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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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병아리가 가족이 될 수 있을까?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자이자 풍부한 상상력과 입체감 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구름빵〉, 〈달 샤베트〉 의 저자 백희나의 그림책 『삐약이 엄마』. 악명 높은 고양이 '니양이'가 작고 귀여운 병아리 '삐약이'를 낳으면서 벌어지는 황당하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어느 봄날 갓 낳은 달걀을 한 입에 꿀꺽한 니양이. 그 후 니양이의 배는 점점 불러왔고, 결국 노란 병아리 한마리를 낳게 된다. 놀랍고 당황스러웠지만 내 배 속으로 배 아파 낳은 내 자식임을 거부하지 못한 니양이는 삐약이를 위해 좋은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생명의 소중함과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게 한다. 함께 모여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하나의 가족이 될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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