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데뷔~Destiny's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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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뷔[편집]




Girl's Tyme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던 오디션. 비욘세가 처음으로 오른 규모 있는 무대였다.
비욘세는 어릴 때부터 여러 가수, 마이클 잭슨, 자넷 잭슨, 머라이어 캐리, 아레사 프랭클린, 슈프림스, 휘트니 휴스턴, 티나 터너 등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고, 이미 이 때부터 수많은 노래대회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뽐냈다. 특히 그녀는 당시 유일무이한 흑인 여성댄스가수였던 자넷 잭슨의 Rhythm Nation 뮤직비디오를 보며 댄스가수로의 꿈을 키워나갔다. 8살의 나이에 걸그룹 오디션에 참가해서 훗날 함께 데스티니스 차일드 멤버가 될 켈리 롤랜드와 라타비아 로버슨을 만났다. 곧 5명의 다른 소녀들과 함께 "Girl's Tyme"이라는 걸그룹을 결성했지만, 위의 오디션 영상처럼 탈락의 고배도 여러 번 마시는 등 혹독한 무명 시절을 겪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나이를 고려하면 양호한 실력이긴 하지만 무대 자체는 엉성하다. 물론 떨어졌고 비욘세는 이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패배할 수 있다'라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탈락 후 멤버들끼리 정말 서럽게 울었다고 한다. 이 무대의 음성 일부는 5집의 ***Flawless 트랙의 인,아웃트로로 쓰였다. 이 오디션에서 별 세 개를 받는데, ***Flawless라는 제목 앞에 붙은 별이 그것을 상징한다. 우승하기에는 별 하나가 모자란, 결점이 없다는 제목과는 모순되는 부분인데, 이것은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자신을 사랑하자는 셀프 타이틀 앨범의 주제를 잘 나타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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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s Child의 기원인 Girl's Tyme의 1991년 모습
Destiny's Child의 초창기 구성원들. 왼쪽부터 켈리, 비욘세, 라타비아, 레토야.
비욘세가 여러 번 소개한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9살 때 집으로 콜롬비아 레코드 측 사람들을 불러놓고 오디션 차 비욘세가 처음으로 배운 노래인 마이클 잭슨의 I Wanna Be Where You Are을 불렀는데, 매니저였던 아버지가 노래를 중단시키더니 "비욘세, 어젯밤에 수영했니?"라고 다그치면서 코맹맹이 소리가 난다고 아이들을 꾸짖고는 중역들을 돌려보냈다고 한다. 이렇게 엄격한 잣대로 평가받은 경험은 비욘세를 더욱 혹독한 연습으로 몰아넣었다. 후에 자전적 다큐멘터리에서 밝힌 바로는, 그렇게 밀어붙여진 경험은 비욘세를 성장시켰지만, 동시에 그녀의 어릴 적 추억을 만들 기회를 앗아갔다고 한다. 무엇이든지 재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1995년에는 아버지가 일을 그만두고 그룹의 매니저 일을 도맡아 하기로 하면서 가족의 수입은 반으로 줄었고, 부모님은 별거하게 되었으며, 그룹의 인원도 4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드디어 Elektra 레코드, 뒤이어 Atlanta 레코드와 계약했지만 곧 쫒겨나고 만다. 이는 비욘세의 부모님이 법적으로 별거하게 되는데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1995년에 Grass Roots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1996년에는 소니 뮤직과 계약하여 첫 번째 앨범을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그룹 활동은 활기를 되찾았고, 비욘세의 가족도 재결합하게 된다. 그리고 곧 콜롬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맞고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해, 이사야서에서 따온 이름인 Destiny's child로 명칭을 바꾸고 1997년 데뷔했다. 그룹의 공식 첫 곡은 맨 인 블랙 사운드트랙인 'Killing Time'.


2. Destiny's Chil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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