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노
덤프버전 :
}}} 
1. 개요[편집]
ブルーノ/Blueno[11]
원피스의 등장인물.
CP9의 첩보요원. 도력 820. 냉정하고 과묵한 성격. 주로 사용하는 육식은 철괴. 마치 소를 연상케하는 헤어스타일이 특징. 초인계 악마의 열매 문문 열매의 능력자로 그가 가는 곳은 어디든지 문이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2년 전[편집]
2.1.1. 워터 세븐 편[편집]
7년 전, 고대병기 중 하나인 플루톤을 손에 넣기 위해서 워터 세븐에 바 주인으로 잠입했다. 갈레라 컴퍼니의 조선공들과 프랑키와도 아는 사이고 프랑키는 자주 그의 바에 가서 연료인 콜라를 제공받기도 한다.
이때 코코로가 아이스버그 피습 사건의 범인을 CP9이라고 주장하며 블루노에게 CP9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물어보니 "소문 정도는..."이라고 태연하게 대답하는, 알고 나서 보면 참으로 뻔뻔하면서 대단한 장면이 있다.
갈레라 컴퍼니 습격 사건 때 갈레라 최강의 괴력자인 타일스톤을 별 무리 없이 주먹 한 방에 뭉개버려 직공장들이 경악했다. 이후 주변 직공장들을 전부 처단한 후 문문 열매의 능력을 사용해서 별 힘들이지도 않고 아이스버그의 사무실로 들어왔다.[12] 아이스버그를 구하기 위해서 사무실로 달려 들어온 밀짚모자 일당을 다른 요원들과 함께 가볍게 떡실신시킨다. 프랑키가 숨어있던 아지트에 찾아갔을 때는 프랑키의 공격을 철괴로 잘 막아내다가 서로 얼굴을 붙잡는데, 프랑키의 괴력에는 못 당했는지 일방적으로 들어올려지는 굴욕을 당하자 당황하며 지건으로 프랑키를 그대로 죽여버리려고 했다. 이를 본 루치가 프랑키를 걷어차 날려버려서 제지하고는 지금 죽이면 어쩌냐고 타박하자 사과한다. 임무를 달성한 채 바다 열차를 타고 귀환한다.
이후 바다 열차를 타고 귀환할 때 우솝, 상디, 프랑키가 방해를 하는데, 이때 상디의 다지기에 철괴가 무너지기 시작했으며 후에 프랑키에 의해 객차가 서로 멀어지자, 능력을 사용해 순간이동한 후, 우솝과 상디를 떡실신시키고 나서[13] 로빈을 데리고 떠난다.
에니에스 로비에 귀환 후에 밀짚모자 일당이 습격해오자 가장 먼저 나서서 몽키 D. 루피를 막아선다. 이때 판단력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전보벌레의 수화기가 내려가 있다는 점을 눈치챘다거나, '고작 피해가 5명으로 그칠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14] 알아서 단독 행동에 나서는데 원피스 세계에서는 이 정도면 지략가다.[15]아이스버그의 사무실에서 루피의 공격이 전혀 안통하고 루피의 공격이 철괴에 족족 막혔기 때문인지 루피의 공격은 소용없다고 말하며 이번에도 루피의 공격에 철괴로 대응하지만, 갈팡질팡하던 저번과는 달랐기 때문에 고무고무 라이플에 철괴가 뚫리고 당황하기 시작한다.
또한 루피의 동체시력에 체까지 따라잡히면서 루피와의 현저한 실력의 격차를 보여주었다.[16] 공기 중에 문을 만들고 숨는 '에어 도어'에 더해 루피의 신체 일부도 문으로 만들면서 어느 정도 선전하는 듯했지만, 루피가 신기술인 기어 세컨드를 쓴 뒤 육식 기술을 보고 습득한 체를 이용해 공격하자 일방적으로 처발리기 시작했다. 기어 2 상태인 루피에겐 문으로 만드는 것조차 통하지 않았고, 자신이 쓸 수 있는 최강의 철괴인 '철괴 강'조차도 전혀 먹히지 않으면서 제트 바주카 한 방에 허무하게 떡실신당하면서 CP9의 요원들 중 가장 먼저 패배, 끝내 리타이어했다. 그가 쓰러진 걸 본 스팬담은 기겁하지만, CP9 멤버들은 대체로 별 신경 쓰지 않았고 재브라는 아예 한심하다고 비웃었으며 루치는 블루노가 5년이나 술집에서 일하면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다보니 많이 무뎌진 거 아닌가하고 중얼거렸다.[17] 그러나 카쿠는 좀 무뎌졌다고 저렇게 당할 수 있냐면서 살짝 반박했다. 일단 목수일을 하면서 돈내기 싫어하거나 말썽피우는 해적들을 때려잡으며 나름대로 몸을 달련했을 루치나 카쿠와는 달리 칼리파는 아이스버그의 비서일이나 하고 있었으며 블루노는 술집에서 술이나 팔고 있었으니 둘과는 달리 수련할 틈도 없었을 것이다.허나 잘 생각해보면 이건 스토리 진행을 위해 블루노를 루피의 기어2 각성의 제물로 써먹고 퇴장시킨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만약 블루노의 문문 열매 능력이 있다면 일당중 누군가를 에어 도어 안에 가둬버리거나 곧바로 스팬담과 로빈을 군함으로 이동시킬 수 있을테고 그럼 밀짚모자 일당은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게임 오버 당할 가능성이 엄청 높기 때문이다
2.1.2. CP9의 임무 외 보고[편집]
워터 세븐 편 이후를 다룬 표지 연재에서 다시 깨어나 자신의 '에어 도어' 능력으로 버스터 콜로부터 CP9 멤버 전원을 구했고 에니에스 로비 편 종료 이후에는 도주 생활을 하면서 로브 루치의 치료를 위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다가[18] 추적자들을 관광보내고 동료들과 함께 떠난다.
2.2. 2년 후[편집]
2.2.1. 최종장 편[편집]
1083화에서 CP0의 일원으로 재등장한다.
2.3. 극장판[편집]
2.3.1. 원피스 필름 레드[편집]
세계정부 소속이라 소개하고 있으며, 공개된 키 비쥬얼에서 초록색 체육복을 입고 나와서 오징어 게임에 참가했다가 복귀했다는 드립도 나왔다.
원래 해군과 사이퍼 폴이 서로 견제하고 적대적인 것은 트라팔가 로까지 알 정도로 유명하나, 사안이 사안이다보니 코비에게 적극 협력하면서 밀짚모자 일당들을 비롯한 해적들을 구조해서 전력으로 합류시키기도 했다. 이 때 문문 열매 역시 체력을 소비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러다 우타의 설득에 실패하자 노래노래 열매의 능력에 휩쓸려 데포르메 된다. 현실에서는 블루노의 육체가 우타에게 조종당해 잇쇼를 공격했다. 이 단 한번의 격돌 때문에 큰 폭발이 일어나서 해군 다수가 날아갔다.
3. 능력 / 기술[편집]
초인계 악마의 열매 문문 열매를 먹은 '문 인간(ドア人間)'이다. 능력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능력을 사용한 기술은 문문 열매 문서를 참조할 것.
- 육식
- 체
- 월보
- 람각
- 지회
- 철괴
- 철괴 륜(鉄塊
輪 )
- 철괴 륜(鉄塊
다리를 180도로 벌리고 철괴를 시전한 채 돌려차기 하듯 회전하며 날아가는 기술. 철괴상태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회전을 시작한 다음 철괴를 거는 것이다. 에니에스 로비에서 루피에게 사용하였다.
- 철괴 쇄(鉄塊
砕 )
- 철괴 강(鉄塊
剛 )
철괴의 강도를 최대로 높여 적의 공격을 정면으로 방어하는 기술. 블루노 왈 '최강의 철괴'. 그러나 루피의 '고무고무 JET 바주카'는 막아내지 못했다.
- 지건
3.1. 패기[편집]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氣)[19]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氣)[20]
4. 기타[편집]
- 어린 시절 모습. 0화에서는 재브라, 후쿠로, 쿠마도리와 함께 수행하는 모습이 나왔다. 참고로 이 때는 8살이었는데 근육이 있다.
- 한국 더빙판에선 루피가 그를 보자마자 '소~~'드립을 계속 친다. 그런데 블루노는 드립을 치든 말든 대사를 계속 이어간다.
- 단행본 42권의 표지가 CP9의 단체샷에 부제는 "해적 VS CP9"인데, 이 시점에서 블루노는 이미 루피한테 당한 후였기에 혼자서만 단체샷에서 빠지고 말았다. 블루노 혼자만 최종결전 전에 당한 것은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 어쩔 수 없던 면이 있는데, 만약 블루노가 남아있었다면 스팬담은 블루노의 에어 도어를 이용해 바로 호송선으로 로빈을 데려갈 수 있었을 것이고, 그랬다면 밀짚모자 일당은 절대로 로빈을 구출할 수 없었다. 따라서 스토리 전개를 위해 블루노는 미리 퇴장해야 할 운명이었던 것이다.
- 그런 초라한 신세와는 별개로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는데, 루피의 기어 시리즈 중에서도 간지 탑급으로 꼽히는 기어 2의 첫 희생자이기 때문이다. 화려한 발동장면부터 시작해서 루피의 진화한 기술들에 차례로 농락당하고 마지막엔 정면으로 최강의 방어기를 쓰고도 뚫리는 등, 기어2를 돋보이게 해 준 그야말로 최고의 데뷔전 상대였다. 강하지만 딱 기어2를 쓰면 순삭까지는 아니고 어느 정도 얻어터지다 리타이어했다는 점에서 훌륭한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수행했다. 오히려 기어 2의 제한 시간이 끝나고도 서있는 블루노를 보고 기어 3를 쓸 상대라 루피가 판단했다. 참고로 이후에 맞붙은 루치는 제트 총 난타를 맞기 전에 어지간한 공격은 피하거나 뒤로 빠지면서 충격을 완화해서 덜 공격을 받았는데 유효타 횟수로만 따지면 루치랑 한두대밖에 차이가 안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15:26:27에 나무위키 블루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2] 출처 : 47권 SBS.[3]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4]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5]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6]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7] 후쿠로와 동일 성우[8] 에피소드 오브 메리에서는 예산 문제인지 쿠마도리를 맡은 유호한 성우가 대신 맡았다.[9] 원피스 필름 골드에서는 다이스를 맡는다.[10] 버기, 쿠로오비, 도베르만, 달마시안과 중복이다.[11] 불어로 갑옷이라는 뜻이다.[12] 여담이지만 이 사건 전에 상디가 쇼핑 중에 가면 쓴 인물과 동행하는 로빈을 발견하고 곧바로 따라갔지만 문도 길도 없는 곳에서 연기처럼 사라져서 의아하게 생각했다. 이런 능력을 행할 수 있는 멤버는 블루노의 문문 능력밖에 없다.[13] 전투력만 따지자면 블루노보다 상디가 월등하지만 이 시점에선 갈레라의 저택에서 루치에게 일방적으로 당한 루피와 조로처럼 구출을 하려고 해도 매몰차게 내치는 로빈의 행동에 당황하여 제대로 된 전력을 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즉, 만약 상디가 제대로 된 전력을 냈더라면 블루노는 상디에게 끝장났을 것이다. 애니에서는 카쿠한테 얻어맞은 상처 때문에 힘을 못 낸 것으로 나온다. 사실 그게 아니더라도 에어 도어로 등 뒤에서 기습당한 게 컸다.[14] 루피 일행 공격에 날아가는 해병들이나 CP요원들을 한 요원이 스팬담에게 "이미 400명은 쓰러졌습니다."라고 전보벌레로 보고했던 것. 스팬담이 "몇 명 안 되는 놈들에게 4백 명이 쓰러져? 다시 알아봐!"라고 버럭거렸는데 그 요원이 보기에 그새, 또 100명이 맞고 쓰러졌던 걸로 파악하여 "예, 지금 현재 500명이라고 보고하려던 때에 맞고 날아오던 동료에게 머릴 부딪치면서 5..(고/五)라고만 말하고 기절하며 통신이 끊겼다. 그걸 5만 듣은 스팬담이 "그럼 그렇지, 고작 5명 쓰러졌다는 거지!"라고 말했다는걸 후쿠로에게 듣고서 '겨우 5명? 아냐, 그놈들과 맞붙어서 아는데 절대로 5명만 쓰러질 리가 없어'라고 단번에 알아차린 것.[15] 농담이 아닌게 설마 진심으로 400명과 5명 만큼 차이가 많이나는 수를 위병이 착각했다고 생각할 줄은 몰랐다.[16] 사실 루피는 이스트블루 시절에 이미 체와 동급 스피드라고 불리는 작살을 눈으로 보고 붙잡아서 패대기친 적이 있다. 작살과 체의 차이점은 제어 가능 여부 단 하나뿐이다. 이후 레일리에게 눈이 너무 좋아서 탈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니 동체시력이 특출나다는 건 이미 공식설정이다.[17] 하지만 이후 루치가 루피와 싸우면서 처음부터 진지하게 싸우는 걸 보면 딱히 진지하게 한 말은 아닌 듯하다.[18] 재브라와 함께 묘기를 하고 있다.[19]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20] 출처 : 비브르 카드 ~어둠의 정의의 집행인 CP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