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네이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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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내 맘대로 정하는 가상국가 - 사이언스타임즈
비트네이션 백서

인터넷 가상 국가의 시도로 비트코인 등으로 널리 알려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비트네이션이 있다. 경제, 행정, 교육, 복지, 외교 등 기성 국가에서는 정부 조직이 관장하던 분야들을 블록체인을 통해 관리함으로써 중앙 통제가 없는 P2P 방식의 국가를 시도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중앙 은행 없이도 각 참여자의 노드에 기록된 블록체인을 통해 가상화폐의 유통과 거래를 검증하는 것과 같다.

나는 사이버 국가 ‘비트네이션’ 국민입니다 - 한겨레
한국에는 박영숙 씨가 포럼 사무실을 비트네이션 대사관으로 공유하고 있다. 그는 온라인 국가가 기성 오프라인 국가를 보완할 것이라면서, 가상 국가를 통해 개인이 4~5개의 국적을 보유하며 생활하는 미래를 전망하였다.

2. 작동 개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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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stateless nation이라고 표현한다. 기존 구식 국가(그들은 기존 국가를 traditional nation이나 state로 표현한다)가 영토를 기반으로 갇힌 국가보다는, 세계 범위에서 평등하게 활동하는 것을 추구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나키스트가 되고자 하는 것도 아니며,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트, IoT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각자가 자발적으로 사회를 구성하는 것을 추구한다.

과거의 국가는 70억명의 다수가 300명 남짓의 소수의 지도자를 통해 작동한다. 그러나 비트네이션은 P2P 사회로서 서로가 서로에게 직접적으로 작동하는 사회로서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