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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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매체에서
2.2. 비비의 1집 수록곡
2.2.1. 가사
2.3. 구피의 2집 수록곡
2.3.1. 가사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悲戀, 슬프게 끝나는 사랑 혹은 애절한 그리움을 의미한다.


2. 매체에서[편집]


문학작품의 주요 소재로서 과거부터 꾸준히 사용되었다.

주로 비련의 여주인공이라는 단어가 유명하다. 주로 순정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슬픈 시련과 사랑을 겪는 애틋한 여자 주인공을 주로 일컫는다.

상술한 위 뜻처럼 현실에서도 굳이 사랑으로 상처받지 않았더라도 버림을 받거나 따돌려지는 불쌍한 여자에게도 이런 칭호가 주어진다. 그러나 너무 불쌍한 척을 하는 여자에게는 비련의 여주인공 척을 한다고 비난한다.

2.1. 조용필의 4집 수록곡[편집]


조용필 작사, 조용필 작곡.
음악으로서는 조용필의 노래가 많이 알려져 있다. 인기절정의 조용필이 "기도하는~" 이라고 한 소절만 떼도 여성 팬들이 집단최면에 걸린 것처럼 비명을 질러대는지라, 비공식적으로 이 노래의 첫 가사는 "기도하는~(꺄아아~)"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개그콘서트의 코너 대화가 필요해에서도 이와 관련된 개그가 나왔다.

#1[1]
#2[2]

기도하는 (꺄아아아) 사랑의 손길로 떨리는 그대를 안고
포옹하는 (꺄아아아) 가슴과 가슴이 전하는 사랑의 손길
돌고 도는 계절의 바람 속에서
이별하는 시련의 돌을 던지네
아 눈물은 두 뺨에 흐르고
그대의 입술을 깨무네
용서하오 밀리는 파도를 물새에게 물어보리라
물어보리라 몰아치는 비바람을 철새에게 물어보리라

2.2. 비비의 1집 수록곡[편집]


비련
파일:비비_B.B`s Come.jpg
음반
BB's Come
가수
비비
작사
강은경
작곡
이경섭
발표일
1996년
길이
4분 8초(원곡)
4분 10초(클럽 버전)
발행사
예당음향





여성 2인조 그룹 비비의 데뷔곡. 강은경이 가사를 쓴 다음 이경섭이 곡을 붙였다.


2.2.1. 가사[편집]


전원/백 코러스 채소연 윤이지
-
나 나나니 나나나
워 워우우 워우워
예이 예이 예이 예에
워워우워
붐붐붐 치키치키니 붐붐오 제발 너 제발 다시 생각해봐붐붐붐 치키니키니 예넌 날 아직도 사랑하고 있어붐붐붐 치키치키니 예지나간 시간들을 떠올려봐
어떻게 넌 나를 잠시라도 잊을 수 있니?
차마 버릴 수 없어서
깊이 간직해온 너의 사진
나를 보며 웃는 너
이제 태워야만 하는 나를 용서해
앙앙네가 날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네 맘 다 알아 난 벌받을거야
다만 내 앞의 현실을 위해서 다른 길이 없었어
이런 날 이해한다면서 돌아선 네 맘 다 알아
부디 잘 돼야 해 이 말 해주고 보낼걸 그랬어
네가 어디에 있든 넌 내맘속에 있다고
나 나나니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니 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
붐붐붐 치키치키니 붐붐홀로 비참하게 난 울고 있어붐붐붐 치키치키니 예어쩔수 없이 초라해지겠지붐붐붐 치키치키니 예아마 넌 불행해질지도 몰라
어떻게 날 버린채로 떠날 수 있니?
네게서 받은 반지를
돌려주고 오던 그날 밤에
술에 취해 네 전화
그냥 끊어야만 했던 나를 용서해
앙앙네가 날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네 맘 다 알아 난 벌받을거야
다만 내 앞의 현실을 위해서 다른 길이 없었어
이런 날 이해한다면서 돌아선 네 맘 다 알아
부디 잘 돼야 해 이 말 해주고 보낼걸 그랬어
네가 어디에 있든 넌 내맘속에 있다고
넌 내게 물었었지
행복한지 그 대답 네가 알잖아
이제야 넌 나를 알 수 있을거야
내가 얼마나 잔인한 여자인지
다시 그렇게 날 기다리지마
이미 난 널 버렸어 네 모든걸
나 나나니 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니 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


2.3. 구피의 2집 수록곡[편집]


비련
파일:Goofy II.jpg
음반
Goofy II
가수
구피
작사
이승호
작곡
윤일상
발표일
1997년
길이
3분 55초
발행사
웅진미디어




1997년에 발표된 노래. 이승호가 가사를 쓴 다음 윤일상이 곡을 붙였다.

가요톱10에서는 1997년 11월 2, 3주에 2주 연속 2위까지 올랐다.


2.3.1. 가사[편집]


저 달빛이 내 창에 멈추길 기다리고
커텐 틈 그 빛이 내 얼굴을 비추며
낯설지 않은 그리움으로
눈을 감고 널 떠올려봐
우리 만난지 일년이 지나도록
모질게도 날 외면하고
너의 다른 사람을 내게 보였지만
넌 내게 아름다울 뿐이야
잠깐 돌아서서 날 봐라봐죠
너를 볼께 날 바라봐죠
언젠가 너 또 비참히 버려질 때
여전히 그대로 있는날 기억하게
열려 열려 열려라 참깨
열려 열려 열려라 참깨
희미한 희망으로 주문을 외워봐
아무리 냉정하게 등을 돌려도
이제는 너무 늦었어
난 이미 너 아니면 안될
그리움이 되 버린 걸
가끔 이런 내가 한심해보여
눈감아 잊으려해도
바람에 묻어 있는 향기 소용없어
나를 한번봐 제발 나를 봐
나를 한번봐 내모습을 봐
너땜에 이렇게 비참하고
초라해진 내 모습을 한번만 봐봐
(너를 원하고 있어)
왜 그리도 내 간절함 넌 몰라주니
이대로 날 버리려고 한다면
내 헛된 주문 계속 되겠지
널 향해 끓어 오르는 심장
보고픔에 지친 내 심정
언젠가 내곁에만 있을
널 믿음으로 주문을 외워
울랄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
제발 내게 다시 열려라 참깨
난 정말 미치도록 원하고 있어
필요해 너의 사랑이
내삶에 니가 아닌
어떤 그 무엇도 필요없어
어차피 지금까지 니가 있기에
나 아직 살아있으니
이젠 날 너의 품속에 가져가줘
닫혀진 너의 마음 내게 열어줘
다가가 느낄 수 있게
이렇게 애원하는
내가 가엾지도 않은거니
사랑해 정말이야
너 하나뿐이야
이 세상 끝난다해도
니 안에 머물수 있게 내게 와 줘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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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2년 KBS 가요대상 공연이다.[2] 데뷔 48주년에 가진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