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동음이의어)

1. 非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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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비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텐트없이 하는 야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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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주로 등산 도중 텐트를 치지 않고 간단하게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 하룻밤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독어의 Biwak이나 불어의 bivouac에서 온 것인데 정작 영어나 독어, 불어로는 이런 뜻이 없다. 쓴다면 군대의 야영, 군영 (military camp)이다. bivouac shelter 라고 야영용 피신처를 가리키는 단어는 있다.

쉽게 말해 산에서 노숙 하는 것. 동굴, 나무 밑, 바위 그늘 같은 데서 눈 비만 피하는 한데 잠이 비박인데, 텐트 없이 맨몸으로 자는 것만 비박으로 치는 건 아니고 나무를 이용해 방수 천을 치거나 바닥을 파고 방수 천으로 덮는 식으로 비바람만을 막고 자는 것도 비박이다. 등산 외에 전형적인 예가 특수부대에서 야외 훈련으로 하는 일이다. [1]

발음은 독어로 '비박', 프랑스어로 '비부악'[2]에 가까운데 한국에서는 독일어 쪽인 '비박'으로 굳어져 있다. 참고로 스페인어에도 같은 뜻의 vivac이라는 단어가 있다.

독일어가 어원임에도 우연히 한국어 발음으로 따지면 3번 문단의 非泊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어 한자어인 줄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3. 非泊[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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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하지 않다.

비박(biwak)은 보통 산행에서 사용하는 말이기에, 여행중 숙소를 잡지 않고 야간~새벽 교통편을 사용한다든지 아니면 아예 자지 않고 움직이는 것을 비박이라고 말할 때는 이 뜻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위 비박(biwak)과 마찬가지로 이 단어도 혼동하곤 한다. 이 경우는 주로 개념을 헷갈리는 것. 잠을 안자고 다녀온다고 해서 비박이라고 했는데 밖에서 노숙하는 여행으로 알아듣는다든가 하는 식. 헷갈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무박(無泊)' 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쓰는 추세다. 무박 2일 여행 같은 식.

4. 菲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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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되지 않아 변변치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