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성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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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ne sanctum, 워크래프트 2의 메이지 타워를 계승하는 건물로 워크래프트 3에서 휴먼 얼라이언스의 매지컬 유닛들을 생산하는 건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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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오크전의 핵심 건물. 헤비 아머가 주력인 오크를 상대로 상성인 소서리스와 프리스트를 생산한다. 레더의 60%가 오크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건물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바꿔 말하면 오크는 이것만 잘 늦추면 휴먼을 상대로 압도적 우위에 서게 된다. 투윈드탈론에서 나엘이 스피릿 랏지를 늦춤으로써 얻는 이득과 비교가 안 될 정도. 물론 타워링이 있기야 하지만, 생텀이 늦어지는 타이밍에 프리스트도 안 나온 상태에서 해 봐야...

어뎁트 업을 하면 체력과 마나 량이 늘어나므로 무작정 좋은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는데, 프리스트나 소서리스를 충분히 갖춰 놓지 않은 상태에서 업그레이드부터 돌리다가는 숫자가 어중간해지고 레이더에게 끊어먹히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상대의 타우렌 칩튼 레벨이 낮고 레이더보다 그런트가 더 많다면 업그레이드보다는 유닛을 뽑아서 밀어붙이는 것이 나을 수 있는데, 어차피 그런트는 마법 공격에 약하고 아크메이지가 2레벨만 되어도 브릴리언스 오라가 있어서 마나 걱정이 크지 않은데다 소서리스의 주력 기술인 슬로우를 시전하는 데에는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기 때문. 더군다나 몸빵은 워터 엘리멘탈, 풋맨, 스펠 브레이커가 해 주니, 체력 걱정할 필요도 별로 없다. 반대로 이제 막 아케인 생텀을 두 채 지었는데 상대가 그런트는 물론 레이더와 스피릿 워커도 섞여 있고 타우렌 칩튼이 3레벨 이상이라면, 방어 태세를 취하면서 업그레이드를 되도록 빨리 끝내고 스펠 브레이커와 모탈 팀도 섞어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생텀이 막 올라갔는데 칩튼이 3레벨이라면 그 게임은 이미 어렵다...

오리지널까지는 휴먼이 필수적으로 지어야만 했고, 프로즌 쓰론 초창기 라지컬이 한참 쓰일 때와 스펠 브레이커 생산을 위해 필요했지만 라지컬을 비롯한 매지컬 유닛들의 몰락과 더불어 우방 전략의 대두로 위상이 많이 추락했다.

3. 생산 가능한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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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트(워크래프트 3)
• 소서리스(워크래프트 3)
• 스펠 브레이커

4. 가능한 업그레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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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트/소서리스 어뎁트 트레이닝(중급 훈련, 수습생-숙련자)

• 프리스트/소서리스 마스터 트레이닝(고급 훈련, 숙련자-대가)

• 컨트롤 매직(마법 제어)

스펠 브레이커가 이 스킬을 쓰면 적 소환수를 뺏을 수 있다. 뺏고자 하는 소환수 체력에 비례해 마나가 소모된다. 스펠 브레이커는 스펠 스틸하기 바쁜데다 소환수는 디스펠해버리면 그만이기에 쓸 일이 없다.

• 매직 샌트리(마법 감시)

금 50 나무 50의 싼 가격으로 휴먼 타워들에게 투명 감지 능력을 부여한다. 윈드워크 쓴 블마나 인비지블리티 포션 먹고 견제하려는 워든을 즉각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아케인 타워는 고블린 연구소에서 쓸 수 있는 리빌을 얻는다.

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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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성전에서 첫 등장. 비전 성소라고 번역되며, 블러드 엘프 버전과 하이 엘프 버전이 있다.

참고로 영원노래 숲의 비전 성소(파괴된 동쪽 성소 포함)와 마법석 근처에서는 블러드 엘프 전용 마약인 피엉겅퀴가 자란다.(아래 사진 우측 하단)


블러드 엘프 양식의 비전 성소 (영원노래 숲)


하이 엘프 양식의 비전 성소 (용의 안식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