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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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세계관에 등장하는 무기.

1. 개요
2. 상세
3. 괴이한 작동 원리
4. 빔 부메랑을 탑재한 기체
5. 2차 매체


1. 개요[편집]


이름 그대로 빔으로 형성된 날이 달린 부메랑. 명칭 그대로 목표를 향해 투척하는 무기다. 코즈믹 이라 전쟁사 최초로 이 무장을 장비한 MS는 소드 스트라이커 팩을 장착한 스트라이크 건담이다.


2. 상세[편집]


부메랑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회전시켜 던지는 것은 물론, 일정 거리 이상 지나면 다시 되돌아오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심지어 우주공간에서든 대기권에서든 일단 던지기만 하면 아무 문제없이 되돌아온다. 투척 궤도의 컨트롤은 드라군 시스템과 같은 원리라고 한다. 그럼 굳이 던질 필요가 없는것 아닌가? 이 무장을 처음 본 미겔 아이만은 이게 돌아오는줄 모르고 한번 피했다고 방심했다가 뒷치기에 당해서 끔살당했다.

대함도를 장비하는 기체의 경우 보조용 무기로 한 두개 장비하고 있는데 대함도를 장비하는 근거리 교전 특화 기체는 저스티스 건담데스티니 건담 같은 하이코스트 기체가 아닌 이상에야 빔 라이플 같은 원거리 화기를 동시에 장비하기 힘들지만 이 부메랑으로 부족하게나마 중거리 교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빔 사벨에 가까워보이는 형태상 파일럿의 판단에 따라 빔 사벨 대용으로 써먹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지만, 실제 본격적으로 빔 사벨 겸용으로 사용한 건 데스티니 건담 정도다. 그것마저도 데스티니 건담의 빔 부메랑에는 출력 조절 기능이 있어서 길이를 늘린 다음에 사용한 것이다. 이렇게 빔 사벨 대용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안나온 것은 빔 부메랑 사용기체 중에서 극중에서 빔 사벨이나 대함도를 잃어버린 기체가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 기체가 빔 부메랑의 생김새 구조와 리치 문제 등으로 제대로 된 빔 사벨 대용으로 사용하기는 까다롭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3. 괴이한 작동 원리[편집]


사실 이렇게 빔 샤벨을 투척하는 컨셉은 우주세기의 기동전사 Z 건담부터 시작해 기존 건담 시리즈에서도 종종 등장했던 만큼 크게 이상할 건 없다. 문제는 이 빔 부메랑의 경우, '던지는건 그렇다 쳐도 도대체 저게 어떻게 다시 되돌아오느냐'는 문제 때문에 까이고 있다. 일단 모빌슈트의 힘으로 던지는 것 말고는 별도의 추진 묘사는 없는데다 우주공간에서도 되돌아오니 부메랑의 공력 원리는 아닐 뿐더러, 애초에 형태부터가 반쪽짜리 부메랑이라 공력을 받기에 부적합해 도대체 어떤 원리인지 납득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해당 무장을 지니고 있는 기체의 MG 메뉴얼에서 빔의 장(場)이 형성하는 역장과 주위 공간과의 상호 작용에 의해 비행 및 유도가 이루어진다는 설정이 제시되긴 했지만... 안드로메다에 가까운 내용인지라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다. 그냥 차라리 자체 스러스터나 추진체가 달려서 움직인다고 하는 게 더 설정상 깔끔했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설정상 드라군 시스템과 궤도의 컨트롤이 같다고 했으니 이쪽이 더 설정상 맞아 떨어지고 그럼 비트 병기의 일종으로 볼 수 있을 여지도 충분하다. 다만 원리는 불분명해도 효과만큼은 확실하니 대함도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다.


4. 빔 부메랑을 탑재한 기체[편집]




5. 2차 매체[편집]


연대자 시리즈에서는 장거리 견제기가 없는 격투형 기체들의 유일한 친구(?)다. 뭐 딱히 좋은 건 아니지만 있으니까 쓴다는 느낌으로.(...)

SD 건담 캡슐파이터 에서는 아주 흉악한 무기로 나온다. 통칭 밧셀. 그냥 날리고 돌아오는 부메랑이 아니라 유도 성능까지 딸려있고 데미지도 출중하며 대부분 특수효과가 달려있으며-예를 들자면 슬로우- 판정 범위까지 우월한 그야말로 사기성능 무장. 사실상 캡파에서 격투계열 시드기체들의 중근거리 밥줄중 하나였다고한다.

일전에는 S랭크 급 기체에나 유도 성능이 있었으나 소드 스트라이크 E가 나오면서 A랭의 밧셀에도 유도성능이 들어가있다. 덕분에 무장간 밸런스를 논할때 빔 바주카, 무빙 굵빔과 함깨 꼭 빠지지않는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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