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카 무란

페어리 테일의 여마도사. 국내명은 비스카 물랑. 성우는 아라이 사토미[1] / 이미나. 대마투연무 편 이후는 김도영.

서부 출신답게 서부식 복장에 사용하는 마법은 환장 마법 "The Gunner". 주로 라이플 같은 저격용 총을 쓰기 때문에 초일류급의 저격 실력을 자랑한다.[2]

작중에서는 알작 코넬과 팀을 구성하였고, 서로서로의 단점들을 보완해주고 있다. 알작 코넬과는 연일 커플 분위기를 보내나 마음은 터놓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엘자에게 상담을 받고 있는데, 계속 시도를 하지 못하자 엘자에게 겁쟁이라고 핀잔을 듣기도 했다.

팬텀 로드 편에서 쉐도우 기어팀이 능욕을 당하자 마스터 마카로프와 길드원들과 같이 팬텀 로드 길드 지부로 가서 길드원들을 사격 실력으로 쓸어버린다. 애니에서는 라이플과 산탄총으로 팬텀 길드원들을 양학시킨다. 알작과 같이 조연 마도사들 중 실력이 상위권인 편.[3]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편에서는 미스 페어리 테일 콘테스트에 참여했다가 에버그린에 의해 석상이 되어 버린다. 하지만 엘자가 에버그린을 쓰러뜨려서 석화가 풀리고 렉서스가 마을에 퍼뜨린 뇌명전을 1개 파괴했지만, 뇌명전에 생체링크 마법이 걸려있어서 파괴한 것의 전류를 받아들이고 리타이어.

어스랜드와 다른 세계인 에도라스[4]에서의 비스카는 알작과 달달한 분위기를 내는 커플로 나온다. 물론 어스랜드의 비스카와는 다른 세계의 인물로, 어스랜드의 비스카는 아니마로 인해 라크리마가 되어 있었다.

7년 뒤엔 드디어 알작과 결혼[5]하였는데 그에 따라 성도 코넬로 바뀌었다. 또한 아스카 코넬이라는 딸을 두고 있다. 딸의 이름은 알작의 아와 비스카의 스카를 합쳐 지었다는 듯하다.

대마투연무 에피소드에서는 경기 중 레이븐 테일의 외부 방해공작을 염려한 마스터 마카로프의 지시로 레이븐 테일 측 선수석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외전편에서 과거가 드러났는데, 페어리 테일의 이름을 사칭하던 도적이었으며 물랑 루즈라는 가명을 썼었다. 하지만 마침 비스카가 머무르던 마을의 유명한 디저트를 먹으러 온 엘자 스칼렛이 그 사실을 우연히 알았고, 총으로 엘자를 쓰러뜨리려 했으나 역부족.[6] 개발살 날 뻔했으나 다행히 용서 받고 페어리 테일 가입을 권유받는다. 엘자에게 지금까지 경어를 쓴 이유와 인물 소개에서 엘자와 같은 마법을 쓴다고 한 게 다 이 번외편을 위한 복선이었다. 흠좀무...

역시 같이 나온 다른 번외편에서는 아스카의 치료비를 구하기 위해 알작과 첫 의뢰의 보수로 받은 물건을 파는 등 애틋한 모성애를 보여준다.

립스틱을 칠한 캐릭터들은 99% 사악한 페어리 테일의 세계에서 (심지어 울티아는 개과천선한 이후로 화장을 지웠다.) 거의 유일하게 화장을 유지하며 사악하지 않은 캐릭터. 하지만 외전에서는 페어리 테일의 이름을 사칭하며 머무르는 마을을 등쳐먹던 도적이었다(...). 물론 자신이 키우던 소니라는 이름의 생쥐의 약값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었고, 엘자에게 참교육을 당할 때는 본래는 아주 악인은 아니라는 묘사도 나왔지만.

알바레스 제국 에피소드에서는 매그놀리아에 알바레스 제국군의 함대 중 몇 대를 마도집속포 쥬피터를 사용해서 반파시켜버린다.[7]

아질이 타고 있던 기함을 노렸지만, 아질이 마법장벽으로 확산시켜서 기함에는 영향이 없었다. 단, 확산된 쥬피터가 함선 몇 대를 휩쓸었다.

또한 스프리건 12 중 한 명인 아질 라무르를 엘자와의 협공으로 쓰러뜨린다.

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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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작 코넬
• 아스카 코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