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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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오더
ビッグオーダー
Big Order


파일:external/images-na.ssl-images-amazon.com/71qeHwL4%2BYL.jpg

장르
판타지, 서스펜스, 액션
작가
에스노 사카에
번역가
오경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월간 소년 에이스
레이블
카도카와 코믹스 에이스
연재 기간
2011년 11월호 ~ 2016년 9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0권 (2016. 09. 26.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권 (2016. 09. 30.)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주역
5.2. 능력자
5.3. 정청
5.3.1. 십인중(十人衆)
5.4. 공안
5.5. 기타 인물
6. 설정
7. 미디어 믹스
8. 기타



1. 개요[편집]


미래일기를 그린 에스노 사카에가 미래일기 연재종료 후 다시 시작한 연재작이다.

작중 배경은 규슈 구마모토현 아마쿠사시다.


2. 줄거리[편집]


아마쿠사 시의 고교생 호시미야 에이지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그것은 10년 전 수수께끼의 소녀 DAISY 에게 세계 지배를 소망함으로써 최강의 능력자(오더)로 그 힘을 폭주시켜 세계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 버린 것이다. 대파괴로 부모를 잃은 그는 그 능력과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생활을 보내며 불치병에 걸린 동생 세나와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대파괴 이 후, 전세계에는 점차 능력자가 늘어났으며, 2천 명 이상으로 늘어난 능력자들은 각지에서 재앙을 가져왔다. 또한 특히 대파괴의 피해가 심했던 일본은 독자적인 통치 능력을 상실한 채 유엔 잠정 통치기구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다. 그리고 규슈는 잠정 통치기구의 지부 다자이후 정청과 군에 의해 치안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지는 고등학교로 전학 온 미소녀 쿠레나이 린에게 한눈에 반해 버린다. 사는 아파트가 같아서 행운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에이지는 린에게 살해당할 뻔 한다. 린은 정청 소속 군인에다 불사의 힘을 가진 능력자이며, 대파괴로 죽은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에이지를 노렸던 것이다. 전투 중에 에이지는 한때 자신이 '세계 지배'를 원한 것은 세계를 파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평화를 부르기 위해서였음을 기억해낸다.. 그는 결의를 새롭게 하고, 다시 한 번 '세계 지배'를 성공시켜 세계를 혁신시키는 것을 선언한다.

에이지는 그 시작으로 능력(오더)으로 린을 지배. '에이지의 영토에서 평생 나오지 않을 것', '에이지와 여동생을 습격하지 않을 것.' 그리고 실수로 '린을 자신의 반려자로' 지정한다. 당황하는 에이지였지만, 반대로 린은 에이지 쪽에 있으면 언젠가는 에이지를 살해할 수 있다고 기뻐한다. 과연 세계는, 그리고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3. 발매 현황[편집]


단행본은 2016년 10월을 기준으로 일본 현지 10권으로 완결되었다, 국내에서 총 5권까지 발매되었고, 수위 문제인지 국내에서는 더 이상 발매가 힘들다고. 역자는 오경화(...)지갑 지킬 일이 생긴 사람들이 기뻐하는 게(?) 눈에 선하다 일단은 애니화 버프 덕분인지 5권이 정발되기는 했는데 언제 다시 발매가 정지될지 모른다.

16년 9일 28일 현재 알라딘에서 6권 정발판이 확인 되었다. 이로서 1부는 모두 정발된 셈.

월간 소년 에이스에서 2011년 11월 호부터 연재하였다. 장르는 로우 판타지[1] + 초능력 미래일기+스탠드[2] 스토리 분류로는 제1부가 1권 ~ 6권, 제2부가 7권 ~ 10권이다.


4. 특징[편집]


미래일기를 장기간 연재하던 영향 때문인지 초기 등장인물들의 모습과 성격이 미래일기 쪽과 완전 판박이라[3] 장기연재가 걱정스러웠지만 회가 갈수록 그나마 오리지널리티를 드러내고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미래일기보다 구성상의 허술함이나 개연성 부족이 많다. 만화 12화에선 주인공이 야쿠자들에게 잡혀서 정보를 불고있는 상황인데 뜬금없이 주인공이 야쿠자용병을 자초하며 방을 뛰쳐나가고 더 뜬금없이 주인공을 끌고 온 야쿠자가 '앞뒤 안가리고 뛰는 모습이 꼭 내젊은 시절같다'고 한다.(...) 그리고 방금전까지 총을 들이밀던 야쿠자들이 '장하다 형씨' 하며 응원한다.뭐하는 놈들이냐[4]

평가는 전작 미래일기에 비해 안 좋은 편.미래일기가 너무 강력했다 먼저 인물들이 지닌 능력의 개념이 기존 이능력 배틀물보다 너무 복잡하고 고스펙으로 잡힌데다, 스토리 전개를 위해 능력을 제한하는 제약과 작가 특유의 허술한 개연성을 남발하여 결과적으로 각 인물들 행동에 당위성이 사라지고, 배틀물의 박력이 사라진다는 문제점이 지적된다.전투신이 소리만 빽빽 지르다 끝난다.[5]

전작 미래일기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상당수 오마주한 만큼 본작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오마주한 흔적들이 보인다.


5. 등장인물[편집]



5.1. 주역[편집]


본작의 주인공. 어렸을 때 자신이 빈 바람인 "세계를 지배하고 싶어"가 능력으로 구현화되어 세계가 한 번 멸망할 뻔했다. 그 이후로 큰 충격을 받고 능력을 쓰지 않고 살다가 쿠레나이 린을 만나면서 사건에 휘말린다.
'오더'로서의 능력은 자신이 걸어다닌 영토 위에 있는 모든 걸 조종하는[6] '바인드 도미네이터(구속하는 지배자)'.[7] 사실 지금은 1만분의 1[8]로 제한된 상태라 그렇지, 멀쩡한 상태였다면 딱히 돌아다닐 필요도 없이 가만히 있는 상태로도 전세계를 커버하는 정신나간 범위의 능력이다.
1화부터 곧바로 설정구멍이 생겼는데, 바로 '명령이 상대에게 들려야 발동한다.'는 부분. 분명히 능력을 처음 썼을 때 린은 에이지의 명령을 듣지 못했다.[9]
전작주인공에 비하면 능력의 제한이나 주변인의 구속이 있긴 해도, 능동적인 편. 다만 세나와 관련된 일에는 이성을 잃어버리는 시스콘이다.
【 스포일러 】
파일:일리걸 디거.jpg
1부 마지막에 밝혀진 에이지의 진짜 능력은 세나와 자신을 한정하여 기억과 능력을 빼앗는 일리걸 디거(기억의 도굴자). 10년 전, DAISY를 완성시킨 겐나이는 가장 먼저 에이지와 세나를 오더로 만들게 되는데, 이때 세나는 '가족들과 영원히 함께 있고 싶다.'는 애매한 소원을 비는 바람에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하면서 대파괴를 일으키고 말았다. 이에 에이지는 세나의 죄책감을 덜어주고자 DAISY에게 세나의 죄를 자신이 떠안겠다는 소원을 빌면서 일리갈 디거로 세나가 대파괴를 일으킨 기억과 바인드 도미네이터를 가져가고, 이에 대한 인과로 인해 자신의 기억까지 조작하면서 세나가 대파괴를 일으킨 일과 아버지의 생사여부를 잊어버렸던 것이다. 일리걸 디거는 에이지와 세나가 대파괴의 진실을 기억하려 하면 머리에 나타나 기억을 억제하고 있었지만, 세나는 겐나이의 능력으로 구속되면서 기억을 되찾았고, 에이지도 겐나이의 폭로로 기억을 떠올리면서 파괴되었다. 참고로 세나의 능력이었을 바인드 도미네이터가 다이아크저의 모습인 이유는 세나 역시 에이지와 함께 어릴때부터 다이아크저를 즐겨봤기 때문. 일리갈 디거 역시, 에이지의 취향을 반영해서 다이아크저의 모습을 본땄다.
2부에서는 게이트가 해방되면서 또 한번 대파괴가 일어났지만, 다행히 미수에 그쳤지만 세나가 행방불명되자 세나를 찾고 있었다. 대파괴의 진실을 알리면 세나가 자신이 누명을 썼을 때처럼 표적이 될 것을 우려해 여전히 진실을 밝히지 않고 있다. 조력자인 십인중은 원래 겐나이를 쓰러뜨리기 위해 결성된 조직이라 겐나이가 사망하면서 해체되었기에 지원을 받을 수 없었지만, 린은 에이지와 앙금을 풀었기에 에이지를 돕기로 했고, 이요도 몰래 따라와 에이지를 도와주기로 한다.

애니판에서는 게이트가 열리자 린과 '세나를 행복하게 하고 싶다'는 소원으로 오더를 합체하여 바인드 도미네이터 애드온 리버스(지배자+재생)로 만들고, DAISY의 도움으로 자신에게 걸린 1만분의 1 제약을 해제함으로써 게이트를 닫고, 대파괴로 무너진 세계를 재생시킴과 동시에 사람들의 오더를 소멸시켰다. 이후 대파괴는 호시미야 기관에서 일으킨 것으로 알려지게 되고, 에이지는 대파괴로부터 세계를 구한 영웅이 된다.

주인공의 의붓여동생. 혈액 질환으로 큰아버지의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반 년도 못 산다는 진단을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주인공과는 대조적인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 스포일러 】
사실 그녀가 10년 전 대파괴의 진범이다. 그녀의 소원은 아버지, 어머니, 에이지와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해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었는데, 아직 어렸기 때문에 힘의 제어가 불가능해 결국 폭주하여 세계의 대파괴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그로 인해 세나는 멘붕하게 된다. 이를 에이지가 본래 자신의 오더로 그녀의 죄와 능력, 그리고 기억까지 전부 강탈해가면서 세계 대파괴의 진범이 에이지로 인과가 수정된 것. 참고로 세나의 오더 명은 바인드 도미네이터 제로(진정한 구속하는 지배자).
2부에서는 최종보스가 되어 에이지와 대치한다. 10권에 가서야 밝혀지는 진실은 자신이 악역이 되어 오빠의 불명예를 씻게 해주려는 것. 모 누구와는 정반대다. 나중에는 에이지의 오더를 뺏어 자신을 죽이고 자신을 잊어달라고 빌게되고 가슴에 총을 맞으나 마지막에 능력의 제한이 사라진 에이지가 자신의 오더로 신에게 명령해 세상에서 오더능력을 사라지게 하고 세나와 에이지도 사라진다. 그러나 마지막의 십인중과 모두의 노력으로 에이지와 세나를 되찾고 완결난다.


에이지를 죽이러 온 자객이자 정청 소속의 군인. 계급은 소위. 가지고 있는 '오더'로서의 능력은 '리버스 파이어(재생의 화염)'로 불사신이다.[10] 덕분에 작중에서 자주 수난을 당하는 히로인이기도 하다. 부모님의 원수인 에이지를 죽이려 하지만 에이지의 능력에 당해 반해버렸다.[11] 다만 에이지를 향한 살의는 사라지지 않은지라 에이지의 곁에 있으면 언젠가 그를 죽일 수 있다는 식으로 기뻐하며 번번히 에이지를 죽이려들지만 에이지의 능력과 묘한 허당 기질 때문에 뜻대로 되지 않는 듯하다.[12] 이후 종종 에이지에게 위험이 생길때 에이지를 죽일 사람은 자신이라며 지키려 하거나 에이지가 자신에게 애정행위를 할 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표면적으로는 작가의 전작인 미래일기의 가사이 유노와 비슷한 캐릭터이며, 린을 본 에이지가 첫눈에 호감을 가졌고 해프닝으로나마 둘이 첫키스도 달성했지만[13] 유노에 비하면 히로인으로서의 입지는 다소 미묘.[14]


5.2. 능력자[편집]


1부의 최종 보스. DAISY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며, 에이지의 친아버지라고 한다.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고 지금의 부인이 세나를 낳은 엄마에 해당한다. DAISY가 있는 이공간에 접속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듯하며, 그곳에 펼쳐진 화원을 보고 세상이 저 화원처럼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품고 있다. 호시미야 에너지 개발 연구소, 통칭 호시미야 기관의 소장. 모종의 계기로 성격이 돌변하여 DAISY를 만들어 낸다. 좋아하는건 분재. 에이지는 당시 자신이 10년 전에 일으킨 사고로 겐나이가 사망했다고 알고 있었기에 지금의 사태와 목적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현재 그의 목적은 10년 전 대파괴의 재현. 정확히는 대파괴를 매개로 '게이트'를 개방시켜 전세계의 인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즉 모든 사람이 오더가 되는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다.
10년 전에 사람의 생각을 에너지로 바꾸는 연구를 하고 있었지만, 성과가 없어서 연구종료 통보를 받아 절박한 상황에서[15] '게이트'의 계시를 받게 되면서 연구 끝에 DAISY를 개발한 것이다. 동료도 생활도 모두 버리고 게이트의 연구에만 몰두하면서 인간성을 잃을 뻔했지만, 연구소를 찾아온 에이지가 '아빠의 연구로 세나의 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자신이 왜 연구를 서둘렀는지를 기억해 어느 정도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었다. 그렇게 DAISY를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제일 먼저 에이지와 세나한테 오더를 부여해주었지만, 이게 대파괴를 일으킨 발단이 되었던 것.
오더로서의 능력은 마인드 셋(MIND SET). 2미터 내에서 자신을 본 사람의 마음을 지배하는 지배계 능력으로, 그의 소원은 '전인류의 행복과 조화'로 화신의 모습은 촉수를 발사하는 거인. 온몸에서 앵커를 발사하는 바인드 도미네이터와 유사하다.

통칭 Desire Accessible Information SYstem 사람들의 소원을 실현시키고 관리하는 정보 시스템. 즉, 사람들의 '바람(願い)'을 '능력'으로 바꾸어 '오더'로 만드는 존재. 에이지의 능력을 마음에 들어하는 듯 하다. 이공간에서 겐나이아빠와 대화를 하고 있는 듯 하다. 짐이라는 1인칭을 쓰는 등 묘한 매력을 풍긴다. 눈동자가 일반적인 모양이 아닌 십자가 모양을 하고 있다. 대파괴가 일어나고 10년 동안, 그 누구도 빌지 않은 소원을 빈 에이지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초반에 등장해서 에이지와 대화하는 모습은 전작에서 아마노 유키테루와 대화하는 데우스와 연출이 비슷하다.
데이지는 오더들의 정보를 모아 개시하는 역할도 맡고 있기에 에이지 외의 다른 오더도 데이지를 불러내 정보를 얻는 게 가능하다.


5.3. 정청[편집]


정청 소속 군 중위. 쿠레나이 린의 상관. 손목에 4개의 시계를 차고 있다. 오더로서의 능력은 '크로노 그래프 칼리버'로 시간능력자. 린을 제압한 에이지 앞에 세나를 납치하고 제압하여 다자이후 정청에 초대했다.

다자이후 정청 소속.

다자이후 정청 소속.

다자이후 정청 소속.


5.3.1. 십인중(十人衆)[편집]


UN 잠정 통치기구 규슈 지부 다자이후 정청의 우두머리들. 쿠레나이 린의 폭주를 계기로 에이지를 시험한다. 시험을 통과한 그를 신세계의 왕으로 추대하고, 규슈의 독립을 선포한다. 전원 군인이자 '오더'. 이들이 조직된 이유는 호시미야 겐나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계급은 중령. 소원은 평화. 오더 슬리핑 쉽(휴전협정)은 전투행위를 강제종료 시킨다.

계급은 중령. 무사시보 벤케이와 흡사한 모습을 한 호탕한 인물. 십인중 중에서 에이지에게 제일 우호적이다. 소원은 최강이 되는 것. 오더 배틀 온(아라미타마)은 대상을 반드시 원자 레벨로 분쇄한다. 가족을 수상에 인질로 잡혔고 기어이 처형당하는 바람에 가족을 잃게 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여기에 대해 에이지에 원망하지 않는 인격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계급은 십인중 중 제일 높은 대령. 그래서인지 십인중의 순위는 3수지만 실제 위치는 높게 묘사된다. 에이지를 왕으로 추대하고 참모직을 지원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에이지의 능력지배를 받지 않는 듯 하며, 또다른 목적으로 에이지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애니메이션 5화에서 밝혀진 목적은 제2의 대파괴가 일어나기 전에 호시미야 에이지를 포섭하여 세계를 먼저 지배하여 비극을 막는 것. 소원은 이 세상의 부정. 오더 팩트 투 픽션(우소카에신지)는 현실을 거짓으로 바꾼다.[16] 호시미야 겐나이와는 '호시미야 기관'에서 같이 일한 직장 동료 사이. DAISY의 탄생을 두 눈으로 직접 봤다.

계급은 중위. 히로인, 소원은 영험해지는 것. 오더 스타 시커(만천의 별을 읽는 자)는 100% 적중하는 점괘를 받는다. 토끼귀 모양의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는데, 어째서인지 자신의 의지로 움직인다.임신[17] 처음 오더가 되었을때 가장 먼저 본 미래가 자신의 남편이였는데, 스타 시커의 점괘를 통해 에이지가 자신의 남편이 된다는 미래를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에이지가 장신구를 만져버리자 에이지와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믿어버리면서 에이지한테 푹 빠져버렸다.왠지 좋다 진히로인으로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 적어도 초기 부분만 보면 린 보다는 이요가 진히로인이다
4권에서는 쿠로코의 시련을 통해 에이지의 오더와 싱크로(합체)하여 바인드 도미네이터 애드온 영시엔진(지배자+영시엔진)을 완성한다. 능력은 공격 특화의 예지. 에이지가 한 수 앞의 미래를 볼 수 있게 한다.[18]

  • 제5수 네하라 타이케이(根原大系) - 성우: 히라마츠 히로카즈[19]
계급은 소령. 의료 관련 쪽에 배속. 여성적인 말투를 구사한다. 능력은 자기희생폭탄이라고 한다.

  • 제6수 로린 라이트(ローリン・ライト) - 성우: 이시이 마코토[20]
계급은 대위. 벤케이와 더불어 에이지에게 우호적인 십인중. 서양인이어서인지 영어를 섞어 말하는 말투를 구사한다. 소원은 하늘을 나는 것. 오더 Skyfish Free로 비행할 수 있다.

  • 제7수 소모쿠 고쿠도(草木国土) - 성우: 와카모토 노리오[21]
계급은 대위. 평범한 인간의 얼굴 형태를 하고 있지 않다.

계급은 소령. 소원은 계속 잠자고 싶어. 오더 페럴렐월드 도어 노크(병행세계의 잠자는 공주)는 꿈의 세계를 지배한다. 이 능력으로 타루타마 히카리를 잠든 상태에서 히로시마에서 야마구치로 이동시킨 장본인. 가슴은 그다지 크지 않다.

계급은 중령. 소원은 빛을 보고 싶어. 오더 커브 레이(왜곡하는 괴광선)로 빛을 조작한다. 히이라기 요시츠네에게 마음이 있는 듯. 가슴에 점이 있다.

  • 제10수 슨단 아야히토(寸断殺人)[22] - 성우: 하야시 유우
계급은 소령. 오더는 머더즈 룸(밀실의 살인교사)으로 소원은 밀실에서 어떤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소원을 반영해 지퍼를 만들어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능력이 있다. 스파이로 다자이후 정청을 와해시키려는 계획이 있었지만 반대로 다자이후 정청에서도 목적을 가지고 이중스파이로 활동하였다. 5권에서 에이지가 세나를 구하기 위해 십인중과 반목하고 이동책으로 자신을 데려갔을때는 에이지와 둘만 있기를 기다렸다며 배신할 것처럼 보였지만, 오히려 십인중과의 연락망을 차단하며 자신은 옛부터 에이지의 추종자였다고 말한다. 하지만 내면이 비틀려있어서 에이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속을 긁는 말만 주절대다가 바인드 도미네이터에 맞고 구속(...)당했지만, 에이지가 모모타로에 의해 목을 당했을때는 기어코 나타나서는 오더 합체를 제안했다. 에이지는 자신의 반쪽이나 다름없으니 싱크로가 좋을거라거나, 이걸로 에이지와 가까워질 수 있다는 등 거시기한 발언을 하는데 사실 아야히토는 호시미야 기관에서 인체실험을 당한 피해자 중 한 명이었다.[23] 당시 실험을 당하면서 겐나이에 대한 증오를 품고 겐나이를 죽이고 싶다는 소원으로 오더가 되었던 것. 그런데 얼마후 대파괴가 일어나면서 호시미야 기관은 붕괴되었고, 자신이 아무 짓도 안했는데 복수가 싱겁게 끝났다고 허탈해하다가 곧 이 대파괴야말로 자신의 소원의 결과이며, 그걸 이루어준 대파괴의 주범(=에이지)은 자신의 반쪽이나 다름없다는 결론에 이르면서 에이지에게 은혜를 품게 되었던 것이다. 때문에 에이지는 곧 자신, 자신이 곧 에이지라고 생각하면서 서로의 오더를 합체시킬때 완전한 하나가 될 거라고 주장했다.[24] 하지만 기껏 합체시킨 오더는 사상의 불일치로 실패해버려서 화신이 석화되어버리자 절망하지만, 오더를 합체할 때 생각이 연결된 건 그대로라 에이지의 일침을 듣고 도시의 고아들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일치시키면서 바인드 도미네이터 애드온 매직핸드(지배자+마수)[25]를 완성시킨다.


5.4. 공안[편집]


공안부 6과 소속. 히로시마 지역에서 출연. 에이지와 같은 계열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 에이지의 지배능력을 리라이트할 수 있다라고 생각되었으나 이는 겐나이의 계획을 위한 장치에 불과했다.

공안 소속. 차원을 넘나드는 베기를 사용하는 능력자. 얼핏보면 멀리서 자유자재로 참격을 날리기에 무적으로 보이지만, '차원을 넘어서' 공격하는지라 쥬베 바로 앞은 사각지대다.[26]

이즈모를 담당하는 공안부 6과 소속. 물 관련 능력자.

공안부 6과 소속. 귀신 사역 능력자.

공안부 6과 소속. 환각 능력자. 원작에서는 맨얼굴을 드러내지만 애니판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다.


5.5. 기타 인물[편집]


'야마구치' 지부 조직을 운영하는 오더. 돌 속성. 주변의 암석을 끌어모아 '석신'이라는 거인을 만들어 부릴 수 있으며, 상대를 석화시킬 수도 있다. 의외로 린보다 연하. 구릿빛 피부 속성인데 전체적으로 작가의 전작 미래일기무르무르가 성장한 모습이다. 레즈비언인지 린에게 연심을 품게 된다. 물론 다른 여성 캐릭터들에게도 관심을 가진다. 성우의 평소 행실과 시너지를 이루는 캐릭터.노린 캐스팅이다
2부에서는 여전히 에이지가 대파괴의 주범인 것으로 오해하고 있어서 팔도둑을 잡기 위해 고등학교에 잠입한 린을 찾아가 같이 에이지를 처리하자고 제안하지만, 린은 이미 대파괴의 진실을 알아차린 뒤라 거절했다.

영능력자(카미무스비). 시마네에 살고 있으며 망상력이 높다. 작중에서는 에이지와 이요에게 시련을 내려 오더끼리의 싱크로(합체)를 가르쳐준다. 쥬베이의 공격에 살해된다. 뭐 이리 허무하게 죽여

  • 타루타마 히카리(足玉ヒカリ)
야마구치에서 린이 구한 여자아이. 당초에는 참상에 휘말린 희생자 중 1명이었으나, 이후 아야히토가 다자이후 정청으로 데려가면서 오더로 밝혀진다. 능력은 핵의 무효화. 이것으로 다자이후 정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핵미사일 공격을 전부 막아낼 수 있게 되었다. 대체 무슨 소원을 빌었길래... 원래는 히로시마 쪽에 살았었던 모양.

  • 이소베 수상(磯部首相) - 성우: 히라마츠 히로카즈
십인중의 친족을 인질로 잡아 그들을 일부 처형했다.

  • 켄고(賢吾) - 성우: 키무라 키미
마리의 친척. 수상에 의해 인질로 잡혀 네 번째 처형 타겟이 될 것으로 예정되었으나 에이지에 의해 목숨을 구해지게 된다.

수상에 의해 인질로 잡혀 처형된다.

요리사.

  • 팔도둑(腕盗り)
2부 초반에 등장하는 오더. 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의 양팔과 양다리, 그리고 남학생 한명의 머리와 몸통을 훔치는 엽기범죄를 일으켰다. 그 정체는 다름아닌 피해자 중 한 명인줄 알았던 남학생. 완벽한 여자가 되고 싶다는 소원이 있어서 자신의 몸에 팔다리를 여학생들의 팔다리로 교체했으며, 치요의 머리까지 떼어냈다.
1부의 오더들과는 달리 DAISY가 아니라 세나에게서 능력을 부여받았다.


6. 설정[편집]


  • 오더
10년 전, 호시미야 에이지가 일으킨 대파괴 이후 생겨난 능력자. DAISY로부터 자신의 '바람(願い)'을 '능력'으로 구현시키는 힘을 부여받았다. 능력 발동시 손바닥에 문양이 나타나며 자신의 능력을 수행해줄 화신을 소환한다. 오더의 능력은 곧 그 사람의 소원이지만, 소원이란게 혼자만 빌라는 법이 없고 여러 사람이 같은 소원을 품는 사례를 반영하여, 오더들은 서로의 마음이 싱크로되면 능력을 합체시키는 게 가능하다.
작중에서 데이지가 능력을 부여한 오더는 전세계에 2천 명 정도 되었지만, 2부에서는 모종의 루트로 오더가 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 화신
오더가 자신의 소원을 위해 능력을 사용할시 나타나 능력을 실행시키는 존재. 까놓고 말해 빅 오더판 스탠드다. 단순히 연출이 아니라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오더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애니에서는 CG처리 되어 나온다.

  • 게이트
오더의 힘의 근원이 있는 세계와 통하는 문. 호시미야 겐나이는 이 게이트의 계시를 통해 DAISY를 만들어냈다.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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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편집]


  • 공교롭게도 해당 작품의 1화가 방영되는 시점에 일본에는 엄청난 사건이 터졌는데, 하필 이 작품의 주요 소재지가 저 곳이었던 관계로 과거 어느 작품의 경우와 비슷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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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인 판타지가 하이 판타지라면, 로우 판타지는 보다 현실적인 세계관과 물리법칙 위에서 펼쳐지는 픽션스러움이 적은 판타지를 일컽는다. 예를 들어 미래일기 같은거.[2] 실제로 작중에서 오더를 발동할때마다 화신이 나타나는 연출이 딱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다.[3] 주변인에게 소극적으로 대하고 가상의 존재와 대화하는 주인공,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히로인, 갑작스럽게 능력자가 되면서 능력자들의 싸움에 뛰어든 주인공 등...[4] 정확히 말하면 주인공이 야쿠자를 찾아간 이유가 여동생의 병을 낫게 할 능력자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였는데, 그 정보를 일고 있는 보스가 자기 손녀가 납치된 충격으로 이성을 잃어서 대화가 통하지 않았던지라 까딱하면 총살당할 위기에 처한 상태에서, 마침 손녀를 납치한 상대 조직에서 용병을 보내자 상황을 바꾸기 위해 용병을 자처했던 것. 문제는 손녀가 납치된 원인이 린한테 있었던 데다 린은 손녀를 납치한 조직의 용병이 되어있었다.(...)[5] 작중 능력자들은 능력을 쓸 때마다 오더! XXX(능력명)이라 외쳐야 하기에...[6] 사람뿐 아니라 물건까지 조종할 수 있다. 이 조종이라는 게 단순히 움직이거나 구속하는 것뿐만 아니라 파손시키는 행위도 가능하며, 자기 자신도 조종대상에 포함되기에 잘린 신체를 조종해 억지로 연결시키는 것도 가능.[7] 바인드 도미네이터의 화신은 에이지가 어린시절에 좋아했던 히어로 '다이아크저(ダイアクジャー)'의 모습을 본땄다. 에이지의 말로는 세계지배를 꿈꾸기에 사람들의 질타를 받지만, 사실은 세계를 지배해 세상을 평화롭게 만드는게 목표로 하는 히어로.[8] 참고로 애니 오프닝의 가사 중 one-ten-thousandth란 표현이 있다.[9] 힘이 봉인되기 전이라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10] 재생능력이며, 거는 대상에는 제한이 없다. 사람, 대상, 물체 전반. 노화로 늙어 죽지도 않는 것인지는 불명. 7권에서는 에이지를 구하기 위해 이요와 오더를 합쳐 리버스 파이어 애드온 영시엔진(재생의 화염+영시엔진)을 만들어낸다.[11] 정확히는 에이지가 능력으로 '린은 자신의 영토에서 벗어나지 못한다'와 '세나와 자신을 다치게 하지 않는다'라는 명령을 내리던 중에 무심결에 자신이 린에게 반했었다는걸 떠올리고 '그래도 살다보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 널 반려자로 삼는...(사람도 있겠지)'라고 위로하려던 게 명령으로 간주되면서 린에게 작용된 것.[12] 좁은 곳에서 총을 쏴 간접적으로 도탄을 맞추려 했다가 자신이 맞는다던가, 위험한 길로 유인해 죽게 하려다 에이지의 능력 때문에 자신도 끌려가면서 역관광 당한다던가[13] 얼떨결에 서로 다른 진영의 야쿠자의 요짐보로서 싸워야 할 때 린이 넘어지는 바람에 키스해버렸다. 이에 에이지의 반응은 잘 먹었습니다?(...)바보![14] 성격 자체는 전작의 히로인에 비해 정상인데다, 복수귀 캐릭터라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는 점점 옅어진다. 1부 마지막에는 자신이 에이지를 좋아하고 있다고 인정했고, 결말에서는 에이지와 같이 다니면서 어느새 에이지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15] 동료들한테는 알리지 않아서 당시 연구원이였던 히이라기도 겐나이가 변한 이유를 눈치채지 못했다.[16] 그러나 너무 시간이 지난 현실은 바꿀 수 없는 모양. 시라뵤우시 쿠로코도 이 제약 때문에 살려내지 못했다. 정지된 시간에도 간섭하지 못한다.[17] 취소선 드립이나 애니 3화에서 정말로 임신을 한다. 이유는 이요의 아버지가 남자가 자신을 만지게 되면 아기를 배게 되어 영력을 잃는다고 각인시켰기 때문. 결국 에이지가 넘어지려는 이요를 잡으려다가 머리띠의 토끼 귀를 잡게되고 배가 불룩해진 이요는 그 자리에서 대성통곡을 한다. 이후 에피소드에서 상상임신이라고 자신이 인정한다.[18] 단, 합체 오더는 능력자들끼리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하기에 잠깐이라도 흐트러지면 합체가 풀린다.[19] 작가의 전작인 미래일기에서 츠키시마 카류도 역 담당.[20] 작가의 전작인 미래일기에서 니시지마 마스미 역 담당.[21] 작가의 전작인 미래일기에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 담당.[22] 소원답게 이름을 뜻풀이 하면 마디를 끊어 사람을 죽인다는 뜻이 된다(...).[23] 이요 역시 해당되는데 아야히토는 실험체 1호, 이요는 23호로 불린다.[24] 에이지는 이를 두고 자신이 성공할 수 없으니, 성공한 사람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심리라고 생각하다가, 곧 이녀석은 답 없는 변태라는 결론을 냈다.[25] 영토 바깥(에이지를 중심으로 반경 200미터 내)의 대상을 최대 6개까지 지배할 수 있다.[26] 이 참격이란게 카마이타치 마냥 날리는게 아니라 원하는 위치의 대상만 베어내기에, 공격하는 위치에서 달려든다고 맞는 게 아니다. 이 때문에 피하기보다는 가까이 접근하는 게 공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