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시적 면접

분류

심리학

1 . 개요[편집]

비지시적 면접(non-directive interview)은 면접자가 피면접자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기술할 수 있도록 무조건적 수용의 분위기를 보장하는 인터뷰(interview,면접)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칼 로저스가 1955년을 전후해서 개발하였다.[1][2][3][4][5][6]

2 . 비지시적 인터뷰[편집]

과학적인 방법을 고수해야하는 전통적인 학문의 흐름에서 본다면 접근하기 어려운 개념을 전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면접자(상담자)는 인터뷰의 청자(listenner,聽者)로서 피면접자(내담자)의 여하한 상황 또는 상태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unconditional)인 수용능력을 갖추어야하며 피면접자는 인터뷰의 화자(speaker,話者)로서 자신을 이야기할때 스스로가 암시를 받거나 설득되지 아니하고 본인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여 정서적 이슈를 핸들링(handling)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를 잘 이끌어 갈수있도록 지지해주는 심리적 세라피(therapy)이다
여기서 무조건적인 수용능력은 화자의 이야기를 다양한 맥락(context)에서 다루는이야기 탐구를 예로 들수있다.
따라서 비지시적 인터뷰는 스피커(speaker)를 일정한 틀에 구속하게 되는 구조적인 대화의 흐름보다는 비구조적 인터뷰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기에 이러한 지시적이지 않은 비지시적 인터뷰 형태로 결정되게 된다. 이러한 보다 확장된 개념에서 생명에대한 경외심을 전제로 하는 인본주의(인도주의) 심리상담으로 이해해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