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셴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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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鏡よ鏡、教えておくれ。この世で一番美しいのは……。もちろん、アタシよね？
거울아 거울아, 가르쳐다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물론, 나지?
ポムフィオーレ寮の寮長。ひときわ人目をひく美貌の持ち主。自らも自分が最も美しいと思っており、美に対しての努力を惜しまない。
폼피오레 기숙사의 기숙사장. 유난히 눈길을 끄는 미모의 소유자. 스스로도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아름다움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의 등장인물로, 폼피오레 기숙사의 3학년이자 기숙사장이다. 개인 로고는 왕관.
백설공주의 그림하일드를 모티브로 하였다.
유니크 마법은 【아름다운 꽃의 독『아무것도 잃지 않고,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빛나는 왕관은 나를 위해 있어.』
『아름다운 꽃의 독
(美しき華の毒) 』!
【원문】
『美しき華の毒 』!
자신이 손을 댄 물건에 저주를 거는 것이 가능하며, 여기에 추가로 저주의 내용까지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저주가 풀리는 조건을 달성할 때 까지는 빌 자신도 그 저주를 풀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왜 독이 아닌 저주에 관련된 능력을 가진 것인지 의문을 품었는데 원작인 백설공주(독일의 전래동화)에서는 여왕이 독을 사용하여 독사과를 만들었지만, 디즈니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여왕이 마법을 사용하여 먹으면 영원히 죽은 듯이 잠드는 '저주'를 사과에 건 것이기 때문에 원작에서는 목에 걸린 사과가 나와서, 애니메이션에서는 왕자의 키스로 저주가 풀려서 공주가 깨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디즈니 제작 트위스테에서는 빌의 유니크 마법은 저주가 올바른 선택이다.
1인칭은 아타시(アタシ). 남성들은 사용하지 않는 1인칭이다. 1인칭 뿐만 아니라 말투(～わ, ～のよ)도 상당히 여성스러운 편. 고스메리 스토리에서 신부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 한 번 보쿠를 쓴 적은 있지만, 거절당한 후에 원래대로 돌아왔다.
2. 비주얼[편집]
트위스티드 원더랜드 세계관 최고의 미인으로, 토보소 야나 왈 '트렌드를 만드는 아이'. 작가도 인정한 공식 미인. 자신의 미의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며, 과거 케이터가 자신의 마지카메에 올리려고 같이 사진을 찍으려고 하였을 때 자신과 같이 사진을 찍고 싶으면 돈을 내라고 했다. 자신과 사귀는 사람이 생기면 자신의 아름다움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된다고 하였다.
기숙사복을 입을 때 뒤의 머리를 어떻게 올렸는지는 트위스테 캐릭터의 헤어스타일 3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레오나와 쟈밀은 어느 정도 밝혀졌으나 빌의 기숙사복 헤어스타일만큼은 공식 가이드북에서도 밝혀지지 않았다. 교복 차림 때는 머리를 땋아 반묶음을 한 다음 '백설공주'에서 그림하일드가 사냥꾼에게 백설공주의 심장을 담아 오라고 하였던 상자에 있던 하트를 관통하는 단검의 모양의 장식으로 고정한다.
기숙사복 때의 머리가 폼피오레 30초 광고에서 공개되었다. 완벽하게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먼저 땋을 머리 두 가닥을 남겨 두고 나머지 머리를 정중앙에 포니테일로 묶어서 남겨진 두 가닥은 각각 땋은 후 묶은 머리의 고무 쪽에서 고무줄을 사용하지 않고 한가닥으로 만들어(보면 정 가운데 부분 땋은 머리는 조금 다른 형태를 하고 있다) 남은 머리카락은 미리 묶어둔 포니테일 부분과 함께 둥근 형태로 모양을 잡은 후 이음새 부분은 금관으로 가린 듯 하다.
빌이 지금까지 주연의 자리를 많이 따지 못한 이유는 너무나 비정상적인 그의 아름다움 때문이라고 한다. 작품의 특징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주연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화려한 외모보단 평범하게 예쁜 정석 미인상의 배우가 많이 캐스팅되기 때문에 많은 감독들은 빌을 조연, 특히 악역으로 그리고 호감형 얼굴인 네쥬를 주연으로 뽑았다고 한다. 또한 빌일 경우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개성이 옅어 여러 역을 보다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네쥬쪽이(그림과 쟈밀은 네쥬를 처음 만났을때 아름답긴 하지만 빌보다는 임팩트가 약하다 표현하였다.) 주연으로 더 뽑힌것이 아닌가 한다.
데이비스 크루웰과 함께 평소 모습은 요염한 냉미인 상이며, 기숙사복 차림에서는 고고한 여왕같은 외모이다.
지금의 미모는 철저한 스파르타식 식단 관리와 트레이닝, 세안으로 이루어낸 것이다. 스스로도 귀찮고 힘들어하지만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감수해내는 식. 아예 이런 체계적인 삶이 패턴화 되어서 외모, 신체적 문제가 생기면 해당 트레이닝을 세부 조절해가는 식으로 해결 과정을 거친다. 마법으로 단번에 처리할 수 없냐는 에이스의 물음에 자신은 12시가 되면 사라지는 마법보다 분려의 여왕처럼 거짓 없는 아름다음을 추구한다고 답했다.
3. 상세[편집]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에서 유명 연예인이며, 마지카메 팔로워 수도 엄청나다.
자신이 직접 제조한 화장수를 쓰고 있다. 보습력이 매우 뛰어난다고. 하지만 식전날 같은 중요한 날에는 더욱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 인어들의 체액으로 만든 화장수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아즐이 영업하는 비즈니스 아이템이다.[2] 잭이 말하기를 이 약에서는 그다지 좋지 못한 냄새가 난다고 한다.[3]
에펠이 기숙사에 들어올 때 에펠과 어떠한 약속을 했다고 밝혀졌다.[4]
'미라'[5]라는, 아이폰의 시리와 같은 검색용 인공지능을 애용하며 늘 '가장 아름다운 것은 누구'라는 질문을 하지만 계속 네쥬 르방세[6]라는 답이 나온다.
초거물 영화 배우인 에릭 베뉴의 아들이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여러 촬영지에 데려다 준 것을 시작으로 메이크업과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버지는 예명을 쓰고 본인은 본명으로 활동해 성이 다르다. 3주년 생일 퍼스널 스토리에 따르면 친모가 누구인지는 빌 본인도 모른다고 하며 따로 찾아볼 생각도 안해봤다는 모양. 다만 아버지는 마법사가 아니기에 본인의 마법 능력은 친모 유전이 아닐까 추측정도만 하는 정도다. 이때문에 본격적으로 마법을 배우기 시작한 것은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에 입학하면서부터 라고 한다.
빌은 아버지를 대드(Dad/ダッド)라고 부른다.
연예계에 속한 인물이기 때문에 패션과 메이크업에 박식하며, 관련 에피소드마다 감독을 맡아 전문성을 보여준다. 특유의 군기잡는 행동 때문에 여러 인물들이 반발을 보이곤 하지만 빌만의 박력과 긍지로 임무를 어찌어찌 완수해낸다.
어렸을 때 복싱과 펜싱을 배웠다.
4. 공통 보이스[편집]
5. 카드[편집]
5.1. SSR[편집]
5.1.1. 빌 [기숙사복][편집]
5.1.2. 빌 [스케어리 드레스][편집]
5.1.3. 빌 [야사미나 실크][편집]
5.1.4. 빌 [멋 부린 버스데이][편집]
5.1.5. 빌 [유니온 버스데이][편집]
5.1.6. 빌 [블룸 버스데이][편집]
5.2. SR[편집]
5.2.1. 빌 [식전복][편집]
5.2.2. 빌 [실험복][편집]
5.2.3. 빌 [빈즈 카모][편집]
5.2.4. 빌 [아웃도어 웨어][편집]
5.2.5. 빌 [신년 의상][편집]
5.3. R[편집]
5.3.1. 빌 [교복][편집]
5.3.2. 빌 [체육복][편집]
5.3.3. 빌 [백수의 의상][편집]
6. 작중 행적[편집]
6.1. 본편[편집]
제 4장
제 4장 막바지에서 선행 등장. 빌의 간섭이 싫어 도망간 에펠을 잡아오라고 부기숙사장 루크에게 명령한다.
제 5장
<전편>
2월에 열릴 문화제 준비를 위해 모인 기숙사장 회의에서 등장. 회의에 불참한 말레우스를 걱정하는데, 릴리아가 대신 참석한다. 리들이 준비를 가장 난감해하는 보컬 앤 댄스 챔피언십(VDC)의 주역으로 빌이 지목된다. 유명 연예인인 빌이라 주목을 받았지만, 라이벌 학교인 로열 소드 아카데미도 참여하는 소식에 네쥬 르방세에게 관심이 쏠린 채로 회의가 종료되자 조용히 분노하여 일찍이 블롯이 쌓인다.
감독생 일행은 광장 우물에서 목이 쉬도록 노래 부르는 에펠을 발견한다. 기숙사장인 빌의 명령으로 억지로 VDC 오디션 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 빌은 반짝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해 못생긴 감자들이랑 말 섞지 말라고 한다. 에듀스 듀오와 그림이 반발하지만 빌의 마법에 무기력하게 당한다. 빌이 에펠을 혹사시키는 듯한 광경에 에듀스 일행은 분노하여 VDC 오디션에 참가해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오디션 날이 되자 폼피오레 볼룸에서 등장. VDC라는 전장에서 네쥬를 이기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만큼 깐깐하게 오디션 심사를 맡는다. 그러다 "미숙한 광물도 갈고 닦으면 다이아몬드와 함께 하나의 티아라에서 어우러질 수 있다"는 루크의 말에 에이스와 듀스를 추가 합격시킨다. 폼피오레 학생들을 시켜 합격자들을 막아서며 시험하고, 에이스와 듀스를 햇감자 1ㆍ2호라 부르며 리더이자 코치로서 첫날부터 레슨을 시작한다.
감독생의 낡은 기숙사에서 합숙하기로 한 뒤 전원의 짐을 조사해 살찔 우려가 있는 식품들을 몰수하고, 철저히 식단을 관리한다. 그러다 매니저에게서 유명 영화 [레전더리 소드]의 캐스팅 제의가 왔다는 전화를 받는데, 자신은 역시나 악역인 적국의 왕자, 주인공은 네쥬였다. 빌은 얼마를 제시한들 미형 악역 캐스팅은 맡지 않을 것이라며 단호하게 거절하고 또 다시 블롯이 쌓인다.
다음날 대회에서 쓸 곡이 구색을 갖추면서 메인 보컬 3명을 뽑는데, 자신과 쟈밀 에펠이었다. 에펠이 주저하자, 에펠에게 거부권은 없으며 네쥬를 끝장내는 독사과가 되라고 한다. 에펠의 춤이 딱딱하다고 지적하는데 에펠이 여자 같은 흐늘흐늘한 춤을 추고 싶지 않다고 하자, 귀를 잡아당겨 100년 전 사고방식이냐고 혼을 내며 발레 연습 숙제를 부여한다. 그리고 전원의 등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해 볼룸 청소도 시킨다. 아무도 특별한 스킨 케어를 안한다는 말에 경악하여 화장수 세트를 나눠주고 세안을 꼼꼼하게 하라고 안내한다.
그날 먹은 저녁으로는 충분치 않았던 에이스가 듀스, 그림과 함께 몰래 냉장고의 음식을 먹지만 몸이 저리면서 굳어버리는데, 빌이 유니크 마법으로 음식에 저주를 걸었기 때문이다. 저주의 내용은
해가 뜰 때까지는 저주가 풀리지 않아서 에듀스와 그림은 딱딱한 바닥에서 강제취침 신세가 된다(...)「これを口にした愚か者は、翌日陽が昇るまで動けなくなるだろう」
「이것을 입에 댄 어리석은 자는 다음날 해가 뜰 때까지 움직일 수 없게 되리라.」
레슨에서 계속 에펠에게 기합을 주던 빌은 결국 에펠과 갈등이 폭발하게 된다. 에펠은 시골 촌에서 자라 듬직하고 건장한 청년이 되고 싶었는데, 식전식 때부터 빌에게 찍혀 결투에서 매번 지고 그 대가로 줄곧 시달려 왔기 때문. 빌은 아름다움도 듬직함도 똑같은 강점임을 이해하지 못하면 평생 자신을 못 이길 것이라 경고하지만 폭발한 에펠은 이제 그만 두겠다며 밖으로 뛰쳐나간다. 듀스가 심하지 않았냐고 하지만 빌은 듀스 역시 실력이 가장 뒤쳐져 짐 덩어리일 뿐이라고 일갈한다. 뒤이은 에이스의 말에 역린이 폭발한 듀스는 역시 밖으로 뛰쳐나간다. 이로 인해 연습이 중단되고, 빌은 미라에게 네쥬가 여전히 1위라는 결과를 듣는다. 착잡한 마음에 노력해서 보답 받는 건 동화 속 뿐이라고 독백하며 이번에도 블롯이 쌓인다.
<중편>
에펠과 듀스가 해변가로 스트레스를 풀러 간 동안, 빌은 "아름다움의 힘을 보여주자"는 루크의 말에 따라 마지카메 SNS에 판매가 부진했던 에펠의 사과 주스 게시물을 올린다.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에펠은 아름다움도 강한 힘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저녁이 되어 돌아온 듀스와 에펠에게 레슨을 빠진 것, 마음대로 학교 밖으로 나간 것, 민간인과 싸움을 한 것을 지적하며 혼을 내는데 시원시원한 대답으로 인해 마음이 누그러진다.
<후편>
VDC 당일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드디어 네쥬를 이기나 싶지만, 네쥬의 리허설이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미숙함에도 모두가 네쥬의 공연에 열광하는 모습을 본 빌은 절망한다. 미라에게 물어본 결과도 네쥬의 승리. 블롯이 쌓인 빌은 결국 폰까지 부수고 이성을 잃고 마는데....
네쥬의 대기실 문을 두드린 빌은 둘 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아내고는 저주를 건 사과 주스를 네쥬에게 건낸다. 루크와 카림이 와서 어찌어찌 막아준 덕분에 주스병이 깨지면서 미수에 그치지만, 자신이 라이벌을 독살하는 추한 짓을 하려 했다는 사실에 멘탈 붕괴한다.[7]
루크와 카림이 필사적으로 설득해보지만 완벽함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던 빌은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었다.부탁이야, 날 보지 마...
날 그런 식으로 보지 마!
어째서... 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왜 이런 난... 더러워, 역겨워, 추하다고!
동시에 "세계 제일의 아름다움"을 향한 집착이 주위 사람들을 전부 없애는 광기로 변질된다.후후후... 그래 맞아. 그렇지.
나를 제외하고, 전부 추하게 일그러져 녹아내리면......
내가ㅡ세상에서 제일로 아름답겠지?
바닥에 쏟아진 사과 주스가 대량의 부식성 독 안개로 기화하면서 오버블롯한다. 자신의 추한 모습을 보는 자는 전부 없애줄 것이라고 선언하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마비시킨다. 일행이 독 안개로 중독사할 위기에 처한 그때 쟈밀이 양탄자를 타고 나타나 모두를 탈출시킨다. 콜로세움은 독의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 쟈밀은 자신의 유니크 마법으로 네쥬를 조종해 관중들을 밖으로 미리 대피시켜두었다. 그러나 빌은 금세 하늘을 날아 쫓아온다. 자욱한 독 안개와 계속된 전투에 콜로세움 스테이지는 엉망이 되고, 모두가 싸울 기력이 바닥나 위기에 빠진다. 빌이 모두를 길동무삼아 자폭하려고 힘을 모으는 절체절명의 순간 듀스가 나서서 해변가에서 연습했던 유니크 마법 『되쏘아주기
어릴 때부터 아역배우였던 빌은 학원물 뮤지컬 오디션에 합격하나, 언제나처럼 주인공을 괴롭히는 심술궂은 라이벌 역을 배정받는다. 자신이 심술궂어 보이냐고 아빠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악역을 연기했다는 이유로 막 이사온 동네에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기까지 한다. 그때 잭이 이를 막아주며 그만큼 악역 연기가 훌륭해서 그런 것이라고 위로해준다. 다음번엔 주연을 따내 감동을 주겠다는 다짐으로 활동을 계속하며 주역 자리를 노리지만, 언제나 그에게 주어진 역할은 주인공의 그늘에 가려진 악역이었다.난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해내.
힘든 트레이닝도, 귀찮은 트리트먼트도,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라면 조금도 괴롭지 않아.
그런데...... 어째서?
언제나 선택받는 건, 내가 아냐!
스태프들은 네쥬를 칭찬하며 빌은 친근한 주역을 맡기에는 "너무 특별하다"며 뒷담화를 한다.[10]
루크의 부름에 정신을 차린 빌은 타인에게 화풀이를 하는 추태를 부렸다며 리더 자격이 없다고 하지만. 아무도 끝내 헤치지 않았다는 루크의 말에 마음을 다잡는다. 그리고 사건을 해결한 듀스에게 꽤 한다고 칭찬해준다.나는 그저ㅡ최후까지 무대에 서 있고 싶을 뿐인데.
엉망진창이 된 공연장을 어떻게 수리할지 고민하다가 감독생의 초대를 받고 찾아온 말레우스를 그림이 츠노타로라 부르자, 다 함께 경악하고는 말레우스의 풀네임과 정체를 제대로 말해준다. 사정을 들은 말레우스가 축복의 형태로 공연장을 말끔히 되돌려놓자 멍하니 놀란다. 말레우스의 기대를 받은 빌은 이 사태를 책임지고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결의를 다진다.
그러나... 투표 결과 1표 차로 패배하고 마는데, 그 승부를 가른 표의 주인이 다름 아닌 루크였다. 루크는 애시당초 빌의 심복이기 이전에 네쥬의 골수팬이었던 것(...) 네쥬는 기뻐하며 라이벌인 빌의 팀을 무대에 올려 같이 노래부른다. 빌도 얼떨결에 기쁘게 노래하고 훈훈하게 마무리되는가 싶지만...누구라도 자신을 기절시켜달라고 한다.[11]
제 6장
리들, 레오나, 아즐, 쟈밀과 함께 비탄의 섬으로 납치당한다. 이들은 오버블롯에서 살아 돌아온 귀중한 피검체였기 때문에 이데아의 부탁으로 스틱스 측의 블롯 연구에 협조하게 되고, 실험 이후의 대기 시간에 이데아, 오르토와 함께 게임을 즐긴다. 촬영 대기 시간에 게임을 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이데아에게서 에펠과 루크, 그리고 감독생이 자신들을 찾으러 왔다는 말과 함께 화장수 세트를 받는다.
독방에 갇히고 비상사태가 되어 정전이 되자, 화장수를 받았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화장수에 저주를 걸어 철문을 부식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제1 타워에서 세 사람과 같은 조가 됐을 때 루크는 그를 부기숙사장으로 지명한 것이 부끄럽다는 말로, 에펠과 유우는 영웅 놀이라도 하고 싶은 거냐는 말로 세 사람을 엄하게 꾸짖지만[12] 그것은 폼피오레의 기숙사장으로서의 빌이 해야 할 일이고, 빌 자신은 그들이 자신을 구하러 와 준 것에 감사한다면서 세 사람에게 키스를 한다. [13] 이후 제2 타워와 제3 타워의 분위기가 안 좋아졌을 때도 제1 타워의 사람들은 빌과 루크가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하면서 비교적 평화로운 분위기가 지속된다.「この化粧水に触れたものはたちまち姿をなくし、崩れ落ちるであろう」
「이 화장수에 닿은 것은 금세 자취를 감추고, 무너져 내리리라.」
지하에서 오버블롯한 이데아를 마주하고, 거대 팬텀이 되어 나타난 오르토를 보고 놀란다. 우레의 창으로 계속되는 맹공에 분노한 이데아는 빌에게 네가 무슨 히어로라도 되냐고 외치지만
빌은 루크, 에펠과 함께 마지막 우레의 창 공격을 퍼붓는다. 팬텀 오르토가 쓰러지며 다시 명계로 빨려들어가자, 이데아는 동생이 없는 삶은 의미가 없다며 스스로 몸을 던지는데 빌이 따라 들어가 가까스로 구해온다. 그 대가로 폭삭 늙어 할아버지가 되어버린다.[14] 비록 늙었지만 자신은 아름답다고 마음을 다잡는데..... 그래도 늙은 게 서러웠는지 아름다운 바다 일출을 보면서 울기 시작한다. 레오나와 쟈밀에 의하면 돌아오는 내내 큰 발성으로 울기만 했다고(...)히어로? 좋네. 한 번 정도는 캐스팅 되고 싶은 역할이야.
하지만.... 여기에는
【영웅】 도【악인】 도 없어.당신과 나는 고집을 부리고 있을 뿐인 동급생.
마지막까지 서 있는 쪽이, 꿈을 이룰 권리를 얻는다. 자, 전력으로 부딪혀 보자고.
마지막까지 무대에 서 있는 건 ㅡㅡ이 나야!
상황을 전해들은 말레우스는 팬텀이 풀려 나왔더라면 가시나무 계곡도 무사하지 못했을거라는 릴리아의 말에 빌의 영웅적인 행보를 칭찬하고 축복으로 마력을 나눠줘 원상복귀 시켜준다. 빌은
제 7장
학외연수 안내를 위해 3학년들은 강당에 모이고, 트레이와 케이터는 또래들에게 연수처와 장례를 물어보고 다닌다. 빌은 마법약학도 좋지만, 연예인 일을 많이 쉬었기 때문에 영화계에 종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돌고 돌아 말레우스와 릴리아에게도 질문이 가는데, 릴리아가 아예 학원을 중퇴할 것이라 선언하자 다같이 놀란다. 이후 릴리아의 송별회 날이 되자 루크와 함께 참석. 말레우스가 자신에게 마력을 나눠준 것 처럼 어찌할 수 없냐고 물어보지만 릴리아의 노화로 인한 마력손실은 이미 예견된 운명이었다. 이때 릴리아의 나이가 곧 700살이 되는 것이 밝혀지는데, 연예계에서도 나이를 680살 가까이 속이는 자는 없다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송별회가 마무리되고 릴리아가 떠나가려던 그 때, 그와의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불청객으로 인해 마법 재해가 닥치자 다른 기숙사장들과 함께 대항하지만 무력하게 당하고 만다. 이후 이데아처럼 행복한 꿈을 꾸는 것으로 보인다. 2차 창작에서는 그렇게 원하던 [레전더리 소드]의 주인공을 맡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팬들은 빌이 말레우스에게 두 번이나 도움을 받고 빚을 졌는데, 이를 어떻게 갚을지가 큰 떡밥이라며 기대 중.
6.2. 이벤트[편집]
6.2.1. 해피 빈즈 데이[편집]
2021년 버전 '장외난투'에서 SR로 나왔다.
6.2.2. 페어리 갈라[편집]
현직 모델로서 크루웰과 함께 모델들의 조교 역할을 한다. 쇼를 성공시키기 위해 마법으로 모델들의 엉덩이를 때리기도 하고, 레오나가 이불을 가져가는 손길을 보고 뭔가를 깨달아 인스피레이션을 외치기도 한다. 페어리 갈라가 성공적으로 끝나자 이 조합으로 다음 패션 쇼를 기획해 보자고 말한다.
6.2.3. 고스트 메리지[편집]
1조로 고스트에게 구혼을 한다. 프로 배우답게 왕자 역할에 어울리는 말투와 달콤한 언사, 공주의 노래에 화음을 맞춰 주는 등 완벽한 모습을 보여 주지만[15], 부르면 달려와서 자신을 지켜 줄 큰 개가 없다는 이유로 차였다.(...)
6.2.4. 별에 소원을[편집]
6.2.5. 스케어리 몬스터즈! 스크리밍 할로윈 쇼[편집]
케이터, 제이드와 함께 SSR로 나왔다. 에펠과 함께 뱀파이어로 분장했는데, 연예인으로서의 유명세 때문에 본의 아니게 매지카메 몬스터들의 폭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말았다. 말레우스에게 드래곤 요정이 용으로 분장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 물어봤다가 낭패를 봤다.
6.2.6. 신 스케어리 몬스터즈! 엔들리스 할로윈 나이트[편집]
에펠과 함께 실종되어, 케이터와 함께 발견된다. 이때 빌의 몸은 소심한 울보지만 자신의 미모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진 고스트가 장악한 상태였는데, 빌에게 빙의한 고스트가 훌쩍훌쩍 울자 케이터에게 빙의한 고스트가 그를 타박한다... 이후 자신을 찾으러 온 학생들을 상대로 전투가 발생한다.
6.2.7. 글로리어스 마스커레이드[편집]
교류회 멤버로 루크와 에펠이 뽑히고 자신은 가지 않는다. 에펠이 자신이 없는 곳에서 마음대로 행동할 것을 걱정하며 세안 용품을 체크하고, 무도회에서 창피 당하지 않도록 댄스 특훈까지 시킨다.
6.2.8. 스테이지 인 플레이풀 랜드[편집]
환상의 유원지 [플레이풀 랜드]의 오너와 인연이 생겼다는 소식을 오르토에게서 듣는다. 그곳에 가면 스타가 될 수 있다는 소문에 스타는 그렇게 쉽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나, 흥미가 생겨 늦은 새벽 몰래 빠져나오는 일탈에 동참한다. 너도 기숙사장이지 않냐는 레오나의 추궁에 말린다고 쉽사리 돌아가지도 않을 애들일 뿐만 아니라 유원지 관리인이 로봇 오르토의 눈을 속일 수 있을 정도의 능력자라면 자신이 곁에서 직접 지켜보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밝힌다. 펠로가 나타나 유원지를 생성하자 반신반의 하지만, 티켓으로 인해 갈아입은 병정 패션을 맘에 들어 하며 놀이공원을 즐기기 시작한다.
리치 형제, 오르토와 팀을 짜 게임 구역에서 사격을 한 후, 그림과 감독생을 만나 당구장에서 3:3 대결을 한다. 그러나 오르토가 뛰어난 시뮬레이션으로 점수를 독점해 버려 자신의 차례가 오기도 전에 패배한다. 내기에서 이긴 오르토는 얼굴 패널에 사진 찍는 것을 질색하는 빌과 플로이드에게 사진을 찍자고 명령한다.
7. 기타[편집]
- 이름 빌(Vil)에 대해서는 유래가 불분명한데, 모티브인 이블 퀸(Evil Queen)에서 E를 빼고 가져왔다는 설과, 프랑스어로 '악인'을 뜻하는 Vil에서 가져왔다는 설이 있다.[16] 성인 셴하이트는 독일어로(Schöenheit) '아름다움'을 뜻한다.
- 같이 패션계 선배에 속하는 선생님인 크루웰의 모티브인 크루엘라 드 빌(Vil)과 이름이 겹치기 때문에 검색창에 영어로 빌을 검색하면 크루엘라도 같이 뜨곤 한다. 2차 창작에서 은근히 다른 이를 꾸며주는 역할로 자주 함께한다.
- 평소에 신고 다니는 힐의 굽 높이는 13cm이다.
모델은 역시 다르다
- 빌의 매니저의 이름은 '아델라'다. 이는 인어공주 애리얼의 여섯 언니 중 셋째인 아델라의 이름에서 따왔다.
- 젠더 이분법에서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5장에서 춤이 너무 여성스럽다고 불평하는 에펠에게 100년전 화석 사고방식이냐고 혼을 냈으며, 6장에서 자신을 찾아와준 일행에게 기쁨의 키스를 해준다. 일러스트에서 립스틱을 바른 입술이 가장 부각되는 캐릭터이며, 후리소데 등 '여성복'이라 불리는 옷도 즐겨입는다. 팬들은 성별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의 빌사마라 칭송하고 있다. 팬아트에서도 드레스를 비롯한 각종 여성패션을 입은 풍경을 종종 볼 수 있다.
- 휘석국 출신으로 잭 하울과는 같은 마을에서 살았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여러 편견 등을 받고 살았지만 잭만은 자신을 평범하게 대해 줬기 때문인지 꽤나 친밀하다. 빌은 잭을 '이상한 아이(変な子)'라고 생각하고 잭은 빌을 꽤나 존경한다. 빌의 식전복 SR 카드에서 빌이 옷을 다듬어 주는 인물도 잭이다.
5장에서 나온 빌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잭과 친해진 계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이 어렸을 때 마을 꼬마들이 악역을 연기했던 빌을 괴롭히려고 하자 잭이 달려와 도와주었기 때문. 사람들이 당신을 악역으로 보는 것은 그만큼 작품에서의 악역 연기가 대단하기 때문이라고 말한 잭에게서 빌은 힘을 얻은 모양이다.
- 호리호리한 외형만으로는 짐작하기 힘들지만 실제로는 힘이 굉장히 세다. 에펠에게 한 손으로 아이언 클로를 걸기도 하고... 개인 방을 보면 제법 무거워 보이는 덤벨들이 굴러 다니고 있다.
어렸을 때 복싱에 펜싱을 배운 것만 봐도
빈즈데이 장외난투에서는 그 플로이드를 집어 던지기까지 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운동을 했다고 하며, 복싱과 펜싱뿐 아니라 공수도, 태권도까지 배웠다고 한다. 무려 챔피언급 인사들에게 배운 것이라고. 이쯤 되면 무력으로는 인간 중에서 최강 같은데
- 원래는 폼피오레의 부기숙사장이었지만, 전 기숙사장의 지명으로 기숙사장이 됐다고 한다.
- 6장 막바지에 이데아를 구하려다가 마력과 수명을 일시적으로 잃음으로써 노인이 된다. 외모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본인에게 있어서는 대굴욕을 당하게 된다. 심지어 친하게 지내던 잭도 못 알아본다(....) 리들도 생기를 제법 잃었지만 머리가 하얘지는 선에서 그친 반면, 빌은 완전히 늙고 말았다. 다행히 막판에는 말레우스가 원래대로 돌려놨다.
- 6장에서 루크와의 첫만남이
드디어공개되었다. 유명인인 빌에게 다가왔던 학생들이 모두 떠나갈 무렵에 루크와 만났는데, 다짜고짜 그의 연기에 혹평을 늘어놓는 것을 들은 것이 시작. 루크가 다섯 시간 동안이나 떠드는 것을 들은 적도 있다고 한다. 이때 루크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얘기를 듣고 상담도 해 줬지만...
- 아즐처럼 초반에는 에펠을 갈구고 독설을 퍼붓는 비호감인 면모를 많이 보여주어 자연스레 안티가 생겼다. 그러나 남에게 엄격한 만큼 자신에게도 엄격한 프로페셔널 인물상임을 보여줬으며, 무대에 끝까지 서 있지 못하는 악당의 콤플렉스가 동정을 이끌어냈다. 5장 마무리에 많은 유저들이 분노했을 정도로 빌에게 몰입한 사람이 많았다는 것. 그리고 6장에서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명대사와 함께 영웅적인 행보로 긍정적 반응을 일구는 데 성공했다. 에펠과의 관계도 개선되어 루크와 함께 유사가족같은 2차창작이 유행중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23:33:49에 나무위키 빌 셴하이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어린 시절 1인칭은 보쿠. 유니크 마법 주문영창을 할때는 1인칭이 私(와타시)로 바뀐다.[2] 플로이드를 인어 상태로 되돌린 다음에 물리적으로 걸레처럼 쫙쫙 짜 내서 얻은 체액이다. 플로이드의 형제인 제이드가 직접 짜 낸 것이다. 덕분에 플로이드는 한동안 걷지도, 햇빛을 보지도 못하고 병석에 누워 있었다. 다음에 빌이 또 화장수를 요구하면 동전 던지기로 걸레처럼 쫙쫙 짜여질 인어를 결정하기로 한 것 같다.[3] 위험한 약인 줄 알고 식당에서 리치 형제를 덮쳐서 약을 뺏은 적이 있다(...)[4] 5장에서 밝혀지기를, 입학식에서 다짜고짜 시비를 턴 에펠과 싸워서 이긴 대가로 에펠이 폼피오레에 배정되면 자신의 명령에 따르게 만들었다고 한다. 에펠은 이 명령 때문에 억지로 VDC에 나가게 됐고, 그 약속을 깨기 위해 몇 번이고 빌에게 결투를 신청했다가 졌다고 한다.[5] 거울(mirror) 에서 따온 이름으로 추정. 담당 성우는 야스하라 레이코.[6] 백설공주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5장에 첫등장한다.[7] 루크/카림이 막지 않았더라면 빌은 소중한 친구인 네쥬/루크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리는 것이고, 설령 살아남더라도 빌은 범죄 혐의가 남아 커리어 붕괴는 물론, 나레칼 위신 하락, 해당 주스를 판매하는 에펠의 가족까지 타격을 입는 초대형사고가 날 수 있었다! 큰 권력을 가지고 치밀한 계획을 수행한 여왕 그림하일드하고는 차원이 다른 셈. 이런 아찔한 상황에 유저들이 경악하며 각본가를 비난할 정도.[8] 그 전까지는 오른쪽 눈에서 불꽃이 나오는 자는 리들이 유일했다. 그리고 검은 잉크 눈물이 유난히 길게 흘러 내려와 있다.[9] 가시가 달린 손가락과 코르셋에 수녀처럼 검은 베일을 쓰고 오른쪽 눈에서 남색 불꽃이 나온다.[8] 전체적으로 공작새+여왕님 모티브. 두 팔을 벌리면 검은 깃털 날개자락이 펼쳐지고 날 수도 있다. 뒤에는 마귀할멈 모습을 한 팬텀이 바구니에서 독사과를 굴린다. [10] 물론 평범함을 내세우지 않고도 훌륭한 드라마는 현실에서 얼마든지 있지만, 흥행 보증수표인 네쥬 위주로 흘러가는 미디어계라 특별한 주인공을 상정한 각본을 만들 생각도 안한 모양이다.[11] 이후 6장의 루크와의 대화에서 "오버블롯 난동의 영향으로 멤버들이 지쳐서 미묘한 실수가 많았다"고 하기는 하지만.....이미 상당한 팬이 루크의 배신 전개에 실망한 뒤였다.[12] 루크는 폼피오레의 부기숙사장으로서 남은 학생들을 돌보기는커녕 그 남은 학생들 중 하나인 에펠에게도 알리지 않고 학교를 빠져나올 생각이었고, 에펠과 유우는 아무런 대책 없이 멋대로 따라나왔기 때문.[13] 백설공주가 난쟁이들을 배웅하면서 해준 키스가 모티브인 듯하다. 키스를 받은 난쟁이들이 헤벌쭉 했듯이 많은 팬들이 여기서 설렜다 카더라.[14] 헤라클레스가 망자의 강에 뛰어들어 늙어가면서까지 연인을 구한 장면의 오마주.[15] 1인칭까지 아타시에서 보쿠로 바뀌었다.[16] vil(야비한, 저열한)에서 더 나아가면 vilain(비열한 놈)이 되며, 현대에 통용되는 빌런의 어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