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영화)

1. 개요[편집]

---

EXO의 레이와 f(x)의 크리스탈이 주연을 맡고, 한국의 성시흡 감독[1]이 메가폰을 잡은 한중 합작 영화.

중국내 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중국인 가수 '한빈\'과 국가대표 스포츠 댄서를 지망하는 한국인 댄서 '비연\'이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언어와 문화차이를 극복해내는 사랑 이야기다.

문근영 주연의 2005년작 영화 《댄서의 순정》의 정식 중국판 리메이크 버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국내 제작사 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정확히는 리메이크보단 한중 합작 '댄서의 순정 2'라고 한다. 기사

2016년 하반기 겨울에 중국에서 개봉 예정이지만 배급사의 사정으로 인해 2017년 8월에 개봉했는데, 국내에서도 개봉한다고 했지만 사드 미사일 배치 이후 아직도 개봉 일정을 잡지 못하였고 국내 개봉은 무산되었다.

2. 시놉시스[편집]

---

중국에서 데뷔 7년차 중견에 접어든 인기 뮤지션 '한빈\'(레이 扮)은 헤어진 전(前) 여자친구(리친 扮)와의 이별 이후로 슬럼프에 빠지고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돌연 한국으로 건너간다.

하지만 그는 전 여자친구와의 재회보다도 먼저 '비연\'(크리스탈 扮)이라는 한국인 댄서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서로 언어도, 문화도 각각 다른 두 사람은 춤을 통해 점점 교감하고 사랑을 싹틔우게 된다.

3. 등장인물[편집]

---

3.1. 주요 인물[편집]

---

3.2. 그 외 인물[편집]

---

4. 여담[편집]

---

• 한국의 서울에서 40% 가량, 중국 베이징에서 60% 이상 촬영했다
• 한국 분량 극본은 '조중훈\'[12]
  영화 (2004)와 (2013)을 집필했다.
  각본가가 집필했고, 중국 분량 극본은 현지 베스트셀러 소설가 '쯔요지광\'(自由极光)[13]
  중국내 언정소설(로맨스 소설)계의 신성으로 떠오르는 작가특이하게도 젊은 남성이며, 올해 촬영될 장동건과 탕이신(《후궁견환전》의 이분)주연의 드라마 《아증애과니, 상기취심산》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이 담당했다.
• 국내에도 유명한 대만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음악을 담당했던 유명 프로듀서 '쉐종밍\'(薛忠铭)[14]
  메인 OST '그 시절'(那些年)을 프로듀스했고, 해당곡으로 2011년 대만 최대 음악시상식 '대만금곡장'(台湾金曲奖)에서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수상했다.
  과 편곡자였던 '호즈졘\'(侯志坚)이 이 영화의 음악을 담당한다. 중국내 많은 음악팬들이 비연을 기대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 2016년 6월 12일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당시 엑소의 정규 3집 컴백 활동 때문에 남자 주인공 레이는 함께 참석하지 못했고, 성시흡 감독과 함께 여자 주인공 크리스탈과 서브 역의 왕이보가 자리했다. 레이는 VCR로 대신 사과와 인사를 전했다.
• 발표회에서 공개된 레이의 VCR에 따르면 서로 말은 통하지 않지만 바디랭귀지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고, 신선하면서도 이국적인 로맨스라고 한다. 얼굴이 레이, 크리스탈인데 말이 안 통하는 것쯤이야
• 2016년 8월 8일자 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암암리에 퍼지고 있는 금한령(禁韩令)에도 불구하고 별 탈 없이 중국 내 개봉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