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디 드래곤(드래곤빌리지 컬렉션)

1. 개요[편집]

이 알은 도마뱀 왕국의 의지를 잇는다.

2. 설명[편집]

날카롭게 돋아난 비늘을 가진 도마뱀 드래곤

"도마뱀 왕국을 재건할 자가 필요하다."

왕국을 다시 세울 도마뱀 드래곤들에겐 고귀하고 순수한 혈통을 이어받은 도마뱀 드래곤이 필요했다. 높은 사막 위, 단상에 앉아있는 비어디 드래곤을 보며 도마뱀 드래곤들은 왕국의 재건을 이야기하였다.

"도마뱀 드래곤 무리를 이끌 자라면 내가 제격이겠군."

비어디 드래곤의 말 한마디에 도마뱀 드래곤들은 비늘이 바짝 서는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붉은 보석의 힘으로 도마뱀 드래곤들에게 충성을 요구하고 있었다.

"도마뱀 왕국의 부흥을 일으킬 자는 바로 나다!"

비어디 드래곤의 외침은 그 모습을 지켜보는 도마뱀 드래곤들에게 미묘한 긴장감을 안겨주었다.

비어디 드래곤은 어떤 곳에서 도마뱀 왕국을 재건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발견된다. 과거 번성했던 도마뱀 왕국이 아닌 덥고 건조한 사막이나 차가운 얼음으로 뒤덮인 극한의 환경에서 도마뱀 왕국을 재건하고자 하는 비어디 드래곤이 발견된다. 또한 깊고 어두운 지하 왕국을 다스리며 진정한 도마뱀 왕국을 꿈꾸는 비어디 드래곤은 자신의 왕좌가 진정한 왕좌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비어디 드래곤은 모두 순수한 혈통을 이어받은 도마뱀 왕국의 왕위 계승자들이다.

3. 등장 장소[편집]

4. 진화 단계[편집]

도마뱀 왕국의 의지를 잇는 알이다. 기온과 습도에 따라 부화 속도가 달라지는 등 관리가 까다로운 알 중 하나다. 알에서부터 뻗어난 뾰족한 비늘의 경우 매우 날카롭다. 왕관은 알 표면에 붙어 있는 형태로 알이 부화하는 순간 분리된다. 분리된 왕관의 경우 해치로 부화한 비어디 드래곤이 머리에 얹어 사용한다.

해치 때부터 왕관을 머리에 얹고 다닌다. 머리에 비해 왕관이 매우 크고 무거워 자주 떨어뜨리곤 한다. 왕관에 흠집이 나는 경우 근처에 있는 상대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 등 매우 예민하게 반응한다. 사냥을 좋아하여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기 위해 돌아다닌다.

해치 때와는 달리 해츨링 시기에는 왕위를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왕위를 이어받을 준비가 된 자의 표식인 비어디 드래곤의 표식을 당당히 선보인다. 주변의 드래곤들이나 테이머에게 명령하는 일이 잦아지며 스스로 일을 해결하기보다는 명령을 통해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도마뱀 왕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왕좌에 앉아 생활하는 드래곤이다. 왕좌의 경우 비어디 드래곤이 가진 붉은 보석의 힘으로 움직인다.

붉은 보석은 비어디 드래곤이 하는 모든 말에 힘을 실어주는데 이는 다른 도마뱀 드래곤들이 따르도록 세뇌시키는 효력을 지니고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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