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랄 브라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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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알제리의 축구선수. 스타드 브레스트 29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017년 리가 포르투갈 2 소속 레이숑이스 SC 유스에서 미들즈브러 아카데미로 이적한 뒤, 2018년 8월 28일 EFL컵 로치데일 AFC전에서 성인팀에 데뷔했다. 이듬해인 2019년 7월 25일에는 스타드 드 랭스 B로 이적했고, 이후 르망 FC 임대, 앙제 SCO 이적을 거쳐 2022년 1월 28일 10M 유로의 이적료로 OGC 니스에 합류한다.
니스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2021-22 시즌엔 리그에서 평균 35분에 불과한 출전시간을 부여받으며 자신의 진가를 알릴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다음 2022-23 시즌에 적은 출전시간 속에서도 쥐어짜내듯 리그 23R까지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점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세 골을 몰아넣은 22R, 23R 모두 교체투입 후 단 24분 안에 득점을 만들어내며 니스의 특급 조커로 부상하고 있다.[1]
2023년 9월 1일, 스타드 브레스트 29로 한 시즌 간 임대를 떠났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전방 어디에서든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미들즈브러 유스에선 주로 왼쪽 윙어로 출장했고 현 2022-23 시즌에도 대부분 좌측면에 배치된다. 왼쪽 윙어로 출장하면 클래식 윙어처럼 측면에서 드리블을 시도한 뒤 크로스를 올리고, 오른쪽 윙어로 나오면 중앙지향적으로 움직이며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하는데 킥력이 좋아 먼 거리에서 원더골을 터뜨릴 때가 가끔 있다.[2] 기본적으로 순간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온더볼이 좋아 결정적인 돌파를 기대해 볼 만한 선수.
그러나 좋은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경합에 취약하며, 화려한 개인기와는 별개로 드리블 시 무게중심이 높고 볼터치가 아주 정교하진 않아 공이 길게 늘어질 때가 많다. 멀리 떨어져 있는 공을 길쭉한 다리로 지켜내며 성큼성큼 치고 달리는 스타일인데, 이게 먹힐 때는 수비수를 완전히 따돌리고 오픈 찬스를 만들어내지만 잘 안 풀리는 날에는 돌파 성공률이 급격히 낮아진다. 즉 낮은 무게중심과 더불어 공을 짧은 간격으로 세밀하게 컨트롤하며 '발에 붙었다'는 평을 받는 기술적인 드리블러들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 특히 2022-23 시즌에 이러한 단점이 부각되며 드리블 성공률이 21%까지 떨어졌다.
4. 같이 보기[편집]
[분류:OGC 니스/은퇴, 이적]] [분류:발두아즈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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