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덤프버전 :

비키
Vi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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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6세
출생
1985년
종족
인간
가족 관계
그랜마 비키 (친할머니)
아버지(이름 불명)
니키 (어머니)
투티 (여동생)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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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딜라일[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소영 (EBS)
채의진[2] (NICK,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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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와 에리코
실사판 배우
데본 웨이겔

맹꽁아!![3]


1. 개요
2. 특징



1. 개요[편집]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딤스데일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베이비시터 일을 하고 있다.


2. 특징[편집]


베이비시터랍시고 애들을 부려먹고 학대하는 것으로 삶의 낙을 찾고 있다. 비키의 베이비시터 서비스의 홍보 포스터는 말 그대로 비키가 아이(Baby)를 깔고 앉고(sit) 있다.[4] 티미의 부모님이 늘상 티미를 비키에게 맡기고 놀러 가기 때문에[5] 티미는 심심하면 비키에게 학대당하고 산다. 게다가 말로 안 되면 전기톱, 도끼, , 망치, 할버드 등등 온갖 무기와 흉기를 들고나와서 아이를 괴롭히며, 아이들의 소중한 것을 망가뜨리거나 불태워 버리며, 아이들이 괴로워하며 울부짖는 얼굴을 보면서 웃어대는 무서울 정도로 광기 넘치는 사디스트. 비키가 왜 이러냐면 아이들에게는 엄격하게 하는 것이 자신의 아이 돌보기 원칙이라고 한다. 설정상 이런 폭력적인 아동 학대 기술은 드래곤볼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 일본 만화 마호무시에서 배웠다고 한다.

심지어 비키의 부모님과 여동생인 투티 또한 비키를 두려워할 정도. 에피소드 중엔 비키가 자기 부모님에게 혼날 것을 두려워한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그땐 비키 가족에 대해 설정이 덜 잡혀서 그런 듯하다. 그 이후 에피소드부턴 비키의 부모님은 계속 비키를 두려워한다. 일단 투티한테 하는 짓거리를 하나 이야기해 보자면 투티 생일날에 화장실 변기에 처넣었다 뺐다 하는 건 기본. 생일 축하합니다 꼬롫꼬롫 생일 축하합니다 꼬롫꼬롫

심지어 사악함이 순수하기로는 으뜸가는 그 조차도 비키의 소원을 들어주는 안티 수호천사로 임명되었을 때[6] 기뻐하기는커녕 무진장 경악하고 매우 두려워하면서 "독재자미친 과학자든 다 좋으니까 제발 비키만은 안 되게 해 주세요"라는 식으로 애걸복걸하며 거부했을 정도다.[7]

비키의 집에는 비키가 투티의 목을 조르고 있는 가족사진에 레이저 포인터 트랩을 장치했고, 비키의 본성을 말하려고 하면 전기 고문을 당하는 장치도 있다. 옴니버스식 에피소드에 병맛 개그 컨셉 만화라 별 의미가 없을지는 몰라도, 이건 분명 성격에 큰 결함이 있는 게 맞다. 집 지하실에서는 어린애들을 강제 노역에 동원하고 있기도 하고 심지어 자신의 방 비밀 벽에는 어떤 노인네가 옆자리의 백골과 함께 구속되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에서 의의가 있는데, 비키가 없었으면 티미 터너에게 수호천사가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것. 따져보면 비키 덕분에 티미가 불행해졌으니… 실제로 비키가 괴롭히지 않자 수호천사가 떠나갈 위기에 처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또한 비키가 보모직에서 해고되었을 때는 도시 정복국가 정복세계 정복[8][9][10]의 테크를 타기도 했다. 다만 이건 티못수 세계관 사람들이 워낙 멍청한 것도 감안해야 한다.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비키는 티미의 보모여야 한다는 것. [11] 여담으로 한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비키가 티미의 보모가 된 건 티미가 불러서다. 티미가 8살 때 아빠는 티미의 모든 순간을 비디오로 찍어 엄마가 여행도 가고 하자고 하지만 거절했는데, 티미에게 엄마 아빠가 사라진 척하고 반응을 찍으려다 티미가 비키의 보모 홍보지를 보고 전화를 하는 바람에... 처음엔 거부하던 아빠도 비키가 자기가 비디오를 찍어 하나로 압축해 주겠다고 하자 그 뒤로 지금처럼 늘 놀러 다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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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의 사악함을 쫓아내는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사악함을 쫓아내자 누구보다 착한 베이비시터가 되었다. 그러나 그 사악함이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심술벌레'란 형태로 쫓아낸 상태라 그 심술벌레가 점점 강한 권력자를 찾아다니다가 대통령에게 붙으려고 했다.[12] 착해진 비키가 자신을 희생해서 겨우 심술벌레가 다시 비키 속으로 들어갔다.

거기에 비키에게 복수하려고 티미가 비키의 과거로 간 에피소드에서 확인된 결과, 결과적으로는 티미 때문이었다.[13] 그 때문인지 조르겐 스트렝글이 보여준 티미 터너가 없는 평행 세계에서는 치과에서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마취를 놔주는 간호사로 일한다. 미소는 사악하지만... 다만 이건 확정된 설정은 아니고 사악함의 이유로 뇌의 '상냥함' 중추 담당이 가동되지 않은 것 때문인 걸로 나온 에피소드도 있다.[14]

다만 한 에피소드에선 그 어떤 마법의 힘이나 조작 없이 순수하게 본인의 의지로 개과천선하고 착해지기도 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티미를 스케이트보드 삼아(!) 설산을 내려가다 눈사태가 나서 티미와 동굴에 갇혔다. 코스모와 완다가 든 어항이 얼어붙어 소원도 못 빌게 되며 둘 다 죽을 처지가 된 상황에 생명의 위기를 느끼고 패닉하다가 이건 전부 누나 잘못인데 왜 내 탓 하냐는 티미의 일침에 눈물이 얼어붙은 얼음 큐브들을 펑펑 쏟아내며 천성이 못돼 먹어서 그랬다고 사과하더니 따뜻해지기 위해 티미에게 찰싹 붙어 꼭 부둥켜안고 있는 등 이례적으로 착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괴물이 나타나자 단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티미를 감싸더니 얼른 누나 뒤로 숨으라고 하며 괴물에게 덤벼들고 얼어붙은 돈뭉치로 시간을 끌어보려 한다. 티미가 이유를 물으니 티미에게 너무 고마워서 그랬다고. 이후 티미에게 구출된 뒤 사이좋게 설산을 내려오지만 눈 괴물이 사실은 잘생긴 미남이었다는 걸 알고 다시 티미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리며 전부 리셋.

좋아하는 것은 오직 [15](富), 그리고 폭력. 작품 초반엔 칩 스카이락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왔지만 칩 스카이락을 좋아한 이유도 1류 뮤지션이라면 돈이 많을 테니까였다. 칩 스카이락이 우연히 티미의 집에 찾아온 에피소드에서 칩 스카이락을 가두고 결혼하자고 난리를 쳤지만, 칩 스카이락 개인이 가진 돈은 얼마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바로 버렸다.

어떤 에피소드에선 사랑에 빠지면 자신을 좀 덜 괴롭힐 거란 생각에 소원으로 자신의 천생연분을 만나게 됐는데 비키만큼 사악하면서도 돈을 밝혀서 오히려 두 배로 괴롭혔다. 다만 천생연분이라지만 좋아했던 건 비키만이고 남자는 비키를 그냥 돈줄로 보고 있었다. 그래도 비키는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나 본데 비키가 자신이 저금할 돈을 남자에게 줄 정도였으며 마법으로 개입할 수도 없었다.[16] 결국 두 배의 괴롭힘을 못 참은 티미가 다른 여자에게 보내버린다.[17]

어려지면 사악해지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그냥 상관없이 착한 꼬맹이로 나오는 때도 있다. 미국 만화 특유의 에피소드 독립성 때문인 듯. 한번은 티미의 소원 때문에 5살로 돌아가서 정말 티미가 원없이 괴롭혔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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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비키.

이 에피소드에서는 결국 티미가 비키를 괴롭히다가 비키가 불행한 아이가 되어버려서 완다와 코스모가 비키에게 가버렸다. 덕분에 비키에게 실컷 역관광당하고 간신히 만회 후 후회하고는 잘해준다. 그리고는 커지고 나서는 비키가 좀 덜 괴롭히는 식으로 끝. 하지만 다음 에피소드부터는 옴니버스식 에피소드 때문에…….

티미를 무진장 괴롭히긴 하지만 티미가 16살로 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성장한 티미에게 첫눈에 반한 걸 보면 어쩌면 애정 표현으로 보일지 모르나 그 모습이 노르웨이 슈퍼모델이라서 그런 것.[18] 어쨌든 나중에 시간이 흘러 티미가 진짜 16살로 성장하면 그때처럼 반해버릴 가능성도 충분히 생겼는데 실제로 비키가 위험에 빠진 한 에피소드에선 티미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티미에게 반했다.

아이들을 괴롭히는 보모들의 모임[19] 회원으로 티미가 목숨을 구해준 일 때문에 제명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티미가 친절을 베풀라고 말하니깐 얀데레가 된 적 있다. 흠좀무...

유고포타미아 별의 왕자 마크 챵이 그녀를 사모하고 있기는 하지만, 본인은 관심 밖. 하지만 돈을 벌어다 줄 때만큼은 엄청 좋아한다.[20]

시즌 4 장편 에피소드 Channel chasers에서는 티미가 흘린 마법 리모컨의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 어찌어찌해서 없는 일이 되긴 하지만 대신 바뀐 미래에선 비키를 닮은 로봇 베이비시터가 티미 터너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또한 실사 영화판에선 탁아소를 하고 있다고 한다.

실사판 3부작에서도 나오기는 하는데 1탄과 3탄은 티미 vs 크로커+a의 구도라 비중이 낮고[21] 2탄은 아주 잠깐 등장한다. 3번째 실사판인 '티미의 못 말리는 파라다이스'의 마지막에 자신들의 아이들의 소원으로 토끼가 되었다. 단, 토끼 얼굴은 비키 얼굴 그대로이다. 실사판 배우가 자기 성격마냥 상당히 잘 소화한다.

전투력은... 주고라 공주랑 호각으로 되어있다. 말만 호각이지 우주 최강의 여전사에 무장까지 한 주고라 공주를 주먹만으로 떡이 되도록 패줬기에 사실상 압도하는 셈이다.

비키 칸(Vicky Khan)이라는 조상이 있다. 징기스칸의 보모. 또한 오예! 카툰즈 파일럿 첫 화에서는 비키의 남동생도 등장하는데 비키가 전화를 걸자마자 나오는 비명 소리 하나가 전부다.[22]

사족으로 인트로 맨 마지막 장면[23]에서 비키의 얼굴이 바뀌는 일명 Head Gag가 있는데 매 에피소드마다 다르게 나와서 깨알 같은 재미가 있다. 여기서 보자.[24] 다만 EBS판은 변기, 닉 코리아판은 파란 책 한 가지로 고정되어 나오는 점이 아쉬운 점.

어릴 적 크로커를 괴롭히던 '보모 형 빅'이라는 이름의 베이비시터가 비키와 닮았다. 당연히 하는 짓은 비키랑 거의 판박. 하는 행동이나 생김새도 그렇고 비키의 아버지란 설이 있다. 다만 비키 아버지는 파란 눈인데 빅은 붉은 눈이다. 비키 어머니가 붉은 눈인데 비키 할머니는 머리색과 눈색이 빅과 비키와 판박이다. 현재 비키의 아버지도 비키를 두려워하는 것을 보면 빅은 비키 아버지 쪽 친척일 듯. 비키의 큰아버지라든지.

이렇듯 악행을 나열하자면 참 답 없는 아동 학대범이지만 동인계에서는 어쨌든 티미하고 많이 엮이는 여성 캐릭터라 그런지 그런 거 잊어버리고 티미와 매우 자주 커플로 엮기도 한다. 특히 위의 성장한 티미하고 엮인 적도 있고 하니. 주 패턴은 키잡과 비슷한 오네쇼타물이거나 성장한 티미가 비키를 역으로 잡아먹는 역키잡이 많다.

그러나 시즌 10에서부터는 출연이 뜸해져 그나마도 카메오로 출연하며 덤으로 작화까지 망가졌다. 아마 극 중에선 베이비시터에 짤린 듯. 그러다가 "Certifiable Super Sitter" 편에서 팡과 함께 복귀가 확정되었다. 이전의 사악함은 어디 가지 않았으며 티미와 클로이, 팡, 펑, 티미 아빠(!)를 세트로 괴롭힌다.[25]

이 에피소드에서 클로이가 새 베이비시터라서 비키가 해고된 것으로 밝혀졌다.정의 구현 다만 비키가 티미의 보모에서 해고된 것이 설정 오류라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유는 전술했듯이 비키가 티미의 보모가 아니라면 더 이상 티미에게는 수호천사가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 그대신 클로이도 수호천사가 필요한 아이로 뽑혀, 코스모와 완다를 티미한테서 나눠 가지는 식으로 설정 구멍을 억지로 메웠다.

본 에피소드에서 클로이 카마이클과 전기톱으로[26] 치열한 전투 끝에 포니테일이 잘리고 결국 캥거루의 펀치에 맞아 벽을 부수고 나가떨어지는데 이게 비키의 마지막 등장이다.[27] 파일럿 에피소드 시절부터 20년 동안 티미의 가장 강력한 전통적인 아치에너미 역할을 한 빌런치고는 정말 허무한 최후. 결국 티못수는 제작자 부치 하트먼이 퇴사하고 클로이 때문에 막장화된 나머지 2018년 3월 1일에 종영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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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키의 여동생인 투티도 맡았다.[2] 팬들은 대부분 채의진 버전을 높게 평가한다. 대체적으로 원판 뺨치도록 캐릭터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 후에 도 맡게 되는데 갭이 크다.[3] 원작에서는 Twerp(시시한 녀석, 애송이)이다.[4] 참고로 비키가 슈퍼 악당이 된 어떤 에피소드에선 비키의 이름이 대놓고 아동 학대범(Baby-Shredder)[5] 본래 미국에서는 부모가 아이 혼자 집에 두는 것이 아동 학대에 해당하기 때문. 물론 어느 나라든 아이를 혼자 두면 위험하긴 하지만, 미국에서는 보호자가 아이를 봐주는 사람 없이 집에 혼자 두면 아예 법으로 보호자에게서 격리시킬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베이비시터로 비키를 부르는 것...인데, 정작 작중에서는 비키에게 맡기는 게 훨씬 학대라는 게 아이러니. 한국에서는 이런 정서가 없어서인지 더빙판에서는 그냥 "티미 혼자 있으면 심심할까 봐 비키를 불렀다" 정도로 나온다.(...)[6] 그걸 몰랐을 땐 받아들이려고 했다.[7] 펑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납득되는 게 비키는 베이비시터 일만 아니라면 우주의 지배자 자리까지 차지할 정도의 사악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니... 이 정도면 말 다 한 수준이다.[8] 이때 자기 자신에게 명명한 별칭이 참으로 가관이다.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의 제왕. 더빙판에서는 모든 것을 지배하는 어둠의 여왕(...)[9] 그 와중 비키가 세계 정복을 할 때 나오는 비키의 함선은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패러디한 함선이다.[10] 하지만 티미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 된 에피소드에선 치과 마취 담당이 되었다.[11] 물론 비키가 아예 못된 짓을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어서 사전에 막으면 되겠지만 그러면 티미에게 수호천사가 있어야 된다는 명분이 사라져 이야기가 개막장이 되는지라... 근데 시즌 10에서 비슷하게 막장이 되어버렸다...[12] 혹시 갑자기 심술 날 때 누르고 싶은 핵폭탄 발사 버튼을 준비하였다.[13] 라고는 하지만 아무리 봐도 자기 가족한테까지 막장 짓 하는 것은 정말 본성이 사악해서라고는 볼 수 있다. 그 에피소드도 막장기가 나고. 옴니버스물에서는 공식 설정이 잘 유지되지 않으니.[14] 티미가 초소형 사이즈가 돼서 비키의 뇌에 잠입했다가 이 사실을 알고 상냥함 기능을 가동시켜서 잠시나마 상냥해지기도 했다.[15] 심지어는 멀리 떨어져 있는 지폐의 냄새를 맡는 능력까지 있다. 게다가 위조지폐는 단번에 알아맞히는 신통한 재주도 가졌다.[16] 수호천사 규칙에 마법으로 간섭할 수 없는 게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진실한 사랑이다.[17] 10대 미인 대회 출신 돈 많은 여자라고 소개를 하길래 당장 허락하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은 크로커 교수의 엄마였다... 예전 모습이었던 데다가 돈은 물건 사느라 진작에 다 날렸다고 한다. 그런데 과거의 모습이랑 현재 모습이랑 차이가 엄청나다.[18] 놀이기구를 타고 싶지만 키 제한 때문에 탈 수 없었던 티미가 16세로 성장하는 소원을 빌었는데, 무사히 놀이기구를 타나 싶었더니 하필 바로 옆에 비키가 있었던 것. 비키를 본 티미가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른 것을 비키는 '특이한 이름'으로 알아들었고, 티미는 그걸 '노르웨이에서 와서 그렇다'고 둘러댔다. 그래서 그 이름이 뭐냐하면 갸아(Gah), 닉 더빙판에서는 그아. 그런데 해당 에피소드에서 16살 티미가 어디 나타나기만 하면 사람들이 노르웨이 슈퍼모델 그아(...)라면서 난리가 나는 걸로 봐선 티못수 세계에서 실존하는 사람일지도?[19] 닉에선 꽁이들 탕 먹이는 보모들의 모임' 줄여서 맹골보모로 부른다.[20] 마크 챵이 비키한테 떼를 써서 비키의 집에 놀러 가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때 귀찮거나 짜증 내는 것 빼고는 왕자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그냥 자기 집에서 데려와서 왕자의 엄마와 아빠가 올 때까지 가만히 놀게 해주면서 맡겨주는 일이 있었다.[21] 그래도 3탄은 제법 많이 나온 편이다.[22] 이 당시에는 비키의 동생이라는 설정이 확실히 잡히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는 알다시피 비키의 동생이라는 설정은 투티가 가지게 되었다.[23] 정확한 시점은 비키가 "그건 그래" 라고 말한 뒤에 바로 바뀐다.[24] 입에 지퍼만 잠궈지기도 하고, 실사 인물감독의 다른 작품의 주인공으로 바뀌기까지 한다.[25] 티미 아빠가 이전 시리즈와 다르게 정신까지도 유아틱해졌다. 아마도 만만해서 그럴 듯.[26] 클로이는 광선검을 사용했다.[27] 정작 티미는 전투에 개입하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