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피쉬

2019년, "일하는 방법의 혁명"이라는 외침에 휘둘려,
일하는 것 자체의 방법이나 생각하는 방법을 변화시켜나가는 도중
변화를 가장 요구받고 있는 자, 그들이 "샐러리맨".
연호가 헤이세이에서 레이와로 바뀌면서 경기가 좋은지 나쁜지 애매한 지금의 일본사회.
그런 파란만장한 바다의 파도에 놀림받으면서도 사회를 위해 개성을 발휘해가며
때때로는 흐름을 읽으며 움직임을 흘려나가며 헤엄치는 것을 계속해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샐러리맨들.
그 샐러리맨들을 응원하기 위한 "비지니스 피쉬"가 탄생!

얼굴은 물고기, 말하는 것은 일본어, 직업은 회사원, 살아가는 것은 현대사회.
상사와 후배에 잡혀나가며 일에 대한 고민을 하며,
일이 끝난 후에는 물고기임에도 술집에서 맥주를 마신다.
그런 불가사의한 "일하는 물고기"들인 그들은 오늘도 일상을 평범하게 헤엄치는 것이다...!?

WHOOOOOOO(魚)~![2]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기 위한 포효의 형태. 참고로 일본어로 魚는 우오로 발음한다.

주인공. 중간관리직. 어인. 사회성이 약간 낮은 편인 듯 하여 그 과정에서 자신을 성장해나간다.

OL. 타이와는 고등학교 당시 동급생이었다[3]. 연애경험자. 인간 포지션. 타이와는 다른 회사에 다니며,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지만 그 발전진도는 그렇게 나가지 못한 어중간한 상태인듯. 부활동으로는 신체조를 했었다.

타이의 후배직원. 날렵한 외모가 특징. 인간이 아닌 포지션.

타이의 동료직원[4]. 체구가 푸짐하며 빨간 정장이 특징. 인간 포지션. 공기를 읽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비서. 후배 여직원. 인간이 아닌 포지션. 타이는 그녀를 이름으로 부른다.

과장. 상사 포지션. 체구가 작다. 나이는 40대 이후로 추정. 이 회사의 최연장자. 7화에서 풀네임이 밝혀졌다.

동료 여직원. 인간 포지션. 타이는 그녀를 이름으로 부른다. 에비카와는 일단 동성동료라는 특성상 친분이 제일로 높으며 성격 자체는 서로가 비슷한 느낌이라 영혼이 바뀐다해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라고 한다.

나카메구로에 있는 잡화점[6]인 "스미야"의 점장. TV에 소개될 정도로 인기인. 아마도 타이와는 친분이 좀 깊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타이와는 고등학교를 같이 나왔고 마이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던 캐릭터. 고등학교때는 야구부 투수 출신이었으며 현재는 IT 업체의 사장. 참고로 타이와 마찬가지로 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