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제왕 크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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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관련 문서: 제왕(유희왕)
원래 일본판 이름은 광제(光帝) 크라이스인데, 이 광제는 황제(皇帝)와 발음이 같다. 한국에서는 제왕의 칭호를 풀어서 번역하기 때문에 빛의 제왕이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구원자를 뜻하는 그리스도의 영어 발음인 크라이스트(Christ)로 보인다. 물론 영어권에선 민감할테니 Kuraz(쿠라즈)로 바꿨다.
사 제왕 가이우스까지 나오고 속성별로 제왕이 다 모였다고 생각되던 시절 뜬금없이 7번째로 등장한 제왕 몬스터로 이미 번개 제왕 자보르그가 있는데 또 빛 속성 제왕이 나와서 팬들을 당황하게 했다. 다만 그렇게 나온 이 카드는 기존의 제왕들과 비슷하긴 해도 성격이 좀 달랐으며, 엄밀히 따지면 제왕의 특징인 어드밴스 소환과는 관련이 없는 몬스터였다. 이 카드 뒤에 나온 어둠 제왕 딜그 역시 이 카드의 뒤를 잇는 맥락이다.
일반 / 특수 소환 성공시 필드의 카드를 2장까지 파괴할 수 있으며, 파괴된 카드의 컨트롤러는 파괴된 카드의 수만큼 덱에서 드로우할 수 있다. 제왕임에도 불구하고 특수 소환 시에도 효과를 발동하지만, 효과를 사용한 턴에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턴에 흐름을 멈추는 카드.
상대에게 드로우를 시켜줄 가능성이 높은지라 묻힐 뻔하다가 나름대로 괜찮은 쓰임새가 나와서 그럭저럭 쓰이고 있는데, 그 쓰임새란 소환한 후 자기 자신의 카드를 파괴하고 드로우해서 패를 보충하는 것. 드로우 가속계 프리 체인 카드와는 매우 상성이 좋다.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를 이용해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거나 제외된 이 카드를 DDR로 살린 후, DDR or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와 이 카드를 둘 다 파괴하고 2장 드로우하는 경우 그야말로 욕망의 항아리가 따로 없다.
또는 불사무사, 레벨 스틸러의 부활 효과를 살려, 불사무사, 레벨 스틸러를 파괴하고 드로우하는 방법도 있다. 레벨 스틸러 같은 경우는 계승의 상징을 이용하면 무한 루프가 가능하다.
또한 편승, 그리드를 이용해 상대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고, 자신도 이득을 봄으로써 어느 정도 디메리트를 상쇄하거나 쇠사슬 폭탄을 파괴해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도 있다. 공격 불가 디메리트도 크로스 소울을 쓰거나, 이 카드 소환 후에 고레벨 싱크로 소환이나 터릿 워리어로 연결하면 디메리트를 완화하거나, 흐름을 멈추지 않고 공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차원제왕에 국한하여 크로스 소울로 상대의 고급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이 카드를 어드밴스 소환할 때에 릴리스 요원인 이차원의 생환자랑 이차원의 정찰기를 파괴하는 방법으로 패 확보가 가능하다.
그리고 상대 턴에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특수 소환해서 아티팩트 2장을 깨먹고 덱에서 2장 드로우하는 변태적인 사용법도 있다.
어쨌건 이래저래 색이 강해서 쓰기 힘들어 보통 덱엔 잘 안 들어간다. 하지만 그 강한 색 덕분에 독특한 운영이 가능하며, 특화 덱에는 그래도 효율적이다. 사실 위 특화 덱에 나오는 형태보다는 블레이드 계통의 덱에서 요긴하게 활용되었다. 마지에크나 월드트랜스 같은 덱에서 명추리나 몬스터 게이트로 소환한 뒤 자기 자신을 파괴하여 드로우를 하고 묘지에 있는 이 카드를 신검-피닉스 블레이드로 제외한 뒤 차원 융합이나 암즈 홀로 서치한 DDR로 소환하여, 차원 융합의 경우 다수의 광제를 중복 지정하고, DDR의 경우 광제 자신과 DDR을 지정하고 파괴하여 드로하는 것을 반복하여 패 순환을 거듭하여 1킬을 내거나 무한 루프를 완성하는 식으로 주로 활용되었다.
전사족 몬스터라 전사의 생환 등으로 회수가 편하기도 하며, 어드밴스 소환으로만 효과가 발동하는 다른 제왕과는 달리 소환에만 성공하면 효과가 발동하기에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나 사황제의 능묘로 소환해도 문제없다.
또한 제왕 중 유일한 서적 동봉 출신의 제왕이었지만 프리미엄 팩 Vol.3에서 발매되었다.
참고로 저 드로우 효과는 신전의 수호자가 있으면 발동이 안 된다. 시너지는 적지만.
스트럭처 덱 R 진제왕강림에서 천 제왕 아이테르가 발매되면서 티어 덱으로 군림한 제왕 덱의 필카가 되었다. 상대 턴에 아이테르를 어드밴스 소환하여 이 카드를 불러온 뒤 필드의 카드를 파괴해 상대의 전개 흐름을 끊거나, 자신 턴에 세트한 진원의 제왕이나 천 제왕종기 이데아를 파괴해 패를 확보하거나 BF-농그림자의 고우후우를 릴리스해서 토큰 2개 부수고 덱에서 2장 드로우하는 등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다. 참고로 체인 2 이상일 때 발동된 아이테르의 효과로 상대 턴에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경우, 타이밍을 놓쳐 파괴 효과를 쓸 수 없으니 주의하는 게 좋다. 다만 고우후우는 금지되었다.
이 채용률과는 달리 아직 제왕 마법 / 함정 카드의 일러스트에 등장하지 않았다. 또한 특이한 점은 천 제왕종기 이데아는 천 제왕 아이테르를 섬기는 기사로 보이는데, 이 카드와 같은 전사족이다. 무슨 관련이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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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본판 이름은 광제(光帝) 크라이스인데, 이 광제는 황제(皇帝)와 발음이 같다. 한국에서는 제왕의 칭호를 풀어서 번역하기 때문에 빛의 제왕이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구원자를 뜻하는 그리스도의 영어 발음인 크라이스트(Christ)로 보인다. 물론 영어권에선 민감할테니 Kuraz(쿠라즈)로 바꿨다.
사 제왕 가이우스까지 나오고 속성별로 제왕이 다 모였다고 생각되던 시절 뜬금없이 7번째로 등장한 제왕 몬스터로 이미 번개 제왕 자보르그가 있는데 또 빛 속성 제왕이 나와서 팬들을 당황하게 했다. 다만 그렇게 나온 이 카드는 기존의 제왕들과 비슷하긴 해도 성격이 좀 달랐으며, 엄밀히 따지면 제왕의 특징인 어드밴스 소환과는 관련이 없는 몬스터였다. 이 카드 뒤에 나온 어둠 제왕 딜그 역시 이 카드의 뒤를 잇는 맥락이다.
일반 / 특수 소환 성공시 필드의 카드를 2장까지 파괴할 수 있으며, 파괴된 카드의 컨트롤러는 파괴된 카드의 수만큼 덱에서 드로우할 수 있다. 제왕임에도 불구하고 특수 소환 시에도 효과를 발동하지만, 효과를 사용한 턴에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턴에 흐름을 멈추는 카드.
상대에게 드로우를 시켜줄 가능성이 높은지라 묻힐 뻔하다가 나름대로 괜찮은 쓰임새가 나와서 그럭저럭 쓰이고 있는데, 그 쓰임새란 소환한 후 자기 자신의 카드를 파괴하고 드로우해서 패를 보충하는 것. 드로우 가속계 프리 체인 카드와는 매우 상성이 좋다.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를 이용해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거나 제외된 이 카드를 DDR로 살린 후, DDR or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와 이 카드를 둘 다 파괴하고 2장 드로우하는 경우 그야말로 욕망의 항아리가 따로 없다.
또는 불사무사, 레벨 스틸러의 부활 효과를 살려, 불사무사, 레벨 스틸러를 파괴하고 드로우하는 방법도 있다. 레벨 스틸러 같은 경우는 계승의 상징을 이용하면 무한 루프가 가능하다.
또한 편승, 그리드를 이용해 상대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고, 자신도 이득을 봄으로써 어느 정도 디메리트를 상쇄하거나 쇠사슬 폭탄을 파괴해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도 있다. 공격 불가 디메리트도 크로스 소울을 쓰거나, 이 카드 소환 후에 고레벨 싱크로 소환이나 터릿 워리어로 연결하면 디메리트를 완화하거나, 흐름을 멈추지 않고 공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차원제왕에 국한하여 크로스 소울로 상대의 고급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이 카드를 어드밴스 소환할 때에 릴리스 요원인 이차원의 생환자랑 이차원의 정찰기를 파괴하는 방법으로 패 확보가 가능하다.
그리고 상대 턴에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특수 소환해서 아티팩트 2장을 깨먹고 덱에서 2장 드로우하는 변태적인 사용법도 있다.
어쨌건 이래저래 색이 강해서 쓰기 힘들어 보통 덱엔 잘 안 들어간다. 하지만 그 강한 색 덕분에 독특한 운영이 가능하며, 특화 덱에는 그래도 효율적이다. 사실 위 특화 덱에 나오는 형태보다는 블레이드 계통의 덱에서 요긴하게 활용되었다. 마지에크나 월드트랜스 같은 덱에서 명추리나 몬스터 게이트로 소환한 뒤 자기 자신을 파괴하여 드로우를 하고 묘지에 있는 이 카드를 신검-피닉스 블레이드로 제외한 뒤 차원 융합이나 암즈 홀로 서치한 DDR로 소환하여, 차원 융합의 경우 다수의 광제를 중복 지정하고, DDR의 경우 광제 자신과 DDR을 지정하고 파괴하여 드로하는 것을 반복하여 패 순환을 거듭하여 1킬을 내거나 무한 루프를 완성하는 식으로 주로 활용되었다.
전사족 몬스터라 전사의 생환 등으로 회수가 편하기도 하며, 어드밴스 소환으로만 효과가 발동하는 다른 제왕과는 달리 소환에만 성공하면 효과가 발동하기에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나 사황제의 능묘로 소환해도 문제없다.
또한 제왕 중 유일한 서적 동봉 출신의 제왕이었지만 프리미엄 팩 Vol.3에서 발매되었다.
참고로 저 드로우 효과는 신전의 수호자가 있으면 발동이 안 된다. 시너지는 적지만.
스트럭처 덱 R 진제왕강림에서 천 제왕 아이테르가 발매되면서 티어 덱으로 군림한 제왕 덱의 필카가 되었다. 상대 턴에 아이테르를 어드밴스 소환하여 이 카드를 불러온 뒤 필드의 카드를 파괴해 상대의 전개 흐름을 끊거나, 자신 턴에 세트한 진원의 제왕이나 천 제왕종기 이데아를 파괴해 패를 확보하거나 BF-농그림자의 고우후우를 릴리스해서 토큰 2개 부수고 덱에서 2장 드로우하는 등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다. 참고로 체인 2 이상일 때 발동된 아이테르의 효과로 상대 턴에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경우, 타이밍을 놓쳐 파괴 효과를 쓸 수 없으니 주의하는 게 좋다. 다만 고우후우는 금지되었다.
이 채용률과는 달리 아직 제왕 마법 / 함정 카드의 일러스트에 등장하지 않았다. 또한 특이한 점은 천 제왕종기 이데아는 천 제왕 아이테르를 섬기는 기사로 보이는데, 이 카드와 같은 전사족이다. 무슨 관련이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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