하기 전의 마스터이기도 하다.

아바타의 형태는 대검과 중장갑을 걸친 푸른 기사.
세븐 아크스(칠성외장) 중 '더 임펄스'의 소유자이며 이걸로 신수급 에너미를 썰어버린 전적이 있다고 하며, 붙여진 이명이 "성검", "신수살육자" 등.

무겁고 강해보이는 중갑과 대검을 장비한 버스트링커지만 의외로 목소리는 경쾌하다.

왕들의 공적이 되어버린 블랙 로터스가 2차 칠왕회의에 나타났을 때 반겨주기도 했고, 마유즈미 타쿠무가 네가 네뷸러스로 레기온 이적을 희망할 당시 저지먼트를 행할 권리를 쓰지않고 자비롭게 이적을 허가해주기까지 했다.[1]

싸울 때에는 기사도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격으로 상대방이 심의기를 먼저 쓰기 전에 선제 심의공격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상대방이 필살기를 먼저 사용하기 전에는 심의를 사용하지도 않고 오직 검술로만 대결한다.

이처럼 의외로 허물없는 좋은 인물로 보이지만, 1대 적왕 레드 라이더의 절친한 친구였기에 라이더가 블랙 로터스에게 호의를 보이다 살해당했을 때 분노로 미쳐 날뛰었다고 한다. 이때 소문으로는 지면마저 베어버렸다고 한다.[2] 이제와서 살갑게 반기는 것이 역으로 수상하다고 스칼렛 레인은 생각 중이며, 뒤통수를 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3]

12권에서 통각차단과 무한구동이라는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나왔다. 덤으로 코발트 블레이드와 망간 블레이드라는 거유 쌍둥이 비서 자매를 가진 인생의 승리자. 버스트링커 로서뿐만이 아니라 남자로서도 여러가지 의미에서 대단한 중2 ~ 고1이다.

부모가 없는 1세대 버스트링커, 즉 오리지네이터일 가능성이 무척 높다고 한다. 스칼렛 레인의 분석에 의하면 가속세계에서 보내온 시간의 대략적인 척도가 되는 정보압이 넘사벽인 녹왕을 제외하면 가장 많다고 한다. 녹왕은 무제한 필드에서 본인의 주관으로 수백~수천 년을 에너미 사냥으로 보낸 것으로 보이지만 청왕은 그 정도는 아니어도 다른 왕들과 자리수가 다른 오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고 한다.

17권에시 벌어진 레기온 회의에서는 가속 연구회를 향한 공격을 의논하면서 본인도 공격을 나간다는 의사를 보였다.[4]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이겨야 포인트를 줄일수 있다고.

22권에서 벌어진 레기온 회의에서 아이보리 타워의 정체가 블랙 바이스라는 것이 폭로되자 오실러토리 유니버스에 선전포고를 날린다. 그 후 아르곤 어레이의 레이저 공격에 당해 건물 바닥에 깔리게 된다.[5] 그 후 재앙의 갑옷 마크II로 각성한 서버러스를 상대하는데 서버러스의 박치기에 무력화된다. 그 후 플래티넘 카발리에가 테이밍한 태양신 인티에 의해 적왕을 제외한 육왕, 블랙 바이스, 울프람 서버러스와 함께 무한EK 상태에 빠진다.

24권에서 부활한 센트레아 센트리가 블루 나이트의 검술류파를 언급했다. <무한류>라는 본인만의 검술류파를 만들어냈으며, 코발트 블레이드와 망간 블레이드 자매에게 전수했다고 한다. 24권 마지막 부분에서 실버 크로우가 태양신 인티를 격파한 후 부활했지만, 백왕 화이트 코스모스에 의해 테이밍된 테스카틀리포카에게 공격당하게 된다.

극장판에서 여신 닉스가 깨어나 가속세계가 뒤집어지자 부관인 블레이드 자매 둘을 동행하여 자왕과 함께 결계 내부를 다소의 손상을 감수하고 돌파 한뒤 먼저 도착한 다른 왕들과 공동전선을 펼친다. 이후 오랜만에 가속세계에서 힐링기술을 받은 후 에너미 군단과 맞서는데 이때 심의기인지 본인의 순수한 필살기인지 아니면 장비한 칠성외장의 힘인지 몰라도[6] 검격을 내질렀는데 파동포급 초 광역 광선기를 날리는 황당한 모습을 보이며 무수한 비행형 에너미들을 일소시키는 왕의 클래스를 몸소 보였다.

게임판 천년의 황혼에서는 페르소나 바벨이 구축한 고스트로 등장.

2. 가속 연구회의 연관 가설[편집]

---

크롬 디재스터의 탄생 배경과 관련해서 가속연구회와 연관이 있는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크롬 팰콘과 샤프란 블로섬이 30명의 버스트 링커들의 함정에 빠져 무한 에너미 킬 당하는 장면에서 '1세대' ' ''청색계 중형 듀얼 아바타' '대형 근접무기' 라는 특징의 듀얼 아바타가 언급된 적이 있다. 거기에 블로섬과 팰콘이 힘을 합쳐 퓨어 컬러즈 중 한명을 이겼다는 구절도 잠시 나온 적이 있다. 이 두 사실을 조합해서 저 30명의 버스트 링커 중 블루 나이트가 있었다는 것. 비록 이 함정을 만든 30명의 버스트 링커들은 크롬 디재스터에게 모두 포인트 소진으로 가속세계에서 퇴장당했지만 단 1명 만은 기적적으로 탈출해서 디재스터의 악명을 세상을 알렸다는걸 보면 살아남은 1명이 바로 블루 나이트였다고 하면 모순은 없어진다.

이 가설이 맞으면 청왕은 가속연구회 주도로 벌어진 샤프란 블로섬 처형식과 그와 함께 탄생한 크롬 디재스터의 등장 배경 등은 뻔히 알고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단게 되며 가속연구회와의 접점도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1세대 오리지네이터로서의 의문스러운 점이나 니코의 청왕이 가장 위험하단 말까지 복선으로 취급되는 듯.

22권에서 블랙 바이스는 블루 나이트를 포함한 왕 6명을 모두 무한 EK시키려고 하며 울프람 서버러스와 격렬한 전투를 보이는데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이 또한 모두 짜고치는 각본이었다는 말이 된다.

PS3에서 플레이 할수 있는 액셀월드 게임에서 실버크로우가 크롬 팰콘과 사프란 블로섬을 언급할때 반응을 하는것을 보면 어느 정도 연관성은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