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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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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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의 등장인물로 밀짚모자 일당의 요리사. 몽키 D. 루피의 네 번째 동료. 목표는 요리사들의 낙원 오올 블루를 찾는 것. 해상 레스토랑 발라티에 부주방장 출신으로 요리 실력은 제프에게 인정받았고 지금은 그야말로 세계제일이다.[34] 상디가 동료로 들어오기 이전까지의 밀짚모자 일당의 식생활은 참담하기 그지 없었다.[35] 또한 '숙녀'에게 만큼은 매너가 좋은 신사이자 기사도 정신의 화신이면서도 동시에 엄청난 변태 색골이기도 하다. 롤로노아 조로와 함께 밀짚모자 루피 바로 아래에서 쌍축을 이루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주 전력이자 루피의 양날개이다.자, 먹어라!! 먹고 싶은 녀석에겐 먹여준다!! 이야기는 그 후부터다!!
이스트블루 편에서는 제프와 함께 인연이 되는 부분만 나왔지만 결국 신세계편에서 제르마 왕국 왕족의 후손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당연하지만 감성적인 성향에 기사도 정신이 결합한 요리사의 기질을 가진 상디가 자식들을 감정 없는 개조인간 전사로 양성하려고 하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을리가 없었고, 결국에는 가족들과 관계를 끊어버렸다.
2. 특징[편집]
자세한 내용은 상디/특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상디/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인간관계[편집]
자세한 내용은 상디/인간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강함[편집]
"상디는 강하다구. 그 녀석이 돌아오면 천 명 몫은 거뜬하니까!!"
819화. 몽키 D 루피
발차기의 고수로 몽키 D. 루피, 롤로노아 조로와 함께 밀짚모자 일당의 괴물 3인방의 일각이며, 조로와 함께 선장 루피를 받쳐주는 든든한 양날개[36][37]로 연재 초창기부터 줄곧 넘버 쓰리 급으로 활약했다. 그래서인지 스릴러 바크에서 상디가 사라졌을 때, 상디는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하거나 샤본디 제도에서 후퇴할 때, 루피가 조로와 상디한테 셋으로 나뉠 것을 제안하거나 어인섬에서 카리브가 시라호시를 납치하려 할 때, 그걸 감지한 루피가 조로와 상디하고 셋이서 가는 등 루피에게 상당히 신뢰를 받고 있다. 제르마 66의 혈통인자로 강화된 외골격[38]과 발화능력이 특기다."그야말로 해적왕의 양날개로 어울리는 남자."
1020화. 니코 로빈
적진과 싸우면 루피가 1인자(대장)를, 조로가 2인자(검사)를, 상디는 3인자(무투파)를 마크하는게 보통이다. 바로크 워크스(?)[39], CP9, 백수 해적단과의 전투가 가장 대표적이다.
같은 맨몸 무투파인 루피가 주먹, 발차기, 박치기, 장법 등등 모든 종류의 격투기술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과 달리, 상디는 오로지 발차기만을 사용해 전투에 임한다. 붉은 발의 제프와 함께 생활하면서 그에게 발차기 기술이나 전투 방식을 배운 한편으로, '사람을 먹여살리는 역할'인 요리사의 '손'이나 '식칼'을 폭력과 살상에 쓰지 않겠다는 신념[40]도 이어받았기 때문이다. 작품 외적으로 보면 같은 무투파인 루피와의 확실한 콘셉트 차별화를 위한 설정일 것이며, 한편으로는 다리를 뜻하는 '아시(足, あし)'와 맛을 뜻하는 '아지(味, あじ)'가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한 언어유희기도 하다.
루피가 고무의 탄력을 이용한 연타가 특징이고, 조로가 일격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위력이 특징이라면, 상디의 특징은 발차기를 통해 단련된 각력을 살린 스피드다. 상대가 일순간에 사라지는 상디의 고속이동을 놓치는 장면이 여러 번 강조되어 나오고 있을 만큼 상디의 스피드는 수준급.[41] 이렇게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고속이동으로 상대에게 접근해 여러 다양한 부위에 물 흐르는 듯한 킥 연계를 퍼부어서 마무리 '샷 기술'로 날려버리는 것이 특기다.
디아블 잠브를 준비 동작 없이 바로 켤 수 있을만큼 숙련도가 올라간데다 월보를 배우고 외골격까지 강화된 현재는 사실상 악마의 열매만 먹지 않았을 뿐 발화능력을 가진 능력자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의 초인이 되어버렸다.
다만 기사도 때문에 여성을 못 때려서 전투력과 무관하게 매치업별 전적에서는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다. 칼리파와 블랙마리아가 대표적. 그래서 얘네는 각각 나미랑 니코 로빈에게 매치를 넘겼다.
5.1. 1부[편집]
1부부터 강했다. 첫 등장시 해군 본부의 대위인 풀보디를 일방적으로 때려눕히는 모습을 통해 강함을 어필했으며, 거대한 잠수함을 발로 차버리는 등 엄청난 수준의 발차기를 보여줬다.[42] 이후 아론 파크에서 해수 모움과 쿠로오비를 압도[43]한 모습을 보여줘 당시 5인 체제였던 일당에서 루피, 조로와 마찬가지로 꽤 믿음직한 전력임을 잘 보여줬다.
지금은 조로 다음가는 3인자 느낌이 강하지만, 1부의 첫 매치업에서는 쿠로오비라는 아론파크의 2인자격 인물을 상대했고, 이후 봉쿠레와 매치업되는 등 오락가락한 느낌도 있었다.[44] 초창기엔 조로와 상디 모두 현상금이 없었기에 더욱. 이후 바로크 워크스를 깨부수고 조로에게 6000천만 베리라는 거액의 현상금이 걸리면서 격차가 보이기 시작했다. 오른팔이 조로이면 왼팔은 상디인 느낌?[45]
이후 하늘섬에서도 신관 1명을 원콤으로 보내 버린다. 에넬이라는 넘사벽 강자가 나오면서 전투에서의 활약은 못하지만..
봉쿠레전 이후부터는 줄곧 적측 3인자를 상대하면서 일당의 3인자임을 확실히 굳힌다. 그리고 이러한 상디의 강함은 동료들을 든든하게 해주는데, 특히 모크 타운에서 루피와 조로, 나미를 따라 상디가 배에서 내리려고 하자, 우솝과 쵸파가 말리면서 자기들은 누가 지켜주냐고 말한다. 그리고 조로 또한 상디의 강함을 믿고 크게 신뢰하는 편. 상디 또한 마찬가지로 강함으로는 조로를 절대 의심치 않는다. 이러한 모습은 '데이비 백 파이트'편에서 더욱 부각되는데, 투덜 거리면서 자기가 싸우겠다고 하다가 둘 다 크게 당한다. 이후 서로를 돕기로 하고 싸웠을 땐, 완벽한 듀오를 보여준다.[46]
5.2. 2부[편집]
2부에서는 정부의 열차에 혼자 잠입하며 CP6 제리와 CP7의 완제를 간단히 처리한다. 이후 브루노의 철괴를 붕괴시키는 모습 또한 나온다.[47] 그런 카쿠는 상디를 보고 "상금은 달리지 않았지만 저녀석도 주력 중 한 명이다." 라고 말하며 상디의 강함을 어필하였다.
도력이 2180에 달하는 재브라와의 싸움에서는 일반 발차기로도 재브라의 철괴를 가볍게 뚫었고,[48] 이후 허전한 발차기에 불이라는 이펙트를 추가한 '디아블 잠브'를 선보였으며, 그 강함은 도력 2180을 보유한 재브라의 철괴가 전혀 먹히지 않을 정도의 위력이다. 사이퍼 폴뿐만 아니라 파시피스타이라는 단단한 생체 병기에게도 먹히는 엄청난 기술.
1부까지 입지와 무관하게 순수한 전투력에서 니코 로빈과의 우열은 불명확했으나, 2부부터 인플레를 바르면서 로빈과 격차가 나기 시작한다. 현상금도 이때 처음으로 7700만 베리라는 거액이 붙는데, 첫 현상금으론 샬롯 링링, 보아 행콕, 니코 로빈등의 흉악범들과 비슷한 수준.[49][50]
이후 스릴러 바크에서 300kg이 넘는 괴인 압살롬을 압도적으로 때려 눕힌다. 상디의 그림 수배서 때문에 상디에게 현상금이 달리지 않은 것으로 착각한 압살롬이 이런 놈에게 현상금도 달리지 않았냐며 경악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2부까지는 오로지 '발'만 사용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 고무 능력을 가진 루피와 참격을 날리는 조로는 원거리 공격도 가능한 방면, 상디는 그러한 원거리 기술이 없었다. 광역기 또한 마찬가지인데, 기어 서드, 삼천 세계로 멋진 광역기를 보여주는 루피, 조로와 달리 상디는 별 다른 큰 광역기가 없다. 굳이 꼽자면 간간히 등장한 안티 매너 킥 코스 정도. 제브라 전에서 첫 등장한 디아블 잠브 시리즈도 철저히 대인전용 기술이다 보니 본인과 덩치 차이가 많이 나는 적과는 그다지 상성이 좋지 못해 주공격은 위의 두 명에게 맡기고 서포트에 집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특히 스릴러 바크에서 오즈와의 싸움에서 많이 부각된다. 또한, 얼음이나 철처럼 접촉이 어려운 물체에겐 역상성인데, 아오키지나 바솔로뮤 쿠마와의 싸움에선 오히려 상디쪽에서 부상을 입었다.[51]
그렇다고 절대 약한 것이 아니었다. 샤본디 제도까지만 해도 루피, 조로와 함께 파워인플레를 쫓아와서 강자 반열에 당당히 들어갔다. 그러나 정작 본인의 강함에 비해 현상금이 낮은 지라 최악의 세대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은 이후 3~4부 상디에게 큰 타격을 주게 된다.
5.3. 3부[편집]
3부에선 엠포리오 이반코프와의 훈련을 거쳐서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다.[52] 대표적으로 무장색 패기와 견문색 패기를 익혔으며[53], 육식 중 월보를 자력으로 익혀서, 공중전에 자유롭게 임할 수 있게 됐고, 이를 응용한 '블루 워크'[54]라는 기술을 선보였다.
주기술인 디아블잠브도 회전을 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더 쉽고 빠르게 사용하도록 성장하였다. 이것에 더해 전신에 불을 휘감기도 했고, 물 속에서 견문색을 쓰기도.
하지만....
5.3.1. 전투력 논란과 홀대 논란[편집]
2년이나 수행했음에도 일당 중에서 유독 상디만 3부에서 전투력 논란이 심각했다. 상디는 3부 내내 제대로 된 매치업은 고사하고, 제대로 된 1대1 승리조차 없이 인플레에 밀려 끝내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했다. 심지어 이 상태가 10년간 지속되면서 평가가 급속도로 추락하기 시작한다.상디, 잊지 마. 넌 실패작이라는 사실을.
이치디, 니디와 욘디에게 두들겨 맞고 뻗은 상디를 조롱하며
특히나 2016년은 상디의 해라고 말해 상디의 팬들이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놓고선 정작 활약도 없이 당하는 모습만 보여주면서 평가가 더 추락 했다.
하다못해 전투에서 좋은 모습을 못보여주면 다른쪽에서라도 활약을 좀 보여줘야 하는데 전투력을 보조하는 요소인 두뇌플레이까지 펼치던 조커 역할까지 다른 캐릭터들에게 뺏겼었다. 잠입/도청/첩보 활동은 브룩이 죄다 가져갔으며, 똑똑한 머리로 일당이 흩어졌을 때 지능적으로 분대장 활동을 했던 점은 일당도 아니고 동맹인 트라팔가 로에게 뺏겼다(...)
하필 이때는 활약도 최악이었던 시점이라서 전투력까지 저평가당하는 밈들이 돌았고 원버갤에선 갤주까지 맡았을 정도로
사실 실버즈 레일리와 세계 최고의 검호인 쥬라큘 미호크에게 단련받은 루피와 조로와 달리 상디를 가르친 엠포리오 이반코프는 그 정도의 강자는 아니며[55] 그 마저도 정황상 이반코프가 직접 가르친게 아니라 상디가 오카마들을 쓰러뜨려 레시피를 빼앗는다는 방식(...)으로 상디가 알아서 성장하는 구도였다.[56][57]
일단 순수하게 전투력만 따지면 모를까 극중 활약과 매치업만 보면 프랑키나 우솝보다도 제대로 못싸운 건 맞다. 당장 어인섬에선 우솝마저 다루마를 1:1 매치로 쓰러뜨렸던 반면,상디는 징베의 도움을 받아서 와다츠미를 꺾은 게 전부였고[58], 펑크해저드에서는 베르고전을 제외하면 간부급 매치가 아예 없었고,그나마 베르고랑 맞붙긴 했는데, 장점인 스피드를 활용해서 유효타를 꽤나 먹였지만 큰 미지를 주지 못했다. 이에 반격하는 베르고의 공격을 막다가 다리뼈에 금이 가는 연출이 나온다.[59] [60] 심지어 그 당시 베르고는 주무기인 대나무도 사용하지 않았고, 비장의 기술인 전신 무장색 또한 쓰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안습해졌다. 그 이후 드레스로자에선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순식간에 당했으며[61][62] 이내 드레스로자 편에서 아예 이탈(...)하고 만다.
그동안 루피는 인플레를 따라가며 승승장구하고, 조로도 적 간부들과의 매치업에서 순조롭게 이겨갔다. 하지만 같은 괴물 3인방이라고 불리던 상디의 전투력을 갈수록 초라해졌다. 이후 작가가 직접 상디의 해라고 말한 토트랜드 편에서 전투력이 올라가나 싶었으나 제대로 된 전투는 역시 나오지 않았다. 욘디는 이겼으나, 전투씬이 완전히 스킵되었고, 이후 가족에게 강해졌다는 걸 어필하기는 커녕, 니디, 저지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안 좋은 취급을 받았다.[63]
그 이후 결혼식부터는 샬롯 다이후쿠에게 날아가는 모습이 나오며, 이후에는 월보로 샬롯 유엔에게 맞고 추락한다.[64] 이어서 홀케이크에서 돋보여진 스피드마저 니디에게 그런 속도면 벌집이 된다.는 소리를 듣게된다.[65]
그때문인지 이전까지의 상디의 캐릭터성이 심각하게 망가지며 전투력 논란까지 상당했기에 라이벌 기믹이 있던 조로는커녕 징베보다도 약해보인다는 평가가 많았고 심지어 프랑키보다 약한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 결국 상디의 문제점은 전투력 면에서도 크게 어필할게 없었고 그렇다고 기존처럼 조카 역할이나 머리를 부각시키는 장면이라도 있었냐면 또 그건 아니라는게 문제.
물론 3부에서 (특히 홀케이크 아일랜드에서) 아무것도 얻지 않은 건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견문색 패기가 특화인만큼, 미래를 예측한 카타쿠리의 공격을 가볍게 피했다. 또한, 오븐과의 싸움에서 오븐이 자신을 때린 사람이 누군지도 모를 정도의 스피드를 보여줬다.[66] 마지막으로 니디에게 레이드 슈트를 얻으며 다음 파워업을 기약하고 끝이 난다.
5.4. 4부[편집]
3부에서 레이드 슈트로 기존의 약했던 방어력과 무장색 패기가 단 번에 보완됐으며 가속 장치와 부유 장치로 기동력도 상승, 여기에 투명화까지 얻게 되었다. 이 레이드 슈트를 착용한 '소바 마스크' 상태로 토비롯포 페이지 원을 압도하였다. 하지만 페이지 원은 토비롯포 중에서도 최약체로 평가받고 그 승부조차도 흐지부지하게 끝나서 이것만으론 명예를 회복하지 못했다. 애니에서는 아예 도망쳤다.[심지어][67]
대망의 오니가시마 결전에서도 중반까지 제대로 자리를 못잡았는데, 조로와 킬러까지 꼈던 옥상 조에 혼자만 끼지 못했고[68] 비록 여자를 못때린다는 패널티가 있다지만 상디는 혼자 블랙 마리아에게 잡혀서 로빈에게 구조 요청을(...) 하고 있었다. 그동안 매치업도 못받고 부상자를 이송하며 끌려 다녔다. 그 나미랑 우솝도 매치업이 되었는데도 상디만 일당 중 혼자서만 활약을 못 한 것이다... 중간에 킹과 잠시 부딪혔는데, 공격은 막았으나 저항 한 번 제대로 못해보고 킹의 부리 공격에 당한다.[69]
이렇듯 4부에 들어와서도 평이 반전되지 못하다가 오니가시마 결전 대간부전에서 인플레를 본격적으로 따라가기 시작했다.
레이드 슈트 자체는 스스로 부숴버렸지만, 레이드슈트로 인해서 잠재되어 있던 제르마의 혈통인자가 깨어나 상디의 몸을 더욱 더 강화시켰으며, 투명처럼 보일 정도의 스피드까지 얻게 되었다. 더 이상 일반적인 총과 칼로는 상디에게 상처를 줄 수 없으며 웬만해선 움직임이 감지조차 안된다.
똑같이 혈통인자로 강화된 형제들과 격이 다르다. 다른 형제들의 외골격은 사최간보다는 조금 떨어진다 여겨지는 페로스페로의 사탕 탄환에 뚫린데 반해, 상디는 혈통인자를 각성하자마자 퀸이 휘두른 칼을 정면으로 맞았는데도 오히려 칼이 부러졌다. 여기에 조이기로 어긋난 뼈들을 맞춰서 자가수복도 가능하다. 작중에는 이에 대한 설명이 없지만, 제르마 형제의 모티브가 특훈을 통한 강화를 중시하는 가면라이더이고, 상디는 혈통인자가 각성하기 전부터 형제보다 훨씬 강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상할 것은 없다.
이러한 능력을 기반으로 디아블 잠브 이후 15년 만에 신기술인 이프리트 잠브를 선보이고 백수 해적단 대간판인 퀸을 꺾어 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게다가 싸움에서 퀸은 슈트없이 투명화를 쓰는 것이라 착각했으나 작중에서도 언급이 나왔듯이, 작가인 오다도 SBS에서 투명화를 쓴 것이 아니라 투명화로 착각할 수준으로 스피드가 빨랐던 것이라고 정정했다. 속도만 보자면 키자루와 에넬에 비견되는 세계관 최상위급 스피드스터 묘사이며 이때부터 당당히 사황 최고 간부 반열에 들어가게 된다. 현상금도 무려 10억이 넘는 액수가 달리며 당당히 해적왕의 왼팔 자리를 지켜냈다.[70][71]
상디의 종합적인 강함은 사황 대간부 내에서도 최상위권을 노려볼 수준으로 평가 받는다. 내구, 속도, 파워, 비행, 유틸성, 발화 능력, 불에 대한 내성[72], 뛰어난 전략안과 지능까지 모든 부분에선 골고루 강해져서 오히려 너무 사기캐다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빈틈이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그 헤드 사건 에서 루피, 조로, 루치, 카쿠가 다른 세라핌에게 애먹을 무렵 S-샤크를 멀리 차버린다든가 얼굴에 공격을 받았음에도 대미지를 전혀 받지 않아 역으로 S-샤크를 당황시키는 등[73] 강한 모습이 많이 나오고 있다.[74]
상디가 원래 발차기 캐릭터였고 견문색 패기에 능통했으며 4부에서부터 투명화에 가까운 스피드가 강조됨에 따라서 키자루와의 매치업을 노리는게 아니냐는 독자들의 추측이 있다.[75] 번쩍번쩍 열매에 대항하려면 견문색이 중요하다는 점[76]에서 알맞다. 다만 키자루는 무장색도 강하다는 묘사와 함께 기어 5 상태였던 루피가 직접 상대했기에[77] 훗날 정말로 상디가 키자루와 매치업이 되더라도 아직은 이르다는 것이 확정되었다.[78]
5.5. 기술[편집]
자세한 내용은 상디/기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6. 패기[편집]
- 무장색 패기(武装色の覇気)
대부분 검은색 수트를 입고 있어서인지 무장색 특유의 검은색 경화가 부각되지 않아서 잘 눈에 띄지 않지만 패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2부에 들어서 자연계인 카리브나 스모커를 발로 뻥뻥 차는 것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또 제르마 왕국에서 저지가 휘두르는 창을 본인의 무장색 패기로 방어했다.[79]
그러나 괴물 3인방 중에서도 견문색 패기에 특화된 인물로 묘사된 만큼 무장색의 기량은 약한 편에 속하는데, 특히 펑크 하자드에서는 무장색의 달인인 베르고의 맨 다리 공격에 맞붙었다가 뼈에 금이 가거나[80] 드레스로자에서는 강한 무장색으로 풀어낼 수 있는 도플라밍고의 기생실 공격을 풀어내지 못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81][82] 일반적으로는 부족한 신체능력을 무장색 패기로 경화시켜 신체 경도를 올려서 강화하는 식으로 사용하지만 현재의 상디에게 무장색은 공격력을 올려주는 기술이라기보단 자연계 능력자를 타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혈통인자가 발현한 뒤로는 이야기가 달라지게 되었는데, 무방비 상태에서 퀸이 휘두른 검에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할 정도로 방어력이 급상승했고 속도 및 근력 또한 퀸을 완전히 쓰러뜨릴 정도로 상향돼서 혈통인자 특유의 외골격 피부가 아직은 부족한 무장색을 상당 부분 커버해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혈통인자의 외골격에만 의지하기에는 상위형 무장색인 유앵처럼 추가로 공격력을 올릴 수단이 부족하기에 상디 또한 무장색 패기를 더욱 더 보완해야 한다.[83]
그러나 괴물 3인방 중에서도 견문색 패기에 특화된 인물로 묘사된 만큼 무장색의 기량은 약한 편에 속하는데, 특히 펑크 하자드에서는 무장색의 달인인 베르고의 맨 다리 공격에 맞붙었다가 뼈에 금이 가거나[80] 드레스로자에서는 강한 무장색으로 풀어낼 수 있는 도플라밍고의 기생실 공격을 풀어내지 못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81][82] 일반적으로는 부족한 신체능력을 무장색 패기로 경화시켜 신체 경도를 올려서 강화하는 식으로 사용하지만 현재의 상디에게 무장색은 공격력을 올려주는 기술이라기보단 자연계 능력자를 타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혈통인자가 발현한 뒤로는 이야기가 달라지게 되었는데, 무방비 상태에서 퀸이 휘두른 검에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할 정도로 방어력이 급상승했고 속도 및 근력 또한 퀸을 완전히 쓰러뜨릴 정도로 상향돼서 혈통인자 특유의 외골격 피부가 아직은 부족한 무장색을 상당 부분 커버해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혈통인자의 외골격에만 의지하기에는 상위형 무장색인 유앵처럼 추가로 공격력을 올릴 수단이 부족하기에 상디 또한 무장색 패기를 더욱 더 보완해야 한다.[83]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
상디의 주특기. 루피가 패왕색, 조로는 무장색이 강한 것처럼 상디는 견문색에 강하다. 자그마치 저 멀리서 떨어지는 여해병(?) 의 눈물 소리를 (...) 들을 정도. 응용도로만 따지면 미래예지가 가능한 루피보다는 떨어지지만, 숙련도로서는 루피보다 견문색의 감지 범위가 훨씬 넓고 예민한 편이다.[84] 개그성 연출로 종종 사용되기도 해서 넘어가기 쉽지만, 여자의 눈물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 등 루피와 같이 있는데도 루피보다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사실이며, 미래 예지 수준의 견문색을 지닌 와노쿠니 시점의 루피조차 상디의 견문색을 보고 '자신의 견문색은 아직 멀었다'는 투의 대사를 할 정도이다. 심지어 미래예지의 경지인 카타쿠리의 기습도 피했으며, 그 직후 놀라지도 않고 카타쿠리를 노려보았다.
와노쿠니 시점에서는 이 패기 능력이 더욱 강해져서, 투명화 능력을 쓰고 접근하던 퀸을 순식간에 두들겨팼다. 현상금이 10억이 넘는 킹과 퀸조차 투명화한 상디를 감지하지 못하고 눈앞에서 모모노스케가 풀려나고 공중에 뜬 것을 (사실은 투명화한 상디가 들어올린 것을) 의아하게 여기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미래예지'를 하지 못할 뿐 사황 최고간부 이상가는 견문색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와노쿠니 시점에서는 이 패기 능력이 더욱 강해져서, 투명화 능력을 쓰고 접근하던 퀸을 순식간에 두들겨팼다. 현상금이 10억이 넘는 킹과 퀸조차 투명화한 상디를 감지하지 못하고 눈앞에서 모모노스케가 풀려나고 공중에 뜬 것을 (사실은 투명화한 상디가 들어올린 것을) 의아하게 여기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미래예지'를 하지 못할 뿐 사황 최고간부 이상가는 견문색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5.7. 장비[편집]
'악의 조직 제르마 66'의 No.3!! 스텔스 블랙!!!
나는 정의도 악도 아니다. 나는 소바 마스크다!!!
토트랜드에서 빠져 나오는 과정에서 빈스모크 니디가 몰래 루피의 주머니에 넣어둔 제르마66의 슈트를 와노쿠니 편 동안 잠시 입기도 하였다. 빈스모크 가문 그 자체를 증오하는 상디는 당연히 이 슈트도 탐탁치 않아 했고 내다 버릴 생각이었지만, 루피와 쵸파가 버리지 말아달라고 울고불며 애원하자 일단 보관하기로 했다.
이 슈트는 931화에서 처음으로 장착하며 그 능력이 제대로 나왔다. 하관을 가리는 복면이 있다는 차이만 빼면 다른 형제자매들의 레이드 슈트와 마찬가지로 말도 안되는 수준의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하며 가속과 부유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근데 다른 형제들은 본인들 머리색과 깔맞춘 수트를 입었음에도 상디는 예외적으로 머리색과 깔맞추지 않았다. 아무래도 노란 옷이[85] 아닌 검은 정장을 입고 지낸 시간이 더 길어서 레이드 슈트도 검정으로 설정된 듯 하다.[86]
이는 트라팔가 로가 고대종이라고 감탄하면서 언급했을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데다가 상디가 발차기로 막으려 했음에도 힘에서 밀려 나가떨어지게 만든 페이지원의 일격에도 좀 아프다는 정도의 통증을 느끼는데 그쳤으며 심지어 대간판의 일원인 킹의 엄청난 위력이 담긴 공격을[* 킹이 직접 몸이 두동강날 거라고 확신할 정도의 공격이었다.] 받았음에도 뚫리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이 대단하다. 뿐만 아니라 페이지 원과 싸울 때는 상디 본인의 대표 기술들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오직 레이드 슈트로만 싸웠다.[87]
고유 능력은 전신에 배경을 투영해서 투명인간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제르마의 과학력으로 구현한 투명투명 열매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모모노스케를 구출할 때의 모습을 보면 투명투명 열매처럼 자신에게 접촉한 사람까지 투명하게 만들지는 못한다. 다만 투명화의 능력 자체는 매우 강력해서 사최간급의 견문색으로도 위치를 파악하는게 불가능하다. 그래서 상디는 기어코 이걸로 여탕을 훔쳐봤다.
제르마 66이 노스 블루에서 워낙 유명한 관계로 트라팔가 로, 바질 호킨스, X 드레이크와 같은 노스 블루 출신은 오히려 상디보다도 스텔스 블랙에 관한 내용을 더 잘 알고 있었으며 한 번에 알아봤다. 로는 상디가 페이지 원과 싸우는 광경을 지켜보며 아예 스텔스 블랙의 능력을 줄줄이 읊었다.[88]
제르마를 싫어하는 상디는 스텔스 블랙이라는 이름 대신 소바 마스크[89]라는 급조된 코드 네임을 사용한다.[90] 참고로 동료들이 생각하는 코드 네임은 '검정! 마스크! 갈기', '띨띨이', '망토', '이나즈마스카이저', '가거라, 상디', '불길한 가면', ''블랙 롤링 디스트로이어', '부럽 C 여탕남'.[91]
이 수트의 장기간 착용으로 인해 킹과의 싸움에서 상디는 잠들어있던 혈통인자를 각성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 퀸에게 당해 전신의 뼈가 찌그러지고도 순식간에 재생되거나 총칼에 맞아도 따끔한 정도에 그치는 등 초인적인 외골격을 서서히 얻게 된다. 하지만 다른 제르마 인물들처럼 자신의 감정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빠진 상디는 그 때부터 사용을 망설이며 슈트를 쓰라는 퀸에게 도망치고, 도망치던 중 아무리 깊이 생각에 빠져있었다곤 해도 눈 앞의 여성에게 손찌검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자 자신의 형제들처럼 변해간다 여겨 고뇌하게 된다.[92]
결국 이게 결정타가 되어 적이 여자면 손도 못대는 미덥지 못한 맨몸의 무투가인 자신과, 냉혹하지만 누구의 목이든 따오는 과학의 전사 중 어느 쪽이 해적왕에게 도움될지 생각하다 결국 원래의 자신을 선택하였고, 그토록 증오해왔던 제르마와 그토록 사랑했던 여탕에게조차도 이별을 고한 뒤 레이드 슈트가 내장된 캡슐을 발로 짓밟아 폭파해 버렸다. 아주 미련이 없지는 않았는지 잠깐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내 결심하자마자 바로 박살냈다.[93] 하지만 이미 각성한 외골격 신체는 그대로 유지되어서 상디는 기존의 무투가 컨셉이나 인간성을 버리지 않은 채 레이드 슈트를 입지 않더라도 초인적인 체력은 여전히 유지가 되는 상태이다이제 더는 어쩔 수 없어. 그러나 이 이상은 사양이다. 나는 제르마가 되지 않아! 작별이다, 'GERMA'! 작별이다, '여탕'!!!
스스로의 의지로 레이드 슈트를 부숴버리며 한 말
6. 전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상디/전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명대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상디/명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상디의 모습은 저수지의 개들 등의 영화에 출연한 스티브 부세미의 모습을 모델로 했다고 한다(68권 SBS).
- 아미보와의 콜라보 파트너는 폭스 맥클라우드다.
- 드래곤볼 40주년 콜라보 카드 파트너는 미래 트랭크스[94]와 무천도사[95]다.
- 현상수배서에 제대로된 얼굴샷이 찍힌 적이 한 번도 없다. 첫 번째 수배서는 말할 것도 없어서 남자 방에 자기만 혼자 안 붙였을 정도였고[96], 두 번째 수배서도 눈에 하트 띄우고 신난 듯이 헤롱헤롱하는 모습이다. 당장 본 문서 상단에 밀짚모자 일당 틀을 보면 유일하게 수배서에 본인 얼굴이 실리지 않은 프랑키를 제외하면 다른 일당과의 차이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97][98]
- 밀짚모자 일당 들 중, 유일하게 어린 테마송이 있다.[99]
- 정상전쟁 이전의 졸리 로저. 상디 특유의 롤빵 눈썹, 요리사용 모자, 포크와 나이프가 다리뼈를 대신해서 들어갔다.
- 정상전쟁 이후의 졸리 로저. 모자가 삐딱해지고 반대쪽 눈썹이 그려졌다. 거기에 수염과 담배도 추가되었다.
- 제 1회 인기투표 이후 처음으로 제5회 인기투표 때 트라팔가 로에 의해 3위 밖으로 밀려났다. 1회 땐 4위, 2, 3, 4, 6회땐 3위, 5회 땐 4위.
제5회 인기투표
제6회 인기투표#
파일:나미주작.gif
2021년, 제1회 세계 인기투표에선 나미에게 밀려 4위를 했다.# 하지만 3위인 나미의 득표수가 40일간 20만표에 머물다가 마지막 10일간 80만표를 받는 기형적인 수치를 보여줘 메크로 사용이 의심된다.
제6회 인기투표#
파일:나미주작.gif
2021년, 제1회 세계 인기투표에선 나미에게 밀려 4위를 했다.# 하지만 3위인 나미의 득표수가 40일간 20만표에 머물다가 마지막 10일간 80만표를 받는 기형적인 수치를 보여줘 메크로 사용이 의심된다.
- 미형의 외모와 여자들에게 상냥한 성격 때문인지 여자 독자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있다.[100] 그렇다고 남자 독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101] 까칠하지만 의리 있는 성격이며 정석적인 강한 캐릭터인 조로와 다르게 잔머리가 굴러가는 히든 카드 속성을 가진 것도 매력으로 다가가는 듯하다.[102] 비현실적일 정도로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루피, 조로와 달리 비교적 여성에게 호감을 보이는 상디 쪽이 정상적으로 느껴져 그 부분에서 감정이입을 하는 경우도 있다.
- 상기한 호색 속성 덕분에 원피스 내의 러브 스토리는 인기 남캐 중 유일하게(...) 이성에게 관심있는 상디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 점은 2부의 드레스 로자편이나 토트 랜드편에서 크게 드러났는데 드레스로자편에서는 왕녀인 바이올렛과 엮이고 토트랜드편에서는 아예 메인주인공급으로 샬롯 푸딩과 엮이며 스토리 지분을 획득했다. 드레스 로자편에서는 사이드 스토리에 가까웠으나 토트 랜드편에서는 메인 플롯에 포함되었고 심지어 루피와 카타쿠리가 싸운 에피소드 이외에는 유일하게 상디와 푸딩의 러브 스토리만이 호평받았기 때문에 상디의 연애 이야기는 작품 외적인 작품성 면으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 여자를 못 때린다는 설정은 초창기 시절을 제외한[103] 게임에서도 충실히 재현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해적무쌍 시리즈에서는 부끄러워하면서 공격을 못하거나, 공격을 하더라도 미지가 극히 낮게 설정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여성 캐릭터가 적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는 상디를 선택할 경우 제대로 플레이하기 어렵다는 경고문이 표시된다. 점프 포스에서는 아예 여성캐릭터를 상대시 하트를 날려대는 기술들로 바뀌며 모조리 대미지가 0이다.
- 상디가 직접 저술한 요리책이라는 컨셉으로 현실에서 요리책이 발매되었다고 한다. 제목은 "바다의 일류 요리인 상디의 만복 요리책". 2017년 7월 25일 국내 정발이 확정되었고 한국판 제목으로는 "바다의 1류 세프 상디의 해적 레시피." 참고로 저자가 작가가 아니라 무려 상디라고 표기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이 책을 찾고자 서점에서 오다 에이이치로라고 검색하면 해당 책 목록이 나오지 않는다. 내용물은 제법 바다요리 모양을 내 놓은 요리들로 구성된 나름 제대로 된 요리책이다.
- 식극의 소마 그림 작가 사에키 슌이 상디를 주역으로 '원피스 스핀오프 - 식극의 상디'를 그렸고, 오다 작가는 식극의 소마 작가들에게 감사를 표현하였다. 인기에 힘입어 2022년 10월 기준 6화까지 연재되었고, 단행본까지 발행되었다. 줄거리에 대해서는 식극의 상디 문서 참고.
- 그의 또 하나의 염원은 투명투명 열매를 얻어 여탕을 실컷 엿보는 것이었는데[104], 압살롬이 이미 그것을 복용해서 꿈이 깨지자, 여러 가지 의미로 분노해 압살롬을 관광보낸다.[105] 하지만 토트랜드 편에서 친가족들과 얽히면서 '투명화 능력'이 있는 레이드 슈트를 얻었으며, 비록 입어야 한다는 조건부가 붙긴 했지만 그래도 유머센스와 수영 능력은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니 최선의 방식으로 꿈을 이룰 수 있게 된 셈이다. 그러나 레이드 슈트 착용 이후로 점차 혈통인자가 각성되자, 자신이 여자를 해쳤다고 생각하고 레이쥬를 제외한 친가족들 같은 사이코가 되기는 싫다며 레이드 슈트를 파괴함으로써 스스로 꿈을 포기했다. 그런데 후에 그 여자는 퀸에 의해 다친 것이었으며 이를 알고 매우 분노한 상태로 퀸을 날려버린다.
- 인간관계 항목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조로와는 리틀 가든 공룡 사냥 내기를 기점으로 서로 멸칭으로 부르면서 디스를 주고받는 견원지간이 되었다. 서로를 부르는 2인칭으로 "네놈(테메에)"이 대표적이며 조로는 상디를 주로 뱅글 눈썹, 상디는 조로를 마리모라고 부른다. 이런 멸칭은 스토리가 진행될 때마다 추가 중이다.[106][107] 다만 전투시에는 엄청나게 죽이 잘 맞고, 본인들은 안 그렇다고 하지만 은근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 이 라이벌리 덕분에 상디나 조로나 작품 내에서의 입지 탑3 자리를 확고히 하게[108] 되었기에 좋은 설정으로 평가 받는다.
- 점프 포스에서 베타 팀의 일원이다. 루피와 마찬가지로 검은 수염과 베놈즈을 퇴치하는 미션을 맡게 되고, 여자들에게 친절하다.
- 벌레를 무서워 한다.[109] 1부 자야 에피소드에서 사우스버드를 잡으러 갔을 때 나미와 우솝과 한 팀이 되었는데, 달라붙은 타란툴라 거미에 아무렇지 않게 만지던 우솝과 달리 상디는 나미와 함께 질색하다가 뒤에 있던 나방과 지네 무리에 패닉에 빠졌다.
- 신념이 약한건 절대 아니지만 개인적인 감정과 관련된 신념은 동료를 위해 꺾기도 한다. 본인의 낙서같은 수배서와 똑같이 생겼다는 이유로 밀짚모자 일당을 위험에 빠트린 듀발의 고민을 해결해 준 뒤로는 귀찮은 것도 있고 불쾌한 것도 있어서 두 번 다시는 만날 일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케이미가 잡혀가자 바로 듀발의 날치 라이더즈에게 연락한다거나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증오스러운 빈스모크 가문의 레이드 슈트를 버리려고 했지만 루피와 쵸파의 만류로 보관, 사황과의 전쟁을 위해 개인의 자존심을 버리고 망설임 없이 바로 레이드 슈트를 착용했다.[110] 즉 삼두마차로 활약하는 루피, 조로와는 다르게 융통성이 상당히 있는 편이고 사고 또한 유연하다.
- 빈스모크 가문에서 아버지인 저지와 형제인 니디, 욘디에게는 덤비거나 소리를 냈지만 유독 이치디에게 아무 소리를 못하고 있는데 추측상 이치디에게 당한 트라우마 때문으로 추측 된다.
- 단행본 100권[111]과 102권[112] 표지에 조로와 함께 양날개 묘사로 그려졌다. 100권은 의외로 의미 깊은 권이기 때문에 그만큼 원피스 내에서도 중요한 캐릭터임을 인지할 수 있다.
- 일당 내에서 손꼽히게 암울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아버지, 형제들에게 인간으로서의 대접하나 받지 못하고, 가족의 굴레에서 벗어나자마자 외딴 섬에서 아사 직전까지 가버리는 등... 유년 시절에 이 정도 과거를 가지고 있는 멤버는 니코 로빈 정도.
- 원피스에서 최초로 등장한 왕족 출신 해적이다. 이후 와포루, 바솔로뮤 쿠마,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샬롯 로라, 주얼리 보니, 보아 행콕, 캐번디시, 샬롯 패밀리 등이 왕족 출신, 혹은 왕족 겸 해적으로 등장하였다.
- 혈통 인자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왼쪽 눈썹의 말린 방향이 미간에서 귀 방향으로 반대가 된다. 평상시에는 예전 그대로 미간 방향인 것으로 보아 전투력을 끌어올릴 때만 일시적으로 변하는 듯.
- 싸움법이나 능력이 서사가 흐를수록 마르코와 유사해지고 있다. 단발의 결정력보다는 비행과 스피드 위주의 전투방식, 발차기가 주무기라는 점, 혈통인자 각성 이후로는 경이로운 회복능력과 푸른 불꽃을 다룬다는 점까지 비슷해졌다.[113]
- 히라타 히로아키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일어더빙판에서 잭 스패로우를, 김영선은 MBC 더빙판에서 윌 터너를 연기했다.
- 샤본디 제도에서 바솔로뮤 쿠마에 의해 날아갔을 때, 혼자 여자가 없는 섬에 날아가 고통받은 것에 대해 한 독자가 쿠마가 섬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글을 썼다.#
8.1. 원피스 카드 게임[편집]
상디/원피스 카드 게임 문서 참조.
9. 둘러보기 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5:01:08에 나무위키 상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정확한 이름은 '산지'가 맞다. 그러나 정발 초기에 번역가가 산지를 일본 특유의 구개음화 발음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상디'라는 의역을 한 뒤로 모든 매체의 한국어 명칭이 상디로 굳어졌다. 일종의 헤르미온느 같은 케이스. 이 영향으로 상디의 형제가족 중에 ~지로 끝나는 이름은 한명을 빼고 전부 ~디로 번역되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내 팬들은 '산지는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일본인 이름 같은데 상디는 딱 캐릭터와 걸맞는 금발 벽안의 유럽계 이름같다'며 해당 번역체를 오히려 선호하는 편.[2] 90권부터 수배서도 빈스모크 상디로 바뀌었다. 하지만 상디는 빈스모크 가문과 연을 끊었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면 매우 싫어한다. 단행본 인물소개에서도 여전히 상디라고만 나온다. 물론 이런 걸 조금도 배려할 리 없는 세계정부 측에서는 상디의 본명이 밝혀지자마자 곧바로 빈스모크 상디라는 이름으로 수배서를 재발행했다. 이후 와노쿠니 편이 모두 끝난 1058화에서는 빈스모크의 이름이 다시 빠진 새로운 수배서가 발행되었다.[3] 출처 : 15권 SBS.[4] 출처 : 7권 SBS.[5] 이치디, 니디, 욘디, 조로, 우타와 동갑이다.[6] 출처 : 10권 SBS.[7] 출처 : 원피스 블루 딥.[8] 취소선이 그어진것은 후술하겠지만 상디는 엄마와 누나를 제외하고는 아빠와 나머지 3명의 형제들은 가족 취급도 하지 않으며, 후에 토트랜드에서 완전히 절연했다.[9] 누나를 제외한 형제들, 아버지와 의절했다. 이 말은 저지의 멱살을 잡으며 직접 이야기했다. 누나와 어머니의 경우 가족으로 여기고 있다.[10] 밀짚모자 일당 내에서 유일하게 Rh- 혈액형이다.[11] 에니에스 로비 이후 7,700만 베리 → 드레스로자 이후 1억 7,700만 베리 → 토트랜드 편 이후 3억 3,000만 베리 → 와노쿠니 편 이후 10억 3,200만 베리. 애먼 사람을 곤란하게 했던 수배지의 몽타주에서 본인 사진으로 바뀌면서 갱신된 사진은 어인섬에서 찍혔다는 것을 알 수 있다.[12] 토트랜드 편~ 와노쿠니 편까지의 현상금은 상디가 유일하게 조로를 액수로 넘어섰던 시기이며, 현상금이 1억 7,700만 베리로 갱신 되었을때 빈스모크 가문이 해군에 압력을 넣어서 잠시 '생포 한정(Only Alive)'이었다. 토트랜드 탈출 이후부터 3억 3000만으로 오르는 동시에 다시 생사불문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름도 빈스모크 상디로 바뀌었다.[13] 3,200의 32는 원어 발음과 고로아와세인 산(3), 지(2)이다. 거기에 13억대의 강자인 퀸을 쓰러뜨린 것보다 낮게 현상금이 책정되었다. 물론 이는 루피,조로에게도 적용된다. 루피, 조로, 징베에 이어서 해적단 중 4위다.[14] 첫번째 테마곡은 상디의 기존 테마다. 모든 곡이 재즈곡으로 구성되어있다. 두번째는 소바 마스크로 변장할 때의 테마.[15] 쵸파랑 중복[16] 성우 특유의 껄렁껄렁한 동네 아저씨 같은 귀차니즘 섞인 거친 목소리로 진지할 때와 개그씬 모두 훌륭하게 소화해 내었다. 물론 최근에는 캐릭터의 나이가 21세로 상당히 어린 편인 데 비해 목소리가 다소 늙어 보인다는 평이 소수 있기도 했으나, 원래 간드러지는 미청년 이미지와는 거리가 좀 있는 터프가이 캐릭터라 오히려 좋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17] 한국판에서는 성인 기준으로 무려 4명의 성우가 상디를 더빙했지만, 이 중에서 김일이 가장 호평이 많으며, 나머지는 개인 취향에 따라서 선호하는 성우가 갈린다. 한국판 최초의 성우는 KBS 더빙판의 김일이다. 그런데 투니버스가 극장판을 더빙하면서 처음으로 성우가 바뀌었다. 처음으로 상디 성우가 바뀐 작품은 2006년 7월에 투니버스판에서 TV 방영된 원피스의 두 번째 극장판 태엽섬의 모험이다. 이때 김일이 2000년대 이후로 투니버스 작품에 일절 출연을 안해서 그런지 투니버스가 상디 성우를 박성태로 바꾼 뒤로 투니버스에서 원피스 관련 작품을 더빙할 때는 박성태가 계속 상디를 더빙하고 있다. 2006년 9월에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KBS, 투니버스판에서도 양석정으로 성우가 바뀌었고 2007년에 KBS 더빙판은 219화로 종영했다. 2006년 10월 기계태엽성의 메카거병이 개봉되었을 때와 2011년 대원판에서 TV판을 재더빙했을 때는 김일이 다시 상디를 맡아 더빙했다. 2018년 11월 18일에 김일의 별세 이후에는 김영선이 대원판에서 상디를 더빙하고 있고 대원방송의 모기업인 대원미디어가 처음으로 수입한 원피스 극장판에서도 상디를 더빙했다.[18] 정옥주와 오오타니 이쿠에는 토니토니 쵸파를 맡았다.[19] 한국에서 최초로 극장 개봉하고 DVD가 출시된 원피스 극장판이다. 이 더빙판은 김일의 유일한 원피스 극장판 출연작이다.[20] 대중적으로 상디의 국내 성우라고 말하면 제일 많이 떠올리는 성우이자 목소리이다. 파워풀하고 나른한 음색으로 상디의 일본판과는 다르지만 특유의 매력을 살리고, 또한 개그씬 연기가 매우 출중해서 원피스 국내 팬들은 가장 상디에 어울리는 성우라 평한다.[21] 185화까지 담당했다. KBS 더빙판은 1기만 DVD로 발매됐는데 기계태엽성의 메카거병에 이어서 2번째이자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발매된 원피스 DVD다.[22] 극장판 홍보 인터뷰에서 상당히 애착가는 캐릭터라고도 언급했다.[23] KBS판 한정으로 상디 이전에도 벤 베크맨, 샴, 메리, 쿠로오비를 비롯한 각종 단역들을 맡았다. 이후, 대원판에서 해당 배역을 다시 맡게된다.[24] 김일이 하차한 후에 KBS판에서 종영 할 때까지 담당했다. 악역 같은 거친 목소리가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나마 김영선 버전보단 무난한 편이다. 그 전에는 Mr.5를 맡았으며, 상디를 맡은 뒤에는 샨디아 추장(186~195화), 선원 2(188화), 청년 세토(189화), 주민(190~191화), 베라미(207화), 리톤토(219화)과 중복. 이후 대원판에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맡게 된다.[25] 투니버스가 더빙한 극장판과 스페셜, 투니버스 기준 TV판 7~9기. 당시 전속 1년차였기 때문에 우려가 많았지만 우려와는 달리 김일 다음으로 특유의 파워풀하고 허스키한 음색이 특유의 원판인 일본 성우와 흡사한 연기로 차도남 속성을 잘살려 호평을 받았다. 다만 상디 특유의 여성 관련 존대와 개그씬은 김일에 비해 약간 모자라다는 평.[26] 대부분의 성덕들이 초반 허접한 번역, 중복이 판쳤던 대원 재더빙판을 김일 상디(일명 일상디) 때문에 참고 본다라는 말이 생겨 유행할 정도로 김일 성우의 상디 배역 복귀를 환영했다. 또한 김일 성우가 그 기대감을 충족 시키며 대원이 유일하게 투니버스판에서 캐스팅 변경으로 질타를 받지 않았던 배역이다.[27] 2018년 11월 18일, 심장마비로 별세하여 김일의 유작이 되었다. 1~13기, 15~17기, 20~22기 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PART 2 6화까지 출연했고 마지막으로 출연한 22기 6화의 본방이 끝난 뒤 대원판에서 김일을 추모하는 방송을 했다.[28] 김일 성우 부고 이후부터 담당했다. 까칠함은 잘 살렸으나 성우 특유의 미성이 상디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크다. 또한 상디 특유의 개그씬, 여성 존대씬은 역대 국내 상디 성우 중 가장 평가가 낮다. 상디라는 인물의 목소리는 청년 나잇대 캐릭터로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중후함이 굉장히 큰 포인트인데 김영선 성우의 목소리는 전형적인 미형 청년 캐릭터에 특화돼 있는 탓에, 그냥 김영선 성우가 연기하는 다른 캐릭터들에 까칠한 목소리만 덮는 것 같아 상디의 성격이나 외형과 어울리지 않기에 상디를 맡은 역대 한국판 성우들 중에서 평가가 가장 좋지 않다.[29] 투니버스판에서 원피스 스페셜: 에피소드 오브 사보에서는 경찰, 트라팔가 로, 부를 더빙했었다. 오히려 투니버스판에서 맡은 로가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30] 참고로 김영선은 포켓몬스터에서 김일이 담당했던 로이의 담당을 이어받은 전례가 있다.[31] Julie Basecqz, 출처[32] Antoine Nouel, 출처[33] 스페인어판 더빙도 맡았다.[34] 토트랜드에서 시폰과 푸딩에게 내 요리 실력은 일류라고 자부했고 실제로 상디의 요리를 본 두 사람은 상디의 요리 솜씨를 보고 경악했다.[35] 루피는 출항하자마자 식량과 식수를 금방 동을 내버려서 배에 자란 버섯을 뜯어 먹으면서 지냈고, 조로는 루피보다는 괜찮으나 결국 계획성 없는 것은 똑같아 식량이 금방 떨어지기 일쑤였기에 결국 해왕류를 사냥해 잡아 먹으며 지냈다. 나미가 합류하면서 일단 식량 관리는 제대로 되었고 그럭저럭 요리도 할 줄은 알았지만 돈을 받았다. 고잉 메리호가 생긴 후 우솝이 낚시를 해서 요리를 해주기도 했지만 루피와 조로의 배엔 영 안 찼다는 모양이다. 2부에서 상디를 찾으러 토트랜드로 갈 때 상디의 중요성이 특히 더욱 부각된다.[36] 루피도 자신이 일당을 지휘할 상황이 아니거나, 일당을 필요에 따라 팀으로 나누어야 할 경우에는 조로와 상디에게 지휘권을 일임하며 다른 멤버들 역시 군말없이 둘의 지시를 따른다. 대표적으로 샤봉디제도에서 퇴각할 때, 루피, 조로, 상디가 각각 찢어져서 찢어진 일행을 통솔했다. 루피와 다른 동료들이 둘에 대해 갖는 굳건한 신뢰를 볼 수 있는 모습.[37] 예외적으로 선상에서는 선장 부재시 나미가 총지휘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당연한 게 나미의 직책은 항해사로, 현실에서는 아예 선장을 겸하거나 선장 바로 다음의 권한을 가진 직책이다.[38] 사황해적단 최고간부가 인수형 상태에서 휘두른 검을 얼굴에 정통으로 맞고도 미지는 커녕 휘두른 검이 산산조각 날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경도를 자랑한다. 원피스에서 이 정도 이상의 내구력을 보여준 인물은 사황 카이도와 역대급 사기종족인 루나리아족 뿐이며, 그 흰수염 조차 평범한 총탄이나 칼로도 충분히 베는것은 가능했다. 빅맘은 강철풍선이라는 별명답게 전신에 무장색이 기본적으로 둘러져 있는 것처럼 단단하므로 예외.[39] 이쪽은 바로크 워크스 전체라기보다는 남자들 중 3인자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40] 유일하게 완제의 신사라면 양보글을 상대할때만 식칼을 사용했지만, 이는 상대가 식재료(면)이기 때문에 사용한 것으로 갑옷을 해체한 이후에는 그대로 식칼을 집어넣고 발차기 기술로만 완제를 상대했다.[41] 對 재브라 전에선 상디가 공격을 하려는 듯 보이자 재브라가 철괴권법으로 막을 준비를 하는데, 순간적으로 재브라의 시선에서 사라져서 일순간 당황한 틈을 타 허벅지살 슈트로 일격을 날렸다. 또한 對 퀸 전에선 과학력으로 은폐를 하는 퀸에게 고속이동으로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맞대응하여 퀸을 매우 놀래켰다. 사황 최고간부마저 상디의 고속이동을 잡아내지 못한 것.[42] 루피와 클리크도 상디의 발차기에 놀랐다.[43] 루피를 구하려고 스스로 수중전을 도전했기 때문에 밀릴 수밖에 없었다. 물속에서의 각력 감소 및 산소 부족으로 꽤나 고전했었다.그렇게 맞고도 지상에서 한 번에 정리했으니, 사실 압도한 셈.[44] 사실 봉쿠레와의 격투도 쉽게 이길 수 있었지만, 나미의 얼굴로 덤비는 봉쿠레에게 유효타를 너무 내주었다.[45] 조로는 바로크 워크스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으며 위스키 피크에서는 100인을 혼자 벰에 더해서 다즈 보네스를 처치하여 현상범이 되었다. 하지만 상디는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눈에 띄지 않게 활약을 해서 강함에 비해 현상금이 달리지 않았다.[46] 서로의 싸움 방식은 달라도 말 안해도 알아서 척척 처리하는 호흡을 보여준다.[47] 브루노의 철괴는 저택애서의 루피 공격 또한 먹히지 않을 정도의 단단함이다.[48] "뭐냐, 이 녀석의 킥은?!"이라고 철괴를 쓴 재브라가 말한다.[49] 루피 또한 상디에게 처음에 그 액수면 대단하다고 말한다.[50] 거액이긴 하나, 강함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액수기도 하다.[51] 물론 쿠잔이나 쿠마는 상성문제보다는 기본적인 실력차이가 천지차이였다.[52] 정확하게 말하면 훈련이 아닌, 서바이벌 형식으로 상디가 뉴카마들에게 요리 비법을 빼앗는 식의 방식으로 단련했다.[53] 루피, 조로와는 다르게 누군가에게 배운 것이 아닌, 스스로 익힌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수련이 아닌 도망을 치면서 싸우는 방식이였으니. 물론 뉴카마들을 전부 꺽고 이반코프한테 직접 패기를 배웠을 가능성도 있다.[54] 물속에서 달리는 기술. 어인처럼 빠르다는 대사가 나왔다.[55] 잘 쳐줘도 칠무해나 사최간 정도라는 평가가 많다. [56] 회상으로도 레일리와 미호크의 수련 내용이 간간히 나오는 둘과 달리 상디는 오카마에게서 도망치다가 월보를 습득하여 도망치는 장면이 나온 것이 전부.[57] 그 수련의 근본적인 목적은 결국 요리 레시피였는데 베가펑크의 과학력이나 보잉 열도의 팝그린, 웨더리아의 웨더볼을 새로 배워온 프랑키, 우솝, 나미보다 시각적으로 표현되기 어려워서 그다지 부각되지도 않는다.[58] 작중 묘사를 보면 1대1로 해봄직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징베가 붙는등 이상하게 상디의 실력을 의심할만한 정황을 제공했다.[59] 나미가 상디의 몸을 썼을 때, 시저에게 공격을 받아 몸이 엉망진창이긴 했지만, 정황상 베르고에게 상디가 밀렸다고 보는 독자들이 많다.[60] 베르고가 무장색의 고수임을 감안한다면 크게 이상할게 없는 모양새이긴 하다. 베르고의 무장색 단련도는 도플라밍고 이상으로 묘사된다.[61] 상디는 비올라에게 맞고 왔고, 도플라밍고의 능력을 전혀 몰랐다. 하지만 멀쩡한 상태에서 능력을 알았다고 해도 선방까진 몰라도 승패가 바뀔 가능성은 없다시피 했다. 도플라밍고는 상디가 아니라 루피가 와도 기어4 없이는 1대1로 답이 안나오는 수준이었기 때문[62] 그래도 도플라밍고가 상디를 보자마자 '강해 보이는 놈이 왔군'이라 말하고 상디의 공격을 막으며 '강력하다'라고 평가했다.[63] 니디 때에는 선빵을 먼저 날렸지만, 인질극으로 인한 패배, 저지 때는 저지 때문에 희생하려는 병사들 때문에 졌다. 그러나 제대로 싸웠다면 상디가 어렵지 않게 이겼다고 보는 독자들이 많다.[64] 이때 유엔이 "월보는 몇 명이나 쓸 수 있다."라고 말해 2년동안 성장하며 얻은 월보가 좀 초라하게 여겨졌다. 하지만 빅 맘 해적단의 정예가 총집결한 상황에서도 월보를 쓰며 공격해 온 놈은 손으로 꼽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65] 물론 이때 상디는 부상인 루피를 짊어지고 다구리 맞고있던 상황.[66] 이게 얼마나 빠른거냐면, 시폰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오븐을 때리고 구출하는데, 모든 게 1초도 안 걸렸다고 볼 수 있다.[심지어] 애니에서는 어째서인지 상디의 필살기를 맞고도 페이지 원은 상처 하나 없었다.[67] 원작에서도 페이지원은 부상은 커녕 멀쩡한 모습으로 재등장하였다. 작중 흐름으로 싸운지 약 2주나 지났으니 회복하는 게 당연하긴 하다.[68] 선장라인은 그렇다고 쳐도 킬러까지 올라가서 활약하는데... [69] 하지만 슈트 덕에 상처 하나 없이 일어선다. 루피가 "저 공격은 위험한데" 라고 말할 정도의 공격이였으나, 레이드 슈트의 내구도가 워낙 튼튼해서 아무런 상처도 없었다.[70] 조로는 우뇌탑에서 킹을, 상디는 좌뇌탑에서 퀸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해적왕의 오른팔과 왼팔이란 점을 과시했다.[71] 하지만 어째서인지 징베보다 낮은 현상금이 달리며 조로에게 4위 취급을 받고 있다(...).물론 징베는 이전에 칠무해까지 했던 인물이고 상디가 퀸을 쓰러트린건 최근의 일이니 징베가 현상금이 더 높다고 해도 이상할건 없다.[72] 105권 SBS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화공에 대한 내성이 생겼다.[73] S-샤크가 안면을 공격했을 때, 상디는 여유롭게 팔짱을 끼며 공격을 맞아줬다. 퀸의 공격 역시 가볍게 휘두른 칼은 부러졌고, 이후 강화된 상디의 신체에 맞춰서 신경써서 한 공격들만이 먹혔었다. 단지 퀸의 공격이 통하는 모습 때문에 부각이 안 됐을 뿐, 퀸의 집중한 공격력은 상황이나 명중하기에 따라서 빅 맘에게도 통할 위력이 나올 수도 있는 수준이다. 타고난 무장색으로 강철의 풍선이라 불리는 빅 맘 같은 내구력을 맨몸으로 보여준 셈.[74] 세라핌은 칠무해를 대체할 용도로 만들어진 만큼 매우 강한 해군의 병기이다.[75] 퀸과의 싸움에서 연출된 상디의 스피드는 두 말 할 것 없이 세계구 급이며 사황간부 중 최상위급 강자는 단독으로도 해군대장과 맞승부가 가능하기에 상디에게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76] 키자루는 필름 Z와 필름 레드에서 제파와 샹크스에게 견문색으로 진로를 읽히고 한방 먹었다. 상디 또한 3부 시점부터 그 샬롯 카타쿠리의 공격도 피하는 묘사가 나온다.[77] 2인자인 조로도 로브 루치와 싸웠다.[78] 당장 선장인 루피가 볼사리노 상대로 시간이 끌리다가 마지막 일격인 스타 건으로 볼사리노에게 미지를 먹임으로써 루피는 기어 5의 부작용으로 노화가 옴과 동시에 실신, 볼사리노는 스타 건의 대미지로 쓰러져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 사황과 사황 최고 간부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전투력 격차가 있기에 현 시점에서 상디가 볼사리노와 붙었다면 볼사리노에게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다.[79] 자신은 물론 자신이 자랑하는 아들 삼형제보다도 강해진 상디를 여전히 아무 쓸모없는 불량품이라고 매도하는 저지였지만 이때만큼은 "설마... 상디 네가 패기를 다룰 줄이야...!"라며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부 세계와 달리 악마의 열매도 패기도 없이 오직 과학력이라는 독자적인 힘의 원천을 주력으로 내세운 집단의 수장임에도, 패기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80] 이 부분은 로에 의해 나미와 몸이 바뀌었을 때, 시저의 폭발 공격에 심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81] 역시 앙숙이자 라이벌인 조로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조로는 무장색이 주특기인 대신에 견문색이 약한 탓에 바질 호킨스가 소환한 거대 짚인형의 공격을 예상하지 못하거나 '강도승병' 규키마루의 기습을 예측하지 못해 결국 카마조에게 허를 찔려 부상을 입는 모습을 보였다.[82] 재미있게도 상디는 반대로 떨어지는 무장색 경화를 각성한 혈통인자의 우월한 신체경도와 강도로 커버한다.[83] 실제로 루피 역시 2년 후 초중반에는 기어 4에만 의지하고 무장색은 따로 단련하지 않은 탓에 결국 빅 맘, 카이도 등을 상대로 공격력 부족을 경험하여 효고로 밑에서 유앵을 배워야만 하였다. 특히 상디는 현재까지 패왕색 보유 여부가 불분명하여 패휘감 사용이 불가능하기에 조로가 엔마를 손에 넣은 것처럼 별도로 공격력을 올릴 수단은 얻지 못하면 언젠가 한계가 찾아올 것이다.[84] 스카이피아 전체의 목소리와 생각을 읽는 에넬과 비슷한 견문색 특징이라고 보면 된다. 쉽게 말하면 에넬의 하위호환.[85] 그래도 와노쿠니에서는 노랑, 하양 세로 줄무늬 기모노를 입고 다닌다.[86] 상디는 형제들과 달리 부모의 금발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만약 인자가 발현되었다면 흑발이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87] 디아블 잠브나 패기와 같은 본인의 기술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페이지 원을 상대했다.[88] 이 셋은 이 때만큼은 진지한 캐릭터에서 바다의 전사 소라의 애독자들로 쳐다보게 된다.(...) 바질 호킨스는 그나마 침착했지만 드레이크는 얼굴에 홍조까지 띄울 정도로 엄청 좋아했으며 죽어라! 제르마 66!!라며 어린아이처럼 소리치기도 했다.[89] 더빙판은 '국수 마스크'. 원문은 '오소바 마스크'.[90] 이 코드네임이 너무 구린 나머지 지켜보고 있던 프랑키와 우솝은 "최악이다! 개명해라!" "명명권을 우리에게 줘!"라는 등 극딜을 한다.[91] 출처: 94권 SBS.[92] 이후 해당 게이샤를 폭행한 범인은 상디가 아니라 투명화한 퀸임이 드러났다.[93] 여기서 눈여겨 볼 장면은 앞으로 상디가 인간성을 버리고 여자를 패는(?) 제르마혈통의 냉혈한으로의 결심을 할 수도 있다는 복선이라고도 볼 수 있다[94] 북미 더빙판 성우가 같다.[95] 공통점은 둘 다 여자를 밝힌다.[96] 여기에 애먼 사람이 피해를 입어서 상디를 증오하고 있었다.[97] 그나마 일당 중에선 우솝도 어느 정도 괴리가 있는 편이긴 하다. 하지만 우솝은 평소와 달리 굉장한 포스가 느껴지는 모습으로 괴리가 있는거라...[98] 헌데 최근에 나온 수배지를 잘 보면 수배서 얼굴이 특유의 헤롱거리는 사진이 아닌 왼쪽 눈이 보이는 일반적인 정면 샷으로 보인다.[99] 어린 시절 상디의 성우이자 이후 쵸파 성우로 활약하는 오오타니 이쿠에가 불렀으며 제목은 'sea moon see you'.[100] 일본에서도 동일. 2009년 12월 맨즈노노 인터뷰로 추정되는 인터뷰에서 "여성 팬이 많은 것은 상디입니다만~"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101] 대부분의 원피스의 캐릭터들이 남녀 인기차가 그리 큰 편이 아니다.[102] 슬램덩크의 정대만이 남자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았던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103] 그랜드 배틀과 트레저 배틀, 점프 얼티밋 스타즈 등에선 정상적으로 공격하며 대미지도 동일하다. 그랜드 배틀에 한해서 모션이 코믹하게 바뀌는 정도로 나온다.[104] 다른 악마의 열매에는 일절 관심이 없다. 압살롬에게 따지면서 "나는 악마의 열매따위에는 관심이 없지만 딱 하나 먹어보고 싶은 열매가 있었는데 그게 투명투명 열매"라고 말하면서 불순한 의도를 말했다...[105] 여담으로 하트 오브 골드에서는 투명 능력의 사용이 동시에 가능한 카모플라주 능력을 가진 사이코 P라는 인물 또한 상디가 관광보낸다.[106] 애니메이션과 원작 모두를 포함한 별명모음이다. ※ 조로 별명: 망할 검사, 삼류 검사, 밥팅 검사, 근육 바보, 뇌까지 근육인 밥탕, 길치 검사, 미역 머리, 선인장 머리, 구운 마리모, 썩은 해초, 괴수 마리모, 망할 마리모, 해삼 머리, 녹차 대가리, 해초 머리, 잔디 머리, 녹색 수세미 / ※ 상디 별명: 에로 쿡, 다트 눈썹, 왕자님, 바보 나라의 왕자(3기 극장판과 알라바스타, 데비 백 파이트에서 친 드립이다.), 모기향 눈썹, 멋쟁이 눈썹, 코피, 코피 자식, 코피 요리사, 뺑뺑이랜드, 요괴 러브러브 머신, 하찮은 요리사, 에로캇파, 뱅글 눈썹,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원작 944화에서조차 서로를 '털쥬로'와 '눈썹고로'라 불렀다. 그나마 최근에는 조로가 상디더러 '소용돌이'라는 비교적 멀쩡한 별명으로 부르긴 했다.[107] 참고로 원작 기준으로 상디는 조로를 본명으로 부른 적이 있으나 (하늘섬에서 요리에 관련하여 명령할 때가 대표적.) 조로는 상디를 이름으로 단 한 번도 부르지 않았다. 애니에서는 극장판에서 몇 번, TVA에서는 조 편에서 최초로 한 번 불렀다.[108] 로가 2위까지 올라와 3위 자리를 빼앗긴 적이 있으나 다시 로보다 순위가 높아졌고 나미는 6회 인기투표에서 상디를 이기긴 했으나 비전투원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비중이나 입지면에서 상디보다 약하다 볼 수 있다.[109] 첫등장부터 풀보디가 스프에 벌레를 고의로 넣고 갑질할 때도 쳐다도 보지 않았다.[110] 만약 레이드 슈트를 착용하지 않았다면 바로 킹에게 허리가 두동강 나서 죽을 뻔했다.[111] 100권 표지에 등장한 캐릭터는 루피, 에이스, 야마토, 조로, 상디 뿐이다.[112] 102권에 등장한 캐릭터는 루피, 조로, 상디, 모모노스케, 카이도, 킹, 퀸.[113] 물론 실제 초고열의 불이라 맞으면 작살나는 이프리트 잠브와 달리, 마르코의 그것은 겉보기만 불일 뿐 파괴력이 없는 회복 에너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