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워즈 세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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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ビーストウォーズII 超生命体トランスフォーマー
일본 아시 프로덕션이 만든 비스트 워즈 스핀오프 시리즈. 미국에서 수입해 방영한 비스트워즈 시즌 1이후 시즌2를 수입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는데[1] 그 사이의 공백으로 인한 인기를 꺼뜨리지 않기 위해 다소 급하게 제작되었다.
시리즈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IDW 코믹스는 일본 G1 세계관이 아니라, 일본 비스트 워즈 캐릭터들을 첨가한 미국 비스트 워즈 세계관이다.
완구들은 제네레이션 1, 제네레이션 2, 오리지널 비스트 워즈 때 이미 등장한 완구들을 재탕한 것들만 나왔으며, 완전히 새로 나온 완구는 라이오 콘보이, 갈바트론, 문 세 개 밖에 없었다.
특이하게 비스트 머신즈처럼 비스트 VS 머신의 구도를 취하고 있어, 사이버트론은 모두 동물, 데스트론은 모두 기계 혹은 비클 모드로 변형하며, 드래곤으로 변형하는 갈바트론이나 이후 메가스톰 및 컴뱃트론 부대가 파워업한 동물 형태도 완전한 동물이 아닌 동물 모습의 기계라고 할 수 있는 형태가 된다. 후에 합류하는 인섹트론, 조인트론, 시콘즈 등도 이 구도를 철저하게 따라가고 있다.[2]
2. 애니메이션[편집]
1998년 4월 1일부터 1999년 1월 27일까지 전 43화로 일본 TV도쿄계에서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이다. 감독은 세키타 오사무였다.
급하게 제작이 결정된 터라 초반부엔 작화가 허술한 부분이 많았다. 초기 오프닝 영상부터가 1화의 영상을 짜집기한 것이 계속 사용되었고 극초반 차회예고를 설정화 공개로 때우거나 총집편을 4편이나 써먹는 등 제작시간이 다소 촉박했음을 여러 부분에서 보여준다. 그나마 중반부터는 작화도 꽤 안정되고 충분히 볼만해진다. 실제로 스토리적인 면에서는 큰 문제는 없으며 방영당시의 아동상대로의 시청률이나 완구 판매 실적도 꽤 괜찮은 편이다. 다만, 이 작품을 접한 나이 먹은 팬들의 경우 작화나 편집 부분에 대해 까는 경우가 상당수 존재한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트랜스포머 G1 및 실사영화 이외에 별도로 극장판이 있는 유일한 작품이다. 후속작으로 비스트 워즈 네오가 있다.
국내에선 2001년 3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SBS 및 7개 지역민방[3] 에서 네오의 후속작으로 비스트워라는 제목으로 더빙을 했으며, 매주 수~목 오후 5시 50분마다 방영했다. 그런데 일부 에피소드만 잘라먹고 종영되다 보니[4] 정보가 거의 없다.[5] 이 애니의 특징으로 번안한 네오의 오프닝과 엔딩을 그대로 쓴점과 네오의 성우진이 그대로(!) 유지됐다.[6] 이는 곧 13년 후의 데자뷰로 나타나게 된다. 다만 해당 작품의 전작은 비스트 워즈 세컨드와 달리 한국에서 한 에피소드도 빠짐없이 끝까지 방영되었다. 재밌는 건 이 시리즈들에서 주연급 캐릭터 성우가 부부라는 점.[7]
완구는 국내에선 손오공을 통해 데스트론은 스러스트, 더지를 제외한 모든 초기멤버들이[8] 발매되었으나, 전술한 일부 에피소드 미방영 탓에 사이버트론은 라이오 콘보이와 매그너보스 이외에는 전혀 발매되지 못했다. 데스트론 후기 멤버들 중에는 기가스톰만이 국내에 정발되었다.
판매 성적도 시원치 않았는지 재고가 많이 남아서 몇몇 제품들은 이후 정의의 용사 카봇이 방영될 때 카봇 제품군으로 리패키징해서 재고처리용으로 팔리기도 했다.
2.1. 스토리[편집]
2000년대로부터 수만 년이 흐른 먼 미래[9] , 어느 소행성에서 SOS 신호를 받은 콘보이와 아파치는 구조에 나서지만 콘보이는 소행성대의 폭발에 휘말려 행방불명이 되고만다.
그 무렵, 파괴대제 갈바트론이 이끄는 데스트론 군단은, 혹성 가이아의 앙골 모아 에너지를 이용해 가이아를 우주 침략의 전선기지로 만드려고 계획중이었다. 그러나 위협적인 앙골모아 에너지반응을 조사하기위해 콘보이의 부대원들이 가이아로 접근하게되고 그들은 데스트론의 공격을 받아 가이아에 불시착하게된다.
가이아의 대기는 트랜스포머들에게 위협적이었기에 대원들은 혹성의 동물을 스캔해 비스트 모드를 얻게되고 행방불명이었던 콘보이도 실은 가이아에 불시착해 흰사자를 스캔해 어느새 라이오 콘보이로 되어있었다.
데스트론 군단 또한 행성의 고대유적에 있던 슈퍼 컴퓨터를 이용해 멸망한 문명[10] 에 있던 각종 강력한 병기들을 스캔해 두 집단의 싸움은 여기서도 시작하게 된다.
2.2. 등장인물[편집]
2.2.1. 사이버트론 우주경비대[편집]
2.2.1.1. 메인 멤버[편집]
- 총사령관 라이오 콘보이
- 부사령관 아파치
성우는 오다카 산료. 비스트 모드는 맨드릴.
- 수중공작원 스쿠버
- 수비대원 다이버
성우는 나카노 켄지. 비스트 모드는 청개구리
- 양동원 태즈매니아 키드
- 돌격원 빅혼
2.2.1.2. 그 외 사이버트론[편집]
- 우주정찰원 이카드
- 총사령관 콘보이
2.2.2. 데스트론 기갑부대[편집]
2.2.2.1. 메인 멤버[편집]
- 신파괴대제 갈바트론
- 파괴공작 메가스톰/파괴대공 기가스톰
- 항공참모 스타스크림/참모총장 헬스크림
- 공폭병 B.B/호위대장 맥스비
- 항공사관 더지/항공대장 더지건
- 항공사관 스러스트/공격대장 스러스톨
2.2.2.2. 그 외 데스트론[편집]
- 용병부대 오토롤러즈
- 우주해적 시콘즈
2.2.3. 그 외[편집]
성우는 타케우치 준코.[14]
아르테미스와 함께 달의 기지에서 행성 가이아(지구)를 감시하는 토끼형 로봇이다. 로봇 모드로 변형도 가능하나 비스트 모드로 있을때가 대부분이다. 완구로도 발매되기도 했다.
아르테미스와 함께 달의 기지에서 행성 가이아(지구)를 감시하는 토끼형 로봇이다. 로봇 모드로 변형도 가능하나 비스트 모드로 있을때가 대부분이다. 완구로도 발매되기도 했다.
- 스타어퍼
코믹 봉봉에서 행한 오리지널 트랜스포머 콘테스트 우승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트랜스포머로, 동 잡지에 연재된 코믹스판에 등장한다. 원래 우주복싱선수였지만 태어나면서 겁쟁이였기에 타이틀매치에서 도망쳐 우주를 떠돌다가 트랜스폼도 제대로 못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사이버트론, 데스트론 어느쪽 소속도 아니다. 라이오콘보이 부재시 아파치로부터의 구조요청을 우연히 캐치해 "잠깐 사령관 기분을 맛볼까나"라면서 혹성 가이아에 착률. 사이버트론의 임시사령관이 된다. 겁 많은 성격이지만 그 펀치력은 강력해서 기가스톰조차 한방에 작살나고 라이오콘보이가 복귀한뒤엔 자신도 복싱계로 복귀해 꿈꾸던 챔피언 자리에 앉게 된다. 필살기는 주먹을 아광속으로 작렬시켜 상대성이론에 따라 무한대까지 증가하는 질량의 펀치를 갈기는 스타 어퍼. 게임보이 컬러판 격투게임에서 숨겨진 캐릭터로도 등장했다. 비스트 모드는 캥거루.
- 마진 자락
극장판에 등장하는 로봇. 가이아에 불시착한 차원 텔레포터를 통해 온 최흉 최악의 트랜스포머로 괴수같은 모습에 얼굴에 생체 눈이 달려 있는 형상이다. 갈바트론이 가이아를 지배하기 위해 이 로봇에 조타륜을 장착해 조종했지만 라이오 콘보이 일행의 맹공으로 쓰러졌지만 조종당하고 있는 척했던 상태였던 걸 뒤늦게 알고 처절하게 싸웠다. 비클 모드는 시나노를 기반으로 한 수륙양용 항공모함으로 갑판 밑에 자체적인 대공포를 장비하고 있다. 참고로 헬스크림이 이륙할 때 "헬스크림, 갑니다!"라고 외쳤다. 꼭 한번 말해보고 싶었다나.
2.3. 주제가[편집]
2.3.1. 오프닝[편집]
1기 오프닝 - 'Get My Future'(1화 ~ 27화)
2기 오프닝 - 'Super voyager'(28화 ~ 43화)
부른 사람은 둘다 'Sister MAYO' 당시에는 'Cyber Nation Network' 명의로 활동했다.
2.3.2. 엔딩[편집]
엔딩 - 꿈이 있는 곳
2.4. 회차 목록[편집]
- 타이틀 콜은 라이오 콘보이 역의 고다 호즈미가 맡고 차회예고의 나레이션은 아르테미스와 문 역을 맡은 히구치 치에코와 타케우치 준코가 담당한다.
2.5. 참고[편집]
데스트론쪽은 비클과 로봇모드 둘다 트랜스폼이라는 구호로 변형하며 사이버트론쪽은 비스트모드와 "변신!"이란 구호로 변형한다. 이 설정은 이후 Botcon에서 나온 코믹이나 캐릭터 파일들을 보면 세계관을 한데 엮으면서 그레이트워 후반부 당시엔 오토봇-맥시멀 연합군, 디셉티콘-프레데콘 연합군으로 양측이 모두 존재한다는 설정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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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는 3D 기술이 막 떠오르던 태동기라 제작하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걸렸다.[2] 정작 오리지널 비스트 워즈가 뒤로 갈수록 컨셉이 조금씩 흐지부지해졌던 것과 달리 세컨드는 마지막까지 이 컨셉만큼은 확실하게 지키고 있다.[3] PSB(현 KNN), TBC, KBC, TJB, UBC, CJB, JTV.[4] 후속작이 트랙시티였다.[5] 단, 아예 정보를 알리지 않은것은 아니다. 분명 네오 종영 후 광고 영상에서 '비스트 워 네오의 이전 이야기'라고 홍보했었다.[6] 맘모라이크의 이정구가 라이오 콘보이, 코브리오와 엘파올파의 김영선이 B.B, 매그마트론의 김관철이 갈바트론, 하인라드와 알카디스의 김소형이 메가스톰, 트리케로와 마하킥의 안종덕이 스타스크림, 지라포트와 유니크론의 이규화가 스쿠버 등등.[7] 맘모라이크와 라이오 콘보이의 성우는 이정구, 아게하 미아의 성우는 문선희.[8] 갈바트론, 메가스톰, 스타스크림, B.B, 오토롤러즈. 스타스크림과 B.B는 둘의 합본만 발매되었으며, 오토롤러즈는 단품과 합본이 모두 발매되었다.[9] 일본 G1 세계관 연표.[10] 원판 18부 짜투리 코너에서 환경파괴로 말미암아 멸망했다고 나오는데 공식 설정으로는 앙골 모아 에너지를 악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막기 위해 인류 전체가 우주로 이주했다. 국내판에선 이 설정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아 인류라는 종 자체가 멸종했는지 아니면 가이아의 환경이 자연적으로 복원될 때까지 인류 전체가 다른 곳으로 이주했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멸망 목전인 가이아를 뒤로 한채 우주로 기약없는 여정을 떠났다 등의 추측만이 떠돌았을 뿐이었다.[11] 드릴넛츠와 중복.[12] 오토런처와 중복. 비스트 워즈 네오에서는 하드헤드를, 트랜스포머 카로봇에서는 빌드 사이클론, 렉커훅을,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스카이퀘이크, 드레드윙을, 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에서는 가이도라를 맡는다.[13] D.J와 중복. 트랜스포머 카로봇에서는 굿셔와 카운터 애로우를 맡았다.[14] 비스트 워즈 네오에서는 브레익을 맡는다.[15]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SBS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6] 감독 세키타 오사무의 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