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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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Bloons. Ninja Kiwi라는 플래시 게임 제작 서클이 만든 플래시 게임 시리즈. 괴이하게도 한국 자동 번역 시 나오는 이름은 '밸룬스'다.
Bloon이라는 말은 풍선이라는 뜻의 'Balloon'의 발음을 살짝 비틀어 만든 단어이며, 이름대로 원숭이를 조작해 풍선을 다트 바늘로 쏘아 터트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다. 그런데 그냥 던져서 터뜨리는 게 아니라, 각도나 힘을 잘 맞추어서 일정 개수 이상을 터뜨려야 하는 게임이다. 그러니까 풍선 터뜨리기 위해 머리를 써야 한다는 말.
본가 시리즈 한정으로, 단순히 주어진 레벨 이외에도 자신만의 레벨을 구축하고 그것을 인터넷에 올려서 평가받을 수도 있다. 이 중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것은 원작 서클이 직접 플레이어 팩으로 묶어내기도 한다. 예전에 국내에서도 2008년 경 하나포스에서 슈팡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한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서비스 종료됐다.
1편부터 10억이 넘는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그 후속작들과 외전작들도 원작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디펜스 게임의 경우 젬크래프트와 함께 플래시 타워 디펜스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린다.
한국에는 본가 시리즈보다 디펜스 시리즈가 더 많이 알려져 있다.
2. 시리즈 일람 및 그 상세[편집]
2.1. 본가 시리즈[편집]
- 블룬스 1
- 모어 블룬스(More Bloons) - 이븐 모어 블룬스(Even More Bloons)
블룬스의 확장팩 같은 개념이다.
- 블룬스 주니어
쉬운 난이도로 이루어진 확장팩.
- 블룬스 인세니티
인세니티라는 말이 상징하듯 참으로 장난 아닌 난이도로 이루어진 고수용 확장팩이다.
- 플레이어 팩
유저들이 만든 커스텀 레벨 중 특히 우수한 것들을 뽑아서 만든 확장팩이다. 5편까지 출시되었다.
- 블룬스 2
- 블룬스 2 크리스마스 에디션
- 블룬스 2 스프링 플링
2.2. 타워 디펜스 시리즈[편집]
자세한 내용은 블룬스 타워 디펜스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기타 외전 시리즈[편집]
- 핫 에어 블룬(Hot Air Bloon)
원숭이가 비행선을 타고 하늘을 오르내리며 풍선을 터뜨린다. 땅뿐만이 아니라 구름에 닿아도 추락하니 주의할 것. 별로 재미는 없다.
- 블룬스 슈퍼 몽키(Bloons Super Monkey)
슈퍼 몽키를 주인공으로 하는 슈팅 게임이다. 풍선에 닿아도 대미지를 입지는 않는 대신, 한 웨이브를 진행하는 동안에 일정 개수 이상의 풍선을 터뜨려야 한다. TD 4가 나온 후 나온 게임이라서 B.F.B(그것도 최종보스)도 나온다. 그리고 모바일로도 출시되었다. 최근엔 3D 디자인의 2편도 출시했다.
- 블룬 팝!(Bloons Pop!)
원작에 가까운 외전작으로, 꿈의 집와 비슷한 컨텐츠가 있는 게임이다. 랜덤으로 나오는 원숭이를 이용해서 풍선을 터뜨리면 된다.
3. 등장 풍선[편집]
- 풍선: 그냥 터뜨리면 된다.
- 압정 풍선(Tack Bloon): 분홍색에 가운데에 못이 들어간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터뜨리면 8방향으로 바늘이 튀어나와 주변 풍선들을 또 터뜨린다.
- 다트 풍선(Dart Bloon): 다트 바늘 하나를 추가로 얻는다.
- 삼각 다트 풍선(Tri-Dart Bloon): 다음 차례에 한 번에 3개의 다트를 쏜다.
- 부메랑 풍선(Boomerang Bloon): 다음 차례에 돌아오는 부메랑을 던진다. 하지만 부메랑도 금속 벽에 박혀버리면 그대로 사라지니 주의할 것.
- 냉동 풍선(Ice Bloon): 터뜨리면 주변의 풍선들이 모두 얼어붙는다. 하지만 얼어붙은 풍선은 다트와 부메랑을 튕겨내므로 주의할 것.
- 폭탄 풍선: 터뜨리면 주변의 다른 풍선들도 같이 터뜨린다. 냉동 풍선으로 얼어붙은 풍선들도 날려버린다.
- 광선검 풍선: 터뜨리면 수직으로 광선검 두 개가 나와 그 권역에 닿는 모든 풍선을 터뜨린다. 냉동 풍선으로 얼어붙은 풍선들도 날려버린다.
- 쇠공 풍선(Spike Bloon): 터뜨리면 그 안에서 가시 달린 쇠공이 나와서 아래로 떨어진다. 쇠공은 냉동 풍선으로 얼어붙은 풍선들도 날려버리지만, 얼어붙은 풍선을 터뜨리는 즉시 없어진다.
- 층층이 풍선(Layered Bloon): 2편에서 등장. 터뜨려도 속에 풍선이 더 있어서 완전히 터뜨리려면 여러 번 다트를 쏴야 한다. 한 층만 뚫어도 풍선 한 개를 터뜨린 것으로 간주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 벌 풍선(Bee Bloon): 터뜨리면 벌 4마리 정도가 나와서 마우스 포인터를 따라간다. 얼어붙은 풍선 이외의 모든 풍선을 터뜨릴 수 있으며, 10초 정도의 제한시간이 다 되거나 벽에 붙으면 없어진다.
- 꽃 풍선(Flower Bloon): 터뜨리면 그 안에서 꽃 모양으로 7개의 풍선이 나온다.
- 헬륨 풍선(Helium Bloon): 이븐 모어 블룬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풍선. 블룬스 타워 디펜스 시리즈의 무지개 풍선처럼 무지개색을 띠고 있다. 유리병에 보관되어 있으며 다트로 유리병을 깨면 위에 고정된 장애물이 길을 막을 때까지 위로 날아간다. 이 헬륨 풍선이 등장한 이븐 모어 블룬스는 블룬스 초기작과는 달리 쏜 다트를 연속으로 쏠 수 있게 변경되었다.
- 팩맨 풍선(Pacman Bloon): 이 풍선을 터뜨리면 터뜨린 자리에서 풍선을 먹을 수 있는 팩맨이 나타난다. 팩맨은 화살표 키로 조작할 수 있으며 벽에 부딪치거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 원숭이 에이스 풍선
- 반중력 풍선
4. 장애물[편집]
- 강철 블럭: 이 블럭에 다트가 부딪치면 다트가 사라지며 다트나 폭탄으로 파괴시킬 수 없다.
- 바운스 블럭: 다트나 폭탄으로 파괴할 수 없으며 다트를 바운드시킨다.
- 세라믹 블럭: 다트가 부딪치면 다트가 멈추면서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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