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쿠리맨 2000/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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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인물
3. 중요 인물
4. 신의 영역
4.1. 심층
4.2. 원층계
4.3. 초성신(절대신)
4.4. 오조대신
4.5. 신수층
4.6. 그 외



1. 개요[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식 속편 소설인 집중호무 편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괄호 안은 한국 더빙판에서 로컬라이징된 명칭이다.


2. 주요 인물[편집]


  • 타케루(강펀치)(성우: 토미나가 미나[1] / 엄현정)
본편의 주인공. 활발한 성격을 가진 천사족 소년으로 전사 토썬더와 7대째 시즈카뇨텐의 아들. 로쿠데 마을에서 터프가이의 지도 아래 1급 천사가 되도록 계속 수행했지만 본인은 별로 내키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악운골에 쫓긴 칸지와 슈퍼 제우스를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빅뱅 코어를 손에 넣어 악운골을 쓰러뜨린다. 이후 빅뱅 코어는 부메랑에 박혀 무기로 사용한다. 처음에는 전사로서의 자각이 결여되어 제멋대로 행동하지만, 차계란을 찾는 여정 속에서 심신이 성장하여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성전사 칭호를 습명한다. 뒤의 흉악마 편에서는 카리스마 데빌에게 현혹되어 카오스에 휩쓸릴 뻔한 것을 그리니치 신관에게 구원받고, 그에게서 출제된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성기사로 각성한다. 전사의 유전자를 몸에 지니고 있지만 유전자의 힘은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본인의 전사로서의 자각만으로 이겨낸다.




  • 코랄(성우: 사케노베 미카 / 한수림)

갑자기 타케루 일행 앞에 나타난 영혼 파편 조각을 가진 악마 소년. 전사 유전자를 가진 악마의 전사.
창조주가 되어 천하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이를 이루기 위해 영혼 항아리 조각을 훔쳐냈다. 그것을 검으로 가공하여 추격자 악마들을 흡수하고 성장시켜 암왕핵을 완성하고자 한다. 카리스마 데빌X에 반역했기 때문에 거액의 상금이 걸린 수배자가 되고 있다. 처음에는 큰 선글라스로 눈가를 가렸지만 차계란 편 후반부에 부서지고 그 아래 있던 오드아이가 드러났다.
그 정체는 더불 킹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만들어낸 존재 파괴의 왕이었다. 그래서 타케루와 만나기 전 과거는 일절 없었고, 갖고 있던 기억과 뜻도 모두 더블 킹에게 주어진 가짜였다. 또한 실제로는 악마가 아닌 더블족이었고, 성악마 아즐 더블족 악마의 모습이었다. 더블족 천사의 모습은 코랄이며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것이 계기가 되어 아즐은 코랄로, 코랄은 아즐로 모습을 바꾼다.

  • 바카라 (파보야)(성우: 이리에 마사토 / 신성호)
본작의 빌런이자 개그 캐릭터. 안대를 쓴 근육질 열혈 군인이며, 근육질의 군인임에도 특이하게 채찍을 주무기로 쓴다. 악당이긴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차계란 편에서는 포켓몬스터의 로켓단 삼인방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계급은 중사 → 하사 → 대장. 작중 내내 주인공 일행을 괴롭혔으나 최후반부에 들어가면서 진정한 악당인 카리스마 데빌에게 토사구팽당하고 주인공의 편에 서서 맞서 싸우다 나머지 악역들과 동귀어진 한다. 따지고 보면 나름의 목적이 있어 악의 편에 섰을 뿐 뼛속까지 나쁜 놈은 아니었다. 안대를 벗고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내 불꽃 같이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지금까지 함께 했던 핀조로이드, 단디라를 위해 폭만한, 절규마신, 도핑 글래머을 쓰러뜨리고 시네스 황제와 함께 동귀어진한 줄 알았으나 간신히 살아남아 큰 임팩트를 남겼으며, 이후 단디라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두었다. 흉악마 편에서는 최종 결전 후에는 아직 살아있었던 벨 가이스트에게 몸을 빼앗기나 각성한 다츠에 의해 벨 가이스트가 떨어져나가고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이름의 유래는 도박의 일종인 바카라.

  • 핀조로이드 → 핀조로이드 2호(성우: 야소다 유이치 / 김호성)
바카라의 부하. 로봇답게 분석 및 전략에 능하고 단디라와 함께 바카라를 구슬리는 설득술도 일품이나 단디라와는 달리 꼭 안해도 될 개드립을 한마디씩 했다가 바카라에게 응징당하는 역할. 중간에 한번 사망했다가 핀조로이드 2호로 부활했고 핀조로이드의 죽음은 바카라가 본격적으로 선역 루트를 타는 계기가 된다. 더빙판에서는 바카라의 이름이 파보야인데 바보야라고 부르다가 동귀어진때 제대로 부른다. 바카라를 별명으로 불러 한번 죽었을 때 바카라가 "내가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되뇌였다. 1호였을때는 어미에 '핀'을 붙였고 2호부터는 '조로'를 붙인다.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핀조로이드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이들은 '로이드'를 붙였다.

  • 단디라(댐비라)(성우: 이리에 카나코 / 김아영)
바카라의 부하. 도박장에서 흔히 볼법한 섹시한 스타일의 미녀로 주로 점술로 바카라 일당의 행적을 조언하거나 막나가는 바카라를 핀조로이드와 함께 구슬려 제어하는 역할. 의외로 뭐만 했다하면 응징당하는 핀조로이드와 달리 직접적으로 바카라에게 응징당한 적은 없다.

  • 칩(성우: 마츠모토 미와)

흉악마 편에 등장하는 환차계(幻次界)의 왕인 마르코네온의 아들이자 환차계의 왕자. 성격은 성실하며 무척이나 상냥하다. 처음에는 고향인 환차계를 구하기 위하여 타케루와 만나려고 했으나 무슨 이유인지 장소를 틀려서 바카라와 그 가족과 만난다. 그러나 기억 대부분이 상실되어 기억하는 것이라고는 자신의 이름과 타케루의 이름, 그리고 파단탑(破断塔)의 형태 뿐이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기억을 되찾은 후에는 자신의 숨겨진 힘을 각성시켰다. 그리고 오조대신 중 한 명인 '마음을 낳은 신'으로 승천한다.[2]


  • 포커드 / 조커드(성우: 타카하시 히로키 / 장성호[5])
차계란 편 중반부부터 바카라 일당에 소속된 악마군 측의 훌리건. 그러나 사실은 카리스마 데빌 직속의 훌리건으로, 물론 실제로 충성을 맹세하는 것은 바카라가 아니라 카리스마 데빌이며, 바카라 일당과 행동을 같이 하면서 몰래 바카라의 뒷담을 까거나, 마음대로 악마, 훌리건 등을 타케루 일행에게 보내기도 한다. 그야말로 악마다운 성격으로, 동료를 버리는 것에 아무런 저항이 없다. 늘 냉정한 태도를 취하지만 의외로 가끔 튀고 싶어하는 일면을 보인다. 포카드로 있을 때에는 얼굴 표정 및 감정도 거의 움직이지 않는 말 그대로 무표정이지만, 진짜 정체인 조커드로 있을 때에는 광대 같은 언동을 보이고 시끄럽게 웃음 소리를 내는 경박한 성격이 된다. 사실 조커드의 진정한 정체는 '영원의 마소'라 불리우는 카오스의 화신이다. 우주가 탄생했을 때부터 이미 존재해 왔으며, '저편'(彼方)과의 일종의 계약을 맺어 파괴를 관장하는 존재로 있었으나, 심심풀이로 계약을 깨고 데빌에게 접촉하여, 전 세계의 소멸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51화에서 아즐에게 일도양단되어 사망한다.


3. 중요 인물[편집]



  • 오미쿠지 선인(제비 도사)(성우: 타무라 렌)



  • 오존 승려




  • 토썬더

  • 터프가이(성우: 카네코 하리이)

슈퍼 제우스의 보좌역으로, 동시에 스승이자 양아버지이기도 한 천사. 두뇌명석하며 폭이 넓은 지식을 지녔으며, 칸지가 무척이나 존경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러나 카오스에 의해 육체를 빼앗기고 Z화하여 TV에 빙의하고 있었다. 게다가 바카라에 의해 납치되었는데, Z화되어 있던 그 영혼마저도 영혼 단지에 흡수되었다. 후반부 타케루에게 카리스마 데빌이 패배한 후에는 영혼 단지에서 생환하여 슈퍼 제우스의 보좌역으로 복귀한다. 차계란 편과 흉악마 편에서는 존재감이 적었으나, 집중호무 편에서는 엄청난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집중호무 편에서는 칸지에게 슈퍼 헤드 보좌역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함에도 그에 비견되는 자가 없다고 할 정도의 대현자의 위엄을 보인다. 그러나 70년 전의 세계에서 활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실은 천사족이나 악마족이라는 구분을 초월하는 존재로, 그 정체는 '저편'에서 신들의 계획서의 수행을 지켜보는 입장에 있는 소울 레이 가디언.


와루사 사천왕 중 한 명이자 리더. 카리스마 데빌의 측근이자, 악마군 군사 법정의 재판장도 맡고 있는 악마군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남자. 포카드와 마찬가지로 카리스마 데빌와 은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다른 사천왕 3명에게 명령하거나 야단치는 등, 다른 3명과 지위의 차이는 크다. 차계란을 품은 노바를 납치하기 위하여 제노사이드 데빌이 된 카리스마 데빌과 다른 사천왕들과 함께 '아라크네의 계곡'에 등장하여, 타케루 일행으로부터 차계란을 강탈한다. 그러나 버림받아 '사나이의 힘'을 해방한 바카라와 함께 동귀어진하고 만다.정작 바카라는 구사일생으로 후반부까지 살아남는다.

와루사 사천왕 중 한 명으로, 통나무 혹은 절구통 비슷한 모습을 하며 고기를드는 천박하게 생긴 악마. 악마군의 군비 증강 계획을 담당하고 있었던 듯, 핀조로이드의 개발이나 관리를 담당하고 있었다. 정면 대결로는 바카라를 압도할 만큼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 오만한 성격으로, 구식이 된 핀조로이드들에 대해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제법 집념이 강해 핀조로이드 폐기를 방해한 바카라의 강등을 시네스 황제에게 진언했다. 49화에서 강등시켰던 사나이의 힘을 해방한 바카라에게 일격에 전사한다.

와루사 사천왕 중 한 명으로, 말할 때마다 늘 절규하는 버릇이 있는 악마. 영혼 단지와 직결되어 있는 구멍인 '프리 홀'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지녔다. 음흉하고 공격적인 성격이며, 시네스 황제의 명령을 무시하고 '와나와나 존'에서 슈퍼 제우스를 함정에 빠뜨려 프리 홀에 빠뜨리려 했다. 하지만 실패하여 시네스 황제에게 꾸중을 듣는다. 후반부 49화에서 사나이의 힘을 해방한 바카라의 채찍 한 방에 일도양단되어 전사한다.

와루사 사천왕 중 한 명으로, 스타일 발군의 미모를 가진 동시에, 평소의 특훈과 도핑 덕분에 강인한 근육을 손에 얻은 여성 악마.[6] 악마치고는 드물게 의리는 있는지, 바카라의 행동에도 느낄 만한 점이 있었던 모양. 어릴 적부터 돌봐주었던 플랫NG를 '할아버지'라 부르며 그리워했다. 49화 다른 사천왕들과 함께 차계란을 빼앗기 위하여 아라크네의 계곡에서 나타났으나, 사나이의 힘을 해방한 바카라와 주먹을 맞부딪치지만, 순식간에 패배하여 전사하여 그녀의 할아버지 뒤를 따라간다.

  • 오토마(성우: 콘도 타카유키)
레드 존에 거주하는 오픈카의 모습을 한 기계 악마. '부르릉'이나 '빵빵' 등의 자동자나 배기음을 연상시키는 말버릇이 있다. 포카드의 명령으로 코랄을 납치하였으나, 코랄의 순수한 마음에 감격하여 악마군을 배신하고 갱생하여 코랄과 타케루 일행의 동료가 된다. 흉악마 편에서는 그 인연으로 팀 제우스의 이동 수단이 되었다.

  • 당의양(성우: 나카오 아즈사)
흉악마 편에서 타케루 일행과 동행하는 서포터. 존댓말 캐릭터. 아버지는 893 의사로, 동시에 자신도 악마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불을 보면 훌리건이 되어 말투가 거칠어지며 눈매가 날카로워지나,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아버지를 존경하여 그로부터 기술을 배우고 있다. 아버지에게서 분가하였으나, 아버지의 실력에 가까워지기 위하여 정진하는 중. 사전자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환차계의 왕이자 다츠의 아버지.

마령(魔零) 혜성의 정체로, 흉악마를 창조한 사신.신장은 제노사이드 카리스마 데빌보다 더 크다. '전신 소환의 의식'으로 인하여 부활하였다. 위압 만으로도 타케루를 날려버리고, 아주 약간 힘을 해방한 것 만으로도 존 두 개가 붕괴할 정도의 실력을 지녔다. 그 힘은 도저히 알 수가 없을 지경. 예전에 천지구를 한 번 흔드는 것 만으로도 붕괴시킨 적이 있다.

흉악마의 총수. 카리유가를 부활시켜, 흉악마들과 함께 카리유가의 '사전자(邪伝子)'을 하사하여, 악마족 최강인 '사신족'이 되려고 획책한다. 검푸른 태양과 같은 '마흉차원의 브라이트 소울'('어둠'의 브라이트 소울)을 지니고 있었다. 최후에는 혼자서 바카라의 몸을 차지하나, 다츠에 의해 분리된 후 타케루와 아즐의 합동 공격에 의해 소멸하였다.

  • 흉사신 카리유가이스트
카리유가와 벨 가이스트가 합체한 모습. 상반신이 카리유가, 처럼 생긴 하반신이 벨 가이스트. 성마화합계와 환차계에 악마, 훌리건, 흉악마를 사신족으로 만들기 위하여 사전자(邪伝子)의 비를 내린다.

'삼신관' 중 한 명. 카리유가를 부활시키기 위하여 '성마화합계의 브라이트 소울'('빛'의 브라이트 소울)을 지닌 자를 찾고 있었다. 삼신관 중에서 거인 수준으로 키가 가장 크다. 무기는 낫.

'삼신관' 중 한 명으로, 홍일점. 거만하게 구는 성격으로, 부하들에게는 신용을 얻지 못하고 있다. 무기는 변환자재의 머리카락.

'삼신관' 중 한 명. 키는 타케루 등과 똑같은 지라 자신의 키를 막 비웃어 대면 분노한다. 아즐과 호각이라고 할 정도로 실력은 상당하다. 무기는 검.


4. 신의 영역[편집]



4.1. 심층[편집]


  • 심층원정 바오람하바
심층에 거주하는 최고위 신. 특이전 그란데로아와 특이선 그랜리뉴를 조종한다. 파르지아의 신격화에 기여하는 데, 이로 인하여 집중호무가 발생했다. 쟈벨을 사흉대제 벨 가이스트로 환생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다.

  • 특이전 그란데로아 & 특이선 그랜리뉴
뮤테리온의 바다에 출현하는 심층의 사도. 둘 다 피부색은 파란색이고, 뿔의 색은 빨간색인 것은 비슷하나 그란데로아는 흰색, 그랜리뉴는 검은색이라는 것이 차이점.(무기는 제외) 이리다르의 통치자가 대대로 행하는 신자 수태를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심층의 의지에 따라 시공을 넘어서 행동하는 초성신 이상의 존재. 그러나 사실은 심층보다도 더 위에 있는 '저편'(彼方)에서 온 사도이다. 진정한 목적은 신들의 계획서를 실행하는 것이며, 그것을 방해하는 자들의 배제. 이 둘에게는 전투 형태가 있으며, 그란데로아는 '절대전 데로아고'로 변하고, 그랜리뉴는 '절대무 리뉴고' 변한다.

  • 시트싱갈, 구아닝갈, 치밍갈, 아데닝갈
신비 존에 잠복 중인 '심층양기아신(深層養基亜神)'. '생명과 신의 영역에 흐르는 우주의 종자를 운반한다'라고 불리우는 중요한 존재이지만, 그 모습이나 언동은 꽤 우스꽝스럽다.


4.2. 원층계[편집]


  • 안드로코코
아칠드 피닉스의 선조로, 오랜 옛날에 아노드를 가봉인한 전설의 네 전사 중 한 명. 이전에는 신적강하(파워 다운)하여 타케루 일행을 도와주며 슈퍼 제우스의 보좌를 맡아오다 현재는 원래의 신의 자리로 돌아와 있었다. 그러나 토썬더의 전사 유전자 해방에 위기감을 느끼고 카미게놈을 봉하여 천사족으로 스스로 강등, 하계에 내려오게 된다.

  • 시바 마리아
베리어 아무르의 선조로, 오랜 옛날에 아노드를 가봉인한 전설의 네 전사 중 한 명. 현재는 안드로코코와 함께 신적 존재가 되어 원층계에 살고있다. 안드로코코와의 약속으로 세계를 지키기 위하여 시층 공간에서 결계를 쳤으나, 조커드의 습격으로 중상을 입게 된다.


4.3. 초성신(절대신)[편집]


성마화합계를 창조한 . 오조대신을 따르게 하는 자로써 이 세계의 정점에 군림하고 있다. 후쿠를 전령으로 두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는 초성신으로 언급되어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정체는 바로 슈퍼 빅쿠리맨의 주인공 일행인 피닉스, 비슈누 티키, 아스카, 아무르. 이들은 아노드를 봉인했던 전설의 네 전사의 자손들이며 슈퍼 빅쿠리맨 최종화에서 파괴되었던 4개의 세계를 융합시켜 성마화합계를 창조하였던 인물들로 현재는 메카 터틀 내부에서 성마화합계를 지켜보고 있다.

피닉스 일행이 2대 초성신이며 자이크로이드 아노드는 초대 초성신이였다.

  • 아칠드 피닉스 / 대성 피닉스
슈퍼 빅쿠리맨의 주인공. 불꽃의 초신성으로, 피닉스가 신이 된 모습. 안드로코코의 자손으로 오랜 옛날에 동료들과 함께 아노드를 봉인한 천사.

  • 예치라 티키 / 해천성 비슈누 티키
물의 초성신으로, 티키가 신이 된 모습. 함무라비 시겔의 자손으로 원래는 바다의 제국이자 별인 '아쿠안 눈'의 왕자. 땋은 머리가 더 늘어났다.

  • 앗샤 아스카 / 왜천성 이자나 아스카
땅의 초성신으로, 아스카가 신이 된 모습. 스사노오로시의 자손. 일인칭은 오이라.

  • 베리어 아무르 / 월광성 아마조 아무르
바람의 초성신으로, 아무르가 여신이 된 모습. 시바 마리아의 자손으로 천사와 악마의 혼혈인 하프 데빌.

  • 갑기 메카 터틀
원층기(아득히 멀고 먼 옛날)에서, 초대 초성신 아노드의 양심이 만들어낸 배이자 거성체(巨星体). 현재에도 초성신이 된 피닉스 일행의 배로써 존재하고 있다.

  • 거마계신 자이크로이드 아노드 / 초대 초성신
슈퍼 빅쿠리맨에서 오랜 옛날에 있던 세계[7]를 멸망하려고 했던 악신.현재는 피닉스 일행에 의하여 완전 봉인되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초대 초성신과 동일 존재라는 사실이 밝혀져 아노드가 봉인된 후 예전의 세계가 멸망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세계를 재생시키기 위한 '빛'을 메카 터틀에 남겨서 피닉스 일행이 성마화합계를 창조할 수가 있게 되었다.

사실은 심층에서 태어난 존재라는 것이 소설에서 밝혀진다.


4.4. 오조대신[편집]


초성신을 따르며, 이 우주를 구성하는 '차계 오원소'를 담당하는 다섯 신을 일컫는 용어. 각각 생명, 마음, 하늘, 땅, 나라를 담당하며 세계를 창조, '생명'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차계란 편을 계기로[8] 그 역할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집중호무 편에 의하면 이들은 심층에서 온 존재로, 초대 초성신 아노드를 따랐으나, 아노드가 완전 봉인되고 심층의 명령으로 2대 초성신들인 피닉스 일행을 따르게 되었다고 한다. 직위는 초성신보다 아래이나, 사실상 진정한 실력은 2대 초성신들보다 위다. 참고로 이 직위에 승천한 다츠는 제외.

'아라크네의 계곡'의 깊은 곳에서 '시간의 실'을 계속 짜내는 오조대신 중 하나이자 나라를 낳는 신. 눈이 세 개나 있으며 여섯 개의 팔을 가진 거미와 같은 모습을 한 여신이며, '차계란을 낳는 거미'는 바로 이 여신이다. '빅뱅 코어'와 '다크 매터 코어'를 흡수하여 '차계란'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차계란을 생성하는 동안에는 온 몸이 고치로 감싸지고 모든 힘을 차계란을 만드는 데에 집중하기 때문에 신으로서의 막강한 힘 뿐만 아니라 그 어떤 행동도 봉쇄되어 버리는 잉여가 되어버린다. 다만 그 역할 상으로는 원래는 '생명'에 간섭하는 것을 허락받지 않는 신들 중에서 유일하게 '차계란을 하사하는 것'이 허용된 예외적인 존재. 타케루의 '코어 부메랑'과 아즐의 '다크 매터 소드'를 흡수하여 차계란를 만들기 위하여 그 틈을 타서 나타난 제노사이드 데빌와 와루사 사천왕에 의하여 강탈당했다. 그리고 차계란 편이 끝나고 갑신 호라이즌으로 승천한다.

오조대신 중 하나이자 생명을 낳는 신.

오조대신 중 하나이자 대지를 낳는 신.

오조대신 중 하나이자 하늘을 낳는 신. 다른 오조대신과는 달리 유난히 젊은 외견이다.

  • 더블 킹(성우: 카네코 하리이 / 김현직)
타케루 일행이 카오스에 지배당한 천성 캐슬에 만난, 천사도 악마도 아닌 의문의 노인. 그 실체는 천사와 악마의 두 가지 모습으로 변할 수가 있는 더블족의 헤드이자 초고대 때부터 초대 초성신과 2대 초성신들을 따르는, 세계를 구성하는 차계 오원소 중 하나인 '마음'을 담당한 오조대신 중 하나이자 마음을 낳는 신. 그 능력으로 '생명'의 마음과 기억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천사족의 힘의 원천인 '빅뱅 코어'와 악마족의 힘의 근원인 '다크 매터 코어'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얼굴이 옆으로 회전하면 속성이 전환되어, 정위치에서는 천사로, 역위치에서는 악마로 변형되며, 얼굴에 따라 복장이나 몸 색깔도 변화한다. 평소에는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공간에 틀어박혀 있으며, 타케루 일행이 모험을 할 때마다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 다양한 힌트를 주어 차계란이 있는 곳으로 이끈다. 그러나 그 목적은 현존하는 천사족과 악마족을 모두 멸망시키고, 더블족이 지배하는 세계를 만들어 내는 것. 그 때문에 더블 킹은 신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차계란'을 원했으며, 카리스마 데빌이 '성개'를 무너뜨려서 성마화합계 존 대부분에 카오스를 확산시키게 하고, 천사족과 악마족의 싸움을 격화시켜 천사 혹은 악마가 차계란을 만들도록 유도하였다. 그리고 타케루 일행이 제노사이드 데빌을 쓰러뜨리고 차계란이 완성된 그 때 모습을 드러내며 차계란을 강탈하여, 천사도 악마도 없는 더블족 만의 세계를 만들어내려고 했다. 그러나 차계란은 천사나 악마가 아니면 세계를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이상향인 더블족의 세계에 도취하면서 차계란 내부에 갇히면서 끝났다.
집중호무 편에도 등장. 다만 여기의 더블 킹은 신기원 화합 1960년에 등장하는 과거의 더블 킹이다. 조커드에게 습격당하여 중상을 입은 시바 마리아를 구해준다.

  • 홍천사 다츠
원래는 환차계의 왕자였으나, 더블 킹의 실각으로 인하여 그를 대신하는 '마음을 낳는 신'으로 승천하였다.


4.5. 신수층[편집]


  • 비슈누 티키
슈퍼 빅쿠리맨 애니판 및 현 초성신들 중 한 명인 예치라 티키와는 달리, 다른 평행 세계(오치 요시히코가 연재했던 슈퍼 빅쿠리맨 코믹스 판)에서의 티키. 현재는 메카 터틀에 탑승하고 있다.

  • 실바 마리아
시바 마리아의 인자를 지닌, 오치 요시히코가 연재했던 슈퍼 빅쿠리맨 코믹스 판에서 피닉스 일행과 함께 아노드에 맞서 싸운 네 전사 중 한 명이자 하프 데빌. 현재는 성수 킹덤에 거주하는 중. 아무르를 '또 하나의 나'라고 부른다.

  • 마혼 프타고라톤
예전에는 수많은 인공 악마들을 만들어낸 악마였으나, 현재는 성수 킹덤에 거주하는 중.


4.6. 그 외[편집]


  • 명왕 아즐
자세한 것은 주요 인물의 아즐을 참고.

  • 조커드 / 포커드
자세한 것은 주요 인물의 포커드 / 조커드를 참고.

  • 전사 히토 카보드 / 허체 카보드
예전에 다른 차원에서 온 '인간'. 초대 초성신으로 인하여 '전사의 유전자'의 모델이 되었다. 현재는 신수층에서 냉동 수면 중. 허체 카버드는 영 정층에 가라 앉은 마음이 본체를 원격 조작하고 있는 상태. 코랄에게 초성수를 더해 힐링 코랄로 각성시킨다. '집중호무를 막는다'라는 목적을 위해 여러 사람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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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은 이혼했던 야오 카즈키와 함께 나온 적은 있다. 딱 2번.[2] 원래 그 자리에 있던 더블 킹은 차계란 편 결말에서 차계란을 쓰려다가 자신의 사리사욕으로 인하여 2대 초성신들인 피닉스 일행에게 천벌을 받아 자신의 이상인 더블족의 세계에 심취하면서 차계란 내부에 갇히는 결말을 맞이했다.[3] 파리스톤 힐, 레이저(헌터×헌터)[4] 나미카와 다이스케, 정재헌[5] 두 성우 모두 헌터×헌터 구판 애니에서 히소카 모로를 맡았다. 이후 둘 다 리메이크 판에서 다른 배역[3]을 맡았다는 점과, 후임 성우[4]가 열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 성우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로 절륜한 연기를 보여줬다는 공통점이 있다.[6] 악마이긴 해도 슈퍼 제우스가 밝힐 정도.[7] 성마화합계 이전의, 천성계, 천마계, 천지구, 아쿠안 눈이 존재했던 세계.[8] 더블 킹의 사리사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