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크 스태그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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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명해군단의 일원이자 사천왕 레비아탄의 부하인 뮤토스 레플리로이드.
그 어떤 물질이라도 원자의 형태로 응축시키는 초저온의 냉기를 발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바닷물을 영구적으로 얼려버릴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지하기지에 도달하기까지의 통로는 원래 바다였지만 이 녀석의 능력에 의해 얼어붙은 것.
지하기지의 관리자로, 붙잡힌 레지스탕스 소속의 레프리로이드를 심문하는 수문장의 역할을 이행하고 있었다. 문제는, 심문이라는 명목으로 레지스탕스를 잔혹하게 고문하고 죽이는 데에 희열을 느끼는 제대로 미친 녀석이라는 것(...). 어찌되었든, 붙잡힌 레지스탕스 대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지하기지에 잠입한 제로와 맞닥뜨렸으며, 멋모르고 제로에게 덤비다가 결국엔 패배하고는 사망한다.
록맨 제로 3에선 네오 아르카디아로 귀환한 Dr. 바일의 개조로 부활하였으며, 이름 뒤에 R이라는 이니셜이 붙어있다. 레지스탕스 전체를 테러리스트라 규정한 카피 엑스의 명을 받아 네오 아르카디아의 군대를 이끌고 레지스탕스 베이스로 진격하고 있었으며, 북쪽의 툰드라에서 전선기지를 구축하고 있었다. 그리고 네오 아르카디아 군의 요격을 위해 전선기지로 잠입한 제로와 재회. 자신을 되살려준 바일에게 보답하기 위해 제로에게 또다시 덤비지만, 결국엔 패배하고는 완전히 소멸.
2. 록맨 제로[편집]
2.1. 미션, 비밀기지를 찾아라[편집]
2.1.1. 스테이지, 지하기지(地下要塞)[편집]
아누비스텝 네크로만세스 3세가 있는 스테이지인 사막에서 퀵샌드 믹서라는 에너미가 첫 번째로 나오는 부근이 바로 지하기지로 가는 통로이다. 이 녀석을 파괴하면 이 녀석이 있었던 자리에 낭떠러지가 생기면서 비로소 들어갈 수가 있다.
지하기지와 이어진 통로는 동굴인데, 중간중간에 가시 트랩이 있어서 약간 진행이 힘들지만 동굴에 매달린 종유석을 공격하면 종유석이 낙하하여 일종의 발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쉽게 통과할 수가 있다.
계속 가다보면 빙판이 나오는데,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지하기지에 도달하기까지의 통로는 원래 바다였는데 보스의 능력에 의해 얼어붙은 것이다. 그닥 위험 요소는 없지만, 배틀 터틀 Bros가 멀리서 탄을 투하하기 때문에 은근히 성가시다. 중간 정도 진행하면 위에 사다리가 있는데, 지하기지와 이어져 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제때에 맞춰 시엘이 지하기지의 문의 잠금 장치를 해제해주기 때문에 들어갈 수가 있게된다. 이후에, 지하기지에 잡혀있는 7명의 레지스탕스를 모두 구출해야 한다. 조심해야 할 점은, 중간에 판테온 가디언이 정찰을 나서는데 놈과 가까이 마주치면 경보음이 울려서 판테온 워리어가 출몰한다. 워리어의 경우는 꽤나 성가시니, 왠만하면 가디언과 마주치기 않으면서 진행해주자.
7명의 레지스탕스를 모두 구출하면 격납고에서 보스룸 앞에 모여있는데, 이제야 보스전을 치룰 수가 있게된다.[2]
2.1.2. 에너미[편집]
- 판테온 가디언(パンテオン・ガーディアン/Pantheon Guardian)
- 판테온 워리어(パンテオン・ウォーリア/Pantheon Warrior)
- 샌드 스네이크(サンドスネーク/Sand Snake)
- 콘도로이드(コンドロイド/Condoroid)
- 카멜로이드(キャメロイド/Cameloid)
- 퀵샌드 믹서(リューサーミキサー/Quicksand Mixer)
- 글리 아이(グライアイ/Gli-Eye)
- 톱 가뵤올(トップガビョール/Top Gabyoall)
- 배틀 터틀 Bros(バトルタトルBros/Battle Tutle Bros)
- 플로퍼(フロッパー/Flopper)
2.1.3. 스크립트[편집]
2.1.3.1. 1차전[편집]
2.1.3.2. 2차전[편집]
2.1.4. 전투 패턴[편집]
얼음 속성 보스답게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 대다수의 패턴들이 파괴가 가능하며 무적 상태가 전무하고 공격을 막는 것조차 아니기 때문이다. 플레임 칩을 장착한 채, 차지 공격을 날려주면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여담으로, 패턴들 중 일부는 록맨 X3에 나오는 프로즌 버팔리오의 패턴과 비슷하다.
- 아이스 혼(アイスホーン/Ice Horn)
보스와 거리를 벌리거나 가까이 있으면 맞을 위험이 전혀 없다. 거기에 파괴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꽤나 허접한 패턴.
- 프로즌 붐(フローズンボム/Frozen Bomb)
자주 사용하는 패턴으로, 지면에 붙은 얼음 덩어리가 냉기를 내뿜을 때 접촉하면 플레이어를 그대로 얼려버린다. 당연히 움직임이 봉쇄되니 주의. 피하는 것도 좋지만, 방치하면 앞으로의 패턴 회피에 상당히 성가시니 그냥 파괴해 주자.
록맨 제로 3에서는 얼음 덩어리를 2개나 투척한다.
- 블리자드(ブリザード/Blizzard)
눈보라는 별 거 아니지만, 눈송이는 플레이어에게 달라붙어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패턴 회피에 상당히 성가시다. 공격 버튼과 방향키를 연타하면 눈송이를 털어낼 수 있다. 그냥 눈보라가 나올 때, 그냥 벽에 올라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 EX Skill - 더블 블리자드(ダブルブリザード/Double Blizzard)
블리자드의 강화 버전. 뒤로 밀어내는 힘이 훨씬 강하며 눈송이 대신에 얼음 가시가 나온다. 얼음 가시는 파괴가 불가능하고 접촉 시 데미지를 받게되니, 블리자드 때와 마찬가지로 벽에 올라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3. 록맨 제로 3[편집]
3.1. 미션, 네오 아르카디아 군 요격[편집]
3.1.1. 스테이지, 얼음 전선기지(氷の前線基地)[편집]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잠깐 물 속에서 스테이지 진행을 하게된다. 중간에 튀어나오는 샤크씰 X와 판테온 아쿠아만 주의하면 설렁설렁 넘어갈 수 있다.
이후 물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얼음 전선기지라 그런지 천장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어서 무턱대고 닥돌하면 낙하하는 고드름에 맞을 수 있다. 재빨리 대쉬해서 피하거나 직접 공격해서 고드름을 파괴하면 된다.
뭐, 그 외에는 별 신경 쓸만한 건 없다. 전체적으로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쉬운 축에 속한다. 참고로, 이 스테이지에서는 공장을 지켜라 미션과 해킹을 저지하라 미션에 나오던 우울한 분위기의 BGM(Infiltration)을 리메이크 한 버전이 나오는데, 그 때와는 분위기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이게 전작의 리메이크 버전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고 완전히 새로 만들어진 음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둘을 비교해서 들어보면 확실해질 것이다. 물론 리메이크 한 버전도 무거운 분위기를 띈다. 특히 리마스터 버전은 1편 당시의 브금이 연상될 정도로 어둡고 음울하다.
3.1.2. 에너미[편집]
- 판테온 헌터(パンテオン・ハンター/Pantheon Hunter)
- 판테온 가디언(パンテオン・ガーディアン/Pantheon Guardian)
- 판테온 아쿠아((パンテオン・アクア/Pantheon Aqua)
- 샤크씰 X(シャークシール X/Sharkseal X)
- 자이로 캐논(ジャイロキャノン/Gyro Cannon)
- 그랜드 캐논(グランドキャノン/Grand Cannon)
- 헤비 캐논(ヘビーキヤノン/Heavy Cannon)
- 클레이브커(Claveker)
3.1.3. 스크립트[편집]
3.1.4. 전투 패턴[편집]
제트 세이버의 3단 베기나 플레임 차지에 맥을 못 추리는 전작에 비해 여기서는 3단 베기나 플레임 차지에 맞아도 넉백이 일어나지 않는데다가,[3] 몇몇 패턴이 강화되었고, EX 스킬의 패턴이 좀 까다로워져서 난이도는 어느정도 상승했다.
- 블리자드 애로우(ブリザードアロー/Blizzard Arrow)
더블 블리자드의 강화 버전. 가장 큰 차이점은 눈폭풍이 벽에 닿는 순간 벽에도 얼음 가시가 생기기 때문에 벽타기로 피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덕분에 상당히 난감한 패턴. 가장 무난한 대처법은 일단 눈폭풍이 나올 때는 앞으로 대쉬하여 얼음 가시가 완전히 생성될 때까지 버티다가, 얼음 가시 생성이 끝나면 재빨리 뒤로 돌아가 제트 세이버로 제일 위에 있는 얼음 가시를 파괴하고는 벽에 올라가 피하는 것이다.
4. EX 스킬[편집]
블리자드 애로우(ブリザードアロー/Blizzard Arrow).'
아이스 칩을 장착한 상태에서 버스터 차지 샷을 쏘면, 차지 샷 대신 얼음 조각이 3발 발사된다. 얼음이 발사되는 시작점 부분에도 타격 판정이 있는데다 보스의 무적 시간을 무시하고 공격을 박아넣는 절대 판정 기술이라 근접해서 맞추면 총 4히트까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전기 속성 보스를 상대할 때 은근히 유용하다. 하지만, 공격 시간이 좀 긴 것이 단점.
5. 기타[편집]
- 록맨 제로에서 6보스 중 하누마신과 더불어 제대로 된 목소리가 나오는 보스. 다만, 하누마신은 원숭이가 끽끽대는 소리이니 목소리라고 하긴 좀 애매하다. 근데 그건 이 녀석도 마찬가지인 것이, 그 나온다는 목소리가 프로즌 붐을 사용할 때마다 내는 "무후."거리는 소리 밖에 없다(...).
6. 갤러리[편집]
6.1. 일러스트[편집]
6.2. 컨셉아트[편집]
6.3. 스프라이트[편집]
6.3.1. 스크립트[편집]
록맨 제로
록맨 제로3
6.3.2. 필드[편집]
[1] 하지만 몇몇 유저들은 인게임에서의 음성과 이전의 프로즌 버팔리오같은 사례가 있어 소로 오해하기도 한다.(...)[2] 여담으로, 여성 레지스탕스를 마지막으로 구출하면, 제로한테 뽀뽀를 해주는(...) 스크립트가 나온다.이글을 시엘이 싫어합니다[3] 이는 록맨 제로 2 때부터 모든 보스에게 공통으로 적용된 것이다. 다만, 넉백이 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3단 베기를 더 손쉽게 먹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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