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건

Big Gu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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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인간 사이즈의 생명체가 쉽게 옮길 수 없는 대형 지원화기를 빅 건이라고 부른다. 총기와 대포가 전쟁에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한 이래로부터 사용되어 온 꽤나 오래 된 군사 관련 속어로, 암스트롱포가 이런 명칭으로 불린 대표적인 케이스.[1]

나중에는 단순히 크기가 큰 지원화기를 말하는 게 아니라 무식할 정도로 화력이 센 총을 지칭하는 의미로 확대되기도 했다.[2]

2. 대중매체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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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는 두가지의 빅 건이 확인되는데 하나는 정사에 포함되는 자쿠 캐논의 옵션 장비로, 이쪽은 2연장 대구경 로켓 런처를 뜻한다. 나머지 하나가 패러렐 월드격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 등장하는 저격용 대형 고정포대인데, 어쩌다가 한번 나와주면 올드 팬들이나 기뻐하는 자쿠 캐논과는 달리 애니메이션화가 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지라 지명도 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선더볼트 버전이 높다.

MSV 시절부터 존재하던 전함 빔포급의 포를 저격용 포대로 전용한 것은 '스키우레'라는 전혀 다른 물건으로, SFS를 겸하는 이동포대다. 이쪽은 MS-X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별 인기가 없어서 어쩌다 모델러들이 재현하는 정도였다가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고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에서 플레이어가 운용 가능한 고정포대로 등장하는 등[3] 이제서야 약간씩이나마 인지도를 넓혀가는 중이며, 그나마 이렇게라도 알려지고 있는 중이라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연방군의 버스트 라이너[4]에 비하면 대우가 좋을...지도?

3. AC/DC의 음반 및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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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에 낸 싱글 이름이자 타이틀곡으로, 표지에는 암스트롱포를 대문짝만하게 그려 놓았다. 타이틀곡의 경우 라스트 액션 히어로의 삽입곡으로 쓰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