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봄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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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근육맨2세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 나온 캐나디언맨의 망상이다.

근육맨궁극의 초인태그에 등장한 태그팀. 멤버는 캐나디언맨, 스페셜맨. 객원 멤버 포동포동맨 투 플라톤은 '노스아메리카 코퍼레이션'[1]

연재 당초엔 '기교 콤비'라고 불렀으나 이제는 빅 봄버즈가 정식 명칭이 되었다.

그야말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전설의 태그팀.

당초 꿈의 초인태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하구레악마초인콤비가 난입해 약체초인 태그팀이라고 도발을 했다. 분노한 빅 봄버즈는 그들에게 대항했지만 순식간에 제압 당해 들것에 실려나가고 말았다.[2]

그들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는 근육맨 태그매치 역대 최단 시간 KO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다. THE 초인님에선 싱글 매치의 레오팔돈과 함께 양대 전설로 취급 받는다.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이후 저 사건으로 고국에 돌아갔다가 욕을 먹고 운영하던 체육관을 테러 당해서, 스페셜 리저브 매치(토너먼트 중 전투 불능자가 나오면 이 매치에서 승리한 선수가 리저브권으로 중간부터 토너먼트에 참여 가능한 제도)의 기회를 잡아 명예회복에 나서지만, 상대 팀으로 너무 강한 팀이 나오자 출전권을 브로켄 주니어제로니모에게 넘겼다.

이후에 카오스 아베닐이 실은 인간이란 사실을 알고 이 사실을 초인위원회에 제보해 다시 리저브 매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하라보테 머슬에게 '저놈들은 글렀어. 이런 식으로 다른 초인을 음해하는 건 제대로 된 정의초인이 할 짓이 아니다.'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어 그들이 원하던 리저브 매치는 다시 개최되지도 않았고, 오히려 빅 봄버즈가 징계를 받게 되었다. 대신 카오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철조망 데스매치 룰을 설정하게 만들어서 머슬 브라더즈 누보를 위기에 빠뜨리는데 공헌했다.

그런 데다가 카오스 아베닐은 늦게 각성했지만 진짜 초인이었는지라 잘못했으면 위증죄까지 뒤집어쓸 수도 있었다. 그야말로 눈물의 태그팀이 아닐 수 없다.

2009년 근육맨 30주년으로 개최된 이벤트 근육매니아 2009[3]에선 놀랍게도 이 팀이 태그팀 부문 우승을 해버렸다. 같이 참가한 팀이 2000만파워즈, 초인사제콤비(일반 레슬러가 포함된 3인 태그 매치지만), 하구레악마초인콤비 등 강팀이었는데도 우승해버렸다.

신 근육맨에서 안타깝게도 캐나디언맨이 사망한지라 빅 봄버즈가 다시 결성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여겨진다.

스핀오프작인 THE 초인님에서 캐나디언맨이 죽지 않고 입원했다는 식으로 나오지만, 이번엔 '자기가 있어서 캐나디언맨까지 바보 취급 당한 게 분명하다' 며 스페셜맨이 빅 봄버즈를 해산하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은 혼자선 아무것도 못한다는 캐나디언맨의 말에 어찌어찌 없던 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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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 팀을 로프로 던진 다음 캐나디언맨과 스페셜맨 두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로프에 튕겨서 돌아오는 상대 팀에게 함께 드롭킥을 날린다.[2] 게다가 대항할 때 사용한 기술이 필살기인 노스아메리카 코퍼레이션. 즉 필살기로 대항했다가 역으로 필살기도 깨지고 순식간에 제압 당한 셈.[3] '레슬매니아'의 패러디 격인 대회. 실제 레슬링 경기 대회다. 참가하는 레슬러들 대부분이 근육맨 캐릭터의 가면을 쓰고 나와 근육맨의 기술을 실제로 사용해서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