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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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현대 이능력물 웹툰. 스토리는 퓨핀, 작화는 은지가 담당했다.
2. 줄거리[편집]
동료를 살해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망한 카시안.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그의 영혼은 어느 소년의 몸에 빙의되어 빌런으로 각성한다.
선망의 대상이자 대중의 지지를 받던 탑클래스 싸이커였던 그가 하루아침에 빌런이 되다니!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복수와 분노! 거듭되는 파괴적인 충동으로 이성까지 잠식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신비로운 존재 모로스의 도움과 초인적인 자제력으로 이를 극복해 낸다.
“대재앙급이라고?! 어디.. 화끈하게 터트려 볼까!!”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2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2022년 2월 21일에 54화를 끝으로 시즌 1이 완결됐으며 일주일 후인 28일에 후기가 업로드됐다.
이후로 약 6개월 간 휴재했다가 2022년 8월 15일에 55화가 연재되며 시즌 2가 시작됐다.
3.1. 해외 연재[편집]
- 2021년 12월 18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라틴 아메리카 페이지에서 스페인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Un villano para matar) (링크)
4. 특징[편집]
빌런과 히어로, 이 만화에서는 싸이커(히어로)와 빌런으로 나뉜다. 보통 같은 초능력자가 정의로우면 히어로, 사악하면 빌런으로 나뉘는 히어로물과 달리 태생부터 빌런은 감정이 격하고 통제되지 않아 빌런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설정 정도가 특이점이다.
만화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면 소위 중2병스러움으로 대표되는 허세끼 가득한 문장들. 작품의 분위기부터가 아예 작정하고 이런 오글거림을 메인으로 밀어붙이는 작품이라 이런 쪽에 큰 거부감이 없는 독자들은 재밌게 받아들이지만 거부감이 큰 독자들에겐 작품의 가장 큰 진입장벽이 문장 분위기라고 평가받는다.[1]
그래도 이런 분위기만 제외하면 전반적인 그림의 질이나 전투신의 퀄리티도 굉장히 훌륭한 편이고, 스토리도 왕도적이긴 하지만 크게 하자있는 전개는 없어서 부담없이 볼만하다.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빌런투킬/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6.1. 싸이커와 빌런[편집]
- 싸이커와 빌런
보통 감정 기복이 심한 10대 때, 초자연적인 힘에 눈을 뜨고 각성한다. 발화 능력, 비행 능력과 같은 초능력을 가지며 특별한 조건을 충족시키면 능력을 발전시킬수있다.
싸이커와 빌런은 각각 고대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낮의 아이>와 <밤의 아이>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지만 정설이 아니다.
싸이커와 빌런은 각각 고대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낮의 아이>와 <밤의 아이>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지만 정설이 아니다.
- 싸이커
<낮의 아이>의 후손격의 인물들[2]. 초능력을 각성한 극소수의 인류를 지칭한다. 능력을 각성하게 되면 의무적으로 국제 싸이커 조직인 <람파스>에 가입해야한다.
람파스에 가입하지 않은 비공식 싸이커들은 따로 아우터라 칭한다. 빌런이나 아우터와 달리, 람파스와 국제기관이 직접 그들을 관리한다.
람파스에 가입하지 않은 비공식 싸이커들은 따로 아우터라 칭한다. 빌런이나 아우터와 달리, 람파스와 국제기관이 직접 그들을 관리한다.
- 람파스
국제 싸이커 조직으로 각 나라의 도시들의 거점을 두고 있다.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들을 저지하는 일종의 대테러부대이다. 이 조직의 속해있지 않고 단독행동을 하는 싸이커들은 아우터라고 한다.
다만 람파스라는 조직 자체 및 개개인별의 성향 자체가 오히려 빌런에 가까울 정도로 좋지 않은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다만 람파스라는 조직 자체 및 개개인별의 성향 자체가 오히려 빌런에 가까울 정도로 좋지 않은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 탑클래스 싸이커
전세계에 오직 30명만이 보유한 타이틀이다. 이는 마력 랭크와는 별개와 순수 전투능력만으로 분류된다. 거의 전투 계열에 싸이커들이 있지만 비전투 계열인 서포트 타입에서 1명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설마 치유하는 방법이 총을 쏘는건가?.
- 아우터
국제 싸이커 조직인 람파스에 속해있지 않고 단독으로 행동하는 이들을 아우터(outer)라고 부른다. 이들은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위장해 평범한 생활을 하기도 하고 빌런들 못지않은 범죄자가 되기도 한다. 빌존의 거주하고 있는 아우터들도 있는 듯 하다. 대표적으로 유채하와 서진아가 있다.
- 빌런
- 빌존
빌런 자치 보호 구역이자 빌런과 싸이커와의 다툼을 피하고 그들이 자유롭게 활보할수있는 공간이다. 또한 빌존들은 빌런들을 가두기 위한 장소가 아니다. 결론적으로는 모두와의 공존을 위해 마련된 장소이다.
빌런들이 활개치는 장소이니 만큼 쟁탈전 또한 이루어진다. 허나 침략을 할땐 명분이 있어야 하며 없는데도 침략하면 공동의 적이된다. 예를 들어 만약 어느 구역의 빌존이 통제가 안되기 시작하면 또다른 빌존이 그 빌존을 집어삼킬 명분이 생긴다.
빌런들이 활개치는 장소이니 만큼 쟁탈전 또한 이루어진다. 허나 침략을 할땐 명분이 있어야 하며 없는데도 침략하면 공동의 적이된다. 예를 들어 만약 어느 구역의 빌존이 통제가 안되기 시작하면 또다른 빌존이 그 빌존을 집어삼킬 명분이 생긴다.
- 윈터벨
대부분의 빌런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각성하여 빌런이 되지만, 빌런 중에서 혈통으로 빌런이 되는 이들을 윈터벨이라고 부른다. 한마디로 빌런들의 귀족같은 느낌.
세력이 세력인 만큼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한다. 무려 람파스에도 영향력이 닿을 정도라고.
다만 윈터벨의 존재에 대한 정보는 세상에는 그닥 널리 알려진 것이 아니라서 싸이커는 물론 빌런들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들의 최우선 목표는 빌런들의 생존으로 이들과 각국간의 협약으로 빌존이 생겨나고 빌런들이 이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욕구 억제재도 만들었다. 빌런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명령권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강한 빌런이라는 사군악 중 하나인 돈킹도 이들 세력을 노리고 있다.
7개의 가문에서 윈터벨을 이끄는 군주들을 배출하여 이들을 일곱 군주라고 부른다. 작중 처음 등장한 윈터벨 군주는 검악가의 무진. 총본산은 프랑스에 있다고 한다.
세력이 세력인 만큼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한다. 무려 람파스에도 영향력이 닿을 정도라고.
다만 윈터벨의 존재에 대한 정보는 세상에는 그닥 널리 알려진 것이 아니라서 싸이커는 물론 빌런들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들의 최우선 목표는 빌런들의 생존으로 이들과 각국간의 협약으로 빌존이 생겨나고 빌런들이 이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욕구 억제재도 만들었다. 빌런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명령권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강한 빌런이라는 사군악 중 하나인 돈킹도 이들 세력을 노리고 있다.
7개의 가문에서 윈터벨을 이끄는 군주들을 배출하여 이들을 일곱 군주라고 부른다. 작중 처음 등장한 윈터벨 군주는 검악가의 무진. 총본산은 프랑스에 있다고 한다.
- 블랙시커
오직 윈터벨의 군주의 명으로만 움직이는 집행자들. 상당히 강한 것으로 추측된다.
- 마력포인트
싸이커와 빌런들의 힘의 원천이기도 하며 높으면 높을수록 더욱 많은 기술을 장시간 사용할수있다. 싸이커들은 오직 수련과 자기 단련으로만 마력포인트를 키울수 있으며 빌런들은 마석을 먹으며 마력포인트를 키울수 있다. 허나 먹으면 먹을 수록 내성이 생겨 가면 갈수록 올라가는 마력포인트가 떨어진다.
6.2. 신화시대[편집]
- 신화시대
낮의 아이와 밤의 아이가 존재했던 때이며 이 둘이 대립했을 때이다. 정확한 정보들 또한 없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로는 신화시대 때에는 듀얼속성이 있었으며 이 시기에 발발한 전쟁 때 만들어진 병기가 멸살검 마르크이다.
- 낮의 아이
신화시대에 존재한 존재이며 밤의 아이를 증오하고 멸시했다. 싸이커들의 조상이라고 하지만 정설이 아니다.
- 밤의 아이
신화시대에 존재한 존재이며 낮의 아이를 증오하고 멸시했다. 빌런들의 조상이라고 하지만 정설이 아니다. 또한 본작의 등장인물인 모로스가 밤의 아이라는 추측이 있다.
- 멸살검 마르크
신화시대때 만들어진 고대 병기이며 모로스는 이를 찾고 있다.
6.3. 클래스[편집]
- 스트라이커
- 비무장 타격 계열. 주로 무투가가 이에 해당한다.
- 순수 타격과 마법계열이 합쳐진 하이브리드도 포함된다.
- 뛰어난 피지컬 능력을 가진 근접전 스페셜 리스트
-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선봉 역할을 도맡는다.
- 나이트
- 무장 타격 계열. 주로 검, 도, 창 등의 근접 무기를 사용한다.
- 근접 무기와 마법계열이 합쳐진 하이브리드도 포함된다.
- 뛰어난 피지컬 능력을 가진 근접전 스페셜 리스트
-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선봉 역할을 도맡는다.
- 아처
- 원거리 전투계열. 주로 활, 석궁 같은 원거리 무기를 사용한다.
- 원거리 무기와 마법계열 혹은 피지컬 계열이 합쳐진 하이브리드도 포함된다.
- 강한 힘과 민첩성, 집중력을 가진 뛰어난 피지컬을 보유.
-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후방 화력지원 역할을 맡는다.
- 거너
- 원거리 전투계열. 아처와 비슷하지만 사용 무기가 총기류와 대포와 같은 화기류 계열이다.
- 원거리 무기와 마법계열 혹은 피지컬 계열이 합쳐진 하이브리드도 포함된다.
- 강한 힘과 민첩성, 집중력을 가진 뛰어난 피지컬을 보유.
-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후방 화력지원 역할을 맡지만, 근접 전투가 가능한 거너의 경우 선봉에 서기도 한다.
- 메이지
- 화염, 빙결과 같은 속성 마법 계열. 자연계 뿐만 아니라 염동력도 포함한다.
- 다른 계열과 비교해 마력포인트가 높고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
-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후방 화력지원 역할을 맡는다.
- 서머너
- 강력한 마력으로 자신의 의지를 형상화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다른 계열과 비교해 마력포인트가 높은 특징을 갖는다.
-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화력지원 역할을 맡지만, 대인전투에 특화된 서머너도 존재한다.
- 서포터
- 힐러, 버퍼 & 디버퍼 계열.
- 직접적인 전투능력이 다른 계열과 비교해 떨어지는 편이다.
-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후방지원 역할을 맡는다.
- 체이서
- 추적 및 탐지 계열.
- 추적 및 탐지에 적합한 오감능력이 발달된 게 특징이다.
- 빌런의 경우, 극성 스토커들이 많아 사회적 문제로 지목된다.
- 싸이커의 경우, 범죄자를 쫓꺼나 위기 상황에 놓은 생존자를 구출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 어쌔신
- 적군 교란 및 암살 계열.
- 은폐와 같은 능력과 민첩성이 높아 대부분 중요 인물의 암살이나 교란 임무를 주로 담당한다.
- 빌런들의 경우, 일부는 청부 살인마들이 어쌔신인 경우가 많다.
- 버닝로머
- 능력의 계열에 상관없이 무차별적인 학살과 테러를 일삼는 직업군
- 빌런들에게만 존재하며 랭크에 무관하게 가장 악질적이고 위험한 직군이다.
- 엔지니어
- 기계 소환 및 수리에 특화된 직업군
- 기계나 전자기기의 수리 및 생성, 혹은 분해의 능력을 가졌다.
- 흔치 않은 특수 직업군 중에 하나이며, 싸이커의 경우 공병 형태로 전투에 참여하곤 한다.
- 제너레이터
- 자신의 감정을 전이해 실제로 살아있는것 같은 존재를 소환하는 직업군
- 상위 제너레이터의 경우 감정 표현은 물론 대화까지 가능한 존재를 소환할 수 있다.
- 몇몇 제너레이터의 경우 잘린 신체도 복원이 가능하다고 전해진다.
- 능력이 특이한 만큼 가장 희귀한 직업군으로 꼽힌다.
6.4. 속성[편집]
- 물리
- 피지컬
- 정신
- 화염
- 물
- 냉기
- 광석
- 독
- 바람
- 빛
- 어둠
- 어둠불[4]
- 머신
- 질서
- 혼돈
- 애니멀
6.5. 마석[편집]
- 인공마석
진마석과는 달리 인간이 만든 인공의 마석. 등급 또한 있으며 진마석과 비교했을 때 그 효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마석이다. 무구에 장착해 더 강하게 만들거나 빌런들은 이것을 섭취해 마력포인트를 높일수있다. 허나 먹으면 내성이 생겨 먹으면 먹을수록 높일수있는 포인트는 줄어든다.
- 진마석
인공마석과는 달리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마석. 등급 또한 있으며 인공마석과 비교했을 때, 그 효능은 상당히 좋은 마석이다. 무구에 장착해 더 강하게 만들거나 빌런들은 이것을 섭취해 마력포인트를 높일수있다. 다만 진마석도 마찬가지로 먹으면 내성이 생겨 먹으면 먹을수록 높일수있는 포인트는 줄어든다.
- 혈마석
진마석의 일종이지만 평범한 진마석은 아니다. 인신공양의 제물이 된 희생자들의 정기가 스며들어간 진마석이다. 그 어떤 진마석과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강력한 마력을 가졌으나, 귀기를 품고 있어 매우 위험한 물건이기도 하다.
어지간한 빌런은 쥐고 있는것 만으로도 마력이 폭주하여 미쳐버리고 만다고. 다만 카시안은 정신력이 강한 덕분에 그 정도는 아니었다. 카시안은 모로스의 조언에 따라 조금 더 강해진 후에 섭취하기로 한다.
어지간한 빌런은 쥐고 있는것 만으로도 마력이 폭주하여 미쳐버리고 만다고. 다만 카시안은 정신력이 강한 덕분에 그 정도는 아니었다. 카시안은 모로스의 조언에 따라 조금 더 강해진 후에 섭취하기로 한다.
7. 기타[편집]
- 초능력을 타고난 이들 중 태생적으로 감정제어가 안되는 이들을 빌런이라 부르는 설정탓에 기존 히어로물에서 보이던 빌런과는 다소 모습이 다르다.
타고나길 저렇게 태어났을 뿐 본인이 원해서 악인이 된 것이 아닌지라 감정을 제어하게 해주는 패치를 붙이고 멀쩡히 사는 빌런이 다수 보이며 오히려 무차별적으로 테러를 벌이는 빌런이 비상식적인 이들일 정도. 이때문에 통상적인 히어로물의 히어로vs빌런 간의 대립을 기대한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최근에는 빌존에서 무개념하게 행동한 싸이커들이 등장해서 아예 싸이커가 악당이라는 댓글까지 나오고 있다.
- '그 작가님이 알고싶다'에서 밝혀지길, 시즌 2는 총 70화 분량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즌 3와 그 이후도 반응이 좋다면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23:27:31에 나무위키 빌런투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렇다고 싸이코 리벤지처럼 허세스러움을 넘어 질낮고 막나가는 수준의 대사는 아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90~00년대 옛 시절 판타지소설의 클리셰적인 대사들이 쉴새없이 쏟아져 나오는 느낌. 판타지 작품에 어울리는 연극톤의 대사가 현대의 독자들에게는 오글거리고 작위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면서 최근에는 판타지 작품에서도 현실적인 어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그런 대세를 역행해 옛 시절 연극톤의 대사로 회귀했다고 생각하면 된다.[2] 아직까지는 추측일 뿐, 확실한 건 아니다.[3] 빌런으로 변신하면 빌런으로 변신하기 전과는 다른 사람으로 인식되는 듯 하다. 권강우가 빌런으로 변신하기 전과 변신한 후의 모습이 그리 차이가 없음에도 아무도 같은 사람으로 인식하지 못했다.[4] 권강우의 고유 속성일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